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과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 개와 늑대의 시간(2007) 中
(이미지는 pixabay의 무료소스)
>1596617134> [1:1/느와르/어반]황혼으로부터 여명까지 -제1야- :: 482
◆yLouPygntE
2022-09-15 23:11:43 - 2022-10-09 17:13:40
0 ◆yLouPygntE (JVpAejDX46)
2022-09-15 (거의 끝나감) 2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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