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7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7 :: 1001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2022-09-05 20:27:25 - 2022-09-08 18:12:24

0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na98ye4l1Y)

2022-09-05 (모두 수고..) 20:27:25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186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11:02

>>172 헤어스타일에서 빗나가버렸다니 이런,,,,,, 슬픈 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천사라니 그게 뭐예요 미안할 일 아니니까 괜찮다구~!!!!
그 인형... 뇌내에서 열심히 만들어봤는데 뇌트워크 수신 가능하신가여?

>>176 하....... 너무 귀엽다 진짜
완벽하네요 당신 같은 학생을 놓칠 수 없어 우리 영원히 함께해요
F 주겠습니다(?)

스메주랑 마리주 일상 수고했어~!!!

187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6:11:02

>>182 쓰레기가 아니에요!! 그저 솔직하지 못한 그 모습이... 귀여울 뿐이지(?)

ㅋㅋㅋㅋㅋㅋ안돼 볼 베어먹힌다!!

188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6:12:42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da3QxFQRH #Picrew #나나곰쿠키
흐름에 편승해서 카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189 마리 - 유루 (dJU2S.qgT2)

2022-09-06 (FIRE!) 16:13:15

“아니, 꽤나 애들을 잘 돌본다 싶어서요. 동생이라도 있었던 건가 싶어서.”

품에 안겨오는 온기는 꽤나 묵직하고 따뜻해서 좋았다. 자그마한 키에 아이가 아이를 안고 있는 느낌이겠지만 말이다. 마리는 어느새 금방 다 먹어버린 아이스크림 막대를 버리고는 여자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도닥였다. 어릴 적 자신이 좋아했던 그 리듬으로. 아이스크림을 금방 먹어버린 것은 아무래도 바깥에서 무언가를 먹는 것이 불안했고, 하지만 그것을 거절하기에는 마음이 약해졌기 때문이었다.

“나도 고마워. 씩씩하게 여기까지 와줘서.”

마리는 작은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마치 자신이 자기자신에게 하는 말 같아서 뭔가 마음에 묘하게 울렁거렸다. 마리는 유루가 비뚜름하게 웃으며 익살스러운 제스쳐를 취하자 ‘쟤 왜 저래’하는 표정으로 그를 본다. 이내 그를 무시하며 아이들에게 말한다.

“슈퍼 밖에 구경할까?”

마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슈퍼 밖으로 나왔다. 햇볕이 따뜻했다. 비스듬하게 노을이 지고 있는 따뜻한 풍경이었을지도.

190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14:32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agFEOH4pZ #Picrew #나나곰쿠키

크읏 브릿지 머리가 없다니 분하다(쥬금

191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6:15:07

>>186 ????크아악 교수님 이건 아닌거같아요

>>188 크악 나 죽어(쓰러짐) ㅠㅠㅠㅠ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

192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15:36

역시 카넬주는 귀여운게 맞다(확신

193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6:17:12

>>190 아리아 귀엽습니다!

>>192 어째서 그런 기적의 논리가...!

194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6:17:57

여러분의 아이들이 뿜는 귀여움 제가 다 챙겨먹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념념)

195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18:32

>>188 >>190 에델바이스 멤버들,,, 작고 귀여워... φ(゜▽゜*)♪(머리에 불나게 쓰다듬기)

>>191 재수강이 끝나면 그대로 납치해주지...(?)

196 이스마엘주 (7R8NsS6brI)

2022-09-06 (FIRE!) 16:20:01

갱신............해...........

197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20:17

>>193
전제 조건:카넬주는 귀엽다
증거:카넬주가 귀엽기 때문
결론:카넬주는 귀엽다
(끄덕

198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20:32

이스주 하이~~~~~~ 아주...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등장이구나....(쑤다담)

199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6:20:44

>>195 크아악 교수님 제발 그것만은 저는 대학원은 갈 생각이 없

헉 이스마엘주 어서오세요!! 대체 무슨일이?!

200 제이슨 - 쥬데카 (8p88G89yNQ)

2022-09-06 (FIRE!) 16:21:29

[과연.]

상황을 설명하지.
제이슨은 잠시 길로 산책을 나온 상황이었다, 주변의 사람들이 가끔 묘한 시선을 보내긴 했지만, 뭐 어떤가.
시비 거는 듯한 사람들에게는 [뭐?]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됐고, 동경의 시선을 보내던 꼬마에게는 엄지를 한번 세워 주면 되는 일이었다.무엇보다, 오늘은 중요한 일을 하러 나온 거였으니까.

[한정판 드라마 CD의 줄을 섰다가, 돌아가는 중이었는데...]

쇼핑백을 든 제이슨의 눈 앞에 보이는 건 소녀와, 또 하나의 소녀. 아니지, 하나는 소년인가. 분명 이름이... 쥬데카 뷔시카리오. 그랬지. 옆에 같이 앉아있는 소녀와 나이 같은게 엇비슷해 보이긴 했지만, 20대인걸로 아는데. 설마 그쪽 취미는 아니겠지.
아니다- 그래 그. 그거지. 동안이란거니까. 아니, 지금 생각하던게 이게 아닌데? 잠깐, 머릿속이 이상해졌기에 조금 진정하고. 천천히 다가갔다.

[이런 데서 보다니, 우연인데.]

제이슨의 거대한 그림자가 두 사람을 모두 가리고 있었다.

201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6:21:51

이스마엘주 어서오세요~ 무슨 일인진 몰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22:00

어서와여 이셔주(홍차주기

203 레레시아주 (z/O3I0favg)

2022-09-06 (FIRE!) 16:23:52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76lSL0J69 #Picrew #나나곰쿠키

잠깐 픽크루만 두고가옹 모두 쫀오후~~!

204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24:01

다녀오세요 레시주!

205 이스마엘주 (7R8NsS6brI)

2022-09-06 (FIRE!) 16:24:30

안녕.... 픽크루 보고 힐링했는데 막상 이셔로 하려니까 이자식 얼굴이 비설인 캐였네...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하 나도 픽크루 비비고 싶다 ㅠ

206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26:50

>>203 으아아아아악 레레 최 고 야
옷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여워서 성불함

레레주 굿바이!!!!

>>205 :0
........ 이렇게 된 거 양쪽 눈에 붕대 두르고 마스크를 쓰게 해서 가리면(아무말)

207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6:27:08

>>203 레레 귀여워요~ 다녀오시길 레레시아주!

>>205 비설 풀리면 이스마엘 픽크루 많이 가져와주실거라 믿습니다!()

208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6:27:24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aiyncHKpp #Picrew #나나곰쿠키

209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6:28:14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UDhod52Je #Picrew #나나곰쿠키

내가 돌아왔다!
귀여운 세혁이와!!

210 엔주 (5qg/mnGshM)

2022-09-06 (FIRE!) 16:29:09

모두가 픽크루가 귀여워서 어디에 반응해야할지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어질어질)

211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6:29:14

여기서 드는 의문

세혁이가 저 픽크루들을 그리면 인형으로 생성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림으로만 두기에는 너무 뽀짝한걸...

212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29:51

천사......천사다,...,,,,,,,,
같은 픽크루로 통일하니까 다들 개성있게 생겼다는 게 보여서 재밌어~ :3

깜찍한 세혁주도 어서와!!!!!!

213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6:30:06

"있었을지도 모르지. 난 항상 혈육이 갖고 싶었어."

두루뭉술한 답변. 기분이 좋은지 이 말을 뱉는 어조도 평온하게 들려온다. 애가 애를(?) 안은 꼴을 보고 피식 웃음이 나오려는 듯, 고개를 그저 돌려버린다. 곧바로 남자아이가 그걸 보고 웃어버려 그도 조금 웃었지만. 등을 도닥임받던 여자아이는 자신의 쌍쌍바를 반으로 갈라본다. 기분이 좋아질 완벽한 비율로 나뉘어진 아이스크림. 마리가 아이스크림을 그리 빨리 먹은것을 보고 배고팟던가 싶었던 모양이다. 반 쪽을 마리의 입 쪽으로 살포시 갖다댄다, 먹으라는 듯이.

"네, 네 선장님-"

애들한테 말한걸 그가 답하는건 둘째치고, 별 감정 섞이지 않은 무뚝뚝한 어조로 그런 답을 뱉는게 조금 우스꽝스러울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들보고 먼저 나가라는듯 등을 톡톡 쳐 주고선 자신도 문 밖으로 향한다. 하늘의 색은 지평선에 가까워질수록 옅은 회색의 그라데이션. 오늘도 그가 보는 풍경은 미적지근한 무채색이다. 햇볕을 받으면 더워진듯, 코트를 벗어 대충 들고 서 있다.

"구경할 만한게 어디 있더라."

당신에게 물어보는 꼴을 보아하니 그는 이제 애들 통솔하는게 귀찮아진 모양이다. 하고싶은대로 하라는 뜻일까, 아니면 당신이 아이들과 있을때 비추는 그 오묘한 분위기를 눈치 채서일까. 그는 눈을 곱게 접어 웃고만 있다.

214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6:30:25

마리도 세혁이도 귀엽습니다! 세혁주 어서오세요~

215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6:31:16

악 유루-마리로 고친다는걸!!!!! (쥐구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니까 연성이 수두룩...너무 좋아...애들 다 귀여워...

216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32:23

유루주..마리랑 이야기나누고 싶었구나..(공감

217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33:03

괜찮아 나메칸에 오너가 난입하는 건 에델바이스 전통이니까!

218 쥬데카 - 제이슨 (BrF6Gu6QNQ)

2022-09-06 (FIRE!) 16:33:45

의자에 걸터앉은 여자아이를 보면서 미소짓고 있던 차였는데, 한 겹 어두워지는 시야와, 놀란 듯 자신의 뒤를 쳐다보는 아이의 시선을 따라 너 역시 몸을 돌렸다. 그리고 시야가 닿은 곳에는 그러니까 몸이 있었는데, 몸이라고 하는 이유는 네 눈높이에서 보이는 게 딱 몸통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전부 보이는 게 아니었기에, 너는 어쩔 수 없이 고갤 위로 들어올릴 수밖에 없었다.

"아, 그러니까... 네, 우연이네요."

얼굴을 보자 생각이 났다, 이 정도의 거구라면 딱 한 명 뿐... 에델바이스에 온 뒤에 제대로 대화를 나눠 본 적 없이 그저 지나가는 모습을 몇번 보았을 뿐이었지만 그 모습은 쉽게 잊혀지지는 않았다. 문제라면 네가 그의 이름을 정확히는 모른다는 점이었을까. 동료들 정보라도 좀 달라고 해서 열람을 할걸 그랬나. 남의 정보를 그렇게 사적인 이유(?)로 봐도 되는가 싶어서 하지 않았던 게 조금 후회가 되기도 했다.

"이 사람은 누구에요?"
"그게, 음... 내 친구에요, 키가 굉장히 크죠?"

아이가 혹시 무서워하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애써 그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미소를 띈 채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그 역시도 에델바이스 소속이니, 마을 사람들과는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네게 시선을 돌렸다.

"어디 다녀오시는 건가요?"

219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6:33:57

어느새 전통까지 생겼구나...

220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6:35:05

흐으윽…. 승우주 과제 너무 행복하고…. 다른 이들의 픽크루 너무 사랑스러워서 행복사…

>>165 ㅋㅋㅋㅋㅋㅋ 호구되는 카넬이 귀엽잖아. 누구나 사랑에 빠지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구…!!!

>>167 호에에…. 아리아는 마음을 전하는 대신 상대방이 마음을 전하게끔 만드는…!!!

>>171 티 내줘….. 승우찡이 티내면 상대방은 이미 함락당할듯 ;ㅁ;

>>176 이미 쥬데카는 웃음으로 얼버무리는 거 많이 하지 않냐구…!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쥬데카 상상하니 귀엽다!

>>178 허억…. 나쁜남자 스타일 유루…! 유루의 그녀 혹은 그가 되면 매일이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일지도~!

엔주 어서와~!~!~!

>>184 와아아 5점 먹었다…!!!!!

이스마엘주도 어서와~!~!(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 이스마엘 얼굴이 비설이라 못하는거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비설 공개하자~!~!~!

세혁주 어서와~!~!~!

221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6:36:42

Picrewの「나나곰쿠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agFEOH4pZ #Picrew #나나곰쿠키

유루주도 꼽사리~

222 엔주 (5qg/mnGshM)

2022-09-06 (FIRE!) 16:37:36

마리주도 안녕하세요~ 픽크루 마리 귀여워요~!

223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6:38:19

(유루 유괴)

224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6:40:00

난...난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더이상 버틸수가 없다...
크으윽 승우주 말처럼 픽크루 통일하니까 특징이 다 보이는게 너무 좋고 귀엽고 아무튼ㄴ 너무좋네요...

225 세혁주 (FPYZ2fwd76)

2022-09-06 (FIRE!) 16:41:21

확실히 실물 인형으로 갖고 싶은 비주얼들이다..

226 엔주 (5qg/mnGshM)

2022-09-06 (FIRE!) 16:41:59

>>221 유루는 이런 느낌이군요~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벌크업 된 느낌이라고 봐야할까요? (ㅋㅋ)
유루 픽크루 보게 되어서 소원 성취했습니다!

227 카넬주 (yHdc/pruCA)

2022-09-06 (FIRE!) 16:43:24

>>221 유루도 귀여워요!

228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6:43:25

아무도 안물어본 티미

유루한테 연애얘기 꺼내면 비설 털수 있을 확률 60% 정도 (기분파라 플러스 마이너스 50%)

그렇다고 얘가 연애하본건 아님 모쏠임()

>>185 나쁜남자는 그저 나쁜남자일뿐...카넬주는 아마추어구나(?)

>>186 아 뇌트워크 수신 가능하져~~~(두뇌열기)

>>187 귀엽다니...당신도 아마추어...

>>220 ㅋㅋㅋㅋㅋㅋㅋ번외로 (엄청 희박한 확률이지만)사귀게 되면 유루씨 그냥 편한 친구처럼 대하다가 가끔씩 집착 쩔게 합니다...그리고 5분후 다시 원상태...

이스멜주 어솨~~~~~아니 이스멜 얼굴 비설 빨리 털자...그래야 픽크루 내가 먹지....(ㅠ

229 마리 - 유루 (dJU2S.qgT2)

2022-09-06 (FIRE!) 16:44:03

그는 말을 늘 변덕스럽게 한다. 그렇다면 그렇다 아니다라면 아니다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마리에게는 늘 세상에 대한 답을 내리는 것에 명확히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유루의 그런 말이 불편했다.

제 입에 가져다오는 차가운 것 때문에 마리는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그것을 받아 입에 문다. 속으로는 끙, 소리를 냈지만 그래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유루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마리는 아이를 안은 채 슈퍼 밖으로 나왔다. 노을지는 하늘이 꽤나 예뻤다. 하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노을보다는 마을의 풍경에 관심을 가지는지 이내 새롭게 도착한 마을을 눈으로 이리저리 탐색하기 바쁘다.

마리가 여자아이를 내려놓자 여자아이도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이리저리 구경한다. “우리 저 쪽에도 가봐요!”하고 먼저 앞장서는 아이들을 따라가기만 해도 괜찮은 것 아닐까. 이미 아이들은 믿음직한 어른들 앞에서 호기심 어린 눈빛을 반짝였을 것이었다.

“유루도 저런 아이들 같을 때가 있었어요?”

어느새 두 사람은 아이들의 뒤를 따라 걷다가 서다가 하고 있을 것이었다. 마리는 유루가 아이였을 때가 영 상상이 되지 않아 묻는다.

230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6:45:14

>>221 아하아하 유루 머리는 대충 저런 느낌이라는 거지 완벽하게 이해했다고~(이해했음)

>>225 굿즈뽑기 장인님 부탁드립니다....(?)

>>228 오~ㅋㅋㅋㅋㅋㅋㅋㅋ 삼촌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

231 제이슨 - 쥬데카 (8p88G89yNQ)

2022-09-06 (FIRE!) 16:46:10

[뭐 그렇구만. 쥬데카 뷔시카리오... 생각해보면, 똑바로 이야기 해 본 적 없던가.]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그에게 맞춰, 자신도 적당히 고개를 끄덕였다. 앞을 연 꽃무늬 셔츠에, 우락부락하게 돋아난 인공 근육. 뭐, 딱히 친근하거나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만한 외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딱히 안 무서워 하는걸 보면, 의외로 대담한 꼬맹인가? 아니지, 무서워 하고 있을지도.

[그래. 쥬데카 뷔시카리오. 제이슨이다. 이름 모르고 있었지?]

뒤통수를 긁적이며 말한다. 보아 하니 모르고 있던 거겠지. 3년이나 있었으면서 사람들이랑 교류가 적다니까 참, 이 조직도.
[미아냐?] 아이를 보며 툭 한마디 내뱉는다. 뭐 그 외에 데리고 있을만한 이유가 딱히 없으니. 만약 그쪽 이유라면 엄청 때려주면 되는거고. 뭐, 그럴 일은 없지만... 팔짱을 낀 채로 나는 애와 그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부모를 찾아줄 생각인가?]

232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6:46:43

엔주 어솨~~~~~~(냠냠) 엔도 픽클 해조...

유루주는 귀여운거 너무 좋아합니다...애들 다 인형 내줘... 우리스레 다 미인바께 없음 에델바이스 이러다 그냥 아이돌스레 된는거 아닐가 (ㅈㄴ)

>>226 ㅋㅋㅋㅋㅋㅋㅋ유루아찌 저것보단 덜 순딩한 늬낌입니다 마자여~~~ ㅋㅋ 아 님만 소원성취하면 어캐여 엔도 피클~~~~~

>>227 카넬이가 더 귀엽거든요? (철컥)

233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16:47:46

제이슨에게 연애 이야기 해달라고 물어봤다

제이슨: 미쳤나?

234 마리 - 유루 (dJU2S.qgT2)

2022-09-06 (FIRE!) 16:48:54

흑흑…. 진짜 다들 픽크루 보여줘서 고마워 흑구규규구ㅜㅠㅠㅠ ㅠ사랑해 얘들아

>>228 허억…. 다음 턴에 시도해본다. 마리의 운은 어디까지일까. 제발 110%!!!!!
아니 유루씨 집착남이야? 허억….(맛있다)


전체 질문!!!!!! 다들 캐릭터 연인에게 집착도 어느정도인지 말해달라…(궁금해) 마리는 은근 독점욕 있음. 저 무릎은 내거다, 하는 무릎냥이 같은 느낌으로.

235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6:49:09

갸아아악... 나메 안바꿨다(쓰러짐

236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16:50:14

>>234 제이슨의 연애관...

제이슨: 뭐, 굳이 집착하고 항상 곁에 둘 필요가 있을까 싶구만. 육체 따로 마음 따로지. 나만 진짜 사랑해주면 뭐, 다른 사람이랑 자든 뭘하든 상관없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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