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5 :: 1001

◆c9lNRrMzaQ

2022-09-19 21:44:13 - 2022-09-27 21:18:48

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44: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43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33:55

>>542 잠시 일이 생겨서 이제 왔습니다!
대련하는 일상이나...같이 의뢰가는 일상?
이런 소재여야 엮이기 쉬울까요?

544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2:37:03

대련이나 의뢰 가는건 약간 맘이 안가!

뭐가 좋을까... 강산이랑 오현이랑 이전에 뭔가 엮일만한게 있었나? 공통주제적인 뭔가?

545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42:41

대운동회 점령전? 말고는? 없죠...?

546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44:49

근데 학교나 숙소를 오고가고 하면서 일상적으로 마주치다 보면 강산이 쪽에서 먼저 들이댈 때도 있을 법 하네요.
밥 먹다가 혹은 수련하다 마주쳤다든지...?

547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46:36

참 그리고 수련장도 있지만...강산이가 자주 악기 연주 연습을 하는 곳 중 하나가 미리내고 부지 내, 특별반 건물 근처(교실 창문에서 내려다보면 보이는 위치)라는 설정이 있어요.

548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48:25

>>547
(저 이거 몇 번째 언급하는 걸까요...)
(나중에 위키 페이지를 정리해야지만...tmi 분리해야지...)

549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55:21

그렇다고 일상을 돌리는 게 싫은 건 아닙니다...

550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2:57:55

아앗 미안 잠깐 밖에 나갔다 올일 있어서 늦었다. 오현이 악기 소리 들어보고 잠깐 들러서 봤다고 할까?

551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58:52

앗...그러셨군요...
네 문제 없습니다! 선레 드릴까요?

552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2:58:57

오늘은 다들 식은 떡밥들을 점화할겸 쌓인 서사로 시작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조금 풀어볼까

553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2:59:47

엇...뭔가 있나요?! (착석

554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01:36

있기야 꽤 많지..
강산이의 경우는 엘 데모르의 성장을 위한 유럽행이라던가.

555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02:06

>>551
그래! 대충 어떤 악기를 연주 하고 있었다 하고 짧게 줘

>>552
이것은 마침 일상을 하며 어장을 활성화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강산과 오현 관련으로 풀어야 한다

556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04:35

오현이는 이전부터 언급됐었던 신검 구휘와 관련된 루트

557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04:46

>>554 이거...유럽으로 가야 하는 거였군요?!
본가랑 마도일본도 가보고 싶은데 유럽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555 네네!

558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05:50

오? 오오 맞아 구휘가 있었지. 대련 관련으로는 흐지부지 해져서 생각 못 하고 있었네.

구휘가 대련장 구경 왔던거였지?

559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07:12

갱신! 오호 재밌는 얘기들이 나오네

560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07:30

구휘는 수십년 전에 실종됐는데요

561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08:12

>>557 팩트 : 시나리오 3의 주요 무대는 유럽이며 주요 영향 세력은 유럽의 기사단과 바티칸이다.

562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09:53

해외 유학!? ㄷㄷㄷㄷㄷ

563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11:46

구휘는 실종이구나

그럼 오현이 한테 관심을 가질 수? 도 있다는 인물은 누구려나

564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12:27

왜 인물로 확정을 짓는거지

565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15:53

인물이 아니면 좀... 무서운데;

무심코 크툴루 같은 거 생각난단말야

566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6:07

영웅서가의 사건 전개 방식

역사 - 구시대의 역사나 게이트, 사건 등을 조사하던 결과 발견되는 무언가들.
대부분이 엑트와 연관이 있거나 짧은 사건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소문 - 특정 조건에 따라 세상에 퍼지는 이야기들.
확률적으로 사건이 발생하지만 100% 확정은 아니다.

이야기 - 특정 인물이나 서사를 통해 직접 전해지는 스토리.
이 경우 적게는 단순 의뢰부터(라임의 무기점 아저씨가 내준 파피넬라 게이트) 크게는 에피소드에 연결되기도 한다.

사건 - 어떤 계기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
대부분은 단발성인 경우가 많다.

등등

567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8:00

역사 - 에르칼릭스 - 미지살인 등이 해당됨
소문 - 태식이 조사하던 사람 미치게 하던 검 같은 것이 해당됨
이야기 - 명진이 진행중인 엑트가 해당됨
사건 - 가끔 캡틴이 언급하는 어디에 뭐가 터졌다. 등이 해당된다.

568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28:38

4대 사건 발생 키워드!

569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8:40

그래서 단순히 떡밥이 없다... 거나 누굴 만나서 떡밥을 찾는다!! 보단 내가 직접 뛰어다니면서 떡밥을 찾아봐라. 고 한 것도 이 이유.

570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29:06

하긴 떡밥을 무는 것도 물러다녀야 있는거겠지

571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9:32

고정된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뭘 쥐여주진 못하니까 말야..

572 강산 - 오현, 미리내고 어딘가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29:35

특별반 건물 근처, 운동장 어귀.
날씨가 나쁘지 않을 때면 한 번씩 들러서 가야금 연주나 그 연습을 하곤 했던 그 자리에, 오늘도 강산은 왔다. 대운동회가 끝나 의욕이 죽을 법도 하건만...아니 사실 의욕이 반쯤 죽은 건 맞긴 했지만.

'...계속 숙소에만 있으면 완전히 죽어버릴 것 같단 말이지. 여러 의미로.'

그래서 학교에 오늘도 25현 가야금을 가져온 것이었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하교하는 대신 여기에 들른 건이다. 이제 '백두'는 그의 주 무기라고 할 수 있으니 인벤토리에 상시 휴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튜닝해둔 악기에 손을 올린다.
그리고 한 걸음씩 내딛듯, 연주를 시작한다.
과거의 어느 한 때 의문의 유행을 탔던 어떤 게임의 ost였다.
그에게는 수백번, 넉넉잡아 네자리 수 만큼은 연주했을 익숙한 곡이었다.
가끔은, 오늘 같은 때에는 이런 익숙한 편안함이 필요했다.

//1번째.

573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31:12

물론 1세대 당시의 떡밥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역사나 이런 부분들을 뒤지다 보면 가끔 하나씩 걸리는 때가 많거든.
단순히 미리내고 자료점 외에도 일부러 타지역 도서관을 찾아본다거나, 하는 것도 방법인 것.

574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5:26

모바일이라서+영상 링크를 찾아오려고 보니...이전에 들고왔던 영상이라서...고민하다가 오래 걸려서 안 올리기로 했지만...
말해두자면 강산이가 연주하고 있는 곡은 동물의 숲 시리즈의 k.k.하우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당.

유투브에 '가야금 나비보벳따우'로 검색하시면 괜찮은 커버 영상들이 있으니 그쪽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당..

575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6:08

시윤주 안녕하세요!

576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36:12

아임홈

577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37:23

유럽이 주무대..!(떨림)

578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37:58

헬로

579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8:59

>>561 즉 '비중을 원하는 자 유럽으로 가라'인가요?
(관심있을 유)(고민중...!)

>>573 오...이건 참고해볼 만 하겠는데요...!

580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9:19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581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40:04

>>576

너는




어서와

582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2:15

그래서 가끔 캡틴이 사건은 인물 만나야만 얻는 게 아니다!! 하면서 발악하던 게 이런 이유

583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43:27

알렌 같은 케이스를 보면 나머지도 어떤 시나리오가 있을지 꽤 궁금하지

584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5:12

그냥 알렌은 내가 나중에 시나리오랑 엮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뿐.
대부분은 시나리오가 있다. 보다는 쌓은 서사가 에피소드가 되는 거지.

585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46:53

절망적인 상황이로군,,,,

586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47:58

(기쁜만큼 간장하고있는 알렌주)

587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8:40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부터는 단체전은 마지막 보스전같은거 빼면 최대가 5인전이니까.
좀 편하지.

588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49:09

쌓은 서사.........없다!! 흑흑...

589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9:58

대부분이 사건에 연관되려 하는 것 : 미리내고 or 대치동 돌아다니기
현실 : NPC도 사건 먹음

590 오현 - 강산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51:57


가야금이라.
들려온 소리를 들으니 바로 떠오른 생각이었다.

저번에도 이런식으로 들어서 따라가보니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다시 한번 소리대로 따라가 보았더니 열심히 가야금을 치는 강산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저 녀석이랑은 미묘하게 서로 접점이 없어 서로 말 없는 상대인데.
관심 분야도 성격도 부딪힌다 수준이 아니라 닿을 일도 없는 왠지 묘하게 그런 정도.

소리에 이끌려 들어왔지만 방해는 말자 싶어 가야금을 다 칠때까지 조용히 들었다.

그리고 끝났다 싶은 시점에 작게 박수를 쳐주었다.

591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52:08

(기껏 별의아이 찍어놓고 본가 가보려고 했는데 불발된 사람...)

592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53:04

히히

593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57:00

(요새 알렌주 말이 적은 이유: 계속 일이 생김, 쓸데없는 말 했다가 또 캐붕일으킬까 무서워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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