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1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6 :: 1001

태식주◆lpv3AyUkTU

2022-08-15 01:53:29 - 2022-08-17 19:07:13

0 태식주◆lpv3AyUkTU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01:53: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57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7:15:49

신준혁 좀 치네

258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16:44

갱신합니다! 할일이 좀 있었다보니 이제 왔네요...
앗 시윤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다들 레벨업 축하드려요!

>>255 >>253은 캐릭터들 평판 얘기 아닐까영...?

259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16:50

너희 반응도 ㄱㅊ고

260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17:16

😂😅 ㅋㅋㅋㅋ...

26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18:05

사격 B -> A 를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번건 역성혁명이나 올리는게 낫겠다

262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18:13

263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18:34

다들 어서오세요.

264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18:59

난... 폭풍검에 숙련도 쏟아야 할려나. 이거 E 되면 기쁘긴 할거 같은데

265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19:23

그것도 주무기술이라서 한방에 올리면 억 하고 심마행 아닐까?

26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19:52

A 찍은 애들이 겪은 경험 중에.. 영월이 있다는걸 잊으면 안됨.

267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21:06

탁 하고 올렸더니 억 하고 심마에 걸렸다

268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21:28

"파티..."
지한주가 파티라는 것에 환상이 있어서 문제인가. 아니 뭐 지한이도 파티갈래 수련짱박힐래 하면 수련짱박힐 닝겐이었으니 도긴개긴 아닌가? 조금 고민하는 것 같지만. 그다지 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상자를 슬쩍 봅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한은 풀어봐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고는 살짝 멀어져서는 테이블 위에 상자를 놓고는 머그잔을 들어 홀짝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식네요.

"드레스 코드는 미리 알려주셔야겠습니다."
간접적인 승낙이려나요. 드레스 코드라고 해도... 별 건 아니겠지만.

269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22:05

'신에게는 아직 8강 까지의 경험이 있사옵니다' 로는 안될까 ㅋㅋㅋㅋㅋ

27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7:23:02

(톱니바퀴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알렌주)

27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23:44

그럼 점령전에서 구르면 원찬스.....아니 어렵겠지 ㅋㅋㅋ 시나리오 3은 되야겠지. 근데 거기까지 묵힐 바엔 지금 다른 주력기술에 쓰고 그런 경험 갖추면서 천천히 올리는게 나을 것 같아.

272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25:52

😮🤔

273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27:26

베니온의 사자왕. 19세의 나이에 무소불위의 무위로도 유명한 인물이며 고독의 저주라도 걸린 듯 곁에 사람을 잘 두지 않고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다수. 그녀는 해당 인물에 대해 아는 것을 무심하게 떠올리며 그를 보조하는 몇 안되는, 실상 단 하나인 의뢰대상과 이미지를 연결한다.

"다음 종목이 점령전이었고 삼파전이라 하온데 이리되면 학교 대항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인원이 움직일 것이어요. 그렇다면 자연히 중간에 변수가 많을 것이온데 소녀가 단편적인 명령과 정보만을 숙지하고 외따로 행동하다보면 유연한 대응이 힘들수도 있을것이니 괜찮으신지? 더군다나 소녀와 한준혁군 사이에는 세세한 작전에 기반한 의뢰도 아닌, 사전정보도 없이 무리에 가까운 상대를 암살하라는 독단적인 명령에 협조할 유대도 믿음도 없사와요. 유감스럽게도."

그대로 얼굴위에 표현할 수 있는 표정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처럼 변함없는 예의바르지만 거리가 느껴지는 미묘한 미소를 띤 얼굴로 부드럽게 제 입장을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상황상 아군인 만큼 무작정 거부는 하지 않겠지만 의뢰의 형식에 맞게 정보량과 득실을 고려한 보상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말이어요."

//6

274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28:14

"..... 아 그건..그.... 좀 고민해서 골랐..죠"

주말에 엘시온을 닥달하며 겨우겨우 고른 장신구니까.
마음에 안들면..뭐 다시 사오면 되고
열어봐도 되냐는 물음에 고갤 끄덕이며 시선을 피하다가..

일단..간접적인 승낙이 들려오자 입꼬리가 올라가는걸 최대한 억누르며 팔짱을 낀다.

"드레스 코드가 따로 있다는 소릴 들어본적은 없어서...요. 그래도 학생들 파티니까 교복이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275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7:29:18

>>274 하지만 그게 프롬파티였다면?
다들 드래스에 슈트 입었는데 준혁지한 둘이 교복을 입었다면?!

276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32:09

감깃기 있어서 그런가 집중력이...망해씁니다....
온지 얼마 안됐지만 쉬러 가봅니다...
모두 연휴 잘 보내시길...

27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32:23

한준혁>현준혁
윤윤주한테 옮았나봄

278 준혁 - 린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32:37

"정보를 많이 기대할 순 없어. 저쪽도 최대한 숨길테니까. 하지만 저 녀석은 사자왕을 조종하는게 아니라 사자왕이 움직이기 편하게 지휘할거야. 사자왕은 무조건 우리에게 올거고."

따라서 베니온과의 충돌은 불가피하다
얼마나 많은 녀석이 움직일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정보가 제한되서 감도 안잡힌다..

" 사지에 들어가는 일은 하지 않겠다...라고 확인했어."
" 그럼 뭐 어쩔 수 없네, 최대한 정보를 구해보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실패하면 일반반 녀석들에게 붙던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움직이든지 알아서해. 그건 내가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 "

교섭결렬이면 어쩔 수 없지..

279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37:05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어봅니다.

"괜찮긴 합니다."
비녀를 보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다만 문제라면 지한이 이 비녀를 혼자서 착용이 가능할까. 의 문제지요. 그거야 누구 도움 받으면 되니까 별 문제는 없겠지.

"교복이요?"
교복 있었나 하는 지한주와 다르게 교복이면 된다는 말을 듣는 지한은 나쁘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예전에 본 파티에는 죄다 드레스같은 거던데.. 아니라면 저는 편하겠군요."
그 파티는 프롬 파티였을 확률이 높은데.. 어쨌든. 팔짱을 끼는 준혁을 슬쩍 봅니다.

280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37:32

푹 쉬세요 강산주.

281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39:24

강산주 푹 쉬어

282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42:14

준혁주 답레가 길어져서 시간 조금 걸릴 것 같아

283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44:30

... 뭐? 프롬 파티가 그 프롬이 아니야?

하는것이 떠올랐다

284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52:14

영월은 우리 기준으로 치면 20명이 800명을 상대해야하는 그런 쪽에 가까워.
심지어 적의 홈그라운드에서.

괜히 고위층들이 영월 이겼다!! 니까 오 니가 그? 하던 게 아님.

285 빈센트주 (K6B6FctwVQ)

2022-08-15 (모두 수고..) 17:57:33

갱신
그냥 던졌는데 승리했네요
빈센트는 스킵 동의합니다...

286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57:53

혼자서 하기 힘들지 않아? 라는 질문에
엘시온은 ' 하하.. 서산에 시종이 몇명이나 있겠어 전혀 문제 없지' 라고 대답했다
..아마 맞겠지?

"아니면 그냥 사복이라던가..요?"
"아무튼..같이 가주신다니..다행...이네요 큼.."

됐다 해냈다! 같이 파티간다!
고마워 엘시온!
이라고 뛰어다닐수는 없고 최대한 감정을 죽인다.

"뭐..불편한게 있다면. ..지금 말하셔도 되구요 "

287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7:59:36

준혁이 부끄러워 하는거 ㅎㅎ

288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59:50

>>284
그렇군...

역전의 전사 그런 느낌인가

빈센트주 어소와

289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00:13

"소녀에게 처음 소개를 하실때 분명 지휘관이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하여요. 그렇다면 아마도 공식적으로 대군을 다루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 그리 생각해도 되련지요?"

상대가 하는 하는 말을 들은척도 안하고 입꼬리만 의무적으로 올린 거의 무표정한 얼굴로 말을 시작한다.

"특별반 단독으로 움직여보았자 소수 정예의 실력겨루기가 아닌 전술을 시험하는 만큼 의미가 없을테고 결과적으로 일반반과의 협력이 필수가 될 것이온데 저희와 그들은 사이가 좋지 않사와요. 그러나 불안해하시는 대신 이리 무언가 확신하시는 것처럼 소녀에게 '너는 이 명령만 따르면 된다'는 어조를 말씀하시는 걸 보아선 그 문제는 어찌 잘 해결된 모양이어요. 대외적으로는 북해길드 소속일 현준혁군이 특별반이 모여 이루어진 길드의 중진에서 그러한 협상을 일대일로 하기는 힘들었을테고 아마도 길드장께서 나서셨다고 그리 생각되어요."

"그리고 사자왕이 황서비고가 아닌 미리내를 먼저 칠 것이라 확신하시는데 이는 적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있어야지만 나올 수 있는 결론이 아니온지? 일대일 대항전이 아닌 삼파전이어요. 베니온과 미리내 만의 전투가 아니어요. 그렇다면 준혁군은 사자왕이 미리내고를 상대하고 전략가인 부회장이 황서비고의 천자를 견제할 것이라 그리 여기시는 건지요. 아니면 황서비고와 베니온이 이미 연합을 하고 미리내부터 칠 것이라는 출처를 신뢰할 법한 정보를 어디선가 얻으신건지요?"

사뿐히 근처의 의자에 걸터앉으며 다리를 꼬고 눈매를 가늘게 휘며 변함없이 어떤 감정적 동요도 보이지 않는 눈빛으로 겉만 그럴듯한 눈웃음을 머금는다.

"현준혁군에게 있어 일반반의 일반적인 인력은 졸. 특별반과 일반반의 규격외 강자들은 장이라고 보아도 크게 틀리진 않을거라 그리 생각하여요. 군사를 움직일때 지휘관이 각 장, 그러니 주요 인력에게 작전의 개요를 설명하며 제가 지금까지 유추한 내용과 같이 총체적인 정세흐름과 아군의 전력을 파악시킴은 필수일 터인데. 현준혁군은 소녀에게 아무런 설명도 주장에 대한 근거도 들지 않았사와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한 손으로 턱을 받치고 이 상황을 즐거워 하는 사람처럼 입꼬리를 올리며 묻는다 .

"소녀에 대한 무시, 혹은 폭거로 이를 받아들여도 되련지요?"

//8

29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04:16

준혁이랑 일상하고 싶다.

291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04:40

할게 있어서 여기서 킵하고 좀 있다 답레 할게.

292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8:06:51

준혁이 인기 많구만 어이!

293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08:04

준혁이 유하일상 이후로 알렌 괴롭히겠다고 다짐하던데(ㅋㅋㅋㅋ)

294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09:16

알렌을 괴롭히면 알렌주만 괴롭습니다.(?)

295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10:32

지한이 저 비녀를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엘시온과 준혁이 하나 간과한 게 있다면 지한이 서산 신가에서 준비하지 않을 것이란 점..? 아니 그치만 파티 가는데 파트너 물어볼 거고 지한이 굳이 거짓말은 안할거고 표정으로 묘하게 못 숨길 테니.. 글렀군.

"사복도 나쁘지 않지요."
정확하게는.. 둘이서 코드를 맞춘다에 가깝습니다. 공통점이라던가요. 라는 말을 하고는 고개를 돌립니다.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편한 것은.. 글쎄요?"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불편한 것이라고 깨달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건 모를 일입니다. 지한은 비녀를 바라보다가 가볍게 머리에 꽂아보려 합니다. 아주 기초적이라 꽂히고 얼마 되지도 않아 흘러내리는군요. 음 거리는 소리와 함께 비녀를 내려놓습니다.

296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10:39

린한테 사와요체에 옛말쓰는 설정넣은게 내가 캐 대사를 특징이 드러나게 못 적는 편이라 넣은건데 지금와선 어휘력테스트가 되어서 은은하게 후회중

297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8:10:46

>>294
본심을 말해!!!

298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12:39

다들 어서오세요.

뭐하지. 일상을 멀티로 구할까...

299 명진주 (f3vW/Agmy6)

2022-08-15 (모두 수고..) 18:16:00

안녕하세용!

30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16:00

>>297

알렌주:(눈물)

알렌:진정해요.

301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19:30

다들 어서오세요.

약을 먹기엔 먹은게없는데 입맛이 없군요..

302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20:53

커피 2잔에 빙수를 먹었더니 위가 비명을 지르네요(...)

303 준혁 - 린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24:23

" 폭거로 받아들이든, 무시로 받아들이든... 난 누군가가 '왜 니가 부반장이야?'라고 말하면 그 녀석에게 완장 넘기고 뒷방으로 넘어갈 생각이 가득해. 그래서 니가 내 지시를 따르든 무시하든 상관없다고 한거야 "

대군은 운영했던 경험이라... 영월전쟁이 떠올랐지만 거의 실패나 다름없는 기억이라 입안에서 쓴물이 올라오려했다.
피로가 느껴져 눈가를 마사지 하듯 어루만지며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돼? 억지로 일반반과 맞출 필요 없이 따로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일반반과 우리 사이 때문에 정해둔거고. 사자왕이 우리에게 먼저 올거라고 거의 확신하는 이유는, 특별반이 이전에 사자왕과 모의대련을 해봤기 때문에 그런 가능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야."

"너는 내가 널 어떻게든 엿먹이려고 머리를 굴린다 생각하지만, 나름 다 생각하고 짜둔 포지션이라는거지."

어떻게든 여기서 공훈을 세워야한다.
헌터협회나...다른 녀석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이런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 그러니 다시 말하지만,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안해 "

304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26:39

커피에 빙수... 위가 비명을 지를 만하군요

305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27:20

드레스 코드를 맞춘다고?
아니 그거 정말 되는건가?
다른 학교 사람도 많이 올테고... 내가 아는 사람도 많이 올텐데
갑자기 엄청 부끄러워졌어. 하지만 그걸 이겨내야 하잖아.
그래서 선물받은 장신구도 다 두고 오고...심지어 여동생에게 받은 것 까지.
아무튼 그랬으니까..힘내야지.

"아..도와드릴게요.."

준혁이 지한의 뒤로 다가가 머리카락에 손을 댄다
부드러운 감촉에 좋은 향기까지 나서..
애써 고갤 숙이며.. 비녀를 꽂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큼..그럼 드레스코드는 어떻게..."

306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39:42

드레스 코드라고 해봐야.. 뭐 지한이 생각하기에는 비녀로 맞춘다면 비녀를 지한이 쓰면 준혁은 브로치라던가. 옷 테마가 비슷하다거나 같은 거면 되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으로 큰 관심은 없겠지..?

"감사합니다."
머리카락을 틀어올리는 건 은근 뭔가 복잡한 느낌. 땋아서 두르고 그런 번 형식이라던가.. 라고 생각하고는 비녀를 꽂아봅니다.

"....색이 별로 없는데..."
색을 더해주네요. 라고 생각해서 중얼거린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간단하게 장신구 하나의 테마가 같다거나. 옷 색 배색이 비슷한 느낌이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을 합니다. 비녀를 예로 들자면.. 비녀에 붙은 장식이랑 동일한 장식을 커프스단추같은 걸로 한다거나.. 같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주.
드레스코드 그런거 사실 잘 몰라서 문제지만

307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43:56

" .....! "

마음에 안드는건가..
어쩌지 환불하고 다시 사올까?
엘시온을 지금 부를까? 한번 부르는데 비싼데..!
엘시온을 막 부려먹으면 혼날 것 같기도해!

여러 만감이 교차하는 와중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테마만 비슷하게 하면 된다는 말에
머뭇거리며 이런 저런 말을 찾다가..겨우 꺼냇다.

" 그럼..뭐...하나..사주셔도 되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