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6076>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25 :: 1001

나루미주

2022-09-12 16:01:11 - 2023-01-12 11:53:42

0 나루미주 (PTUA5FRt3Y)

2022-09-12 (모두 수고..) 16:01:11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 시간은 평일엔 상시 진행으로 운영되며, 대사도전 진행일경우 주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됩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767 카시와자키 나츠키 (antGy3F9GE)

2022-11-15 (FIRE!) 17:15:06

바닷가는 아니라고? 수족관? 접해본 적이 없는 걸 상상한다는 건 의외로 어려운 일이었다. 으음... 잘 모르겠지만 바다인데 바닷가가 아니고, 붉은색도 아니고? 으음... 몸을 뒤로 기대면서 열심히 떠올리려고 하지만 역시 상상이 안 된다. 물고기라는 것도 말이지...

"푸른 바다라... 궁금하긴 하네요. 보러 가고 싶어요.“

붉은색 바다는 LCL 같아서 기분 나빠, 안에 들어가는 것도 싫고. 하지만 푸른 바다라니. 한번도 본 적 없다. 물고기라는 것도 실제로 본 적 없어서 어떨지 궁금해. '복잡하겠지만' 이라는 부분이 좀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 결국 보러 가고 싶어졌다.

"사오리 씨도 보러간 적 없으신거면, 이번에 처음 보시는거겠네요. 온천 때처럼 아유미도 같이 가는 거에요? 다른 파일럿도? 그럼 언제 가요?“

온천 때도, 바닷가에 놀러갈 때도 사오리 씨가 항상 같이 갔었다. 그렇다는 건 이번에도 사오리 씨랑 같이 가는 거겠지? 아, 그럼 아유미랑 다른 파일럿도 같이 가겠구나. 이렇게 다같이 가는 건 오랜만인 것 같다. 조금 기대되기 시작했어.

@ 보러 가고 싶워요!!! 그래서 우리 거기 언제가요?? 사오링도 같이 가죠?

768 RedCap ◆5J9oyXR7Y. (RvWMGmS1Wc)

2022-11-15 (FIRE!) 17:37:53

.dice 1 100. = 31 3 5 7의 다이스일 경우...

769 RedCap ◆5J9oyXR7Y. (RvWMGmS1Wc)

2022-11-15 (FIRE!) 17:38:43

770 나츠키주 (antGy3F9GE)

2022-11-15 (FIRE!) 17:40:07

(두려움에 떠는 참치회콘)

771 카에데주 (cw.HbVH0bo)

2022-11-15 (FIRE!) 21:20:50

아, 그러고보니 저번 퀘스트 성공한 후에 그 일지 본적이 있던가요...? 기억이 안나...

772 나루미주 (pZEZQ3h8gU)

2022-11-16 (水) 00:56:37

뭐지?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773 시노하라 카에데 (7.aaHSqsc2)

2022-11-16 (水) 01:05:46

[분명 보냈을텐데 없어진 레스를 보고 놀란 카에데주다]

역시, 말단이기에 모르는게 너무나도 많다. 이 프로젝트가 정확히 무슨 프로젝트인지도, 그 물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업무. 하지만, 이오리 부장님이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것은 아마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 더 낫기에 일것이라 생각된다. 필요하다면, 진작에 설명해주셨겠지. 그렇다면...

"그렇다면...그... 업무 관련 질문은 아니지만요... 괜찮으시다면, 그... 박사님이... 안보이셔서... 어디 가셨는..지..."

@이것을 물어봐도 될까 싶어서, 말소리가 작아진다.

774 RedCap ◆5J9oyXR7Y. (7Ebe49ZTy2)

2022-11-16 (水) 05:45:14

.dice 1 100. = 82

775 RedCap ◆5J9oyXR7Y. (7Ebe49ZTy2)

2022-11-16 (水) 05:45:47

776 RedCap ◆5J9oyXR7Y. (gJofgbOCZk)

2022-11-16 (水) 07:12:51

오전수업 끝나고 판정레스 작성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777 나츠키주 (YiV2wIpa82)

2022-11-16 (水) 10:54:20

좋은 오전입니다.. 오자마자 다이스 결과를 보고 몬가 두려워진 것입미다...

778 후카미즈 나루미 (R5RHJzHLP2)

2022-11-16 (水) 11:20:27

"사도가 보낸 문자면 웃기겠다."

에바 파일럿. 나는 너의 신상을 파악했다. 다음부터는 우리가 쳐들어봐도 에바에 타지 않는 것이 좋을 거다. 사도에게 그 정도 지성이 있었다면 인류는 애저녁에 멸망했겠지만...

"그래도 너무 파다간 우리만 다치겠죠. 일이나 합시다."

내 자리에 풀썩 앉았다.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하는 일은 따로 있으니.

@일합쉬다~

779 미츠루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10:16:22

기력이 심각할
정도로 없어가지고제가지금... 죤아침입니다

780 나츠키주 (5WDg7ErDjs)

2022-11-17 (거의 끝나감) 10:39:39

좋은 오전입니다... :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기엔 많이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화이팅...

781 나츠키주 (3LYLt/MsDY)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9:24

해양연구소 명물 칵테일새우 목베개(???)

782 미츠루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1:08

KAWAIIIII
아.. 왤케귀여워요 진짜 왜그러새우
나츠키야...

783 나루미주 (6HCd43pcuM)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7:56

저 데포르메된 찐빵같은 얼굴을 봐요 송곳니를 봐요 아구 귀여워@@

나츠키쟝 칵테일새우와 함께 행복해보이는구나 그럼 됐어 된거야(??)

784 미츠루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8:48

찐빵 나츠키,,,,.... 아이구
흑흑 얘드라. 아이고 . . . .

785 나츠키주 (vv8.4nVaGk)

2022-11-18 (불탄다..!) 05:08:07

나츠키쟝 귀여워해주셔서 캄사합니다..

786 나츠키주 (/x0s5.cg.6)

2022-11-18 (불탄다..!) 21:59:20

갱신합니다 :3 다들 좋은 저녁(?)보내고 계신가요??

787 나루미주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2:01:09

불금 밤인데...밤인데...하면서 혼절과 기상을 반복하고 있슴ㄴ미다(?

788 나츠키주 (/x0s5.cg.6)

2022-11-18 (불탄다..!) 22:04:07

(말을 잇지 못하는)
그냥.. 그냥 쉬세요 나루미주....

789 나루미주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2:16:56

힝힝(이불번데기)

790 미츠루주 (lx1n3NeKtc)

2022-11-18 (불탄다..!) 22:27:00

((이불말이 굴리기))

하하하 힘세고 강한 금요일 저녁
에 집에겨우들어온 것 이에

791 나츠키주 (/x0s5.cg.6)

2022-11-18 (불탄다..!) 22:30:33

미츠루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불금이니 쉬시져 :3(미츠루주에게 이불말이 시전(??

792 미츠루주 (lx1n3NeKtc)

2022-11-18 (불탄다..!) 22:32:07

이예에에에에~~~
쉰다
(누?움)

저... 열심히 쉽니다
거의 열린교회 닫힘 급 발언

793 나츠키주 (/x0s5.cg.6)

2022-11-18 (불탄다..!) 22:35:26

어서 쉬시란말입니다(???

794 나루미주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2:36:24

아니 저게 무슨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아버지한테 수정펀치를 날리는거죠?

795 나츠키주 (/x0s5.cg.6)

2022-11-18 (불탄다..!) 22:38:37

억떡계 그런 지슬 하라는거야 망할아버지!!!(수정펀치(???

796 나루미주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2:39:32

(현웃터지고 계속 웃는중)

797 미츠루주 (lx1n3NeKtc)

2022-11-18 (불탄다..!) 23:27:07

망 할아버지 ! !.!.!.!

798 미츠루주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16:57:26

갱신합니다 다들 저녁 마싯게 드시고... 즐거운하루되세요

799 나츠키주 (ag5iulr/YE)

2022-11-19 (파란날) 18:15:37

좋은 저녁입니다 :3 다들 저녁 든든히 챙기십셔

800 나루미주 (hxqShn1GzY)

2022-11-19 (파란날) 23:42:14

금주의 주말넷플 사이버펑크... 딴건 모르겠고 히로인이 예쁜겁니다@@

801 나츠키주 (Dyebtnn3qE)

2022-11-20 (내일 월요일) 20:01:10

갱신합니다 :3 좋은 저녁입니다~

802 나루미주 (AlmA4AdiO.)

2022-11-21 (모두 수고..) 01:01:14

왜 오늘은 월요일일까..

803 미츠루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07:42:36

왜 오늘은...

804 나츠키주 (m0xrfhmyAM)

2022-11-21 (모두 수고..) 09:47:13

805 나루미주 (wcHmjbcQ9U)

2022-11-21 (모두 수고..) 23:01:48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

806 나츠키주 (XTxM3AGJlw)

2022-11-22 (FIRE!) 11:43:54

왜 아직도 화요일인지... 주말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읍니다...

807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j3YwtkbcYg)

2022-11-22 (FIRE!) 16:16:20

>>767
"역시~ 나츠키 너도 궁금해할 줄 알았단다! "

점점 나츠키가 질문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것을 듣는 것이 즐거운지, 사오리 씨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그렇다는 듯 대답하였습니다.

"아마...가게 된다면 아유미도 가지 않을까? 나츠키도 그렇고, 다같이 가게 되지 않을까? 현장체험학습 같은 식으로 말이야."

보란 듯이 설명을 계속하고 계시던 사오리 씨 였습니다만, 왜인지 모르게 사오리 씨는 자신이 같이 가는지에 대해선 설명을 피하고 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어째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오리 씨는 묘하게 나츠키가 물어보는 것을 모두 다 대답하려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지요.
본인이 갈 수있는지 못 갈것 같은지 애매하게 표현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부정적으로 판단하기 좋아보일 모습이지 않은가...싶습니다.

- 〜♪

달리는 차 안에서 갑작스레 울리기 시작하는 벨소리. 한참 대화를 나누고 있는 와중에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는 전화벨소리를 듣자마자. 사오리 씨는 잠시 말하던 것을 멈추고 돌연 나츠키에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나츠키? 운전중에 미안하지만... 잠깐 전화 좀 받아도 괜찮겠니? 별거아니야. 금방 끝날거란다! "

금방 끝날 거라는 사오리 씨의 목소리가, 무언가 떨리는 듯이 들리는 것은 분명 우연이 아닐 것 같습니다....

808 RedCap ◆5J9oyXR7Y. (6dzlxZAQqc)

2022-11-22 (FIRE!) 16:18:56

계속 상태가 안좋아서 진행 처리하기를 못하고 있다 어떻게 간신히 정신 붙들고 돌아온 레캡입니다.
판정레스 처리 다시 재개토록 하겠습니다....😵

809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j3YwtkbcYg)

2022-11-22 (FIRE!) 16:59:31

>>773
서서히 작아지고 있는 카에데의 목소리였습니다만, 그래도 어찌저찌 질문은 잘 전해진 것 같습니다...
이오리 부장은 잠시 질문을 듣고 있다 조용히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박사님이라면 혹시..., 후지와라 박사님 말씀이십니까. “

사뭇 심상치 않아보이는 눈빛으로 물어온 이오리 부장은, 잠시 뜸을 들이다 가볍게 한숨을 쉬고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후지와라 박사님이라면 최근부터 출근하고 계시지 않으십니다. 징계 회의 관련 건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자세히는 기밀사항이기에 알려드리지 못할 것 같군요. “

박사님이 출근중이지 않으시라니, 무슨 소리인지 영문을 모르겠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징계 회의 건이라니요, 어떻게 된 일인 것이죠? 거기다 기밀 사항이라니요?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는 카에데를 앞에 두고 기밀 운운 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면, 어쩌면 이오리 부장은 다른 직원들을 신경쓰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다 정확히는 다른 직원들이 들을 가능성을 말입니다....
어쩌면 부장은 다른 쪽으로 이야기가 새어나갈 것을 염려한 건지도 모릅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이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카에데에게 들고있는 서류 파일중 하나를 건네주려 하였습니다. 방금 전까지 본인이 들고 있던 파일중 하나였는데, 어째서 이걸 카에데에게 건네주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일에는 윗부분에 이런 라벨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급 보안 기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린 곳에서 열어보기는 힘든 문서인 것 같습니다.
문서를 확인하시겠습니까? 열람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카에데의 선택입니다.

810 카시마 미츠루 (mjZi7bDZU6)

2022-11-22 (FIRE!) 21:03:24

>>705

저녁 해가 그리는 그림자만큼, 한가로이 늘어지는 본부의 모두들. 다들 느릿느릿 퇴근만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그러나 적어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안녕하세요, 미즈노미야 부장님."

커피를 받아들었다. 포장을 개봉 않은 음식이라면, 얼마쯤 받아 들어도 괜찮겠지. 건네받은 캔을 두어 번 흔들어 보곤 그대로 둔다. 아직은 마실 기분이 아니랄까.

"그렇네요. 꽤 오래 잠들어 있었지만... 다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얕게 한숨을 쉬고는.

"많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11 카시와자키 나츠키 (OjI5nTxTgU)

2022-11-23 (水) 11:43:10

>>807

"그치만 한 번도 본 적 없으니까 궁금한걸요.“

사오리 씨의 웃음섞인 말을 들으니 조금 부끄러워졌다. 나 그렇게 들뜬 것처럼 보였나? 그치만 궁금한걸. 태어나기 전에나 있었던 푸른색 바다라니. 그런 풍경이 남아있는 곳이 있었다니. 바다는 싫지만, 정확히는 붉은색 바다는 꺼려지지만 푸른색이라면... 상상은 되지 않지만 한 번 정도는 보고 싶다.

그런데... 사오리 씨도 같이 가는 게 맞나? 정확한 대답이 돌아오지 않아 조금 불안해졌다. 아유미는 아마 같이 갈 것 같고,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하셨으니 다른 파일럿도 가게 될 것 같다. ...조금 찜찜하지만 아마, 학생들끼리만 보내진 않을테니 인솔자가 있겠지. 사오리 씨나... 어쩌면 이오리 씨일지도 모르겠다. 저번에도 같이 바다에 갔었으니까. 그래. 또 바다를 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셨던 것도 이오리 씨니까.

잠시 생각에 잠긴 사이에 벨소리가 울렸다. 첩보부에 맡기고 온 내 핸드폰이 울렸을리는 없고, 사오리 씨에게 전화가 온 거겠지. 운전 중이지만 전화를 받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듯한 사오리 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목소리가 꽤 떨리는 것 같이 들렸는데... 착각일까.

"아, 네. 괜찮아요.“

편하게 통화하시라고 고개를 돌려 창밖을 쳐다봤다. 물론 귀는 쫑긋 세워져 있었다.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한다면 뭔가 들을 수 있을까. 엿듣기는 나쁜 일이지만, 사오리 씨가 떨리는 목소리를 낼 정도의 통화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내용일지 조금 궁금해졌으니까. 어, 뭐, 어차피 스피커폰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냥 들리면 들리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고...

@ 목소리 왤케 떨리시지?? 일단 전화 받으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저한테도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통화해주시면 좋겠고...(???

812 나츠키주 (OjI5nTxTgU)

2022-11-23 (水) 11:43:29

진행레스와 함께 갱신입니다... :3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813 나루미주 (lRHPR.gMq6)

2022-11-23 (水) 23:55:46

>>809에!!! 스포일러!!!!있다!!!!!!

요즘 집에 와서도 누워만 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일 잠 일 잠만 하다보니 일주일이 금방갑니다 주말은 더빨리가겠찌 히히히히히히ㅣㅣ히히히

814 나츠키주 (yVpEMGoe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54:16

스포라니 넘모 두려운... 박사님 대체 어떻게 되신 것...(두렵다)

저어는 요즘 집오면 누워서 포켓몬하느라 정신이 없는거십니다...(?
히히 버그망겜....그래도 재밋다....

815 나루미주 (wnr10PCdzA)

2022-11-25 (불탄다..!) 00:01:05

푸키먼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남캐들과 대부분은 버그입니다로 혼란하다고 들었습니다..(띠요오옹

816 나츠키주 (9Umj7LMxhk)

2022-11-25 (불탄다..!) 00:17:01

멀티할때 그런 버그가 많이 터지는 것 같은데 저어는 친구없어서 혼자하니깐(...)
프레임드랍이랑 카메라 땅뚫기랑 가끔 포켓몬이 사라진 포켓몬 게임이 되는 것 말고는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아무튼 좋은 밤입니다 :3
축구... 몬가 방패와 방패의 싸움같았다(?

817 나루미주 (N6PWuC8lTU)

2022-11-25 (불탄다..!) 00:20:59

크아아앗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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