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708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5 :: 1001

추워지는 날씨 ◆afuLSXkau2

2022-09-27 22:04:16 - 2022-10-01 23:06:44

0 추워지는 날씨 ◆afuLSXkau2 (t7Tb9NDn5I)

2022-09-27 (FIRE!) 22:04:1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492 선우주 (O9NmNsT6wU)

2022-09-30 (불탄다..!) 21:14:36

>>489 1. 텐션 높은건 과거 때문이 맞아요!
2. 선우는 항상 현재에 감사한다는 주의여서 좋은 일이 이미 찾아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좋은 일이 올 것이라 믿죠.

493 선우주 (O9NmNsT6wU)

2022-09-30 (불탄다..!) 21:16:10

>>491 이 세계관에서 SNS는 세븐스는 세븐스라고 따로 낙인같은 게 찍히나요?
목 뒷부분에 숫자 7만 안보이면 일반인처럼 보이니 셀카만 안찍으면 모르지 않을까요?

494 제이주 (FQ8Vh2RDzE)

2022-09-30 (불탄다..!) 21:17:57

제이슨: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얕고 넓게 펼친다음 깊게 갈 사람을 고르는 편!
지금은 좁음.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엄천 좋아함. 도박에 져서 팔을 값으로 주고 다음날에 정비실에 와서 [여어. 팔 만들어줘.] 한 적 있음.

337 잠버릇이 있다면

제이슨: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모양이군. (권법자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95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20:31

>>493 물론 찍힌답니다. 굳이 말하자면 SNS를 하는 세븐스 자체가 적은 편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세븐스에게 자유로움은 거의 존재하지 않아요. SNS라고 예외는 아니에요. 아마 선우주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세븐스의 인권은 바닥이라고 봐도 좋아요. 물건 하나 사는데도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 사회란 생각보다 훨씬 가혹한 무언가랍니다.

>>484 오. 그럼 점점 넓어진다는 의미로군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ㅋ 정비실...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티아:(죽은 눈)

아무튼 어서 오세요! 제이주!

496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1:20:35

흐흐 집에 간다...

497 제이주 (FQ8Vh2RDzE)

2022-09-30 (불탄다..!) 21:21:26

반가워요!
이제 에스티아가 "이왕이니 멋진 팔 달죠" 하고 드릴을...

498 선우주 (O9NmNsT6wU)

2022-09-30 (불탄다..!) 21:22:10

>>495 이야..진짜 암울하네요...
>>494 신장을 팔아 도박하고 따서 다시 붙힌다는 게 가능한 유일한 사람..

499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1:26:24

>>485 저녁 먹고 오느라 이제 답 단다! 합시다 일상!

제이주 쥬주 선우주도 쫀밤이구 모두의 진단은 디저트로 잘 먹었습니다 (배가 빵빵)

500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26:55

>>496 어서 오세요! 쥬데카주! 아이고. 어서 집에 오세요!

>>497 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의뢰를 한다면 붙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답레는 >>276에 달아뒀답니다!

>>498 괜히 레지스탕스가 활동하고 막 비능력자들까지도 없애버리려고 하는 과격파가 있고 그런 것이 아니에요. 적어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그런 삶에서 조금 손가락질 받겠지. 수준이 아니에요. 굉장히 어둡고 암울하답니다.

501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1:28:32

쥬데카:
119 필기구 취향은?
연필이 좋지만 매번 깎아야 하니 기계식 연필, 홀더 펜슬이라고도 하죠. 네.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좁은 의미의 능력(세븐스)의 경우에는 의외로 능력에 관한 자신감은 꽤 있는 편입니다, 당장 가디언즈에서 도망쳐 나올 때 능력을 믿지 않았다면 진즉에 잡혀 사살당했을 가능성이 있겠죠. 연구도 많이 한 편이에요.

넓은 의미의 흔히 능력이라도 묘사하는 자질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매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

238 캐릭터의 신발을 묘사해주세요 (색상, 디자인, 닳은 정도 등)
디자인은 백색 바탕에 청록색 무늬, 농구화랑 비슷한 디자인이고... 상당히 많이 닳고 주름지긴 했지만 그래도 관리는 잘 된 편입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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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1:29:17

>>500 히히 고마워요 캡틴! 지금 출발하면 11시 넘어서 도착하겠지만요...

503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30:55

>>501 사실 점점 가면 갈수록 쥬데카의 세븐스는 더 중요해질지도 몰라요. 아직은 초반이라서 별 거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많이 낡고 주름지었음에도 새로 사지 않는다니. 거점 내에서는 새 신발을 살 수도 있었을텐데. 상당히 물건을 아끼는 모양이로군요!

504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1:33:20

쥬의 진단도 맛있게 냠 했다~~ 근데 나 궁금한게 있는데 쥬 눈 가리고 대련하면 다 피할까 아니면 못 피할까?

505 제이주 (FQ8Vh2RDzE)

2022-09-30 (불탄다..!) 21:33:40

>>500 으음, 그게 사실. 저기서 어떻게 이을까 싶어서...
둘이서 실버 봄버 봤다! 제이슨은 왠지 좀더 은색이 되었다! 로 끝낼까요 (?)

506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1:38:20

>>499 좋습니다 좋아용~ >:3 선레는 다이스로?

집!갱! 신기한 과자가 있길래 오늘 새벽을 함께하기 위해 하나 사왔지롱~~ 근데 이게 무슨 맛이지..? :3

507 쥬데카주 (5CKT/O2G26)

2022-09-30 (불탄다..!) 21:38:22

>>503 허걱 그렇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으음 그런 것도 있지만, 애초에 뭔가 새로 사는 것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도 있어요. 가지고 있는 게 지저분해지거나 하면 털고 닦긴 하지만 새로 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못 하는 것에 가까워요!

>>504 보통 사람들보다는 훨씬 잘 피하겠지만 느낀다고 해서 전부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훈련을 했으니 잘 피하는 건 맞습니다! 살기가 담긴 공격이라면 더 그럴거라고는 생각해요!

508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41:09

>>505 음. 그러면 그렇게 마무리를 지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상 수고했어요!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509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1:42:19

안녕~~ (폴짝폴짝) 과자 산 기념으로 기분이 아주 좋으니 오늘은 날 끌어안을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하지~~ >:3 아무나 와랏!

이셔: 그리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셔주: 에 ( ´・・)

510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1:43:14

>>492 와 (이런 상황에서) 보기 드문 긍정맨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494 아니 이러면 신장 떼이는 페널티는 없다싶잖아 제이슨 도박에 최적화() 제이슨은 깊게 갈 사람을 고르눈군아.... 깊게 관계 파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있을까..? :0 권법자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쥬씨 자신감 떨어져서 요리할때도 그렇게 갖춰 입었었구나...(귀여워) 연필 선호하는거 너무 쥬랑 잘 맞아...왜지..? 내 적폐캐해 쥬는 소시민이라 그런가..? 오 쥬는 신발 기동성을 중요시하는구나...(날조) 언젠가 친해지면 짱 화려한데 신으면 좀 불편한 쇼윈도식 운동화 사주고 싶다()

쥬주 집 조심히 들어가~~

511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1:43:36

>>509 (빛의 속도로 태클)

512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1:46:03

>>506 선레는 다이스가 국룰이지! 어어 근데 상황은 어떻게 할까? 원하는 상황 있어?

이셔주 끌어안기 기회는 이셔에게 하면 안 되나(?)

>>507 그럼 다음에 눈 가리고 진심으로 살기어린 대련을 한번? (이러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1:49:15

>>511 꺄아악(태클 때문에 납작해짐)(?)

>>512 나도 이셔도 끌어안으면 안돼?(레샤주: 웩) 상황... 원하는 상황 있냐고 역으로 묻고 싶은데 어떡하지..? ㅋㅋㅋㅋㅋ 음~~ 모르겠당 지금 상황이면 이셔 손목 절개쇼(무해하고 자해 아님 설정 때문에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일임)랑 저번에 레샤주가 해보고 싶다던 자던 이셔 깨우면 제압 서비스 해준다는 것밖에 안 떠올라서...ㅋㅋㅋ

일단 선레부터 돌리자구~~~

.dice 1 100. = 18
홀은 나 짝은 레샤주!

진단 맛있다~~~~ 잠깐 반응은 몰아서 하겠다구...

514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1:50:18

>>510 ㅋㅋㅋㅋㅋ그렇죠...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 제가 포니테일에 뒤따르는... 그...뒷목의 매력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부끄
머리가 긴 만큼 요리할 때 각별히 신경쓰는 건 맞지만요!
기동성...그럴지도...? 정확히는 남이 골라준 걸 오래 신는거지만요! 불편한거 사줘도 열심히 신긴 할 거에요!

>>512 ㅋㅋㅋㅋㅋㅋㅋ무...무서워!! 대련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저도 이셔주 안을래요~~~~

515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1:52:17

꺄 아 악 ~

516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1:53:01

유루:
246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설이 있다면 그 첫 문장은?

“그 모래폭풍에서 나오게 될 즈음엔 넌 처음 폭풍을 마주했을 때의 네가 아니게 될거야.”

캐릭터 짤때는 별 생각 없이 불교적 사상 하나를 가져다가 이거저거 붙였는데요

다 짜고 몇 번 굴리니까 (그 사상이 뒤틀려진건 둘째치고) 캐릭터가 어느정도 굳혀졌는데 이게 너무… 타무라 카프카 비슷해 졌습니다. 카프카와 비슷한 점은 사실 자기 자신을 묶어두는 무언가와 일부러 부딪쳐 가며 스스로 앞으로 나아갔다<- 이거 뿐이지만 제일 큰 틀이 비슷하니까 매우 비슷한 거에요 그죠? 그래요() 그 부딪힌다는 행동이 카프카 정도로…이상하진…않았다만… 다 쓰고 나니 그 부딪힌다는 무언가도 카프카와 닮았네요..? 카프카는 아버지가 말해준 저주, 크게 보자면 자신의 과거에 얽매여 있었고. 유루도 대충 과거에 얽매여 있다가 혼자 어떻게든 털고 일어난 캐릭터. 더 뇌절하자면 두명 다 조력자 포지션 캐릭터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네요. 큿… 무라카미씨 책 읽고 “??뭐야이거??” 이러고 덮어버렸는데 이런 식으로 제 무의식의 한 켠에 방세도 안 내고 살고 계시네요

그래서 첫 문장은 대충 해변의 카프카 5?6페이지 쯤에 있던 그 모래폭풍 메타포의 일부분이 될것 같습니다. 그 메타포가 뭐였냐고 추려서 얘기 해보자면 대충 인생은 은유적인 모래폭풍일 때가 있어. 이 모래폭풍은 어디서 불어온 것도, 어딘가로 향하는 것도 아니야. 이 폭풍은 너야. 넌 그 안에 들어가야만해, 그리고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할때 쯤 다시 눈을 뜨면 넌 처음의 네가 아니게 될거야.<<였던것 같은데? 읽은지 좀 되어서 틀릴 수도 있음..

하 다시 생각난게 있는데 유루씨 아줌마들 맨날천날 꼬시고 다닌다는 농담 하던것도 이 소설 영향 받은거 아닐가요???? 젠장 내 뇌에서 나가 타무라 카프카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영원한건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곁에 가까이 하던 것도 없어지면 그려려니 한다…물론 가치관 대로라면 그렇겠지만 이 분은 가치관이랑 실제 마음가짐이랑 조금 어긋나 있어서 편히 장례 치러 주고 식 내내 무덤덤히 있다가도 혼자 있게 되면 그때 움. 우는것도 통곡 하는건 아닌데, 눈물만 가만히 떨구다가 곧 평소 모습대로 돌아간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잊는건 아님. 일상생활 하다가도 간간히 떠올린다. 지금도 옛 친구 죽었는지 살았는지 몰라서 간간히 꽃 따다가 호수에다 던져넣고 (아스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요;), 그분 먹고 싶었다고 했었던 레시피도 이따금씩 만들어 먹는데 뭐..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성격 자체는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어서() 유루가 비세븐스였어도 지금 모습과 비슷했을걸? 다른 부분이 있더라면 뭐… 세븐스 혐오 했을걸? 사람은 권위를 받으면 바뀐다고()

변덕이 심한 이유는 자기 문제는 혼자 해결해야만 하는 강박이 있는지라 사람이 조금 이상해짐… 아무리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나 자기 자신의 심리상담을 몇번이나 해도 계속 혼자면 좀 우울하잖아..? 본인도 혼자서 내면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는걸 잘 아는데 굳이 남한테 털어놓지 않고 대신 무념무상하게 살려고 하고 있음…노력만…. 마음이 휙휙 바뀌는것도 본인이 본인의 유일하다시피 한 정신적 지주인데… 본인이 뭐 그따위니…심적으로 문제 있어 보여도 본인이 본인에게 생기는 번뇌를 잘 알고 있어서 때에 맞는 응급처치가 가능함. 변덕은 이제 그냥 자신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품고 살고 있다.

남한테 의지하기 이토록 싫어하는 사람이 왜 감정 바뀌는건 잘만 표출하냐고요? 속으로 지 혼자 앓고만 있으면 상태 더 나빠질걸 본인이 잘 알고 있어서. 그래서 이분 언젠가는 남한테 의지하는 법 배우냐고요? 아쉽게도 아직 자급자족을 멈출 마음이 없다네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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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왤캐 길어짐..? 미안하다 모두...

517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56:06

>>516 그만큼 쓸 것이 많았다는 반증이겠지요! 아무튼 소설의 문장이 뭔가, 뭔가 깊은 느낌이네요. 그와 동시에 캐릭터에 대해서 뭔가 되게 많이 고민을 한 것이 보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아예 슬퍼하지 않는 것도 아니나 크게 눈물을 보이는 것도 아니군요. 아니. 그런데 호수에다가..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어. 결론만 말하자면 언젠가 마음을 열 존재를 만나게 되면 바뀔 수도 있다. 뭐 대충 이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거.

518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1:56:53

>>513 (납작해진 이셔주 꾸워먹기)

>>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망에 충실한거ㅠ뭐야ㅋㅋㅋㅋㅋ(유루 그릴때마다 찌찌에 온 사신경 집중하는 사람이 할 말 아님)
그건 그래 쥬씨 머리 한 올이라도 흘렸으면 유루 승질내 (분조장 무쳤다) 앗 그 운동화 남이 골라준 거란 얘기??? 이거 떡밥 같은데요????(취조) 아 불편한거 사줘도 열심히 신는다면 차라리 못생긴걸 사주죠 쥬데카 크록스 사주고 만다 유루야 저금해

519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1:59:16

>>513 앗 그렇다면 둘 다 안아줄테다~~ (이셔주 무릎에 레시 앉힘)(백허그 꼬옥) 손목 절개..쇼? 아니 깜짝이야 내가 뭘 잘못봤나 했네... 음.. 이것도 흥미롭지만 역시 제압 서비스 쪽이 좀 더 끌린다! (흉계를 꾸미는 미소)(?) 내가 선레 걸렸으니까~ 이셔 방으로 찾아가면 되나? 아니면 다른 장소?

>>514 ㅋㅋㅋ 좋아좋아 다음 기회에 해보자구~~

520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2:01:00

>>517 아니면 유루주의 의식이 멀리멀리 흘러갔다는 거시고요 (끄덕) 캐릭터에 대해서 고민한게 많아보였다니 다행이네요! 애가 왜 이따윈지 정해보느라 두뇌 좀 썼습니다 헤헤. 처음에 유루 낼땐 전형적인 미치광이 예술인 (기분 안 좋아지면 이젤로 상대방 후려갈김) 으로 생각했다가 무의식이 이끌어주는대로 오다보니 무라카미 엔딩이에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텔이 보면 혼낼까요 (시선회피2) 예 마음 열게 되면 바뀔 수도 있는데 안 열어도 뭐 (굴리는 사람은) 재밌으니까~~

521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2:01:16

욕망에 충실한 모습 보기 좋아요~ (본인도 만만치 않음)

>>519 손목 절개쇼(비윤리적인 발언이지만 이셔가 사이버펑크인 이유가 여기있음)
내가 생각해도 놀랐을 것 같긴 하지만... 저기요 그 미소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응응 이셔 방으로 와도 괜찮구 0.< 사실 이셔 문 안잠그고 잠...

522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2:01:30

그렇다면 오늘 일상을 쉴 캡틴은 뭘 하면 좋을까요?

.dice 1 4. = 4
1.잡담을 계속
2.스포일러 하나만 풀어봐요. 스포일러
3.보검 세븐스 하나만 공개
4.상판을 종료하고 침대에 누우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튜나.

523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2:02:20

저런...

524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2:02:20

>>520 아스텔이 보면..음. 바람을 일으켜서 쓰레기를 돌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아스텔:...물이 오염되면 낚시를 못 해. (진지)

525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2:02:29

오... 유루 진단 너무 맛있어..! 흑흑 내 기력이 좀만 쌩쌩했다면 주접 한탱크 떨었을텐데 (눈물 홍수) 유루 첫문장도 너무 좋구 간간히 먼저 간 사람 생각하는 모습도 아련미 넘치구 감정 처리 나름 객관적으로 하는 것도 멋져~~ 그러니까 그 변덕으로 레시 한번 골려줬으면(?)

526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2:02:52

뭐 사실 쓰레기를 버릴 때 그 정도인거고 꽃 정도라면 아마 아스텔도 신경쓰진 않을 거예요! 그 정도야 뭐 얼마든지 떠다닐 수 있는 거고!

527 아마데-선우 (fuoXiFEY06)

2022-09-30 (불탄다..!) 22:03:05

오. 가만히 당해주는 성격이 아니라니 역시 에델바이스답네. 그녀는 선우가 꽤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도 불편한 것 없이 먹을 수 있는것도 좋고 선우라는 사람 자체가 괜찮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카페요? 음... 잠시만요."

그녀는 마음 속으로 위장에게 물었다. 위장아, 너 더 마시거나 먹을 수 있니? 위장은 대답했다. 응! 먹을 수 있어!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설거지만 하고 가지요. 그녀는 다 먹은 그릇과 식기를 주방세제로 씻은 다음에 앞치마에 물기를 닦았다.

"그럼 가볼까요?"

아. 저는 쓴걸 못 먹어서 딸기 라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데우스는 쓴 것=커피라는 생각에 조금 난감해하며 조그맣게 이야기했다. 카페에 도착한 후에 자신은 자리를 맡겠다며 선우에게 주문을 부탁했다.

//답레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528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2:03:22

>>515 (마구 안기

>>516 볼수록 느끼는 거지만 인간적인 게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캐릭터네요 유루는.
겉만 보면 꼭 공감이라곤 밥말아먹은 것 같지만 정작 속은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뭔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존재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다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처럼 보일 것 같네요. 유루에게는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겠지만.(흠티콘)
그리고 여지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사람이 성장하는 걸 보는 건 언제나 즐거우니...

529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2:03:37

ㅠ스포 못봐여..? (땡깡)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우리스레 욕망의 삼위일체!

530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2:04:57

어서 오세요! 아마데주!!

>>529 다갓은 저에게 시간여행을 명하셨어요. (침대를 바라보기)

531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2:05:42

저번부터 생각한건데 어장의 다이스는 캡틴을 늘 재우려해...

>>521 어 아니 저 아무 생각도 안 했는데요 아하하하 그러면 이셔 방에 오픈업 FBI(?)를 하러 가볼까나! 근데 이셔 잘 때는 페이시 어떻게해..? 자고 있을 때 들어가면...?

532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2:08:37

>>518 ㅋㅋㅋㅋㅋㅋㅋ뭐어 드러내는 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니까요!! ㅋㅋㅋㅋ다행이다 혼나지 않을 수 있어(?)
뭐 그렇죠! 이 부분은...언젠가 풀어드리겤ㅅ급니다! ㅋㅋㅋㅋㅋㅋ크록스는 진짜 불편할 거 같은데 어색해하는 표정이 그려집니다...

533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2:08:47

>>531 우리 이셔 생얼 볼래?

534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2:09:32

다갓 우리 캡틴은 아직더 있고 싶대요 뭐좀 시켜주세요

.dice 1 4. = 4

535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2:09:37

>>533 (o0o)

536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2:10:54

?
??????????
다갓으로부터 캡틴을 재우려는 강력한 의지를 느꼈다... 뭐야 몰라 무서워

>>533 헐 완전 좋아 볼래!!!!!!!!! 자고있는 이셔 맨얼굴 볼콕콕 할래!!!!!!!!

537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22:10:54

>>535 쥬주가 반응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쥬의 최초 타이틀 이렇게 레샤가 뺏는다~~(아님)

538 츄이주 (M2vG9B/1fQ)

2022-09-30 (불탄다..!) 22:11:47

물 오염 막는 건 ㅇㅈ이지

539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2:12:20

>>537 그치만 이셔 얼굴 눈부신걸요(?)
ㅋㅋㅋㅋㅋ으악 안돼! 최초는 내가 가지고싶은데!!!(??

540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2:13:22

어서 오세요! 츄이주!

.dice 1 4. = 3

이번에도 4가 나오면 저는 이 스레에서 강퇴당하는걸로..(어?)

541 쥬데카주 (e5R8ZmhZxg)

2022-09-30 (불탄다..!) 22:13:22

앗 츄이주 어서오세요!!

542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2:13:44

보검 세븐스 공개라고? 어.. 뭘 공개하면 되지? (갸웃) 알고 싶은 이 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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