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4103>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4 :: 1001

빗방울 아래의 승부 ◆afuLSXkau2

2022-09-25 01:38:26 - 2022-09-28 15:25:23

0 빗방울 아래의 승부 ◆afuLSXkau2 (KAzOU.ICm2)

2022-09-25 (내일 월요일) 01:38:2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339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02:23

멜피. 해장을 커피로 하는 상여자. 적 말 논리 안 따지는 상상여자. (끄적

340 Story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04:26

무슨 생각인진 알 수 없으나 일단 제 0 특수부대는 USB를 회수해서 어떻게든 퇴각할 수 있었다. 멜피의 팔이 얼어붙긴 했으나 그 외에는 정말로 크게 눈에 띌 정도의 중상은 없었다. 자잘한 부상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로벨리아는 모두의 무사귀환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일단 USB의 분석이 먼저가 될테니 일단은 가서 치료받을 이는 치료받고 쉴 이들은 쉬라고 이야기했다. 뭔가 좀 더 이런저런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으나 일단은 굳이 더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로벨리아는 남겼다.

한편, USB 내용을 분석하던 에스티아는 그 후로 약 1주일 후에 암호화를 해제하고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절로 에스티아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모니터를 바라볼 뿐이었다.

모니터에 담겨있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가디언즈 서드 보검 계획.

이전 개량형 보검을 만들때 사용했던 방식을 채용. 세계 각지에서 1000명의 세븐스 아이들을 한 곳에 집결시킨다. 좌표는 X3S7G6N1.
싸우는 방법과 죽이는 방법을 전수. 그렇게 하며 전투력을 최대한 높인 후, 1000명의 아이들에게 동양에서 전해져오는 고독의식에 의거하여 최후의 1인이 남도록 유도한다.
이전에 사용한 인원 300명으로는 샘플이 부족하다고 판단. 그보다 더 늘려 샘플을 만든 후, 초기형 보검을 제공하여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존 욕구와 투쟁심을 자극. 더욱 더 강하고 우수한 샘플이 뿜어내는 세븐스 반응을 보검에 저장하여 그 데이터를 분석. 보검의 힘을 더욱 강화시킨다.
또한 의식의 끝에 남아있는 최후의 1인은 차후 가디언즈의 병력으로 채용한다.

이 계획의 책임자는 섬멸부대 부대장. 그리고 개량형 보검에서 훌륭한 데이터를 제공한 체험자. 글라키에스가 담당한다.


그 말은 사실일까? 거짓일까?
어느쪽이건 에스티아는 몸을 약하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로벨리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평화라는 이름 아래에 숨겨진 그림자의 끝은 어디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으나.
또 한 번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오늘 스토리는 여기까지! 다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했어요!

341 아마데주 (9WRhL6TUB.)

2022-09-26 (모두 수고..) 01:05:40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인간을 사용한 물건이었던 겁니까??

342 이스마엘주 (hFHxUxx5LU)

2022-09-26 (모두 수고..) 01:05:56

으아악 세븐스로 뭘 하는거야 이녀석들 배틀로얄 열지 말란말이다~~!!1 (오열) 다들 고생 많았어~!!!

343 승우주 (9o.oUGfs9o)

2022-09-26 (모두 수고..) 01:06:39

승우: 설정상 언변이 확실하게 좋지 않음
승우주: 오너도 언변이 좋지 않음2

(캐랑 악수하기!)


>>337 저는... 그런 노빠꾸 상여자인 멜피가 조아여....... 곰도 찢어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그녀의 '상여자'력.....😊

344 쥬데카주 (mEIk0Wu.kk)

2022-09-26 (모두 수고..) 01:06:51

아스텔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고 있었던 거냐 아니 더 심하게 하고 있던 거냐고요...ㅠㅠ
아이들 어떡해!

345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07:01

자세한 것은 스토리가 진행되면 더더욱 풀게 되겠지만...

일단은 저 내용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1000명을 모은 후에 단 1명만이 살아남게 하고 그 1명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욕구와 투쟁심 그런 기타 등등으로 발동하는 세븐스를 기록하여 그것을 분석한 후, 더더욱 강한 보검을 만들어내겠다는 뭐 그런 계획이라는 의미에요.

346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07:01

고독... 이라.

그러면 저거 최후의 한명 됐을때 인터셉트 해오죠 (?)

347 쥬데카주 (mEIk0Wu.kk)

2022-09-26 (모두 수고..) 01:07:11

아아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어요!!

348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07:33

아스텔 과거가 이런식으로 다시 엮이는군요..! 아스텔의 반응도 궁금하다!

캡틴 진행 고생 많았고, 참여하신 분들도 수고 많았어~~~~~~~~

349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07:58

다들 고생했어요~

350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09:27

여러분, 저 내일 쉬어요.


그래서 멀티하고 시퍼요, 팔 호해줄 사람 구해요. (?)

멀티니까 안되시는분들은 구냥 스루해주셔두 됩니당!
어차피 느긋하게 할 생각인거라 (끄덕)

351 승우주 (9o.oUGfs9o)

2022-09-26 (모두 수고..) 01:09:48

>>340 으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악 이 세상은 썩었다
모두 불태워야 해
지구는 망해야 한다!!!!!!

다들 수고했어~!!!!! 캡은 많이많이 수고했구~!!!!!!!!

352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09:52

아마데주는 잘 모르실테니까 설명을 하자면 아직 스토리에선 나오지 않았고 예전에 아스텔의 일상에서 거론만 되었던건데...

아스텔은 그러니까 대충 15년 전쯤에 저 고독의식에 끌려가서 싸우는 법이나 죽이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저 실험에 참여했던 피해자랍니다. 우연히 로벨리아에게 아스텔과 또 한 명이 구조되긴 했고 그 후로 아스텔은 로벨리아와 함께 다니게 되었다는 뭐 대충 그런 이야기에요.

353 레레시아주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10:06

레시주 홧병으로 쓰러졌답니다 아이고 (이마짚)

다들 수고했어~

354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11:12

헉 다들 쓰러진다~

355 쥬데카주 (RU7K62ZonU)

2022-09-26 (모두 수고..) 01:11:46

으아 멜피랑 멀티하고 싶은데
슬슬 자야하고
그러는 저도 멀티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내일 뵈어용...

356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11:51

>>350 호해주고 싶지만 (유루: 내 의견은??) 가장 최근에 돌린 애가 멜피인지라...

357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11:54

일상 돌리고 싶지만..내일도 일..(죽은 눈)

358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12:29

쥬주 잘장~~~~

359 승우주 (9o.oUGfs9o)

2022-09-26 (모두 수고..) 01:12:38

>>350 ???????????팔 호?????????
얘 불속성이라서 물리적으로 얼음 녹이는 호도 가능할 것 같은데(?)

근....데........
내가 지금 집중력이 다 떨어져서 불가능할 것 같지....... 혹시 찌르는 사람이 없다면 내일 돌리는 것도 가능할까...?? o<-<

360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12:38

잘자요옹~

361 아마데주 (9WRhL6TUB.)

2022-09-26 (모두 수고..) 01:13:42

저도 이만 가볼게요~ 오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362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14:11

아마주도 잘자~~~~

363 이스마엘주 (hFHxUxx5LU)

2022-09-26 (모두 수고..) 01:14:24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사랑하던_이가_죽은_후에야_자신이_그를_사랑했구나_깨달은_자캐는
미쳤습니까 진단.. 이자식 뭐하는거야~~!! 우리 이셔 햇살길 돌려줘!!!

이스마엘은 고개를 들었다. 하늘의 색은 눈이 쨍할 정도로 아름다운데 무슨 색인지 모르겠다. 질리도록 낮은 하늘이 금방이라도 조각나 떨어질 것 같다. 머리를 굴려보며 단어를 곱씹어보려 해도 자꾸만 말을 더듬을 것 같다. 시선을 내린다. 자신의 주변을 물들이는 것이 붉은 색이라는 건 기억나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안 난다. 이스마엘은 한참이고 말을 잇지 못하다, 품에 이젠 움직이지 않는 당신을 안아 가득 안은 뒤 단 한마디를 뱉었다.

"잘 자요."

사람들이 하루하루 늙어가는 냄새에 숨이 막혔다. 당신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썩어갈 텐데. 비참함에 고개를 파묻었다. 당신이 없는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워 질식할 것만 같았다.

자캐가_안고_있는_불안은
왜 또 팸..? 저기요 사람이 순살이 됐잖아요; 이스마엘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아주 큰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광인이니까.
자캐의_서랍장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옷 서랍장이면 각을 딱딱 잡아 접은 옷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글쎄? 참고로 베개 밑엔 ???를 늘 숨기고 자. 혹시 몰라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에스프레소와 탄산수, 혹은 차가운 커피..인데 얼음을 넣는 것도 선호해서 샤케라또에 얼음까지 담아서 달라고 할수도 있겠다. 의외로 초딩입맛일 것 같지만 아니야. 에이드 종류, 라떼 종류보다는 커피 자체를 즐겨마셔.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아야 ㅠ
이스마엘은 스스로 아픈 걸 숨기고 있어. 사소하게는 컨디션, 크게는 자신의 큰 부상까지. 저번에 쥬데카 일상에서도 의무실 사람이 눈치채지 않았다면 끝까지 숨기려 들었을 거야. 남들에게 걱정을 끼치느니 혼자 해결하겠단 생각인가봐.

299 형광등을 갈 줄 아나요?
당연하지! >: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스마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친구가 몰래 자신을 욕한 것을 알게 된다면?」
"제가 그만큼 부족한 면이 있었겠지요. 이해합니다. 저는 그 욕설을 기점삼아 더 발전하면 되는 겁니다."

"아, 다만 사람은 없던 일도 만들어 욕하지 않습니까. 아마 제가 안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을 겁니다.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라면 남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지요?"

2.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음... 베이스를 연주할 줄은 압니다."
"약간이지만요!"

3. 「타인의 악행을 억울하게 뒤집어 쓰게 된다면?」
"넘어갑니다. 누군가를 덮어주는 것도 제가 할 일입니다."

"……'억울하게'라뇨, 제가 죽였습니다만." < 타인이 자신에게 제법 소중할 경우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364 이스마엘주 (hFHxUxx5LU)

2022-09-26 (모두 수고..) 01:14:44

다들 잘자~~~~~ 진단이 나 팬다 잉잉🥺

365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15:00

>>359 화속성 효자인가요(?)

음. 지금 시간도 시간이라 아마 없으실거 같은데.
저는 애매한걸 싫어하니 돌리는걸로 정해둘게요 (수갑 채움(?

366 승우주 (9o.oUGfs9o)

2022-09-26 (모두 수고..) 01:15:17

쥬주 굿바이~~!!!! 아마주도 안녕~~!~!!!!! 좋은 밤 보내라구~~!!!!

367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15:19

코야해요~


진단이 팬다~

368 레레시아 - 쥬데카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16:17

쥬데카가 중얼거리는 사이 쌍둥이는 또다시 술잔을 채웠다. 얼음도 없이 술만 가득 가득 채워서 마시니, 그 독한 술이 병 째로 비어가는 것도 금방이다. 사실 술값이 많이 나오는 건 쌍둥이가 독하고 비싼 술 위주로 마셔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쥬데카에게 따라 준 와인도 값 싼 맛은 아니었을테니.

"뭐- 음-"
"그렇지. 굳이 술을 마시는 걸 보면."

취하지도 않는데 왜 술을 마시는가. 그 물음에 레레시아와 라라시아는 잠깐이지만 별 걸 다 묻는다는 표정을 했다. 그러면서 일단 대답은 해주었지만, 대답 이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지. 레레시아가 고개를 삐딱하게 기울이며 뭔가를 말하려다 라라시아에게 저지당했다.

"하지 마. 쓸데없이 떠들면 과일 안 깎아줄거야."
"에- 내가 무슨 말 할 줄 알고- 체엣. 그럼 지금 해줘-"
"그래."

무슨 말이었는지는 몰라도 그다지 좋은 건 아니었나보다. 레레시아의 투덜거림을 받아주듯 라라시아가 가방에서 과일 뭉치를 꺼내고 그 중 사과를 집어 먹기 좋게 자르기 시작했다. 레레시아는 다른 말 없이 쥬데카의 잔에 와인을 채워주었다. 그리고 토끼가 된 사과 조각을 신나게 집어먹으려다, 이번엔 제대로 대답해주겠다는 쥬데카의 말에 멈춰선 또 지그시 응시했다.

"별로- 그러라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에. 뭐어 그러면-"
"상식적인 질문으로 해. 레레."
"치. 알았다구. 그럼 아까 했던 거 다시 물어보는 걸로- 여기 오기 전엔 어디서 뭐 했는지이."

적당히 걸러서 얘기해도 상관없어- 레레시아가 그렇게 말하며 잘 깎인 사과 조각을 집어 입에 물었다. 나머지 조각도 접시에 담겨 손 닿기 편한 자리에 놓은 라라시아는 잠자코 술을 마시고 있었다.

369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16:38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진단이라! 진단이 보인다! 아니. 처음부터 왜 이리도 슬픈 것이..(눈물) 그리고 ???라. 호오..(흥미) 아무튼 베이스를 연주 가능하군요. 베이스를 선물로 줘야겠어!

370 레레시아주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16:46

자러간 사람 잘 자구~ 오늘 밤은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조져볼까~

371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17:31

하...이스마엘 순살진단에 녹는다....사랑하는 사람한테 잘 자라고 하는거 발린다.... 마지막에 누명 대신 써주는 것까지 최고야. 랜선옆집아들 너무 맴찢이야...

372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18:11

뭐 아무튼, 글라키에스가 굳이 보내준 이유, 그리고 USB를 이제와서 넘겨준 이유. 그것은 사실 별 건 없고 그냥 아스텔과 에스티아를 도발하기 위함이에요. 정확히는 끌어내기 위함.

사실 그냥 보내줘도 상관은 없었지만 굳이 전투를 하도록 유도한 이유는 모두의 보검력을 보기 위해서. 글라키에스는 생각보다 교활했다고 합니다. 아마도요.

373 레레시아주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18:34

(이셔 진단에 우느라 탈수됨) 진단 하나하나 안쓰럽고 예쁘다 이셔...

374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18:37

멢주 잘쟝~~~

레시주 새벽 1신데 커피..?

375 승우주 (9o.oUGfs9o)

2022-09-26 (모두 수고..) 01:20:00

>>363 (진단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아파서 어디서 아파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참치)
>>사람들이 하루하루 늙어가는 냄새에 숨이 막혔다. 당신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썩어갈 텐데.<< 이 문장 정말 최고야... 담담한 묘사로 슬픔과 생사의 대비를 표현했잖아,,, 이스주 천재?
그리고 투명글씨.... 혹시 몰라서 숨기는 ???... 이스야 멘탈 건강하니...??🥺

>>365 Yes 뜨끈한 효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지금은 상황이랑 선레 누가 줄지만 정하고 오늘 중으로 선레 올리면 답 다는 걸로 할까???(수갑 채워짐)

376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20:09

엣 저 자요? (슬픔)

377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20:25

그래서 글씨 관전하고 있던 거구나...강자의 여유 매력있워..

378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21:38

>>375 그럴까용. 상황은 음.. 시간대는 호해줘야 하니까(?) 귀환 후 적당히 응급처치 한 시점~ 이라고 해야할까요?

379 유루주 (4VkRh75.hc)

2022-09-26 (모두 수고..) 01:22:02

>>376 힝...미아내 내가 글을 잘 못읽어... (울며 각목으로 후려침)

이제 잘자()

380 레레시아주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22:53

>>374 커피는 현대인의 좋은 음료지~ (카페인 충전 중)

이제 날 바뀌었으니까~ 이번주는 진행 없는거지?

381 이스마엘주 (hFHxUxx5LU)

2022-09-26 (모두 수고..) 01:23:00

아이고~ 울지 말아라 우리 예쁜이들~~ (둥기둥기)

혹시 몰라서 숨기는.. .dice 1 2. = 1
1. 까
2. 안돼

382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23:23

>>379 (충격)

절 자꾸 재우려 하다니 참을수업따! (커피 먹이려함)

383 멜피주 (fCXYtBSO8U)

2022-09-26 (모두 수고..) 01:23:56

맞아요 전 벌써 4잔째에요, 같이 커피 마셔요!

384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24:11

>>380 이번주는 진행이 없어요. 그 대신에 손가락 접어+진실게임을 합친 뭔가를 토요일에 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385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26:16

Q.그래서 이번 스페셜 스킬의 정식 파훼법은 무엇이었나요?
A.사실 글라키에스가 개입하건, 개입하지 않건 레이버는 죽거나 리타이어하거나 그러지 않기 때문에 또 다시 2차전이 언젠가 있을 예정이고.. 그때를 위해서 지금은 그 정보를 숨기도록 할게요.

386 ◆afuLSXkau2 (wC.wCM7x8w)

2022-09-26 (모두 수고..) 01:28:44

이어서 저는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387 레레시아주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28:46

토요일에 뭐가 있긴 있구나? 좋았어 약속을 깰 핑계거리가 다시 생겼다 (이러면 안됩니다)

저번엔 무생물이었으니까 별로 못 느꼈는데, 대인전 해보니까 생각보다 독이라는게 의미가 없다... 그냥 물리 타격이 제일 짱짱인 듯~

388 레레시아주 (/z9/9QapPk)

2022-09-26 (모두 수고..) 01:28:56

캡틴 잘 자구~

389 승우주 (9o.oUGfs9o)

2022-09-26 (모두 수고..) 01:29:13

>>372 아니 에스티아 아스텔을 얼마나 싫어하는 거야~!~!~!~!~!!!!!! 근데 그래도 언제든지 족쳐버릴 수 있다는 여유가 있다는 거죠... 대다나다....

🤔
글라키에스 수상할 정도로 승리자 패배자라고 나누는 거 좋아하고... 에스티아랑 아스텔을 이상할 정도로 싫어하고... 글라키가 개량형 보검에서 데이터를 제공했다는 거 보고 글라키에스가 그 예전 고독실험장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아닐까 적폐날조를 해버린 것입니다....


>>378 오케이 콜~! 응급처치는 했으니까 불속성 호는 아쉽지만 못 하겠네...(?)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

.dice 1 2. = 1 불속성 효자/the 섀도우 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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