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2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7 :: 1001

◆c9lNRrMzaQ

2022-10-03 22:25:43 - 2022-10-08 22:52:57

0 ◆c9lNRrMzaQ (fz8mGYaOGI)

2022-10-03 (모두 수고..) 22:25: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진정 죽음을 거부하려 하는 자는 죽음의 순간의 삶을 바라지 않는다. 우직히 살 곳을 찾아다닐 뿐.

696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1:47

>>677 고생하셨어요!

와우 명진무쌍...

697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1:56

이 어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수위를 어기는 거시다

698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5:28

>>688 앗 아아....(시윤이랑 명진이 쪽을 보며...)

699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6:12

수위는 어쩔 수 읍다

700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6:49

>>694 앗 그건...
이건 그 뭔가 그냥 게이트랑 달리 안이 뒤틀려있는 워프홀 같은 거 같으니까 안 하시는게 좋겠는데용?!

701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7:26

경고까지 할 정도면 진짜 위험한 거 같긴 한데

702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7:26

안개형 : 게이트의 파장이 소실되기 직전이거나 공략이 완료되어 소멸되는 과정의 게이트로 몬스터나 코스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저거 안개형이라 보상도 안나와용...

703 윤시윤 (irM/pQfS/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7:39

"아무래도 다음엔 직접 찾아 가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가디언 아카데미에 들어가서 이러쿵 저러쿵....은 지금 시도할 방법은 아닌 것 같고.
다음은 직접 지역에 가보는게 답인가.....아무곳이나 뒤적인다고 될 문제도 아닐 것 같은데.

#잠깐 곰곰히 고민해봅시다. 시윤의 기억이나 상식, 혹은 교육받은 것 중에서 군부 사람이 지방으로 내려간 곳을 아는게 있나요?

704 빈센트 (sIEsAAOpv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38:22

"좋아. 그렇다면..."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한숨을 쉬더니 의뢰나 알아보기로 합니다.
# 의뢰를 검색합니다. 전투가 많은 거로!

705 하유하주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0:00

이상한걸 본다고 하기도 했고 < 흥미로움
코인도 넉넉해!

706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0:20

그럼 힘내세요 유하주!

707 하유하주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0:39

그리고 저번에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같은 말이 무조건적인 하지마 사인은 아니라고 한 캡틴의 말에 용기를 얻는다

708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5:05

>>691
발에 힘껏 들어간 힘을 느끼면서, 명진은 그대로 땅을 박찹니다.
몸에 저항감이 느껴질 법한 속도이지만 상대는 꽤 느리더라도, 자신의 무기인 듯한 봉을 꺼내듭니다.

쾅!!!!!
" 윽.. "

고통에 한 걸음 물러나긴 하지만, 쓰러지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책임자에 가까운 듯. 실력이 꽤나 있어봅니다.

튕겨내기

그대로 봉을 짧게 당기더니 한 번 쳐내는 것으로 거리를 벌린 상대는 짧게 숨을 몰아쉽니다.

" 하. "

그 눈은 명진을 질린다는 것처럼 바라보고 있습니다.

" 괴물새끼냐? "

팔이 저린 듯 봉 끝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693
" 스스로 적을 두는 성격이긴 하지만.. 패기는 나쁘지 않지. 다만 아직 제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감당하려 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

그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강산의 어깨에 힘을 가합니다.

" 강산아. "

그 분위기가 사뭇 진지하여, 강산은 얼떨결에 몸을 떨고 맙니다.

" 네게 밖을 어쩌고 돌아다니던, 가문에 관심이 없던. 누님과 형님은 상관 없으실지도 모른다. 그분들은 제 자식이니까. 제 아들이니까. 어떻게 하던 지지해주실지 모르지. "

어깨에 가해지는 힘이 적지 않아 저려오면서도, 강산은 그 고통을 꾹 참아냅니다.

" 그러나 나는 아니다. 정주 주가는 나와 누님, 형님이 쌓아낸 결과물이다. 그것을 아직 새파랗게 어린 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내 가문의 후계자를 이용하겠단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도 내가 넘어간 것은 누님께서 아직 너를 아이로 보고 있음도 있겠지만.. 너 역시 정주 주가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라는 이유도 있다. "

조용히 불타고 있는 문형의 눈이, 강산을 집어삼키는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그 압박에 온 몸이 식은땀으로 젖어가고 있었습니다.

" 이 땅에 네가 알고 모르는 명가들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쌓아올린 명성을 따라잡을 수 있는 명가는 아직 적어. 네 어머니가 쌓아올린 결과란 이만큼 크고 높다. 그런데 그것을 네 손으로 무너트려...... 내가 진노할 일이 없기를 바라마. "

어깨에 올린 손을 떼면서, 문형은 너털웃음을 짓습니다.

" 뭐! 네가 책임질 수 있다면 나라고 부정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그것을 책임질 수 없다면 누님의 책망으로 끝날 일은 없겠지. 그 녀석. 그래도 꽤 머리가 굴러가더구나. "

웃는 얼굴이지만, 아까의 분위기 탓일지..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 그들에게는 있겠지만 우리에게는 없는 것. 우리가 가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가진 것이 있다. 헌터라는 영역에서의 이해와 활동. 그런 것들을 그들은 가지고 있지. 말하자면 그놈은 너를 이용하는 대신 그런 것을 너희들과 공유하겠단 말이 된다. 이용이라는 말을 하지만, 협력이라는 단어를 날카롭게 표현했을 뿐이더구나. "

>>694
치이는 영 맘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유하를 바라봅니다.

정말로 행동합니까?

709 알렌 - 진행 (lw9ZXN/hQU)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5:07

"안녕하세요 수녀님."

알렌은 예를 갖춰 온화한 표정을 짓고계신 수녀님께 인사를 드렸다.

알렌은 신을 섬기고 존경하지는 않았지만 신의 뜻에 따라 세상에 선을 행하는 이들을 존경했다.

신의 가르침으로 선을 행한다고 하나 묵묵히 그 뜻을 따르고 그 영광을 모두 신에게 돌리는 이들을 보고 어찌 존경을 품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물론 성직자들에 대한 알렌의 생각이 처음부터 이런 바람직한 생각은 아니였지만 말이다.

"이곳에서 그녀를 만난 것은 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였지만 본래 이곳으로 온 이유는 다른 것이였습니다."

알렌은 잠깐 신이 자신의 선행에 감동하여 기적을 내린걸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말도 안된다는 생각에 속으로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다른 이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수녀님과 신도님들의 노력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지만 도움들 드리고 싶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알렌은 그렇게 말한 뒤 10만 GP를 조심히 꺼네들었다.

"그.. 저를 포함한 미리내 고등학교 특별반 분들의 기부입니다. 부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래 알렌은 기부할때 따로 기부자의 이름을 대는 편은 아니였으나 특별반의 명성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특별반의 이름을 대고 기부를 신청하였다.



#특별반 이름으로 10만GP를 기부하겠습니다.

710 시윤주 (irM/pQfS/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5:54

2트가 나왔네. 저기서부턴 진짜 위험한거 맞다.

711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7:03

...두 번 이상 되물으시다니 이건 정말로 들어가면 안 되는 게이트가 맞는 거 같은데영.

712 하유하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7:17

"이잉..."

해태가 저렇게 바라보면 나는 할수가 없지. 대신 손을 뻗어 해태를 쓰다듬어보자.

"안들어갈게, 안들어갈게."

#쓰담쓰담

713 하유하주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7:38

나또한 그것을 느꼈다.

714 태명진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1:49:27

"하하."

이 정도로 괴물이라니.

지금까지 내가 보고 싸워왔던 존재들과 비교하면 부끄러울 따름인데 말이다.

특히 세윤하...그 여자만은 반드시 넘어야만 한다.

그걸 위한 첫 번째 상대는 저 녀석이고 말이다.

"사람새끼지."

이번엔 정면으로 돌파 하지 않은 채 타이밍을 섞어 좌우로 움직이며 상대에게 다가가고.

가까이 간 순간 붐 이터를 써 원래 사거리보다 조금 넓게 피해를 준다.

# 잇츠 부우움!!! - 망념을 10을 소모해서 터트린다.

715 하유하주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0:34

강하다 명진
나도 해보고 싶다 약한 사람들이랑 싸우기

716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특별반은 고난이 많았지욬ㅋㅋㅋㅋㅋㅋ

717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1:23

>>695
" 흠.. 혈십자에는 그럼 약품과 메딕 도구 정도를 지원하는 쪽이 좋을 거야. 그리고 마도 장비는 어느정도 질이 오르려면 그 가격이 폭등하는 편에 속하거든. 그러니 차라리 시약에 사용될 재료같은 것들을 지원하는 쪽으로 하는 게 좋아보이네. "

그는 손을 튕기는 것으로 계산을 마친 듯, 태식에게 8만 GP를 돌려줍니다.

" 72만 GP정도면 성의 표시로는 나쁘지 않아. 그 이상 한다면 과할 수도 있지. 상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의 성격이나, 직종에 대해 파고드는 것도 좋지. "

상인의 정보력이긴 하지만. 하고 와하하 하는 웃음을 짓는군요.

>>703
으으음....
만약 시윤이 관련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정보가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시윤이 아는 한도 내에선 없는 것 같습니다!

>>704
검색됩니다!

[ 벨락의 검 ]
[ 아물어지지 않은 상처에 대고 ]
[ 호황무십조 ]

718 빈센트 (sIEsAAOpv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2:10

# 벨락의 검부터 확인합니다.

719 김태식 (LPd2SP7FT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5:15

"흠........"

과연, 이게 미스터 페이트가 말한 내용인가? 너무 과하면 오히려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거라 생각할지 모른다.
마도 사용자는 좀.....거시기한면이 있으니까

"싸우는게 전문이라 지금 당장은 대외적인 정보 밖에 접하지 못해 필요한 걸 주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좋은 선택을 하게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돈을 낸것이지만 이건 큰 도움이다.

"정말로요."

#감사인사

720 윤시윤 (irM/pQfS/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6:27

"으~음...."

안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이럴 땐 기억력이 좋았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걸.
뭐 어쨌거나 떠오르지 않는것을 질질 끌고 있어봤자 도움은 되지 않는다.

현재로서 그나마 기억의 단편이라도 있는 곳은....

#종로 2가를 가볼 수 있나요?

721 태식주 (LPd2SP7FTg)

2022-10-06 (거의 끝나감) 21:56:27

이제 물건 구했으니 혈십자랑 구름 마탑쪽에 연락해서 일정 잡아야하는데 길드화부터 해야하나

722 태식주 (LPd2SP7FTg)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1:18

하긴 스케줄을 잡으려면 직책이 있어야 만나주겠구나

723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2:19

>>709
조용히 10만 GP를 꺼내드는 알렌을 보며 수녀님은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주름이 느껴지는 손이 알렌의 손등 위에 올려지고 그녀는 인자한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봅니다.

" 우리의 주님의 이름으로 약속드립니다. 이 돈 중 조금도 제 사욕을 위해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그녀는 약속과 함께 알렌의 손등을 두드립니다.

" 주님께서 의로운 일을 한 이에게 축복을 내리시길... "

짧은 묵도와 함께, 작은 창문 틈으로 강렬한 백색의 빛이 알렌에게 쏘아집니다.
지독히 따스하고, 마치 알렌을 감싸는 듯한 감각이 알렌의 전신을 감쌉니다.

신성의 축복을 받습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712
해태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듯 유하의 쓰다듬을 받아들입니다.
곧, 커다란 혀를 꺼내어 유하의 볼을 햝고는, 해맑게 웃습니다.

" ... 그, 괜찮으신가요? "

유하의 얼굴과 옷의 일부가 침으로 얼룩이 졌지만 해태는 그런 거는 모르겠고 해맑습니다! 기분 좋은 모양이네요.

>>714
괜히 움직임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고수간의 싸움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 기억을 되짚어봅시다.
행동에 페이크를 넣는다고 해서 강이훈이 명진의 공격을 받아주던가요? 오히려 산만하다며 명진에게 핀찬을 주었을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명진은 우직하고, 또한 굳건한 방식으로 싸움을 걸어야 합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피해는 누적을 피하는 방식으로 차분하게!

콰아앙!!!!

무기에서 터져나온 폭발에 휘말리면서도 상대는 침착하게 명진을 바라봅니다.
피해에 휩쓸리기보단 짧은 전투의 다음을 본다. 그리고 그 뒤 이어진 행동은.

촤악!!!

불꽃을 뚫고, 봉이 명진의 팔을 강타합니다.
선명한 타격음과 함께 또다시 한 번의 매질이 명진의 팔을 강타합니다.

" 사람새끼 치곤. "

튕겨내기

쾅!!!
" 움직임이 단조로워서. "

그는 숨을 내쉬면서 봉을 든 손목을 돌립니다.

724 하유하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6:24

"......"

귀여운데 말이야. 마치 소에게 핥아진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 침도 끈적끈적하고 옷에도 엄청 묻었고 머리카락에도.....

"조금 울고싶어졌지만 그거 빼고는 괜찮아요."

애써 웃으며 해태의 머리 위에서 손을 뗀다. 볼을 타고 흐르는 번들거리는 해태의 침... 축축하고... 미적지근한데......

"악! 웃을때도 얼굴에 침이 번들거리는게 인지되고 있어! 악!!!"

#발광

725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7:14

>>718
▶ 벨락의 검
▶ UHN 발급 의뢰
▶ 임무 종류 : 게이트 토벌
▷ 중형 게이트 '벨락의 검'의 토벌을 요청합니다.
▶ 제한 : 레벨 30 이상. 3인
▶ 보상 : 45,000GP(개인당)

>>719
" 에이 별말을. 나도 돈 좀 챙기기도 했고. "

그는 즐겁게 웃으며 이야길 꺼냅니다.

" 토고 녀석도 그쪽에서 신세 지고 있다니. 가족 하는 일은 돕고 살아야지. "

>>720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에는 도기코인 넷, 또는 104망념이 필요합니다.
이동합니까?

726 주강산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7:36

"........"

사실 강산이라고 준혁의 말이 전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이며 잠자코 듣는다. 만약 준혁이 그가 듣기에도 정말 아니다 싶은 말들을 했었다면 그 또한 벌떡 일어나서 한 소리 했을지도 모른다.
어깨에 가해지는 압력과 불안한 분위기에 눈치를 보던 그에게 마음을 읽힌 것 같은 말들이 들어오자, 또 다시 흠칫하다가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압력을 견뎌내고 그제서야 씩 웃는다.

"실망하실 일 없도록, 그리고 가문의 이름에 먹칠할 일 없도록...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마냥 호구처럼 끌려다니진 않을 거에요."

저 이래봬도 호구 아닌 거 아시잖아요?라고, 개구지게 이를 드러낸 미소는 그렇게 말하는 듯 한다.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 뭉치기로 한 것인데, 그 안에서도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끌려다닌다면, 어불성설이니까.
그러더니 목소리를 낮춰서 덧붙인다.

"...그 녀석 선 넘는다 싶으면 한 대 치는 것 정도는 괜찮겠죠?"

#외삼촌과 대화합니다.

727 윤시윤 (irM/pQfS/g)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7:46

"좋아. 가볼까."

#코인을 지불해서 이동해봐요!

728 태명진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7:59

"그 사람새끼 하나 못잡아서 어쩌나."

난 약자다.

상대가 나보다 약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잘못 된 것은 버려야 한다.

우직하게, 굳건하게 가자.

#신체 10 강화 이번에 봉이 오는 순간 팔 전체를 이용해 봉을 잡아 적을 잡아내는 것을 시도한다.

729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8:15

여담이지만....? 사실 situplay>1596632095>129대로 그대로 갔으면...즉 준혁이가 진짜 막 나갔으면의 if로 강산이가 뭐라고 반박했을지 재미삼아 끄적여둔 게 있었음....
분위기상 꺼내도 될 지 몰라서 묻어뒀지만요....

730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9:05

오호 그건 또 재밌네용,

731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9:07

>>724
치이는 어쩔 수 없단 표정과 함께 부적을 꺼냅니다.
곧 허공에서 부적이 불타오르는 것과 동시에, 유하에게 묻어있던 여러 이물질들이 한번에 사라집니다.

" 마도사로 보이시는데.. 마도로 지우실 수 없었나요? "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듯한 치이에게, 유하는 할 말이 없습니다.
혈관 속을 타고다니는 드래곤의 피가 울겠군.

732 김태식 (LPd2SP7FTg)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9:27

"토고는 좋은 녀석입니다."

여러모로 똘똘하고 신경쓰고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앞으로도 종종 들리겠습니다."

토고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를 하고는 인사를 한다.

#땡큐!

733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2:09:43

오늘은 여기까지.
좀 짧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내가 지금 맥주를 깠기 때문!

734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0:55

수고하셨습니다! 음, 상처를 입었다는 묘사가 없는 거로 봐서는 아직 큰 데미지는 아닌 걸려나요?

735 하유하주 (/Tqxr9dCi.)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1:18

즐맥 캡틴!

736 알렌 - 진행 (lw9ZXN/hQU)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1:36

"이 돈이 아이들의 미래의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는 기쁨입니다."

알렌은 백색의 빛에 큰 변화를 느끼지는 못하면서도 미소 지으며 수녀님께 말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이곳의 일을 돕고싶은데 혹시 가능한지 여쭈어도 될까요?"

알렌이 수많은 자원봉사들 중 유독 고아원을 비롯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에 신경을 많이쓰는 편인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올바른 교육과 지도가 없으면 어린이들의 순수함이 어느정도까지 잔혹함으로 변할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였다.

그렇기에 알렌은 기부와 봉사를 둘다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물론 카티야와 더 오래있고 싶고 하고싶은 이야기도 많다는 사심이 조금 아니 많이 들어갔지만 말이다.



# 봉사활동 하고싶습니다!

737 알렌주 (lw9ZXN/hQU)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1:55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38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1:55

>>734 스텟 낮은 21랩 Vs 보정기술 빠방하게 채운 30랩

10랩 차이가 크다는 걸 알고 있다면..
오히려 놀라울 만큼 상대가 선전하고 있다..

739 알렌주 (lw9ZXN/hQU)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2:11

이제 운동가야지...

740 태식주 (LPd2SP7FTg)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3:11

고생했어

741 시윤주 (irM/pQfS/g)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3:32

나레이터씨랑 분위기 좋았는데 아숩다....

742 태식주 (LPd2SP7FTg)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4:06

아 시윤주 군번줄 가질겨?

743 강산주 (5OWBREPhhA)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4:29

해태 귀엽다......

744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4:31

설마 했는데 진짜 10레벨 차이였던건가 ㄷㄷ

745 명진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5:15

빈센트주! 일상 계속 하죠!

746 ◆c9lNRrMzaQ (VqgVEHjDQQ)

2022-10-06 (거의 끝나감) 22:15:28

지금까지 맞는 입장에서 때리는 입장이 되어보니 기분이 어떻습니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