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2090>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시트 스레 :: 259

◆afuLSXkau2

2022-08-26 00:01:45 - 2023-01-06 17:28:15

0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1:45


어느 날, 우리들은 모든 것을 빼앗겼다.
권리도, 자유도, 그리고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었던 자격마저도.

바라는 것은 그저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만 했던 권리와 자유.
그것을 바라는 것이 죄라면 망설임없이 죄인이 되리라.

피어라.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ㅡ이 작품은 '푸른 뇌정 건볼트' 를 기반으로 만든 이야기입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1 이 이야기는...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3:17

"점점 늘어나는 세븐스들의 수와 그 위험성에 의거하여 금일을 기점으로 비능력자들의 안전이 보장될때까지 모든 세븐스들의 행동과 권리를 통제한다."

ㅡ비능력자 보호법령.
ㅡ그 법의 이름으로 우리들은 세븐스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권리를 잃었다.


천성적으로 이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이능력자, 세븐스.

이능력을 다룰 수 있기에 누구보다 막강한 존재였으나 극소수였던 그들의 수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늘어만 갔다.

그에 따라 세븐스들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세븐스 중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문제를 일으키는 이들이 늘어나자 결국 세계연합평화기구인 U.P.G에서 비능력자 보호법령을 발령했다. 모든 세븐스들의 행동은 정말로 간단한 행동이 아닌 한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행동자차 허락을 구해야만 했으며 기본적인 권리조차 박탈당한채 차별받고 통제된 삶을 살아야만 했으며 반항하는 이의 경우 비능력자라 할지라도 U.P.G 소속 세븐스 전사부대, '가디언즈' 에게 즉결처형될 수 있었다.

허나 그에 굴하지 않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이들 또한 존재했다.

이 이야기는 세븐스의 권리를 되찾고자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들,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이야기다.

2 용어 설명 - 세븐스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3:59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이능력자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용어이다. 정확한 명칭은 제7파동.

아직 능력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며 인류가 진화함에 따라 나타난 돌연변이 종으로 학자들을 보고 있다. 당연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사용할 수 없는 강한 이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에 큰 혼란을 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으며 실제로 혼란을 주는 이들이 나타났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들도 존재했다.
사람들 사이에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폭탄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나 모든 사람들이 다 세븐스를 적대하거나 경계시하진 않고 있다.

세븐스의 몸엔 비능력자들과는 다르게 몸 속에 특수한 인자가 흐르고 있고 태어날 때 검사에 따라 인자 반응이 있으면 세븐스로 규정. 목 뒷부분에 7 모양의 표식을 남긴다. 이 표식은 무슨 수를 써도 지워지지 않는다.

3 용어 설명 - 비능력자 보호 법령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4:55

원래 세븐스는 극소수에 불과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현 시점 전 세계 인류의 약 1%인 6000만명 정도가 세븐스이다.
당연하게도 모든 세븐스가 다 좋은 이일 수는 없기 때문에 세븐스 중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이, 혹은 범죄와 테러를 일으키는 이가 나타났고 그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그에 따라 세븐스의 위험성이 전면적으로 대두되었고 세븐스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 분위기 속에서 25년 전 세계연합평화기구인 U.P.G에서 비능력자들의 안전이 확실하게 보장될 때까지 모든 세븐스의 행동과 권리를 통제하는 법령이 대두했고 그 법령은 정말로 빠르게 통과되었다. 그 법령에 따라 세븐스는 정말 모든 행동과 권리가 통제되었고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조차 통제를 받고 허락이 없으면 구입할 수 없었고 수많은 이들에게 차별 받고 통제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물론 이 법령에 불만을 가진 이들도 존재했으나 U.P.G에서는 마찬가지로 세븐스 전사 부대인 '가디언즈'를 운용해서 경우에 따라선 즉각 처분하는 등 설사 비능력자라고 할지라도 강하게 탄압했다. 말 그대로 세븐스의 인권과 권리를 모두 탄압하고 그에 반대하는 이들은 힘으로 강압적으로 눌러버리는 잔혹한 법령이다.

4 용어 설명 - U.P.G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5:29

각 세계가 서로 합의해서 만들어낸 국제 기구인 세계연합평화기구이다. 말 그대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방식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말만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명분으로 단독 군사 기구를 가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그 군사력을 개입하기도 하는 등,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세계의 평화를 지켜주는 세계 경찰이라는 이미지로 비치고 있는 기구이다.

5 용어 설명 - 가디언즈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6:08

U.P.G가 소유하고 있는 세븐스로 이뤄진 전사부대이다. 현 U.P.G 의장이 직접적으로 지휘하고 있으며 강력한 세븐스 능력자 7명과 그 휘하의 여럿 세븐스 능력자들로 이뤄져 있는 소수 부대이다. 겉보기엔 별 거 없어 보일지도 모르나 부대를 이끄는 능력자 7명은 자신의 세븐스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검 모양의 기구인 보검을 사용하고 있어 일반적인 세븐스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세븐스들은 그들을 상대할 수가 없다.

일반적인 세븐스와는 다르게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고 오히려 치안을 지켜주는 이들로 인식되고 있기에 비능력자들에게 있어서 이들은 그야말로 영웅이나 다를 바가 없으며 세븐스임에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차별받거나 억압받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6 용어 설명 -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6:43

비교적 최근인 3년 전 비능력자 보호법령에 저항하기 위해서 뭉친 레지스탕스 집단 중 하나이다. 어디까지나 세븐스를 탄압하는 존재인 U.P.G에 직접적으로 저항하고 있으며 위험에 처한 세븐스들을 구출하여 보호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U.P.G의 가디언즈를 무너뜨린 후, 세븐스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바로 잡아 세븐스와 비능력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체계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차별적 테러나 민간인에 대한 살상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으며 그 금기를 어길 시에는 더 이상 같은 멤버로 인정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즉결 처분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하얀색 제복에 왼쪽 가슴에 붉은색 에델바이스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자기들끼리는 그냥 간편하게 '에델바이스'로 칭하기도 한다.

7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거점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7:40

U.P.G 건물이 있는 대도시에서 약 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 너머에 은밀하게 세워진 작은 마을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에델바이스가 사용하고 있는 거점이다.

아무래도 대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시설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악하긴 하나 그래도 기본적으로 편의점이나 오락실, 영화관, 그외 기타 편의시설은 작게나마 존재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이들은 전원 에델바이스와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다. 레지스탕스 멤버는 아니더라도 그들을 지원하거나 지지하거나 혹은 탄압을 못 이겨서 도망쳐서 살고 있는 세븐스, 그리고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고 여기고 세상을 바꿔보려고 했으나 역으로 탄압받거나 목숨을 위협받게 된 비능력자들까지. 정말로 다양한 이들이 지내고 있다.

마을 중앙에는 평범하게 보이는 슈퍼마켓이 있으나 사실 비밀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갈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임무에 나서는 레지스탕스 멤버들이 사용하는 기지가 있다. 총 지하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하 1층은 멤버들에게 주어지는 1인실 방이 있으며 지하 2층은 회의실, 오퍼레이터실, 사령관실, 통제실 등등의 임무 조달이나 작전에 필요한 시설들이 있으며 지하 3층에는 멤버들이 자신의 세븐스를 갈고 닦을 수 있는 훈련실이 존재한다. 보통은 지하 2층에 있는 세븐스 능력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워프 게이트'를 통해서 임무를 수행할 지역으로 이동하며 돌아올 때는 이 기지 쪽에서 워프 게이트를 다시 열어서 돌아올 수 있게 하고 있다.

8 주요 NPC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9:53

"죽지 마라. 이를 악물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언젠가 맞이하게 될 권리와 자유를 누려라! 반드시!"

https://picrew.me/share?cd=M9w0y5Sjrc


이름:로벨리아 올리에트

나이:32세

성별:여성

외모:그녀의 피부는 곱게 자란 이의 피부와는 다르게 상당히 거칠었다. 얼굴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이마에서 왼쪽 눈을 지나 왼쪽 뺨까지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진한 흉터였다. 마치 과거에 크게 다치기라도 한듯 남아있는 그 흉터는 그녀가 절대 편하고 고운 삶을 보낸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타오르듯 진한 붉은 빛 머리카락은 날개뼈를 지나 등 뒤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히 길었다.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상당히 거칠었으며 앞 머리카락 역시 곱게 내리기보단 그냥 적당히 눈가가 가리지 않게 정리를 해둘 뿐이었다. 눈가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때로는 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왔고 옆머리카락은 뺨을 타고 목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히 길게 내려왔다.
머리카락 색처럼 타오르듯 진한 붉은 눈동자는 그야말로 강한 빛을 품고 있었고 두 눈가는 옆으로 크게 타원형을 이루는 듯 하다 살며시 그 끝자락이 위로 올라 묘하게 날카로운 인상을 주었다. 코는 오똑했으며 붉은 입술은 꾹 닫혀있는 일이 많았다. 상당히 무게감이 있는 인상이었으며 눈매와 흉터 때문에 날카롭고 매서운 인상을 받기도 딱 좋은 느낌이었다.
173cm의 키는 여성의 평균 키보다 훨씬 컸으며 알게 모르게 몸에 근육도 상당히 잘 붙어있었다. 특히 팔 근육과 다리는 얼핏 봐도 상당히 단단했고 옷을 입어도 바로 체력이 좋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어지간한 이보다는 체형이 좋은 편에 속했다. 두 손에 장갑을 끼는 일이 많은 편이다.

성격:상당히 털털한 편이며 주변 사람들과도 상당히 잘 지내는 편이다. 허나 공적인 일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며 상과 벌을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무책임한 것과 적당적당히 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며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임한다. 특히 목숨을 소중히 하지 않고 내가 희생해야겠다는 식의 말을 정말로 싫어한다. 말 그대로 사적인 자리에선 상당히 털털하고 나름 편의도 많이 봐주고 주변과 교류도 하면서 잘 지내지만 공적인 임무나 일에 대해서는 타협을 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허나 융통성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사유가 있다면 참작해주거나 봐주는 등, 무작정 굴리기보단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

세븐스 능력:아이언 크래프트
=>자신의 몸을 강철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어용으로도, 강한 공격력으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는 공방일체의 세븐스이다. 허나 무게도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체력이 없으면 몸을 강철로 변환시키면 움직이기도 힘들며 강철이 된 부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무게가 대폭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
허나 체력을 키워서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공방일체를 확실하게 실현시킬 수 있는 세븐스.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부대를 이끄는 대장 중 한 명. 정확히는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는 그녀가 뜻을 같이 할 동료를 모아 만든 조직이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올리에트라는 성은 가명이다. 허나 진짜 성이 뭔지에 대해서 그녀는 가르쳐주지 않으며 자신은 로벨리아 올리에트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상당히 골초이다. 허나 기지 내나 임무 수행 중이거나 지휘 중일 때는 담배를 피지 않는 등 자제력이 상당히 강하다.

#허나 술은 못 먹는다. 조금만 먹어도 바로 취해서 헤롱거린다. 자신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 참여해도 술은 마시지 않고 물만 홀짝거린다.

#거점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밤 중에 경비를 서기도 하는 등, 궂은 일을 피하지 않는다.

#에델바이스의 규율을 상당히 강하게 잡고 있다. 그 규율을 어기고 마음대로 일을 저지르는 이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제명 및 사살도 망설이지 않는다.

#에스티아의 언니. 자신의 동생을 상당히 아끼고 있다. 물론 과보하는 하지 않으나 상처를 주거나 눈물을 흘리게 할 시에는 그 뒤는 책임질 수 없다.

9 MPC 1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12:19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 밖에 없어. 그래서 대장과 함께 여기서 싸우는 거야."

https://picrew.me/share?cd=8RvzfmehJ5


이름:아스텔 로웰

나이:25세

성별:남성

외모:그 끝 부분이 뾰족뾰족하게 일부 머리카락이 뭉쳐서 특유의 스타일을 만들고 있었다. 연보라색 머리카락은 그의 두상을 따라 둥글게 내려왔으며 그 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았다. 뒷머리카락은 목만 살짝 덮는 정도였으며 딱히 옆머리카락을 기르지도 않았기에 귀를 가리지도 않았다. 앞머리카락은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스타일이 바뀌었으나 눈이 가려지지 않게 아주 살짝 띄워서 공중에서 살며시 곡선 형태로 내려오는 스타일을 고수했다. 그때부터 앞머리카락은 눈가까지 내려오는 길이이긴 했으나 허공에 떠 있어서 딱히 시선을 가리거나 하진 않았다. 보통은 5:5 스타일을 유지하나 때로는 6:4나 4:6 스타일로 있을 때도 있다.
머리색과 똑같은 연보라색 눈동자는 멍한 느낌이긴 했으나 그렇다고 총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평소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멍한 느낌이 어느정도 있긴 했으나 뭔가를 하거나 임무에 나설 때는 상당히 진지하게 바뀌었다. 코는 다른 이들보다 아주 살짝 낮은 편이었으며 입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작은 크기일뿐만이 아니라 꾹 닫혀있어 과묵한 인상을 주기 딱 좋았다. 주변에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조금은 멍한 인상을 주면서도 과묵했기에 어쩌면 말을 걸기 아주 조금 힘든 인상일지도 모를 일이다.
178cm의 신장은 남성의 평균 키보다는 조금 더 큰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크다는 인상을 주긴 힘들었다. 두 손에는 굳은 살이 깊게 박혀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웃옷을 벗기면 몸 여기저기에 자잘한 상처나 흉터가 상당히 많았다. 왼쪽 허리춤에 검은색 검을 한 자루 차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생각보다 체격이 되고 근육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어 절대 연약한 느낌이 아님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성격:다른 이들과 벽을 쌓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물론 어느 정도 친한 이들과는 희미한 웃음을 머금으며 대화를 하기도 하기에 다른 이들과 친분을 쌓는 것에 무관심하거나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다른 이들과의 교류가 조금은 서투른 면이 있을 뿐. 임무는 정말 철저하게 시행하며 조금의 후한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등, 자신의 두 손에 피를 가득 묻혀야만 하는 일도 망설이지 않을 정도로 과격한 면도 있었다. 적에게는 상당히 단호하나 아군에게는 그런 면이 그다지 없으며 동료애도 강한 편. 특히 로벨리아의 말을 확인을 위한 질문을 하는 일은 있으나 거부하는 일이 없을 정도로 로벨리아의 말에는 그 무엇보다 충실한 편이다.

세븐스 능력:에어로
=>공기를 움직여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자신의 몸 역시 그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신의 몸을 앞으로 날리는 것도 가능하며 상대가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것도 가능하다. 바람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공중으로 띄울 수도 있긴 하나 바람을 밟을 수는 없듯이, 공기를 밟고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컨트롤이 중요한 세븐스이다.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대장인 로벨리아의 부관이다.

#동료애가 상당히 강하며 동료를 해치려는 이는 망설이지 않고 제거하는 냉정함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그런 일이 없다면 그냥 과묵하면서도 약간 멍한 인상이 있는 조용한 청년일 뿐이다.

#신체 능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적을 처단하는 모습은 마치 그런 일이 상당히 익숙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고 상당히 단호하고 확실했다.

#걸려오는 싸움을 굳이 피하진 않으나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먼저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주로 로벨리아가 따로 지시하는 임무나 일을 수행하는 일이 많다.

#낚시를 상당히 좋아해서 할 일이 없거나 심심하거나 하면 낚시대를 가지고 거점에 있는 호수로 가서 낚시를 즐기는 일도 많았다.

#술에 상당히 강한 편이다. 꽤 많이 마셔도 그다지 취한 기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 물론 한계 이상으로 먹으면 예외없이 취해서 잠들어버린다.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10 MPC 2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13:14

"필요한 게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줘! 돈과 시간이 있으면 이 에스티아님이 바로 만들어줄테니까!"

https://picrew.me/share?cd=X3NIS01lx3


이름:에스티아 올리에트

나이:24세

성별:여성

외모:찬란하게 반짝이는 은색 머리카락이 상당히 아름다운 빛을 보이고 있으며 모난 곳 없이 상당히 부드럽게 곡선을 타고 내려와 한올, 한올 예쁘가 아래로 뻗고 있었다. 앞머리카락을 시스루뱅 스타일로 정리해서 눈썹만 살짝 덮고 있으며 옆머리카락이 뺨을 타고 가슴가까지 내려왔고 뒷머리카락은 날개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로 머리카락이 상당히 길었다.
동글동글한 두 진한 청녹색 눈동자에는 찬란한 빛이 반짝여 생기가 가득했으며 입가가 위로 올라와 상당히 밝은 인상을 주고 있었다. 허나 피부는 마냥 곱다고만 할 수 없었으며 은근히 굳은 살이 손 여기저기에 박혀있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과도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눈코입 균형이 잘 맞았으며 코도 상당히 오똑한 것이 미녀 상이었다.
161cm의 신장은 여성 평균 키보다 아주 살짝 작았으며 마치 인형처럼 고운 라인이 특징이었다. 마냥 왜소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건장한 체격은 또 아니었다.

성격:간단하게 말하자면 밝은 분위기메이커. 물론 마냥 꽃밭에 있는 것마냥 즐겁고 밝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소도 잘 짓고 웃음도 잘 보이는 등, 상당히 밝은 모습을 보이는 일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강했으며 굽혀야 할 때는 어느 정도 굽히지만 그렇지 않을 땐 절대로 굽히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남들을 깔보는 일은 없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답답하게 여기는 일도 있고, 직구를 뱉을 때도 많았다. 허나 아차 싶을 때는 빠르게 사과를 하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숨기는 일은 없었으며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일은 없었다.

세븐스 능력:컨트롤러
=>일정 시간 내에 자신이 만졌던 기기를 그 어떤 곳에서도 원격 조종해서 다룰 수 있다. 이를테면 일정 시간 내에 드론을 만지고 그 드론을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에게 전달해서 옮겨놓기만 하면 아무리 먼 곳이라고 할지라도 임무지에 있는 드론을 움직여서 동료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정 시간 내에 만진 것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조종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또한 스톡 형식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기기를 세븐스로 조종할 수는 없다. 또한 스톡량을 넘지 않더라도 한 번에 많은 것을 조종하면 그만큼 능력 제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숙련도를 요한다.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대장인 로벨리아의 동생이다.

#그야말로 공순이. 이것저것 물건을 만들고 만지고 수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실제 작전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제공할 때도 있다. 특히 작전에 폭탄을 가지고 가게 된다면 거의 100% 에스티아가 만든 물건이다.

#자신의 능력 덕인지 기기 조종을 정말로 능숙하게 잘한다. 운전은 물론이며 단말기 사용, 그 외 복잡한 기기도 조금만 다루면 금방 익숙하게 사용한다.

#직접 작전에 나가는 일은 잘 없으며 주로 지원쪽으로 함께 하는 편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도 작전에 나서서 임무를 같이 수행한다.

#이것저것 만들거나 수리하거나 하는 일이 많은만큼 때로는 기름 냄새가 몸에서 날 때도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올리에트라는 성은 가명이다. 진짜 성이 뭔지에 대해서 그녀는 가르쳐주지 않으며 자신은 에스티아 올리에트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은근히 기대를 받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11 시트 양식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14:43

(캐릭터의 한 마디! 꼭 하실 필요는 없어요.)

이름:(본 스레는 서양풍 사람들이 사는 배경이지만 동양식 이름을 가진 이도 괜찮아요.)

나이:(본 캐릭터들의 나이는 모두 만으로 계산됩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20~29살 사이로 내주세요.)

성별:(캐릭터의 생물학적 성별을 적되 비밀로 처리하고 싶으면 비밀이라고 하셔도 괜찮아요. 단 로벨리아는 당신의 캐릭터의 성별을 알고 있습니다.)

외모:(많은 거 안 바랍니다. 인간형 외형으로 해주세요.)

성격:(에델바이스의 방침에 어느 정도 맞는,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과 최소한의 교류는 하는 성격으로 부탁드릴게요. 기본적인 교류조차도 하지 않는 심각한 인성캐는 통과시킬 수 없어요.)

세븐스 능력:(여러분들의 캐릭터의 능력의 이름과 그 능력이 무엇인지 작성해주세요.)

기타:(그 외 기타적인 요소가 있으면 작성해주세요.)

12 스타트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15:14

지금부터 예약이라던가 질문이라던가 시트라던가 다 받도록 할게요. 시작!

13 ◆w16jfzrVfk (9cyivseH0M)

2022-08-26 (불탄다..!) 00:15:22

사이코메트리 계 세븐스 예약해도 돼?

14 ◆6eYy.5KiF6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00:15:43

"Call me Ismael, 나의 이름은 이스마엘입니다. 꿈을 찾고자 여기 왔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부디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주십시오!"

이름: 이스마엘
나이: 20
성별: 직속상관만이 아신다.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701767 / 허용범위의 가공
"아! 저 말입니까? 비밀입니다! 비밀은 인간을 더 아름답게 한다 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으니, 이걸로나마 아름다워지는 겁니다!"

>167?cm, 품이 큰 테크웨어,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백발(추정), 희망에 차며 밝은 목소리, 목에 달린…….

본디 페이스 재머를 달고 다니는 족속이라 함은 하나같이 똑같은 모양새다.

제복 차림이 아니라면 후드가 달린 점퍼에 편한 카고 팬츠나 조거 팬츠를 입고, 속은 목을 덮어 표식을 가리는 타이즈와 벨트 차림에,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닳아 헤진 건 아닌 운동화를 신고, 손에는 검은 장갑을 낀다. 생 양아치 같은 녀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동네 생 양아치 처럼 면상짝이 갈려있거나 구겨져있느냐면 아니다. 앞서 말하지 않았는가? 재머를 달았다고. 쉬이 말해 낯짝 볼 수 없단 뜻이다.

얼굴은 각종 삼원색으로 흩어져 노이즈만 지직대거나 간혹 이모티콘¹을 띄우곤 한다. 좋은 것 구하지는 못했는지 간혹 이지러지듯 웃는 입이 보이며 일자 단발로 뚝 잘린 흰 뒷머리가 보이곤 했다. 그것을 제하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곱상한 편인지, 흉측한 편인지를 떠나 모든 것을. 그래도 얼굴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으니 노이즈를 넘어서 만질 수는 있다.

추측할 단서라고는 없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아직도 성장기라 주장하는, 신발을 신은 키가 포함되어 167~8cm의 이도저도 아닌 키에, 체구를 특정하기 어려운 옷차림, 주변을 왜곡하는 저해장치의 특성상 오토튠이 섞여 이지러지는 목소리는 힘이 실려있으며 어조에 희망이 가득 들어차 양기에 가까웠으나, 남이 보기에는 신뢰를 주고싶지 않은 수준이었다.

¹) 《이어즈&이어즈》 - 베서니 라이언즈役 참고.

성격: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 나는 있습니다! 어디에도 없을 꿈을 찾아 헤메는 멍청이에 불과하지요. 그렇지만 나는 그 삶을 찾고자 합니다! 그것이 내게 주어진 운명이고, 숙명이자- 으읍응음?! 으브브브!"(이후 듣다 못한 주변 사람에 의해 입이 막혔다.)

> 긍정적인, 말이 많은, 문학적인 어조, 편집적인, 이상을 쫓는, 쾌활한, 경험없이 미숙한, 어릿광대, 과장적인, 자유로운, 사랑하는.. 광적인 자.

천부적으로 이질적인 자를 떠돌이라 하라. 나를 광인으로 느껴도 좋다, 나는 나의 삶을 찾을 테니! 이스마엘은 제법 콧대가 높았다. 이상향을 찾아다니는 본인의 현재 삶에 자부심을 느꼈다.

말이 많았다. 어조는 지나칠 정도로 문학적이며, 쾌활함과 동시에 경박하고, 이상주의적이되, 겁이 없고, 용맹하며, 때로는 음울하며 차분하고, 신중하며 염세적이다. 타인에게 '공존'이라는 이상향을 전도하면서도 그 길을 홀로 걷길 바라는 기묘한 성정을 타고났다. 하나의 극배우를 보듯 갈팡질팡하며 현실적이지 못하다.

받아들이지 못할 현실을 마주할 적에는 거세게 부정하며 편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 꿈.. 그것에 대해 집착을 넘어서 광적으로 붙는 면모가 있었다.

어릿광대를 보듯 천진난만하며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았다. 호기심이 많아 주변 사람에게 말을 잘 붙였다. 시골에서 갓 상경한 사람을 보듯 모르는 것도 많아 이것저것 질문도 많았다. 그럼에도 큰 마찰 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근본적으로 남과 어울리지 못할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것을 아꼈고, 자신의 사람을 사랑했다. 피를 보고자 하면 망설임은 없었다. 대와 소, 중한것과 그렇지 아니한 것, 상황을 판단하는 재간이 약간이나마 있었다. 다만 아직 능숙치 못하여 그 이후에 감정적으로 무너지곤 하였다.

쉽게 보기 어려운 인품을 가졌다. 비록 경험이 없어 미숙하며, 어리숙하여 어릿광대와 같은 양상을 보일 뿐.

세븐스 능력: 사이코키네시스(염력)
"아직.. 나는 누군가와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어째서 서로 증오하고, 싸워야 하는 거죠? 우리는 모두 같은 존재이지 않습니까..!"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힘. 이스마엘은 몸을 호버 상태로 띄우거나, 상대를 밀쳐내거나, 가벼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정석적인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응용 방법이 꽤나 독특한 편에 속하는데, 아직은 상대를 밀쳐내거나, 누르거나 공격을 보이지 않는 힘으로 막아내는 등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가깝다. ……설마, 미숙한 건가?

기타:
> 과거사는 비밀
이스마엘은 말이 그렇게나 많았지만, 과거 이야기를 하면 소름돋는 침묵을 자랑했다. "나는, 안락한 삶과 의무를 저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후엔 웃으며 "배가 고픕니다! 밥이라도 먹을까요?" 라고 말했다. 방금 전에 저녁을 싹싹 비웠으면서.

> call me Ismael!
모비딕의 나라에서 태어났기에 그런 이름을 받았는가! 공용어를 제하고 쓸 수 있는 언어는 그쪽의 것인가! 아니다. 이스마엘은 모비딕의 나라의 것을 배우지 아니하였다. 아니, 배우긴 했으나 입에 붙지 아니한다. 네 어찌 이스마엘이느냐 물을 적, 역으로 자신을 파우스트라 했어야 했느냐는 질문을 건네곤 했다. 이것의 모국어는 독일어이며, 공용어를 쓰지 않을 때나 정신적으로 몰렸을 때, 거센 발음과 함께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하였다.

> 상식 부족과 일상의 어려움
몇 상식이 부족하다. 무식한 정도는 아니고(..아닌가?), 간혹 왜 가디언즈가 나쁘냐는 질문이 오가는 등 레지스탕스라면 다 아는 사회통념이나 가정적인 상식에 대해 마치 순응하며 살던 세븐스처럼 질문할 때가 잦다. 상식을 묻고자 한다면 꼭 통제된 인터넷처럼 어딘가 어설프고, 현실을 직시하기에 제법 부족한 면도 있었다. 더군다나 본인은 사망신고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 흔한 카드도 만들 수 없고 의료보험도 없지만 오늘만 살겠다며 일상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 술담배 경험 전무
없다. 본인의 주량도 모른다. 냄새만 맡아봤을 때 본인의 취향은 샴페인보단 맥주이노라 말하곤 했다. 담배는 극구 사절하고, 어떤 연유인지는 몰라도 그 자체를 상당히 싫어했다. 다만 흡연자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 막입
이스마엘은 무엇이라도 먹었다. 막입이라 해도 좋을 테다. 흙이 묻어도 개의치 않고 몇 번 털어 먹곤 했다. 남들이 진절머리를 내는 음식이나 전투식량도 야무지게 해치웠다. 뭐라고 했더라. 식사는 가장 신성한 행위입니다! 누군가의 정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라고 했던가? 참고로 전투식량은 이스마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 예! 잘 못 들었습니다!
어조가 독특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썼고, 깍듯했으며, 그럼에도 군인과도 같이 절도있지는 않았다. 간혹 칼같은 어조를 보였지만 또 모르는 일이다. 이 어조는 화면이 뜨지 않는 태블릿에서 읽은 책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 가끔 힘이 없어 늘어지는 날에는 혀 또한 늘어지는지 슴다체로 변하긴 했다.

> 흉터
왼쪽 손목, 주먹을 쥘 적 소지의 수직으로 내려오는 부분에 세로로 흉이 있다. 본인은 '마음이 형상화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 외에도 자잘자잘한 흉터가 있는데, 취미이자 특기가 파쿠르이기 때문. 제법 잘 쏘다닌다.

> 소지품
신소재 플라스틱 태블릿 하나를 가지고 다닌다. 지금쯤 단종되어 부품도 없을 구식모델이다. 때려도 화면이 잘 안 나온다. 고쳐줄 사람 구함...

> 비살생주의자
놀랍다 생각하는가? 어쩌겠는가, 삶은 이상향을 향해있는데! 피할 수 없을 때라면 싸울 뿐입니다! 라고 외친다. 무기 대신 염력으로 짓눌러 제압하곤 했다. 피치 못하게 싸울 때가 있었다면 손에 잡히는 것은 대다수 이스마엘의 벗이자 훌륭한 고래잡이 작살이 된다. 적당히 가벼운, 신소재로 만든, 아무런 기능도 없는 야구배트가 그나마 들고 다니는 것이다. 벽돌? 그래, 솔직히.. 떨어지는 잔해도 잘 썼다. 손에 쥐면 그게 무기였다. 이것은 근거리 무기를 선호한다. 한 가지, 이것은 피가 튀어도 개의치 아니한다. 그 이후에 울부짖을 뿐이지. 비살생주의자라 아는가? ……언젠가, 앞의 비가 Be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16 ◆5RsaPTJTT. (uyec5in0fU)

2022-08-26 (불탄다..!) 00:17:29

파이로키네시스 세븐스 예약해도 돼?

17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18:25

>>13 물론 가능해요!

>>16 마찬가지로 가능해요!

18 ◆76PWgj82Mo (.YoqR8IzBw)

2022-08-26 (불탄다..!) 00:19:41


https://picrew.me/share?cd=29FmbkBfHT

"나? 음- 레시, 라고 불러-"

이름 : 레레시아 나나리

나이 : 22

성별 : 여

외모 : 약 171센치의 제법 큰 키에 체중은 (비밀)이지만 겉으로 보기엔 약간 말라보인다. 그렇다고 아주 밋밋하지도 않고 제대로 여자다운 매력도 갖추었다. 전신으로 보면 잔근육이 탄탄하고 비율 잘 잡힌 체형을 하고 있고, 관절이 매우 유연하며 몸놀림이 가볍다. 나름 고생을 하며 자랐지만 얼굴과 팔다리 모두 깨끗하다. 다만 옆구리에 가로 방향으로 거칠고 깊게 베인 흉터가 있는데 꽤나 흉물스러워 꼭꼭 가린다. 그리고 목 뒤에는 세븐스의 낙인인 숫자 7이 선명히 박혀 있다.

갸름한 라인의 얼굴은 고양이를 닮은 인상으로 특히 눈매가 그렇다. 샛노란 눈동자는 길고 짙은 속눈썹과 눈매가 좁아질 때 살짝 색이 진해지는 것이 또한 독특하다. 오밀조밀한 생김새에 가늘은 눈썹과 도톰한 체리빛 입술이 은근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지라 늘 웃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보들하고 뽀얀 피부의 이 얼굴은 늘 하얀 곱슬머리로 반쯤 덮여 있었다. 앞머리는 신경 써서 손질해놓았지만 옆과 뒤는 타고난 곱슬기를 살려놓아 가만히 있어도 몽실몽실해 보인다. 습기를 머금으면 더욱 곱슬거리니 하나로 묶기도 하지만 기본은 풀어놓는다. 현재 기장은 끝이 골반에 닿을 만큼 치렁치렁하다.

임무에 참전할 때에는 제복을 갖춰 입지만 비번일 때는 사복을 월등히 선호한다. 늘 긴 소매의 셔츠 또는 블라우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나 3부 정도의 숏팬츠 코디이며 다리는 풀 사이즈의 스타킹 혹은 허벅지까지 덮는 오버니삭스로 매치한다. 신발은 의외로 편한 스니커나 캔버스화를 신는다. 사복 전반적인 컬러는 검은색과 붉은색이다. 붉은색은 특히 진한 버건디 레드가 주류이다.
악세사리는 일체 없으나 양 손을 항상 검은 장갑으로 가려놓는다. 제복과 사복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은 필요한 부분을 빼고 최대한 감쌌다는 이미지이다.

성격 : 첫인상만 보면 순해보이지만 보기보다 감정이 유동적이고 활발하다.
넓게 보자면 모든 감정의 패러미터가 중간에 맞춰져 있는 것 같다. 희노애락이 모두 같은 선에 맞춰져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특히 분노와 증오, 원망 따위의 부정적인 감정은 있는지조차 의문스럽다.

세븐스 능력 : 포이즈닝
체내에서 원하는 성분의 독을 생성해 여러 형태로 분출, 사용한다. 외부의 독에 자신의 독을 섞어 조종할 수도 있다. 독 자체만 쓰지 않고 특주한 무기를 사용해 활용범위와 용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독의 형태는 점도가 높은 반고체 상태부터 입자가 세밀한 기체 상태까지 범용성이 넓다. 한시적이라면 완전한 고체 상태도 가능하다.
독성의 강도에 따라 무색투명에서 색이 점점 짙어지며 독의 종류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최고 강도의 경우 강한 치유나 해독의 능력을 쓰더라도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본인의 독에 본인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반대로 일반적인 약효도 잘 듣지 않는다.

기타 :
20대 초반의 세븐스 여자가 비능력자 남자의 사랑한다는 말에 속아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태어났다. 남자는 여자가 아이를 가졌고 심지어 아이가 세븐스인 걸 알자 얼마의 양육비와 함께 여자를 버렸다. 비록 버려졌지만 여자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억압 속에서도 어떻게든 아이를, 여아 쌍둥이를 낳아 길렀다. 그러나 아이의 존재 자체를 못마땅해한 남자측 집안으로 인해 어머니인 여자는 억울한 누명을 써 처형당하고, 쌍둥이도 죽을 뻔 하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도망 중 에델바이스의 일원을 만나 구명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저항군의 존재를 알았고, 더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길 바라는 것을 동기 삼아 입단했다.

당시 쌍둥이 나이는 겨우 스무살이었고 현 시점으로 활동 2년차이다. 갓 입단했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에 불과했지만, 적극적으로 훈련을 받았고 능력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게끔 단기간에 엄청나게 노력했다. 그렇게 2년여가 지난 지금도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며 심심찮게 훈련실을 찾는다.

이 쌍둥이, 레레시아와 라라시아는 아버지를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기에 어머니의 성을 따서 나나리라는 성을 쓴다. 자매인 라라시아 역시 하얀 곱슬머리에 고양이를 닮은 얼굴이 특징이며 머리카락의 길이와 눈동자의 색이 둘을 완벽히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이다. (레레시아는 금안에 완전 장발, 라라시아는 벽안에 중장발)
깨끗한 백발과 세븐스 특성은 어머니의 유전이지만 큰 키와 묘상, 레레시아의 금안은 아버지의 유전이다.
쌍둥이인 만큼 라라시아 역시 세븐스로서 치유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에델바이스의 의무실에 소속되어 있다. 성격이 조금 까칠하고 입이 험하지만 능력적/외과적으로 매우 우수한 치료를 해준다.

쌍둥이이다보니 레레시아와 라라시아는 성향과 기호, 특징이 비슷비슷하다. 편식 없이 잘 먹는 대식가에 술도 한 주량 한다. 무언가에 한 번 집중할 때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인간관계는 깊이 가는 것을 기피한다.
내보일 일은 없지만, 유연한 몸놀림을 살린 기예와 더불어 가창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공통적인 특징은 잘 보이니 알기 쉽지만 각자 쉴 때는 각자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레레시아는 무계획에 즉흥적인 패턴이지만 라라시아는 꼼꼼한 계획과 일정을 짜두고 시간을 철저히 활용한다. 게다가 각각 혼자일 땐 완벽하게 숨어서 찾기 어렵다. 찾으면 금방 튀어나오지만 어디 숨었는지는 안 알려준다.
비번 중에는 기지 내부보단 외부 마을 내를 자주 돌아다닌다. 주로 간식거리를 파는 가게 근처에서 자주 목격된다. 한가득 사들고 나와 어디론가 가는 모습도.

19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20:21

>>13 음. 먼저 사이코메트리계열의 시트가 올라왔으니 그 예약은 죄송하지만 바로 취소되어야 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예약 문의만 했을 뿐이지. 예약을 바로 넣은 것이 아니고 관련 시트가 먼저 올라왔으니까요. ㅠㅠㅠㅠㅠㅠ

20 ◆w16jfzrVfk (9cyivseH0M)

2022-08-26 (불탄다..!) 00:23:35

>>19
...솔찍히 이해는 안되지만 뜻이 그렇다면야, 알겠어-.

22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24:38

>>14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5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8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23 ◆cqwujii5Rg (dhTINXE1XQ)

2022-08-26 (불탄다..!) 00:25:03

두 번 보게 해서 미안해ㅠㅠ 처음 올린 건 하이드 해 줘.

24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27:35

>>20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예약을 하실 분들은 확실하게 예약을 한다고 레스를 써주세요. 기본적으로 저는 예약 확정을 1순위. 그리고 시트가 들어온 것을 2순위로 둘 생각이에요. 문의는 어디까지나 문의일 뿐이지. 확실하게 예약을 남겨주셔야 인정할 예정이에요.

25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27:55

>>23 하이드 처리했답니다.

26 ◆5RsaPTJTT. (uyec5in0fU)

2022-08-26 (불탄다..!) 00:28:57

>>17 파이로키네시스 능력 예약할게

27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30:27

>>26 예약 받았어요!

28 이름 없음 (cnJK5oeFkU)

2022-08-26 (불탄다..!) 00:35:26

질문이써용! 호옥시 가디언즈 말단이 레지스탕스가 되는 경우도 있나요오

29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38:49

>>28 가디언즈 말단 중에서 정말 이게 맞나?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이가 있다면 도주하고 레지스탕스의 멤버가 되는 일도 없진 않겠죠!

30 ◆nmI0b8jyFY (ca9dGhdjZc)

2022-08-26 (불탄다..!) 00:39:18

Picrewの「ケモ魔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4YHDNHhJM #Picrew #ケモ魔女メーカー


이름 : 마리 그린우드 (Mari Greenwood)

나이 : 21

성별 : 여

외형 :
애쉬블론드의 머리카락은 직모에 가까운 편이나 얇고 부드러워 끝 부분은 살짝 안쪽으로 말리는 편이다. 앞머리는 단정하게 자르고 옆의 머리카락은 턱 부근에서 살랑거리게 정리했다. 전체적인 머리카락의 길이는 날개뼈를 덮을 정도이나 보통은 귀부근에서 양갈래로 묶어 내리는 스타일이다.

얼굴은 엄청 하얀 편은 아니다. 햇볕을 많이 본 탓인 듯. 둥근 편인 눈매 안에는 조금 탁한 느낌의 붉은 색을 품고 있다.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귀여운 인상.

키는 155cm에 표준체중. 능력을 드러내어 동물의 귀가 나타나면 160cm라는 본인의 주장이 있다. 주로 무릎 위까지 덮는 오버핏 후드티를 입고 다닌다.

성격 :
솔직하고 직설적인 편이나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호기심이 많고 스킨쉽을 좋아하나 친한 동성에게만 그럴 뿐 처음 본 사람이나 친하지 않는 이에게는 경계심을 보일 때가 있다. 말을 가려하지 않는 편이라 예의없다는 평을 들을 때가 있어 차라리 입을 다무는 편을 택할 때가 많다. 동물의 모습일 때 가까운 이들에게 쓰다듬 받는 것을 좋아하나 처음보거나 낯선 이는 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븐스 능력 : 동물화
눈으로 직접 본 동물에 한하여 변할 수 있다. 신체의 일부를 동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인의 모습과 같으나 오감은 더 예민한 편.

평소에는 일반인의 모습으로 지내나 뭔가 감지되거나 소리나 냄새를 더 잘 맡기 위해서 능력을 사용해 여우귀를 드러낼 때가 있다. 동물로 완전 변신할 때에는 주로 늑대, 고양이, 새 등 상황에 맞게 변한다. 모색은 주로 머리카락색을 따라가나 능력을 더 강하게 사용하면 원래 동물의 모색을 흉내내는 것도 가능하다.

주로 정찰, 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나 늑대나 곰으로 변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기타 :
- 몸에 닿아있는 것들의 일부 또한 변신할 때 함께 사라지기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때 나체인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그것에도 한계가 있기에 보통 오버핏 후드티 단벌에 스니커즈 운동화 차림이다. 최대한 본체로 돌아올 때 나체인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긴급한 상황이나 옷이 여의치 않을 때가 있기는 하다고 한다.

- 머리스타일은 귀를 가리기 위함인데 머리 위로 여우귀가 솟을 때 인간의 귀가 사라지는 모습에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탕 등 무언가를 입 안에 넣고 있는 걸 좋아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청각이나 후각에 집중하기 어려워 밖에서는 무언가를 잘 먹고 있지 않는다. 주로 편하거나 안정된 공간에서 무언가를 먹는다. 누군가의 앞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다면 그 사람을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다. 입 안에 사탕을 물고 있는 것이 예의없어 보인는 것과는 별개로.....

- 한 겨울에도 홑옷 하나로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추위에 강하다. 견디기 어려울 때는 털찐 동물로 변해있기도 한다. 대신 더위에 약해 여름에는 맥을 못추는 경향이 있다.

- 파충류 까지는 괜찮지만 어류로는 변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나마 타협한 것이 양서류인 개구리.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개구리로 변신할 일은 없겠지만....

- 비능력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마리를 지키기 위해 세븐스의 인권 운동을 하다 사망하고 UPG에 잡혀갈 뻔한 마리(11세)를 레지스탕스에서 구조하여 보호하였다. 그러던 중 에델바이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관과 맞다고 생각해 입단하게 되었다.

31 이름 없음 (cnJK5oeFkU)

2022-08-26 (불탄다..!) 00:40:21

>>29 감사합니당!

32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41:15

>>30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33 ◆h819OXzZJQ (F1LLFPRDXQ)

2022-08-26 (불탄다..!) 00:45:10

텔레포트 능력예약해~

34 대원 리스트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45:13

>>8 로벨리아 올리에트 - 아이언 크래프트
>>9 아스텔 로웰 - 에어로
>>10 에스티아 올리에트 - 컨트롤러
>>14 이스마엘 - 사이코기네시스
>>18 레레시아 나나리 - 포이즈닝
>>21 라라 칼리노프스키 - 투시
>>30 마리 그린우드 - 동물화


◆5RsaPTJTT. 파이로 키네시스


예약을 한 분들은 24시간 내에 시트를 작성해서 올려주세요. 사정이 있거나 할 경우엔 추가로 24시간이 더 제공됩니다.

35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45:32

>>33 예약되었어요!

37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56:17

>>36 세븐스 능력으로 조금 묻고 싶은데 단순하게 저 특정한 푸른색이라고 한다면 정말 말 그대로 뭐든지 가능하다는 의미인가요?

38 이름 없음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00:57:21

일시적인 신체능력 강화같은 심심한 능력도 가능할까요?

39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59:32

>>38 물론 가능해요. 원작에서도 비슷한 능력이 있기도 하고요. 사실 능력 여부는 다른 시트들과 겹치지만 않으면 어지간하면 자유롭게 두고 있어요. 어느 정도 너무 사기로 바뀔 수도 있는 능력은 제가 자체적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거나 컷을 하지만요.
결론은 가능해요. 그런 능력은!

40 ◆xpPFqnEJZs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01:00:52

그러면 일시적 신체 강화로 예약해두고, 바로 시트를 작성해오겠습니다

41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02:02

>>40 예약 받았어요!

42 ◆5eMN8sHsbY (88RYk1uK4U)

2022-08-26 (불탄다..!) 01:03:29

>>37 물리적인 것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체에만 관여 가능한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 뭐든지 된다는건 말을 좀 잘못썻네, 그 물체가 버틸수 있는 정도/실질적으로 가능한 상태 변화나 조종만 될 거라 생각하는데. 바꿔올까?

43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06:42

>>42 아무래도 그 뭐든지 가능하다는 식으로 읽힐 수도 있어서 그 부분을 좀 확실하게 하고 싶었어요. 아무래도 정말 뭐든지 가능해요. 라는 것은 시트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금 걸리는 부분이니까요.
네. 가능하면 세븐스 능력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을 살짝만 다듬어서 작성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44 ◆5eMN8sHsbY (88RYk1uK4U)

2022-08-26 (불탄다..!) 01:10:50

>>43 ㅎㅎ아 시트스레 열린거 너무 설레서 캡틴 입장 생각 안하고 개떡마냥 써버렸네..미안

다듬어서 가져올게! 말해줘서 고마워!

45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12:54

>>44 개떡 정도는 아니니까 너무 비하하진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기다릴게요!

46 이름 없음 (qsBgKYPbFk)

2022-08-26 (불탄다..!) 01:21:28

능력관련 문의 하나 보내놓았어~ 🌞
느긋하게 확인해주길 바람!

47 ◆IcICQJaxBw (htq1PK7zEM)

2022-08-26 (불탄다..!) 01:21:45

하얀 강철의 X에 나오는 워커에서 따와서, 기계 병기인 세븐스 능력자를 내려고 해.
기업 때문에 뇌만 남고 나머진 병기가 된 캐릭터를 내도 될까?

48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28:40

>>46 확인했고 이 정도면 괜찮아요!

>>47 워커..(동공지진) 여기서 그 용어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음. 아무튼 일단 몸 속에 흐르는 그 입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뇌만 남고 전신이 다 병기가 된 그런 쪽은 힘들 것 같아요. 일부 병기화가 되었다거나 몸의 일부가 사이보그가 되었다거나 그런 것 정도라면 괜찮긴 하지만요.

49 ◆IcICQJaxBw (htq1PK7zEM)

2022-08-26 (불탄다..!) 01:31:42

>>48 몸 속의 입자가 능력의 원동력이라면, 내부는 조금만 남겨두고 외부는 다 개조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워커는... 이세계인이잖아, 좋잖아. 오히려 워커로 내도 되지 않을까. 농담이야.

50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35:43

>>49 일단 그 입자. 즉 인자가 있어야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인자가 흐르는 몸 내부가 존재한다면, 그리고 외부만 개조된다고 한다면 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뇌만 유일하게 존재한다 같은 것은 불가능하니까 그 점은 양해를 해주셨으면 해요!

52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40:59

>>51 일단 기본적으로 능력은 중복이 안된답니다. 비슷한 것은..음. 해당 캐릭터의 오너와 협의와 합의가 된다면 비슷하게 까지는 가능해요. 어디까지나 먼저 시트를 낸 분과 협의와 합의가 되어야만 하지만요. 어어. 그리고 저 레스는 원작의 스포일러 요소가 되기도 하니 하이드 처리하도록 할게요!

53 ◆xpPFqnEJZs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01:47:25

"그 어떤 녀석들보다 강하고 철저히 무장된 군대에 우리같은 어중이떠중이끼리 뭉쳐서 대항하자고? 그거 진짜... 미친 생각이네."
"그래서 더더욱 마음에 들어. 당장 하자!"

이름: 레이먼드 나이벨

나이: 28세

성별: 남성

외모: https://picrew.me/share?cd=hk0CM3xGcp
갈색 곱슬머리에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상당히 평균적인 신장과 체구를 지닌 남성.
다만 손은 거친 일을 많이 겪은 듯 흉터 투성이에, 양 다리와 등에도 화상 흉터가 있다.
거의 웬만해선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흉터 자국을 가리기 위해서 옷은 좀 두텁게 입는 편. 드러난 손도 항상 붕대 등으로 감아뒀는데, 자주 갈지는 않는지 항상 핏자국이 남아 있다.

성격: 그때그때를 즐기며 살고, 미래를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는 성격. 경솔해보일수도 있고, 결단력 있어 보일수도 있다.
장난기도 있고 종잡을 수 없으나, 가끔씩은 뭔가에 쫓기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븐스 능력: 아드레날린 러시.
극한의 상황일수록 더 정도가 강해지는 일시적인 신체 강화 능력.
인지능력과 사고속도를 증폭시키고, 근육과 심폐기능을 증진시켜 평범한 인간의 선을 넘어선 신체능력을 구사함과 동시에 사용 중에 마치 시간이 느려지는 듯한 감각도 불러일으킨다.
다만 신체를 억지로 강화시키는 것인지, 사용할때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겪는다. 장시간 지속 시 가벼운 현기증부터 시작해 탈진, 내출혈, 발작, 근육 파열, 심장기능 이상 등의 위험한 정도까지 부작용을 겪는다. 시도해본적은 없으나, 무리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 듯.
당연스럽게도 저런 부작용까지 안으며 신체를 강제로 무리시키기에 수명도 감소한다.

기타:
취미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특기는 목숨 걸고 도박하기인, 마치 빨리 죽고 싶어 환장한 것 처럼 사는 남자.
일부러 몸에 안좋은 약품 같은것을 찾아서 복용하진 않지만,

무기는 주로 빠른 연사가 가능하고 가벼운 총기류를 선호한다. 자기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탄환을 뱉어내는게 좋다나.
사실 한손으로 사용이 용이한 총기면 거의 다 쓴다. 물론 정조준과는 거리가 멀다.

상기한 능력의 부작용과 평소 행실 덕에 의무실에 상당히 자주 실려온다. 하지만 보통 자의로는 찾아오지 않는 편. '주사가 무섭다'는 유치한 이유를 농담삼아 핑계로 대며 피한다.

54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55:30

>>53 일단 세븐스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수명이 감소하는 일은 없으니 그 점만 따로 수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굳이 그런 부작용을 넣겠다고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요.
아무튼 그 외에는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55 대원 리스트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1:57:26

>>8 로벨리아 올리에트 - 아이언 크래프트
>>9 아스텔 로웰 - 에어로
>>10 에스티아 올리에트 - 컨트롤러
>>14 이스마엘 - 사이코기네시스
>>18 레레시아 나나리 - 포이즈닝
>>21 라라 칼리노프스키 - 투시
>>30 마리 그린우드 - 동물화
>>53 레이먼드 나이벨 - 아드레날린 러쉬

◆5RsaPTJTT. 파이로 키네시스
◆h819OXzZJQ 텔레포트

56 ◆ng0cMMkJbg (qsBgKYPbFk)

2022-08-26 (불탄다..!) 01:58:02

Picrewの「キューと乙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PPCliXeQ5 #Picrew #キューと乙女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발전 또한 없어."
"당신은 무슨 색으로 빛나고 있을까? 기대되네..."

이름 : 에리니에스 드라실가깝게 지내는 이들에겐 에린이라고 불린다

나이: 25

성별: 여성

외모: "사실 겉모습 같은건 큰 의미가 없어. 중요한건 내면이니까,"

영양분을 고르게 받은 흙의 빛깔이 느껴지는 머리카락이 제멋대로 들쭉날쭉 뻗어있다.
정돈되지 않은 앞머리, 흘러내린 옆머리, 그저 묶은게 다인 뒷머리도 중구난방 그 자체.
본인은 그것 또한 질서라 칭하면서도 그 이상의 흘러내림을 막기 위해 주황색의 머리띠를 썼다.

무르익은 호박, 혹은 노을을 담은 눈은 그다지 맑고 투명하진 못했으며 공허한 시선은 미묘한 미소와 뒤섞여 을씨년스러움마저 품고 있었다.

제 나잇대보단 조금 낮은 높이의 시선, 하지만 그 성숙함만큼은 궤를 달리했기에 아무리 감춘다 한들 여성스러운 굴곡만큼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성격: "보다시피 난 말이 많은 편이야. 그래서 되도록 참견하지 않게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지만..."


그녀는 가끔 귀찮을 정도로 대화하기를 고집하며, 무서울 정도로 이야기를 끌어내어 터놓길 종용한다.
그렇기에 친분을 쌓고 싶지 않다면 대화를 무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사람을 이해하는데엔 대화만큼 확실한 것도 없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 되겠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상대방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던 이를 번복하지 않았다.
그녀는 당신의 선택을 말리지 않으나, 동시에 마냥 찬성하지도 않는다.
당연하게도 이해와 동의는 별개의 개념이기에,

#철학적 #회의적 #끝없는 의심 #이해와 존중 #수다쟁이 #경청하는 이 #이중인격? #중2병?


세븐스 능력: "자히르... 그것은 어느새 고착되어버린 집착, 그것을 깨려면 때로는 근본조차 부정할줄 아는 의심을 품어야 하리니."

엘로아 바 다아트 (의식 개찬) -
단지 벼리는(날카롭게 하는) 능력이라고만 해석할수도 있으나 정신이나 감각을 날카롭게 하는것을 넘어 물질까지 효과를 주는만큼 현실조작의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
여느 능력들처럼 위험하기 그지 없을테지만 기껏해야 날카로워지는 것으로 그쳤기에 명백히 한계는 존재했다.

그녀가 원한다면 이미 이가 빠져버린 철검이어도, 애초에 날 따위 없는 목도여도 무언가를 베어낼 수 있었다.
때로는 휘두르는 손날이, 할퀴는 손톱이 날붙이를 대신했지만 도구를 사용하는 것만큼의 효율은 없던 터라 시도하길 꺼렸다.

무엇보다 이 능력의 주된 사용처는 촉각, 청각, 후각 등을 곤두세워 사각과 위협을 감지하는 것인데 숙련자 정도의 본능밖에 발휘하지 못한대도 자신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야와 전투경험을 대체하기엔 충분했다.

기타: "난 편한게 좋아. 하지만 동시에 나태해지는 것을 두려워해."

1. 타인을 존중하는만큼 항상 자신보다 우위에 두고 있지만 비지니스적 관계나 상하가 확실한 경우를 제외하곤 반말투로 대화에 임한다.
그런데 막상 정을 붙여 다가오는 일은 드물었는데 이는 '익숙해지는 것에 대한 나태함'을 겪기 싫다는 강박적인 행동이다.
상대가 다가오는 것을 거절하진 않아도 그런 상대만큼 치대는 일 역시 좀처럼 없는 행동 또한 그녀의 성격에 일조하고 있다.
어찌보면 '고슴도치의 딜레마'에 어느정도 부합되는 인물

2. 평범한 대화도 좋아하지만 더욱 좋아하는 것은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철학만담,
하지만 이는 상대방과 자신의 가치관을 부딪히는 일이 빈번하기에 어지간히 친하지 않다면 보기 드문 일인데다 행여나 논쟁이 일어날까 싶을 때엔 그녀든 상대방이든 '에포케epoché(판단 중지)'를 외치는 나름의 규칙을 두고 있다.

3. 좋고 싫음이 불명확한 성질인만큼 누군가가 무언가를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그 모두를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그녀에겐 쥐약이지만 그 결정을 묵묵히 따르는 것은 딱히 문제되는 부분이 없었다.
혹시 아는가, 언젠간 그녀 스스로 결정을 내릴 때가 올지도.

4. 요리를 좋아한다. 만드는 것도, 만들어진 것을 먹는 것도 좋아해서 어느쪽에도 잘 어울리려 한다.
물론 특출나게 재능이 있는건 아니고 실수도 잦은 편이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5. 여담이지만 시야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무언가를 찾아달라 말하면 한바퀴 돌아서야 겨우 찾는 정도

57 ◆xpPFqnEJZs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02:02:43

"그 어떤 녀석들보다 강하고 철저히 무장된 군대에 우리같은 어중이떠중이끼리 뭉쳐서 대항하자고? 그거 진짜... 미친 생각이네."
"그래서 더더욱 마음에 들어. 당장 하자!"

이름: 레이먼드 나이벨

나이: 28세

성별: 남성

외모: https://picrew.me/share?cd=hk0CM3xGcp
갈색 곱슬머리에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상당히 평균적인 신장과 체구를 지닌 남성.
다만 손은 거친 일을 많이 겪은 듯 흉터 투성이에, 양 다리와 등에도 화상 흉터가 있다.
거의 웬만해선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흉터 자국을 가리기 위해서 옷은 좀 두텁게 입는 편. 드러난 손도 항상 붕대 등으로 감아뒀는데, 자주 갈지는 않는지 항상 핏자국이 남아 있다.

성격: 그때그때를 즐기며 살고, 미래를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는 성격. 경솔해보일수도 있고, 결단력 있어 보일수도 있다.
장난기도 있고 여러모로 종잡을 수 없으나, 가끔씩은 뭔가에 쫓기기라도 하는 듯 성급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븐스 능력: 아드레날린 러시.
극한의 상황일수록 더 정도가 강해지는 일시적인 신체 강화 능력.
인지능력과 사고속도를 증폭시키고, 근육과 심폐기능을 증진시켜 평범한 인간의 선을 넘어선 신체능력을 구사함과 동시에 사용 중에 마치 시간이 느려지는 듯한 감각도 불러일으킨다.
다만 신체를 억지로 강화시키는 것인지, 사용할때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겪는다. 장시간 지속 시 가벼운 현기증부터 시작해 탈진, 내출혈, 발작, 근육 파열, 심장기능 이상 등의 위험한 정도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수반된다. 시도해본적은 없으나, 한계까지 무리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 듯.

기타:
취미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특기는 목숨 걸고 도박하기인, 마치 빨리 죽고 싶어 환장한 것 처럼 사는 남자.
일부러 몸에 안좋은 약품 같은것을 찾아서 복용하진 않지만, 그만큼이나 위험한 스릴을 즐기는게 낙이다.
그나마 안정적이고 도움이 되며,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을만한 취미는 파쿠르. 제발 그정도 선에서 멈추라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

무기는 주로 빠른 연사가 가능하고 가벼운 총기류를 선호한다. 자기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탄환을 뱉어내는게 좋다나.
사실 한손으로 사용이 용이한 총기면 거의 다 쓴다. 물론 정조준과는 거리가 멀다.

상기한 능력의 부작용과 평소 행실 덕에 의무실에 상당히 자주 실려온다. 하지만 보통 자의로는 찾아오지 않는 편. '주사가 무섭다'는 유치한 이유를 농담삼아 핑계로 대며 피한다.


#오탈자와 수명 관련 페널티 조정하고 재업합니다!

58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2:07:20

>>56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57 수정 버전도 확인했어요!

59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2:12:01

시간 관계상 지금은 여기까지만 볼게요. 이후에 들어오는 시트들은 내일 일어나고 그리고 일하면서 시간 되면 천천히 볼게요!

60 ◆IcICQJaxBw (htq1PK7zEM)

2022-08-26 (불탄다..!) 02:28:32

[이런 몸이 되어서 나쁜 점? 글쎄, 밤에 혼자인 점일까.]

이름: "제이슨"

나이: 29세(개조 전)

성별: 남성

외모:

[이런 몸이 되어서 나쁜 점? 글쎄, 내 예쁘장한 외모가 없어진 점일까.]

인간이라곤 보이지 않는, 검정과 하양의 외장으로 이뤄진 인공적인 근육질 몸은 2m가 넘는 거구, 얼굴 또한 새하얀 인공 피부로 덮여서, 입이 움직이는 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의 기계적인 외형이지만, 길고 구불거리는 보랏빛 장발, 똑똑히 새겨져 있는 노란색 두 눈동자 등, 한때 평범한 외모였단 것을 보여주는 요소가 곳곳에 녹아 있다.

아무래도 얼굴이 그런 데다가 무진장 거구이다보니 상당히 인상이 매섭다. 복장도 대부분 거의 걸치지 않고 꽃무늬 셔츠에 반바지나, 후드 달린 코트같은 가벼운 복장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일단 제복도 가지곤 있지만, 어깨에 걸치기만 하는 편.

또한, 몸 여기 저기엔 체내의 순환을 돕기 위해서인지 관이 몇개 달려 있다. 본인은 "이거 뽑으면 나 죽어." 라며 농담하고 다니는 편. 실제로 뽑으면 과다출혈로 3분 내에 죽는다.

성격:

[이런 몸이 되어서 나쁜 점? 글쎄, 아무래도 세상이 비관적으로 보이더라.]

겪은 일이 흔치 않은 쪽이라 그런지, 상당히 시니컬하고 비관적인 편. "귀찮으니까 그걸로도 좋지 않아?" 라던가, "이제 됐어, 너가 가져라." 등의 말을 툭툭 뱉으며, 딱히 사람들이랑 크게 어울리려 하지 않고, 혼자 돌아다니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신체가 평범하지 않고, 다른 이에게 폐가 될까봐 그러는 것이며(그리고 이 상태로 산지가 좀 되서), 원래 성격은 감정 표현이 확실하고, 잘 화내고 잘 웃으며, 이런저런 사람을 툭툭 챙겨주는 등, 의외로 따뜻한 면이 보이는 편.

그와는 또 별개로 친해지면 잘 놀아준다. 거대 목마도 꿈이 아니다!

세븐스 능력: [에너지 조작블래스터 마스터]

체내에 있는 에너지를 조작하는 능력. 자신의 몸 속에서 흐르는 "열에너지"와 "전기 에너지"를 다룰 수 있다.
흐름을 조작해 키를 조금 늘리거나, 바깥으로 방출하는 등 이런저런 응용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몸 안에 에너지란게 많지도 않고, 몸 바깥으로 넓게 빠져나가면 순식간에 기세를 잃기 때문에, 딱히 커다란 응용은 불가능하다.

다만 제이슨은 뇌의 조작으로 인해 체내에서 치사량 정도의 열과 전기를 항시 생성하는 상태이기에, 남는 에너지를 다양한 곳에 응용하고 있다. 분리되는 팔을 전기 에너지로 발사해 로켓 펀치처럼 쏘거나, 손가락 끝에서 열에너지로 만든 레이저를 쏘는 등 이런저런 활용을 하고 있다.

단점으론 계속 나오는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결국 인간이기에 죽는다는 점. 그렇기에 제이슨은 항상 온몸으로 뜨끈한 열을 뿜고(그래서 상의를 잘 입지 않는 것도 있다.), 발가락 끝에서 전기를 땅으로 흘려보내고 있다. 참고로 핸드폰을 주면 충전도 해준다.

기타: 어떤 기업의 "세븐스 사용자의 완전한 병기화" 프로젝트의 희생양중 하나. 원래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시민이었지만, 삶이 궁핍해져 하필이면 그 실험에 자원해버렸고, 뇌와 척추, 체액과 꼭 필요한 장기 빼고는 대부분 기계 신체로 대체되었다.

원래는 그 뒤 세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완벽하게 완성될 예정이었으나, 우연히 일어난 정전으로 인해 자아가 다시 각성,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알고 허겁지겁 뛰어 도망친다. 그 후, 뒷골목을 진전하며 다니다가 "원래 몸을 되찾도록 도와준다"는 조건 하에, 에델바이스에 입단했다.

자신을 개조한 기업이 무엇인진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한다. 뇌내에 약간의 기억 소거를 받았기 때문인 듯 하다.

인공 근육으로 만든 개조인간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3배 정도 되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엔 팔 다리가 뽁 뽑힌다. 주로 "개조인간의 슬픔 펀치!" 라 외치며 로켓 펀치처럼 발사한다. 발사된건 자신의 능력으로 조작해서 가져온다, 분리되어도 "신체 일부"이기 때문에 세븐스 능력의 범위 안이기 때문... 그래서 손을 떼고 거미처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뇌 개조의 영향인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통각에 극도로 둔감하다. 그래서 밤마다 의자에 앉은 채 보내는 편.

취미는 독서와 요리. 만드는 요리는 전부 사천식 중식인데다 맵다.

로봇 만화를 좋아한다.

62 ◆P4LHz7PdBY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05:47:32

혹시 신체조작 계열 세븐스 예약 가능해?

63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7:24:27

>>60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61 세븐스 능력이 뭘 말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고기가 붙으면 무기물이 생명을 얻고 진화해서 새롭게 다리가 생기고 그렇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게 또 다른 것을 침식하고 또 새롭게 진화가 이뤄지고요?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에델바이스는 정신연령이 10대 미만인 이에게 임무를 지시하진 않습니다. 10대 미만이면 말 그대로 초등학교 2학년 미만의 아이라는건데 그런 이가 경우에 따라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미션을 수행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죄송하지만 이 시트는 받을 수 없어요.

>>62 신체조작이라는게 정확히 어떤건지 듣고 싶네요. 마리오네트 계열인가요?

64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7:25:23

그리고 인증코드를 쓰시고 싶다면 나메에 #(특정단어) 의 양식을 넣어주세요!

65 대원 리스트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7:33:01

>>8 로벨리아 올리에트 - 아이언 크래프트
>>9 아스텔 로웰 - 에어로
>>10 에스티아 올리에트 - 컨트롤러
>>14 이스마엘 - 사이코기네시스 ◆6eYy.5KiF6
>>18 레레시아 나나리 - 포이즈닝 ◆76PWgj82Mo
>>21 라라 칼리노프스키 - 투시 ◆cqwujii5Rg
>>30 마리 그린우드 - 동물화 ◆nmI0b8jyFY
>>56 에리니에스 드라실 - 엘로아 바 다아트 (의식 개찬) ◆ng0cMMkJbg
>>57 레이먼드 나이벨 - 아드레날린 러쉬 ◆xpPFqnEJZs
>>60 제이슨 - 블래스트 마스터 (에너지 조작) ◆IcICQJaxBw

◆5RsaPTJTT. 파이로 키네시스
◆h819OXzZJQ 텔레포트

66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7:41:16

능력은 완전 동일한 것은 불가하며 혹시나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은 먼저 시트를 낸 이와 서로 협의와 합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67 ◆h819OXzZJQ (opP53bcrK6)

2022-08-26 (불탄다..!) 07:46:35

예약취소해. 흥해~

68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7:50:17

>>67 확인했어요!

69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8:42:07

혹시 능력을 먹는 거와 관련해서 만들 수 있나요?

체력만 있으면 허공에서 먹을 걸 만들어 낸다거나 아니면 몸 자체가 먹을 걸로 변환이 가능하고 자기 몸 뿐만 아니라 주변도 생물을 제외한 무기체를 먹을 걸로 만든다거나

70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08:46:49

>>69 허공에는 공기가 있으니 그 공기를 변환시켜서 먹을 것을 만들어내거나 무기체를 먹을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야 가능하긴 한데 몸 자체가 먹을 것으로 변환이 되어서 혹시나 그걸 먹는다고 했을때 다시 재생이 된다거나 하는 것은 힘들 것 같네요!

71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8:49:32

재생은 당연히 무리죵 정확히는 몸이 완전히 떼어지지 않는 시점에서 몸에서 음식을 생성해서 외부에 준다는 느낌!

72 ◆2T8.I8QUtk (n1y3CKAViU)

2022-08-26 (불탄다..!) 08:56:25

"친하게 지내자구, 친하게."

이름: 멜피 유네아스

나이: 28

성별: 여

외모: 서양계의 외모임에도 검은 머리색이 눈에 띄는 여인. 거기까지라면 그냥 좀 특이한 수준이겠으나 맨 끝부분과 머리카락의 안쪽은 백발이라 자세히 보면 더 특이합니다.
대조적으로 흰 피부와, 평소 상태를 봤을때 미용에 꽤 힘을 쓰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이점으로 한쪽은 검고 한쪽은 흰색인 이상한 조합의 눈을 꼽을 수 있는데요.
특히 흰색인 왼쪽눈은 눈동자에 십자형태?의 문양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뭔가 특이한 능력이나 시력상의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날때부터 이랬다고 합니다.

신장 176cm, 객관적으로 예쁘다라고 느낄만한 외모이나 성격등과 어우러져 보통은 옆집 언니,누나 정도로 느끼는듯 합니다.
신체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지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나 직업(?) 특성상 언제 어떤일이 있을지 몰라 가급적으로 움직이기 불편한 복장은 잘 취급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검은색 계열 셔츠나 스웨터, 딱 붙는 바지와 무난 무난한 겉옷을 입으며 굽이 낮은 구두나 운동화 정도를 신고 다닙니다.
비교적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옷차림을 선호하는듯 하나, 가끔 사이즈가 한두단계 높은 옷을 대충 입고 다닐때가 있는데 그럴땐 대부분 기분이 나쁜 날입니다.

패션피플이지만 악세사리는 거의 착용하지 않는게 차별점이라면 또 차별점. 대신 손톱관리와 함께 붙이는 네일을 선호합니다.
눈이 워낙 특이해서 마을을 벗어날때는 거의 항상 선글라스 같은걸로 가리며, 필요할때는 가발을 사용할때도 있습니다.

성격: 어디 던져놔도 잘 노는 성격. 자신이 먼저 말을 거는편이며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고 ㅡ 특히 동성간에 ㅡ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남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아하지만 상대가 선을 긋는다면 섣불리 그 선을 넘으려고 하지 않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신이 의도해서 눈새처럼 행동하나 우연으로라도 남의 허용범위를 넘는것은 좋아하지 않는 성격.

사실은 자신 이외에는 잘 믿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그럼에도 믿고 싶어하는 이중적인 성격인데, 그것은 선천적인 성격과 후천적인 사건들이 겹친 이질감입니다.
속으로는 동료들을 진심으로 믿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데, 그럼에도 항상 남을 재고있는 자신에게 이래저래 불만이 많은편이며.
그렇다고 평소 행동이 완전히 가식적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동료들은 보통 좋아하고,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동료라는것 만으로 호감도에 보정이 붙는 느낌.

귀엽고 자그마한걸 좋아해서 귀여운 동료라면 사족을 못 쓰고 술에 취하면 꼭 안고서 납치해가려고 하는등 여러모로 알고보면 이상한 성격이지만.
본인에게 귀여운 스타일이 되라고하면 질색합니다. 나한테 안 어울려..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그냥 싫어합니다. 팔랑 거리는것도 불편하고 자신이 입는 스타일이 아니라나.
싸울때 꽤 열이 잘 받는 스타일로 오해받는데 남을 의심하는 버릇때문인지 겉으로 나오는 방향과 다르게 의외로 속은 냉정하게 돌아가는편입니다.
입이 좀 거친편이라 그녀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딱봐도 머리는 나쁘겠다고 자주 오해받는편.

세븐스 능력: Shadow Queen

그림자에 물리력을 부여해 형상화하는 능력. 바닥에서부터 그림자의 창이 솟는다거나 그림자를 옷처럼 입어서 방어력을 높인다거나. 공방일체의 능력.
방어력이 곧 파괴력이란 말이 어울리는 능력이며 방어에 용이한 그 내구도가 곧 공격력이 되어 적을 덮칩니다.
그림자라 그런지 형태가 살짝 일렁이나 상태는 엄연히 고체에 가까우며 오히려 빔이라거나 하는 유동적인 형태의 조절은 힘들어합니다 조작하는데 너무 까다롭다나.
그렇기에 원거리 공격시에도 그림자 나이프나 늘어나는 날 처럼 형태가 존재하는 방식을 선호하며 보통은 무기와 의복의 형태로 근/중거리를 선호 합니다.

날개를 만든다거나 하는식으로 ㅡ 비행 능력이 아주 높은편은 아니지만 ㅡ 공방일체와 더불어 여러모로 응용성이 높은 능력이나.
이름이나 성질과 다르게 은밀한 행동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아니면 여왕이라서 그런걸지도? 몸을 그림자로 만든다거나 그림자에 들어간다거나 하는식의 활용은 아예 불가능하니.

기타: 본인의 능력이 너무 중2병 온 사람같지 않냐며 알게모르게 소소한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나이가 몇인데 좀 직관적이고 우아한 능력이었으면 좋겠다고..
심지어 어릴때는 자신의 능력을 좋아했어서 더 쪽팔린거 같습니다. 뭐 싸우는데 편한 능력이긴 하니 그냥 투정거림에 불과하니까요.

비능력자 보호법령이 발표되고 그것이 정착될때쯤에 그녀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했는데 특히 '배신'과 여러모로 인연이 많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녀를 포함해 그저 사람이 좋았던 가족들은 주변 사람을 믿었고 그 결과는 배신, 배신, 배신, 배신.. 그녀가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옆집 사람부터 시작해 연인, 그리고 심지어 동생에게까지 배신당하고 혼자가 된 시점에서 사람이 좋은것만으론 그저 호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고방식이 바뀌었고
한동안 혼자 지내면서 죽을뻔하기도 했고 험한일도 해봤으며 이래저래 고생을 한듯 합니다.

그 나이대의 여자아이가 가디언즈나 권력에 대항할 수 있을리는 만무하기에 그저 살아있는것에 만족하고 눈에 띄지않게 했으나 얼떨결에 휘말려 레지스탕스마냥 움직인적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청소, 요리등 집안일을 잘하며 그 외에도 이런저런 특기가 많습니다. 다만 미술이나 음악같은 예술의 영역은 잘 모르겠다고..

실제로 예전 연인들중 그녀에게 여자답게 행동하라던가 귀여움을 강조시키려는 사람들이 몇 있었는데 그녀는 언제나 그 순간 그들을 차버렸습니다.
구속받는것도 싫고 강요하는것도 싫다는듯. 거기에 날이 갈수록 남을 믿지 못하게 되어 에델바이스에 들어왔을 당시엔 알게모르게 그 성향이 꽤 심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어째서 에델바이스에 들어왔는지는 불명. 그저 변덕일수도 아니면 어떠한 계기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엄청난 골초, 입에서 담배가 떨어진적이 없고 입에 물고있지 않으면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중독증세..

// 두근두근

73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09:06:43

>>71 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일단 능력부분을 조금 다듬을 필요는 있겠지만요. 일단 예약하시고 싶으면 확실하게 예약을 해주길 바랄게요!

>>72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다만 법령이 나온 것은 25년전이니 법령이 아무리 못해도 멜피가 10살이 되기 전엔 정착되었을테니 혹시나 과거사를 풀거나 할때 시간 계산은 잘해주시길 바랄게요.

74 ◆sprmO0/Pcg (7hm28SVR0s)

2022-08-26 (불탄다..!) 09:17:01

Picrewの「いろんなタイプの男の子」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InJrHyNMC #Picrew #いろんなタイプの男の子

"소년은 말했습니다. 이 세상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고."

이름 : 세혁

나이 : 20세

성별 : 남성

외형 : "현실에서 박리된 것 같은 소년. 하지만 절망하는 기색은 없다."
기대를 품지 않는 듯한 무감각한 분위기가 스며나온다. 동시에, 꿈을 찾는 듯 희망을 가진 사람의 향이 난다. 깊게 가라앉은 검은색 눈은 감정이 떠오르지 않지만 항상 앞을 보고, 하늘을 보며 꺾이지 않을 것 같은 빛을 머금는다. 멈춰서는 것을 선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늘 나아가려 하고 있다. 그런 모순적인 느낌과.. 어쩐지 비현실성이 강한 소년이다.
눈색 못지 않게 진한 검은 머리는 목덜미 언저리에서 끝나며 평범한 그 나잇대의 학생과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검은 뿔테 안경 역시 그러하다. 특유의 느낌을 제외하면 별 개성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뺨이나 콧잔등, 눈밑에 묻어있는 물감이 그에게 색을 더한다. 가끔 그의 안경에도 묻어 있는데, 중앙부분만 아니면 방치해둔다.
평상시의 복장은 고등학교 교복에 마이 대신 긴 코트를 어깨에 대충 걸친 상태다. 옷 곳곳에는 여러 색채의 물감이나 파스텔의 흔적이 남아있다. 언뜻 지전해보이기 쉽지만 현실에서 박리된 것 같은 특유의 분위기는 그런 그의 특이성을 강화시켜줄 뿐이다.

성격 : 포기하는 법을 알고, 그것에 기울어졌지만, 여전히 희망을 찾는다.
소년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는 그가 염세적일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만들지만, 오히려 세상에 긍정적인 쪽에 가깝다. 먼저 말을 거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화를 시작한다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자신을, 세븐스를 짓밟는 세상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곧 잘 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부정적인 말을 내뱉지만 그 끝에서는 "하지만 어떻게든 될 겁니다." 라는 말을 아주 당연하다는 듯 태연하고 평범한 어조로 말한다. 낙원은 없지만 더 나은 현실 정도는 만들 수 있다. 그런 느낌으로 그는 고요히 침잠한 목소리로 놓지 않은 희망을 바란다.
"소년은 말했습니다." 라는 형식의 말버릇이 있다. 1인칭을 소년으로 하여 자신의 상황이나 행동을 묘사하는 것 같은 버릇으로, 이외에도 종종 자신을 소년이라고 부른다. 또한 가디언즈와 같은 적을 상대로 묘하게 비꼬는 듯한 내용의 말을 하지만, 사실 딱히 적의는 없다.

세븐스 능력 :
하이퍼리얼리즘
비현실주의
Hyperrealism

그림으로 그린 것을 현실에 구현하는 능력. 이는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화염이나 눈보라, 심지어, 생명체를 창조할 수는 없으나 정상적인 상태의 사람까지 그려내어 실제로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눈앞에 있는 사람을 모델로 멀쩡한 모습을 그린다면, 그 사람은 상처가 사라지며 멀쩡해진다. 반대로 상처투성이의 그림을 그린다면 그 사람은 그대로 된다.
단, 이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그림을, 붓과 물감을, 혹은 색연필과 파스텔 등을 이용해 처음부터 그려내야 한다. 사람을 치료하거나 상처입히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외형적 특징 역시 완벽하게 묘사해야 하기에 전투 시에서 긴급하게 사용할 만한 능력은 못 된다. 아무리 손이 빠르다 하더라도 '제대로' 그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스케치 수준으론 발동 자체가 되지 않는다. 또한 사람의 죽음을 그린다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데미지를 입는 정도에서 그치는 등,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소년은 말했습니다, 이 세상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고
어떤 화풍으로 붓을 휘둘러도
작품은 극사실주의로 귀결되기 마련입니다.

기타
1.학창 시절,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버림받고 짓밟혀가던 것을 에델바이스에서 구조하였다. 그 후 내부에서 세븐스를 통해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물품을 보충하던 중 본인이 자원하여 일선, 전투원이 되었다.

2.구해진 그 학창시절부터 변하지 않았다. 외모부터, 복장도. 소년은 멈춰있다. 그렇기에 청년이 아닌 소년,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 천천히 나아가기만 할 뿐.

3.그의 일생에 대해 묻는다면 거리낌 없이 말해준다. 물론 그 삶은 편안하지 못한, 흔한 세븐스의 불행한 삶에 조미료가 더해진 수준이라서 즐거운 이야기는 못 된다. 단, 어느 한 친구만이 자신을 구해줬다는 이야기에서는 묘한 색감이 느껴진다.

4.그가 그리는 그림은, 사실주의 화풍은 아니다. 조금 더 부드럽게 그려내는, 동화풍 작화를 좋아한다.

75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9:21:45

지금 구체적으로 능력을 올려봐도 될까요? 아니면 시트 전체를 한꺼번에 올릴까요?

76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09:26:46

>>74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75 능력을 올리는 것은 자유이긴 한데 올린다고 해서 선점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능력 예약이 1순위. 그리고 시트 작성이 2순위니 착오없길 바랄게요.

77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9:28:47

선점...한다기 보다는 이걸 그냥 대화로 설명하기엔 좀 애매해서요

솔직히 누가 이 능력을 가져도 재밌을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ㅋ

78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9:33:43

자신의 몸을 쫀득쫀득한 떡으로서 변형시킬 수 있으며 또한 외부에서 생성해낼 수 있다.

단순히 먹을 걸로 변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기에 웃길 수도 있으나.

몸에서 생성되는 떡은 작은 건물을 깔아뭉갤 수 있을 정도의 양과 질량을 단번에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 이것을 그대로 휘두를 수도 있다.

또한 몸이 떡으로서 변형되고 그것을 조작할 수 있기에 누구보다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단 말 그대로 떡으로서 변한 거기에 물에 젖으면 금방 녹아버리며.

결국 먹을 것이기에 누가됐든 먹기 시작하면 무척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떡으로 변해버린다.

79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09:34:27

>>77 재미의 여부는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니 넘어가고 하시고 싶으면 올리시고 제가 검수를 봐줄수는 있는데 일하는 중이기도 하니 제가 계속 봐줄수도 없기도 하고 시트 스레인만큼 가급적 정리된 시트나 예약을 남겨주세요.

80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09:36:53

>>78 괜찮을 것 같네요. 떡이니까 공격 다 무효다! 라고 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뭐 저 정도라면 괜찮아요.

81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9:38:46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일부러 누가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했던건데 불쾌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82 ◆2LwsPWirFc (OQ2O14QNaI)

2022-08-26 (불탄다..!) 09:39:57

제6감으로 예약 가능할까용!

83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09:45:43

>>81 아니요. 불쾌한건 아니니 괜찮아요! 돈 워리!

>>82 6감에 대한 정확한 개요를 들려주시겠어요?

84 ◆D58HHqV8QM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9:58:03

Picrewの「いろんなタイプの男の子」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o0k7vilou #Picrew #いろんなタイプの男の子

86 ◆afuLSXkau2 (v644NEZbp.)

2022-08-26 (불탄다..!) 10:02:54

>>85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87 ◆2LwsPWirFc (OQ2O14QNaI)

2022-08-26 (불탄다..!) 10:32:01

>>83 닥칠 위협에 대한 감지(정확히 뭔지는 모르더라도), 직감이 발달한다고 해야 할까요? 자세한건 좀 더 생각하는 중이라(머쓱

88 ◆Yt5c/wgsso (VvrHspWb0s)

2022-08-26 (불탄다..!) 11:03:32

노래에 의한 버프 능력으로 예약할게요!

89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2:06:12

>>87 확인했어요! 일단 알겠어요. 예약하실거면 예약을 남겨주세요.

>>88 원작의 사이버디바 계열이군요. 예약 받았어요!

90 ◆2LwsPWirFc (OQ2O14QNaI)

2022-08-26 (불탄다..!) 12:19:22

>>89 그렇담 제6감 예약할게용!

91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2:22:50

>>90 예약 받았어요!

92 ◆YH5M4mJAew (3TZryDq5FE)

2022-08-26 (불탄다..!) 12:39:43

>>63 음... 능력은 대충 이해하신게 맞구요 크리처 느낌을 띄는 바이오 계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예시) 사물과 사물을 강제로 연결한다, 사물에 다리와 눈을 달아 정찰을 시킨다
안 된다면 신체변형만 주력으로 사용하는 쪽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적해주신 설정도 성격에 조금 특이한 구석이 있다는 정도로 수정해오겠습니다~
그러면 될까요?

93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2:52:42

>>92 세븐스 능력 자체는 그런거라면 별 문제는 없긴 한데 정신연령 부분은 아무래도 위험한 임무를 실제 수행하고 경우에 따라선 목숨도 걸어야하니 적어도 성인이 가질법한 지적 능력으로 꼭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성격이 조금 특이한 구석이 있다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94 ◆YH5M4mJAew (P3ghKVnxqo)

2022-08-26 (불탄다..!) 13:06:07

>>93 감사합니다 🥰 수정본으로 뵐게요

95 이름 없음 (Hey4/ym2mc)

2022-08-26 (불탄다..!) 13:10:57

혹시 욕쟁이 캐릭터 괜찮을까? 인성캐는 아니고 애가 좀... 좋은 말도 욕 섞어 쓰는 어휘구사력 나쁜 애야 칭찬을 해도 '우와 씨* 개쩐다 이새* 천잰가봐 ****' 이런 식으로밖에 못 말하는...? 욕은 인신공격성으로는 안 할 예정이구

96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3:13:47

>>95 욕쟁이 할머니 컨셉이로군요. 인신공격성으로 일상 돌리면서 인성질을 하는게 아니라면 괜찮아요.

일단 이걸 남기고 다시 업무 봐야하니 또 시간되면 확인할게요!

98 ◆P4LHz7PdBY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14:24:27

situplay>1596602090>63 앗 자가치유+신체강화 계열로 갈 예정이야!

99 ◆Yt5c/wgsso (9nYWOw6VtU)

2022-08-26 (불탄다..!) 14:25:15

Picrewの「在庫処分」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vYJVXYoQy #Picrew #在庫処分
"......"
'잘 부탁해'(필담)

이름:스메라기 아리아

나이:29세

성별:여

외모:갈색 피부에 노란 눈,검은 색 기반에 일부 하얀빛 머리를 가진 작은 키를 가진 여성, 필담용 하얀 색 패드를 들고다니며,조금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목 뒤에 있는 세븐스의 7은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 편, 그 외에 외모 자체는 키가 아쉬운 미녀라는 평가

성격:입을 통한 대화를 하기를 싫어하는 성격, 그렇기에 필담으로 다른 이와 교류한다. 살짝 까칠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굳이 자극하지 않는다면 평범한 대화는 가능하다 ...당신이 그녀가 다 쓰고 보여주기 전까지 약간의 텀을 참을 수 있다면

세븐스 능력:송 오브 아리아
그녀의 노래가 계속되는한 그대들은 체력이 회복되고 능력이 강화되리라. 이 능력은 그녀가 아군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라이브로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을 때만 적용된다. 다만 회복량 자체는 눈에 띄게 확 회복되는 타입은 아니고 서서히 회복된다. 그녀가 노래하고 있는동안만 적용되며 노래가 끊긴다면 그 효력도 동시에 끊긴다. 녹음된 노래로는 아무런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반드시 그녀가 그 장소에서 노래를 하고 있을때에만 적용되는 능력.
하지만 그녀는 사이버 디바가 아니기에 정신에 간섭하는 계통은 아니며 어떤 원리인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타: 악기는 잘 다루지 못한다. 노래를 할 때 목이 혹사되기 때문에 목이 좋다는 것은 최대한 구비해서 평상시에 먹는다.
좀 더 노래를 오래하기 위해란 이유로 평상시에도 회화 대신 필담을 선택한 괴짜.
누가 그녀를 쓰다듬으려 한다면 거절한다. '난 애가 아니라고'라는 주장을 필담으로 할뿐. 키에 대해서는 민감한 편으로 그 쪽을 놀리면 폭력적인 성향이 드러날 수 있으니 요주의, 목캔디 같은 것을 주머니에 휴대해 다닌다고 한다.

100 ◆P4LHz7PdBY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14:26:25

아니 미안 급하게 쓰느라 실수로 앞에거 안지우고 보내버렸네

101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4:35:10

>>97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99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98 일단 그 신체강화 부분은 레스를 쓰기 전에 올라온 레이먼드라는 캐릭터의 아드레날린 러쉬와 겹치게 되니 힘들 것 같네요.

102 ◆P4LHz7PdBY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14:40:45

>>101 아하 그럼 자가 회복/디버프 위주로 가능할까?

103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4:46:15

>>102 디버프는 적들에 대한 디버프 능력이겠죠? 그 디버프가 메인이라면 아직 그런 계열은 없으니 괜찮답니다.
그리고 나메의 인증코드가 굵은 글씨가 아닌것 같은데 혹시 나메에 저 영어를 그대로 쓰는거라면 다른 이가 사칭을 할수도 있으니 #특정한 단어 를 나메에 달아서 인증코드를 만들어주세요. 그냥 나메에 그리 쓰고 레스를 올리면 인증코드로 바뀐답니다.
특정한 단어는 원하는대로 쓰셔도 된답니다.

104 이름 없음 (nj2JRkBBYI)

2022-08-26 (불탄다..!) 14:47:4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recent

시트에 난입 꼽껴서 미안하지만 상판이 처음이라면 여기를 참고해줘!

105 시트 리스트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4:50:47

>>8 로벨리아 올리에트 - 아이언 크래프트
>>9 아스텔 로웰 - 에어로
>>10 에스티아 올리에트 - 컨트롤러
>>14 이스마엘 - 사이코기네시스 ◆6eYy.5KiF6
>>18 레레시아 나나리 - 포이즈닝 ◆76PWgj82Mo
>>21 라라 칼리노프스키 - 투시 ◆cqwujii5Rg
>>30 마리 그린우드 - 동물화 ◆nmI0b8jyFY
>>56 에리니에스 드라실 - 엘로아 바 다아트 (의식 개찬) ◆ng0cMMkJbg
>>57 레이먼드 나이벨 - 아드레날린 러쉬 ◆xpPFqnEJZs
>>60 제이슨 - 블래스트 마스터 (에너지 조작) ◆IcICQJaxBw
>>72 멜피 유네아스 - Shadow Queen ◆2T8.I8QUtk
>>74 세혁 - 하이퍼 리얼리즘 ◆sprmO0/Pcg
>>85 츄이 아담스 - 디저트 쉬프터 ◆D58HHqV8QM
>>97 우류 - 변덕의 푸르름 ◆5eMN8sHsbY
>>99 스메라기 아리아 - 송 오브 아리아 ◆Yt5c/wgsso

◆5RsaPTJTT. 파이로 키네시스
◆2LwsPWirFc 6감

혹시 제가 빼놓은 이가 있다면 얘기해주세요.

106 ◆P4LHz7PdBY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14:58:26

>>103 >>104 앗 알겠어 고마워!!

107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5:00:09

그리고 저에게 무슨 능력이 가능하냐고 묻는 것은 문의일 뿐이기에 예약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꼭 이걸로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예약을 하겠다고 얘기해주세요.
다른 분들도 모두 마찬가지예요!

108 ◆Km4xVuyjb. (Hey4/ym2mc)

2022-08-26 (불탄다..!) 15:00:30

건드린 물건을 폭발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예약할게!

109 ◆fQeoDN2ppk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15:01:13

바꿔왔어! 적 디버프/자가 회복계열 세븐스 다시 예약 부탁할게.

110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5:01:20

>>108 예약 받았어요!

111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5:03:06

>>109 예약 받았어요!

112 ◆afuLSXkau2 (xLI3z69ucM)

2022-08-26 (불탄다..!) 15:07:32

현 시점 예약된 시트까지 합쳐서 총 16명이예요.

일단은 딱 두자리만 열어둘게요. 딱히 성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성비균형은 신경쓰지 말고 캐릭터를 구상하셔도 된답니다.

113 ◆ek1lVm67vo (0mobaB7rHI)

2022-08-26 (불탄다..!) 15:15:07

한자리 예약할게 !

115 ◆afuLSXkau2 (NHoeOxN32A)

2022-08-26 (불탄다..!) 15:34:51

>>114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단 말했다시피 지적 능력 자체는 성인 수준이어야함을 명시할게요. 잘 지켜줄거라고 믿어요.

>>113 예약 받았고 이걸로 일단은 시트는 막아둘게요.

예약을 한 분들중 취소처리가 되거나 이후 여건을 보고 다시 열수도 있어요!

116 ◆Km4xVuyjb. (Hey4/ym2mc)

2022-08-26 (불탄다..!) 17:54:52

"상황 참 *같이 돌아가네. 야, *망하게 생겼는데 이거 씨* 없었던 일로 하면 안 되냐?"

"……된다고? 오, 존* 대인배 개천재. 이 새* 예수야."

이름: 여승우/呂㴍遇

나이: 24세

성별: 남성

외모: https://picrew.me/share?cd=ougYOjCAlq #Picrew #ぱぴメーカー (허용 범위 내 가공)

둥글게 처진 눈에 큼지막한 눈망울. 그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몸서리를 칠 표현이지만, 외양만을 따지면 우습게도 그는 썩 양순하고 천진한 인상의 소유자다. 콧잔등을 가로질러 얼굴 한가운데를 그어내린 창흔을 지녔음에도 험상궂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이나. 때때로 눈모양을 휘며 웃을 때면 개구지단 인상이 들기도 하며, 얼굴형은 날렵하기보단 그저 매끈하게 빠져서 충분히 성숙했음에도 간혹 앳되단 인상이 들기도 했다. 다만 시시때때로 눈썹 비틀며 껄렁한 ​낯짝을 하고 불손한 짓거리를 해대니 얼굴 생김새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된다.
매끄러운 청람색 머리칼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리고, 두 눈은 희푸르도록 맑은 천청빛이다. 직모로 긴 머리는 풀어헤치기도 하나 대체로는 낮게 묶거나 느슨하게 땋아 내리곤 한다.
키는 167cm. 키가 작고 덩치가 한 눈에 띄지 않으니 언뜻 왜소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체격이 꽤나 탄탄하다. 종종 소맷단을 걷을 때면 드러나는 팔뚝에 잡히는 잔근육이 제법 굵다.

성격: 껄렁하고 거칠다. 감수성이 얕아 무엇이든 호오가 쉽게 갈리며 섬세하지 못하다. 거리낌 없어 가볍고 소란스러운 행동거지가 그러하고 친밀하게─달리 말하자면 무례하게─툭툭 뱉는 뱉는 언사가 그렇다. 다행인 점이라면 욕을 입에 달고 살며 예의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사람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는 것. 무신경하니 남에게 쓸데없이 성질 부려대는 일 없고 겉과 속이 일치하는 유형이라 피곤하지도 않다. 조금쯤 단순한 기질도 있어서 남이 그렇다 하면 그러려니 받아들이니 대하기에 까다로운 유형도 아니다. 전반적으로 사교성에 심각한 하자는 없는 수준. 다만 승부욕이 강하고 한 번 꽂힌 일에는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경향이 있다. 종종 급발진하기도 하니 유의할 것.

세븐스 능력: 기폭 낙인

신체에 접촉한 사물 혹은 생물에 낙인을 새기고 폭발을 일으킨다. 접촉 대상의 질량, 부피, 구성성분 등을 무시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 즉발성 폭발 능력과의 차이점은 접촉할 수만 있다면 시간과 거리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다.
발동 조건은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며 능력의 사용 범위는 자신의 몸 전체. 신체의 부산물에도 적용되어 머리카락이나 피, 손톱 등 기타 신체조직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시간차 폭발 유발, 무기에 낙인을 새긴 후 던지거나 신체 일부를 엮어 새로이 폭발 지점을 만드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발동 전 폭발의 위력과 방향, 범위 등의 조건은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나 한 번 능력을 발동한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일으킨 폭발에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폭발에 함께 휘말리는 불상사를 조심해야 한다.

기타:
욕쟁이. 문장 하나에 반드시 욕이 하나 이상은 들어가야 대화가 성립되는 중증 비속어 아티스트다. 말을 가려 해야 할 상대 앞이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자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남을 불쾌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있기보단 순전히 욕지거리가 습관이 된 듯하다.

욕쟁이에 늘상 비속한 말이나 해대니 눈치채기 어렵지만 상당한 미성이다. 심지어 부드럽고 울림도 깊다. 마찬가지로 발화자가 여승우인 이상 아무 의미가 없지만.

의외로 바른생활 성인. 편식 안 하고 술 담배는 못 한다.

인생사는 특별할 것 없다. 이곳의 많은 이들이 으랬듯 사소한 불화, 분노, 반목 같은 열받는 일들이 많았을 뿐이라고.

117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18:36:17

>>116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다만 이제 욕쟁이 캐릭터인 것은 상관없으나 패드립이나 그런 것이 일상이 되지 않도록 그런 것은 조심해주세요.

118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18:41:26

웹박수로 미리 시트를 검사받고 싶다고 보내신 분. 바로 시트 올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119 ◆2LwsPWirFc (OQ2O14QNaI)

2022-08-26 (불탄다..!) 19:13:01

아마 저겠죠! 6감의 남자! ...맞겠죠? 그럼 곧 가져올게용!

120 ◆fQeoDN2ppk (.XbfL5IgHs)

2022-08-26 (불탄다..!) 20:50:33

이름: 니나 크롬웰

나이:20세

성별:여성

외모: 다 무르익은 밀밭같은 색을 가진 직모를 길게 허리까지 내려트렸으며, 몇몇 가닥은 따로 빼서 얇게 땋아내렸다. 또한 숱이 많은 뒷머리와 다르게 앞머리는 고의적으로 숱을 적게 내어 여러 갈래로 나뉘어지는 모양새였다.
눈동자는 노란색이지만, 화려한 금빛이라기 보다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옅은 빛깔이란 표현이 더 어울렸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유순한 인상이며 그녀가 언제나 얕은 미소를 띄고 있다는 점이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게 해주었다.
체구는 평균보다 살짝 작은 편으로 어림잡아 150대 중반정도로 보인다.

성격: 기본적으로 선하고 순진하지만 그 순진함이 좀 과하지 않나 싶은 수준인데다, 그녀의 타인을 믿는것이 곧 미덕이라는 가치관과 합쳐져 주변 인물이 하는 말이라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받아들이는 어딘가 나사빠진 성격이 되었다.
이와 별개로 임무에 투입되면 순진하던 그녀는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자비없는 모습 및 뛰어난 직감과 상황 판단력을 보여준다.

세븐스 능력:프레시리 이로전
신체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 타인의 신체 주도권을 뺏는 등의 스케일 큰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적의 신경을 침식해서 정신을 교란시키거나, 장기의 일부를 조작해 고통을 유발시키는 등의 행위는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신체를 직접 조작해 회복을 촉발시켜 큰 상처도 순식간에 낫게 만들 수도 수 있다.

기타:위에서 한 번 언급했듯이 선천적으로 직감과 두뇌가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위험을 인지하는 능력 자체는 조금 떨어지는 편.

적 아군 관계없이 언제나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본인이 말하기로는 반말보다 존댓말이 편해서 그런다는 듯 하다.

//급해서 외관을 텍스트로만 서술하는 점 양해 부탁해...나중에 제대로 그려올게

121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0:52:34

>>120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23 ◆5RsaPTJTT. (DpT4KTQgig)

2022-08-26 (불탄다..!) 20:55:29

>>122
>>105의 파이로키네스 예약자야!

124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0:56:35

>>122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25 ◆2LwsPWirFc (OQ2O14QNaI)

2022-08-26 (불탄다..!) 21:14:32

"도망쳐 도착한 곳엔 낙원이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제겐 맞는 말이겠죠."

이름: 쥬데카 뷔시카리오 (애칭은 쥬드, 리오)

나이: 스물 여섯

성별: 남자

외모: 짙은 초록빛의 머리카락, 최근에 들어서야 관리를 받는 모양인지 조금 거칠며 머리카락이 가늘다. 조금 세게 잡아당기면 뚝 끊기는 정도. 처음에는 푸석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었다. 머리카락은 상당히 길어서 앞으로는 눈을 가리고, 뒤로는 머리를 묶어 늘어뜨리는데 엉덩이께까지 올 정도로 길다. 눈동자의 색은 짙은 검정으로, 얼핏 보면 동공과 홍채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 오히려 빛을 반사하는 동공이 희게 빛나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눈썹은 조금 두꺼우며, 기울기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눈매가 조금 나쁜데다가 난시까지 있어 조금 찡그리기 때문에 단호한 인상을 준다. 입도 지그시 다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속눈썹이 길며, 왼쪽 눈 밑과 왼쪽 입꼬리 옆에 수직으로 점이 2개 있다.
신장은 169cm, 체중은 표준 체중, 보기에 좀 마른 듯 보이고 선이 가늘기는 하지만 정말 마른 건 아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나잇대에 전혀 맞지 않는, 마치 청소년과 같은 외모이다. 다른 점이라면 피부라든지, 청소년기에 으레 겪는 트러블이 없다는 정도일까. 그만큼 피부는 매우 깨끗하며 부드럽다.

성격: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려고 노력하며, 비교적 단호하다. 말 수는 많지 않지만 가끔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말을 걸어오는 걸(대놓고 긁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이상) 피하지는 않는 걸로 보아 사교성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그 사교성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과묵하지는 않지만 생각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대화의 템포가 그다지 빠르지는 않아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가 주도하는 형태의 대화라면 그럴 뿐, 반대라면 상대의 템포에 곧잘 따른다, 텐션까지는 무리인 것 같지만, 때문에 적극적인 사람들을 대할 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자신이 그어 놓은 선을 넘는 상대에게는 특히 단호하지만 이 역시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의젓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예의에 각별히 신경쓰는 등, 모난 데 없는 대신 조금 재미없는 성격이지만 이는 그가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데에서 기인한다. 앞서 언급된 철저하고 단호한 성향이 두드러지지 않는 건 그가 그렇게 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인 셈. 그 스스로도 자신이 자존감이 낮다는 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드러내는 언행은 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쓴다. 그런다고 완전히 숨길 수 있는 게 아니긴 하지만.

세븐스 능력: 육감의 소유자
기본적인 오감 이상의 인지 능력을 얻는다, 오감이 보통 이상으로 예민해지는 것을 넘어 보통 육감, 직감이라고 부르는 감각이 발현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위험 감지로 자신의 생명, 혹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가해지는 위협에 대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살기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 말은 반대로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 않거나, 살기가 전혀 없는 대상에는 이른바 제 3의 눈의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없다. 신체능력이 강해지는 것은 전혀 아니므로 설령 위협을 느낀다 해도 그게 자신의 반응속도를 뛰어넘는다면 당연히 회피할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른 채 습격당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보았다, 들었다, 촉감을 통해 느꼈다, 등 적어도 근거를 댈 수 있는 기존의 감각경험과는 달리 여섯 번째 감각은 전혀 근거를 댈 수 없으며, 따라서 이를 다른 이에게 설명해 납득하게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설명할 수 없으니까. 강화되는 감각에는 통각도 속해 있으므로 같은 부상이라도 고통의 정도는 배 이상 심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기타: 단 1cm가 모자라 170대가 되지 못했다. 사람이 가장 큰 시간대인 일어난 직후에 169cm였으므로 저녁때엔 더 작을(...)테니 성장판이 열려 있는 게 아니라면 영영 170대가 될 일은 없으며 본인도 묘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머리 길이와 선이 가는 얼굴, 마찬가지로 늘씬한 몸과 중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여성으로 오해받지 않더라도 스물 여섯이라는 본래 나이대가 아닌 10대 청소년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불편을 겪는다.
감각이 강화되어 있는 탓에 고생하는 일이 잦다, 매운 음식을 못 먹으며, 마찬가지로 달콤하거나, 쓴 음식을 먹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한다, 술과 담배도 마찬가지라서 음주도, 흡연도 하지 않는다.
늘어뜨린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목 뒤에는 불로 지져진 흔적, 즉 화상 흉터가 있으며 꼭 낙인을 지우려고 불태운 듯한 흔적이다. 물론 지워졌을 리가 없다.
상대가 누구든 존대를 사용하며, 어리거나 하급자에게는 -해요, 연장자이거나 상급자에게는 -합니다, 로 말을 끝맺는다. 이는 예의를 차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정 수준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는 본인의 과거와 연관된 자존감 하락에 기인한다.
그 과거가 무엇인고 하니, 한때 가디언즈의 일원이었다는 것, 그것도 상당한 기간(약 5년 정도)동안 가디언즈였다. 말단이긴 했지만 레지스탕스와 직접 충돌도 겪었으며, 그렇게 가디언즈로 활동하다가 돌연 배신, U.P.G에 직접적으로 저항하는 에델바이스에 입단했다.
목 뒤의 화상은 성인이 되기 직전에 생긴 것으로, 세븐스를 심하게 차별하는 인종들에게 잡혀 지져진 것, 당연히 표식을 제거하려 했다든가, 훼손하려 했다는 죄목으로 큰일이 날 뻔 했으나 가디언즈에 입단,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조건으로 용서받는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초기에 영웅 대접을 받으며, 레지스탕스와의 전투에서 입은 상처로 포장되었을 때는 기분이 상당히 이상했다고 한다.
가디언즈 출신이긴 하나 말단이었고 맡은 직책도 직책이었던지라 가지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

#외관은 천천히 그려보는 걸로!

126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1:16:36

>>125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27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2LwsPWirFc (OQ2O14QNaI)

2022-08-26 (불탄다..!) 21:20:48

"도망쳐 도착한 곳엔 낙원이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제겐 맞는 말이겠죠."

이름: 쥬데카 뷔시카리오 (애칭은 쥬드, 리오)

나이: 스물 여섯

성별: 남자

외모: 짙은 초록빛의 머리카락, 최근에 들어서야 관리를 받는 모양인지 조금 거칠며 머리카락이 가늘다. 조금 세게 잡아당기면 뚝 끊기는 정도. 처음에는 푸석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었다. 머리카락은 상당히 길어서 앞으로는 눈을 가리고, 뒤로는 머리를 묶어 늘어뜨리는데 엉덩이께까지 올 정도로 길다. 눈동자의 색은 짙은 검정으로, 얼핏 보면 동공과 홍채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 오히려 빛을 반사하는 동공이 희게 빛나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눈썹은 조금 두꺼우며, 기울기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눈매가 조금 나쁜데다가 난시까지 있어 조금 찡그리기 때문에 단호한 인상을 준다. 입도 지그시 다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속눈썹이 길며, 왼쪽 눈 밑과 왼쪽 입꼬리 옆에 수직으로 점이 2개 있다.
신장은 160cm, 체중은 표준 체중, 보기에 좀 마른 듯 보이고 선이 가늘기는 하지만 정말 마른 건 아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나잇대에 전혀 맞지 않는, 마치 청소년과 같은 외모이다. 다른 점이라면 피부라든지, 청소년기에 으레 겪는 트러블이 없다는 정도일까. 그만큼 피부는 매우 깨끗하며 부드럽다.

성격: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려고 노력하며, 비교적 단호하다. 말 수는 많지 않지만 가끔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말을 걸어오는 걸(대놓고 긁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이상) 피하지는 않는 걸로 보아 사교성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그 사교성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과묵하지는 않지만 생각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대화의 템포가 그다지 빠르지는 않아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가 주도하는 형태의 대화라면 그럴 뿐, 반대라면 상대의 템포에 곧잘 따른다, 텐션까지는 무리인 것 같지만, 때문에 적극적인 사람들을 대할 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자신이 그어 놓은 선을 넘는 상대에게는 특히 단호하지만 이 역시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의젓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예의에 각별히 신경쓰는 등, 모난 데 없는 대신 조금 재미없는 성격이지만 이는 그가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데에서 기인한다. 앞서 언급된 철저하고 단호한 성향이 두드러지지 않는 건 그가 그렇게 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인 셈. 그 스스로도 자신이 자존감이 낮다는 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드러내는 언행은 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쓴다. 그런다고 완전히 숨길 수 있는 게 아니긴 하지만.

세븐스 능력: 육감의 소유자
기본적인 오감 이상의 인지 능력을 얻는다, 오감이 보통 이상으로 예민해지는 것을 넘어 보통 육감, 직감이라고 부르는 감각이 발현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위험 감지로 자신의 생명, 혹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가해지는 위협에 대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살기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 말은 반대로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 않거나, 살기가 전혀 없는 대상에는 이른바 제 3의 눈의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없다. 신체능력이 강해지는 것은 전혀 아니므로 설령 위협을 느낀다 해도 그게 자신의 반응속도를 뛰어넘는다면 당연히 회피할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른 채 습격당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보았다, 들었다, 촉감을 통해 느꼈다, 등 적어도 근거를 댈 수 있는 기존의 감각경험과는 달리 여섯 번째 감각은 전혀 근거를 댈 수 없으며, 따라서 이를 다른 이에게 설명해 납득하게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설명할 수 없으니까. 강화되는 감각에는 통각도 속해 있으므로 같은 부상이라도 고통의 정도는 배 이상 심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기타: 사람이 가장 큰 시간대인 일어난 직후에 160cm였으므로 저녁때엔 더 작을(...)테니 성장판이 열려 있는 게 아니라면 성장할 일은 없으며 본인도 묘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머리 길이와 선이 가는 얼굴, 마찬가지로 늘씬한 몸과 중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여성으로 오해받지 않더라도 스물 여섯이라는 본래 나이대가 아닌 10대 청소년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불편을 겪는다.
감각이 강화되어 있는 탓에 고생하는 일이 잦다, 매운 음식을 못 먹으며, 마찬가지로 달콤하거나, 쓴 음식을 먹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한다, 술과 담배도 마찬가지라서 음주도, 흡연도 하지 않는다.
늘어뜨린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목 뒤에는 불로 지져진 흔적, 즉 화상 흉터가 있으며 꼭 낙인을 지우려고 불태운 듯한 흔적이다. 물론 지워졌을 리가 없다.
상대가 누구든 존대를 사용하며, 어리거나 하급자에게는 -해요, 연장자이거나 상급자에게는 -합니다, 로 말을 끝맺는다. 이는 예의를 차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정 수준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는 본인의 과거와 연관된 자존감 하락에 기인한다.
그 과거가 무엇인고 하니, 한때 가디언즈의 일원이었다는 것, 그것도 상당한 기간(약 5년 정도)동안 가디언즈였다. 말단이긴 했지만 레지스탕스와 직접 충돌도 겪었으며, 그렇게 가디언즈로 활동하다가 돌연 배신, U.P.G에 직접적으로 저항하는 에델바이스에 입단했다.
목 뒤의 화상은 성인이 되기 직전에 생긴 것으로, 세븐스를 심하게 차별하는 인종들에게 잡혀 지져진 것, 당연히 표식을 제거하려 했다든가, 훼손하려 했다는 죄목으로 큰일이 날 뻔 했으나 가디언즈에 입단,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조건으로 용서받는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초기에 영웅 대접을 받으며, 레지스탕스와의 전투에서 입은 상처로 포장되었을 때는 기분이 상당히 이상했다고 한다.
가디언즈 출신이긴 하나 말단이었고 맡은 직책도 직책이었던지라 가지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

##으아악 고작 키 수정하려고 긴걸 두번 올립니다 죄송해요

128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1:27:00

>>127 괜찮아요! 통과!

129 ◆cqwujii5Rg (SqIDKwC5qQ)

2022-08-26 (불탄다..!) 22:17:30

안녕, 라라주야.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변덕 부려서 정말정말 많이 미안한데 내가 사실 사람이 많은 어장에 적응을 잘 못해.... 생각보다 시트가 엄청 많이 들어와서(좋은 일이지만)잘 어울려 놀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영 자신감이 없네. 어제 사이코메트리 예약하려는 참치 못 보고 올려버린 것도 계속 마음 쓰였고. 음, 말이 길었는데 시트 내리고 하이드 해줄 수 있을까? 어장 순항하길 하나의 관전참치로 돌아가 응원할게. 스토리 기대하고 있어.

130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2:18:34

>>129 알겠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죠. 시트는 하이드처리하도록 할게요. 부디 안녕히 가세요.

131 ◆cqwujii5Rg (SqIDKwC5qQ)

2022-08-26 (불탄다..!) 22:19:40

고마워. 위키 작업도 다 한 것 같던데 많이 미안하네.... 장기 스레인 걸로 아는데 끝까지 즐겁게 가길 바랄게. 캡틴 화이팅!

132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2:24:25

>>131 괜찮아요! 이렇게 말을 하고 내려주는데 미안할 것이 뭐가 있나요!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보도록 해요!

133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22:42:15

시트 하나가 내려간고로 자리 하나가 비어있어요.

134 ◆OYxd9JW4DI (Gd6RdlRwM.)

2022-08-27 (파란날) 00:03:47

혹시 예약 할 수 있나요?

135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00:13:01

>>134 가능해요. 남은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으니까요.

136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00:21:16

음. 만약 빈 자리를 예약하시려면 예약하겠다는 의사를 남기셔야 인정이 됩니다!

137 ◆OYxd9JW4DI (Gd6RdlRwM.)

2022-08-27 (파란날) 01:28:25

예약하겠습니다!

138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01:29:06

>>137 예약 바당ㅆ어요!

139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01:29:20

으앗! 오타라니!! 예약 받았어요!!

140 ◆OYxd9JW4DI (Gd6RdlRwM.)

2022-08-27 (파란날) 01:50:11

질문! 곤충이나 동물을 먹고 그것의 특징을 일시적으로 얻는 능력 되나요? 예를 들어 불가사리의 재생력, 코끼리의 힘 같이요

141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01:51:59

>>140 이미 동물화 세븐스로 한 이가 있기 때문에 그 능력은 힘들 것 같네요.

142 대원 리스트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18:01:29

>>8 로벨리아 올리에트 - 아이언 크래프트
>>9 아스텔 로웰 - 에어로
>>10 에스티아 올리에트 - 컨트롤러
>>14 이스마엘 - 사이코키네시스 ◆6eYy.5KiF6
>>18 레레시아 나나리 - 포이즈닝 ◆76PWgj82Mo
>>30 마리 그린우드 - 동물화 ◆nmI0b8jyFY
>>56 에리니에스 드라실 - 엘로아 바 다아트 (의식 개찬) ◆ng0cMMkJbg
>>57 레이먼드 나이벨 - 아드레날린 러쉬 ◆xpPFqnEJZs
>>60 제이슨 - 블래스트 마스터 (에너지 조작) ◆IcICQJaxBw
>>72 멜피 유네아스 - Shadow Queen ◆2T8.I8QUtk
>>74 세혁 - 하이퍼 리얼리즘 ◆sprmO0/Pcg
>>85 츄이 아담스 - 디저트 쉬프터 ◆D58HHqV8QM
>>97 우류 - 변덕의 푸르름 ◆5eMN8sHsbY
>>99 스메라기 아리아 - 송 오브 아리아 ◆Yt5c/wgsso
>>114 Project n - 超換肉小女 ◆ZAplIWfalM
>>116 여승우 - 기폭 낙인 ◆Km4xVuyjb.
>>120 니나 크롬웰 - 프레시리 이로전 ◆fQeoDN2ppk
>>122 미카엘라 윈터 - 파이로키네시스 ◆5RsaPTJTT.
>>127 쥬데카 뷔시카리오 - 육감의 소유자 ◆2LwsPWirFc


>>137 ◆OYxd9JW4DI

>>113의 ◆ek1lVm67vo 분은 예약을 하고 24시간동안 어떤 소식도 없고 시트도 올라오지 않았기에 예약이 취소됩니다.
현 시점 비어있는 자리는 하나에요.

143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18:05:31

그리고 임시스레에서도 밝히긴 했는데 이 스레는 TRPG 스레가 아니라 엄연히 상황극 스레에요. 현생이 바쁘고 힘들어서 접속이 힘든 이들의 사정이야 고려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스토리기 시작될 때만 등장해서 스토리를 즐기고 다시 바로 사라지고 그 외에는 그다지 활동도 하지 않고 스레에도 오지 않는 행동을 반복하는 분들의 시트는 제가 지켜보다가 내릴 생각이에요.

혹시나 TRPG로서 스레를 즐기기 위해, 스토리만 즐기려는 분들의 시트는 지양하고 있어요. 그 점 유의해주세요.

144 ◆OYxd9JW4DI (Gmlgy23P7I)

2022-08-27 (파란날) 19:19:00

질문! 도라에몽 주머니 같이 특정 공간을 열어 그 안에 여러 도구들을 넣고 사용하고 싶은 데 가능할까요?
사람을 직접 넣어 그 사람을 보호하고 본인이 직접 그 공간 안으로 들어가 적의 공격을 피하고,
다른 위치에 공간을 열어 순간 이동처럼 사용하고 싶어요.

145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19:21:18

>>144 설명만 들으면 말 그대로 아공간을 여는 능력 같은데 아공간 내에서 공격이 가능해서 나는 공격 가능. 너는 공격 못해. 정도의 오버밸런스만 아니면 괜찮아요.

146 ◆OYxd9JW4DI (Gmlgy23P7I)

2022-08-27 (파란날) 19:27:08

>>145 오 이런.. 그런 사기적인건 생각 조차 못 했네요 ㅎㅎ 그럼 바로 써올 게요

147 ◆1d/Nz1Vupo (gOEiSbDze6)

2022-08-27 (파란날) 19:32:11

한자리 있는걸까 없는걸까?ㅠㅠ
없으면 포기하고 있으면 예약하고싶어

148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19:50:23

>>147 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요. 예약을 하실거면 바로 하시면 된답니다.

149 ◆OYxd9JW4DI (AY/cs8quKg)

2022-08-28 (내일 월요일) 01:35:32

Picrewの「라봄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HZRdkTFor #Picrew #라봄_픽크루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는 법? 냉장고를 연다. 아공간을 연다. 코끼리를 집어넣는다."

이름:이 선우

나이:29

성별:남

외모:흑발의 짧은 머리카락, 파마나 염색 따위는 관리하기 귀찮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굉장히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검은 색 눈, 항상 싱글벙글 웃고 있어 유해보이는 인상이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터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
건강하고 갈라져 있는 그의 몸을 보면 벗으면 굉장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신장은 180cm, 체중은 80kg인 건장한 체구, 운동을 좋아하지만 항상 실내에서 운동하는 터라 피부는 흰편이다.
옷은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신조어에 따라 큰 특징 없이 무난하게 입는다.


성격:#쾌활 : 언제나 쾌활하고 농담과 장난을 달고 산다.
#의지 : 의지가 강하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해낸다.
#선 : 기본적으로 착하다.
#소시민 : 그는 영웅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저 후세대가 자신과 같은 차별을 당하지 않길 원한다
#임기응변: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만 쉽게쉽게 바꾸고 임기응변으로 일을 해치운다.


세븐스 능력: 아공간 생성
1. 아공간을 생성한다.
2. 아공간 속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3. 선우는 아공간 속에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꺼낼 수 있다.
4. 아공간은 보통 허공에서 생성된다.
5. 아공간은 그가 원하는 곳에 생성되나 그 좌표는 선우가 직접 설정한다.
6. 아공간 내부 공간은 무한하며 복수 개체를 소환할 수 있기에 보통 귀중품을 보관하거나 쓰레기통으로 쓴다.

기타: 1. 여러개의 아공간을 다루며 쓰레기통, 귀중품 보관, 교통수단, 무기 보관함 등 별의 별 용도로 사용한다.
2. 세븐스들은 간단한 물건을 사는 데에도 허가를 구해야하기에 이를 싫어하는 세븐스들을 대상으로 몰래 암시장을 열고 있다.
3. 국가에 허가를 구한 후 대규모의 물건을 구매한 후 일부는 일반인들에게 떳떳하게 팔고 나머지 일부는 세븐스들에게 몰래 판매한다.
4. 아공간으로 물건을 보관하고 소비자에게 현금을 받고 물건을 내준다.
5. 국가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주로 현금을 굴리며 살고 있다. 물론 겸사겸사 탈세도 하고.
6. 누군가 이를 지적하면 은행 계좌 만드는 것도 힘든 데 그런건 어떻게 하냐며 반문한다.

150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01:50:28

>>149 일단 기타 부분을 보면서 묻는건데 캐릭터들은 모두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소속이기에 모두들 에델바이스 멤버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모여서 살고 있어요.
그럼 거기서 암시장을 열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마을을 벗어나서 몰래 다른 곳으로 가서 몰래 세븐스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뭐 그런 의미인걸까요? 마을에서 사는 이들은 에델바이스 멤버는 아니더라도 에델바이스와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곳인데 거기서 암시장을 여는 것을 에델바이스 측에서 두고 보진 않을 것 같네요. 바로 제명당해도 할 말이 없는 행동이에요.
다른 마을로 나가서 암시장을 열거나 일반인들에게 파는 행위는 너무나 당연히 바로 걸릴테고요. 가디언즈가 그렇게 허술한 이들이 아니랍니다. 바로 잡혀서 수용소에 갇힐 거예요. 레지스탕스 멤버를 그렇게 쉽게 물건 팔라고 다른 마을로 쉽게 보내주지도 않을테고요.

죄송하지만 기타 요소들이 너무나 걸리기 때문에 이 시트는 받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냥 세븐스의 억압이 있는 배경의 일상 스레고 일반 캐릭터라면 별 상관없을지도 모르나 이 스레는 엄연히 레지스탕스 멤버들의 이야기가 주제이기 때문에 조금 곤란할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151 ◆OYxd9JW4DI (AY/cs8quKg)

2022-08-28 (내일 월요일) 02:08:31

이런..역시 좀 더 세계관 질문을 하고 낼 걸 그랬네요..

원래 계획은 다른 마을에 사는 불쌍한 세븐스들을 대상으로 허락 없이 식료품과 의약품을 파는 상인 느낌이었는 데 철창행이군요!

그렇다면 질문!
1. 물건을 사는 것 조차 허락을 구해야한다고 하는 데 간단한 식료품, 의약품을 사는 것도 허락을 구하는 건가요?
2. 에델바이스가 거주하는 마을 안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도 허락을 받고 사는 건가요?
3. 레지스탕스 인물들은 돈을 어떻게 버나요?
4. 간단한 물건도 허락을 받아야한다면 무기를 어떻게 공수하나요?

152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02:20:48

>>151 놀랍게도 바로 철창행이에요. 다른 마을에서 그러고 있으면 말이에요.

1.네! 참치 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세븐스의 생활은 정말 열악하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돌을 던져서 맞춰도 세븐스들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살아가는 형국이에요. 당장 몸이 아파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약사가 넌 위험할 것 같으니까 약을 팔 수 없다고 하고 쫓아내도 그게 비판받지 않는 세계관이에요. 그만큼 비능력자 보호법령이 무서운 법이고요.

2.그 안은 애초에 몰래 숨어서 살고 있고 모두들 세븐스와 비능력자들의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허락을 구하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말 그대로 몰래몰래 숨어 사는 이들이에요.

3.굳이 말하면 레지스탕스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활동자금을 모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그쪽으로 답을 하자면 활동에 제약이 없는 마을에 사는 비능력자들이 지원해주는 느낌이에요. 마을 밖에서도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이들이 많답니다. 또한 능력자들 중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멸시를 각오하고 다른 마을로 몰래 들어가서 합법적으로 돈을 벌어오는 일도 있고, 때로는 레지스탕스 멤버들이 가디언즈의 기지를 털어서 돈을 쓸어오는 일도 있고 말할 순 없는 스포일러적인 방법도 있답니다. 스포일러 부분은 비밀이에요.

4.여러가지 루트가 있어요. 그냥 정말 말 그대로 무기를 밀매하는 이들과도 어느 정도 커넥션이 있고 비능력자들이 도와주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어느 쪽도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보안을 철저하게 하고 있고 걸리지 않게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어요. 그리고 가디언즈를 공격해서 털어오는 일도 있고요. 참고로 무기는 비능력자들도 사지 못할 정도로 누구나 다 구매하는 것은 불법이에요.

153 ◆OYxd9JW4DI (AY/cs8quKg)

2022-08-28 (내일 월요일) 09:04:24

Picrewの「라봄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HZRdkTFor #Picrew #라봄_픽크루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는 법? 냉장고를 연다. 아공간을 연다. 코끼리를 집어넣는다."

이름:이 선우

나이:29

성별:남

외모:흑발의 짧은 머리카락, 파마나 염색 따위는 관리하기 귀찮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굉장히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검은 색 눈, 항상 싱글벙글 웃고 있어 유해보이는 인상이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터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
건강하고 갈라져 있는 그의 몸을 보면 벗으면 굉장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신장은 180cm, 체중은 80kg인 건장한 체구, 운동을 좋아하지만 항상 실내에서 운동하는 터라 피부는 흰편이다.
옷은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신조어에 따라 큰 특징 없이 무난하게 입는다.


성격:#쾌활 : 언제나 쾌활하고 농담과 장난을 달고 산다.
#의지 : 의지가 강하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해낸다.
#선 : 기본적으로 착하다.
#소시민 : 그는 영웅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저 후세대가 자신과 같은 차별을 당하지 않길 원한다
#임기응변: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만 쉽게쉽게 바꾸고 임기응변으로 일을 해치운다.


세븐스 능력: 아공간 생성
1. 아공간을 생성한다.
2. 아공간 속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3. 선우는 아공간 속에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꺼낼 수 있다.
4. 아공간은 보통 허공에서 생성된다.
5. 아공간은 그가 원하는 곳에 생성되나 그 좌표는 선우가 직접 설정한다. 이동용으로도 자주 사용하기도 하는 듯.
6. 아공간 내부 공간은 무한하며 복수 개체를 소환할 수 있기에 보통 귀중품을 보관하거나 쓰레기통으로 쓴다.

기타: 1. 여러개의 아공간을 다루며 쓰레기통, 귀중품 보관, 교통수단, 무기 보관함 등 별의 별 용도로 사용한다.
2. 가디언즈 기지에서 돈과 물건들을 털어오는 것을 즐긴다.
3. 가디언즈들에게 들켰을 때에는 아공간을 생성해 본인과 동료들을 피신시킨다.
4.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

154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0:25:02

>>153 기타의 2번 부문은 그냥 과거에 그런 일도 따로 했었다로 생각하도록 할게요. 현 시점에선 마음대로 그러면 안돼요. 그리고 아공간 생성 부분은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걸로 100% 회피 가능. 이런 것은 불가능하니 그 점은 미리 선을 그을게요. 오버밸런스가 되면 안되니까요. 실제로 저희 스레는 적의 공격 회피 여부는 다이스를 굴려서 하게 하고 있어요.

그런 밸런스로 맞추는 것으로 하고 통과시킬게요.

155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0:59:21

현 시점 시트 자리는 딱 하나가 비어있어요.
예약을 할 수 있냐고 묻는 것은 예약 취급을 하지 않아요. 예약을 하겠다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만 예약이 가능하니 그 점 꼭 명심해주세요. 문의는 예약 처리를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156 ◆YFLQrnTDo2 (81O/QDz8/Q)

2022-08-28 (내일 월요일) 17:14:16

시트 예약하겠습니다!
혹시 보기에 조금 우스꽝스러운 능력이어도 괜찮을까요?

157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7:16:04

>>156 그게 뭔지를 일단 들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딱히 오버밸런스적인 느낌이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상관없긴 해요. 일단 예약 받았어요!

158 ◆YFLQrnTDo2 (81O/QDz8/Q)

2022-08-28 (내일 월요일) 17:21:48

>>157
가까운거리에 싸움이 일어나면 그 닌자같은 복장과 무장을 하고 그 장소에 순간적으로 이동해서 전투에 개입하는 능력을 생각하고있습니다.

패널티로 '그리고 닌자가 나타났다' 고 이동했을때 선언해야하고 그 싸움이 끝나면 즉시 닌자의 능력이 사라지는걸로 하구요!

159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7:24:09

>>158 ...우스꽝스러운 것을 떠나서 그건 조금 애매하네요. 애초에 그게 무슨 능력으로 규정할지도 잘 모르겠고요. 애초에 세븐스는 굳이 자신이 패널티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특별히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세븐스 발동에 제약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뭔가 전혀 안 맞는 느낌이네요. 죄송하지만 힘들 것 같아요.

160 ◆YFLQrnTDo2 (81O/QDz8/Q)

2022-08-28 (내일 월요일) 17:29:06

>>159
그럼 다른 능력을 생각해볼게요!

161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7:38:37

>>160 개성이 넘치는 능력도 좋지만 너무 그 개성을 추구하다가 역으로 잡아먹히는 일은 없길 바랄게요. 그 닌자 능력이라는 것에서 살짝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이렇게 레스 남겨놓을게요!

162 ◆afuLSXkau2 (.F6uz835MM)

2022-08-29 (모두 수고..) 19:45:17

◆YFLQrnTDo2 분의 시트가 24시간이 지나도록 올라오지 않았기에 예약이 취소됩니다.

현 시점 남아있는 시트 자리는 하나에요!

163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16:26:10

자리 아직 남아있으면 예약할게요~

16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32:53

>>163 네! 현 시점. 남은 자리가 딱 하나랍니다. 예약 받을게요!

165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16:51:33

감사합니다! 웹박수도 확인 부탁드려요!

16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57:03

>>165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원작에서도 실제 있는 케이스이기도 하니 허락할게요. 그리고 가능합니다.

167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17:02:14

>>166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시트 완성해서 찾아뵐게요!

168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20:48:07

설정 관련으로 웹박수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려요! 진행하느라 바쁘실텐데 천천히 확인해주셔도 됩니다!

16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01:35

>>168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캐릭터가 이후에 레지스탕스로 들어오는 개연성만 충분하다면 말이에요.

170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21:03:03

>>169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17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51:10

>>171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73 ◆5RsaPTJTT. (xmqWLBfvJs)

2022-09-11 (내일 월요일) 16:05:06

미카엘라주입니다 현생문제로 시트를 내리려고 해요. 일상 꼭 돌려보고 싶었는데 아쉽고 순항하길 바래요. 시트는 하이드 해주세요.

174 ◆afuLSXkau2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7:12:13

확인했어요. 미카엘라주. 현생이 바쁘면 어쩔 수 없는거죠. 아무튼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175 ◆afuLSXkau2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7:12:57

그리고 미카엘라주가 시트를 내림에 따라 시트 자리가 하나 비게 되었답니다. 넣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찾아오세요!

176 ◆8nVv8jr.Z6 (gG3U9mg0b2)

2022-09-12 (모두 수고..) 12:58:19

카넬리안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시트 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특히 이제 막 같이 돌리기 시작한 유루주께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엔딩까지 무사히 달려가길 바라요!
시트는 하이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17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06:45

왜 이 레스를 이제야 보게 된걸까요. 알겠습니다. 카넬리안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178 ◆Yt5c/wgsso (QV3MICBZTQ)

2022-09-18 (내일 월요일) 22:59:58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저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79 ◆OYxd9JW4DI (lvvXpv2l.Y)

2022-09-19 (모두 수고..) 17:45:17

Picrewの「라봄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HpI8h6QuM #Picrew #라봄_픽크루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는 법? 냉장고를 연다. 아공간을 연다. 코끼리를 집어넣는다."

이름:이 선우

나이:23

성별:남

외모:흑발의 짧은 머리카락, 파마나 염색 따위는 관리하기 귀찮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굉장히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검은 색 눈, 항상 싱글벙글 웃고 있어 유해보이는 인상이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터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
건강하고 갈라져 있는 그의 몸을 보면 벗으면 굉장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신장은 175cm, 체중은 70kg인 건장한 체구, 운동을 좋아하지만 항상 실내에서 운동하는 터라 피부는 흰편이다.
옷은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신조어에 따라 큰 특징 없이 무난하게 입는다.


성격:#쾌활 : 언제나 쾌활하고 농담과 장난을 달고 산다.
#의지 : 의지가 강하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해낸다.
#선 : 기본적으로 착하다.
#소시민 : 그는 영웅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저 후세대가 자신과 같은 차별을 당하지 않길 원한다
#임기응변: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만 쉽게쉽게 바꾸고 임기응변으로 일을 해치운다.


세븐스 능력: 아공간 생성
1. 아공간을 생성한다.
2. 아공간 속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3. 선우는 아공간 속에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꺼낼 수 있다.
4. 아공간은 보통 허공에서 생성된다.
5. 아공간은 그가 원하는 곳에 생성되나 그 좌표는 선우가 직접 설정한다. 이동용으로도 자주 사용하기도 하는 듯.
6. 아공간 내부 공간은 무한하며 복수 개체를 소환할 수 있기에 보통 귀중품을 보관하거나 쓰레기통으로 쓴다.
7. 주로 아공간에서 원하는 물건들을 꺼내 공격하거나 그곳으로 들어가 공격을 피한다.

기타: 1. 여러개의 아공간을 다루며 쓰레기통, 귀중품 보관, 교통수단, 무기 보관함 등 별의 별 용도로 사용한다.

2. 어릴적 빈민가 출신 이던 그는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큰 지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집은 무너지고 많은 이들이 죽었다. 사람들은 당장 잘 곳도, 먹을 것도 없었다. 빈민가 주민들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바라고 있었지만 세븐스들이 모여살던 빈민가에 지원따윈 없느니만 못한 수준으로 이루어질 뿐이었다.

결국 선우는 이를 참치 못하고 뜻이 맞는 일부 세븐스 인원들과 가디언즈 기지를 습격하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료들과 그는 가디언즈 기지의 여러 물자들을 훔치는 데 성공하 빠른 도망을 위해 물자와 동료들을 자신의 아공간으로 피신시켰다.

그리고 그때, 그곳을 지키던 가디언즈가 그를 발견하고 전투가 벌어졌다. 선우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때를 놓쳐 그대로 가디언즈에게 패배한다. 이대로라면 자신은 죽고 동료들은 아공간에 영원히 유폐될 위기혔지만 다행히 때 맞춰 가디언즈 기지를 털러온 에델바이스와 마주쳐 구조되고 에델바이스에 들어왔다.

3. 어릴적 그를 알던 사람은 지금의 그를 보고 사람이 180도 달라졌다. 마치 어떤 사람처럼 변했다고 말하곤 한다.

4. 초밥을 좋아한다.

180 이름 없음 (SUp8/YzxrE)

2022-09-21 (水) 00:12:09

혹시 시트 받으시나요??

181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16:30

>>180 물론 받고 있어요! 현 시점 자리 3개가 남아있답니다.

182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0:20:59

그럼 시트 예약해도 될까요?

183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23:08

>>182 얼마든지요! 예약은 24시간 동안 유효하니까 가급적 24시간 내에 시트를 작성해주세요!

184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0:27:51

배경이 되는 세계관엔 미국이나 한국같은 현실의 나라도 있고 역사적 인물도 존재하나요?

185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31:37

>>184 그런 나라도 존재하긴 하지만 일단 주 배경이 되는 지역은 한국이나 미국은 아닌 어떤 서양적 느낌의 지역이에요. 실제 우리가 아는 역사적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186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0:45:24

>>185
그렇군요... 외모에 어느 배우와 같은 곳에 점이 있다 라는 묘사를 넣으려고 했는데 빼야겠네용

187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50:02

>>186 가급적 역사적 인물은 건드리지 않되 적당히 일상에서 거론될 수 있는 그런 정도로는 허용할게요! 그러니까 이야기 나오는 정도로만. 아무튼 결론은 적당히 유도리 있게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주세요!

188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1:13:13

https://picrew.me/image_maker/42963

"이건 비밀인데, 저는 마안(魔眼)의 소유자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눈을 감고 있는거죠."

이름: 아마데우스 타루(amadeus tarrou)

나이: 29세

성별: 여성

외모: 보라색의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실눈의 여인. 머리는 높게 올려 묶었음에도 허리 끝까지 내려온다. 특이하게도 앞머리보다 옆머리의 길이가 짧다. 머리에는 바보털 한 가닥이 있는데 무슨 짓을 해도 가라앉지 않는다고 한다. 눈썹은 팔자로 쳐져있고 눈을 지긋이 감고 있지만 눈을 뜨면 가늘고 길게 위로 째진 눈매다. 홍채의 색은 흰색. 그래도 흰자와 검은자의 구분은 된다. 본인은 이걸 가지고 마안이라는 드립을 치는 등 콤플렉스는 아닌 모양. 키는 182cm 정도이며 몸은 말라보이지만 꽤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아스팔트 껌딱지. 흉부가 매우 빈약해 남성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

언제나 검은 정장을 입지만 신발은 워커를 신는 등 격식에 그리 연연하진 않는 듯 하다. 입가의 점에 대해서는 유명 배우와 같은 곳에 점이 있다며 자랑으로 여긴다. 안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멋내기용에 지나지 않는 듯.

성격: 늘 예의바르고 나긋나긋한 말투를 쓴다. 원래 집사였나 싶을 정도로 남을 챙기는 걸 좋아하고 아이들에겐 더욱 더 친절하다. 놀라운 점은 이것이 가식이나 위선이 아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것. 너무 다정해서 사심이 있는 것으로 오해 받는 일도 많다. 남을 돕는 것을 삶의 보람이라 여기며 언젠가 반드시 인류가 한 치의 증오도 남기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 이상주의자이기도 하다. 약간 4차원 기질이 있는듯.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며 왠지 혼잣말을 하는 일이 잦아 모르는 사람들에겐 종종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세븐스 능력: Let It Bleed(피 흘리게 놔둬)

자신의 피로 검과 창같은 냉병기를 만들어내는 능력. 보통 삼국지의 장비가 사용한 장팔사모같은 장창을 구현해내며 가끔 채찍이나 단검도 만들어낸다. 만들어낸 무기는 양도가 가능하지만 사용자 본인의 실력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아마데우스의 몸에서 떨어지면 강도도 급격히 떨어져나간다. 한번에 한 개 이상 무기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예를들어 창을 만든 상태에서 단검을 만들고 싶다면 창을 거두고 단검을 새로 만들어야한다. 무기의 크기는 흘리는 피의 양으로 결정되며, 무기를 거둘땐 원상태(혈액)로 되돌려 피를 흘린 곳으로 집어넣는다. 무기가 클 수록 시간도 꽤 잡아먹는다. 강도의 경우 많은 피를 압축해 만들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평소엔 보통의 창과 칼의 강도로 만든다.

기타: 이름인 아마데우스는 남성의 이름으로 쓰이지만 본인은 여성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 부모님이 아들을 바라셔서 그랬나? 라고 넘긴다. 사실 가명일지도 모른다. 문짝만한 키에 재빠른 몸놀림과 뛰어난 근력을 가졌으나 은근히 허우적댄다.

애칭은 아마데. 이름이 길어서 성인 타루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그냥 면 종류면 다 좋아하는 듯. 다만 쓴 것에는 약해 다크 초콜릿은 입에도 못 댄다.

왠지 남성으로 오해받는 걸 즐기는 듯. 남성인 척 하다 정체를 밝히는 장난을 매우 좋아한다. 목소리도 중저음이라 오해사기 딱 좋은 인물. 어린아이들은 첫만남부터 그녀를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여담으로 혈액형은 O형. 모두에게 나눠줄 수 있는 피라고 자랑스러워 한다.

록 음악 매니아로, 종종 흥에 겨워 에어드럼이든 에어기타든 신명나게 뭔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작 다룰 줄 아는 악기는 없으며 그냥 악기를 다루는데 재능이 없다. 이름이 아마데우스임에도 음악에 재능이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 그래도 트라이앵글 정도는 연주할 수 있다며 합리화하곤 한다.

과거에 대해 말해달라면 아버지가 있었고 어머니가 있었다는 이야기만 해준다. 그냥 알려주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은 모양.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며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왠지 가족이 언급되면 주제를 돌리려고 한다.

189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1:21:12

>>188 자려고 하기 전에 올라온 시트?! 검사해봤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통과시킬게요!

190 ◆afuLSXkau2 (PghXWGZYCY)

2022-10-03 (모두 수고..) 18:04:35

1차 시트 정리를 하도록 할게요.

에리니에스 드라실

이 시트는 9월동안 활동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요. 이상입니다.

191 ◆6eYy.5KiF6 (cNpwAYg96g)

2022-10-05 (水) 23:47:17

아.. 이렇게 시트스레를 갱신한 건 다름이 아니라..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시트를 교체해도 괜찮을지 물어보려고.. 잘 굴리다 갑자기? 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조금 예전부터 고민하고 있긴 했어. 대략 한달 전부터..🥲

이스마엘의 설정 자체는 완성도도 높고, 준비한 것이 많을 뿐더러, 내 취향에도 맞지만, 막상 캐릭터가 굳게 지키는 신념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폭이 극히 제한되고 있고, 성장한다 쳐도 심지가 굳세고 고집이 있어서 무언가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보니 점점 늘어지고, 극단적이게 되고, 끝내 지치게 되더라고. 이스마엘이라는 캐릭터는 있는데, 그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이 설정 저 설정을 받아들이고 적용시키다 보니 추구하던 본질은 점차 흐려지는 느낌이었다고 해야겠네.

그렇게 수습하려고 해도 캐릭터에 대해 장고하게 되고, 최근 현생 상황과 맞물리다 보니 장고의 끝이 속된 말로 X됐는데..? 로 끝나더라고..🙄 역량 부족이긴 하지. 응.. 하지만 내 나름대로 심사숙고했고, 스스로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이대로 계속 두면 이도 저도 못 하다가 혼자 또 X됐다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시트 내려버리겠구나.. 싶었기도 했어.

이스마엘 자체는 신념 하나를 위해 기력도, 하물며 멘탈까지 끌어다 쓰던 캐릭터였거든. 그렇지만 여기 어장이 참 소중해서 도저히 못 놓겠단 욕심도 앞서고. 그래서 내 손에 조금이나마 더 잘 맞고, 기력 분배를 잘 할 수 있으면서도, 두루뭉술하기 때문에 수용할 수 있는 사상의 폭이 넓되 유대관계를 보다 유연하게 고착할 수 있는 캐릭터를 새로 가져올 수 있게끔 허락을 받고 싶어... 시트를 내리는 게 아니라는 점 알아줬음 좋겠고....

또, 같이 일상 돌려준 사람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쌓아둔 관계도 많아서 각 오너들에게 미안해서 말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결국 이런 선택을 하게 되어서 정말 미안하다고도 전하고 싶고, 절대 다른 사람들 탓이 아니라고도 말하고 싶어. 다들 정말 소중하고 좋아하니까. 다시금 정말로 미안해..🥲

192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53:53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많이 힘들어졌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괜찮습니다. 시트를 교체해도 괜찮아요. 다음 캐릭터는 잘 맞길 바랄게요. 이스마엘주.

193 ◆6eYy.5KiF6 (hjDfUWV2ro)

2022-10-06 (거의 끝나감) 02:32:51

"차 한잔 어떤가? 이 상황에서 꺼낼 말은 아니지만.. 마시고 싶어진지라."
- 제, 전투 도중 느닷없이.

이름: 제 帝
나이: 20
성별: 당신만이 안다.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0266
그것은 한눈에 봐도 섞이기 어려운 외양이니 사슴 뿔 돋아난 모습이요 인간 귀 대신 자라난 새하얀 소 귀와 목 부근과 뺨에 돋아있는 비늘 몇 개가 보유한 세븐스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뿔이라고 하지만 두 번째로 잘 들어오는 것은 옷 차림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절대 빼놓지 않는 겉옷은 근미래적인 하늘색, 옅은 노란색, 흰색의 색배합을 반씩 잘 매치했으나 고대 동양의 것을 빼닮았기 때문이다. 소맷단도 팔을 가만히 내려두면 허벅지를 너끈히 덮어 가리니 이를 통해 손 잘 보여주지 않는다. 주로 긴 하의를 입곤 하였으며, 조거팬츠 차림일 때도, 때로는 제복 차림일 때도 잦다. 전자의 경우 바람 섞이면 쉽게 펄렁이는 재질이니 오버핏에 오버핏 더하여 짐짓 어린아이가 어른 옷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 같기도 했다.

옷에 가려져서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한 잘 보이지 않는 여린 체구, 웃을 적 둥글게 접히는 애교살로 시작하여 턱까지 흠결 없이 하트형 모양을 이루는 두상, 큼지막한 두 눈동자, 반듯한 콧날, 날카로운 송곳니 고이 숨기듯 다물린 입까지 솜털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우니 마냥 앳된 모양새나, 눈빛만은 세상 권태에 절어있고 예민함에 잠식돼 날카로웁다. 아무리 숙면한다 한들 눈 밑에 드리운 푸르고 붉은 기운도 한몫을 하나 아몬드처럼 매끈하고 끝이 살짝 올라간 커다란 눈매는 반쯤 감겨있되, 촘촘하고 긴 속눈썹 아래로 한쪽 공막 새카맣게 물든 탓이다. 이 세상 문신하는 자 많고도 많다만 세로로 동공 쭉 빠진 두 눈동자 색 명확하게 연한 라벤더빛 띠니 밤에 보면 새하얀 듯 빛나는 눈동자 상대 놀라게 하기 딱 좋다. 얼굴 표정 바뀐 적 일절 없으니 이 감정 드러내지 않고자 함이요, 결 좋은 흰 머리는 옥빛 명암 지며 이를 한갈래 느슨하게 묶었으니, 스스로 자른 적 없었기에 아득히 길고도 길다.

164~5 정도 하는 신장에서 시선 발로 내리면 이것 왜 손 드러내지 않는지 어림짐작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작은 발에 달린 발톱이 인간이라기엔 짐승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깎으려 해도 안 깎인다며 예쁜 신발 한 번 못 신어보고 맨발로 다닌답시니 손도 저런 모양새임은 안 봐도 뻔하다. 먹을 때 드러나는 가느다란 손목과 뽀얀 손바닥에 곧게 자란 손가락은 필히 인간의 것이나 끄트머리가 사람의 형태를 잃고 매발톱에 가깝다. 이외엔 딱히 무언가 추측할 단서라고는 없다. 굳이 추측하자면 저 긴 옷자락 뒤로 살랑거리는 꼬리 하나 있단 정도.

성격: 명확한 단어로 고착시키기 어려운 사람.
열린 듯싶으나 협소하고, 까칠하되 부드럽다. 부드럽게 녹아든, 권태인지 해탈인지 모를 것에 물들어있어 나긋하나 권위적인 어조와 오만한 태도는 성격이 절대 좋은 편이 아니리라 짐작게 하나 상대 속을 무작정 긁으려 들지는 않는다. 배부른 맹수처럼 먼저 이를 드러내지 않으면 발톱 드러내보이지 않는다.

대화를 하면 오만함 사이에서 제법 예의가 보이는(절대 실천하지 않지만) 사람이었고, 일상에서는 천박하되 귀품이 배어있기도 했으며, 어느 날은 말 대신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느긋하게 앞발 내디뎌 물가로 향한 맹수와도 같이 오만하나 자상했다. 다만 상냥하진 않되 가려진 본성을 잘 숨기려 들지 않았다. 어쩌면 그 본성 속에 숨겨진 모습이 있을지도 모르는, 오만하고, 인간에게 지대한 흥미를 보이는 자.

그 모습은 분명 사회성은 있으나, 이 작은 사회에 섞이기엔 어딘가 골똘히 다른 목표를 쳐다보는 사람과도, 혹은 더 위를 노리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는 모습과도 같았다.

세븐스 능력: 백룡 白龍
신체의 일부분, 혹은 전체가 새하얀 동양의 용으로 변해 강화되는 신체강화 계열 세븐스.
은색 뿔, 연한 옥빛의 갈기,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니.. 온전히 변신하면 대략 7m 남짓의 거대한 모습. 크기는 본인이 조절할 수 있으나 거대한 몸신을 펴낼 경우 최대 20m. 비약적으로 상승한 치악력과 더불어 맹수와 엇비슷한 괴력을 발현하고, 단단한 비늘로 상대를 지키려 들거나 몸을 꼬며 날아다니기도 한다. 모습의 경우 본인이 제대로 조절할 수 없는지 늘 꼬리와 뿔, 귀, 비늘이 돋아있는 상태. 간혹가다 힘도 조절할 수 없어 원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곤 한다. 다른 단점? 용으로 변해도 옷은 물리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 그것은 용이 되기 위해 서스럼 없이.. 그러니까.. 음.

기타:
> 과거
스스로 생각하되 지루한 삶의 끝자락에서.

> 이름
당연히 본명이 아니다. 본명을 물어보면 까칠하게 대했다.

> 감각
공간에 대한 센스가 좋았다. 특히 주변 지형지물을 잘 썼으니 흙 뿌리는 건 다반사요 가히 짐승과의 사투를 벌이게 만들곤 했다.

> 어투
하게체와 하오체를 비롯한 각종 옛 어체를 섞어쓰며 본인을 종종 '짐'이나 '여'라고 지칭하는 등, 고대의 문학에서나 볼법한 기이한 어투. 요즘은 쓸 수 없는 말이지 않나, 싶어도 글쎄다. 본인은 잘만 쓴다.

> 병약
몸뚱이 제법 약하다. 주먹질을 비롯한 물리적인 힘은 강한 편에 속하지만 병에 취약한 편이다. 자주 잔병치레 달고 사나 사람 손길 닿느니 혀 깨물고 죽겠답신다.

> 편식쟁이에 소식인
더러운 건 싫다.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접시에 담아서 달라, 덜 익힌 건 고기가 아니면 싫다! 푹 익힌 것은 야채여야 한다. 깔끔한 것이 좋고, 잡탕은 싫다. 양이 너무 많다, 그만 먹고 싶다. 담백한 것이 좋다, 짠 것은 싫다. 단 것이 좋다, 하지만 싸구려는 싫다. 매운 것이 좋다, 맵기만 하면 먹지 않는다. 남들 먹는 그릇의 반도 못 먹는 주제에 입맛이 저리 까다로우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 죽음은 가까이에 있다.
자주 말하는 관용어였다. 시체를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아는가? 삶은 여기서 시작해 여기서 끝나네.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제자리란 말일세. 내 아주 잘 알지. 어찌 아냐고? 글쎄. 그것은 늘 의뭉스럽게 웃곤 했다. 알고 싶나?

> 문명인
이렇게 보여도 문명인. 홀로그램 사이를 누비고 가장 빛이 아름다운 곳을 찾아 사진을 찍는 건 특기.

194 ◆afuLSXkau2 (KJ4zh2Zkds)

2022-10-06 (거의 끝나감) 08:43:49

>>193 시트 확인했고 별 문제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95 이름 없음 (1PmTS7uGJc)

2022-10-10 (모두 수고..) 23:01:28

혹시 스토리 얼마나 진행됐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참여하기에 적합할까?

196 ◆afuLSXkau2 (VEQ.fD62II)

2022-10-10 (모두 수고..) 23:25:25

>>195 스토리는 아직 초반에 가까워요. 건볼트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원작의 풍만 어느 정도 가져온거라서.. 원작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은 그냥 능력자를 세븐스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 정도에요.

스토리 내라면 '보검'이라는 검의 힘을 해방해서 변신해서 무장으로 싸울 수 있고 스페셜 스킬이라는 필살기를 쓸 수 있고..대충 U.P.G의 가디언즈 안에 '보검'을 사용하는 간부급 세븐스가 7명이 있다 정도만 알아도 막 엄청 이해가 힘들다거나 그런 것은 아닐 거예요. 모르는 것이 있다면 저나 다른 분들에게 질문을 해도 되고요.

결론은 기반 스레라고는 하나 그냥 초능력자를 '세븐스'라고 부르고 있다와 보검이라는 요소, 그리고 스페셜 스킬이라는 필살기 요소만 원작에서 가져왔고 그 외의 요소들은 다 제가 오리지날로 만들어냈으니 원작을 몰라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 사실 스레 내에서 원작 모르는 이들이 더 많아요. (속닥속닥)

197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1:14:46

고마워
일단 그럼.. 웹박수에 질문을 보냈으니 확인해줄래?
호박을 달아놨어

198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01:21:10

>>197 대체로는 그런 편이고 최악의 경우는 가디언즈에게 즉결처분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만큼 위험하답니다.

199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1:30:22

그렇구나
다른 질문을 보냈으니 확인해줄래?

200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01:49:02

>>199 일단 설명과 묘사만 보자면 지금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와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아 보이네요. 웹박수로 보낸 이들이 가디언즈와 비등한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혹은 가디언즈를 아주 가볍게 물리칠 수 있었다 정도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다른 이는 몰라도 보검을 가지고 있는 가디언즈를 이끄는 간부 일곱 명은 그 힘의 차이가 레벨이 다른 수준이거든요. 에델바이스도 그 보검을 모조해서 만든 모조보검이 있기에 그나마 어떻게든 겨뤄보기라도 하는 거지. 적어도 일반적인 수준으로는 가디언즈에게는 어떻게 대항할 수 없어요. 이 점만 유의해주세요.

201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1:52:35

총력을 쏟아 어떻게든 가까스로나마 존재를 유지했다
정도면 괜찮을까
그 점은 유의토록 할게

202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01:59:59

>>201 가장 좋은 방식은 어떻게든 존재를 숨기고 있다가 결국 존재가 알려졌고 그 상황 속에서 가디언즈의 일반 병력을 어떻게든 막아내고 버티고 있었으나 결국 간부 중 하나가 개입했고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이겨낼 수 없었다 랍니다. 결국 어찌되었건 해당 사례는 간부 중 하나가 개입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203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2:04:14

그것도 괜찮겠다
별 문제가 없다면 감사히 그대로 차용하도록 할게

204 이름 없음 (YeSUzztBj2)

2022-10-11 (FIRE!) 09:54:50

안녕하세요~ 머리속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새파란 뉴비 입니다.

현재 시트 받나요?

205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10:04:29

>>204 물론 받고 있습니다! 다만 새파란 뉴비라고 하셨는데 혹시 상판이 처음이실까요?
시트와는 별개로 상판의 가이드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이용하신 경험이 있다면 굳이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요! 혹시나 해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recent

206 이름 없음 (YeSUzztBj2)

2022-10-11 (FIRE!) 10:08:46

>>205 감사합니다~ 사실 앵커판에서만 놀다 온 참치거든요.

207 이름 없음 (YeSUzztBj2)

2022-10-11 (FIRE!) 10:13:05

(빨리 집가서 올려야지...)

208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10:14:49

매력적인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9 이름 없음 (cw3qWS0Qls)

2022-10-11 (FIRE!) 12:12:55

https://picrew.me/image_maker/1744829/complete?cd=On6z1J3d8p

"글쎄올시다? 내가 좀 많-이 무식해서 잘 모르지만는.....너희들과 같이 싸우는게 옳은 일이라 생각해~"

이름: 잭 발렌타인
나이: 20
성별: 여자

외모:

1. 뭔가 아주 곱슬거리는 긴 회색 머리. 맡으면 좋은 냄새가 나고, 푹신푹신하다. 자기 주장에 따르면 베개가 따로 필요 없다고 한다.
2. 회색의 눈. 피곤해 보인듯 하지만 장난기가 서려있다.
3. 검정/회색 줄무늬 셔츠에 긴 회색 바지, 그리고 검은 롱코트. 마지막으로 중절모.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이 느껴진다.
4. 눈가에 흉터가 하나 있다.

성격: 매우 변덕스럽고 쾌활한 무식쟁이 개드리퍼. 어쩔때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움직이더라도, 고개를 돌리면
갑자기 감정적으로 행동하면서 180도 드리프트를 하거나 기행을 일삼는, 문자 그대로 천방직죽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성격. 그래도 본판이 꽤 착하고 올곶은 편이다. 배운게 없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상식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도대체 어디서 배워왔는지는 모르지만 수시로 개드립이나 조크를 날려댄다. 마치 형태가 없는 안개 처럼, 꽤나 프리덤하다.
하지만 이런 가벼운 성격 뒤에는 아주 강력한 의지와 정신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적대하는 대상에게는 인정사정 봐주는게 없다.

세븐스 능력: King of the Mist-안개의 왕

안개를 생성해 조종하거나, 자신을 안개화 할수 있다. 생성해낸 안개는 물체와 같은 물리력을 부가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형태로 그 모습을 변환할수 있다. 안개화 덕에 왠만한 물리 공격은 전부 무용지물이 되며, 안개로 변해 날아다니거나
아주 미세한 틈을 통과할수 있다. 또한 안개를 사용해 간단한 환각을 보여주거나 분신을 여럿 만들어 낼수도 있다.
엄청난 대응력을 자랑하는 능력이지만, 이 능력을 잘 써먹기 위해서는 아주 강력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기타:

과거-그 누구도 그녀의 과거를 정확하게 알지를 못한다. 그녀 자신도, 과거에 대해 말할때 마다 게속 그 과거가 바뀐다.
잭에 의하면 자신의 기억은 "안개로 뒤덮혀 있어서"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에델바이스에 가담한 이유-비밀. 하지만 그녀가 비밀이라고 하는 대다수의 일들은 그냥 그럴듯한 내용이나 생각이 없다는 거다(...)

요리-아주 잘한다. 특히 비스크나 스프 같은 국물 요리.

입맛-잘하는 요리는 스프 계열이지만 디저트나 과자 같은 단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콜라에게는 환장을 한다.

어른의 기호품-술/담배 전부 한다. 좋아하는 술은 달달한 계열.

바보-"왜 수학에 갑자기 영어가 나와?!?!?" -"X를 구하시오"를 본 잭의 반응-

중절모-멋있다.



210 이름 없음 (cw3qWS0Qls)

2022-10-11 (FIRE!) 12:14:01

올렷습니다~ 고칠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211 ◆afuLSXkau2 (u7C2U9yOV6)

2022-10-11 (FIRE!) 12:53:16

>>209 안개화 덕에 왠만한 물리 공격은 전부 무용지물이 되며 부분 말이지만 이 부분은 밸런스 때문에 허용이 불가합니다. 원피스 세계관이 아닌만큼 자연상태가 되어 공격을 흘린다는 곤란해요. 또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안개화가 된 후에 막 저기에 주먹을 생성하거나 다른 방향에서 얼굴을 생성하는 등도 불가능해요. 그러니까 안개를 내 새로운 육체화 같은 것은 안돼요.

그 외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저 부분만 유의해주세요. 통과시킬게요! 그리고 시트는 가급적 인증코드를 함께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212 이름 없음 (UA7F43uzWo)

2022-10-11 (FIRE!) 16:16:54

아.. 위에서 문의하던 참치인데
혹시 시트 막혔어?

213 ◆afuLSXkau2 (dX0C097AW.)

2022-10-11 (FIRE!) 16:19:20

>>212 안 막혔으니 자유롭게 내주세요!

214 이름 없음 (S6/sQ1X.o2)

2022-10-11 (FIRE!) 16:19:55

그건 아닌 것 같으니 편하게 내는 건 어때?

215 ◆lMFiRIAuHg (cw3qWS0Qls)

2022-10-11 (FIRE!) 17:54:51

https://picrew.me/image_maker/1744829/complete?cd=On6z1J3d8p

"글쎄올시다? 내가 좀 많-이 무식해서 잘 모르지만는.....너희들과 같이 싸우는게 옳은 일이라 생각해~"

이름: 잭 발렌타인
나이: 20
성별: 여자

외모:

1. 뭔가 아주 곱슬거리는 긴 회색 머리. 맡으면 좋은 냄새가 나고, 푹신푹신하다. 자기 주장에 따르면 베개가 따로 필요 없다고 한다.
2. 회색의 눈. 피곤해 보인듯 하지만 장난기가 서려있다.
3. 검정/회색 줄무늬 셔츠에 긴 회색 바지, 그리고 검은 롱코트. 마지막으로 중절모.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이 느껴진다.
4. 눈가에 흉터가 하나 있다.

성격: 매우 변덕스럽고 쾌활한 무식쟁이 개드리퍼. 어쩔때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움직이더라도, 고개를 돌리면
갑자기 감정적으로 행동하면서 180도 드리프트를 하거나 기행을 일삼는, 문자 그대로 천방직죽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성격. 그래도 본판이 꽤 착하고 올곶은 편이다. 배운게 없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상식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도대체 어디서 배워왔는지는 모르지만 수시로 개드립이나 조크를 날려댄다. 마치 형태가 없는 안개 처럼, 꽤나 프리덤하다.
하지만 이런 가벼운 성격 뒤에는 아주 강력한 의지와 정신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적대하는 대상에게는 인정사정 봐주는게 없다.

세븐스 능력: King of the Mist-안개의 왕

안개를 생성해 조종할수 있다. 생성해낸 안개는 물체와 같은 물리력을 부가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형태로 그 모습을 변환할수 있다. 또한 안개를 사용해 간단한 환각을 보여주거나 분신을 여럿 만들어 낼수도 있다.
엄청난 대응력을 자랑하는 능력이지만, 이 능력을 잘 써먹기 위해서는 아주 강력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기타:

과거-그 누구도 그녀의 과거를 정확하게 알지를 못한다. 그녀 자신도, 과거에 대해 말할때 마다 게속 그 과거가 바뀐다.
잭에 의하면 자신의 기억은 "안개로 뒤덮혀 있어서"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에델바이스에 가담한 이유-비밀. 하지만 그녀가 비밀이라고 하는 대다수의 일들은 그냥 그럴듯한 내용이나 생각이 없다는 거다(...)

요리-아주 잘한다. 특히 비스크나 스프 같은 국물 요리.

입맛-잘하는 요리는 스프 계열이지만 디저트나 과자 같은 단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콜라에게는 환장을 한다.

어른의 기호품-술/담배 전부 한다. 좋아하는 술은 달달한 계열.

바보-"왜 수학에 갑자기 영어가 나와?!?!?" -"X를 구하시오"를 본 잭의 반응-

중절모-멋있다.


216 ◆lMFiRIAuHg (cw3qWS0Qls)

2022-10-11 (FIRE!) 17:55:26

>>211 수정했습니다~

217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18:12:57

>>215 수정된 부분 확인했고 통과시킬게요!

218 ◆lMFiRIAuHg (cw3qWS0Qls)

2022-10-11 (FIRE!) 18:33:36

>>217 감사합니다~

219 ◆lMFiRIAuHg (cw3qWS0Qls)

2022-10-11 (FIRE!) 18:39:40

(상대 공격을 안개화로 그대로 받고 반대로 죽빵을 떄리거나 안개화 했다 상대 뒤에서 어깨를 붙잡고 까꿍! 하는걸 하고 싶었지만 벨런스 문제라면 어쩔수 없지~)

220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19:00:18

>>219 안개화로 '무력화'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몸이 잘리거나 해도 안개를 이용해서 새로운 육체를 구성하는 것이 밸런스 문제로 걸리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의미로 생각해주세요.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원피스의 비슷한 연기 능력자인 스모커처럼 막 자연계입니다! 물리 공격 무효! 이런 것은 안된다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시트 스레에서는 가급적 잡담은 삼가해주세요.

221 ◆lMFiRIAuHg (cw3qWS0Qls)

2022-10-11 (FIRE!) 19:01:09

>>220 네에~

223 ◆1d4YIFD3Qk (sbpKZRT33o)

2022-10-11 (FIRE!) 20:47:58

>>213-214 다행이야 내가 착각한 듯해

시트에서 수정 사항 있으면 말해줘

224 새로운 서포트 NPC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20:51:49

-내 노래가 모두에게 힘이 되어줄거야. 그러니까 지지 말아줘. 제 0 특수부대!

https://picrew.me/share?cd=YKyhUO11hP

이름:루시아

나이:존재하지 않음

성별:존재하지 않으나 일단은 여성체

외모:신장 40cm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를 지닌 그녀는 뒷머리카락이 날개뼈를 지나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매우 길었다. 벚꽃을 연상시킬 정도로 연한 분홍빛 머리카락은 그야말로 살랑살랑 흔들릴 정도로 매우 고운 결을 지녔다. 양 옆의 옆머리카락이 뺨을 타고 내려와 턱을 지나 좀 더 아래쪽까지 내려왔다. 앞머리카락은 시스루뱅 스타일로 딱 이마를 가리고 있었다.
보라색 두 눈은 너무나 초롱초롱 순한 빛으로 반짝였고 눈매 역시 동글동글 너무나 귀여운 편에 속했다. 순둥순둥한 얼굴형에 젖살까지. 조금 어린 감이 있었으나 또 마냥 어린아이의 느낌은 아니었다. 나이로 보자면 14살~15살 정도일까.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등 뒤에 작은 천사형 날개가 있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이 날개를 이용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상당히 작지만 귀여운 이미지를 전신에서 풍기고 있었다.

성격:은근히 장난끼가 심했다. 또한 이런저런 소식에 상당히 민감해서 여기저기를 날아다니거나 조용히 누군가의 이야기를 엿듣는 것을 좋아했다. 허나 누군가에게 소문을 퍼뜨리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가쉽거리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말을 걸면 상당히 재잘재잘. 시끌벅적한 편인 것이 누가 봐도 외향적인 적극적인 성격이었다. 누군가를 놀린 후에 날아서 빠르게 도망을 친다거나, 혹은 보검 속에 쏘옥 들어가서 모습을 감추는 일도 잦았다.

세븐스 능력:사이버 엔젤.
=>정확히는 그녀는 '루시아'라는 여자아이가 가지고 있던 세븐스였다. 원래 능력은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지닌 분신체를 만들어서 노래를 불러서 세븐스의 힘을 증폭시키는 것. 허나 지금은 세븐스만 겨우 남아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힘을 발휘하진 못하고 어느 정도의 힘만 증폭시킬 수 있다. 현재는 보검과 연동해서 제 0 특수부대가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기타:
#그녀는 어디까지나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븐스가 구현된 존재일 뿐이다. 홀로그램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거나 할 순 없다.

#아스텔과 에스티아에게 있어선 상당히 잊을 수 없는 존재이다. 그와 동시에 지금은 가디언즈에 소속되어있는 간부 세븐스인 글라키에스에게도.

#직접적인 공격을 하거나 하진 못한다.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서포트를 해주는 서포터이다.

#평소에는 보검에 깃들어있기 때문에 보검 속에서 쏙 나오는 일이 많지만 꼭 보검 속에 있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여기저기를 날아서 돌아다니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감춰버리는 것 또한 가능하기에 어느 순간 시야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

225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20:55:35

>>222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226 ◆1d4YIFD3Qk (rOSHh4oODQ)

2022-10-17 (모두 수고..) 23:56:43

안녕
정말 갑작스럽지만.. 바다로 돌아가려고 해
아주 사적인 이슈고..
나도 이런 일이 생길지는 예상 못해서.. 조금 당황스럽네..
일상 끝맺지 못해서 캡틴한텐 미안해
재밌었고 잘 있어
시트는 마스크 되는 편이 좋아

227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3:57:42

>>226 알겠습니다. 메사이아주. 시트는 하이드 처리하도록 할게요!

228 ◆D58HHqV8QM (0f/ndSupcI)

2022-10-19 (水) 09:36:57

안녕하세요...츄이주 입니다.

이번에 계속 돌린 결과.

아무래도 전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아용.

물론 캡이나 레스주들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진행도 좋았고요.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아니면 어장의 분위기와 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저 취향의 차이일 뿐이지.

그러니 괜히 자리를 차지하는 것보단.

다른 분께 자리를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어요.

제 시트는 하이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와 어울려주시고 일상을 같이 즐겼던 캡과 다른 레스주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부디 마지막까지 즐겨주세요!

에델바이스의 혁명이 진심으로 성공하길 바랄게요!

229 ◆afuLSXkau2 (OLjUqXTYac)

2022-10-19 (水) 19:20:07

>>228 확인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죠. 부디 안녕히 가세요!

230 ◆afuLSXkau2 (IuU0eEZK6M)

2022-10-24 (모두 수고..) 20:18:50

제이슨, 세혁, 니나 크롬웰.

이상 3명의 시트를 정리하도록 할게요. 혹시나 정말로 바쁘다거나 차후에 활동할 생각이 또 있으시다면 한 번에 한정해서 시트를 복구시키도록 할게요. 이상이에요!

231 엔주 (HmIWqIcgk2)

2022-10-25 (FIRE!) 02:27:44

엔의 시트를 내리고 싶습니다
며칠간 돌려 본 결과 아무래도 엔주가 다시 끼어들기는 어려운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서요...
언제부터인가 용기 내지 못하고 계속 눈팅만 하며 고민 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지만 스레는 즐기려고 하는거니까요...! 더 이상은 저에게도 전혀 좋지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끄럽지만 분명 엔주가 소심한 탓이겠죠 (ㅋㅋ)
그리고 노파심에 적는 거지만 최근 들어온 웹박수와 엔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려요
스레가 앞으로 나아갈 시간에 비하면 비록 엄청나게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돌린 시간 동안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상입니다 엔의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려요
와중에 인코는 까먹어서 이런 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미안합니다...!

232 ◆afuLSXkau2 (s9Ma2v.hFQ)

2022-10-25 (FIRE!) 08:48:19

>>231 알겠습니다. 엔주. 그렇다고 하면 어쩔수 없겠죠. 부디 안녕히 가세요!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할게요!

233 제이주 (/wPkX9CHOM)

2022-10-25 (FIRE!) 16:25:48

제이주에요! 죄송합니다... 일도 그렇고 취업 준비도 그렇고 자꾸자꾸 피곤하고 지쳐서 잘 안 오게 됐던거 같아요. 괜찮으시다면 복구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234 ◆afuLSXkau2 (wZ/fhvZJdQ)

2022-10-25 (FIRE!) 19:09:25

확인했습니다! 복귀를 허가할게요!

235 유루주 (d5FrfKZD2E)

2022-10-26 (水) 10:07:35

인코는 까먹었지만 유루주야

동결을 해도 딱히 내 상황이 몇주 안에 나아지진 않을거라 생각해서 유루의 시트를 내리려고 해... 리퀘 받았었던 것들 미처 못 끝내서 슬프고 미안하네.

고작 어제 동결 신청 해 놓고서 왜 벌써 시트를 내리냐고 물으면 할 말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덜 바빠질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너무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여서... 스레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더 갈팡지팡 했던거 같아.

유루의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어장 앞으로도 순조롭길 빌고 다음에 익명으로 다시 만나자. 놀아줘서 모두 고마웠어~~!!

236 ◆afuLSXkau2 (xFaVwPAdDM)

2022-10-26 (水) 19:08:12

>>235 확인했습니다. 현실이 안 따르면 어쩔 수 없지요. 부디 안녕히 가세요!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237 ◆Km4xVuyjb. (HwKbVYWS6E)

2022-10-26 (水) 23:20:00

음, 승우주야. 시트스레를 갱신한 건... 시트 교체가 가능한지 물어보려고 해. 꽤 오래 고민한 일이었는데, 사실 고민하는 동안에도 이벤트나 일상에서 활동할 때엔 정말 즐거웠어. 캐릭터에 대한 애정 자체는 여전히 크고 지금까지 쌓아온 관계 역시 모두 소중해서 고민을 끌어왔는데... 이제는 더 미루기 힘들 것 같아.
나조차도 캐릭터의 갈피를 잡을 수 없어졌다고 할까. 사소하게는 말버릇이 험한 설정이다 보니 대사의 수위를 조절하는 데에 드는 심적인 소모가 있고, 나아가서는 단절된 환경에서 정상적인 교류 없이 자란 인물에 이입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는 이유 등등이 있겠네. 다 내 역량 부족이고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 할 말이 없어😔
선관이나 일상에서 좋은 관계 쌓아준 사람들에게도 그렇지만, 멜피주에게 특히 미안해. 이미 깊은 관계가 된데다 서사적으로도 큰 영향을 주기까지 했는데 무책임한 짓을 해버리고 말았네. 아직 해준 것도 얼마 없는데 이렇게 되어버린 것도 미안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거듭 사과하고 감사해. 부족한 오너였지만 그동안 승우를 많이 아껴줘서 고마워.

238 ◆afuLSXkau2 (xFaVwPAdDM)

2022-10-26 (水) 23:22:29

>>237 확인했어요. 시트 교체야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부디 승우주에게 있어서 제일 편한 선택을 하길 바랄게요!

239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0:52:30

현재 시트 정리가 된 분이 많고 시트를 직접 내리신 분들도 여럿 되는지라.. 음. 말 그대로 시트 자리가 많이 비어있답니다.
혹여나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얼마든지 츄라이~ 츄라이~

241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9:59

>>240 이번 시트는 부디 잘 맞길 바랄게요! 통과시킬게요!

242 ◆WwMH6/LWJw (1iarfzb5RQ)

2022-11-02 (水) 01:39:28

스토리 진행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참여하기에 많이 늦지 않았는지 궁금해서요.

243 ◆afuLSXkau2 (RJ0vF4thOs)

2022-11-02 (水) 01:41:59

>>242 아직은 늦지 않았답니다. 메인 빌런 세력의 주요 적 7명 중 쓰러진 것은 한 명 정도이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상태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트를 내시고 싶다면 내셔도 괜찮아요!
스토리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알려줄 수도 있고 다른 분들에게 이게 뭐냐고 물으면 다들 답해줄거예요!

244 ◆WwMH6/LWJw (1iarfzb5RQ)

2022-11-02 (水) 21:39:47


Picrewの「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sgOOJwUrx #Picrew #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

"힘들더라도, 도넛만 있다면 괜찮아."

이름 : 신디 (Cindy)

나이 : 22

성별 : 여

외모 : 짙은 올리브 색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땋아 둥글게 도넛 모양으로 묶은 것이 특징인 아이. 같은 올리브 색 눈동자는 끝이 올라간 눈매로 하여금 보는 사람에게 짓궂은 느낌을 주는 인상이라. 웃고 있더래도 호감이 들기보다는 밉살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피부는 햇볕 아래 살짝 탄 듯 적당히 구릿빛이 돈다. 신장은 170 언저리로 마른 몸매에 손이며 골격이 전체적으로 가늘고 길쭉하다. 평상복으로는 활동성 좋은 의복들을 즐겨 입었으며, 종종 착용하는 귀걸이나 팔찌 같은 악세서리는 모두 도넛 모양이다.

성격: 보이는 인상에 비해 착한 성격으로 오히려 말이며 행동이 조금 엉뚱한 구석이 있다. 제 흥미를 끄는 일에는 언제나 호전적으로 달려들었으나, 그렇지 않은 일에는 느긋하고 무덤덤하게 굴기에 매사에 조금은 달관한듯한 태도를 보이는 일이 많았다. 그러니 주변의 일에도 무관심하여 주변인들을 대하는데 있어 세심한 면은 적었지만, 다정한 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세븐스 능력 : 포탈

서로 이어지는 두 포탈을 생성하는 능력. 손가락으로 원을 만들고 포탈을 생성할 장소를 건너다보며 한쪽 눈을 두 번 깜빡이는 것으로 포탈을 하나씩 생성할 수 있다. 포탈은 지름 2m를 넘는 평평한 면을 가진 지면이나 벽에만 생성할 수 있다. 유리나 거울, 납 같은 특정한 재질의 벽에는 생성할 수 없다.
한 포탈을 미리 생성하고 다른 포탈을 이후 생성하는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나, 포탈끼리 연결되는 거리가 짧고 거리가 멀어질 시 생성해둔 포탈이 소멸해버리기 때문에 잘 활용하진 않는다. 포탈은 본인도 상대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연결 된 두 포탈이 열려있는 시간은 최대 3분 정도이다.

기타 : 부모님은 죽은 지 오래, 혼자 남겨져 세븐즈인 자신에게 향하던 탄압을 버티다 못해 도망쳐 이 지상 질서라곤 없는 길거리에서 살아왔다. 그러니 시궁쥐와 도둑고양이, 들개만 친구 가족이었을까. 그렇게 도망쳤지만 자유롭지 못하고 더 위태로워진 지옥 같은 곳에서 끊임없이 도망치며 끈질기게 삶을 이어가던 무렵, 몰래 기차에 올라타 도망친 곳에서 우연히도 자신 같은 이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에델바이스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길거리 생활에서 굶지 않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는 장사를 끝낸 도넛 가게에서 버려지는 도넛을 주워 먹는 것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도넛이라는 것을 맛보았고, 이는 신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다.

안정된 생활을 가지고 나서부터 취미가 생겼는데, 그것은 본인 손으로 도넛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렇게 구워낸 도넛을 주변인에게 나눠주며 도넛의 위대함과 그 달콤한 맛을 전도하는 것이었다.

245 ◆afuLSXkau2 (RJ0vF4thOs)

2022-11-02 (水) 21:46:00

>>244 능력을 사용할 때 본 스레의 캐릭터인 선우의 능력인 '아공간'처럼 차원의 틈 사이로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 되지 않도록 주의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그 외에는 크게 걸리는 것은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246 ◆nmI0b8jyFY (e2awImJ5Dk)

2022-11-07 (모두 수고..) 10:15:37

마리주야. 이렇게 시트 스레 갱신하게 되어서 넘 마음이 아프다 ;ㅅ; 현생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시트를 내리려고 해.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고 갈등 관계나 비설 관계 다 풀고 가고 싶었는데 의무감만 남은 것 같아서 더는 지속이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했어.
엔딩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넘 아쉽다 흑흑.... 스레 엔딩까지 무사히 순항하기를 응원할게. 지금까지 같이 놀아줘서 고마웠어~!

247 ◆afuLSXkau2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20:43:56

>>246 확인했어요! 마리주의 현생이 너무나 바쁘고 무엇보다 의무감만이 남았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죠. 부디 현생이 잘 해결되길 바라고..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바랄게요! 안녕히 가세요!

249 ◆afuLSXkau2 (YI87RViGC6)

2022-12-05 (모두 수고..) 14:53:13

>>248 우선 정상적으로 살아간다고 가정했을때 자신이 세븐스 능력자라는것을 모를 수는 없어요. 태어나자마자 바로 검사를 하고 목 뒤에 숫자 7이라는 낙인을 찍으니까요.
전체적으로 시트를 읽으니 자신이 세븐스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다가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는 느낌같은데 태어나자마자 바로 세븐스인지 아닌지 알 수 있고 그 낙인을 찍어두는만큼 자신이 세븐스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불가능해요. 사실상 교육기관조차 차별을 받는게 세븐스니까요.
그 부분만 수정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덧붙여서 스레의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흘러간 상태인데 괜찮으실지도 여쭙고 싶어요. 물론 아직은 시트를 받으니 오신다면 알려줄 수 있긴한데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면 힘들어하시는 분도 계시니까요.

250 ◆W8xNxyKAzo (FoCRtVTMtc)

2022-12-05 (모두 수고..) 15:01:54

>>249 응~ 스토리는 괜찮습니다앙 놀고 싶어서 왔으니깐요
그러면 기타란에서 그 부분만 지우구 다시 올릴게요
백스토리는 웹박수로 차근차근 정해봐도 될까요?

251 ◆afuLSXkau2 (YI87RViGC6)

2022-12-05 (모두 수고..) 15:17:14

>>250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음. 네! 비설이야 나중에라도 저에게 검토받아도 되는거니까요!

252 ◆W8xNxyKAzo (FoCRtVTMtc)

2022-12-05 (모두 수고..) 15:18:45

https://picrew.me/image_maker/707090/

"예? 눈 말잉교?! 이게 다 뜬 건데예..."

이름 : 뮬

나이 : 만 20세.

성별 : 여

외모 : 흑발을 양갈래로 땋아서 등까지 늘어뜨렸다. 실눈을 뜨고 있으며, 눈을 다 떠보라고 말하면 당황하며 "이게 다 뜬 겁니더!" 라고 주장한다.
행색은 특이하게도 교복인데, 3년 전 비능력자 보호법령 때문에 고교를 중퇴하게 되어 그에 대한 미련으로 입고 있다. 152cm 이라는 작은 신장과도 잘 어울려, 얼핏보면 소년병같기도 하다.(아니지만)
감색 더플백을 늘 들고다니는데, 본인 체격에 비해 묵직하고 커보여 어쩐지 힘겨워보이는 인상. 안경을 쓰고 있어서 어쩐지 촌스러운 애라는 느낌이 드는데, 사투리 때문에 더욱 인상이 짙어진다.

성격 : 바보... 뚝딱이... 단세포... 괴력...
안경을 써서 공부를 잘할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무식하게 힘으로 해결을 보려하는 타입. 밀실에 갇혔을 때 질질 울면서 벽을 두들기고 있는 타입. 별 것도 아닌 일에 "처...천재잉교?!" 라며 감탄하고, 공부머리는 젬병.
근데 그런 주제에 고교진학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 거구나... 하는 안습함을 불러일으키는 성격이다. "애가 좀 착한데... 멍청해." 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린다. 당황하면 몸부터 나가는 타입.

세븐스 능력 : 금강불괴
몸의 근섬유에 한정하여 그 유연성과 내구도를 비상식적인 강도로 올린다. 찢어지지 않는 근육은 괴력과 야수같은 강인함을 자랑한다.
그러나 압도적인 화력 앞에서는 근육도 끊어지고, 피부와 혈관에는 적용되지 않는 만큼 과다출혈도 가능하며, 근육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뼈는 당연히 약하다. 관절기가 들어간 경우 탈구를 피할 수 없다.

기타 :

무기 간수를 못하기 때문에 무기를 자주 잃어버리거나 부숴먹는다. 금방 더플백에서 꺼내긴 하지만 쩔쩔매는 것이 바보 같아 보인다.

//실제 방언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캡틴께) 이전 시트는 하이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옹...

253 ◆afuLSXkau2 (YI87RViGC6)

2022-12-05 (모두 수고..) 15:30:07

>>252 방언이야 어차피 한국배경도 아니니 그냥 자유롭게 해주면 될 것 같고 일단 시트는 통과시킬게요! 이전 시트는 하이드해뒀어요!

254 ◆Km4xVuyjb. (Ky84L4ixGE)

2022-12-13 (FIRE!) 21:41:13

안녕... 츠쿠시주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시트스레를 갱신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시트를 내리려고 해. 최근 여러 이유로 현생과 여가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어져서 참가가 어려울 것 같아. 되도록이면 일상은 끝마치고 싶었는데, 돌리던 도중에 끊어버리고 떠나게 돼서 쥬주에게는 정말 미안해. 차라리 끌지 말고 빨리 결정 내리는 게 나았을 텐데 지금까지 오래 잡아두고 있던 것도 미안하고...😞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그리고 설정을 하나도 못 풀고 떠나버려서 아쉬운데, 혹시 캐릭터를 재활용해도 될까?

그동안 정말 즐거웠구 다들 내가 많이 좋아했음...🥺 엔딩까지 무리 없이 순항하길 바랄게. 지금까지 고마웠어!!

255 ◆afuLSXkau2 (5reQLs30TQ)

2022-12-13 (FIRE!) 21:43:20

>>254 현생이 발목을 잡는다고 한다면 어쩔 수가 없겠네요. 아이고.. 부디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재활용은 츠쿠시주의 자유니까요!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부디 안녕히 가세요! 츠쿠시주!

256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9:20:11

제이슨
잭 발렌타인

해당 두 캐릭터는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 시점부터 에델바이스의 시트는 닫겠습니다.
다만 혹시나 지금까지 내려간 분들 중에서 다시 한 번 활동을 하고 싶다. 돌아오고 싶다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 번은 다시 복귀를 허용하도록 할게요!

257 이름 없음 (oOeNtwpjB.)

2023-01-06 (불탄다..!) 16:59:26

혹시 시트 받나요?:D

258 ◆afuLSXkau2 (ShyyPzvZ9A)

2023-01-06 (불탄다..!) 17:11:37

>>257 죄송합니다. 현재 스토리가 어느정도 흘러갔기도 했고 조금 생각할 것이 있기에 시트는 받지 않고 있어요.
깊은 관심 감사하지만 이렇게 얘기해서 정말로 죄송한 바예요.

259 이름 없음 (oOeNtwpjB.)

2023-01-06 (불탄다..!) 17:28:15

>>258 그렇군요 알려줘서 고마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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