#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159663309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7 :: 1001
또 연휴가 온다 ◆afuLSXkau2
2022-10-04 23:33:41 - 2022-10-08 22:21:56
0 또 연휴가 온다 ◆afuLSXkau2 (7ilk19uZ0Y)
2022-10-04 (FIRE!) 23:33:41
104 레레시아주 (8S9Yz7jG9.)
2022-10-05 (水) 20:06:40
ㅋㅋㅋㅋㅋ 눈이 온다면~ 눈밭을_뛰노는_댕댕_승우.mv를 찍어서 멜피에게 헌상하겠습니다 베리 굿 플랜
아 저녁 메뉴 정하기부터가 귀찮아.. 그러니까 일상 구해볼까(?)
아 저녁 메뉴 정하기부터가 귀찮아.. 그러니까 일상 구해볼까(?)
111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0:18:27
앗.. 여기 일은 아니구 현생 고민이야. 수액 맞고 뭐 하고 돌아오니 이 시간이라.. 딱 고민 깊을 시간이기도 하네..(뽀담)
112 레레시아주 (8S9Yz7jG9.)
2022-10-05 (水) 20:19:29
아니 수액... 이셔주 건강 챙겨 몸이 최우선이야.. ;ㅅ; 현생 문제라니 별 탈 없이 풀렸으면 좋겠다..
114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0:23:25
아주 잠깐 자리를 비우고 왔더니 보이는 이 레스들은..(흐릿) 아무튼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115 승우주 (6X9bqU63yA)
2022-10-05 (水) 20:23:36
>>104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찍혀버렸다...!!!
헉 레시냥이랑 일상
찌르고 싶지만 오늘은 기력 부족 때문에... 어흑흑(›´-`‹ )
>>106 으아악 어떻게 알았지....???
정답입니다.... ᵒ̴̶̷̥́ ·̫ ᵒ̴̶̷̣̥̀
이스주 어솨~ 아이고 수액이라니... 우선은 몸부터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네...😔
헉 레시냥이랑 일상
찌르고 싶지만 오늘은 기력 부족 때문에... 어흑흑(›´-`‹ )
>>106 으아악 어떻게 알았지....???
정답입니다.... ᵒ̴̶̷̥́ ·̫ ᵒ̴̶̷̣̥̀
이스주 어솨~ 아이고 수액이라니... 우선은 몸부터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네...😔
116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0:35:13
최근에 끼니 거르고 대충 커피나 그런걸로 때우는 일이 잦다 보니 이런 것 같다... 다들 밥은 꼬옥 챙겨먹어.. ^-T
118 레이주 (.zkqJBVYuU)
2022-10-05 (水) 20:37:42
바쁘더라도 식사는 꼭 해야 하는데... 외적인 요인으로 그걸 못하게 되기도 하지요
그래도 사정이 되는 한 밥은 꼭 챙겨먹읍시다
일부러 굶으면 사악한 미역이 찾아갈겁니다
그래도 사정이 되는 한 밥은 꼭 챙겨먹읍시다
일부러 굶으면 사악한 미역이 찾아갈겁니다
120 아마데우스-독백 (ov3AQIRe8k)
2022-10-05 (水) 20:38:53
아마데우스는 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며 눈물이 치솟는 그리운 목소리, 그러나 바라는 것을 이루기 전까진 만날 수 없는 그 사람의 목소리였다. 뒤를 돌아보니 한 여인의 흐릿한 실루엣이 보였다. 아마데우스는 입만 벙긋거리며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입 모양으로 봤을땐 아마 '언니' 라고 말하는 듯 했다.
"---, 넌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 도망쳐!"
"---, 사랑한다."
그 말을 끝으로 실루엣과 목소리가 일그러지더니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 순간 아마데우스는 눈을 떴다.
"---, 넌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 도망쳐!"
"---, 사랑한다."
그 말을 끝으로 실루엣과 목소리가 일그러지더니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 순간 아마데우스는 눈을 떴다.
122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0:39:26
어서 오세요! 아마주! 음. 저 독백은 역시 과거사로군요. 그러니까.. 가족이로군요! 아무리 봐도!
123 아마데주 (ov3AQIRe8k)
2022-10-05 (水) 20:46:57
그렇습니다, 가족입니다! 아마데우스의 소중한 가족!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그녀가 먼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125 선우주 (7Vlnh2BKAE)
2022-10-05 (水) 20:48:39
그리고 혹시 길거리에서 공연했다는 걸 빈민가 안에서 애들과 놀아주는 용으로 연습했다는 걸로 바꿔도 될까요?..
127 레레시아주 (8S9Yz7jG9.)
2022-10-05 (水) 20:53:39
>>113 먹히기 싫다면 일상을 돌려줘랏 아 싫음 말고~~ (츤츤)
아마데의 짧고 강렬한 독백이 나를 탈수시켰다... 언니냐...
아마데의 짧고 강렬한 독백이 나를 탈수시켰다... 언니냐...
131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0:59:39
일상..멀티는 가능하지만 레레시아주와는 뭔가 많이 돌린 것 같으니 일단은 보류인 것으로!
132 선우주 (7Vlnh2BKAE)
2022-10-05 (水) 21:00:37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세븐스가 일반인들에게 죽어 마땅할 인물들 취급 받잖아요.
그리고 가디언즈는 같은 세븐스임에도 영웅 취급 받잖아요.
그럼 일반 세븐스 중 가디언즈가 되는 사람은 쓰레기에서 영웅 취급이 되는 거잖아요.
이 세계관 혹시 나뭇잎 마을 인가요?..
그리고 가디언즈는 같은 세븐스임에도 영웅 취급 받잖아요.
그럼 일반 세븐스 중 가디언즈가 되는 사람은 쓰레기에서 영웅 취급이 되는 거잖아요.
이 세계관 혹시 나뭇잎 마을 인가요?..
133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1:05:02
https://picrew.me/image_maker/227881
잠깐 나갔다 오기 전에 놓고가는 아마데 과거사 떡밥... 아마데우스의 언니입니다. 보라색 머리카락과 흰 홍채는 그녀의 일족의 주된 특징이라 둘은 얼굴이 그리 닮지 않았음에도 같은 머리색과 홍채색이라는 공통점을 지녔습니다. 참고로 평범한 동생과는 달리 확실한 미인입니다
잠깐 나갔다 오기 전에 놓고가는 아마데 과거사 떡밥... 아마데우스의 언니입니다. 보라색 머리카락과 흰 홍채는 그녀의 일족의 주된 특징이라 둘은 얼굴이 그리 닮지 않았음에도 같은 머리색과 홍채색이라는 공통점을 지녔습니다. 참고로 평범한 동생과는 달리 확실한 미인입니다
136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1:07:33
>>133
아 이걸 빼먹었네 세븐스를 차별하지 않고 세븐스인 동생을 아끼고 사랑해준 인격자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나이는 아마데우스보다 8살 연상.
아 이걸 빼먹었네 세븐스를 차별하지 않고 세븐스인 동생을 아끼고 사랑해준 인격자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나이는 아마데우스보다 8살 연상.
139 선우-아스텔 (7Vlnh2BKAE)
2022-10-05 (水) 21:10:07
"남들은 내가 소식한다고 하더라? 내 위가 작은가봐?"
어린시절 못먹고 자라서 그런가 많이 먹질 못한다. 그러니 한덩이의 빵과 우유 정도면 괜찮은 식사거리다.
"밖엔 안 나가고 마을 안에서 공연했으니까. 평소에는 고물을 주워팔거나 이삿짐 센터에서 일했지."
세븐스 능력을 사용할때 마다 따귀를 맞거나 걷어차이는 건 기본이고 짤리기까지 했지만 그것이 그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준다는 것을 깨닫자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라고 부추기기까지 했다.
"세븐스고 나발이고 그냥 돈이 최고로 강한 능력이자 평등인 것 같아."
그가 느낀 최고의 평등은 돈이다. 그 이외에도 만인에게 평등한 건 많지만 그 중 으뜸은 돈이 확실했다.
"나도 딱히 할 게 없어. 이곳 사람들은 이미 나름대로의 즐길 것이 있는 것 같아. 이제 이 짓도 슬슬 그만할때가 되었어."
그의 광대짓은 도박과 낮잠이 유일한 놀거리였던 빈민가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와 희망을 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그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았다.
"나중에 또 가디언즈 기지 털거나 무거운 물건 옮길 때 불러 줄 수 있어? 나름 경력직이거든"
부관 앞에서 대 놓고 투잡선언을 한 그는 쓴 웃음을 지으며 농담을 던졌다.
"혹시 또 몰라 나 같은 놈 또 만날지"
어린시절 못먹고 자라서 그런가 많이 먹질 못한다. 그러니 한덩이의 빵과 우유 정도면 괜찮은 식사거리다.
"밖엔 안 나가고 마을 안에서 공연했으니까. 평소에는 고물을 주워팔거나 이삿짐 센터에서 일했지."
세븐스 능력을 사용할때 마다 따귀를 맞거나 걷어차이는 건 기본이고 짤리기까지 했지만 그것이 그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준다는 것을 깨닫자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라고 부추기기까지 했다.
"세븐스고 나발이고 그냥 돈이 최고로 강한 능력이자 평등인 것 같아."
그가 느낀 최고의 평등은 돈이다. 그 이외에도 만인에게 평등한 건 많지만 그 중 으뜸은 돈이 확실했다.
"나도 딱히 할 게 없어. 이곳 사람들은 이미 나름대로의 즐길 것이 있는 것 같아. 이제 이 짓도 슬슬 그만할때가 되었어."
그의 광대짓은 도박과 낮잠이 유일한 놀거리였던 빈민가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와 희망을 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그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았다.
"나중에 또 가디언즈 기지 털거나 무거운 물건 옮길 때 불러 줄 수 있어? 나름 경력직이거든"
부관 앞에서 대 놓고 투잡선언을 한 그는 쓴 웃음을 지으며 농담을 던졌다.
"혹시 또 몰라 나 같은 놈 또 만날지"
141 아스텔 - 선우 (OR/OydioOI)
2022-10-05 (水) 21:21:57
"...하고 싶다면 계속 하면 되잖아."
다른 사람들이 즐길 것이 있다는 것이 무슨 상관인가. 그냥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될 일이었다. 그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고 자유가 있었다. 방금 전 살짝 보니 보는 사람이 적은 것도 아니었기에 그는 무슨 소리를 하는가 싶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슬며시 갸웃했다. 허나 그가 그만둔다고 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결국 그의 선택이었으니까.
"...너 같은 이가 뭘 의미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제 0 특수부대에 고작 금고를 털라는 임무가 주어지진 않을걸. 그런 일이 아니어도 자금책은 있어. ...자세한 것은 공표할 수 없지만."
일단 그 부분은 윗 고위 간부들이 공유하는 비밀 사항이었다. 물론 아스텔에게도 어느 정도 전해지는 것은 있었으나 그에 대해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선우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임무에 대해서는 내가 배분하지 않아. 그 관련은 대장에게 알아봐줘. 내가 지시를 하거나 하진 않아."
자신에겐 그런 권한이 없다는 듯, 아스텔은 살며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임무가 시행될 때 현장에 같이 있으면 지시 정도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사적인 요소. 즉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굳이 부를 순 없지 않겠는가. 사실 부르지 않아도 자신의 세븐스를 이용하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일이었다. 이내 그는 자신의 세븐스를 이용해 그의 이마를 살며시 식혀주려고 했다.
"...굳이 내 쪽에서 부탁할 것이 있다면 체력을 길러라..정도야. ...제 0 특수부대는 기본적으로 위험한 일을 하게 될테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야."
다른 사람들이 즐길 것이 있다는 것이 무슨 상관인가. 그냥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될 일이었다. 그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고 자유가 있었다. 방금 전 살짝 보니 보는 사람이 적은 것도 아니었기에 그는 무슨 소리를 하는가 싶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슬며시 갸웃했다. 허나 그가 그만둔다고 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결국 그의 선택이었으니까.
"...너 같은 이가 뭘 의미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제 0 특수부대에 고작 금고를 털라는 임무가 주어지진 않을걸. 그런 일이 아니어도 자금책은 있어. ...자세한 것은 공표할 수 없지만."
일단 그 부분은 윗 고위 간부들이 공유하는 비밀 사항이었다. 물론 아스텔에게도 어느 정도 전해지는 것은 있었으나 그에 대해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선우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임무에 대해서는 내가 배분하지 않아. 그 관련은 대장에게 알아봐줘. 내가 지시를 하거나 하진 않아."
자신에겐 그런 권한이 없다는 듯, 아스텔은 살며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임무가 시행될 때 현장에 같이 있으면 지시 정도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사적인 요소. 즉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굳이 부를 순 없지 않겠는가. 사실 부르지 않아도 자신의 세븐스를 이용하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일이었다. 이내 그는 자신의 세븐스를 이용해 그의 이마를 살며시 식혀주려고 했다.
"...굳이 내 쪽에서 부탁할 것이 있다면 체력을 길러라..정도야. ...제 0 특수부대는 기본적으로 위험한 일을 하게 될테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야."
142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1:22:20
>>140
아니 이 사람이...!!! 물론 키 차이만 보면 커플 맞습니다...
둘의 인상 차이는 이짤과 같은 느낌입니다
아니 이 사람이...!!! 물론 키 차이만 보면 커플 맞습니다...
둘의 인상 차이는 이짤과 같은 느낌입니다
143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1:23:27
아 그리고 뻘한 tmi 하나 더... 아마데우스와 그녀의 언니는 이복자매입니다. 엄마가 달라요. 그리고 스포일러지만 아마데우스는 세븐스가 아니었어도 그다지 환영받는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144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1:26:22
으앗. 아니에요!! 둘 다 다람쥐야! 다람쥐!! 그리고 확실히 이복자매인 이상..(흐릿)
145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1:28:11
>>142
근데 제가 봐도 이 자매는 딱 언니다람쥐와 여동생티벳여우입시다... 눈매부터가 딱이네요...
사실 아마데우스는 평범한 편인 친부를 닮고 언니는 미인인 친모를 닮았습니다. 아마데우스 엄마는 이뻤어요...
근데 제가 봐도 이 자매는 딱 언니다람쥐와 여동생티벳여우입시다... 눈매부터가 딱이네요...
사실 아마데우스는 평범한 편인 친부를 닮고 언니는 미인인 친모를 닮았습니다. 아마데우스 엄마는 이뻤어요...
146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1:30:16
만약 마리주가 온다면.. 임시어장을 확인해달라고 할 수 있을까?
저격이나 지적이나 까내리기나 그런거 절대 아님 설정 관련 문의임 하던 거 마저 해도 됨...
저격이나 지적이나 까내리기나 그런거 절대 아님 설정 관련 문의임 하던 거 마저 해도 됨...
147 레레시아주 (8S9Yz7jG9.)
2022-10-05 (水) 21:35:47
몬가... 몬가 일어나려고 해...? (호달달)
독백이라도 쓸까 싶은데 콕 집히는 키워드가 없다~~
독백이라도 쓸까 싶은데 콕 집히는 키워드가 없다~~
150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1:38:23
그리고 짤막한 독백.. 음미한다..
아마데가 가져야 하는 행복의 이유는 언니로 하여금 비롯된 걸까? 짧은 글인데도 그리움이 느껴지는 절절한 독백이네.. 언니와 이복자매라는 설정도, 세븐스가 아니더라도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도 어쩐지 알 듯하면서도 모를 듯 긴가민가하네...🤔 귀한 아마데 독백.. 맛있게 먹었다! >:3
아마데가 가져야 하는 행복의 이유는 언니로 하여금 비롯된 걸까? 짧은 글인데도 그리움이 느껴지는 절절한 독백이네.. 언니와 이복자매라는 설정도, 세븐스가 아니더라도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도 어쩐지 알 듯하면서도 모를 듯 긴가민가하네...🤔 귀한 아마데 독백.. 맛있게 먹었다! >:3
152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1:41:28
뭣. 정말로 쓴다고? 에스티아가 드론을 띄우는 소리가 들립니까? 카메라도 장착해서. (아님)
153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1:41:40
>>150
별 생각 없이 남긴 독백에 이런 감상문이... 저도 음미하겠습니다... 감상문, 감사합니다. 씨에씨에 메르시보꾸...
아마데우스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며 그녀에게 행복해질 자격이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준 은인이기도 합니다. 아니었으면 이도저도 아닌 염세주의자가 되었겠네요. 아니면 진작 가디언즈한테 죽었을지도...
별 생각 없이 남긴 독백에 이런 감상문이... 저도 음미하겠습니다... 감상문, 감사합니다. 씨에씨에 메르시보꾸...
아마데우스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며 그녀에게 행복해질 자격이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준 은인이기도 합니다. 아니었으면 이도저도 아닌 염세주의자가 되었겠네요. 아니면 진작 가디언즈한테 죽었을지도...
154 선우-아스텔 (cpGnw.5ogI)
2022-10-05 (水) 21:48:13
"돈이 안돼."
광대놀음, 유쾌한 언행, 물론 즐겁고 하는 것이 재밌지만 이곳에서의 광대짓은 그저 돈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야한다는 의무감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 그리고 돈을 위해서라면 밀매업자에게 일자리 하나 주선해달라고 하는 게 훨씬 더 많이 벌 것이다.
어쩌면 단순한 변덕으로 또 다시 광대 옷을 입을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한동안은 아닐 것이다.
"나 같은 놈? 흠...나 같은 게 뭘까? 내가 말했지만 이건 정말 철학적인 질문인걸?"
선우는 무엇인가 골똘히 고민하는 척을 하며 장난을 쳤다.
"그래, 나처럼 겁 없이 행동하는 사람 말이야"
그는 스스로를 디스하며 농담을 했다. 그리고 0특수부대는 금고털이 따위를 하지 않는 다는 아스텔에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냥 금고 털 때 따라가게 해달라는 말이었어. 정식 임무가 아닌, 그냥 관전이나 서포트 정도로. 뭐, 그저 내 희망사항이니 안되면 어쩔 수 없고."
체력을 길러라. 이것이 아스텔이 그에게 말한 유일한 부탁이었다. 제 0 특수부대는 기본적으로 위험한 일을 하게 될테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다. 정말로 부관답게 FM적인 대사다.
"어디 아파? 아까부터 네 세븐스가 네 주위를 휘감던데? 열이라도 나는 거야?"
아까부터 아스텔의 바람이 그 스스로의 이마를 식혀주자 선우는 의아해하며 왜 그런지 물었다.
광대놀음, 유쾌한 언행, 물론 즐겁고 하는 것이 재밌지만 이곳에서의 광대짓은 그저 돈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야한다는 의무감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 그리고 돈을 위해서라면 밀매업자에게 일자리 하나 주선해달라고 하는 게 훨씬 더 많이 벌 것이다.
어쩌면 단순한 변덕으로 또 다시 광대 옷을 입을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한동안은 아닐 것이다.
"나 같은 놈? 흠...나 같은 게 뭘까? 내가 말했지만 이건 정말 철학적인 질문인걸?"
선우는 무엇인가 골똘히 고민하는 척을 하며 장난을 쳤다.
"그래, 나처럼 겁 없이 행동하는 사람 말이야"
그는 스스로를 디스하며 농담을 했다. 그리고 0특수부대는 금고털이 따위를 하지 않는 다는 아스텔에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냥 금고 털 때 따라가게 해달라는 말이었어. 정식 임무가 아닌, 그냥 관전이나 서포트 정도로. 뭐, 그저 내 희망사항이니 안되면 어쩔 수 없고."
체력을 길러라. 이것이 아스텔이 그에게 말한 유일한 부탁이었다. 제 0 특수부대는 기본적으로 위험한 일을 하게 될테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다. 정말로 부관답게 FM적인 대사다.
"어디 아파? 아까부터 네 세븐스가 네 주위를 휘감던데? 열이라도 나는 거야?"
아까부터 아스텔의 바람이 그 스스로의 이마를 식혀주자 선우는 의아해하며 왜 그런지 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