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7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8 :: 1001

태식주◆lpv3AyUkTU

2022-08-20 14:10:20 - 2022-08-24 00:02:17

0 태식주◆lpv3AyUkTU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4:10: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35 이벤트! (r6HOw7wgqU)

2022-08-20 (파란날) 16:48:10

강화는 최종데미지에서 +60 하는걸로 처리했다!
계산 안해도 문제없어

136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6:48:51

오케이! 강화량이 꽤 많군!

137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6:49:09

각자 체력 정신력 여유 있어?

138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6:49:30

이 쯤에서 한번 다 보고해볼가. 체력 정신력.

139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6:49:49

토고는 내 계산에 맞다면 체력 455
정신력은 28.5인데 반올림해서 29 까였으니 62

140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6:50:33

윤시윤

체력 500 - (300 - 25) - 100 = 125
정신력 100 - 71 = 29

음~ 역시나 한대 맞으면 가버릴 것 같네

141 알렌주 (J2oyJPZt0M)

2022-08-20 (파란날) 16:50:38

알렌 잔여 정신력 150+20-52=118 입니다,

142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6:51:04

아뉴스데이는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 알렌이 한대 더 맞으면 되니까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143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6:51:40

내 계산이 맞으면

태식
HP 538
정신 72

이제 커버 쳐주기도 위험한 수준이라

144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6:52:07

그럼 전원 총공격으로 가자. 시윤이 쓰러지더라도 다음턴에 아마 확정킬이 날 것.

145 알렌주 (J2oyJPZt0M)

2022-08-20 (파란날) 16:52:39

2턴 이내에는 승부를 봐야할거 같아요

146 이벤트! (r6HOw7wgqU)

2022-08-20 (파란날) 16:53:07

각자 브금이라도 켜고
빡세게 레스 작성해오라고

147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6:53:14

뭣하면 내가 시윤이에게 정신력 강화 걸어줄까? 그러면 최소 한대는 더 버틸수있을것같은데

148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6:54:08

그것도 방법일 순 있겠다. 사실 다음턴 쯤에는 끝날거라. 원하는대로!

149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6:55:23

그러면 빡세게 공격해서 200 뜨길 바랄수밖에 난 난사광이다!

150 ◆c9lNRrMzaQ (KsY8/lr4NE)

2022-08-20 (파란날) 16:55:58

(이벤트 구경 중)

151 준혁주 (r6HOw7wgqU)

2022-08-20 (파란날) 16:57:12

캡하!

152 토고 쇼코 - 이벤트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6:57:47

"워매.. 미친것..."

화염 마도사들은 하나같이 정신이 나가버린 게 분명하다. 열망자는 더 정신이 나가버린 존재지만 말이다.
토고는 이런 상황에서 그의 한계가 다가왔다고 직감하였고, 자신의 의념을 사용할지 아니면 공세에 합세할지 고민하다가 귀찮은 일은 빨리빨리 끝내버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
부당협상을 쓸수있었으면 더 좋았겠으나, 계좌에 든 잔액이 거의 없어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러니 토고가 할수있는 것은

"니 좋아하는 불꽃맞좀 봐라 요놈아."

.dice 100 200. = 181

153 김태식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6:59:12


"귀인이라고 부르지 마라. 엄청나게 굴러야 할 것 같으니까"

재의 귀인인가
앞 날이 썩 밝지 않고 어둡고 험난한 길이 가득한 기분이다. 원래 의념이었으면 어땠을까, 의미는 없는 생각이지만
글쎄, 저 기분 나쁜 불을 내 불꽃으로 태워버리지 않았을까

"난 너희가 싫어."

불을 더럽히지 마라
불은 나에게 있어서 그녀를 위해 불태웠던 시기를 의미하는 것.
가장 아름답고도 고귀한 순간을 뜻하는데 이런 식으로 기분 나쁘게 사용 되는 걸 보고 싶지 않다.

"나에게 관심을 갖지 마, 나는 재다. 불이 아니야."

찌거기다.
하지만 그런 찌거기여도 너 같은 놈들 보다는 더욱 가치 있는 것의 찌거기다.
가디언을 사랑하던 남자의
사랑하기에 그녀처럼 되고 싶었던 남자가 이 세상에 남긴 흔적이니까

"너를 절대로 불에 타 죽게 하지 않겠다."

가르고 분쇄하고 베서 죽인다. 그게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죽음이다.

"너는 타지도 못하고 죽어라."

대검을 잡고 위로 뛰어 올라 한바퀴 돌며 강하게 내려 찍는다.

.dice 100 200. = 145

154 알렌 - 이벤트 (J2oyJPZt0M)

2022-08-20 (파란날) 16:59:31

"다 웃었나?"

작렬하는 화염 속 너무나도 태연하게 요한을 밀친 뒤 알렌은 그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그런 알렌에게 붙은 불길이 채 가시기 전에 다시 알렌의 몸에는 마도가 새겨졌다.

그러나 격렬한 고통과 대비되게 점점 그의 정신은 눈앞의 죽여야할 적을 집중하고 있었다.

"몇번을 해봐야 소용없다."

이미 검술이라 부르기 힘든 움직임

검 뿐만 아니라 손과 발, 몸의 모든 움직임은 상대를 죽일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dice 220 270. = 253


#

155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00:39

이 다음 다이스가 90 이상이면 태식이도 훅 간다.

156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01:03

화염 마도사들은 하나같이 정신이 나가버린 게 분명하다

빈센트 : ???

157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7:01:23



맞는 말이잖아

158 시윤 - 이벤트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04:51


"빡쳤냐? 여유작작한 소리만 하다가 열받은거 보니까 기분이 좀 풀리는군."

하, 하고 탄내나는 한숨을 내쉬곤 머리를 한번 쓸어올린다.
흥분하지 말라곤 했지만, 이렇게 열기가 돌아서야. 쉽지 않은 법이다.

"애초에 너, 정말 개같은 시대를 살아보기나 했냐? 엉?"

종종 섬광처럼 스쳐지나가는 기억들은 결코 편하지 않았다.
현재 이 좋은 세상이 되기 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었다.
말라버린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기 위한 비료처럼.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들의 시체를 밟고 서있는 것이다.

"너희가 '정화' 해야 된다고 떠들어대는 이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뒈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절망했는지 넌 제대로 알고나 있냐?"

불경이고 나발이고 관심없다.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건, 언제나 인간이다.
우리가 아무리 버둥거려도 용서해줄 것이라고?

그렇다면 인간이 살아있는 이유는 뭐냐? 버둥거리는 이유는 뭐냐?
신께 기도하고 곱게 뒤지면 된다는 사상 따위, 납득할 수 없다!!

아둥바둥 살아온, 시궁창을 구르고 진흙물을 마시면서도, 정이든 사람들을 위해 싸워온 내 삶이.
영혼에 새겨진 그 자세가, 나약한 인간의 외침이, 납득할 수 없다!

애초에 말이다, 나는 . . . .

"나는 옛날부터 그딴식으로 위에서 잘난듯 내려보는 놈들을 아주 싫어했거든."

어디 한번 알량한 인간의, 반역을 받아보라고.

.dice 200 350. = 231 + 60

159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08:27

다음턴 알렌만 남아도 확정으로 컷 날것 같군

160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10:23

988 - 870 = 118 이니까 그렇네. 아무나 한명 살아 남으면 툭 치면 쓰러질듯.

161 알렌주 (J2oyJPZt0M)

2022-08-20 (파란날) 17:10:34

파이어 알렌! 파이어 알렌! 파이어 알렌! (아무말)

162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11:36

토고는 최대치가 나와도 안죽고, 알렌도 최대치가 나와도 안죽고, 태식이도 91 이상이어야 죽으니까

163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7:12:06

디럭스 붐버!!!

164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12:48

사실 갑자기 정신차린 한준혁이의 어시스트 어택이 들어가서 이번턴 끝날 수도

165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7:13:13

막타충이라 놀리지 않을테니 빨리 공격해! 준혁아!

166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13:41

삼촌의 환영을 죽여!

167 토고주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7:14:52

아침으로 100g(90kcal) 짜리 파인애플 요거트 오트밀을 먹는 건 너무했나
배가 계속 고파

168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18:29

거의 끝나가서 미리 말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1. 캐릭터랑 엮은 나름의 서사
2. 꽤 흥미진진한 종교 위주의 퀴즈들
3. 기믹을 추가하여 전략성을 부여하려는 노력
4. 매우 알찬 분량(퀴즈 4시간 전투 4시간 해서 거의 8시간은 한듯)

매우 훌륭했던 것 같다. 재밌었어.

169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19:02

그와중에 캡틴이 왔었구만

170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19:27

사실 토고 없이 3명이서 했으면 못깼어 이거

171 이벤트! (r6HOw7wgqU)

2022-08-20 (파란날) 17:20:14

토고가 이곳에 온 이유? 딱히 없습니다.
그냥 이번엔 저것들이 무슨 사고를 치나..싶어서 찾아온거죠.
그게 이 거지같은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물론 그냥 신고하고 물러날수도 있었습니다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토고는 인의를 알고 있습니다. 대곡령의 한량으로 지내면서 이채준에게 배워온것이 있습니다.
언제나 허무맹랑한 농이나 뱉으며 낄낄대는 수상한 투구남인 그 라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열풍이 불어오며 그의 점퍼가 기분좋게 펄럭거립니다.
한손의 악력으로 충분히 들어올린 분쇄자를 힘껏 들어올린 토고는 점퍼의 품 안, 홀더에 채워진 뱀버를 꺼내 양손으로 쥡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그 헬멧의 바이저 안쪽에 그의 눈이 번뜩이며 방아쇠를 당기기 시작합니다.

트릭스터인 그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가끔 사내는 기백으로 해야할 때가 있다는 어르신의 말을 되새기며 개같은 방화범에게 한발 한발 상냥하게 새겨줍니다.

" 큭 ! "

그리고 그런 토고의 공격이 헛되지 않았는지 점점 밀려나는 요한의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잿불이라도 거짓된 화염 정도는 맞불의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며 팔에 힘껏 힘을 준 태식이 대검을 내려찍습니다.

요한은 점점 지쳐갑니다.
그 불씨의 기세도 점점 줄어갑니다.

" 그럼...저 형제님부터 우선 "

그런 상황에서 요한은 아뉴스데이를 무시하고 자신을 향해 무표정하게 다가오는 알렌을 노리기로 합니다.
요한이 불에 타들어가는 손을 내밀며 무정하게 손을 튕기자.
밝은 섬광이 작게 터지며 알렌의 몸 한곳이 폭발합니다.
하지만 알렌은 멀쩡하게 다가옵니다

"......? 어째서?"

딱..딱..
무심하게 울리는 반복적인 울림에따라 연속적으로 터지는 폭발에 알렌의 몸이 흔들리고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그의 눈에 새겨진 청명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고 한발자국 씩 요한을 향해 다가옵니다.
아뉴스데이는 확실히 터졌습니다. 그 데미지는 보통이 아닙니다만
도대체 어떤 정신력을 가져야 그것을 견딜수 있을지...

" .... "

요한은 처음으로 고취된 신앙이 아닌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알렌의 검이 내려찍힘과 동시에 다시 한번 푸른 섬광이 열기를 뚫고 요한의 머리를 터트립니다.

시윤은 저런 인간들의 최후를 잘 알고있습니다.
진짜 희생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멋대로 떠들어대는 정치인.
지들 마음대로 광신도가 되어 헛소리를 퍼트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평화를 일그러트리는 존재.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윤의 품에서 죽어나갔는지, 그 사람들이 얼마나 내일을 바랬는지
그 겨울속에 두고와버린, 눈속에서 마지막 탄식도 내지르지 못하고 죽어나간 전우들이 바라던 그 많은 내일을 위하여
시윤은 마지막 일격을 내질렀습니다.

이제 분명, 이 다음의 일격에 자신은 쓰러지겠죠
허세라도 폼을 잡아 보고 싶지만. 불가능하다는걸 눈치챕니다.
기껏해야 알렌 정도.. 하지만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면 그걸로 되었습니다.
내일은 무사할테니까요.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두고, 꼴이 말이 아니네"

그런 당신들에게 어김없이 사람 속을 부득부득 긁어대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푸른색창을 억지로 쥐고, 눈 밑에 짙은 다크써클이 생기며, 다리도 후들거립니다
삼촌의 선의가 광신에 비롯되었다는 잔인한 현실을 보았지만. 현준혁은 억지로 전장에 복귀했습니다.

"진짜... 인생이 개같아"

시윤 .dice 50 100. = 75
알렌 .dice 50 100. = 62
태식 .dice 50 100. = 90
토고 .dice 50 100. = 67
(이번턴, 현준혁의 버프로 전원 정신력 +50)

///
열망자 요한
HP - 118
방어력 - 0
공격 다이스 - 50 - 100 (전체 공격
특성
ㄴ 열망자 : 요한의 모든 공격은 정신력에 데미지를 가한다
ㄴ 구원하소서 : 요한을 상대하는 정신력이 0이 된 대상은 전투불능에 빠진다
ㄴ 아뉴스데이 : 매턴 정신력이 가장 높은 대상을 지목한다. 다음턴 그 대상에게 350의 고정데미지를 가한다. 아뉴스 데이의 대상자는 공격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아뉴스데이를 제거할 수 있다.

172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20:36

여기서 90을 뽑아내지 말라고

173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20:49

오 맙소사 정신력 무려 4로 버텼다.

174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21:57

아닌가? 쓰러졌나?

175 이벤트! (r6HOw7wgqU)

2022-08-20 (파란날) 17:22:31

4로 버틴거 맞다

176 알렌주 (J2oyJPZt0M)

2022-08-20 (파란날) 17:23:12

118+20+50-62=126

177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23:31

좋아 마침 5명이겠다. 여기선 그거다.

178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23:39


롤링 발칸이다!

179 유하주 (AadrKVb6w.)

2022-08-20 (파란날) 17:24:50

이때 드래곤이 나타나 모두를 죽였다

180 시윤주 (M6N.ePAdUU)

2022-08-20 (파란날) 17:25:02

총공격 찬스!

181 알렌주 (J2oyJPZt0M)

2022-08-20 (파란날) 17:25:23

>>178 빳데리를 안꼈잖아!(아무말)

182 준혁주 (r6HOw7wgqU)

2022-08-20 (파란날) 17:25:49

유하주 하이

183 태식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25:54

드래곤은 유찬영이 간식으로 먹었으니 걱정말라구

184 김태식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7:29:27

"왔으면 마지막은 네가 한번 해봐."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이건 기회다. 자신의 손으로 극복할 수 있는 몇 없는 기회
나는 이제 불이 아니지만, 적어도 저런 불은 이길 수 있다. 혼자서도 그렇고 이 녀석들과 함께라면 더욱 쉽게

"한가지 말하자면"

양손으로 쥐고 앞으로 나아가며 횡으로 검을 휘두른다.

"불 보다는 번개가 멋지다고"

.dice 100 200. = 102
#

185 토고 쇼코 - 이벤트 (22hFDoCdGQ)

2022-08-20 (파란날) 17:29:36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쉬었다. 불길에 의해 땀은 흥건하고 옷도 너덜너덜하고 말이 아니었다.
토고는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죽을 것 같은 이를 쳐다보고는 쯧, 하고 혀를 내찼다. 그리고 이제와서 전장에 복귀하는 있는지도 몰랐던 준혁을 쳐다보았다.
좀 놀려줄까 하는 생각이 이와중에도 들었으나, 토고는 됐다는 듯이 방아쇠를 당겨 열망자 요한의 가슴팍을 향해 총알을 쏘아낸다.

"이거 뒤처리는 어칼꼬.... 쯧쯧..."

.dice 100 200. = 15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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