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708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5 :: 1001

추워지는 날씨 ◆afuLSXkau2

2022-09-27 22:04:16 - 2022-10-01 23:06:44

0 추워지는 날씨 ◆afuLSXkau2 (t7Tb9NDn5I)

2022-09-27 (FIRE!) 22:04:1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441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10:52:26

>>439 유루랑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지 않을래요?()

>>440 네 미소녀에요 ^^ 우리애 귀엽죠?

멢주 승주 안뇽~~~~~~

442 멜피주 (c2JHzDWYqk)

2022-09-30 (불탄다..!) 11:01:59

끼여워!

다들 방가방가

443 승우주 (6b6bEgYqxo)

2022-09-30 (불탄다..!) 11:11:41

>>441 헐 유루주가 본인캐 귀엽다고 인정하는 거 첨봤어요
오늘을 유루주 유루 모에 인정의 날로 기억하겠습니다

다들 안녕~!!!! 좋은 오전이야!!! ⸜( ◜࿁◝ )⸝

444 승우 - 멜피 (6b6bEgYqxo)

2022-09-30 (불탄다..!) 11:26:41

"……*, 고맙다는 말밖에 못하겠네."

농담 섞인 말에도 돌아오는 대답도, 천천히 기다리겠다는 말도. 불안정한 점 투성이에 아직껏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그가 애정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기까지 걸릴 여정은 그리 짧지 않을 테다.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함께 걷는 때가 불안하지 않게 되는 날이 올까? 그를 낳은 고향, 암울한 그곳을 빠져 나온 이래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자신해왔음에도 이럴 때만은 자신이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손가락을 꿈질거리며 골몰하던 그의 생각이 끊어진 것은 그때였다. 이어지는 멜피의 대답에 그는 입을 떡 벌리고 말았다.

젠장, 너무 치명적인 수법이다. 이미 멜피는 그를 너무 잘 알았다. 그동안 그가 그만큼 투명하게 굴었다는 사실의 방증일 뿐이지만, 아무튼. 당당하게 덤벼봤자 아직 까불려면 한참 멀었다.

"……대가리를 깨서라도 안 그런다. 못난 새*는 되지 말아야지."

가정만으로도 쩔쩔매니 그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하다. 그렇게 되도록 할 생각도 없고. 빠르게 꼬리를 내리고서는 그는 슬그머니 멜피의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바닥까지 내려간 꼬리를 한 번 더 꺾어서 내렸다.

"어, 미안하다."

어린애 취급 해줘도 상관 없는, 오히려 그럴수록 좀 더 약해지는 그와는 달리 멜피는 쓰다듬어 준다고 물렁해지는 동급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미묘하게 시무룩해졌지만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옆에 있어주면 된다고 하니까 그게 또 좋아서다.
멜피가 준비를 끝내는 동안 그도 물통의 물을 버리고 잡다한 뒷정리를 마쳤다. 휴게실을 빠져나와 복도를 걸어가는 길은 한산했지만 바로 앞에 큰일이 닥칠 거라 생각하니 조금 긴장이 된다. 그는 눈을 가느스름하게 뜨고는 팔짱을 낀 채로 고민을 거듭했다. 그도 따끔하게 혼나기는 싫었던 것이다.

"벌써 혼났다고 해?"

이미 혼나고 왔으니까 더 안 혼내도 된다고…… 말하면 통할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왜 이제야 데려왔냐거나 응급처치 함부로 했다면서 같이 두 배로 혼날지도.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지만 그럴싸한 계책이 더 떠오르지는 않았다. 사지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 이런 건가 싶지만,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꾸준히 걸으니 어느새 의무실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는 천천히 문을 열고 의무실 안으로 들었다.

445 멜피 - 승우 (4jUui55I86)

2022-09-30 (불탄다..!) 12:22:26

"후후~"

네가 고맙다고 하자 또 기분이 좋아져버려서. 나는 속으로 이게 계속 된다면 웬만한 부상은 잊고 싸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이상한 상상도 해보았다.
그걸 말했다가는 너한테 혼날게 뻔하니 말하지 않겠지만.

그리고 울겠다는 말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듯한 너의 모습에 나는 만족스럽게 웃었다.
물론 진짜로 그런 상황이 되면 상대방이 자신이 우는것 정도에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것은 질리도록 잘 알고있으나.
눈 앞에 있는 네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며 괜한 걱정을 덜어버리고 너의 뺨에 부비적댔다.

"그러면 대가리 안 깨지게 열심히 유혹해야겠네."

그리고나서 나는 꼬리를 내리는듯한 환영이 보이는 너를 눈을 희며 바라보라다가 미안하다고 말하자 그럴거 없다며 미소지었다.
아이 취급이 싫다는건 아니었으니까. 다만 아무리 그래도 의무실에선 쫌.. 이란 마음이었다.

"으음~ 괜히 둘 다 혼나지 않을까."

뒷정리가 끝나고. 너와 함께 떠나는 길이었지만 솔직히 발걸음은 무거웠다. 내가 잘못한거야 알고 있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데리고 와준 네가 혼나는건 더 싫었기에.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가짐이 더 크기도 했고...
어느새 의무실에 도착해버린것도 있어서, 나는 그림자를 풀고 너를 따라서 의무실에 들어섰다.

"..........."

치료 자체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던거 같다. 의외로 혼나는거 자체는 그냥 의무실 자체에 긴장해서 잘 안들렸던거 같기도 하다.
긴장을 억누르고자 어느새 너의 소매를 잡아버렸기에, 아까 말한대로 되버린건 슬펐지만..

"무서웠다.."

마치 아이마냥, 나는 치료가 끝나고 나서야 안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446 멜피주 (4jUui55I86)

2022-09-30 (불탄다..!) 12:26:12

승우 넘넘 끼여워..

447 이스마엘주 (a.KS4xt6zU)

2022-09-30 (불탄다..!) 13:25:36

갱신하구 가~ 다들 맛점해~~

448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13:37:42

일단 막레는 잘 받았어요! 수고했어요! 레레시아주!

아무튼 차후 치료를 혼자서 하려다가 결국 정식 치료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벨리아는 멜피의 근처를 다가가며 다음에는 용서 없다고 중얼거리고 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아무튼 저는 다시 일하러 가볼게요!

449 멜피주 (4jUui55I86)

2022-09-30 (불탄다..!) 14:00:05

>>448 (눈물)

450 승우주 (6b6bEgYqxo)

2022-09-30 (불탄다..!) 15:16:32

캡이랑 레레주 일상 수고했다구~~~~!!!!! 캡은 이따 저녁에 보자구!!!!

>>448 :ㅁ..... 대장님 무서워...~!!!!!!!!

451 승우 - 멜피 (6b6bEgYqxo)

2022-09-30 (불탄다..!) 16:50:10

그는 얌전히 부비적당했다. 하필 지금 한 말이 유혹하겠다는 소리라서, 이건 유혹의 일환인가─이게 본격적인 유혹으로 통한다는 게 우습다마는─아니면 이제까지와 같은 애정표현인가 헷갈린다. 하지만 둘 중 어느 쪽이건 그에게 탁월하게 먹혀들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내색은 안 하려고 했지만 뭐, 겉과 속이 일치하는 그가 속마음을 숨길 수 있을 리 있나. 히쭉 입 끝이 움찔거리는 게 빤히 보인다.

"그래도 *, 두 번 혼나는 건 싫은데."

그간의 사정을 들었고, 여기까지 오는 데만 해도 멜피에게는 큰 결심이 필요했다는 걸 아니 그것으로 꾸지람 듣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걸 어떡하나. 문을 열고 들어간 의무실은 막 임무를 끝내고 사람들이 밀어닥치던 때에 비하면 한산해진 상태였다.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간 어떤 말이 돌아올지 무서워 부상에 관해서만 간략하게 줄여 말하긴 했지만, 결국은 야단을 맞게 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것 또한 의료진들의 업무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서도.
그는 치료가 끝날 때까지 곁에서 그 과정을 지켜보았다.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던 때에, 제 옷소매를 잡아 오는 손길이 느껴져 그는 멜피를 바라보았다.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에 손끝이라도 닿아볼까 생각하기도 했으나 잔뜩 예민해졌을 상태에 더 자극을 주면 안 될 듯해 묵묵히 기다리기만 했다.

몇몇 과정을 거친 후에야 마침내 치료가 모두 끝났다. 그는 드디어 자유로워진 멜피에게 다가가 한쪽 손을 슬쩍 내밀었다.

"존* 잘 참았다.……그리고, 아까 못 잡아줬던 거."

치료 중에 방해 될까 가만히 있었던 그때를 말하는 거다. 그렇게 말하는 태도는 이제는 조금쯤 자연스럽게 보였다. 맨 처음 악수 운운할 때에 비하면 그사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셈이다. 그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며 물었다.

"이제 가서 쉬냐?"

452 멜피 - 승우 (4jUui55I86)

2022-09-30 (불탄다..!) 17:06:30

딱히 유혹을 하려는 생각없이 부비적거리고 있자니. 너의 입 끝이 경련하듯 움찔거리는것이 보였다.
그 모습에 기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놀려볼까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뭐, 오늘은 봐주도록 할까~.

"아하하."

두번 혼나는건 싫다는 이야기에, 네가 나를 걱정해주는걸 알았지만. 나는 구태여 웃어 넘겼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의무실에 가서 내 사정을 설명할리도 만무하고. 그럴 필요성도 없으니까. 뭐 그냥 잠깐 혼나고 말면 되는것이었다.
다만 정작 의무실에 가니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올라서 긴장해버렸으니. 이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진 모르겠다.
그저 무의식중에 너의 소매를 잡아버린것은 눈치를 챘지만 그것을 놓은 용기는 없었다.

치료가 끝나서야 의무실에서 나갈 수 있었으므로, 실제로는 짧았지만 체감상 길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나는 너를 바라봤다.
아까 못 잡아줬던거라니. 너의 말에 작게 웃음을 흘린 나는 멀쩡한 손으로 너의 손을 잡았다.
딱히 지금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픈건 아니지만 신경 쓰는것도 미안하니까.

"그래야지, 시간도 시간이고."

사실 조금 잊고 있었지만 우리는 전투가 다 끝나고나서 또 약간 시간이 지난뒤 만난거였으니.
창밖을 보니 그야말로 한밤중이었다. 이건 다른 의미로도 의료진한테 미안해야 할지도..

"그.. 자기전까지 따뜻한거라도 마시면서 옆에 있어줄 수 있..을까?"

아마 지금 몸의 피로로 봐서 잠자는데 오래 걸리진 않을거 같지만.
그래도 뭔가 너와 바로 떨어지기 싫어서 나는 너에게 내 방에 와줄 수 있냐는 뜻으로 말을 걸었다.

453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17:40:39

(조용히 팝콘 뜯기)

454 츄이주 (M2vG9B/1fQ)

2022-09-30 (불탄다..!) 17:43:21

오 벌써 썸이?

455 레이먼드 - 쥬데카 (ScCPgc6FpM)

2022-09-30 (불탄다..!) 18:09:10

"적을 속이려면 아군도 속여야지. 이럴 때 쓰는 말은 아니지만."

차라리 무심한 척, 바보인 척을 하면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완벽하게 가릴 수 있다.
의심을 지우는 방법으로는 꽤 나쁘지 않다고 본다. 용의선상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니까.

중요한 것을 잊지는 않는다는 말에는 부정을 하지 않고, 이를 슬쩍 보이듯이 웃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틀린 말은 아니다.

"왜냐고..."

목소리가 내려앉는다. 자신의 삶의 의미. 지금 이렇게 천치처럼, 살다못해 죽으려만 드는 이유.
여러 생각과 단어가 목구멍 속에서만 뒤섞여 어느 것 하나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할까. 무엇부터 무엇까지 밝혀야 좋을까.

짧은 고민을 마친 다음에는 길지 않은 말로 대답했다.

"내가 너무 부주의해서."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진실을 보여주지 않는 말.
그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456 레이주 (ScCPgc6FpM)

2022-09-30 (불탄다..!) 18:09:36

답레를 하며 갱신합니다!
부디 오늘은 너무 일찍 기절해버리지 않길 바라며...

457 ◆afuLSXkau2 (uOmzsUJz66)

2022-09-30 (불탄다..!) 18:13:52

일단 승우와 멜피, 두 캐릭터는 연인이니 썸은 아니지만 아무튼 스레 내에서 확실하게 성사한게 아닌 이상 썸, 특정캐릭터 주식, 분위기 핑크빛 기타 등등 발언을 금할게요.
예전에도 말했는데 은근히 부담주는 행위니 하지 마세요.

(대충 경사로 오르면서 쓰는 레스. 힘들다.)

458 이스마엘주 (o/KXPdYTCg)

2022-09-30 (불탄다..!) 18:14:46

https://www.neka.cc/composer/11174

갱신하구 가..:3c 오늘은 일찍 집에 와서 좋지만 연휴에 일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멘탈이 위태위태...

459 레이주 (ScCPgc6FpM)

2022-09-30 (불탄다..!) 18:16:05

방독 마스크는 훌륭한 패션 아이템이죠

이셔주는... 힘내시길

460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18:36:57

주말 앞두고 힘든 사람이 왤케 많이 보이는거 같지 ;ㅅ; 이셔주도 모두 힘내라구...! 그리고 이셔 픽크루는 아름다우니 루팡하겠습니다(?)

461 선우주 (PwIlEJPy7.)

2022-09-30 (불탄다..!) 19:10:22

다들 안녕!

462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19:52:02

갱신이에요! 식사도 하고 돌아왔어요! 이제 쉰다! 3일 연휴로 쉰다! 일요일엔 결혼식장이라서 내내 바쁘지만..그래도 쉰다! 월요일도 쉰다! 만세! (어?)

아무튼 내일은 스토리가 없어요. 대신에 손가락 접기 게임+진실게임을 접목한 뭔가를 할 예정이에요!

463 쥬데카주 (sKeFL6GurM)

2022-09-30 (불탄다..!) 20:00:29

집에 보내줘 8ㅁ8

464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02:32

쥬데카주?! (동공지진) 일단 어서 오세요!

465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0:03:33

갱신~! 이 시점에서 진겜이라~ 흥미진진하네~

466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06:58

사실 진겜이라고 해도 운이 좋으면 아예 안 걸릴 수도 있고... 그냥 가볍게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해서 거기서 걸린 이가 맨 처음에 시작한 이에게 진실게임 질문을 받는다라는 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일부러 겨냥해서 할 수도 있겠지만 마냥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결론은 운 게임이네요. 운 게임!

467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07:10

아무튼 레레시아주도 어서 오세요!

468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0:09:47

운 게임.... (지난 왕게임을 떠올린다)(끄덕)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밌겠다~ 캡틴 안녕~ 쥬주는 빠른 퇴근 기원이야~!!

469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13:03

적어도 제 잘못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옆눈)

470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0:15:13

캡틴 잘못은 없었지 ㅋㅋㅋㅋㅋㅋ 그저 다이스와 사다리가 날뛰었을 뿐~~

471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0:32:22

잘못이 있었다면 그건 유루주 운이 너무 좋았던 것 아닐지... 😉😚

472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0:33:05

유루주 어서오고~! 운이... 좋았던건가 그거...?

473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36:05

어서 오세요! 유루주!!

474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0:39:29

레주 캡 하잉~~~~쫀저~~!

>>472 운이 매우 좋앗던거 아님 매우 나쁜 것인데... 극과 극은 사실상 같은 거랬어()

475 이스마엘주 (V8dIjHrn4k)

2022-09-30 (불탄다..!) 20:40:59

갱신.. 오늘 밤샐 예정이라(찐) 커피 한잔 사오고 일상 구할까 말까 고민중이야...

476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0:42:19

이셔주 안녕~~~~~ 밤샐 예정이면 할일 있다는거 아냐..? 일상이랑 병행할수 있겠어..?

477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43:44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으아닛. 밤 새면 안돼요! 8ㅁ8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전 오늘은 일상을 쉴 생각이어서.

478 이스마엘주 (V8dIjHrn4k)

2022-09-30 (불탄다..!) 20:44:57

>>476 괜찮아.. 일 보다는 생활패턴 때문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거라서..😇

하루에 3~4시간 자니까 몸이 갈려버려서 수면패턴 정상화를 좀.. 해야겠어...

479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46:41

어. 그러면 오히려 밤을 새는 것이 아니라 일찍 자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고..(흐릿)

480 이스마엘주 (V8dIjHrn4k)

2022-09-30 (불탄다..!) 20:49:12

>>479 당연히 시도해봤지! 그런데 일찍 눈을 감아도... 뒤척이다가 결국 자는 시간이 같아져버려서..🥺

481 레레시아주 (Xkxn2fqYqQ)

2022-09-30 (불탄다..!) 20:49:13

>>474 ㅋㅋㅋㅋㅋ 유루주가 다이스와 사다리에게 총애 받았던 걸로~!

이셔주 어서오구~ 패턴 정상을 하려면 밤새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일상이라면 나 손 비어있딘해~

482 이스마엘주 (V8dIjHrn4k)

2022-09-30 (불탄다..!) 20:50:35

아무도.. 아무도 피곤해서 뒤질 것 같아 요법을 안 쓴단 말이야..??

피뒤요: 하루 밤새고 피곤해서 뒤지기 직전인 상태에서 수면시간에 맞게 잠자리에 들면 되는 야매요법

483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0:51:40

>>478 ㅇr... 그거 백번 이해합니다 🤝 일상 구하면 확실히 할 일이 생겨서 덜 졸지~!

484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0:52:22

좋아. 그럼 일상을 하는 것 같으니 앉아서 착석 후에 구경을 하는 수밖에!

485 이스마엘주 (V8dIjHrn4k)

2022-09-30 (불탄다..!) 20:57:00

>>481 앗 손 비었다면~~~ 일상 할래~? 일단 나 커피 받고 집에 오는 길이니까 느긋하게 답해주십사~~😉

486 선우 (O9NmNsT6wU)

2022-09-30 (불탄다..!) 20:58:34

흠..뭐하지?

487 선우주 (O9NmNsT6wU)

2022-09-30 (불탄다..!) 21:02:38

선우:
093 앉을 때의 자세
허리에 안좋은 자세, 의자에 축 늘어져 있다.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어린 시절 불우했던 과거. 우울하게 있지말고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항상 배워왔다.

015 sns를 한다면 어떤 것을 주로할까요?
인스타그램! 가끔씩 잊을만하면 올라온다고 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88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04:24

어서 오세요! 선우주! 진단을 하셨군요! 음. 하지만 세븐스가 인스타그램. 아마..음. 엄청난 욕설과 인격모독의 현장이 있지 않을까하고. (옆눈)

489 유루주 (YPMwjGWhkA)

2022-09-30 (불탄다..!) 21:06:23

일상 돌아가냑오~~ 🍿

>>487 선우주 하이~~
선우 앉을때 자세가 너무 와닿아요...(유루주 고정자세) 맨날 텐션 높은거 과거 때문이였던 거에요??? 하 슬프다 선우는 자신에게 이미 좋은 일이 찾아왔다고 믿나요?? 아님 아직 그걸 기다리는 중?? 그리고 선우는 인스타를 하는구나..

490 선우주 (O9NmNsT6wU)

2022-09-30 (불탄다..!) 21:06:26

>>488 자신이 세븐스인걸 알리지 않는답니다! 욕설과 인격모독은 복붙으로 돌려준답니다!

491 ◆afuLSXkau2 (I9HrdNRfzY)

2022-09-30 (불탄다..!) 21:10:51

>>490 그것은 선우가 숨기고 싶다고 해서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옆눈)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