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2090>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시트 스레 :: 259

◆afuLSXkau2

2022-08-26 00:01:45 - 2023-01-06 17:28:15

0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1:45


어느 날, 우리들은 모든 것을 빼앗겼다.
권리도, 자유도, 그리고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었던 자격마저도.

바라는 것은 그저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만 했던 권리와 자유.
그것을 바라는 것이 죄라면 망설임없이 죄인이 되리라.

피어라.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ㅡ이 작품은 '푸른 뇌정 건볼트' 를 기반으로 만든 이야기입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1 이 이야기는...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3:17

"점점 늘어나는 세븐스들의 수와 그 위험성에 의거하여 금일을 기점으로 비능력자들의 안전이 보장될때까지 모든 세븐스들의 행동과 권리를 통제한다."

ㅡ비능력자 보호법령.
ㅡ그 법의 이름으로 우리들은 세븐스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권리를 잃었다.


천성적으로 이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이능력자, 세븐스.

이능력을 다룰 수 있기에 누구보다 막강한 존재였으나 극소수였던 그들의 수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늘어만 갔다.

그에 따라 세븐스들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세븐스 중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문제를 일으키는 이들이 늘어나자 결국 세계연합평화기구인 U.P.G에서 비능력자 보호법령을 발령했다. 모든 세븐스들의 행동은 정말로 간단한 행동이 아닌 한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행동자차 허락을 구해야만 했으며 기본적인 권리조차 박탈당한채 차별받고 통제된 삶을 살아야만 했으며 반항하는 이의 경우 비능력자라 할지라도 U.P.G 소속 세븐스 전사부대, '가디언즈' 에게 즉결처형될 수 있었다.

허나 그에 굴하지 않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이들 또한 존재했다.

이 이야기는 세븐스의 권리를 되찾고자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들,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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