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1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6 :: 1001

태식주◆lpv3AyUkTU

2022-08-15 01:53:29 - 2022-08-17 19:07:13

0 태식주◆lpv3AyUkTU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01:53: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02:00:30

ㅎㅇ

2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2:00:48

돌아왔다..?

3 알렌주 (KbT99IPP6Y)

2022-08-15 (모두 수고..) 02:02:27

안착

4 유하주 (.YN29Z/ibE)

2022-08-15 (모두 수고..) 02:06:42

안졸려 어케...

5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2:06:58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거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개사기 치는거

6 알렌주 (KbT99IPP6Y)

2022-08-15 (모두 수고..) 02:07:52

치트엔진?

7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2:08:48

정당한 조합으로 사기치는걸 말하는거야.

8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2:10:39

예를 들어서
공격시 마나 + 10 이란 능력을 얻은 뒤에
마나 20을 써서 유도 투사체 2발 발사 라는 공격 기술을 얻고

공격시 유도 탄환 발사 라는 능력을 얻는것처럼말이야.

9 알렌주 (KbT99IPP6Y)

2022-08-15 (모두 수고..) 02:13:50

아...(이해)

10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2:15:33

방금도 광폭 게이지를 더 많이 얻게 해주는 무기를 끼고 투사체를 여러 발 발사하는 광폭 기술을 지닌 주문으로 무한 무적 + 무한 투사체 발사 로 막보까지 날로먹었지

11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02:17:31

졸리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2 알렌주 (KbT99IPP6Y)

2022-08-15 (모두 수고..) 02:17:47

안녕히 주무세요 라비나주

13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02:18:04

라바

14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2:20:27

라비나주 잘자

1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03:30:31

하하

16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3:40:31

히히

17 알렌주 (KbT99IPP6Y)

2022-08-15 (모두 수고..) 03:43:09

헤헤

18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03:45:26

왜 안자는데

19 유하주 (.YN29Z/ibE)

2022-08-15 (모두 수고..) 03:50:11

호호

20 알렌주 (KbT99IPP6Y)

2022-08-15 (모두 수고..) 03:51:53

(눈치)

21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03:56:52

나는 곧 잘거야 아마도

22 ◆c9lNRrMzaQ (C6/ypVx6A.)

2022-08-15 (모두 수고..) 06:47:46

▶ 귀도 - 카쥬교햐쿠 ◀
투박한 외형에 회색의 붕대로 날을 감추고 있는 손잡이를 쥐는 것만으로도 무게가 느껴지는 듯한 검.
산테아르나 왕국의 거인 사건 당시, 수십 명의 대장장이가 한 곳에 모여 거인을 사냥할 무기를 만들기 위한 회의를 거쳤다. 누군가는 거인의 심장을 노릴 활과 화살을 만들자고 하였고, 누군가는 무엇이라도 꿰뚫을 섬관의 창을 만들자고 하며 여러 의견이 도출되던 도중. 그 회의에 모인 대장장이 중 가장 어렸던 대장장이는 하나의 의견을 냈다. 거인의 살이 튼튼하고, 거인의 크기가 거대하다 한들 그 속마저 강철과 같지는 않을 것이니 겉을 부수어 속을 망칠 수 있는 대검을 만들자.
그 의견엗 동조한 대장장이들은 거인에 맞설 수 있는 대검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재료들을 모았다. 철과 반목하여 그 무게가 증폭되는 미셸드 광석을 골자로 단날은 날카롭다기보단 쳐내어 부수거나, 끊어내는 것에 알맞은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결국 왕국의 기사단장이 이 무기를 사용하여 거인과 동귀어진하여 왕국의 혼란은 종식될 수 있었다.
그러나 거인의 마지막 당시, 원한에 찬 그 목소리에 의해 검에는 귀기가 서렸고,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왕국을 구한 검에는 '귀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 코스트 - 파괴 불가
▶ 하중 300 - 신체 계통의 특성이 존재하지 않는 한 모든 신속 판정에서 디메리트를 받는다.
▶ 고통스러운 무게 - 힘겨루기 판정에서 상대의 순수 신체 스테이터스가 20 이상 차이나지 않는 한 보정을 받는다.
▶ 귀도 - 실체 없는 것을 상대할 때에 오는 디메리트를 경감한다. 사용자의 정신력을 꾸준히 갉아먹는다.
▶ 천하낙명중踐下落銘重 - 도기코인 8개를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크게 뛰어오른 후 몸을 회전시키며 검을 크게 휘두른다.
▶ 오렌지 코스트 : 설화 - 거인을 베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특이한 설화를 가진 검. 거대종 태그를 가진 적을 상대할 때 보정을 받는다.
◆ 제한 : 게이트 '마그룬디아' 클리어, 레벨 29 이상, 신체 150 이상, 무기술 - 검(A) 이상, 거대종과의 전투 경험

23 준혁주 (NwzzFxFw2w)

2022-08-15 (모두 수고..) 08:16:38

갱신

24 빈센트주 (y6PQg/fhDQ)

2022-08-15 (모두 수고..) 10:40:06

갱신

2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1:43:38

와 맨처음 의뢰가 거인이었던건 캡틴의 복선이었던건가?

26 빈센트주 (y6PQg/fhDQ)

2022-08-15 (모두 수고..) 12:25:54

>>25

27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2:37:00

VV

28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2:42:40

뿌듯해하는 캡틴이 귀엽다

29 준혁주 (qPKgCKxyAc)

2022-08-15 (모두 수고..) 12:43:37

이게 복선이라니..

30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2:55:53

그리고 대련쪽은 오랫만에 보는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시겠습니까 로군

31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3:00:21

그러고보면 다들 대련 안올렸네

32 유하주 (Lz4KY/Rkfw)

2022-08-15 (모두 수고..) 13:06:27

정그행

33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3:10:02

린주는 말은 했는데 바쁘다고 그랬고 철주는 요 근래 잘 안보여

34 유하주 (Lz4KY/Rkfw)

2022-08-15 (모두 수고..) 13:11:40

다들 그래

3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3:13:13

>>25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의뢰 장소로 이동합니다.

크기로는 약 중소형. 그리 크지 않아보이는 게이트의 입구 앞에는 무장한 가디언들이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게이트에 대한 공략이 저들에게 넘어가겠지만 헌터 협회의 선점 때문에 게이트의 입구를 지키는 선에서 멈춘 것 같습니다.

곧 가장 나이가 많은 태식을 중심으로 지한, 빈센트, 유나가 게이트 안으로 들어섭니다.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은 듯. 긴 평야 위에는 무너진 바위 몇개가 초원의 풍경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저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거인이란 이름에 걸맞는 크기의 골렘이 일행을 바라봅니다.


어장 첫번째이자
태식 센트 지한의 첫번째 의뢰 상대가 거인이었다.

36 준혁주 (qPKgCKxyAc)

2022-08-15 (모두 수고..) 13:22:54

첫의뢰의 보스는 기억에 남는법이지
그런데 그게 저걸 위해서였다니!

37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3:27:40

사실 총교관이 의뢰내역 보고 오, 이거 쓸수 있겠네? 하고 줬을 가능성

38 준혁주 (qPKgCKxyAc)

2022-08-15 (모두 수고..) 13:28:51

그럴지도...

그보다 알렌 흑화 언제하냐!!

39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3:34:53

계기랑 사건이 있어야 하지

40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3:35:13

알렌은 그런거 안한다니까

4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3:41:29

캡피셜 극복하고 일어나는 멘탈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었으니

42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3:51:52

같은 특성에 비슷한 배경에 같은 귀도 사용자로서 대련으로 치료해 주마 알렌

43 알렌주 (bN7fCH6HkE)

2022-08-15 (모두 수고..) 13:55:48

(차가 안밀려서 금방 도착한 알렌주)

44 알렌주 (bN7fCH6HkE)

2022-08-15 (모두 수고..) 13:56:10

>>42 (떨림)

45 지한주 (Jycah/3P8U)

2022-08-15 (모두 수고..) 13:58:36

다들 어서오세요. 갱신

지한이 받아오고 다들 활발하셔서 제발 같이 가주세요 라고 무릎을 꿇으려 했던 기억이(아련)(???)

46 지한주 (Jycah/3P8U)

2022-08-15 (모두 수고..) 14:04:07

실제로 꿇진 않았지만..

47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4:07:20

유나가 많은 도움이 됬지

48 유하주 (Lz4KY/Rkfw)

2022-08-15 (모두 수고..) 14:09:25

유하도 도움이 됐어

49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4:18:25

유나..... (아련하게 남아있는 뒷담의 추억

50 빈센트주 (IRPuxvrxQ6)

2022-08-15 (모두 수고..) 14:21:18

지금 대련 진행중인게 빈센트뿐이던가요

51 빈센트주 (IRPuxvrxQ6)

2022-08-15 (모두 수고..) 14:23:53

생각해보니 준혁이 비호감도련님 컨셉으로 앵커 걸었을때가 생각나네요

5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4:27:33

>>50

린, 빈센트, 강철

이렇게 셋

53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14:51:55

너무 맵습니다 너무 맵습니다 너무 맵습니다

5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4:53:57

무슨 일이야

55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4:56:53

>>53 ?(?)

56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14:57:09

닭이 너무 맵습니다

57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5:00:53

반갑습니다 라비나주

저는 이 어장에서 부끄럽게도 부반장, 지휘관 포지션을 맡은 준혁이를 괴롭히는 준혁주입니다.

58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03:22

나는 준혁주를 괴롭히는 시윤주야

59 지한주 (/og9myyVes)

2022-08-15 (모두 수고..) 15:05:35

나는 멍청하다....

60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15:06:12

지휘관. 잘 부탁드립니다.
반가워요

61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5:07:06

저 시키깡이라는 말 울림이 좋네 (감탄

잘 부탁합니다 라비나주....

그럼 바로 QnA로..
라비나는 어떤 캐릭터 인가요??
좋아하는게 따로 있나요??

62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5:09:25

시키칸이라 불러드릴까요?

63 지한주 (/og9myyVes)

2022-08-15 (모두 수고..) 15:11:37

다들 어서오세요. 전 멍청합니다. 어떻게 공사중 표지판을 못보고 살짝 지대가 낮은 곳에 발을 잘못 디디지?

64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5:11:52

>>63(눈물)

65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5:12:38

>>63 아..그..안 다쳤나요?

>>62 필요없어!

6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13:06

대충 이 어장 주인이 나에요

67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5:13:31

캡틴 안녕하세요

68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14:28

하이하니

내일 64강 마무리하고 32강은 빠른 진행을 위해 전투방식 정도만 받아 스킵해볼 생각

69 지한주 (/og9myyVes)

2022-08-15 (모두 수고..) 15:14:32

다들 안녕하세요.

마음이 다쳤어요 마음이....(농담)
몸은 안 다쳤을... 겁니다.

70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14:54

내일 64강 마무리가 되는.....건가?

71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15:18:03

>>61 우선 시트 다시 작성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휘관.

7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20:16

지금 진행중인 셋은 어떻게 끝나는건지 좀 궁금하긴 하네, 특히나 강철이는 거의 초반부였던거 같은데..

73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23:19

더 늦으면 스킵해야지..

7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24:11

부전패 처리인거야? 아니면 다이스 굴려서 정하는건가

75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25:06

본인 의견 들어봐야하는데 더 늦는다 싶음 부전패.

76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26:01

음~...뭐 사실 지난번 턴 이후에 올릴 시간이 꽤 있었는데 지연되고 있기는 하지.

77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5:27:48

대전 너무 길어..
어장에 새 떡밥이 전혀 안돌아...

78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28:08

나도 그리 생각해.

79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30:04

진행 자체가 막힌 것도 있긴 하지만, 현재 그나마도 대련 중에서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 대전이 끝나서 대기 상태로 들어가버렸으니까....나도 대련 참가자지만 계속 대기중이라서 솔직히 뭔가 말할 내용이 없어

80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31:41

32강 진행 바로 할 수 있을 듯?
다행히 다이스 까보니까 대기자끼린 안만나

8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32:35

64강 진행중인 사람들이 있어서 32강 대진표가 애매했던거 아니었어? 그냥 그 라인을 다 보류로 두고 돌린건가

82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34:46

>>81 일단 남은 게 두셋이라 혹시 하긴 해서.
한번씩 패배판정이 있어서

83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36:17

남은 참가자들 모두 다이스로 돌리면 패배 판정이 뜬거야? ㄷㄷㄷㄷ

84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37:01

다 패배는 아닌데 다이스는 운보다는 승리확률만 계산해서 그래.

85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39:21

그렇구만.....32강 대진표가 나왔으면 각자 누구랑 만나는지 궁금하긴 하네. 위에 말한대로 방향성만 정하고 스킵 배틀이랬던가.

86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5:49:38

아. 역시 발목이군...

집! 다녀옵니다아...

87 토고주 (1db.DVtqso)

2022-08-15 (모두 수고..) 15:50:51

32강...으로 빠르게 넘어가도 결승까지 볼수있을까... 참치캐들이 전부 탈락한다면 바로 스킵해서 결승 누구인지만 판별 가능하겠지만 점령전까지 생각하면 겨울되겠는데

88 유하주 (2hE00iqW.E)

2022-08-15 (모두 수고..) 15:55:29

나는 유하주임

89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56:02

대련 참여자 전원 동의하면 4강까지 스킵해볼까

90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56:35

일단 빈센트는 대련 승리판정이네.
망념 50 썼으면 대응이 안 되서 패배하는거라

9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56:42

왠지 PC들 죄다 떨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ㅋㅋㅋ...아득한 자아나 히어로 모멘트 써서라도 가능한 올라가보고 싶다

9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5:57:17

오....정그하 나온거 치고는 그래도 매료가 잘 박혀서 유리했던거구나

93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5:58:12

정그하나온 이유 : 매료가 아무리 세더라도 인간은 지 뒤지기 직전이면 눈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94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6:00:33

정그하? - 당근빳다죠 - 님은 죽엇습니다

95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01:13

그럼 승리하려면 어떻게 행동한거야?

9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02:28

?
승리하려면 어떻게 행동하냐니

97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6:03:20

승리

98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03:57

지금대로 했으면 패배~ 인데 판정 자체는 승리라면 뭐 어떤식으로 무난하게 행동했으면 이긴건지 궁금해져서...

99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04:17

어.. 빈센트의 행동에 따른 진행 레스가 궁금하다 이거 인 것 같은데?

100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05:19

그럼 지금 뭘 해야할까요

101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05:53

그야 상대가 피하면 대응도 못하게 망념을 풀로 쓰면 상대는 피한 뒤는 모르는 거잖니.

102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07:08

일단 대련 반응 올리고 올게여,,,

103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6:07:14

>>100 숨쉬기 흡

104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07:18

린은 스킵해줘?

105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07:34

과연, 유리하긴 한데 뒤를 고려하지 않은 올인 한방을 갈기면 제정신이 돌아온 상대가 피한뒤엔 다음 수가 없어서 패배~ 란거구나

106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07:45

장보러 가야 하는데 밖에 나가기 귀찮은 나를 위해 응원해줄 사람 구함!

107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07:58

>>106 간바레온 토고 버섯

108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6:08:17

>>106 우산도 챙겨 나가 토고토고야! 넌 할수있어!!!

109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09:04

>>104 가능한가요??

110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09:45

가능이야 하지.
철주 오면 내일전까지 스킵할지 말해줘.

111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10:07

좋아! 할수있다할수있따! (늘어짐)

11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10:38

적는김에 대련참가자들 전원 4강 스킵까지 동의하는지 정산어장에 공지 올려둘까?

113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10:49

다들 어서오세요.

와 집에 들어왔다고 몸이 ㅆ이 들어가는 뭔가를 내뱉는 기분...

114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11:27

동의할게요. 반응 늦어서 미안해요,,,

11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1:58

참치 중 가장 높이 올라간 녀석은 나랑 대련이다.

116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2:25

>>106
나가지마
집에서 뒹굴어
그냥 쉬자
쿠팡으로 사자

117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12:42

그려라

118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14:21

빈센트가 4강으로 가네

119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14:57

>>118 오 빈센트!

120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5:21

장하다 빈센트

121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15:26

(축)빈동전vs특별킹 확정(하)

12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16:09

오 ㄷㄷㄷ; 역시 세구나

123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16:44

상대는 샤를이고... 4강 패배

12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16:46

나는 다음라운드 광탈 해버린 것인가..

12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6:52

이주일만 아니었어도 8강까지 가볼만했는데 아쉽

126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7:13

샤를은 킹쩔수 없지

12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17:17

진류가 이겼어야 했는데

128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17:32

우승은 샤를? 이주일?

129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17:33

전원 16강까진 갔고, 린은 시윤이랑 상대하면서 패배.
시윤이도 8강 탈락(샤를만남)

이쯤되면 대 특별반 카운터인것이

130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8:14

특별반 킬러 샤를

특별반 중에 샤를 이길 수 있는 애가 있나

131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18:28

시윤이랑 상성이 안좋구나 의외네요

132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18:38

와 4강이면 진짜 잘했다

솔직히 16강도 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133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18:41

샤를이 진류 -> 윤시윤 -> 빈센트 를 꺾고 올라간다니 특별반을 다 박살냈네

134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18:52

(외면)

135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19:01

16강이면 선방했어 잘했다 내 캐야

136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19:29

캡피셜 4강은 샤를 이주일 특별반 +1명이라고 했었으니까

137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19:57

대 특별반 병기 샤를인가...(아무말)

다들 안녕하세요.

138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19:59

빈센트 포함 대련스킵자들은 전원 레벨 2 증가로 판정하고
숙련도는 130% 획득.

빈센트 이명은 곧 뽑아볼게

139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20:03

이렇게 된 이상 대련은 이주일에게 걸수밖에

140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20:10

샤를, 이제부터 너를 샤를마뉴라고 부르마

14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20:17

린린을 어캐 이겼지, 근데 그래도 남은 인원들이 다 16강에 갔으면 특별반 상당히 많이 올라가긴 했네

142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20:24

폭렬동전 빈센트!

143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20:27

(부럽)

144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20:52

이명있는게 명진이에서 빈센트도 추가되네

145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21:00

헉, 레벨 2업이랑 숙련도 130% !

14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21:07

아마 라임이 남아있었으면 결승전은 라임이랑 샤를이거나 라임이랑 이주일이었을듯?

14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21:33

역시 최강토끼 라임이

148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21:44

아앗...

149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22:24

>>141 원거리에서 빠르게 승부본듯?
좋은 일상거리 하나 생겼네

150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22:26

ㄷㄷㄷㄷ 그 정도로 셌구나.

151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22:54

>>144 명진이도 아직 확정이명은 아님

15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22:55

명진이도 이명 있었구나. 그럼 빈센트까지 둘인건가.

153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23:14

솔직히 대전에서 16강 가면 잘한거라고 생각했음
지금까지 대운동회 흐름 봤을 때, 주인공은 npc들 이라고 봤으니까
와 그런데 빈센트가 4강을 갔네..

154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23:49

알렌주: 미안 나 때문에...

알렌: 괜찮습니다. 다음에 잘하면 되죠

알렌주: (;ㅅ;)

15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24:10

주무기 A 랭크와 의념발화는 약하지 않다고

156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25:14

드디어 레벨 30대를 뚫는구나
경험치는 암살에 쏟아부을거다 이히히

157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25:37

숙련도 130%는 부럽다

158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25:46

캡틴 오현이랑 철이도 몇강까지 갔는지 말해줄 수 있어? 정리글에 적어두게

159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26:19

나 50%만 떼줘

160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26:59

님은 비전계승자고 저는 암살(B)따리에요

161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28:05

하지만 난 64강 탈락자고 시부토오사카린은 16강 진출자지

16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28:39

빈센트 4강 (샤를에게 패배)
윤시윤 8강 (샤를에게 패배)
마츠시타 린 16강 (윤시윤에게 패배)
진 오현 ???
강 철 ???

전원 : 레벨 2 업 + 스킬 숙련도 130%
빈센트 : 이명 획득

현재 나온 정보론 이런 느낌이네

163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28:45

이제 일상 다시 돌려야지...

164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28:52

시부야 린이랑 토오사카 린이랑 섞은 듯한 그런 이름으로 부르는 거 그만둬

165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29:09

▶ 피암마 ◀
모든 헌터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운동회에서 당신은 뛰어난 실력으로 4강까지 진출하였습니다.
강렬한 불을 다루고, 폭발적이며 위험한 당신의 실력에 사람들은 매료되었고 그런 당신에게 피암마(fiamma - 불꽃)란 이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당신을 상대하는 이들은 위협적인 불꽃을 두고 당신을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해야만 할겁니다!
▶ 이명
▶ 명성이 30 증가합니다.
▶ 마도의 공격력이 증가하며 불꽃이 조금 더 거센 위력을 지닙니다.

166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29:49

>>165 멋진 이명!

16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29:53

빈동전주 이명 ㅊㅋㅊㅋ

168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30:19

오현이는 8강. 빈센트전에서 패배
철이는 16강. 상대는 알렌의 상대

169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30:27

빈동전주 ㅊㅋㅊㅋㅊㅋ

170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0:56

>>161 하지만 상대가 우승후보자였잖아 나는 상대가 아저씨라고 주장하는 15세 저격수라고(...)

171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31:07

철이는 샤오하와의 마도 싸움에서 졌나...

172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31:42

>>170
시윤이가 린은 어린 여자아이가 아니라서 안봐줬나 보다.....

173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32:03

점령전에서 활약들해서 이명들 얻자고

17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32:15

환생 회귀 콤비가 나름 힘냈다

175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32:22

오잉? 철이랑 알렌이랑 싸운다고?

176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2:27

오현이 꽤 올라갔네 철아재도 의념기 안썼다는 가정하에 서포터계인걸 감안하면 많이 올라갔고

177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32:55

>>175 알렌의 상대

178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3:22

>>172 아 그런 비화가 역시

179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33:33

(아.....빈센트가 저렇게 분전해버리면..
(정복전 진짜 잘해야 하는데....

와 큰일났다

180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33:52

>>177 어라... 알렌 패배..하지 않았어?

181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4:00

윤윤은 어린 이종족 여자애에게만 약했지 참(???

18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34:22

알렌이 아니라, 알렌의 상대였던 마도사 샤오하 얘기야

183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34:23

>>180 알렌을 상대해서 이긴 사람(샤오하)

184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34:27

>>181 알렌의 '상대' - 사오하

185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4:35

>>180 알렌을 패배시킨 상대가 샤오하=철 16강전 상대

186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34:43

일상 구합니다

187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35:07

캡틴, 이 포인트는 진행 중에서만 쓸 수 있어? 아니면 이번엔 약식으로 점령전 전에 분배할 수 있나

188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35:17

>>186 지금 대전이라...(아쉽)

189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5:28

>>186 합니다 생각나는 상황 있어?

190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16:35:38

아 아아아 아... 이제 이해했어. 헤헷.. 내가 좀 머리가 나빴네

191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36:18

>>189 린의 대전 이후?

192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6:55

>>191 오키오키 선레는 다이스?

193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37:11

점령전 전에 일반진행 6시간정도 있을거

194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37:42

>>192 옙
.dice 1 100. = 2

195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37:52

이전에 말한 파티도 일반진행에서 참여 가능?

196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38:00

어 잠깐 다이스 왜 저래

19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8:03

.dice 1 100. = 90
이건 지면 이상한데

198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38:07

>>194 (콩)
>>194 (콩)

199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38:20

나 사격술 A 로 올리기 위해서 100% 쓰면 심마 걸려?

200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38:22

ㅋㅋㄱㅋㅋ 선레 기다리겠음

201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39:41

심마

캡틴의 니놈이 논문과 정리내용으로 얼마나 날 설득할 수 있냐 보자는 심사모드

202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39:52

A로 가기엔....아직 경험이 적긴하지?

203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39:54

그리고 태식주랑 린린 너흰 뭔 소릴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20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40:48

그, 그럼 역성혁명 F -> E 는.....

205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40:55

경험 없이 벽을 뚫어보고 싶으신가요?
ㅋㅋ 우필있?

있으시다고요?
ㅋㅋ A랭 1% 깨달음의 벽

20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41:07

ㄱㄴ

207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41:47

나도 남은 숙련 백귀도 다음랭크 할지 투쟁에 쓸지 고민

>>203
ㅎㅎ

208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42:24

엇 그럼 암살 B>A는 힘든가요

209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42:27

윤윤의 취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

210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43:05

>>208

situplay>1596591095>201

211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43:21

캡틴 앞으로 테토스의 경단 가지고 있어도 사용 불가능하죠?

212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6:43:42

유하펀치 유하킥 유하슈퍼슬랜 유하 저스티스리그는 초인 독재이다

213 준혁 - 선레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44:11

승자에게는 박수갈채를, 환호를. 그리고 패배자에는 격려를.
하지만 이 녀석에게 격려 같은건 어울리지 않은 모양이다
혼자 따로 나와 있는 녀석을 발견하자. 나는 대충 뽑아온 캔커피를 던져주었다.

"마츠시타. 여기서 뭐하냐... 심한 몰골이구나 너."
"그냥 상대가 강했습니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 일이잖아?"

..평소라면 신랄하게 비꼬아댔겠지만
딱히 내가 힐난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하게 상처입은 상태다.
자기 자신을 용서치 않겠지.

"윤시윤이 강했어. 나도 그 녀석과 싸워봐서 아는데 그 녀석. 짜증나긴 하지만 능력있는건 사실이니까"

그러니까 위로 한다
왜냐고? 아마...위로가 더 짜증날테니까.

214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44:29

(kiss 에서 암살 검색하게 생긴 1인)

215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44:46

>>211 아니. 가격을 도기코인 40개로 올리긴 할 거임

21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45:06

>>214 나 카피킬러있다.

217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45:46

(강산주가 주신 경단의 가치가 올라갔다.)

218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45:55

숫살

219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6:46:18

괜찮아 린주 카피킬러 잡는 복사법이 있다

뭐냐면... 논문의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은 다음에 뇌로 꼭꼭 씹어서 소화한 다음에 그걸 바탕으로 내 의견을 넣어서 쓰는 방법이야!!!

220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46:34

대운동회 끝나면 A 도전 가능할거 같은데

221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47:01

>>219 (대충 머리속에 외워서 컨닝하는법)

22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47:10

우필이 있긴 한데, 캡피셜 윤시윤은 벽이 겁나게 많다고 했으니 1개로는 어려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 ㅋㅋㅋ...

역성혁명도 E 가 되면 새로운 식이 열려?

223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6:47:16

카피 킬러에 안잡히는 쉬운 방법 있지.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보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을 무작정 적은 후 거기서 다듬고 수정하면 된다.

224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48:05

일상... 구할까...

225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6:49:01

>>222 ㅎ

226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49:04

>>224 멀티 가능하다!!

227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50:00

>>225 '그러겠니?' 라는 의미의 웃음인가!!!???

228 알렌주 (G5Wy2OEnjo)

2022-08-15 (모두 수고..) 16:50:04

큭 일상하고싶다. (집에는 오늘 밤에나 올라가는 알렌주)

229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50:22

어.. 저는 가능합니다. 원하신다면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다이스로 선레 정할까요?

230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50:42

>>229 .dice 1 100. = 79 간다!!

231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52:15

누가 고성에 간다고 하길래 금방 가겠네 라고 했다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왜냐고 되물은 지한주...

지역명이 둘인 걸 처음 알았다..!

232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52:29

.dice 1 100. = 15

233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53:19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대련 구경중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거리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234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6:53:26

>>232 선레 받는다..드디어!

적당히 특별반 아지트에서 대화하는 상황이면 됩니다

235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6:53:55

갱신. >>168 흑흑... 비겁한 마법사 놈들...

>>89 난 스킵에 동의. 사실 좀 대련으로 더 더 하고 싶긴 했는데 요즘 너무 루즈해지긴 했어.

236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56:06

천리만리 탸향에 미리내고에 입학하겠다는 목적 하나로 홀로 한국에 입국한 그녀에게 아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자연스럽게 누군가와 16강까지 올라온 것에 대한 축하를 혹은 패배에 대한 위로를 나누는 대신 혼자 복잡한 속내를 누르고 흐트러진 매무새나 정돈하고 있던 차에 무언가가 날아와 자연스럽게 잡는다.

"소녀를 위로해주시는 건지요. 고마우셔라."

어머나 참 착하기도 하지. 돌아본 곳에 있던 캔 커피의 주인이 전혀 좋은 목적으로 위로를 할 인물이 아님을 확인하고서 밖으로 내뱉지는 않고 속으로만 비꼬면서 겉으로는 살짝 입꼬리만 올려 적당히 겸연쩍음과 겸양이 섞인 예의바른 미소를 짓는다.

"이 곳에 왜 오신건지 여쭈어보아도 되련지요. 현준혁군은 대련과 퀴즈 모두 참여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사온데?"

실력에 자신이 없어 참가하지 않았냐고 비꼬는 말이다.

//2

23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57:38

얘네 둘은 또 신경전하네

>>216-223 우우...OTL

238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6:57:42

그래도 대련대회에서 8강이면 인지도가 올랐...올랐겠지??

239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6:58:50

특별반 아지트를 그다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그런 곳에 갈 때마다 없어질 것 같은 것을 체크한다거나 하는 것은 합니다.

"은근히 이게 인기네요."
빨리 줄어드네. 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에 살 것에 체크한 다음 간단하게 타먹기 위해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우유를 데우려면 조금 번거로우니 어쩔 수 없지요.

"음."
지한은 머그잔에 가루를 넣고 물을 부어 음료를 만든 뒤 아지트에 들어오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어서오세요? 같은 말을 가볍게 하고는 한 잔 타 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별로라면 냉장고 안의 음료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하는군요.

240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6:58:58

오르지 않았을까 월드컵도 8강이면 기억하니까?

241 준혁 - 린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00:30

" 이쪽은 점령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거든... 뭐, 딱히 너와 신경전하려고 온건 아니고 "

손가락으로 나노 머신을 띄우고 화면을 보여준다
익숙한 사내가 보일 것 이다.
샤를.. 베니온의 유명인사
사자왕의 측근

" 이 녀석 점령전에서 암살해줘 "
" 정확한 지시는 나중에..아아.. "

아 맞다 지금은 이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가 있지.

" 점령전에서 내 명령을 따를거야? 안따를거야?"
" 따르기 싫다면 무시해도 상관없어? "

242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02:22

>>238
나루토 중급 닌자 시험 보면 참가자 9명 8강 시험에서 탈락한 시카마루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는걸.

243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03:20

"그...음....네.... 한 잔 부탁드릴게요 "

옷깃을 정리하고, 어디 흐트러진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장신구..평소에 하는 브롯치나, 넥타이핀도 없이 들어온 상태로
평소와 다르게 산만하다.

"다른게 아니라 그, 대련대회가 끝나고..점령전 전에 파티가 있다고 해서요.. 혹시 들으셨나요? "

빌드업은 차근차근...신중하게...

"아니 그, 혹시 ..거기 가실 생각이 있으시다면..아니 딱히 안가셔도 되긴 하거든요? 저번의..일도 있고 "

서산 신가의 영감님이 걱정되기도 하지..

244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7:03:51

데이트신청이구나청춘이네

24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17:04:37

" 점령전에서 내 명령을 따를거야? 안따를거야?"
" 따르기 싫다면 무시해도 상관없어? "


"다른게 아니라 그, 대련대회가 끝나고..점령전 전에 파티가 있다고 해서요.. 혹시 들으셨나요? "

빌드업은 차근차근...신중하게...

"아니 그, 혹시 ..거기 가실 생각이 있으시다면..아니 딱히 안가셔도 되긴 하거든요? 저번의..일도 있고 "


같은 사람입니다.

246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04:52

>>244 그런데 저번에 일상에서 준혁이가 지한이 집에 놀러갔는데
거기 영감님이 사병 몰고 북해길드에 처들어가셔서....

247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05:49

어쩐지 묘하게 날이 덜 선 느낌이다 싶었더니 무언가 부탁할게 있어서 그랬나 소녀는 피로한 심신에 부러 틱틱거리던 것을 멈추고 잠시 상대를 응시한다.

"이 분은 베니온의 부회장 아니신가요. 진류군의 대련상대이기도 했고..."

흠. 머리를 빠르게 묶어올려 정리하고 캔커피를 톡톡 두들기다가 싱긋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먼저 본격적인 의뢰 이전에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부터 간단하게 소녀게에 말해주실 수 있사온지요?"

//3

248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06:03

>>247 3아니고 4

249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07:32

지한은 한잔 부탁한다는 말에 아 하면서 싫어하지 않을 만한 걸 고릅니다. 그렇게 한 잔을 타서 내밀고는 옷차림을 살핍니다. 음? 묘하게 비-단정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어째서? 라는 의문이 들 즈음 준혁이 말을 꺼냅니다.

"아. 파티... 있다는 걸 들은 기억은 납니다."
딱히 생각은 없었던 것 같았어서 기억 저편으로 넘겨둔 것이 다시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저번의 일이라던가 하는 말을 듣자.. 띄어쓰기도 잊어버리고 보낸 것이 기억나는 모양입니다. 그치만.. 솔직히 그랗게 되면 놀라는 게 당연하지 않나?

"가실 생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잔을 소리 없이 내려놓고는 준혁에게 다가가서 올려다보며 묘한 미소를 지으며 묻습니다.

250 준혁 - 린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09:31

" 베니온의 사령탑이기도 하지. 사실상 사자왕은 지휘관이라기 보단 혼자서 돌진하는 녀석이고. 그 사자왕이 편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조율하는게 이 녀석이야 "

모니터 머리..
저번에 슬쩍 본적 있다.

" 딱히 진행된 일은 아무것도 없어. 대회가 끝나면 조금 있다가 점령전이 시작된다는 것 뿐이지. 그리고 우린 이 녀석들을 맡을 거고.."

이야기는 아직 안했지만...
부회장 녀석 어디가서 안보이는거야 도대체.

" 너는 혼자 움직이면서. 이 샤를을 노리면 돼. 그게 전부야"

251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11:08

지한주: 아니 왜 다가서면서 올려다보세요?
지한: 제 맘입니다.
지한주: (인간성 미약하게 회복)

252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11:48

" ...같이 갈래요? 파티.... "

쭈뼛거리며 옷깃을 팔락거리다가
머뭇거리던 손을 내민다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엘시온에게 상담 받고 구입하여 포장까지한 비녀가 들어있는 상자
장신구를 선물하는게 너무 고리타분할지도 모르지만..어쩔 수 없지
고리타분한 사람이니까...나는

" 같이 가주면 좋을 것 ..같은데..? "

다 알면서 슬쩍 올려다 보며 묻는건 약오르지만
그런 모습이 귀여우니까 넘어가자

253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12:31

대련 끝나고 애들 반응 상당히 좋아지긴 했음.

25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12:41

한 쪽으론 진지한 이야기 한 쪽으론 꽁냥

좀 치는군 한준혁이

255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14:56

>>253
대련이 길어진다고 생각들긴 했어. 대련만 얘기가 계속 되니 할 얘기도 없고... 일상 할 거리도 없고 해서 요즘 뜸 했다.

256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15:48

저기서의 '애들' 은 우리 어장 사람들이 아니라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의 반응 같은데 ㅋㅋㅋ

257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7:15:49

신준혁 좀 치네

258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16:44

갱신합니다! 할일이 좀 있었다보니 이제 왔네요...
앗 시윤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다들 레벨업 축하드려요!

>>255 >>253은 캐릭터들 평판 얘기 아닐까영...?

259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16:50

너희 반응도 ㄱㅊ고

260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17:16

😂😅 ㅋㅋㅋㅋ...

26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18:05

사격 B -> A 를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번건 역성혁명이나 올리는게 낫겠다

262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18:13

263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18:34

다들 어서오세요.

264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18:59

난... 폭풍검에 숙련도 쏟아야 할려나. 이거 E 되면 기쁘긴 할거 같은데

265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19:23

그것도 주무기술이라서 한방에 올리면 억 하고 심마행 아닐까?

266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19:52

A 찍은 애들이 겪은 경험 중에.. 영월이 있다는걸 잊으면 안됨.

267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21:06

탁 하고 올렸더니 억 하고 심마에 걸렸다

268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21:28

"파티..."
지한주가 파티라는 것에 환상이 있어서 문제인가. 아니 뭐 지한이도 파티갈래 수련짱박힐래 하면 수련짱박힐 닝겐이었으니 도긴개긴 아닌가? 조금 고민하는 것 같지만. 그다지 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상자를 슬쩍 봅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한은 풀어봐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고는 살짝 멀어져서는 테이블 위에 상자를 놓고는 머그잔을 들어 홀짝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식네요.

"드레스 코드는 미리 알려주셔야겠습니다."
간접적인 승낙이려나요. 드레스 코드라고 해도... 별 건 아니겠지만.

269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22:05

'신에게는 아직 8강 까지의 경험이 있사옵니다' 로는 안될까 ㅋㅋㅋㅋㅋ

27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7:23:02

(톱니바퀴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알렌주)

27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7:23:44

그럼 점령전에서 구르면 원찬스.....아니 어렵겠지 ㅋㅋㅋ 시나리오 3은 되야겠지. 근데 거기까지 묵힐 바엔 지금 다른 주력기술에 쓰고 그런 경험 갖추면서 천천히 올리는게 나을 것 같아.

272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25:52

😮🤔

273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27:26

베니온의 사자왕. 19세의 나이에 무소불위의 무위로도 유명한 인물이며 고독의 저주라도 걸린 듯 곁에 사람을 잘 두지 않고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다수. 그녀는 해당 인물에 대해 아는 것을 무심하게 떠올리며 그를 보조하는 몇 안되는, 실상 단 하나인 의뢰대상과 이미지를 연결한다.

"다음 종목이 점령전이었고 삼파전이라 하온데 이리되면 학교 대항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인원이 움직일 것이어요. 그렇다면 자연히 중간에 변수가 많을 것이온데 소녀가 단편적인 명령과 정보만을 숙지하고 외따로 행동하다보면 유연한 대응이 힘들수도 있을것이니 괜찮으신지? 더군다나 소녀와 한준혁군 사이에는 세세한 작전에 기반한 의뢰도 아닌, 사전정보도 없이 무리에 가까운 상대를 암살하라는 독단적인 명령에 협조할 유대도 믿음도 없사와요. 유감스럽게도."

그대로 얼굴위에 표현할 수 있는 표정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처럼 변함없는 예의바르지만 거리가 느껴지는 미묘한 미소를 띤 얼굴로 부드럽게 제 입장을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상황상 아군인 만큼 무작정 거부는 하지 않겠지만 의뢰의 형식에 맞게 정보량과 득실을 고려한 보상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말이어요."

//6

274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28:14

"..... 아 그건..그.... 좀 고민해서 골랐..죠"

주말에 엘시온을 닥달하며 겨우겨우 고른 장신구니까.
마음에 안들면..뭐 다시 사오면 되고
열어봐도 되냐는 물음에 고갤 끄덕이며 시선을 피하다가..

일단..간접적인 승낙이 들려오자 입꼬리가 올라가는걸 최대한 억누르며 팔짱을 낀다.

"드레스 코드가 따로 있다는 소릴 들어본적은 없어서...요. 그래도 학생들 파티니까 교복이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275 유하주 (Iuimd8Z6fQ)

2022-08-15 (모두 수고..) 17:29:18

>>274 하지만 그게 프롬파티였다면?
다들 드래스에 슈트 입었는데 준혁지한 둘이 교복을 입었다면?!

276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17:32:09

감깃기 있어서 그런가 집중력이...망해씁니다....
온지 얼마 안됐지만 쉬러 가봅니다...
모두 연휴 잘 보내시길...

277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32:23

한준혁>현준혁
윤윤주한테 옮았나봄

278 준혁 - 린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32:37

"정보를 많이 기대할 순 없어. 저쪽도 최대한 숨길테니까. 하지만 저 녀석은 사자왕을 조종하는게 아니라 사자왕이 움직이기 편하게 지휘할거야. 사자왕은 무조건 우리에게 올거고."

따라서 베니온과의 충돌은 불가피하다
얼마나 많은 녀석이 움직일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정보가 제한되서 감도 안잡힌다..

" 사지에 들어가는 일은 하지 않겠다...라고 확인했어."
" 그럼 뭐 어쩔 수 없네, 최대한 정보를 구해보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실패하면 일반반 녀석들에게 붙던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움직이든지 알아서해. 그건 내가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 "

교섭결렬이면 어쩔 수 없지..

279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37:05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어봅니다.

"괜찮긴 합니다."
비녀를 보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다만 문제라면 지한이 이 비녀를 혼자서 착용이 가능할까. 의 문제지요. 그거야 누구 도움 받으면 되니까 별 문제는 없겠지.

"교복이요?"
교복 있었나 하는 지한주와 다르게 교복이면 된다는 말을 듣는 지한은 나쁘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예전에 본 파티에는 죄다 드레스같은 거던데.. 아니라면 저는 편하겠군요."
그 파티는 프롬 파티였을 확률이 높은데.. 어쨌든. 팔짱을 끼는 준혁을 슬쩍 봅니다.

280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7:37:32

푹 쉬세요 강산주.

281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39:24

강산주 푹 쉬어

282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7:42:14

준혁주 답레가 길어져서 시간 조금 걸릴 것 같아

283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44:30

... 뭐? 프롬 파티가 그 프롬이 아니야?

하는것이 떠올랐다

284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17:52:14

영월은 우리 기준으로 치면 20명이 800명을 상대해야하는 그런 쪽에 가까워.
심지어 적의 홈그라운드에서.

괜히 고위층들이 영월 이겼다!! 니까 오 니가 그? 하던 게 아님.

285 빈센트주 (K6B6FctwVQ)

2022-08-15 (모두 수고..) 17:57:33

갱신
그냥 던졌는데 승리했네요
빈센트는 스킵 동의합니다...

286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7:57:53

혼자서 하기 힘들지 않아? 라는 질문에
엘시온은 ' 하하.. 서산에 시종이 몇명이나 있겠어 전혀 문제 없지' 라고 대답했다
..아마 맞겠지?

"아니면 그냥 사복이라던가..요?"
"아무튼..같이 가주신다니..다행...이네요 큼.."

됐다 해냈다! 같이 파티간다!
고마워 엘시온!
이라고 뛰어다닐수는 없고 최대한 감정을 죽인다.

"뭐..불편한게 있다면. ..지금 말하셔도 되구요 "

287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7:59:36

준혁이 부끄러워 하는거 ㅎㅎ

288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7:59:50

>>284
그렇군...

역전의 전사 그런 느낌인가

빈센트주 어소와

289 린-준혁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00:13

"소녀에게 처음 소개를 하실때 분명 지휘관이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하여요. 그렇다면 아마도 공식적으로 대군을 다루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 그리 생각해도 되련지요?"

상대가 하는 하는 말을 들은척도 안하고 입꼬리만 의무적으로 올린 거의 무표정한 얼굴로 말을 시작한다.

"특별반 단독으로 움직여보았자 소수 정예의 실력겨루기가 아닌 전술을 시험하는 만큼 의미가 없을테고 결과적으로 일반반과의 협력이 필수가 될 것이온데 저희와 그들은 사이가 좋지 않사와요. 그러나 불안해하시는 대신 이리 무언가 확신하시는 것처럼 소녀에게 '너는 이 명령만 따르면 된다'는 어조를 말씀하시는 걸 보아선 그 문제는 어찌 잘 해결된 모양이어요. 대외적으로는 북해길드 소속일 현준혁군이 특별반이 모여 이루어진 길드의 중진에서 그러한 협상을 일대일로 하기는 힘들었을테고 아마도 길드장께서 나서셨다고 그리 생각되어요."

"그리고 사자왕이 황서비고가 아닌 미리내를 먼저 칠 것이라 확신하시는데 이는 적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있어야지만 나올 수 있는 결론이 아니온지? 일대일 대항전이 아닌 삼파전이어요. 베니온과 미리내 만의 전투가 아니어요. 그렇다면 준혁군은 사자왕이 미리내고를 상대하고 전략가인 부회장이 황서비고의 천자를 견제할 것이라 그리 여기시는 건지요. 아니면 황서비고와 베니온이 이미 연합을 하고 미리내부터 칠 것이라는 출처를 신뢰할 법한 정보를 어디선가 얻으신건지요?"

사뿐히 근처의 의자에 걸터앉으며 다리를 꼬고 눈매를 가늘게 휘며 변함없이 어떤 감정적 동요도 보이지 않는 눈빛으로 겉만 그럴듯한 눈웃음을 머금는다.

"현준혁군에게 있어 일반반의 일반적인 인력은 졸. 특별반과 일반반의 규격외 강자들은 장이라고 보아도 크게 틀리진 않을거라 그리 생각하여요. 군사를 움직일때 지휘관이 각 장, 그러니 주요 인력에게 작전의 개요를 설명하며 제가 지금까지 유추한 내용과 같이 총체적인 정세흐름과 아군의 전력을 파악시킴은 필수일 터인데. 현준혁군은 소녀에게 아무런 설명도 주장에 대한 근거도 들지 않았사와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한 손으로 턱을 받치고 이 상황을 즐거워 하는 사람처럼 입꼬리를 올리며 묻는다 .

"소녀에 대한 무시, 혹은 폭거로 이를 받아들여도 되련지요?"

//8

29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04:16

준혁이랑 일상하고 싶다.

291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04:40

할게 있어서 여기서 킵하고 좀 있다 답레 할게.

292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8:06:51

준혁이 인기 많구만 어이!

293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08:04

준혁이 유하일상 이후로 알렌 괴롭히겠다고 다짐하던데(ㅋㅋㅋㅋ)

294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09:16

알렌을 괴롭히면 알렌주만 괴롭습니다.(?)

295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10:32

지한이 저 비녀를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엘시온과 준혁이 하나 간과한 게 있다면 지한이 서산 신가에서 준비하지 않을 것이란 점..? 아니 그치만 파티 가는데 파트너 물어볼 거고 지한이 굳이 거짓말은 안할거고 표정으로 묘하게 못 숨길 테니.. 글렀군.

"사복도 나쁘지 않지요."
정확하게는.. 둘이서 코드를 맞춘다에 가깝습니다. 공통점이라던가요. 라는 말을 하고는 고개를 돌립니다.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편한 것은.. 글쎄요?"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불편한 것이라고 깨달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건 모를 일입니다. 지한은 비녀를 바라보다가 가볍게 머리에 꽂아보려 합니다. 아주 기초적이라 꽂히고 얼마 되지도 않아 흘러내리는군요. 음 거리는 소리와 함께 비녀를 내려놓습니다.

296 린주 (SwEPLaJPHM)

2022-08-15 (모두 수고..) 18:10:39

린한테 사와요체에 옛말쓰는 설정넣은게 내가 캐 대사를 특징이 드러나게 못 적는 편이라 넣은건데 지금와선 어휘력테스트가 되어서 은은하게 후회중

297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8:10:46

>>294
본심을 말해!!!

298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12:39

다들 어서오세요.

뭐하지. 일상을 멀티로 구할까...

299 명진주 (f3vW/Agmy6)

2022-08-15 (모두 수고..) 18:16:00

안녕하세용!

30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16:00

>>297

알렌주:(눈물)

알렌:진정해요.

301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19:30

다들 어서오세요.

약을 먹기엔 먹은게없는데 입맛이 없군요..

302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20:53

커피 2잔에 빙수를 먹었더니 위가 비명을 지르네요(...)

303 준혁 - 린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24:23

" 폭거로 받아들이든, 무시로 받아들이든... 난 누군가가 '왜 니가 부반장이야?'라고 말하면 그 녀석에게 완장 넘기고 뒷방으로 넘어갈 생각이 가득해. 그래서 니가 내 지시를 따르든 무시하든 상관없다고 한거야 "

대군은 운영했던 경험이라... 영월전쟁이 떠올랐지만 거의 실패나 다름없는 기억이라 입안에서 쓴물이 올라오려했다.
피로가 느껴져 눈가를 마사지 하듯 어루만지며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돼? 억지로 일반반과 맞출 필요 없이 따로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일반반과 우리 사이 때문에 정해둔거고. 사자왕이 우리에게 먼저 올거라고 거의 확신하는 이유는, 특별반이 이전에 사자왕과 모의대련을 해봤기 때문에 그런 가능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야."

"너는 내가 널 어떻게든 엿먹이려고 머리를 굴린다 생각하지만, 나름 다 생각하고 짜둔 포지션이라는거지."

어떻게든 여기서 공훈을 세워야한다.
헌터협회나...다른 녀석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이런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 그러니 다시 말하지만,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안해 "

304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26:39

커피에 빙수... 위가 비명을 지를 만하군요

305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27:20

드레스 코드를 맞춘다고?
아니 그거 정말 되는건가?
다른 학교 사람도 많이 올테고... 내가 아는 사람도 많이 올텐데
갑자기 엄청 부끄러워졌어. 하지만 그걸 이겨내야 하잖아.
그래서 선물받은 장신구도 다 두고 오고...심지어 여동생에게 받은 것 까지.
아무튼 그랬으니까..힘내야지.

"아..도와드릴게요.."

준혁이 지한의 뒤로 다가가 머리카락에 손을 댄다
부드러운 감촉에 좋은 향기까지 나서..
애써 고갤 숙이며.. 비녀를 꽂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큼..그럼 드레스코드는 어떻게..."

306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39:42

드레스 코드라고 해봐야.. 뭐 지한이 생각하기에는 비녀로 맞춘다면 비녀를 지한이 쓰면 준혁은 브로치라던가. 옷 테마가 비슷하다거나 같은 거면 되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으로 큰 관심은 없겠지..?

"감사합니다."
머리카락을 틀어올리는 건 은근 뭔가 복잡한 느낌. 땋아서 두르고 그런 번 형식이라던가.. 라고 생각하고는 비녀를 꽂아봅니다.

"....색이 별로 없는데..."
색을 더해주네요. 라고 생각해서 중얼거린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간단하게 장신구 하나의 테마가 같다거나. 옷 색 배색이 비슷한 느낌이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을 합니다. 비녀를 예로 들자면.. 비녀에 붙은 장식이랑 동일한 장식을 커프스단추같은 걸로 한다거나.. 같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주.
드레스코드 그런거 사실 잘 몰라서 문제지만

307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43:56

" .....! "

마음에 안드는건가..
어쩌지 환불하고 다시 사올까?
엘시온을 지금 부를까? 한번 부르는데 비싼데..!
엘시온을 막 부려먹으면 혼날 것 같기도해!

여러 만감이 교차하는 와중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테마만 비슷하게 하면 된다는 말에
머뭇거리며 이런 저런 말을 찾다가..겨우 꺼냇다.

" 그럼..뭐...하나..사주셔도 되고..."

308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45:13

일부만 말하는 지한이 ㅋㅋㅋㅋ

309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18:45:38

빙수에 커피만 먹으니 속이 상하지... 뭘 좀 먹어!

31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46:23

>>309 (배부름)

311 빈센트주 (atoI5bS9Lw)

2022-08-15 (모두 수고..) 18:51:43

근데 이 숙련도 주기술은 못쓰죠?(못내아쉬움)

31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18:52:32

이미 두사람이나 물어봤는데 심마 걸릴걸란 일관적인 답변

313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52:48

"객관적으로 저는 그다지 색이 많은 건 아니라서요."
입술이나 볼에 옅게 안 남았으면 흑백이라고흑백. 이라는 쓸데없는 망령은 넘깁시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척 하는 지한입니다.일부만 말을 하니 이렇게 오해가 생기는 겁니다. 이건 지한주의 진심어린 충고라고요.

"음.. 그러면 브로치를 사드릴까요."
비녀랑 비슷한 듯도 하면서 준혁 씨와 어울릴 만한 걸 사려면 좀 돌아다녀야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는 틀어올린 게 조금 어색한 듯 목을 손끝으로 건드려봅니다. 하긴 지한이가 목덜미를 드러내는 건 거의 없었잖아요. 최대가 포니테일 아니었나?

"...어색합...니까?"
본인이 어색한가 싶은걸 남에게 떠넘기지 마.

//13

314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8:53:55

한 B랭크에 10% 20%정도 투자하는 거는 몰라도 100%는 분명 걸릴 것.

315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18:53:59

(풋풋하다)

316 빈센트주 (atoI5bS9Lw)

2022-08-15 (모두 수고..) 18:59:32

빈에엑 센에엑 트에엑

317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8:59:37

아 그런 의미셨구나.
등 뒤로 숨긴 주먹을 꽉 쥐며 속으로 환호한다
눈에 띄는 감정표현은 하지 않는다. 어려보이잖아.

"브로치...좋죠.. 원래쓰던건 여동생이 줬던거라..계속 같이 있는데..다른 여..사람이 준 선물을 차고다니는게 신경 쓰였었거든요"

신경쓰일수 밖에..
그 애인..아니 아직은 아니지만..그래도 있는데
다른 여자사람이 준 선물을 차고 다니면 이상하잖아..

"아뇨 그...잘..어울립니다."

선물하기 잘한듯 싶었다
멍하니 비녀를 찬 지한이 누나를 보다가
어색하냐는 질문에 고갤 저었다.

318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9:12:13

등 뒤로 숨긴 손이 펼쳐졌는지 꽉 쥐어져있는지는 알 수 없으니. 그저 데면데면한 듯 시선을 주지는 않는다. 일까요

"브로치나 적당한 게 좋겠습니다. 넥타이 종류는.. 너무 화려하면 애매하겠네요."
적당하게 조금..골라봅니다.
동생은 여자로 안 치는 거 아니었나 라는 농담을 하는 지한주입니다. 지한이도 동생은 여자나 남자로 안 친다고 하는 종류일까? 그건.. 알 수 없다...

"여동생이 선물해준 거라면... 괜찮기는 하지만요?"
그러니까 이렇게 말을 해주거나 하면 괜찮은데. 말하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달고 다니면 물어본다... 는 느낌일지도?

"어울린다면.. 다행입니다."
머리카락을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았어서.. 라고 웅얼거리듯 말하는군요. 하긴.. 그냥 풀고 다니는 최소한의 관리였지.

//15

319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9:17:23

" 화려한건 안어울린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신경써주는거 조금 기쁘네요"

시선을 피하며 어떻게든..말을 이어간다
그리고 여동생이 선물한건 어떻게든 세이프이려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달고다니자.
물론...만날 때는 선물 받은걸로 하겠지만.

" 마음에 안들면 다른걸 사오면 되니까..요 "

아무튼 저 비녀에 맞춰서..브로치를 차면 되겠지
...생각보다 많은 지인들과 마주칠텐데 괜찮으려나...

320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9:24:37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나요? 다행입니다."
은근히 특별반 학생들이 썸이니 뭐니 말을 하는 것 같아서 데면한 느낌이 좀 들었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신경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무관심한 지한주 때문에 지한이가 고생이 많다.

"은근슬쩍 비슷하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죠?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걸 사는 겁니다."
환불을 생각하며 지한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그치만 둘이서 파트너랍시고 같이 들어온다거나 하면 시선은 좀 모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지도?

"날짜 확인해보고. 적당하게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런 날도 수련할 수 있는게 장점인데. 단점이지. 시선을 피하는 것 같은 것에 슬쩍 가까이 다가갑니다. 기척을 좀 줄이는 느낌? 왁! 까지는 아니겠지만.

//17

321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9:34:19

다행이라니 신경쓴게 맞다는 의미일까?
여전히 짐작도 못한곳에서 훅 들어오는 사람이다.
방심했다가 맞으면 한순간 넋이 나갈 수 밖에 없다.

"...큼"

아무튼 헛기침을 하고 ..파티장의 모습을 생각해본다
걱정하는 사람은... 우선 형
현재석씨가 그걸 보고 무슨 반응을 보일지 두렵다
그리고..장지수씨..
.....아니 의식하지 말아야지 그냥 친구잖아.
...

" ! "

그러나 그 순간 불쑥 하고 어느새 자신의 옆에 와있는 지한을 발견하자마자
움찔 하고 놀라며 잠깐 눈을 마주치다..역시나 먼저 시선을 돌려버리고 만다.

"....그...가깝네요.."

322 유하주 (aI1f/5VdNg)

2022-08-15 (모두 수고..) 19:38:11

허거걱 허거걱 뮤ㅓ야 뭐야 둘이 뽀뽀하는거야???

323 지한 - 준혁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9:41:02

신경쓰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지한은 신경쓰지만 지한주는 아 그런가. 싶었을지도. 파티장의 모습이라... 지한은 시선을 먼저 떼는 것에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아무래도 부끄러워하는 것인가? 싶은 느낌.

"그렇죠?"
작은 미소를 짓습니다.
가까우라고 다가간 거니까요. 당연한 말입니다. 지한은 그리 말하면서 농담같이 물어봅니다.

"제가 아는 파티에선 춤도 추는데. 춤 출 줄 아십니까?"
물론 거기에서 춤 추는 건 선택일 수도 있지만 그냥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

324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9:45:30

(순간적 얼음)

325 준혁 - 지한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9:46:13

......춤?
어...

북해길드라고 말하자면 노동자가 일을 잘해서 부자가 된
그야말로 기업. 정통성도 사교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준혁이의 인맥을 보자면 그 증거라는 듯, 친한 녀석들은 대부분 기업, 길드의 자식들이다.
전통 있는 가문과는 알지 못한다.
....춤?

"........아뇨"

사실대로 고하였다...

//갑작스럽지만 여기서 막레..
다음번엔 춤을 배워본다!! 수고하셨습니다!

326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9:50:17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사실 지한이도 춤은... 창무 빼고는... 글쎄요.

327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9:52:22

파티장에서 둘이서 창무를 추면 ..그것도 나름 절경..

328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19:54:04

지한주가 죽어서 안되는.

지한주: (시선을 견딜 수 없는 개복치)
지한: (당당하게 출 수 있음)
지한주: 이놈의 캐오불일치!

329 준혁주 (fknx6fsPCs)

2022-08-15 (모두 수고..) 19:56:07

와 파티다..!

330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0:29:24

한곡 뽑아봐라!

331 유하주 (IJXttcuI4c)

2022-08-15 (모두 수고..) 20:31:31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너와 나의 꿈을 위해 기억해

332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0:32:50

트윙클 트윙클 트윙클 스타

333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33:37

(구경중)

334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0:34:09

라 라 라스푸틴

33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0:34:29

너네 진행에서 진짜 그 노래 불러야한다

336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0:35:38

>>335 태식주 형님 이 알렌주 아우가 이렇게 무릎을 꿇었습니다.(도게자)

337 유하주 (IJXttcuI4c)

2022-08-15 (모두 수고..) 20:36:11

유하는 부르는것에 아무 데미지 없는데???

338 유하주 (IJXttcuI4c)

2022-08-15 (모두 수고..) 20:43:36

>>336 (사진찍기)

339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47:11

(흥미롭게 바라보는)

자기 전까지 일상 구할까...

340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20:51:08

특별반 1등 나왔으면 어땠을까... 궁금해

341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0:55:34

피암마라고 하면 우방의 피암마 밖에 생각 안난다.

342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0:56:15

깜박한 게 있어서 다시 들릅니다.
감기로 연휴 하루를 흘려보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종일 이럴 것 같으면 기왕이면 내일도 병가 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343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0:57:05

>>341 (같이 찔리는 알렌주)

344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1:00:53

효과는 좋지만 어감은 애매한...?!
아무튼 빈센트주 축하드림다!

모두 굳밤 되세요!

345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1:01:16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46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21:17:30

>>341

347 유하주 (9eOx.IMISU)

2022-08-15 (모두 수고..) 21:31:10

여어

348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1:36:05

언제쯤 집에 갈 수 있을지...

349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1:37:07

적당히 어울릴만한 설정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350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21:39:11

그러는 너는, 유하주인가?

라비나주 어서와

351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1:40:53

>>349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에 설정을 많이 어긴채로 시트를 내서...(토닥토닥)

352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1:42:39

다들 안녕하세요. 캡틴께서 시간이 나신다면 설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부족한 이야기를 늘어놓기엔 시트 어장이 난잡해질까 봐서 걱정입니다.

353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1:45:30

다들 어서오세요.

설정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다면... 질문하시면 어느 정도 말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라비나와 비슷? 어느정도 통하는 설정 참고점은.. 위키에서 화엔 항목을 보시면 비슷할수도 있겠군요.

354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21:46:52

사실 우리는 난잡해지는 걸 좋아해. 설정을 푸는것 같은 것 말야.

355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1:48:48

본어장에선 얼마든지 이야기를 늘어놓아도 됩니다. 아니 늘어놔 주세요.(애원)

356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21:50:47

안녕하세요 저는 설정 강도예요

설정을 모조리 내놓으세요

357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04:15

서브 특성은 메인 특성에서 효과가 반감하거나 열화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인데, 세계관에 열망자라는 집단이 있잖습니까. 광신 특성의 종교를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중에 정해주시는 것이라면, 만약 열망자에 비해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성격이 유사한 종교가 존재한다면, 서브 특성 중 하나를 광신으로 선택해 부정적인 영향이 있더라도 그쪽으로 정해도 될지 여쭈려고 합니다.

캡틴의 피드백을 반영해, 과거사와 적당히 연결해 보자면
중동 지역의 소수민족 출신, 갑작스런 게이트의 출현으로 인해 마을이 몰살, 가까스로 살아남아 겨우 발걸음이 닿은 곳이 해당 종교단체. 그래도 나름대로 잘 키워짐.
열망자 등의 나쁜 이들을 처단하려는? 공적인 세력에 의해 단체가 괴멸함.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교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소녀를 거두고 잠재력을 눈여겨 보아 헌터로 키우고자 하였으나 중동 지역에서 공적으로 지원하기엔 사회적 문제가 밟혀 신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 유학이나 교환학생 같은 느낌.

돌아보면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이 정도로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358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06:10

해당 집단의 유일한 생존자이기에 수장 취급을 받지 않을까 하는 말이 빠졌습니다...

359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2:06:12

어 캡틴이 과거의 비슷한 집단을 알려주셨는데?(가물가물)

360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2:07:10

situplay>1596550078>78-80

361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2:07:22

열망자를 선택하여면 메인 특성이 범죄자에 서브가 광신이여야 했을걸?

362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2:08:17

situplay>1596550078>85-90

363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11:03

>>360 >>362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눈이 반짝입니다.

364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2:12:15

열망자 비슷한 것이니만큼.. 불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집단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수장의 해당 집단이 종교단체라면 광신 서브 특성은 보통은 신도이기 때문에(내려간 시트캐 중 오토나시 토리를 참조) 수장격이 된다면 광신 메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트캐 중 마츠시타 린이 광신 메인으로.. 신도수 0을 찍고 시작했었던 게 있습니다.

365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12:34

>>361 거기까지 가야하는군요...

366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14:22

>>364 말씀 감사합니다. 서브 특성이더라도 수장 취급을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수장 취급이 아니라면 오히려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67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2:15:18

어느 단체의 수장이 되려면 메인 특성으로 광신이 필요하고
서브 특성으로 광신을 찍으면 메이저 혹은 마이너한 종교의 일반 신도가 될거야.
그러니 라비아가 어느 단체와 연관되어서 그 단체의 영향을 광신으로써 받고 싶다! 라고 한다면... 그것도 종교 단체가 되어야 할걸?
중동의 종교 단체에 의해 구해졌다. 라고 한다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해.

이러면 계승자는 어떻게 되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중동이라면 부족..? 그런 게 있을지도 모르고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지식이 있던 마을에서 계승자가 라비아였는데 어느 영향으로 마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라비아만 살아남아 유일한 계승자가 되어버렸다거나... 그런 식으로 할수있지 않을까?
종교의 경우 중동의 대표적인 종교라거나 그런 걸 택하면 메이저하기도 하고 일반 신도가 될수있기도 하고

368 알렌주 (074x8CUy0g)

2022-08-15 (모두 수고..) 22:15:45

아직 밝혀지지않은 추모회설정이 궁금하네요

369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19:16

>>367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계승자와 과거사를 연관 짓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권자이신 캡틴께서 세계관에 맞게 정해주시는 것을 기대했습니다.

370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2:19:17

다만 유일한 생존자라면 광신 서브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할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광신 서브특성이 잘 풀리지는 않았으나. 정신적인 부분을 일부 지켜주거나. 예배를 참여해 버프를 받는 형식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홀로 생존자라면 예배를 집행할 이가 없다거나. 하는 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371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20:56

>>370 혜택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더 생각했습니다. 끼워 맞추는 식이겠지만요...

37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2:22:14

그러고 보면 계승자 메인을 유지할거면, 뭔가 익히고 싶은 느낌의 계통이라도 있어?

373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2:23:16

진짜 안되겠다 싶으면 꼭 유지하고 싶은 설정과 없어도 되는 설정을 구분짓고 적당히 타협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374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23:42

>>372 강력한... 마도...

375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25:03

>>373 아직은 여쭙는 단계니까요. 정 애매하면 그냥 신 한국의 궁수 정도도 생각 중입니다.

376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2:25:30

마도는 범주가 넓으니까...뭐 속성이라던가 희망하는 특징을 얘기하면 좀 더 원하는 것에 가까워질지도

377 지한주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2:25:42

설정을 다듬고 이야기하고 교류하며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계승자는 무공이나 마도 쪽이거나... 상당한 흥미로운 특성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내일 출근인만큼.. 자야겠군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78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2:27:41

>>376 감사합니다. 우선 배경이 가능한지부터 파악한 후에 더 조율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379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2:29:33

그런데 전에 캡틴이 특성 중에서는 반드시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특징' 에 가깝기 때문에 부정적인 효과를 내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 만큼, 별로 건전치 못한 종교의 관련자로 설정하고 싶다면 그에 관련되서 귀찮을 일이나 부정적 패널티를 받을 순 있겠지

380 오현주 (yI2e7KCwQ.)

2022-08-15 (모두 수고..) 22:30:44

무공 얘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구음절맥 같은 설정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다...

381 강철주 (ppi2ni.9g2)

2022-08-15 (모두 수고..) 22:33:28

19시간을 자고 왔더니... 대련 관련 이야기가 좀 나왔네요.
스킵해주셔도 됩니다.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영 머리가 안굴러가네요. 죄송합니다.

382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2:45:25

열망자 비스무리한 것이 신 한국에 들어오려 한다..?
가디언들이 거품물고 저항할걸.

383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03:08

가능한가요?!

384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3:07:31

불가능하다는 뜻 아닐까..?

385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07:49

지금 배경상 심의회한테 죽은 것 같은데 얘네한테 당한거면 메인특이 범죄자여야만..?

386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3:10:39

메인특이 범죄자면 아프리카에서 죽을래? 아니면 여기서 죽을래? 였던가? 그 상황에서 여기서 실적 쌓을테니 봐주세요 ㅠㅠ 였을거야

387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11:18

너무 스케일이 크고 중요한걸 백스토리로 삼고 싶다면 메인특으로 넣는게 좋긴 하지

388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14:25

범죄자로 갈까요... 재미있어 보이긴 합니다.

389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3:15:32

서사를 포기할수 없다면 범죄자로 가고 계승자는 서브로 넣거나 광신을 넣어서 아예 열망자 같은 느낌으로 해봐.

390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15:56

계승자 범죄자 둘 다 자 자로 끝나니까...

391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16:14

근데 솔직히 딱 시트 받자마자 와! 하는 느낌은 계승자라고 생각해

392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17:00

앞으로 겪을 일이 많으니 과거사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이후 생활이 안락하냐.. 보다는 포텐셜이 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93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17:12

재밌겠지? - X
나는 고통받는걸 좋아하는 매저키스트이고 심리적인 가스라이팅을 좋아합니다 - O

394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17:18

너 만의 시트를 내

395 강철주 (ppi2ni.9g2)

2022-08-15 (모두 수고..) 23:17:36

초 하드.....

396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18:49

참고로 앞으로 겪을일은 과거에 큰 영향을 받는다.

397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19:49

개인 에피소드가 그쪽으로 진행될테니까

398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20:08

조선 혹은 그 이전 세대의 궁술을 계승받은 흑발 흑안 여자아이. 무난하고 무난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캡틴이 재미있을까? 아 뻔하네 지루하네 ㅜㅜ 곤란입니다.

399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21:09

>>393 가스라이팅 경험자로써 매우 흥미롭습니다

400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21:57

가스라이팅 경력직

401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3:23:30

그런 거 경력직으로 내세우지마

402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23:46

내가 꿀잼하려면 아프리카가 터지기라도 해야......

403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24:05

탈출해서 괜찮습니다

40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25:00

사실 독특한거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고배를 들이킨 케이스도 있달까 캡틴의 설정 앞에서는 무난한 시트란게 없기 때문에 하고싶은걸 자유롭게

405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25:37

캡틴.. 그럼 범죄자 광신 영민한 두뇌 이렇게 1안과
계승자 괴력 엄마 쟤 흙먹어 도검캐
둘중에 머가 더 재밌을 것 같읍니까?

406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25:48

고배를 들이킨 케이스가 있던가?

407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26:03

이게 가스라이팅 유경험자라고 쉽게 보면 안 될 게..
개인, 다수에 의한 가스라이팅과 사회, 단체에 의한 가스라이팅은 수준이 달라짐.

408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27:39

왠지 겪어보고싶습니다

409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30:15

하고싶으면 해야지.

410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31:23

계승자의 강력한 스킬은 포기해야겠네요...

411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3:36:31

음... '체호프의 총'이라는 거 알아요?
간단하게 말해서 소설이나 영화 등의 매체에서 '총을 강조해서 보여줬으면 이 총이 반드시 쓰여야 한다'는 건데요.
저희 스레에서도 이게 많이 적용되는 편이거든요...특히 시트캐의 캐릭터메이킹에서요.
설정 오류도 문제지만, 단순히 멋져보인다는 이유로 특정한 설정(주로 어두운 것들...)을 함부로 골랐다간 그 영향으로 나중에 생각 이상으로 진행이 곤란해지실 수도 있다는 거에요.
지금 캡틴과 태식주를 비롯한 다른 분들이 말씀하고 계신 게 그런 얘기입니다.

특히나 제가 언급했듯 저희 스레는 초장기로 갈 예정인만큼, 특성과 과거사를 정하실 때 저희 스레에서 이 캐릭터로 뭘 하고 싶으신지 잘 생각해보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situplay>1596591095>398
저는 이것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저희 스레 지금 마침 궁수캐가 없는 것...
단순한 키워드로 시작하더라도 그것으로 무얼 하고 다니는지에 따라 달라질 여지도 있지않나 싶을것...?

41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37:31

우리 초절귀여운 산주 말도 잘한다 쓰담마렵내

413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39:20

그럼.. 무난하게 계승자 한국 궁수 캐릭으로 하는 것이

414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41:43

하지만 흑발 흑안이 너우 않단 말입니다 히히힝

415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3:41:44

걱정되어서 잠시 들러씁니다...
쓰고나서 보니 좀 늦은 오지랖이었나요...?

416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3:44:05

흑발 흑안 궁수캐를 하면 되잖아

417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44:09

그럼 인종을 흑인 백인으로 해본다던가?

418 토고주 (7XNDT3qj/k)

2022-08-15 (모두 수고..) 23:46:06

요즘 같은 글로벌 세계에 한국인이라고 흑인이나 백인이 아닐 이유는 없어

419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3:46:18

>>412 뭔가 시윤주 이런 말 하시는 거 좀 오랜만에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414 꼭 단색이어야 할 필요 있나요? (찡긋)
투톤이라든가 브릿지라든가...
취향이시면 킹쩔수없지만...

420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48:17

너무 많은 특이색을 걸어왔기에... 평범한 색을 하고 싶었을 뿐이더이다

421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3:49:15

어 맞아요. 참고로 한국 국적 캐라고 해서 꼭 흑발흑안이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각성하면서 눈색과 머리색이 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색상자유가 되는 것...!

422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49:20

신한국에선 흑발 흑안은 뭐 디폴트값 같은거니까!

>>419 요즘 영 기력이 없어서...대화 소재가 잘 없기도 했고

423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51:16

뭐 근데 결국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걸 하는게 나중에 후회는 없겠지! 다만 굳이 여기서만의 얘기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플레이 하면서 '힘든게 좋아요' 라고 말한 사람치고 진짜 고난과 시련이나 디메리트가 왔을 때 100% 좋아하는 사람을 잘 못봐서 걱정되었을 뿐. 자신이 있고 경험해보고 싶다면 그 쪽으로도 얼마든지 좋지

424 라비나주 (oCTAbfy/f2)

2022-08-15 (모두 수고..) 23:51:31

가능하면 도검을 사용하는 계승자가 되고 싶었으나 도검 사용자가 너무 많았던 것이어요
생각이 하염없이 굴러가 중동까지 닿았지만.

425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51:48

총검 사용하자

426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51:55

가능하면 도검을 사용하는 계승자가 되고 싶었으나 도검 사용자가 너무 많았던 것이어요 <- 이건 공감해. 나도 그랬거든.

427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3:53:12

>>420 아하...그런 거군요...🤔

428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53:15

내가 시트낼땐 도검 사용자가 없었는데

429 ◆c9lNRrMzaQ (cc1MP7bCf6)

2022-08-15 (모두 수고..) 23:54:36

비전휴유증으로 피부색이 핑크색이 된 놈들이나 능력 쓰기 시작하면 피부가 푸르딩딩해지는 이종족도 있는 마당에 흑발흑안정도면 무난하긴 하지

430 강산주 (H/YI/lcCEI)

2022-08-15 (모두 수고..) 23:55:27

내일 컨디션 봐서 알바 출근해야 할수도 있으므로...
다시 자러 가봅니다...
모두굳밤!

431 태식주 (MMaEK7LjW2)

2022-08-15 (모두 수고..) 23:55:58

ㅂㅂ

432 알렌주 (dDVw.9Ga3g)

2022-08-15 (모두 수고..) 23:56:26

(휴계소에 도착한 알렌주)

433 강철주 (ppi2ni.9g2)

2022-08-15 (모두 수고..) 23:56:3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34 시윤주 (WnLvrgLP7w)

2022-08-15 (모두 수고..) 23:59:00

문득 생각난건데 대련에 대한 얘기를 서로 나눈 빈센트랑 부딫혀서 진게 꽤 의미심장하군

435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0:00:32

난 바꿀 수 있으면 검에서 마스터리 웨폰으로 바꾸고 싶다

폭풍검 말고 폭풍무기는 안되나...

436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02:44

주무기 1회는 총교관 통해서 바꿀수 있는데 폭풍검은 잘 모르겠네

437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00:03:08

>>435 폭풍검을 SSS까지 익히고 기술개척을 겪으신다면 ㄱㄴ

438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00:03:56

마스터리 웨폰도 뭐 비전 같은거 아냐? ㅋㅋㅋ

갠적으로 빈센트 오현 린 각각 계산기론 승률 몇퍼쯤이었는지 문득 궁금하네

439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00:05:09

그러게요. 다들 승률이.. 어느정도로 나왔으려나

440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0:08:18

>>437
이야 별거 아니네 (오현이가)

441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00:10:09

S - SS 넘어가는 과정은 이제 깨달음의 벽보단 진짜 깨달음이 필요해지는 단계라..

442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10:42

태식이가 현재 어장 캐릭터들이랑 싸우면

지한 : 패
강산 : 승
강철 : 승
준혁 : 승
시윤 : 필드에 따라 다름.
린 : 승
알렌 : 승
토고 : 필드에 따라 다름.
유하 : 몰?루
빈센트 : 반반
오현 : 애매

정도로 예상해봄.

443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00:12:15

확률 특 : 캡틴보정 빠지는 순간 3~40%대로 떨어질 가능성 높음

444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13:14

Q. 검캐 상대로 승률이 높네요?

A. 태호가 빠짐으로서 무기술 - 검 A 가진 캐릭터가 없어가지고.....

445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00:13:34

역시 태식킹구, 오마에가 남바완다

446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00:15:02

라임주 돌아온데
시트 내린 게 현생에서 너무 바빠져서 잘못하면 갱신도 못하고 무통잠 될까봐 내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현생이 허무하게 풀렸다고 해서..

447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17:24

총캐는 거리를 못 줄이면 큰일이니까

448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0:18:26

부매라임이다!!!

449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19:38

대련은 어떻게 되는거지

450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0:20:16

스킵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451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00:20:48

탈락한거로 치는거지.

452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21:29

그렇군

453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24:13

우승자는 어떤 혜택 받는지 궁금하네

454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0:26:51

명성 100상승에
코스트 장비 받고
비전 스킬도 배우고
이쁘고 잘생긴 배우자도 얻고
돈도 많이 받겠지

455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00:30:10

오, 돌아오는구나. 현생 문제가 잘 풀렸다니 다행이다.

456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0:33:49

앞으로 더 잘 할게 미안했어

457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0:53:55

캡틴 혹시 개명 신청에 코인 얼마나 듭니까

458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0:58:51

개명하게 되면 아저씨의 나의 라임나무도 못 듣겠네...

459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01:00:32

알아서 바꾸세오

전 잘겁니다.

460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05:18

나는 풀떼기나 나무가 아니야 오현주
리디아 정도로 바꾸면 되겠지
캡틴 잘자...

461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09:29

라비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고민해보자

462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14:17

후 아 유?

아임 게롤트 오브 리비아.

463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15:23

(오현주 딱밤)

464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15:41

왜 자꾸 다들 나한테 딱밤이야

465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17:39

그럼 쓰다듬어줘?

466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21:09

(오현주 쓰담)

467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25:37

쓰다듬이라니 좋다

나도 쓰다듬 해주겠다(쓰담)

468 라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27:11

(피하고 경멸)

469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27:31

고양이야 뭐야

470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27:40

예 저는 개명했습니다

471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27:58

(오현주 쓰담)

472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28:44


473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29:32

뭬에에애앩

474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29:38

와 라비아다

라비나... 라고 새 신입 온거 알지?

475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01:30:27

집이다...(쓰러짐)

476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32:14

너는집

477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32:28

그거 신입으로 오려고 했던 나야

알렌주도 안녕

478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01:33:01

일부러 가만히 있었는데 스스로 말하는군.

>>475
유어홈 아임홈
우리둘다 홈

친목?

479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01:33:25

오 라ㅇ... 라비아주! 어서오세요!(매우기쁨)

480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01:35:17

3시간자고 6시간 운전 < 좁은 방구석에서 친척들이 떠드는걸 외면하고 박혀있기

(체력소모량)

481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01:37:26

고생이 많으십니다 알렌주.
어.. 그리고.. 반갑습니다 라비아주. 이름을 바꾸셨군요.

482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38:52

다들 피곤하겠다 내일도 일 가니까 어여 자자

483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39:33

강철주도 안녕! 그냥 기분전환

484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01:39:54

기분 전환도 나쁘지 않죠.

485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40:29

아 그런거였나

486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1:45:20

지금까지 문제 일으키고 징징대기만 했던 건 다른 사람으로 봐죠...
앞으로 진짜 잘할게 다들 고마워

487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1:59:02

누구세용?

488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2:01:16

(오현주 미워)

489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2:09:35

다른 사람으로 봐달라고 해서 첨보는 다른 사람으로 봐준거야!

490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2:10:55

처음뵙겠습니다 오현주 대머리빡빡이

491 유하주 (CpkzpyafSY)

2022-08-16 (FIRE!) 02:20:31

492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02:21:57

유하언니!!!!!

493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02:27:32

>>490
죄송합니다 안 그럴테니 그렇게 부르지 말아주십쇼

494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07:17:45

감기 좀 나아지니까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8월은 시련의 달인 것인가...
아무튼 잠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70 (!)
(전혀 눈치채지 못했음!)

오 그러면 캐릭터 바꿔서 돌아오시는 것? 아님 이름만 바꾸시는 거에요?
저 전에도 말했다시피 아저씨(랑 왕녀님) 등장하는 거 은근 기대했는데...

495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07:19:34

>>491 이게 그 단톡방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애호가라고영...?!
어른 버전인가요 유하 멋지다...

496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09:13:18

오...어른 버전인거야?? 짱예뻐

497 라비아주 (IvKNCoWSVM)

2022-08-16 (FIRE!) 10:11:01

>>494 캡틴이 허가하면 이름만 바꿉니다!
사실 열매 이름 너무 어색해서

유하 너무 이쁘다!
다들 좋은하루

498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0:17:48

>>491 시윤이 복받았네

499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0:19:46

>>477 엣? 진짜요?(전혀몰랐음)

500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0:22:15

갱신..

출근 ...
루팡..

일상구한다!

501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0:27:12

하실까요?

502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0:53:28

>>501 늦게봤다! 미안!

하자!

503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0:58:06

선레는 듀얼?

504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1:00:05

듀얼! .dice 1 100. = 70

505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1:01:31

높다!
.dice 1 100. = 1

506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1:01:40

(...)

507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1:02:24

저게 가능한거야?????

508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1:03:49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눈물)

509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1:04:23

어 .. 그냥 대회 끝난 상황이라면 아무거나 오케이!

510 알렌 - 선레 (SKWqDBss6A)

2022-08-16 (FIRE!) 11:24:11

대련의 결승이 끝나고 난 뒤

'다들 대단하신걸.'

나는 고사장님과 해어진 뒤 대련의 관람을 마치고 중계장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훌륭한 대련을 보여주신 다른 분들을 보며 나는 새삼 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곳에 들어왔는지를 다시 느끼고 있었다.

'아직 점령전 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수련장이라도 가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수련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중

"어? 준혁 씨?"

준혁 씨가 나에게 다가오셨다.


//1

511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1:25:12

최대한 냉정하게 글을 쓰려 하는데 대련 결과만 생각하면 속이 뒤집히는거 같아서 진정하느라 오래걸렸습니다.(...)

512 준혁 -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1:29:06

"응? 어라..알렌이야? 수고했어"

적당히 손을 흔들어주며 그의 공훈을 칭찬해준다
그런데 이 방향은

"수련하려고?"
"지금 너에게 필요한건 수련이 아닌것 같던데?"

분노에 사로잡혀 마구자비로 하는 수련은 비효율적이다
물론 알렌이 분노한건 아니지만.
분노가 좀 끓어 오르는 그런 상태였으면 좋겠다.

"대련은 유감이야, 아쉽게 됐어."
"이전에 나랑 했던 모의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많이 다르던데..이유라도 있어?"

513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1:30:41

흑화해라 알렌...

514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1:50:20

"안녕하세요 준혁 씨."

나는 언제나와 같이 웃으며 그에게 인사했다.

"하하 특별반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했었는데 정작 가장 먼저 탈락해 버려서 면목이 없습니다."

준혁 씨는 나를 격려해 주었지만 내가 생각하더라도 나의 대련은 내용적으로도 결과적으로도 좋지 못한 경기였다.

"사용하는 기술들의 숙련도가 아직 실전에서 제대로 사용하기에는 숙련도가 낮은 편이여서요. 점령전 전까지 조금이라도 숙련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신체능력만을 의지하는 것은 명확한 한계가 있다.

나보다 강한 상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기술의 숙련도를 올려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수련장을 향하고 있었다.

"그냥... 판단을 잘못했어요.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준혁 씨의 질문에 나는 그저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3

515 준혁-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1:55:36

" ...딱히 개인의 대회니까 나에게 면목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

언제나와 같이 웃는 알렌의 얼굴을 관찰하며 다른 점을 찾아본다
없다.. 하지만 여기선..

"숙련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의 차이 아닐까?"
" .....나와 모의전했던 너는 그렇게 안싸웠잖아? "

절박함이 있었고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투쟁심이 있었다
검술의 달인 흉내를 내려고 노력하는 녀석은 아니었다.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516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1:59:27

수작을 걸고 있구나 현준혁이야

517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2:10:16

"...그냥 조금 저 자신을 과대평가한거 같습니다."

조금 욕심이 났던거 같다.

그녀처럼 멋지게, 간결하게 싸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욕심

"아무래도 긴장이 조금 풀어져서 그랬던거 같아요. 주의하겠습니다."

"준혁 씨는 대운동회 구경이신가요?"

나는 얼버부리듯 준혁 씨에게 대답한 뒤 노골적으로 말을 돌렸다.


//5

518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2:11:42

알렌과 알렌주의 마음상태가 다르니 쓰기 엄청 힘드군요...

519 지한주 (leUlL8qfAA)

2022-08-16 (FIRE!) 12:25:06

지한주도 요즘엔 자꾸 멱살을 잡히니... 동감입니다.

잠깐갱신. 비가 오네요

520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2:47:43

밥먹고 오겠습니다.

521 준혁-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3:06:18

" 아하.. "

" 그런데 딱히, 과소평가하지 않아도 돼? 64강까지 올라갔잖아? 그것도 나름 괜찮은 성적이야. 심지어 자신에게 그런 핸디캡까지 부여하고 말이야. "

멋지고 간결. 분명 좋지만.
현준혁이 기억하는 알렌의 진짜 모습을 승리를 위해서라면 상대를 붙잡고 함께 지옥 불구덩이로 떨어질 수 있는
강심장을 지닌 검사였다. 기술이 실패해도 몇번이고 다시 달려들수 있는 남자였다.
촐랑거리는건 어울리지 않는다.

" 딱히 주의할 필요는 없지만..앞으로도 그렇게 싸울꺼야? "

말을 돌리는것을..붙잡으며
계속 끌고나간다

//잠깐 복통으로 기절했었다!! 미안 알렌주!

522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4:13:18

준혁 씨는 말을 돌리려는 내 질문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원래 이야기하던 주제를 이어갔다.

"아뇨."

준혁 씨의 질문에 반사적으로 대답했다.

"그런 허무한 패배는 한번이면 족합니다."

아직도 이 패배를 떠올리면 속이 뒤틀리는것 같다.

형태에 대한 집착은 오래전에 버렸다.

이번 패배는 온전히 내 욕심과 자존심 때문에 생긴 일

그런 패배를 겪고 똑같은 짓을 반복하기에는 나는 그렇게 속이 넓지 않았다.

"아..."

나는 너무 표정이 굳어진거 같은 기분이 들어 살짝 시선을 피한 뒤 마음을 가라앉혔다.


//6

523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4:16:57

식사가 조금 늦어졌습니다.(죄송)

524 준혁-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4:25:01

" ....그 표정 좋네. 그 마음가짐도 "

마음가짐만 달라져도 충분하다
안 맞는 옷을 억지로 껴입는것 보다
그 패배 한번에 고통스러워 하고, 속이 뒤틀리고, 자존심이 꺾이고...
화나고 분노하고 수치스러워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점령전에선 돌격대장을 맡게 할 생각이었거든 "

그리고 한번 깨지고 눈이 뜨이기 시작하면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다시 일정한 압력과 동기가 필요하다.

완전히 우화하기 위해선..그것들이 필요하다

525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4:50:11

"놀리지 말아주세요."

이 표정이 좋다니

나는 가끔 거울로 이런 표정을 지은 내 모습을 볼때마다 과거의 부끄러운 기억들이 떠올라 죽도록 싫었다.

"네... 제게 돌격대장이요?"

갑자기 준혁 씨에게서 터무니 없는 제안이 날아왔다.

"제가 말하기에는 조금 이상하지만 저는 돌격대장에 그닥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당장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랬다.

우승후보 상대로 기본 검만을 이용해 막상막하의 경기를 치룬 태식 씨나 이번 대련에는 나오시지 않았지만 나보다 훨씬 뛰어난 무력을 지녔다고 생각되는 지한 씨 그외 다른 분들 나 보다 더 적합한 인재가 많았다.


//9

526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4:50:38

>>522 //7

527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4:56:52

솔직히 납득이 가는 전략은 아니긴 하지만...뭐 책임에는 권리도 필요한 법이니까(물론 룰이 공개되면 예상도가 달라질 수도 있고)

528 토고주 (yvWTAobO6U)

2022-08-16 (FIRE!) 14:57:59

마치 아이돌 그랑프리 센터는

키미다.

같은 상황

529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4:59:18

다만 하기로결정 했으면 엉망진창 안풀리거나 망한다는 가능성이 생겨도 후회는 안할 각오로 하자. 뭐, 이건 모든 작전에 해당되는 거겠지만

530 준혁-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5:02:13

"농담이 아닌데? 나도 너 처럼 한없이 삐뚤어지던 시절이 있어서. 지금 무슨 심정인지 알것 같거든"

"노력한 만큼 리턴이 안돌아와서 열이 뻗치지? 아무리 노력해도 더 잘난 녀석들이 잔뜩 있어서 위축되고...안그래?"

공감해줄수 있다.
적어도 이런 분야에 있어서는..그리고..

"내 인선에 반발할거면 더 나은 판단을 가져오라해. 적어도 내가 보기엔 사자왕을 막을 수 있는 녀석은 너 밖에 없거든 "

"그런 잘난 녀석들에게 한방 먹여주고 싶잖아? 너 그런 녀석 끌어내려서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가는거 잘하잖아?"

내 지휘가 기껏해야 이류일지언정
안목은 일류다.

53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5:12:02

양파치킨 맛있자

532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5:13:17

치킨....맛있겠다..

533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5:19:40

특이하게 갈아낸 양파인지 무인지랑 어니언 소스를 얹어주네. 알싸한 맛이 굿.

534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5:24:01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준혁 씨가 나에게 거는 생각 이상의 기대에 나는 약간의 부담감을 느꼈다.

나는 약간의 고민 끝에 준혁 씨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지휘관의 판단이 그러하다면 저는 그 판단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를 믿어라.

카티야가 나에게 몇번이고 강조했지만 행하기 무척이나 어려웠던 말.

미리내의 입학했을때 부터 항상 기억하고 있었던 말.

준혁 씨는 지휘관으로서 동료로서 나를 믿어주고 계셨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건 그런 준혁 씨를 믿고 그 믿음의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당연한 일이였다.


//11

535 준혁 -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5:28:43

" 하지만 너의 실책은 곧 나의 실패로 이어지는 지금 상황에서... 너무 안일하게 굴 순 없겠지 "

"니가 해줘야할 일이 있어 "

우선..지금 쓰는 무기도 그렇고 방어구도 그러하고 이것저것 문제가 많으니까...

" 대곡령이 무기도 취급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상인길드지 장인길드가 아니니까 무기는 다른회사꺼 써도 되겠지..? 아무튼.."
" 우리 판다 아저씨랑 싸운 그 여자애 알지? 나랑 어느정도 아는 사이인데. 무기를 잘 만들어. 그 녀석을 찾아서...이걸로 네 무기를 사 "

나는 15만 gp를 내밀었다.

" 방어구, 무기, 1회용도구, 나노머신 강화..가리지 말고 스펙업을 해 "

절박함이 있다면 이 돈을 허튼 곳에 쓸 수 없겠지.

" 그리고 새로 산 무기들을 들고 죽을 정도로 수련해. 물론 컨디션은 회복해 오고 .... 가능하지? "

// 현준혁 -> 알렌 [15만 gp와 잔여망념 100양도]

536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5:29:35

알렌주:(부담감 심화)

537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5:29:48

가능하지 알렌주!?
사자왕 이길 수 있지!!!?

538 라비아(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15:33:37

다들 좋은오후! 새로운 기분으로 개명 신청했는데 이게 또 머쓱한 기분 ㅋㅋㅋ

아무튼 좋은오후야!!

539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5:34:45

어서오세요 라비아주

540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5:35:31

본편에서는 라임은 별명 내지 가명이였다. 정도가 될까요?

54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5:35:56

무기 다른데서 사면 안될텐데??

542 라비아(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15:36:03

알렌주 안녕~ 다들 알아볼 때까지만 나메 이렇게 달고 있을게!

543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5:36:49

제작 의뢰는 되나? 사실 거기까지는 모르겠넹

544 라비아(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15:37:21

>>540 캡틴과 상의해서 가능하다면 개명 신청했다는 쪽으로 가볼 생각!
안되면 원래 그랬다~ 해야지 모

545 라비아(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15:37:41

시윤주도 안녕!

546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5:39:13

하이루

547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5:47:37

"이.. 이건 대체..."

갑작스럽게 준혁 씨가 내게 내미는 거금에 나는 크게 당황했다.

"아무리 승리를 위해서라지만 그런 큰 거금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미리내의 입학하기전 세계를 떠돌며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금액이 15만 GP가 넘을지 안넘을 지도 모르는데 그런 거금을 그냥 넘겨준다니.

나는 준혁 씨가 나에게 돈을 넘겨주려는걸 말렸다.


//13

548 준혁 -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5:49:50

"사자왕 이길거잖아?"
"그 투자라고 생각해.. "

원래는...나도 천자에게 받은거지만
딱히 쓸 곳도 없으니.....

"단, 사자왕 못이기면 그 두배를 돌려줘야할거야.."
"그런 각오로 받아"

15만 gp...큰 금액인건 알고있지만
나보단 이 녀석이 더 필요하겠지

549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5:59:38

"아."

준혁 씨는 한사코 거부하던 나에게 억지로 떠넘기듯이 15만GP를 쥐어주었다.

손이 덜덜 떨렸다.

평소 의뢰를 할때도 의뢰비 보다는 다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고 의뢰를 받았고 의뢰비가 크다 생각되면 일부를 기부를 했기에 이런 거금을 보고 만져본적은 처음이였다.

"진다면 2배..."

떨림은 더더욱 심해졌다.


//15

550 준혁 -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6:07:04

" 돈이란건 좋지? "

" 이걸로 좋은 검도 사고, 좋은 방어구도 살 수 있을거다. 독 같은거에 밀릴 일도 없어지겠지. "
" 어쩌면 니가 사람을 사귀는데 훨씬 더 좋은 대접을 해줄 수 있을거야. 사람이란 대접을 받을수록 마음을 여는 법이거든.."

나노머신에 표기되는 15만 gp 라는 금액의 무게에 알렌은 당황하고 있었다.
그 반응이... 마음에 들었다.

" 이 gp는 가치의 증명이지.. 뭐 2배로 돌려주라는건 거짓말이야. 그냥 나중에... "
" 나중에 우리 여명길드의 앞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니가 내 편을 들어주면 돼. "

알다시피...그저 선행만 해준다고 만족하면..길드가 아니잖아.
내 목적이 가디언과 헌터의 균형이라고 한들. 헌터는 헌터만의 신조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의뢰비고.
알렌이 내 말에 찬동해줬으면 하네..

" 어렵지 않지? "

551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6:19:00

-빈- 갱신
일상하실분

552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6:23:34

순간 처음 만져보는 거액에 당황하던 중 준혁 씨의 말에 냉정함이 돌아왔다.

"그것이 조건이라면 이 돈은 받을 수 없습니다."

나는 준혁 씨에게 다시 돈을 내밀었다.

"준혁 씨가 이야기하려는 앞길을 알지 못한 채로 돈 때문에 준혁 씨 편을 들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만약 준혁 씨가 말하려는 앞길이라는 것이 옳지 못하다 생각 된다면 나는 얼마를 받더라도 그를 지지할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준혁 씨"

나는 조금 웃으면서 말을 이어갔다

"대가가 없더라도 저는 준혁 씨를 믿고있습니다."

만약 그가 말하려는 앞날이 옳다고 생각 된다면 나는 당연히 대가없이 기꺼이 그를 지지할 것이다.



//17

553 태식주 (UmYmI5fOwM)

2022-08-16 (FIRE!) 16:27:11

그러고보니 무슨 이벤트 있을고라 하지 않았나

554 준혁 -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6:28:23

" ...... 그래... 뭐 그럼 어쩔 수 없지"

나는 얌전히 15만GP를 다시 받았다.

" 아직이려나. 뭐 난 인내심이 많으니까 기다려줄게"

이번의 패배가 아직 그렇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다면
나는 더 기다려줄 수 있다.

여명길드가 바라는것은 사람의 웃음, 안전..평화 이런게 아닌.헌터의 긍지여야 할 것 이다.
만약 누군가 여명길드의 활동에서 수익 부분을 잘라낸다하면..
어떤 수를 써서든 그것을 막을 각오 역시 되어있다.

하지만
대가 없이 믿고있다는 말에 처음으로 내 표정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난, 그런거 믿지 않아"
"사람의 신뢰는 보상이 따라오거나, 아니면 매우 유능해야 유지되는거야. 보상도 없고 무능하면 배신당할 수 밖에 없어."

무상의 신뢰 따위는 없다.
배신당해봐서 잘 알고있다.

555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6:36:18

>>553
정말요??
그 배경음악 이벤트엿나

556 알렌 - 준혁 (SKWqDBss6A)

2022-08-16 (FIRE!) 16:41:09

"이해합니다."

그의 말은 지금에 나에게도 옳은 말로 들려왔다.

나 또한 사람을 믿지 못한다. 아니 어쩌면 준혁 씨보다 내가 더 심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기억하고 있었다. 주변에 상처받으면서 끝까지 사람들의 선의를 믿었던 그 모습을.

무척이나 바보같지만 아름다운 모습. 그로인해 서서히 바뀌어가던 주변을.

그 모습을 기억하고 있기에 나는 포기할 수 없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준혁 씨를 믿고있다는건 변함 없습니다."

변한건 없었다. 그의 믿음에 부응하고 나는 그를 믿고 그 신뢰에 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19


현준혁에게 15만GP를 반환하겠습니다.

557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6:49:27

준혁알렌 일상...
매우 흥미롭게 관전중

558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6:55:22

안녕하세요 빈센트주

559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6:56:21

>>558
ㅎㅇㅎㅇ

560 토고주 (yvWTAobO6U)

2022-08-16 (FIRE!) 17:08:42

장인에게 제작 의뢰 같은거나
당근마켓에서 구매하는 작은 수준은 가능해.

561 이름 없음 (yvWTAobO6U)

2022-08-16 (FIRE!) 17:10:11

개인 대 개인 거래는 오케이

벗, 개인 대 사업자 거래는 무조건 대곡령을 통해서.

562 토고주 (yvWTAobO6U)

2022-08-16 (FIRE!) 17:10:55

내가 빨리 회계 배워서 이 조건을 없애야지..

563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7:12:39

어서오세요 토고주

564 토고주 (yvWTAobO6U)

2022-08-16 (FIRE!) 17:13:41

안녕안녕

565 준혁 - 알렌 (xtMi7WdNjg)

2022-08-16 (FIRE!) 17:18:51

" 넌 아직 절박함이 없어. "

그 패배가 알렌에게 자극을 덜 준것 이다
앞으로도 너는 수 많은 실패를 겪을테고 그 때 마다 너의 밑천이 서서히 올라오겠지
끄끝내 네가 나의 손을 잡는 순간이 온다면. 오늘 있었던 거래의 실패 정도야.....

" 니가 날 필요로 할 순간이 올거야. 신뢰니 긍정이니 극복이니..다 허울뿐인 말이니까 "

15만 gp를 다시 받아들었다.
참으로 오갈곳 없는 딱한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럼 나중에 보자 알렌 "

///짠짠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566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7:19:36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이번 일상 참 좋았던거 같아요.

567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7:20:35

(돈을 돌려줘서 안심한 알렌주)

568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7:23:58

(일상을 구한다는 의미의 격렬한 북북춤)

569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17:29:48

알렌주가 만족했다면 다행인것

570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7:44:01

(일상을 못구해 슬픈 -빈-)

571 빈센트주 (.RcJWxkgbM)

2022-08-16 (FIRE!) 19:06:26

리갱
다들 일어나줘 죽지마

572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08:27

진행할까

573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10:13

세명만 얼굴 내밀어봐

574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19:10:43

575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11:09

오케이 진행 ㄱ

576 김태식 (FG6emLYbwI)

2022-08-16 (FIRE!) 19:12:49

반성회도 했고 새로운 무기도 얻었다. 전력은 보강했지만......이제 점령전이니 만큼 팀워크가 문제인데

#NPC 3인방이 있나 특별반 교실로 가본다.

577 하유하 (EVKhadBepo)

2022-08-16 (FIRE!) 19:13:07

#아득한 자아를 써봅니다

578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19:13:09

밥먹고 정리 끝나고 오니 갑자기....


@모두 모여

579 하유하주 (EVKhadBepo)

2022-08-16 (FIRE!) 19:13:33

쓰레기 버리러 내려왔서

580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19:13:38

진행?!

581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13:50

>>576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꽤나 즐거운 듯한 표정으로 자신의 총기를 매만지고 있던 류는, 태식이 문을 얼고 들어오는 것을 보며 손을 흔듭니다.

" 하하.. 이거, 조금 장난스럽게 했다고 혼나는 거는 아니겠지? "

582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14:10

>>577
어떤 목적으로 아득한 자아를 사용합니까?

583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19:14:33

뭐야 퇴근하고 집 왔더니 진행이야

584 하유하 (EVKhadBepo)

2022-08-16 (FIRE!) 19:14:55

>>582 #메리 선생님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것

585 토고 쇼코 (CQP7SL6Uhs)

2022-08-16 (FIRE!) 19:15:07

베니온? 베니온.... 아, 금마가? 그 내 봤던 거 마도 쓰는 아 소속? 왐마야.. 베니온 거는 요상한 아들만 모였네.
토고는 꾸벅꾸벅 졸고있는 이를 바라보았다. 필립 아이보프. 아는 정보는... 없지만 이제부터 알아보면 그만이다.
토고는 그를 향해 천천히 걸어간다. 꾸벅꾸벅 졸 정도면 무리를 했던 건가? 아니면 성격이 이런 건가?

"니 지금 여서 조는기가? 여서 자면 입 돌아간다~"

자연스럽게 농담같은 말을 내던지며 토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니가 저 갑옷 만들었나? 따악 보는데 파장이 장난아니던데 만드는데 고생 꽤나 했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

#대화를... 시도해볼게! 필립에게!

586 김태식 (FG6emLYbwI)

2022-08-16 (FIRE!) 19:15:44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운동회인데 즐겼으면 됬어."

마찬가지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이래저래 어떻게 발전해야 하나 느끼게 해준 고마운 시간이었지."

눈 앞의 이 남자는 하고자 했다면 우승도 노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긴하다.

"잠깐 시간 좀 괜찮아?"

#말

587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19:49

>>584
사용할 경우 부작용에 대해 캡틴은 책임을 지지 않으며 심할 경우 캐릭터의 특성의 삭제, 또는 레벨의 대량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동의합니까?

>>585
" 하아암.. "

잠에서 깨어 침을 다시던 그는, 여전히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습니다.

" 어렵지는 않죠. 적당히 손을 들고 두드리면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물건이니까. 귀찮은 거야 뜨거운 불길에선 졸 수가 없다는 게 흠이랄까.. "

여전히 졸린 표정으로 자신의 작은 야금용 망치를 만지면서, 기댄 의자에 조금 더 몸을 숙여보입니다.

>>586
" 시간? "

류는 잠시 눈을 깜빡이곤 고갤 끄덕입니다.

" 슬프게도 아무 계획도 없군. 혼낼 거면 조금 살살 혼내주길 바라. "

588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19:21:23

유하주 잘 생각해.
레벨의 대량 감소의 경우 레벨이 너무 낮아지면 특별반에 있을 자격이 사라져서 시트 내림 처분이 일어날수도있어.

589 김태식 (FG6emLYbwI)

2022-08-16 (FIRE!) 19:22:35

"아니, 뭐 그런건 아니고"

의자를 끌고 와서 류의 건너편에 앉는다.

"우선.......이 특별반의 반장이면서 그동안 너희에게 아무런 말도 전하지 않았다는 점을 사과할게"

다른 녀석들은 잘 챙겼지만, 이 녀석들은 내가 잘 챙기지 못했다.

"이건 명확하게 내 실수야."

#일단 사과를 한다.

590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19:24:17

강철주와 비슷한 상황이군

591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19:25:49

# 역성 혁명에 숙련도 100% 부여!

592 하유하주 (CpkzpyafSY)

2022-08-16 (FIRE!) 19:25:53



음............ 심할경우라고 했으니까 안 심하면....?

593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19:27:00

안심하면 특성에 패널티 혹은 레벨 약간 감소?

594 토고 쇼코 (CQP7SL6Uhs)

2022-08-16 (FIRE!) 19:27:02

토고는 눈썹을 치켜올렸다. 잠꾸러기 같은 모습을 한 그가 하는 말에서 꽤나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불길에서 졸수없다는 거 빼고는 뚝딱 하면 만든다라..
토고는 이런 녀석과 친분을 다지고 싶었다. 잔칫집에 먹을 거 없다고 해도 잔칫집에 가면 뭐라도 먹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것처럼 인절미 먹는 사람 곁에 있으면 콩고물이라도 먹을수 있는 게 세상의 이치.
토고는 헬멧 너머로 '요놈 잘 만났네' 같은 생각을 하며 비릿하게 웃었다.

"캬, 쥑이네. 적당히 뚝딱 하믄 만들어진다는기가? 아이고... 내 만드는 건 몰라도 가치 보는 건 쪼매 하는데 니 참말로 대단하네?"

토고는 머릿속에서 필립에 대해 작성해가기 시작했다. 졸려보이는 표정과 자는 걸 좋아하는 행동... 대화를 오래 끌어봐야 귀찮다면서 내쫓길 가능성이 있으니 대화는 짧게 하되, 나중에 선물을 준다는 식으로 연락처를 받아낸다면 좋을지도 모른다.
흠.. 토고는 잠시 고민하더니 대곡령에 좋은 베개가 있었던가...

"크크.. 거꾸로 생각하면 겨울에 그 근처에 있음 따땃하게 잘수있다는 거 아이겠나? 아이고 참, 소개가 늦었네? 내는 토고 쇼코다. 미리내고 소속이고."

#대화를 이어갈게!

595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19:27:30

대련이 끝났다
조금 휴식을 취해야할것 같았다

#라임(라비아)가준 쥬얼리 쿠키를 먹습니다
//저녁 먹는데 진행이???

596 빈센트 (.RcJWxkgbM)

2022-08-16 (FIRE!) 19:28:41

"..."

빈센트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해야 할 일을 하기로 한다. 그간의 전훈을 분석하는 시간이었다. 대련은 정말로 큰 가르침을 남겼으니 빈센트는 그것을 삼킬 의무가 있었다.

"이게 좀 더 유능했다면 아주 좋았을텐데..."

#전훈분석을 빙자한 스킬숙련도 배분
마도(B) 20%
마도 역분해(F) 65%
클랩(C) 45%
혹시 이거 심마각인가요?

597 하유하주 (CpkzpyafSY)

2022-08-16 (FIRE!) 19:29:27

으아아악 암것도 모르겠어

598 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19:29:38

#지금 시간이 대련 대회가 끝났나요??

599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9:30:23

자고 일어났더니 진행이었네

600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30:30

>>589
류는 얼굴에 웃음을 피우면서, 품에서 한 개의 작은 물병을 꺼내듭니다.
물병의 뚜껑을 열었을 때, 작게 피어나는 쓴 술의 향기를 맡으며 그는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어냅니다.

" 축제같은 날에는 한두잔은 봐주시겠지. 그 무서운 분들도 뭐. 사람이시지 않겠어? "

사람 아닌 이가 한 명 정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듯. 류는 물병 속에 든 액체를 입을 기울여 마시고, 삼키며 곧 작은 탄식을 뱉어냅니다.

"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해. 그래도 한 번 정도. 얘길 해줄 수는 있겠지. "

그는 차분하게 입을 열어 말을 내뱉습니다.

" 서로 알아야 친해진다. 웃기게도 이 특별반에 소속된 데에는 각자만의 목적이 있겠고, 각자만의 생각이 있겠지. 나의 경우에는 저번에도 말한 부족의 보호가 목적이었고 말야. "

병 속에 든 액체를 한모금씩 삼키며 그는 태식을 향해 차분한 눈과, 어울리지 않는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 우린 어른이야. 어느정도 비슷하게, 사건과 상처를 겪은 인물들이지.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가 있고 어떤 목적이 있는지 알고 있어. 그런데 형씨는 그런 '이해'를 가끔은 너무 쉽게 생각할 때가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 선의로 도와줬던 것은 자현이야. 인정하지 않는다지만 그 인정을 받을 기회를 줬던 것도 에루나고. 그 두 사람이 왜 특별반에 들어왔을지, 어떤 이유가 있을지 알아내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반장인 형씨의 역할이었어야만 해. 하지만 이 특별반은.. 극단적으로 말해 친한 사람들이 친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지. "

601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34:31

>>591
역성혁명의 랭크가 F에서 E로 상승합니다.
변화는 없습니다.

>>594
" 됐어요. "

그는 하품을 길게 뱉습니다.

" 칭찬.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꼭 그런 사람들이 나한테 와선, 친해지고 싶다며 선물을 주곤 나중에 가선 부탁이랍시고 나한테 물건을 만들어달라니 어쩌니 할 때가 있어서 말이죠. "

나른하던 눈동자에 아주 잠깐이지만, 진한 감정이 보였던 것은 찰나였을겁니다.

" 필립. 그 정도만 아셔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흔한 이름이긴 하지만 자다 죽은 필립같은 이름으로 기억하시면 되겠죠 뭐. "

>>595
먹습니다!

... 답니다!

602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36:16

>>596
마도 역분해의 랭크가 E로 상승합니다.

마도 역분해(E)
이미 구성된 마도를 시전자의 마도 능력에 따라 역으로 취소시킬 수 있다.
마도 발동에 들어간 망념의 1.4배를 지불해야만 한다.

>>598
아직 결승전이 남긴 했군요!
하지만 이미 모든 인원이 탈락한 특별반에서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603 하유하 (CpkzpyafSY)

2022-08-16 (FIRE!) 19:37:13

"지금 제가 선생님께 드릴 수 있는 거라고 해봐야 드래곤의 핏줄이지만 그것도 성에 차실 수준은 아닐 거고, 저도 드리게 된다면 이번 거래는 의미가 없어질테죠."

유하는 천천히 숨을 내쉬며 메리 선생님을 보았다. 지금의 나는 줄 수 있는게 없다. 지금은. 하지만 미래의 나는 아닐 것이다. 번개의 주인이 되고 세계를 호령하는 영웅이 되어 있을 테니까.

"하지만 저는 이대로 포기할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선생님께 제안할 수 있는 건, 충분히 성장했다고 판단되는 때의 저의 활동. 아무런 대가 없이 의뢰를 3가지. 오롯이 당신만을 위해서 이행하고 모든 책임은 제가 가져갈게요. 어때요?"

#대출 풀로 당겨

604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19:38:03

".....바뀐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를 긁적이면서 다음에 뭘 할질 고민해본다. 다음 점령전까지 시간은 있으니까.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볼까.


#전문 상담소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605 현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19:38:41

" 에이. 그래도 ... "

캡틴의 결승전 연성은 봐야지...

#대련대회 결승관람

606 김태식 (FG6emLYbwI)

2022-08-16 (FIRE!) 19:39:47

'안 봐줄거 같은데'

속으로 생각하지만,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는다.
이어지는 류의 말을 가만히 든는다. 서로 목적이 있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양보를 하고 있었다.

"후우"

양손으로 얼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며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을 비비다가 고개를 든다.

"언젠가부터 나는 대화를 하지 않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네. 아이들도 그렇고 같은 반 친구이자 동료들도 그렇고"

당연히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한다. 그 말이 맞다.
왜냐하면 내가 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 그럴 수도 있지. 이건 어디까지나 내 사고방식이란 걸 잊고 지낸다.

"그런 복잡한 과정들을 내가 대신해주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할 수 있게 해주려고 반장을 한다고 한거였는데.....오히려 못난 행동을 하고 있었네"

내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부의 힘에서부터 지키는 것. 그게 목표였는데 어느 순간 소홀히하고 있었다.

"당장 나만 해도 친한 사람을 말하라면 두세명 정도 말하겠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이라고 대답하겠네"

이게 어른이 할 행동인가

#"단순히 내가 그러니까 남도 그렇고 난 처음이니까 남들이 그 부분을 배려해주겠지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문제였네"

607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9:40:23

F -> E 는 아무런 변화가 없구나! .....그래도 위력등은 올랐겠지?

608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41:32

>>603
메리는 빙긋 웃으며 유하를 바라봅니다.
온 몸의 피부 전체에서, 혈관부터 미세한 피가 흐르는 길들까지. 모든 몸에 존재하는 피들은 떨리고, 울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눈앞의 존재란 그런 인물입니다. 한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의 주인이며, 그런 세계에서 분리된 존재.
자신이 바라는 것을 행할 하수인들이란 충분하다 넘치며, 미래의 기약 없는 가능성에 휘둘리지 않을 존재.
그런 존재에게 있어 미래를 가정한 약속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 내가. "

그녀는 책상을 가볍게 톡, 톡, 두드리며 유하를 바라봅니다.

" 바보처럼 보이나요? "

유하의 정신력이 매우 크게 감소합니다!
정신력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회복하지 않을 시 매 턴마다 캐릭터가 낮은 확률로 행동 기회를 박탈당하며 캐릭터의 자해, 아군에 대한 공격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움직임에서 풍긴, 지금의 유하로써는 저항할 수도 없는 눈빛이 유하에게 닿습니다.
정신의 일부분이 아득히 삼켜지고, 토해지는 듯한 감각 속에 유하는 다시금 세계에 내던져집니다.

609 토고 쇼코 (CQP7SL6Uhs)

2022-08-16 (FIRE!) 19:43:10

토고는 순간 감정이 읽힌 것 같아 뜨끔했다. 부탁...같은 걸 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 꽃에는 벌레가 꼬이는 법은 어쩔수없는 법인가보다. 토고는 아쉽지만 계획을 싸악 다 날려버리고 이렇게 된 거 그냥 대화 상대나 하자 라고 마음 먹었다.
또한 나른 한 눈에서 한 순간 느껴졌던 감정을 보니 이용해먹고 싶다는 생각도 사라졌고..

"니도 고생이 많다... 한두번이야 친한 사람의 부탁이니 알았다 알았다 케도 그게 늘어나고 저 사람은 해줬는데 왜 난 안 되나, 저번엔 해줬는데 왜 안 해주냐, 이런 식으로 말 많아지고 욕도 나오고 일 여간 귀찮은게 아니게 되어버리고..."

토고는 진절머리 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그런 경험은 토고에겐 잘 없었지만.. 가끔 서비스를 담당하는 대곡령의 식구를 보다보면 이런 비스므리한 경우를 보기 때문이다. 저 손님은 되는데 왜 난 안되냐 같은 그런 경우를 말이다.

"필립? 알긋다. 흔한 이름인건 내 모르겠고, 자다 죽은 필립이라 카믄 이제 한 사람밖에 기억 안 나겠네. 크크... 아, 그런데 귀찮은거 싫어해 보이는 아가 여기서 전시는 우짠일로 하는긴데?"

#큭 나의 원대한 계획이 하지만 괜찮아. 대화를 계속할게!

610 하유하주 (CpkzpyafSY)

2022-08-16 (FIRE!) 19:43:30

흠 큰일났군

611 빈센트 (.RcJWxkgbM)

2022-08-16 (FIRE!) 19:44:34

"후!"

빈센트는 복기를 마치고 나서, 곧 점령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베로니카를 보러 가기... 전에, 혹시 대운동회에 볼만한게 있나 생각해봅니다
# 캪틴! 아아주 이전에 학생들이 대운동회에서 자기가 연구한거 발표한다던지 그런게 있다 들었는데, 혹시 보러갈수 있나요

612 하유하주 (CpkzpyafSY)

2022-08-16 (FIRE!) 19:45:18

차라리 처음부터 아득한자아 쓸걸 그랬나

613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19:45:27

"..."

생각보다 많이 달았다.
마지막까지 오도독 씹으며 삼키고 나서 일부러 자신을 슈가하이 상태로 만들어버린 소녀는 대련결과를 천천히 떠올려 부족한 점이 무엇일지 고조된 감정을 누르고 분석해본다.

#기술 숙련도를 암살에 30, 환영환신에 50 포이즌 니들에 50 투자합니다.

614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19:46:17

안돼 유하야... 만약 라스트 찬스가 주어진다면
유희를 제안해보자...!

자신의 유희를 끝내기 위해 자신의 자손을 죽이려고 하는 드래곤과 그 드래곤에게 맞서 자신의 미래를 확립해나가려고 하는 어린 드래곤의 저항
세계의 주인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구경하는 것은 꽤나 재미있지 않겠냐고 한 번 해봐..!

이 경우에는 유하의 미래는 반드시 부모와 싸우는... 그런 미래가 확정지어지겠지만..

615 알렌 - 진행 (SKWqDBss6A)

2022-08-16 (FIRE!) 19:46:22

커다란 크기, 질리지 않을 정도 적당한 단맛과 약간의 상큼한 맛을 가진 젤리는 무척이나 맛있었다.

무척이나 거대한 존재감을 가진 하지만 어쩐지 편안한 느낌을 주시는 이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아플 정도로 내 가슴의 박혀왔다.

'스스로를 고독 속에 빠트린다...'

그렇다. 이제 나는 혼자 발버둥 치는 입장이 아니였다.

다른 분들을 생각하고 조금 더 주변을 봐야한다.

'미리내에 입학할때 잊지말자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앞으로 자신과 함께할 동료들을 믿자. 라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또 혼자 급해서 이 사단이 났다.

"처음 보는 저를 위해 이렇게까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고사장님 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웃으면서 다른 간식을 권하는 고사장님의 권유를 염치 때문에 사양하려고 했지만

"...혹시 마쉬멜로우도 있을까요?"

저 젤리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다른 간식도 너무나 궁금해졌다.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마쉬멜로우 하나만...

616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19:48:15

메리 선생과는....이미 쫓겨난거 아니야? 대화 끝난거 같은데

617 하유하 (CpkzpyafSY)

2022-08-16 (FIRE!) 19:49:33

#일단 정신 차리고 상황을 한번 파악해봅시다

618 하유하주 (CpkzpyafSY)

2022-08-16 (FIRE!) 19:49:48

하하

619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52:21

>>604
추천하지 않습니다.

>>605
이후 별개적으로 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자는 이주일입니다!
아슬아슬한 도박이 겨우 성공했는지. 이미 망념의 한계에 도달한 듯 눈과 입에서 피를 흘려내고 있군요.

>>606
" 누구와 함께 웃었는지는 잊을 수는 있지만, 누구와 함께 울었는지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류는 얼굴을 쓸어내는 태식을 바라봅니다.

" 특별반은 지금. 간단히 말하자면 서로를 믿을 계기가 부족한 것과 다르지 않아. "

그는 품에서 이따금 두 개의 술병을 꺼내듭니다.
단지 이런 행동에서, 취하기에는 두 사람의 격은 너무나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에 두 사람은 익숙하게 병을 쥐고 입에 술을 털어넣습니다.
이 사소한 행동에 고통을 잊던 시절이 있기 때문인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병을 입에 털어넣습니다.
태식은 병을 비워가면서도 한 번에 많은 양을 머금고 삼키는, 취하기 위한 잔을 삼킵니다.
류는 병을 비워가면서도 적은 양을 연거푸, 마치 무언가를 잊으려는 듯한 잔을 삼킵니다.

그 미묘한 다른 행동들 속에서도 서로의 다름이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너무 당연한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남들에게 배려를 바랄 수는 없어. 각자만의 목적과 이유가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 배려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 결국 싫더라도, 좋더라도 우리는 특별반이라는 영역에서 지내야 할 거고 그 기간동안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그 사람들의 문제를 이해해주는 것도 좋을 거야. "

툭.
병이 책상 위에 떨어집니다.

" 어른이니까. 듣는 법도 필요해. 독재자가 되겠다면 말리지는 않아도 별로 유쾌하진 못할 테니까 말야. "

620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19:53:24

그럼 여유있을 때 장비라도 사러 가볼까.

#학생들 마켓이 대곡령 제한에 안걸리면 둘러보고, 아니면 대곡령 상점으로 이동합시다.
앗, 그리고 잔여망념 100 으로 망념 100 감소해둘게요.

621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19:55:54

>>609
" 부장이 두라고 해서.. "

그는 귀찮다는 듯, 자신의 작품을 바라봅니다.

" 후원자가 생기면 가끔 일해도 떼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해서요. "

>>611
보러 가는 것은 어렵지 않죠!
현재 발표하는 주제는 생명 공유와 질병 치료에 대한 의념학적 관념인 듯 합니다!

>>613
증가하였습니다!

622 현준혁 (IeQhmfbh6Y)

2022-08-16 (FIRE!) 19:56:52

" 야 저걸이기네 독하구만..."

하긴 태식 아저씨를 이긴 녀석이니 납득은 간다..
흠 ..이제 다음은

"그 녀석도 대련 끝났지?"
" 마침 방어구도 필요했으니 "

#강철의 대련 상대..번호있으려나!

623 빈센트 (z4bTp5n8Vo)

2022-08-16 (FIRE!) 19:59:54

# 베로니카에게 연락합니다.

"베로니카. 지금 시간 괜찮아?"

624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01:51

>>615
곧, 그는 손을 들어올리더니 호오옵!! 하는 소리를 냅니다.
.... 뿅!

커다란 마시멜로우가 나타납니다!

" 호홍. 살짝 구워줄 수도 있지용? "

>>617
메리 교관은 작금의 상황이 별로 재미가 없어진 듯, 따분하단 표정으로 유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조금 풀어내자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하가 요구한 조건은 피의 각성, 또는 그에 준하는 무언가였을겁니다. 지금까지 유하가 각성한 드래곤으로써의 정체성. 또는 그에 준하는 무언가들은 유하의 짧은 생에서 얼마 되지 않는, 타인과 다른 뛰어남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런 것을 확실하게 꺼내들 수 있는 인물에게 유하가 줄 수 있는 것은 적을 것입니다. 크게는 목숨에서, 적게는 그녀가 요구하는 무언가의 물건까지.
그러나 그런 것을 유하가 가지고 있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결국 유하가 낼 수 있는 것은 극히 한정될겁니다.

그러나 목숨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그녀가 강하다고 한들, 이 곳에 있는 교관들 모두가 그녀를 상대한다면 유하 하나는 충분히 빼돌릴 수 있을테니까요.
또한 축제 기간이니만큼 수많은 가디언들이 이곳에 있는 것도 유하에게 다행인 일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요구하는 무언가는 '당장' 지불할 수 있는 무언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 높은 확률로, 그 격에 걸맞는 무언가를 지불해야만 하겠죠.

유하는 지금 그녀에게 지불할 것이 있습니까?
아니라면 작금의 기회를 단순히 놓치기 싫단 이유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까?

625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04:15

>>620
당근마켓에서 물건 샀다고 상인연합이 거품을 물지는 않을 겁니다......

무엇을 검색해볼까요?

>>622
그러나 오늘도, 우리 준혁이에겐 친구가 없습니다!
연락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하. 캡틴에게 원망이나 합시다.

>>623
이 곳은 수많은 가디언과, 그에 준하는 고위층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베로니카를 부르는 행동이 별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행동합니까?

626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04:24

본선까지 너무 쉽게 올라왔던 터라 64강에서 함부러 모습을 드러내는 실수를 했다. 중간에 기만전술로 다시 은신하고 상대의 패턴을 무너뜨려 이기긴 했지만 그러한 실수가 실력자와의 전투에서 일어났다면 그녀는 지금쯤 사자(使者)가 아닌 사자(死者)의 신분으로 자신의 신과 대화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손에 쥔 단검의 손잡이를 잡고 익숙하게 손이 가는대로 휘둘러본다. 공인된 기관에서 지급한 만큼 품질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태식의 64강 패배 원인을 들어본 이후 묘하게 찝찝했다. 게다가 곧 있을 점령전...

"저 마도사를 부대도 없이 단신으로 상대하라니, 어불성설이어요."

결승전을 가만히 지켜보다 이주일이 승리한 것까지 확인한 소녀는 일어서 소리없이 자리에서 벗어났다.

#대곡령 상점으로 이동합니다

627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20:04:49

# 5만 GP 로 구매해볼 수 있는, 저격수에 어울리는 방어구가 있나 한번 둘러봅시다!

628 토고 쇼코 (CQP7SL6Uhs)

2022-08-16 (FIRE!) 20:05:59

토고는 흐음... 하며 신음을 흘리며 다시금 그의 작품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 내에서 토고는 필립에게 조언... 이라 해야 할까? 나름대로의 투자를 위해 입을 열었다.

"고건 맞다. 후원자가 있음 니한테 달려드는 날벌레들 한 방에 처리 가능하고 적어도 후원자랑 같거나 그 이상이 아니믄 접근도 힘들기다."
"가끔 일하되, 그 일이 귀찮기는 하겄지마는 니 좋아하는 거 하면서 평탄하게는 살수있을걸? 떼돈까지는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소재 문제도 있지 않겠나? 후원자가 제공을 해준다믄 다행이겠지만 아니면 소재도 직접 사야하고.. 후원을 정기적으로 받을수있도록 명성도 알려야 하니 고건 고거대로 다른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토고는 그렇게 말하면서 오히려 대운동회에 전시를 함으로써 명성은 명성대로 알리고 관람객들 사이에 있던 여러 길드들의 눈길을 끌수있으니 부장이란 자가 잘 판단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잠깐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니 대곡령이라고 들어봤나? 상인 길드인데..."

토고는 자신이 멋대로 대곡령의 이름을 팔아버리는 건 아닌가.. 고민한다. 이채준 스승님이라면 이런 '물건' 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장인 등급의 파장을 뚝딱 만들어내지만 생산성은 없다. 하지만 다루기는 쉽다. 인간이란 탈을 쓴 날벌레들로부터 지켜주고 소재를 제공해준다면... 말이다.
하지만? 내 무기를 만든 자도 장인... 장인은 이미 충분히 넘치지 않을까? 아니, 하지만 이채준 스승님이라면 다른 쪽으로 커넥션을 연결시켜 그 쪽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받을수 있을지도...

"니가 원한다면 그쪽에 인맥을 형성해줄수도있다. 니 가치를 증명하면 가치를 아는 사람을 찾아가 후원자가 되는 게 어떤교 하고 입김을 불어넣을수도 있고... 정 안된다면 그쪽에 전용 장인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

뜸을 들이며, 토고는 적당히 말끝을 흐리며, 필립에게 말해본다.

"제일 중요한건 니 선택이니까 니가 싫다면 내는 아무런 행동도 안 할게."

#대화할게! 필립이랑!

629 현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20:06:11

어김없이 하는건 전부 안되는 순간이 찾아왔다
하지만 괜찮다. 이런 순간을 위해 아껴둔게 있으니까..
치트키 아득한 자아를 써서 npc 친구를 만들어주마 캡틴...두고보자!

괴전파를 무시하고 ..현준혁은 인맥을 늘리기 위해 둘러본다

#아득한 자아 사용!

630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06:21

>>626
이동합니다!

무엇을 찾아볼까요?

>>627
아쉽지만.. 5만 GP로 구할 수 있는 최대 한도는 일반 아이템이 끝입니다.
찾아볼까요?

631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20:08:13

끙,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없는 것 보단 좋지 않을까!?

# 맨몸 상태보단 뭐라도 걸치는게 좋을 것 같으니, 찾아봅시다!

632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08:39

#40000~60000gp로 구매할 수 있는 암살자가 사용할 무기가 있나 찾아봅니다.

633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08:52

>>628
" 괜찮아요. 단체를 후원자로 두는 건 귀찮으니까. "

그는 귀찮다는 듯한 표정 대신, 슬쩍 토고의 허리춤에 걸린 총기를 바라봅니다.

" 좋은 거 들고 다니시네요. "

>>629
준혁은 연락처를 뒤져 장지수에게 연락을 보냅니다!

[ ... 여보세요? ]

하하 이건 생각 못 했지?

634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20:09:28

이게 뭐야 아득한 자아 날렸어!
심지어 이전에 고백했다가 차인 사람에게 연락을 보냈어!!!!

635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10:08

아니지 저게 최선의 선택이었단건 괴상한 고백했다가 차인(강조) 사람에게 연락하는게 뭔가 중요한게 있었단거지

636 현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20:10:13

" ........ 뭐하냐 .."

선물 받았던 넥타이핀을 만지작 거리다가 대충 뺴두고 주머니에 넣은 나는
나노머신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말을 이어나갔다

"할 일 없으면..잠깐 나좀 도와주라"

#대화

637 빈센트 (FI5KgKiB.k)

2022-08-16 (FIRE!) 20:10:33

"엄..."

# 문자를 지우고 그냥 발표를 보러 갑니다.

638 하유하 (CpkzpyafSY)

2022-08-16 (FIRE!) 20:11:23

"........"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는 숨을 내쉬었다. 그래, 한 세계의 주인에게 줄 수 있는게 뭐가 있겠어. 무언가 건낼 것이 생긴다면 다시 말을 걸어보는 편이 옳을것이다.

"무례를 저지를 생각은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해본다.

"대가로 드릴만한것을 손에 넣으면... 그때 다시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아니 피를 제어하는 법을 알려달랬는데 왜 각성이야? 둘이 같은거야?

639 알렌 - 진행 (SKWqDBss6A)

2022-08-16 (FIRE!) 20:12:16

"?"

"!"

갑자기 고사장님 손 위에서 마쉬멜로우가 나타났다.

'의념을 사용하신건가?'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던 나에게 고사장님은 웃으며 마쉬멜로우를 건네주셨다.

"!!!"

맛있다!

아까 젤리도 맛있었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쉬멜로우는 한층더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

"진짜 맛있어요!"

방금까지 대련에서 패배해 죽상을 띄고 있던것이 무색하게 나는 커다란 마쉬멜로우를 웃으면 금방 먹어치웠다.

마쉬멜로우를 다 먹은 뒤

나는 실없는 모습을 보인게 조금 머쓱하여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고사장님께 감사를 전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거 제 연락처입니다. 아직 보잘 것 없는 학생이지만 혹시라도 제게 부탁하실 일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고사장님께 알렌의 연락처를 드리는걸 시도하겠습니다.

640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13:13

드래곤의 피를 제어할 수 있다 - 각성

641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15:14

>>631
적당히.. 열심히.. 찾아보......

" 격 떨어지는 물건을 사는 거는, 오히려 더 자신을 까는 것밖에 안 되지. 특히 장거리를 커버해야 하는 저격수에겐 더더욱 말야. "

툭 하고 부딪힌 누군가를 향해, 고개를 높혀 시윤은 얼굴을 살펴봅니다.
등에는 커다란 저격총을 걸치고 있는 인물입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오른쪽 눈이 있어야 할 곳에 눈이 없고, 텅 빈 공간만이 남아있단 점입니다.
남은 한쪽 눈으로 시윤을 바라보면서 그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런 학생 수준에 어울리는 물건들 속에는 진짜를 찾기 어렵지. 그렇지 않나? 클래식한 롱 슈터 학생. "

>>632
쓸만한 무기를 찾아보더라도, 이 가격대에선 일반 등급의 물건만 구할 수 있을 겁니다.
고레벨로 갈 수록,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은 대부분 일반 등급의 아이템들이 대부분이 됩니다. 고레벨을 감당할 수 있는 일반등급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싸니까요.
고레벨의 각성자들의 돈이 살살 녹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찾아볼까요?

>>636
[ 무슨 일 있.. 아니. 아니다. ]
[ 어딘데. ]

그녀는 꽤 선선히 대답합니다.

642 토고 쇼코 (CQP7SL6Uhs)

2022-08-16 (FIRE!) 20:17:20

"그러나? 휴우... 솔까 내도 조금 긴장했다. 멋대로 이름 팔아먹는 거 아닌가? 싶어가."

토고는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크크 웃으며 필립의 말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혹은 오히려 거절해줘서 다행이라는 듯이 대답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총기를 바라보는 그의 눈길에 어디 한 번 제대로 보라는 듯이 총기를 꺼내어 보여준다.

"오야, 요거에 관심 있나? 고르돈의 소재로 만든 샷건이다. 내는 샷건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내를 위해 준비한 거니까 닳고 닳을때까지 써묵어야지."
"제작자가 민우형인가? 하는 아인데..."

장인... 장인... 아, 토고는 문득 자신의 아이템창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소재가 생각났다.
그리 대단한 소재인지 아닌지 토고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기왕 만난 장인이고 기왕 만난 인연이고.. 돈도 충분...한가? 할지도 모르니 그에게 한가지 의뢰를 맡기고 싶었다.

"니 장비 제작하는데 보통 얼마 받는데? 내 재료 아이템 하나 들고 있다는 거 깜빡해부렸다. 가능하다면 의뢰 한 번 맡기고 싶은데 가능하겠나?"

#필립에게 '분쇄자 고르돈'을 보여주고 뒤이어서 '굳은 야수의 피' 를 보여주며 말할게.

643 현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20:18:17

" 미리내 정문. "
" 별거 아니고....선물 사는 것 좀 도와줘 "

이럴때 친구가 있다는게 참 좋다.
.... 그래도 이게 괜찮은가 싶다
정말로 순수하게 ..도움을 받기 위해서..지수를 부른건가 난...
정말로 지한이 누나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 황서비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 친목

644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22:47

>>637
발표를 관람합니다.

...
그러니까, 정리해보자면.
의념 각성자의 기술 중 의료계통 각성자들의 기술 중에는 '생명 공유'라 부르는 특별한 효과를 지닌 기술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명력을 기반으로 하여 아군의 사망, 또는 그에 준하는 상황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한다면 의념의 힘을 이용하여 질병을 일시적으로 이전시키거나, 제거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빈센트에겐 하등 소용이 없는 발표란 거죠.
이런.

>>638
선홍빛의 차 위에 작은 벚꽃을 닮은, 무언가가 피어납니다.
끝없는 표류를 이어가는 듯한 무언가의 표류는, 종착점 없이 떠나고 있습니다.

" '심장'. 이 정도면 되겠죠? "

메리는 가벼운 미소와 함께 손을 젓습니다.
축객령으로 보입니다.

>>639
정신력이 크게 회복됩니다!

아이템 '초당도 마쉬멜로우'를 섭취하였습니다. 하루 간 정신력이 매 턴 조금씩 회복됩니다.

" 호홍, 과자를 먹고 싶다면 가끔 찾아와도 좋아용. 그럼. 아저씨는 이만 가보도록 하죵! "

그는 넉살스런 표정으로 알렌의 등을 두드려주곤 멀리 떠나갑니다.

645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23:27

적당히 찾아보려 했지만 역시나 현실은 가혹했다. 한국과 일본의 물가차이라도 기대해봤지만 어림도 없지!
의뢰를 뛰기에는 시간이 없고 후원자를 찾는것은 신중해야할 일이었으며 저를 눈여겨본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도 몰랐다.

망념이 가득차 수련도 힘드니 정보라도 얻는게 좋을것으로 보여 생각을 거듭해본다.

#점령전 관련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예를들어서 정보길드나...없으면 망념을 확인해보고 수련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646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20:23:30

끄응....하고 나는 팔짱을 낀체로 생각에 잠긴다.
5만 GP 가지고 학생 시장에서 대단한 물품을 노리는 것도 도둑놈 심보일지 모르지만.
그걸 감안에도 역시 영 눈에 차지가 않는구만.....고민되네.

그러던 도중 누군가 말을 걸어와 바라보면, 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등 뒤에 걸쳐있는 커다란 저격총, 비어있는 한쪽눈, 저격수에 대한 조언.
상대가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같은 보직에 있는 사람이 호의를 보내는 것 같아서, 나는 솔직하게 웃으며 인정하기로 했다.

"하하, 그 말씀대로십니다."

"아무대로 점령전 전에 마음이 좀 조급해져있었을 지도 모르겠군요."

대련대회는 초조함을 느낄 만큼의 성적은 아니었다만서도, '그러니까 이 기회에 좀 더 약진해볼까!' 같은 생각이 없던건 아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낭비욕이 있는 것도 아니니, 구매는 보류해야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결론을 내리곤, 보기 힘든 저격수를 만난김에 상대가 흥미가 떨어져 자리를 옮길 때 까지 대화나 해보기로 했다.

"저는 윤시윤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석적인 저격수죠."

# 대화 대화

647 빈센트 (FI5KgKiB.k)

2022-08-16 (FIRE!) 20:26:59

"...그렇군요."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인다. 듣고보니 빈센트는 아무래도 여기서는 들을 수 있는게 없겠다 싶어 그냥 베로니카에게 연락합니다.
# <베로니카. 4강전은 봤어? 정말 힘들었어. 이전도 다 그랬지만, 샤를이란 사람은 진짜 이길 수는 있나 싶더군. 어쨌든 대련은 끝났는데, 어디 있어? 그쪽으로 갈게.>

648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27:11

>>642
" 대단한 물건이네요. 의도적으로 일부 기능을 막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원래 이런 샷 슈트 형태보다는 원 불릿 형태의 총에 더 어울렸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에요. "

짧은 시간, 분쇄자 고르돈을 살펴본 필립은 토고가 내민 굳은 야수의 피를 바라봅니다.

" ...... 40만 GP? "

야이 날강도 새퀴야

>>643
곧 미리내고의 정문에서 두 사람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잠시 준혁을 살피던 지수는, 한숨과 함께 준혁의 등을 후려칩니다.
따끔한 충격과 고통. 정말로 간만에 느껴보는 손맛입니다!

" 사람을 불러놓고 얼굴이 왜 죽상이야. 왜. 이번에는 누구한테 차였는데? "

649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27:33

내가 하지 말라고 한 거는 진짜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한 건데.

650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27:55

한준혁이 '실은 고백 받았는데......'

65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29:41

정그하를 강행해버린 빈달러...

652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30:06

>>645
현재 린의 망념은 최대치입니다.
정말로.. 수련장으로 이동하나요?

>>646
어쩐지 소름돋는 듯한, 한쪽 눈이 뚜둑거리듯 움직이며 시윤을 담습니다.

" ...... 스로이머. 스로이머 윈트다. 아메리카의 저격수였지. "

653 알렌 - 진행 (SKWqDBss6A)

2022-08-16 (FIRE!) 20:32:17

고사장님의 조언과 도움을 받은 뒤

'패배한 이유...'

단 것을 먹어서 일까 조금은 객관적으로 방금의 대련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어쩌면 이미 그 이유를 알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욕심이 났던거 같다.

조금은 그녀처럼 멋지고 간결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그런 욕심

그것과 별개로 기술의 숙련도 부족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 것 또한 객관적인 사실이였다.

"아직 점령전 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까..."

수련하자


#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

특별 수련장 사용이 불가능 하다면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654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32:40

>>652
망념 최대치가 뙇!
그럼 그렇지 깔끔하게 단념하고 총교관실로 이동합니다.

#위험물 이용 허가증? 받으러 총교관실로 이동합니다.

655 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20:32:56

오늘은 좀 바빠서 구경!
진행 화이팅~

656 현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20:33:05

" ....실은 고백 받았는데 "

여전하다
그녀는 유능하고 정의롭다
그렇기에 못난 나는 함께하지 못했다
나는 황서비고에 들어갈만한 능력이 되지 못했을 것 이다.

능력이 없기에 기대는 배신 당한다
삼촌에게도 형에게도 너에게도

그렇기에 기대를 배신당하는게 싫어서 ...
혹시나 또 지한이 누나에게 기대했는데 모자랄까봐.
나는 능력을 입증하고 싶어서 기다려 달라 했다..
내 능력을 입증하면 배신당하지 않겠지.

". ...선물을 주고 고백에 승락하고 싶은데..어떤 선물이 센스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대화

657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33:20

대련 끝난 직후에는 전부 망념이 최대치(200/200)이 됩니다.
스킵했어도 똑같아!! 보상은 공짜로 주는 게 아니다!!!!!!

658 윤시윤 (Gv1GlZiteA)

2022-08-16 (FIRE!) 20:34:39

.....아메리카? 심상치 않은 사람이로군. 펄펄 위험한 사람인 분위기가 풍기지만.
이런 축제날에 습격할리도 없을테고. 먼저 적당히 좋은 참견을 걸어준 호의도 베풀었다.

솔직히 달리 할만한 것도 없고, 대련 대회를 하느라 배도 고프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스로이머씨."

"마침 덕분에 아낀 돈으로 식사라도 할까 싶은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바쁘시지 않다면 같이 어떠십니까? 제가 내겠습니다."

# 대화 대화

659 하유하 (CpkzpyafSY)

2022-08-16 (FIRE!) 20:35:42

#방으로 가서 한숨 자자...

660 토고 쇼코 (CQP7SL6Uhs)

2022-08-16 (FIRE!) 20:37:25

의도적으로 일부 기능을 막아놓은 듯한 느낌이라.. 토고는 분쇄자 고르돈을 보고 이젠 상품의 상세 정보까지 보는 능력을 기르란 것이더냐 하고 이채준 스승님을 욕했다.
샷 수트 형태보다는 원 불릿 형태의 총에 더 어울렸을 것 같다.. 라는 필립의 말에 "그릏나? 하이고... 이놈의 스승님은 뭘 하나를 줘도..." 하고 중얼거리며 이채준 스승님을 욕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거 알지???
토고는 이제 총을 돌려 받고 의뢰비용을 듣기 위해 굳은 야수의 피를 보여주었는데

"40만?"

토고는 방긋 웃었다. 헬멧 때문에 보이지는 않겠지만

"우리 거래는 여기서 쫑난걸로 하자. 그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

순 날강도가 따로 없네... 속으로는 투덜투덜 투덜이가 되었지만 장인 등급을 만드는 솜씨라면 그 정도 금액이 이해가 가긴 한다. 하지만 재료가 재료인만큼 장인 등급이 완성되더라도 내가 준 재료 자체의 효과가 끌어올려지기 보다는 부가적으로 투입된 재료의 효과가...
하지만 부가 재료까지 의뢰자가 낸다고 한다면 저 금액은 합당하겠지만 후우.. 아니다. 토고는 어차피 돈도 없다. 그러니 깔끔하게 기브업. 포기하기로 했다. 이것도 경험이지 뭐.... 이채준 스승님을 만나면 배워야 할 게 더 늘었다.

"그래도 꽤 재미있지 않았나? 크크.. 이렇게 대화하는 거 말이다. 내는 꽤 재미있었는데. 아, 니 베니온이라고 했제? 니를 제대로 광고하고 싶음.. 음, 운동회라는 걸 살려가지고 누구 한 명에게 니 아이템 제공해줘서 금마가 선전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눈썰미 있는 아들은 장비가 좋으면 눈길부터 가니까 말이다. 크크..."

#40만GP 없어!!!!!!! 우에에엥!

661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38:57

>>654 #취소

662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0:39:41

금융치료는 대단해.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63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39:51

#잔여망념 100으로 망념 100 감소시키고 축제 현장을 구경하면서 볼거리가 있는지 둘러봅니다.

664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40:20

>>653
망념 200을 통째로 날릴 수단이나 방법이 있습니까..?

>>654
이전부터 대련 끝나면 200으로 오른다고 캡틴은 계속 언급했습니다.....

총교관을 찾아갑니다.
느긋한 표정으로, 무언가 영상을 보던 총교관은 린의 방문에 영상을 멈추고 린을 바라봅니다.

" 무슨 일이야? "

>>656
점점 떨어지는 듯한 감정 속.
살짝 주먹에 힘이 들어갑니다.

팍.
짧은 후려침이 다시금 이어집니다.

" 혹시 만나자는 이유가 동정을 사서 봐달라, 같은 거면 안 봐줄 거야. "

그녀는 단호하게 말하면서 준혁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그녀는 대장부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 그쪽이 뭘 좋아하는진 알아? 사실, 괜한 선물로 시작하는 것보단 같이 괜찮은 식사를 한다거나, 같이 어딘가를 가본다거나 하는 것도 괜찮을 거야. 생각보다 여자들은 그런 로망같은 것도 있거든. "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준혁의 주머니에 무언가를 찔러넣습니다.

▶ 이르카인 크루즈 이용권 ◀
일부 길드의 중역들에게 주어지곤 하는, 이르카인 社의 크루즈 이용권.
일부 금액을 부담한다면 파티를 개최할 수 있다.
▶ 소모 아이템
▶ 파티 개최! - 도기 코인 50개와 50만 GP를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습니다. 중형 규모의 해상 파티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 저번 생일 선물은 못 챙겨 줬었지? 이걸로 내후년 정도까지 생일 선물은 퉁 치는 셈 치고. "

그녀는 씩 웃으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 고백 잘 하고 와. "

665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41:44

오....;

666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0:42:01

이제 슬슬 단위가 10만GP로 오르고 있어....
평범하게 소모되는 단위가 10만GP대로 오르고ㅓ 있어..!

667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42:25

▶ 파티 개최! - 도기 코인 50개와 50만 GP를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습니다. 중형 규모의 해상 파티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파티를 개최한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친목회/교류회/피로연 등의 축제 성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효과가 발생합니다.

누락된 거.

668 린-진행 (EKM0XzZlAc)

2022-08-16 (FIRE!) 20:42:46

#헉 처리됬을줄은 >>661,>>663 취소할게요

669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0:44:34

situplay>1596588105>396 (지한이의 망념 50 양도)

>>535 (준혁이의 망념 100 양도)

>>565 (알렌-준혁 20레스 일상)

670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45:03

>>658
" 거절하지. 아쉽게도 무언가를 삼키면 피가 먼저 나오는 몸이다 보니. "

그는 스윽 시윤에게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합니다.

" 본론만 말하지. 스승이 있나? "

>>659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660
" 저한테 대장일을 가르쳐준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가치를 모르는 놈들에게 물건을 팔 필요는 없다.'라고. "

필립은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고갤 숙입니다.

" 어. 재밌었습니다. 그럭저럭요. "
//여까지

671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0:45:29

(일찍 탈락한 알렌...)

672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0:45:49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673 현준혁 (xtMi7WdNjg)

2022-08-16 (FIRE!) 20:45:51

" ..... "

멍하니 크루즈 이용권을 바라보았다

아주 만약.
아주 아주 만약에 어쩌면.
정말로 그럴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기대를 배신당했다..라고 생각한것 자체가 나의 착각이 아닐까?

형은 처음부터 나의 기대에 응해줄 생각이 없었기에..혹은 다른 생각이 있기에 나와의 약속을 거부하고 가디언이 된게 아닐까?
지수는 다른 이유나 목적이 있었기에 나의 고백을 거절하고 황서비고로 진학한게 아닐까?
삼촌은....삼촌은...원래부터 그런 악인이....

그만 생각을 멈췄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내가 기대를 배신당하기 싫어서 밀어낸 모든 사람들
까칠하게 굴었던 모든 행위.
고압적이고 모질게 굴었던 모든 시간.
그것들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더 생각하지 않고. 그저 너무나 뻔뻔하게 말했다.

"......고마워"
"하지만 점령전은..우리가 이길거야. 반드시 이길거야 "

#시간을 보낸다

674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20:46:22

수고했다 캡틴!!
근데 50만 gp는 어디서 구하지..

675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0:46:26

캡틴 고생했어.
필립이 그냥 졸려졸려쟁이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네.

676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47:05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 손목이 쓰리지만 진행을 한 내가 아주 흡족해함.

677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47:19

그리고 내일은 캡틴 안 들어올 수도 있음.

사유 : 남자친구랑 100일임

678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0:47:3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리 맑음인간이라지만 지한주도 비 좀 왔으면 바랄 때가 있다.
당연하지만 출근때에는 멈춰라고 빌지만요

679 린주 (EKM0XzZlAc)

2022-08-16 (FIRE!) 20:47:45

캡 수고했어!!

후기: 지수씨 대사가 매우 찰졌어

680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0:47:53

축하드립니다!

68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48:04

수고했어 캡틴!!

후기
헉 설마 스승님 생기는거임!!!???

682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0:48:17

안녕안녕~ 쇼코쨩 TV야.
오늘은 50만GP를 누워서도 벌수있는 방법을 소개해줄건데
50만GP를 누워서도 벌수있는 방법은 부모님한테 50만GP를 상속 받거나 달라고 땡깡부려서 받아내는 거야.
쇼코쨩이 알려준 정보가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두번씩 부탁해~

683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0:48:46

(일찍 탈락해서 망념 증가가 일찍된 알렌)

684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20:48:57

>>682 (구독 좋아요)

685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49:55

그리고 오랜만의 진행으로 느낀 거지만
역시 필력이 병슨이 되버렸어.

686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50:17

와중에 너무 대충 쓴 듯한 후기들을 보고 의욕을 잃은 캡틴

687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51:37

진짜 후기

일단 올만에 진행이라 좋았고 자느라 좀 늦어서 아쉽고.....
상담은 6시간 정도 한다고 했으니까 7턴이라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시기가 안좋았던걸려나?
대운동회 끝난 뒤에 가보지 뭐!
개인적으로 100% 투자한 역성혁명이 '변화는 없습니다.' 라고 떠서 조금 아쉽.....내부 위력을 올랐...올ㄹ랐지!?
송곳니가 6만 GP 로 구매했던 것 같은데 레벨이 올라서일까 아님 5만GP 와 6만GP의 차이일까.
여튼 이제 우리수준이면 5만 GP로는 맛있는 물건을 구매하긴 어렵구나~ 하는 깨달음을.
근데 갑자기 분위기 있는 저격수가 말을 걸어서 '오잉? 관심있게 봐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은 했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스승을 묻는거 보면 혹시 스승 되주려는건가!!??? 아 기대 된다

688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0:51:39

뭔가 엄청나게 짜잔!! 할만큼 기억에 남는게.. 유하.... 인데... 조금 죄책감을 느끼고 있어서 그래..

689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51:55

>>686 짜잔~ 진짜 후기는 사실 작성중이었답니다

690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52:50

관심있게 봐주는 NPC 얘기 나올 때 내심으론 '나...나도....그런 사람....없나...?' 라는 생각 했었는데,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덩실덩실 댄스중

69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53:25

근데 '아메리카 출신 저격수' 라는게 세계관적으론 어떤 느낌이야? 아메리카도 마경인가? 일단 겁나 쩔어보이는 뉘앙스라 오 스고이 하긴 했는데.

692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0:54:01

거너의 고향 같은 느낌 아닐까

693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54:16

보통 스승이 될 만한 NPC들은 세 가지인데.

1. 업적이 존재하고 특별한 트리거를 충족했을 때, 그 캐릭터에게 스승이 되어주는 경우
- 한지훈 등
2. 캐릭터의 현재 상황, 또는 생각에 따라 그 캐릭터를 돌봐주거나 도와주기 위해 스승이 되는 경우
- 고사장 등
3. 그냥 캐릭터가 흥미로워서
- 윈트 씨

694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0:54:34

그냥 미국 출신 가디언이란 소리.

695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0:54:49

후기

진행참여는 안했지만 알렌의 멘탈케어하는 고사장님 매우 인격자이십니다... 1세대 그 험하게 살아오시고도 이렇게...
장지수씨의 대사 은근 찰지네요. 지한이 이녀석에게 로망을 탑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한: 제의견이없는데요) 그냥 장착하자 우리... 선상파티같은 걸 로망으로 가지란 말이다.
토고는.. 진행 볼 때마다 퀄리티가 많이 높아서 감탄합니다. 와 역시 혓바닥. 좀 특이한 루트? 상인 계열인 만큼 여러가지 상황이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대운동회의 대련인 만큼 관심 가지는 사람도 많았는지. npc들을 만나고 스승이 있냐는 물음...
스승으로 받들 만한 이들이 나타나는군요.

696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55:06

가디언인 시점에서 일단 스고이한 인물이구나

697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0:55:09

>>693 엣 알렌주는 고사장님이 스승님이 될 기회를 놓친건가요?(충격)

698 린주 (EKM0XzZlAc)

2022-08-16 (FIRE!) 20:55:19

후기

지금 짧게 적는 이유가 나도 요새 글을 멀리하다보니 필력이 완전 바닥을 쳐서 그래... 총교관실 들갈때 노크 빼먹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분위기 느긋해서 다행이다 싶었고, 시윤이는 스승님 이벤트인것 같은데 미리 축하해야 하려나 아무튼 지수씨 등짝 때리는 거하고 누구에게 차였냐 부터 나오는거 너무 웃겼고 마지막으로 토고랑 필립대화 뭔가 서로 맞는듯 안맞는듯 오고가는게 귀여웟어

699 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20:55:57

캡틴 100일 축하해! 썸탄다고 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백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남자친구랑도 오래가고 우리랑도 오래가자~

700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0:57:40

고사장님은 완전 힐링물이던데, 근데 허공에서 뿅 하고 간식 소환하는건 스킬일까? 좀 궁금하네.

갠적으론 전여친에게 오랫만에 연락해서 '고백 받았는데 선물 뭐 해야할지 알려줘' 라고 말하는 한준혁이가 인상깊었어

701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20:59:05

진행 후기)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기대하고, 실패를 두려워 한다

육성어장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지만 각자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행동에 목적을 둡니다
npc에게 말을 거는 것 조차 이윤을 따지고 접근하는 것 이며. 그 과정에서 성과가 없으면 실망합니다
이런 모습이 캡틴이 보기엔 썩 좋은 모습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들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진행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모두가 더 강해지기를 바라니까요.
간혹 몇몇 괴짜가 강함, 성장. 그런거 아무 상관없이 행동하긴 합니다만..아주 가끔이죠.

오늘 진행에는 그러한 모습이 전부 나왔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토고
자신의 목적이 있지만 실패한 유하
실패를 극복해 나가는 알렌
새로운 성장을 앞에 둔 시윤
진과의 대화로 다시 생각하게 되는 태식

물론 그렇게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쪽도 있습니다
빈센트 처럼 잘 안풀릴 때가 있죠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애써 털어낸다면
분명 이런 실패 따윈 웃어넘길정도로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여러분.
<<<<<<<
준혁이는 실패를 두려워 합니다
수 많은 실패에. 지금껏 이룬 성공도 큰 고생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영월에는 수 많은 사람이 죽었고, 잭 루소 전에는 진언과 웨이가 고생하였죠
그렇다면 성공을 갈망하여 노력하는게 당연하지만, 준혁이는 어느새 달관하여 실패에 무덤덤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지금 진행에서 하려는 행동마다 안풀리는걸 보면 이젠 그러려니 할 정도가 되었을 즈음
아득한 자아를 쓰니 장지수에게 연락합니다
현준혁에게 있어서 가장 큰 배신이자 실패 중 하나인 그녀에게 연락을 합니다.
각자의 위치가 달라졌고, 서로의 관계가 달라졌고,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지만
장지수는 여전히 장지수 대로 현준혁에게 당차게 굴었고
그런 모습에 현준혁은 그 모든 배신이. 배신이 아닌 자신의 오해가 아닐까 의심합니다
아직은 매우매우 미약하지만요.

현준혁은 여명길드를 이용하여 헌터라는 직업이 가디언과 견주어 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명길드는 모든 의뢰에서 의뢰비를 제대로 책정하여 받아낼 것 이고.
몇몇 길드원들이 바라는 돈 보단 선의 라는 사상에 충돌할 것 입니다.
지금 단계에는 계획만 세워뒀지만, 현준혁이 성장하는 방향에 따라서 특별반 내전을 유발시킬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02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0:59:10

아 준혁이 그건 그래... 상남자다웠어.

"...나....... 여자친구에게.... 선물 뭐 해야 할지 알려줘...."
를 고백했던 사람에게 한다는게

젊음의 패기인가

703 준혁주 (xtMi7WdNjg)

2022-08-16 (FIRE!) 21:00:03

준혁이 나름대로 장지수에게 선을 긋기 위해 꺼낸 말

704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00:09

솔직히 농담으로 한준혁 '나 고백 받았는데...' 를 작성했는데 진짜 해서 깜짝 놀랐어

705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00:44

진행후기

유쾌하신 고사장님 덕에 알렌주의 멘탈이 많이 나아져서 이제 일상생활(일상)이 가능할 정도로 멘탈이 회복되었습니다!

지한이에게 고백하기 위해 지수에게 도움을 청하는 준혁이와 지수의 티키타카가 어딘가 웃기면서도 훈훈한 느낌이 들어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또 토고의 능수능란한 말과 필립의 느긋한 케미도 보면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재밌었어요.

(고사장님이 스승이 될 기회를 알렌주가 놓친거면...)(걱정)

706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02:15

situplay>1596591095>654
situplay>1596591095>657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걸 미처 못 챙겼네요...😭

707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21:02:40

(흐뭇)

708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1:04:42

아 그래도 한가지 후회되는 게 있다면...

캡틴이 해주는 3턴 행동에 참여하지 못한게 평생의 한이야

709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06:07

오늘은 일상을 구해볼까 생각하고 있어

710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1:07:15

다들 어서오세요...

금융치료.... 금융치료!

711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1:07:43

일상 구해야 하는데 피곤+한시간뒤엔 자세요. 라서...(흐늘)

712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08:13

>>705 아직 무를 수 있지 않아용?
뭔가 착오가 있어서 수련도 불발됐겠다 캡틴에게 저거 무를 수 있는지 여쭤보시고 30코인으로 되돌리기 쓰거나 해서 취소하시면...?

713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08:34

암튼 모두 안녕하세요!!

714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10:43

(고민)

715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11:55

안녕하세요 강산주

716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14:03

캡틴 그리고 알렌주가 말씀하셨듯 알렌 망념 0 맞아요! 탈락 이후 시점부터 일상 돌리시고 잔여망념 받아서 0!

>>714 되돌리기 하실거면 빨리하셔야 돼요. 제가 알기로 그거 당일만 가능해요.

717 린-준혁 (EKM0XzZlAc)

2022-08-16 (FIRE!) 21:16:34

"소녀는 싫다고 단언하지 않았사와요."

전에 만났을때는 꽤나 분기탱천한 모습이더니 지금은 독기가 빠지고 지쳐보여 속으로 의아해한다.

"어차피 소녀와 대화를 하러 오신것이니 바쁘지 않다면 잠시 앉는게 어떨까요?"

다시 미미한 웃음만 머금은 모습으로 돌아가 편히 앉으며 맞은편에 앉을 것을 권한다.

"준혁군이 왜 소녀가 악의를 품고 본인을 대한다 생각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사와요. 외려 편입생이라는 신분 하나로 재단 받은 쪽은 소녀와 다른분들이라. 그러한 일이 있기 때문에 소녀로서는 마땅히 알아야할 정보에서 소외된 것이 아닌지 경계할 수 밖에 없었사와요. 지금 보아하니, 고의는 아니고 여유가 없어 그러신 것 같지만요."

보통의 다정한 사람이라면 여기서 일 얘기를 꺼내기 보다는 너무 자신을 옥죌 필요가 없으며 잠시 심신의 여유를 두기 위해 쉬는 것이 어떠냐 제안하거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오지랖 넓게 조언이라도 했을테지만 마츠시타 린은 그렇게 다정하게 타인을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었고 다정하게 굴 이유도 없었으며 무엇보다 상황도 상대도 마땅하지 않았다.

그러니 대신

"준혁군의 지시를 가급적이면 듣도록 하겠다 약조드리죠. 대신 다른 분들이 어떠한 역할을 맡았는지 각자 의견을 교환하고 전략을 검토할 기회는 주었으면 하여요."

저와 상대 그리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 승리를 위한 얘기를 한다.

//10

718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20:23

>>716 과자가 먹고싶을때 찾아오라고 하셨으니 일단은 나중을 기약해보겠습니다.(결단)

719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21:06

(아직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알렌주)

720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1:21:47

호홍, 실례지만 당신 누구셨죵?

72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23:19

호홍, 제게는 아직 3번의 변신이 남아있답니당

722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23:46

>>720 울겁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알렌주는 그냥 울겁니다.(눈물)

723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1:24:27

>>722 장난이니까 울지마 울지마

724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25:44

situplay>1596591095>685
그렇지만 재밌었슴다!
저는 감기몸살로 골골대다가 늦어버려쓰...('해치웠나?'는 역시 부활의 주문...감기한테도 쓰지 맙시다...)
사실 지금도 조오금 멍-해서 할말이 잘 생각이 안나는 것입니다...

아 할말이 있긴 있네요.
유하주...지금 큰일나신 겁니다.
정신력은 한번 작살나면 회복을 노리기 어렵습니다!!
으앙 유하야!!😭

725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26:32

>>718 아항! 그럼 다행이네요!

726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1:27:25

설거지해야하는데너무귀찮아

727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27:44

유하도 사실 상담 받으러 가야되는게 아닐까 싶지만.......점령전 전에 받긴 애매한 모양이고

728 린주 (EKM0XzZlAc)

2022-08-16 (FIRE!) 21:29:40

상담받아야할 캐들이 많아보여

729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29:50

>>726 그죠...설거지 귀찮죠.......근데 밀리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토닥토닥)

situplay>1596591095>541
situplay>1596591095>560-561
덤으로 말씀드리자면 라임이...라비나? 라비아? 암튼 라비.
라비가 진행 중에 갔던 무기점도 대곡령 소속이라 그곳도 이용에는 문제가 없슴다!
문제는 이제 그 집을 아는 사람이 라비밖에 없다는 거지만!

730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1:33:18

나도 일상을 해야 해... 해야 해.... 하지만 너무 피곤해...

731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33:46

>>727 그죠...
일단 잠이라도 푹 자고...또....
시간대가 맞으면 강산이 버스킹 좀 시켜봐야겠네요...

...사실 강산이한테 정신력 회복 소모템이 하나 있긴한데, 제가 알기로 이건 대신 망념이 오르는 아이템이라서...(+코인샵 아이템이라 현재 더 못 구함)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려고요.

732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36:21

situplay>1596591095>674
그리고 장지수 뭔가 멋지다...(?)
선상파티 여는데 돈 필요하다고 하면...강산이라면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면서 돈 보태주지 않을까요?

733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37:37

>>730 저도 컨디션만 됐으면 일상을 구했을텐데....
지금 좀 애매하긴 하네요...

734 명진주 (bNAev3MLpM)

2022-08-16 (FIRE!) 21:37:39

갱신! 진행이 있었군용

735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38:08

근데 50만 GP 는.....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736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38:42

준혁이 알렌한테 15만GP 그냥 줬으면 큰일날뻔(아무만ㅅ)

737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41:20

명진주 안녕하세요!

>>736 아쉬울 뻔햇지요..(끄덕

738 빈센트 - 진행후기 (FI5KgKiB.k)

2022-08-16 (FIRE!) 21:44:00

1. 원래 교관들으 특별한사정 없으면 굳이 만나보려고 하지 않느 게 좋은 것 같지만 메리는 특히 심한 것 같음. 다른 교관이면 적당히 넘기거나 비웃고 끝낼 거 메리는 지금 하는 짓이... 저런 괴물이 대체 어떻게 교관이 되었는지 모를 지경. 교섭에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세서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음. 하지만 궁금한것과 별개로 격이 다른 강함은 확실히 느껴진 것에서 묘사가 좋았음
2. 베로니카야 미안해 내가 곧 간다... 전체적으로 대운동회 컨텐츠 중 하나인 발표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는데 빈센트가 치유계 마도사가 아니고, 설령 그쪽으로 갈 일이 있다 쳐도 지금 당장은 배워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문제.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겠읍니다...

739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1:44:05

청렴한 알렌에게 항상 감사하십시오 준혁주(아무말)

740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44:08

참 캡틴 뒷북이지만 100일 축하드립니다!!

741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1:46:16

진행 후기

1. 늘 그렇지만 어렵다.
2. 자현이가 나쁜 애가 아닌건 알지만 얘가 맞는 말을 하면서 요리조리 따졌을때 그걸 받아칠 말은 없다. 감정적으로 밖에
3. 나머지는 바빠서 내 진행말곤 못봤는데 메리는 함부로 교환걸면 안됨.

742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46:55

사실 캡틴이 좋은 행동이 아닐거란 경고가 이미 나갔었으니까.

743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1:47:55

언제 상처가 난거지...

744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49:55

갠적으로 줄리아 때도 그렇지만 유하는 너무 '미래의 가능성' 의 고점을 거래 요소로 내밀려는 느김이 있긴 하지...
본인이 성공할거란 자신감이나 그 포부가 나쁘단건 아니지만....
이주일마냥 지금 시점에서 봐도 '얘는 뜰 수 밖에 없겠네' 싶은 애가 아닌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란건 결국 상장이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는 코인 같은건데.
그걸 당당하게 거래 재료로 올려놓는건 실질적인 메리트라기 보단 포부 선언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당찬 포부를 좋게 봐줄 사람도 있겠지만 이성적이거나 냉철한 사람에게 내밀어서 먹히 재료는 아니라고 생각함.

745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50:15

>>738 이건 제 생각에 호감도 문제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메리쌤이 좀 까칠하게 나오는 것도 납득이 가는 게....메리쌤 입장에선 평소엔 메리한테 관심없다가 교섭을 위해서/힘을 얻고 싶어서 갑툭튀한 녀석들일테니까요.....그래도 좀 리스크가 커서 무섭다는 건 동감입니다...

746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1:51:14

메리란 NPC는 단순하게 '내가 A를 했을 때 B를 해줄 수 있다.' 식으로 보기보다는 '내가 A라는 조건을 걸었을 때 B라는 조건을 C, D, E 등으로 받아치거나 들어주지 않을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쪽이 좋을 수도 있음.
쉽게 얘기해주면 영웅서가 2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캡틴의 보정을 받고 있는 게 지금의 너희들이지만, 초대형 게이트의 분신이라는 시스템적 보정을 받는 존재이기 때문에 분명 뛰어난 능력과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걸 적당히 조건만 치루고~~ 가 안 되는 것.

747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1:52:11

간단하게 그 미래가 언제일지도 모르기도 하지.
솔직히 내 보정 없으면 여기 벌써 죽었을 애들이 몇명 있으니..

748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53:42

진짜로? ㅋㅋㅋㅋ 영월때인가

749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1:54:18

그건 그렇고 이주일이 우승했나

750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1:54:45

영월은.. 그냥 말 그대로 성공한 게 기적이다. 수준이었거든.
그나마도 내 보정이 있으니까 혈십자나 구름같은 애들도 도움을 줬을 거고, 당장 잡몹 상대 안 하고 하이네임드만 상대할 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75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55:26

사실 우리가 메리는 무서워...성격이 나빠....라고는 하지만. 나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게

드래곤의 피 제어 가 각성이고 그게 캡피셜 레벨 40~50? 쯤에나 시도해볼만한 컨텐츠였음을 감안하면
별로 면식없는 학생이 갑자기 찾아가서 당돌하게 난이도가 높은 부탁을 해오는데
그에 걸맞는 대가는 준비했냐고 물어보니까 미래에 따서 갚을 테니 대출해줘 라는 대답을 들었으니
얕보이고 있나 생각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긴 해.

752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1:56:26

이걸 미리 메리가 할 수 있다는 거를 보여준 이유는 언젠가 메리가 원하는 이익이나 이득적인 요소를 건네줄 수 있거나, 적어도 메리가 가능하다는 점만 알아가더라도 충분한 이득이 되기 때문이라.

753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1:56:33

메리는 친해져도 저런 거래 할 때는 또 저런 분위기로 대할 것 같음.

754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1:57:03

그러게, 근데 결국 할 수는 있나보네. 쩐다.

755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1:58:18

그리고 태식이가 너무 자연스럽게 빠져나간 바람에 한지훈은 첫 번째 가르침의 기회가 멀어졌다는 이야기

756 오현주 (QrNOlzA.Mk)

2022-08-16 (FIRE!) 21:58:19

갱신. 으아 진행이 있었다니

757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1:58:57

항상 저런 기회를 놓친단말이지.

758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1:58:57

>>744 솔직히 이것도....좀 공감임다...(끄덕
평소에 자신감이 있고 포부가 큰 건 좋지만...그게 만용이 되면 위험하죠.
사실 저도 표현은 못했지만 오늘 진행 중에서는 유하 파트가 보면서 제일 불안했던 것....

759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1:59:16

원래 거래할때 선제시 요구하는 사람이랑은 거래 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어

760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1:59:42

태식주 : 이쯤이면 축객령 내리겠지?
김태식 : (무기까지 받았는데 시간 더 뺏는건 에바겠지?)

761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2:00:03

>>755 앗, 그 때 상담 이후에 가르침이 더 있었구나 ㅋㅋㅋㅋ

762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2:00:05

그렇다고 거래를 안 하기에는 당장 유하가 달고 있는 위력이 강화되지만 이성이 날아간 상태에서만 발동된다. 같은 조건이 아군피해 없음 + 개인이 자유자재로 발동 가능이라는 옵션으로 바뀔 정도면..

763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01:11

류는 지금 만나서 말하는거처럼 애가 착해서 이해해주고 따라주고
에루샤는 어떻게 일단은 따르는 상태
자현이는....음....음....착해! 애가 착해! 그런데 바른 말을 하니까 할 말이 없다!

764 명진주 (bNAev3MLpM)

2022-08-16 (FIRE!) 22:01:33

넵 안녕하세용

765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2:02:00

확실히, 초특급 파워업이네 그건. 느낌적으론 호로화 폭주가 바이저드가 되는건가.

766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02:19

>>747-748 >>750 오....

>>751 (끄덕...

>>753 진지하게 거래할 땐 그러려나요...? 그럴지도요... (끄덕

오현주 안녕하세요!

767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2:03:14

보면 메리는 저게 성격의 디폴트값이기도 하지만..
옛날에는 그나마 성격이 좀 순한 편이긴 했어. 츤츤거리는 것도 없지않아 있긴 했고..

768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03:20


트란잠 같은?

769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03:59

>>759 그게 그렇게 되나요?ㅋㅋㅋㅋ

>>752 >>762 와우....

770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2:04:45

어쨌건 후....스승님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다. 뭔가 상당히 구르고 구른 느낌이 적지 않은데.

771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05:38

>>770 그러게요!
시윤이랑 잘 맞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좋은 기회일지도요?

772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05:45

총교관은 태식이가 어느정도 크면 검하나 잡고 서로 필드에 나가서 팔다리 잘려도 계속해서 싸우는 가르침 내릴거 같아

773 ◆c9lNRrMzaQ (j7nIBlmzc6)

2022-08-16 (FIRE!) 22:05:59

그러나 1기 시절도 사실 조기엔딩나며 스킵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어서 글치..
평화는 개뿔 얘네는 너희가 10년 시간동안 겪을 거 1년만에 모두 겪어야 했으니..

774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2:07:00

지금은 대단한 인물들이 사실 1기 진행 시절엔 우리처럼 히익~ 했을 것을 생각하면 어쩐지 친밀감이 느껴지네

775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07:13

시윤이 알고보니 전생의 인연이 있는 인물이라던가?

전생의 동료의 가족 같은

776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2:07:14

무시무시하군요...

777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07:54

3기가 있다면 3기 캐릭터들이 우리 캐릭터들 보고 이렇게 느낄지도

778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08:22

1기..가... 가디언이었지?
2기는 헌터고?
3기는... 일반인 시점이겠네?

779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2:09:10

>>775 전부터 그 전개 엄청 기대하네 ㅋㅋㅋㅋ 나도 사실 그런거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780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22:10:03

3기..?
안할건데

781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10:13

자신의 젊은시절 지휘관 혹은 동료 혹은 선배가 어린 몸으로 환생해서 어린 여자아이와 연애하는 걸 보는 전개가 보고 싶다.

782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10:41

영웅서가 3가 아닌 빌런 스토리 1기로 오는거구나

783 ◆c9lNRrMzaQ (hxTUobpzzw)

2022-08-16 (FIRE!) 22:11:37

상판에서 3은 망조의 무언가라고 배웠다.

784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12:26

>>781
그걸 시윤이가 겪고있어

785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13:00

난 참치어장에서 3을 본적이 없어

786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13:38

>>785

3


787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13:49

안돼 벌써 10시야 진짜 이제 뒤로 미루지 말고 게임 키고 설거지해야지

788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14:03

>>783
그래서 "3"0살인 태식이가....?

789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14:07

>>786 헉!! 삼이 4개 있으니까 그건 4야

790 라임주 (cqats8VF/Y)

2022-08-16 (FIRE!) 22:16:15

그럼 3기 스킵하고 4기로 넘어가자!

791 지한주 (5ctyD.EEl2)

2022-08-16 (FIRE!) 22:16:39

3....

생각보다는 자주 본 것 같기도 하고..
상판 경력이 긴 것을 증명하는 것같아서 애매해지기도 하고..

792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17:04

>>773 :0.....

>>787 파이팅임다!
근데 설거지할때 게임을 켜신다니 자동전투가 있는 그런거에영?

793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20:04

>>792 아니
게임 켜고 -> 게임을 할거다
설거지 해야지 -> 자기 전까지 게임 할거니까 설거지는 뒤로 미뤄야지

즉 설거지 안 하겠다는 소리야!

794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21:06

설거지해라

795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22:56

>>793 앗...설거지는 밀리지 않는 게 좋지 말임다...

796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23:37

크크크
다들 그렇게 말할줄 알고 방금 설거지를 끝내고 왔지.
정확히 >>793 레스를 쓴 시점에서 설거지는 이미 끝났다!!!!

797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24:50

거짓말쟁이

798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27:48

애교라고 생각해

799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28:19

앗....😅

사람 머쓱하게 만들기 있기없기?
그래도 고생하셨으니 박수!!

800 태식주 (FG6emLYbwI)

2022-08-16 (FIRE!) 22:28:19


801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31:11

😮

802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2:32:42

쿨해져라 태이이치

근데 진류 다시봐도 성격 좋다. 호감캐

803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33:53

>>802 동감임다!!

804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34:35

이제부터 특별반의 인성캐는 진 류로 결정되었습니다.
반박시 타고난 혓바닥 들고오길 바람

805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39:44

강산이로도 언젠가 류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
진행때가 아니면 곤란하려나요?

806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2:46:18

진행이 있었군요... (훑고옴)
내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캡틴.

807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49:37

강철주 안녕하세요.
강철이도 망념 200 됐는데 잔여망념으로 차감처리 해드릴까요?

808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2:50:29

부탁드릴게요.

809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2:51:00

>>808 네넹!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철주도 은근 보기 어려운 편인듯한...?

810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2:56:18

그냥... 기력이 좀 없습니다. 여름에는 의욕이 저조해져서...

811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57:59

팬더는 여름 되면 여름잠을 자야 하는 시기이긴하지

812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2:58:52

(그런거였나...?)

제가... 철이 ts라도 그려서 이 활동량에 대한 사죄를 해야만...

813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2:59:13

대신 여름잠 자는 철이를 그리자

814 시윤주 (Gv1GlZiteA)

2022-08-16 (FIRE!) 23:00:01

>>812 굿. 당장 그리자.

815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3:00:23

시커먼 아저씨보단 ts가 더 수요가 있을줄 알았는데...?!

816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3:01:26

둘 다... 그려보죠 뭐. ts는 아마 두상만 그리고 말거 같긴 하지만...

817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3:02:23

시커먼 아저씨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818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3:03:24

그건 저도 그렇긴 한데 보편적인 취향을 보자면 말이죠 토고주.

819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3:03:27

>>810 아....그럴 수 있죠.
저는 주로 흐린 날에 그런 편이거든요.....

너무 억지로 활동하실 필요 없슴다!
여름잠 자는 철이 귀여울 거 같긴한데...

820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3:05:19

큭!!! 이래서 내가 메이저 보단 마이너를 좋아하는 거야.
홍머병이 아니라고
홍대는 가본적도없어

821 강산주 (XRIsFbh1QI)

2022-08-16 (FIRE!) 23:05:56

감깃기 아직 덜 떨어진 것도 잇고하니..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822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3:06:23

수염 북실북실한 아저씨가 자는게 귀여울리... 아니 귀엽긴 하겠지만... 일단 펜부터 꺼내고 생각해보죠.

823 강철주 (gWXGA3W3TY)

2022-08-16 (FIRE!) 23:06:36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

824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3:07:00

강산주 잘 자

825 토고주 (CQP7SL6Uhs)

2022-08-16 (FIRE!) 23:24:45

헤브 어 나이스 데스 란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

826 알렌주 (SKWqDBss6A)

2022-08-16 (FIRE!) 23:57:04

아임홈

827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0:05:13

나는 집 (플라잉 홈)

828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0:46:59

알렌주 있어?

829 태식주 (5P2rUv8ju6)

2022-08-17 (水) 00:50:57

ㅎㅇ

830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0:51:04

태식주는 왜안자

831 태식주 (5P2rUv8ju6)

2022-08-17 (水) 00:51:56

말 키우느라...

832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0:53:04

네?

833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0:53:24

안녕하세요 태식주

834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0:53:58

>>831 트레이너 태식주

835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0:54:00

골드쉽! 골드쉽!!! 밖에 몰라 난..

알렌주 알렌주 고사장이 스승된다면 뭘 가르칠거라 생각해?

836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0:55:53

>>835 검술을 사용하시진 않는거 같던데 마음가짐과 전투방법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기술같은걸 알려주신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837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0:57:14

나는 왠지 알렌에게 생존법? 막 그런 걸 알려줄것같아 서바이벌...의 마음 가짐이라거나.. 극한의 생존법이라거나...

838 태식주 (5P2rUv8ju6)

2022-08-17 (水) 00:57:24

요리를 다듬는 검술

839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0:58:59

의외로 베이킹이라던가..?

840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0:59:08

본격 토리코씩 전투

841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00:55

대못펀치 쓰는 명진이?(아무말)

842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01:44

아 어쩌면 직접적인 전투..에 관련된 그런 가르침은 못주더라도 다양한 아이템을 줘서 정신력 회복! 체력 회복! 공격력 증가! 이런 건 해줄지도몰라

대신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건강 스탯이 하락한다거나

부정적 특성 - 비만 같은 걸 얻는거지

843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04:27

뼈에서 살을 발라내는 검술(요리적인 의미)

844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05:50

그런데 아직 스승님이 되어주신다는 확신도 없어서...(눈물)

845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06:01

(김칫국)

846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06:30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해야 즐거워지지
스승 안될거야 흑흑 이러면 재미없어!

847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08:04

스승 플래그가 1도 안선 철이를 보면서 위로하십쇼 알렌주. (자폭)

848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08:36

>>846 그건 그렇죠.(행복회로 오버클럭)

849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01:08:58

근데 스승이라는게 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술 알려주는 스승이 아니라 그냥 진행에서 묘사된것처럼 정신적으로 좀 케어해주는 그런 느낌이라던가?

850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09:14

아이 따습다~~~ (오버클럭 되는 걸 지켜보며)

철이는 그래도... 음... 음.. 아니, 철이도 이번 진행에 참여했다면 혹시 몰라

851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10:44

위로는 안해주셔도 됩니다. 철이는 우필을 써야 스승이 나올것이기 때문에. ...

852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01:10:46

근데 스승 플래그 또 몰라. 나도 별 언급 없으셔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명확하게 나왔고

853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10:56

아 그런 느낌일수도있겠다
이채준 파파로 스승이지만 토고한테 이러케 싸워라~ 저러케 싸워라~ 라거나 기술 갈켜줄게! 라고는 거의 안 하니까

....
아니, 스승이니까 갈켜주세염! 하면 알려는 준데... 하지만 거래 기초가..

854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12:16

아니 그래도 철이의 대련으로 마도진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자와자와 하면서 떠들썩 거릴 거 아니야 그러면 관심있는 사람 정돈 찾을수있겠지

855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01:13:04

아무리 봐도 고사장이 칼질을 알려줄 것 같은 만남은 아니었어....정신적 멘토 같은것도 스승의 분류로 들어갈 수 있을테니까

856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14:36

응응 막 이채준 파파처럼 뭐뭐 해주세요! 하면
호홍, 그거야 쉽죠. 먼저 부탁하기 힘들었을텐데 용기 내서 참 잘했어용. (스모어 줌)
이런 식으로 할지도 모르고

857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17:05

(스모어 좋겠다)

858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19:23

호홍, 저희 회사에서 대전에서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튀김소보루만두빵이예요. 한 번 드셔보세요, 알렌군.

이럴지도 몰라

859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19:56

묘하게 대전에서 팔거같은 네이밍 센스

860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21:11

먹을복 터지는 알렌?

861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23:42

튀김소보루만두빵

일반 아이템
빵 반죽 안에 단팥과 만두소를 집어넣고 소보루를 묻혀 구운 것을 기름에 튀긴 빵.
무척 기름지고 담백하고 달콤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대전의 명물이 되었다. 무척이나 맛있다.

대전의 명물 - 대전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오옷 이맛은!! - 섭취시 체력이 소량 회복, 정신력 소량 회복
선물용으로 딱! - NPC에게 선물할시 호감도 보너스를 얻음.
맛의 단위는 아시죠? - 하루간 신속 스탯이 10 감소함.

이럴지도 몰라

862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24:06

맛의 단위는 칼로리

863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01:24:23

갑자기 배고파졌어

864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25:09

디버프가 장난 아니군요.(아무말)

865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26:44

하지만 튀김소보루만두빵인걸... 칼로리가 장난아닐거야
그리고 체력이랑 정신력 둘 다 회복시켜주는데 신속이 하루간 10 감소하면 엄청난 효과 아니야? 패널티에 비해서?

866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27:00

다들 영웅서가에 있었으면 하는 음식 같은거 아이템 형식으로 만들어보자

867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28:38

건강 같은게 높으면 저런 섭취시 발생하는 디버프가 상쇄가 될지 궁금하네요.

868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32:31

건강이 높으면... 상쇄.. 되지 않을까? 아니면 건강 올려주는 특성 그게 메인특이라면

869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34:35

쫀-득 아이스크림

레드 코스트

게이트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를 클리어 해야 섭취 가능

870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01:36:10

(하드한걸)

871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36:26

너무 하드한데

872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37:14

(아이스크림을 빼앗지 못하면 돈을 내고도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하는 흉악한 게이트)

873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38:20

그래놓고 꼴에 보물형 게이트

874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38:37

ㅋㅋㅋㅋㅋㅋ

875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40:21

(상대가 유찬영이여도 아이스크림 야바위를 멈추지 않는 광기의 게이트)

876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1:43:50

게이트를 처음 발견한 자는 모두의 존경을 사

무전취식 이란 이명이 붙었다고 한다

877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1:56:39

(어째서 무전취식?)

878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02:03:12

그야 돈을 내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훔쳐 달아났으니까!

879 유하주 (qIk1TLMK5s)

2022-08-17 (水) 02:07:14

자고 일어나면 엄청 중요한 일을 해야 해 다들 힘을 줘!

880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02:09:30

힘내, 썬더!!

881 알렌주 (NhDNCAiYLM)

2022-08-17 (水) 02:10:18

화이팅!

882 라임주 (B3/iE.n3Ss)

2022-08-17 (水) 10:28:08

캡틴 100일 축하해💓💞💕💗💘💝💖❣️
다들 좋은하루보내

883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1:42:06

하이루 올만에 일상 구해봄

884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2:08:18

일상.. 혹하지만 오늘은 외출 계획이 잡혀있어서 그만...

885 빈센트주 (.2MlcNO0YY)

2022-08-17 (水) 12:25:21

>>883
하실레여?

886 지한주 (/IPUiSLxiA)

2022-08-17 (水) 12:32:03

점심시간... 뭘 사러 나갈까 싶지만 귀찮다...(글러먹음)

887 빈센트주 (.2MlcNO0YY)

2022-08-17 (水) 12:43:23

어디 가셧나보네 운동하고 와야지

888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6:04:04

에고 미안, 사람 없는 줄 알고 밥먹고 운동하고 독서하고 그랬음

889 오현주 (2LULrDH9zA)

2022-08-17 (水) 16:16:55

반가운.

그러고보니 일상머신 시윤이 일상 하는거도 오래간만 인가?

890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6:25:15

그...럴듯? 요근래 잘 못하긴 했지. 기력이 없어가지고

891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6:42:44

여튼 일상할사람~

892 빈센트주 (.2MlcNO0YY)

2022-08-17 (水) 16:56:31

>>891
-빈- 2트

893 지한주 (lM5Y.hqcDM)

2022-08-17 (水) 17:01:53

으으으으...

확실히 노래 들으면서 하는 거랑 그냥 하는 거랑 묘하게 능률이 차이는 좀 나는 기분.

894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08:18

>>892 ㄱㄱ

895 빈센트주 (.2MlcNO0YY)

2022-08-17 (水) 17:11:55

>>894
선레 써올게요

896 빈센트 - 특별반 기숙사 (.2MlcNO0YY)

2022-08-17 (水) 17:13:56

"..."

빈센트는 꽤 분전해서 4강까지 올라갔지만, 그만큼 올라간 것은 치명적인 대가를 요구했다.

그건 빈센트를 문자 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할 수 있는 적과의 대결로 몰아넣었다는 것이다. 샤를은 빈센트에게 처음에는 고전하다가, 파훼법을 알아내더니 빈센트의 대응 방식을 하나하나 봉쇄했고, 마지막에는 의료팀이 빈센트의 신체를 드는 것이 아니라 주워담아야 할 정도로 심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살아남았지만, 빈센트는 각성자답지 않게 온 몸에 붕대를 맨 채 기숙사 벤치에 앉아서 하늘을 보고 있었다.

"베로니카가 눈치채기 전에 붕대를 풀어야 하는데."
//1

897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7:19:25

오늘도 빈센트주는 캡틴의 설정풀이를 잘 지켜보지 않음을 들켰습니다(Da☆ran)

898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20:58

경기 끝나면 완치였을텐데

899 지한주 (DoieosOSkI)

2022-08-17 (水) 17:21:03

다들 안녕하세요.

미량의 카페인을 섭취한 결과는 비슷한데 왜 좀만 더 용량이 오버되면 한바퀴 빙글인 걸까...

900 오현주 (VQUBGTQ9mM)

2022-08-17 (水) 17:21:20

빈주 지한주 캡틴주 하이

901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21:34

캡뿌하이 오하이 지하이

902 유하주 (qIk1TLMK5s)

2022-08-17 (水) 17:22:05

모하이

903 오현주 (VQUBGTQ9mM)

2022-08-17 (水) 17:23:02

유하이

904 지한주 (DoieosOSkI)

2022-08-17 (水) 17:23:37

다들 어서오세요.

곧 다시 작업 들어가겠지만...

905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7:24:32

ㅎㅇ

906 빈센트 - 특별반 기숙사 (.2MlcNO0YY)

2022-08-17 (水) 17:24:51

>>897
사실 알고는 있는데 좀 병원놀이 해보고 싶었으요

907 빈센트 - 특별반 기숙사 (.2MlcNO0YY)

2022-08-17 (水) 17:25:14

아님 뭐 다시 써오고요 잠만요

908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7:25:55

갑자기 부상을 입는다면 시스템 제작자들은 직장을 잃기 때문(......)

909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26:51

100일 기념의 데이트 같은건 했어 캡뿌?

910 빈센트 - 선레 (.2MlcNO0YY)

2022-08-17 (水) 17:27:14

"..."

빈센트는 대련이 끝난 이후 기숙사에서 온갖 미친 짓을 벌이고 있었다. 다만 그의 입장에서 미친 짓이었고, 대민피해의 입장에서 미친 짓은 아니었다. 빈센트는 눈을 감고, 온 몸의 의념 흐름을 집중해 비를 만들어서는 기숙사를 두들겼다.

"환경을 확인해라. 그리고 지배해라..."

하는 말이야 그랬지만 바깥에서 보면 그냥 다른 곳은 전부 화창한데 특별반 기숙사만 비가 오는 기이한 광경이었으리라.
//1

911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7:27:17

7시부터?

912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7:27:47

기상청 오늘도 시말서 1추가

913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28:22

갑자기 비 와?

914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7:29:26

>>910

915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30:15

아하 ㅋㅋㅋ

916 시윤 - 빈센트 (RLvhD6po1k)

2022-08-17 (水) 17:31:35

8강인가. 나름대로 애썼다. 기왕이면 4강까진 올라갈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저격수가 일 대 일로 싸운다는 상황으로 이 정도면 노력한 축이라고는 생각한다.
덕분에 역성혁명은 한 단계 나아갔다. 거기에 생각지도 못하게 스승님이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과의 만남까지.
어울리지도 않는 곳에서 노력한 보람은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뭐 그런 느낌으로 드물게도 들뜨게 지내다보면 기숙사를 빗방울이 강타한다.
바깥을 창문으로 내보내면 날은 화창할텐데, 여기만 비가 오는군.
보나마나 마도쟁이들 짓이겠지 싶어서 덤덤히 의념의 흐름을 쫓아 걷는다.
멀리 가지 않아서 익숙한 얼굴. 마침 최근 나를 꺾었던 녀석이 명상하듯 앉아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다.

"거기서 뭐하나? 빈센트군. 비를 이렇게 좋아하는진 몰랐는데."

917 라임주 (B3/iE.n3Ss)

2022-08-17 (水) 17:32:24

캡틴의 100일 데이트코스가 궁금하구나

918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33:13

스승님이 생기면 거기에 우필을 얹어서 뭔가 뭔가가 가능할까?? 가슴이 설레는 일이다

919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7:36:46

"..."

빈센트는 슬쩍 눈을 떠서, 시윤을 바라보았다. 애늙은이라기에는 지나치게 성숙했던... 인물로 기억하는데. 빈센트는 상대를 바라보다가, 명상 자세를 풀고 가볍게 목례했다. 빈센트는 비를 좋아하느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불을 적절한 범위에서 통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리고 불을 가지고 노는 이들이 그 일을 오래 하고 싶으면... 불을 제어하는 방법도 좋아해야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하늘을 바라본다. 이번에는 번개 치는 소리도 들려왔다. 빈센트는 옛날에 들었던 말을 떠올린다.

"환경을 지배하라. 그러면 승리하리라."
//3

920 유하주 (2ueHJSekhY)

2022-08-17 (水) 17:40:38

마도쟁이는 비가 좋아

921 유하주 (2ueHJSekhY)

2022-08-17 (水) 17:41:21

https://youtu.be/SVfNrNcvlto

흥겨운 노래 하나 듣고 가

922 시윤 - 빈센트 (RLvhD6po1k)

2022-08-17 (水) 17:42:54

"마치 대한민국시절 도사들이나 할법한 말이로군."

마도쟁이들은 복잡한걸 말하기를 즐겨한다는게 나의 인상이다. 편견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나는 상대의 목례에 마주 고개를 끄덕여 가볍게 받아주곤, 냉장고로 가서 성인인 누군가를 위해 비치되어 있을 맥주 한캔을 딴다. 탁 하는 소리와 함께 경쾌하게 탄산이 터지고, 한모금 꼴깍 하고 목으로 넘겼다.

"내게 이긴 녀석이 하는 말이니까 설득력이 있는데. 뭐, 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승률을 높여준다는건 정론이네만."

나 같은 경우는 환경을 특출나게 변경한다거나 그런 것은 어렵다만. 마도 사용자라면 그런 쪽을 열심히 고려할 가치는 있을지도 모르지. 어쨌거나 너무 복잡한 얘기로 가봤자 공감하긴 어려움으로 나는 그에게도 맥주 한잔 권하기로 했다.

"실제로 승리해서 이명을 얻었으니까 말이야. 축하로 한잔 하겠나?"

923 라임주 (B3/iE.n3Ss)

2022-08-17 (水) 17:44:13

>>921 이게 랩이지

924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7:48:21

"술이라. 좋죠."

감사히 받겠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캔을 따고, 맥주를 들이킨다. 시원했다. 빈센트는 비가 오는 날에는 집에 가만히 앉아서 쉬는 걸 선호했고, 그 때 괜찮은 술이나 먹을 것이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었다. 빈센트는 이긴 녀석이라는 말에 턱을 쓰다듬는다.

"흠... 저희가 싸웠던가요? 제가 오현 씨와 싸우기는 했습니다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지만 뭐 어쨌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이명 얘기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

"기왕 이명으로 부르는 것, 그 이명을 제가 정할 수 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5

925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49:42

아, 빈센트주 공지 안봤구나.

926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49:54

8강전 빈센트 (승) vs 윤시윤 (패) 였어.

927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50:33

는 아니네, 왜 착각하고 있었지? 미안 ㅋㅋㅋㅋ 더위먹고 정신이 없나봐

928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7:50:50

여태 빈센트에게 진걸로 계속 생각중이었음....영문을 모르겠

929 시윤 - 빈센트 (RLvhD6po1k)

2022-08-17 (水) 17:55:24

"승리의 건배라도 하지."

잔을 가볍게 내밀어서 부딫히곤 한잔 더 마신다. 비가 오는 날엔 역시 이런 한잔이지.
....물론 눈 앞의 상대가 인공적으로 내리게 하는 비라곤 해도 말이다.

"나보다 높은 곳 까지 올라갔으니까. 어느 의미론 이겼다고 할 수 있겠지? 결국 서로 같은 녀석에게 깨져버렸단건 분한 요소지만."

씁, 하고 입맛을 다신다. 모니터 헤드를 가진 마도사 샤를은 진 류, 나, 빈센트를 연달아 꺾으며 이번 대련 대회에서 실질 특별반의 최대 장애물이나 다름 없었다. 그런 그가 결국 결승에서는 이주일에게 졌단건 또 여러모로 복잡하다만. 기왕 거기까지 갔다면 우승이라도 할 것이지....

"이명이란 남들이 자네를 부르는 호칭이니까. 뭐 실력있는 녀석이 노골적으로 자칭하며 어필하면 모르겠다만 보통은 그런거 아니겠나. 그래도, 기억하기에 꽤 괜찮은 이름이었을텐데?"

이상쩍은 내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930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00:25

"샤를."

빈센트는 그 두 글자의 이름을 부른다. 빈센트는 그 이름을 생각하면서, 고개를 젓는다. 그 사람에 대한 감상은 다음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거 이길 수 있긴 한 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이길 수 있긴 한 건가...에서 좀 부정적인 대답을 얻었고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더니, 시윤을 보고는 어깨를 으쓱인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그 친구가 점령전에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적어도 우리가 다, 그쪽이 일로... 다대일로 두들겨패는 상황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술을 한잔 더 걸치고 말한다.

"피암마. 그런 이명도 좋지만, 이왕 하는거 로키산맥 불다람쥐라던지, 좀 더 과격하고 직관적인 이명을 원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참으로 처참한 작명 센스였다.
//7

931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08:34

>>928
저도 쓰면서 어??? 어?>??? 했읍니다...

932 시윤 - 빈센트 (RLvhD6po1k)

2022-08-17 (水) 18:11:44

"괴물 같은 녀석이었던 사실이지. 뭐, 나 같은 녀석도 어찌 8강까지 들어갔으니까. 애초에 대진표를 보아하니 상위권에 특별반이 적지 않더군. 우리가 약하진 않아. 협동해서 못이기진 않는다고 보네."

객관적으로 봤을 때 특별반은 최고라고는 말 못해도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서 본 전력비로는 점령전이라는 단체전에선 충분히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건......

"....여태 내가 봐온 특별반이란 조직이 그 '협동' 이란게 능숙하게 될만큼 유대감이 있는 집단이 아니란걸 제외한다면 말이야. 한준혁이도 괴팍한 성격이고. 반장도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네만, 대화에 능숙해보이진 않더군."

괴짜들이 가득한 집단인 것은 어쩔 수 없다쳐도, 친근하게 인원들을 묶으려는 분위기는 현재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지휘관인 한준혁이나 반장, 둘 중 한명이 그런걸 어느정도 유도해주는 편이 좋다고는 생각한다만. 어쨌거나 제대로된 신뢰관계가 구축되지 않은 지금 집단전으로 우리가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는 솔직하게 말해선 회의적임에 가깝다.

"자네의 센스에 참견할 생각은 없다만, 보편적으론 피암마가 멋있다고 여길걸."

933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8:12:49

" 자네가 로키산맥 불ㄷ..큽..미안하네. 직관적으로..크흡, 웃긴 별명이라서 말이지. "

934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14:38

사실 지휘관인 준혁이가 린에게 작전 전달하러 갔더니 신경전이 일어난 시점에서 특별반의 단합력이란

935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15:06

(로키산맥...)

936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8:15:15

연합을 하라고 했더니 연전을 하는 놈들

937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15:44

"확실히 그건 문제요소긴 합니다."

빈센트는 특별반에서 있던 일을 생각해보았다. 빈센트가 특히 겉도는 감이 있었고, 특별반 내에서도 자신이 무조건 해야 할 일, 의무로 규정된 일만 했을 뿐 특별히 그 이상은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빈센트 자신이 잘못한 것이 맞았지만, 그래도 빈센트 자신이 기여한 것이건 아니건 문제는 문제였고, 문제는 해결해야 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며 시윤의 말에 공감한다.

"준혁 씨의 경우는 성격이 꽤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익숙해졌을 뿐인 것도 있을 수 있지만요. 어쨌든, 그건 문제가 맞습니다. 저도 옛날에 준혁 씨의 지휘에 따를 때는, 믿었다기보다는 지휘실패로 일이 틀어졌을 때 변명할 거리를 전혀 주지 않으려고 지휘를 철저하게 따른 적도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태식 씨의 경우는 이것저것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좀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삐걱거리는 부분을 다 제거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피암마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익숙해지려 노력해봐야겠군요. 나중에는 제 이명도 마음대로 갈아치울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보고 싶습니다."
//9

938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17:16

데이트는 7시부터 하시나 보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939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8:20:22

샤를 암살이 린의 실력을 생각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인데 그걸 대뜸 사전 정보없이 명령을 따르거나 아니면 말거나 식으로 전달했으니까 개인적인 감정이 없더라도 준혁이라는 인물을 잘 모르는 린의 입장에서 기분나쁠 수밖에 없었어. 뒤에서 보는 나는 그저 꿀잼이지만

모두 하이

940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22:22

놀랍게도, 적어도 나는 그게 정론이라고 생각함. 린 쪽이 당연한 반응을 한거야.

941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23:01

어서오세요 린주

942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23:46

>>933
"다들 웃더군요. 좋은 징조입니다."

943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8:24:04

질문받아봄

944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8:24:31

태식한테 자현이 왜 길드화 진행을 사후통보하냐고 따지는 거랑 비슷. 윤윤하~ 철주하~

>>940 이해해줘서 땡스

945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24:55

스로이머 윈트씨는 어떤 분인지 궁금궁금궁금이입니다!!

946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8:25:28

린도 스승이벤트 가능성이 있습니까!??

947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25:44

질문... 어... 대련 대회에서 철이 평가가 대충 어땠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948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26:07

>>943
빈센트는 대련에서 좋은 성적 없으면 프리 핸드 추적 못할거라고 경고했는데 그거 기준이 결승전까지는 가는거엿나요

949 오현주 (1K6ouGXxtY)

2022-08-17 (水) 18:28:26

>>943
원래 대련은 통상 얼마 정도 걸릴거라고 생각했고, 스킵을 하게 된 이유는?

950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8:29:32

일단 대련이벤트 그건 단호하게 30시간 정도로 봤음.
대련퀄리티를 줄였으면 괜찮았을듯?

951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29:55

30시간... 그렇구만요

952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8:30:29

평가는 내 시선을 바라는거니 내부시선을 바라는거니

953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31:19

둘다 궁금하긴 합니다만 편하신걸로.

954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32:00

헉, 평가는 확실히 궁금하긴 하지

955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8:33:57

(팝콘)
30시간이면 기네 역시

956 오현주 (1K6ouGXxtY)

2022-08-17 (水) 18:36:07

30시간이라... 하긴 굉장히 오래 걸릴만 하긴 했어.

957 시윤 - 빈센트 (RLvhD6po1k)

2022-08-17 (水) 18:36:57

"뭐 신입인 내가 이렇다 저렇다 떠드는 것도 우스울 지 모르지만. 조직의 단합력엔 최소 둘 중 하나가 필요하네. 제대로된 경험들과 이득관계가 쌓여서 생기는 능력적 신뢰던가, 혹은 친분관계로 형성된 인간적 신뢰던가. 아, 참고로 오해는 말게. 나도 한준혁이는 좋아하네. 철없는 애를 두고 볼 수 없다는 의미지만."

냉장고를 뒤적거려 마침 적당히 있던 육포도 하나 집어 우물우물 뜯으며 과거 기억을 떠올린다. 내가 지내는 곳이 군대였기 때문에 이런 것에 특히나 민감한 걸지도 모른다만. 조직에서 지휘체계가 흔들리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는 확고한 계급이 존재하여 그것을 절대적으로 따르게 하거나, 상부의 능력으로 일이 어떻게든 해결된다는걸 여러 경험으로 보여주거나, 혹은 거지같은 상황속에서 꽃피는 친목으로 인한 우정 등등이 있다. 그 중 특별반엔 무엇이 있냐고 물어보면, 사실 대답하기 애매할 것이다.

"사실 특정 누군가의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싶은건 아니야. 다만, 내가 지켜본 바로 이 반은 길드라고 얘기하는 것 치곤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 어쩌다보니 같이 있을 뿐, 이라는 기존의 인식이 그대로지. 그게 별로 이상한 것은 아니네만, 그런 와중에 마음을 열어보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그다지 없지 않잖나?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화가 없던건 아마도 그런 까닭일세."

하하하 하고 나는 웃었다. 그런 오지랖을 부리는 녀석은 솔직히 말해서 나 정도 아닐까.

"그런 상황이라면 냉정하게 말해서, 자신에게 득이 될 여지가 없어보이는 명령에는 충실하게 따르기는 커녕 반발이 일어날테고. 더 좋은 조건으로 데려가고 싶어하는 조직이 나오면 옮기지 않을 이유가 적으니까. 대다수의 아이들은, 지금 그런 위치에 있다는 이야기지. 그런 상황에서 협동이 뭐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고."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맥주 한캔을 더 마시곤, 피식 하고 웃고는 조금 짗궃은 농담을 던지기로 했다.

"지금의 기세대로라면 될 수 있을걸세. 무엇보다, 이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 앞에서 얘기하기엔 꽤나 배부른 고민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958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37:50

일상... 해야 되는데. 일단 철이 ts만 다 그리고... <

959 오현주 (1K6ouGXxtY)

2022-08-17 (水) 18:39:45

철이 마망 온다

960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40:51

(외관 나이를 15살 정도로 잡고 그려야 하나)

961 오현주 (1K6ouGXxtY)

2022-08-17 (水) 18:41:51

오우... 불법 철이 마망...

962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43:30

>>945
1. 캡틴은 진행 중에 관련된 이벤트가 있으면 답해주지 않음.
2. 이걸로 답해지는 경우는 아무리 답 잘 해도 가능성이 낮을 때 뿐임.

>>946
없진 않다.
다만 대련 이후 위치를 벗어나면, 관련 트리거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947
1. 정통적인 마도를 사용하는 마도사. 구시대적인 마도를 가끔 섞어서 사용하긴 하지만 그 부분을 두고 보더라도 꽤 정석적인 마도사의 성질을 지니고 있음.
2. 다만 의념을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다량의 망념을 마도에 사용하는 점에서 장기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일정 위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려 하는 성향이 보임. 장기전에선 큰 불리함이 있을 듯 보임.
3. 전체적인 평가로는 다수의 지원이 있을 때 효과를 볼 법한 마도사. 개인으로써의 평가는 크게 주기 어려울 듯 보임.

>>948
좀 간단하게 얘기해줄 주제가 아니긴 한데.

1. 프리핸드 에피소드는 간단히 말하자면 '베로니카'라는 인물을 다시 '프리핸드'가 주목하게 해야 함. 안 그러면 베로니카는 단순히 버려진 게 될 테고, 빈센트가 아무리 발악해도 프리핸드를 추적하는 것은 캡틴의 보조가 없는 한 불가능해짐.
2. 즉 빈센트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과 동시에 명성임. 이름값을 높히고 프리핸드에게 베로니카를 빈센트가 보호하고 있음을 알려야 함. 개중 프리핸드가 주목해서 접촉하려 하거나 베로니카에게 악영향을 주려고 하는 경우도 존재하게 될 거고, 이걸 받아치거나. 이용하거나. 어떤 수를 써서든 프리핸드를 잡아야 함.
3. 이걸 왜 알려주느냐.
못해도 시나리오 5까진 가야 가능할 거를 지금부터 하라고 하지 말란 거임.
특별반 전원에 80렙짜리 암살자 집단 투여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963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45:06

이쯤에서 푸는 Tmi.

나는 더 성장할 거라고! << 이 말 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더 크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의념 각성자의 신체는 사용자의 신체 상황을 전성기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유지하려 하고, 그 전성기의 육체는 보통 가장 큰 성장이나 발전을 겪는 시기를 말할 때가 많다.
즉 지금이 당신들의 전성기이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 외형이 고정될 수 있다는 얘기 << 하하하하하하

964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45:10

"직장동료의 신뢰, 아니면 친구의 신뢰."

빈센트의 유년 시절이 객관적으로 보면, "행복했던 유년"과는 좀 거리가 멀었고, 그 부류에 아슬아슬하게 속하더라도 비틀린 과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인간관계까지 평범한 사람 행세를 못할 정도로 끔찍하지는 않았다. 빈센트는 좋은 직장동료들을 알고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몇몇 사귀었다. 그리고 둘은 달랐다. 직장 동료들은 자신이 맡은 일에서는 절대, 그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는 빈센트를 믿었고, 친구들은 빈센트의 무뚝뚝하고 변하지 않지만, 도시에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그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들 했다.

"...어쩌면 그게 문제일지도요."

그리고 빈센트는 최근에 들어온 이들 중에서, 에루나와 자현, 진 류를 떠올린다. 그들과는 통성명 한 번만 한 것 같았다. 아니, 마도사하고는 한 마디도 못 했지. 그리고 빈센트는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더 좋은 조건이 오면 거기로 가버릴지도 모르지요. 저는 글쎄요... 베로니카의 저주를 당장 해제할 수 있다, 그 정도 조건을 걸지 않는 이상은 어디로 갈 생각은 없습니다만."
//11

965 오현주 (1K6ouGXxtY)

2022-08-17 (水) 18:46:00

>>963
오현 :

966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8:46:15

>>963 오현아...

967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46:17

이럴 수가, 나도 대련 이후 평가 물어볼걸....흑흐긓긓

968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46:28

>>961
(마망은 안빠지는구나...)

>>962
2번은... 오너의 부족함에 기인 하는 문제점이라 조금 뼈아프네요. 일반적인 마도사가 얼마만큼의 망념을 투여하는지 잘 몰라서 벌어진 일이라.... 전반적으로 종합하면 아무래도 1:1보단 단체전이 어울린다는 인상이네요.

969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47:04

잠깐. 그럼 철이는 학창시절부터 저런... 외모였다구요? (슬쩍 봄)

970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47:40

간단히 망념을 사용해서 하는 무언가는 일종의 부스팅임.
위력을 높혀서 무언가를 하려 하는 거고, 그래서 타인의 눈으로 볼 때는 적당히 힘을 빼고 상대해도 될 법한 상황에서도 계속 힘을 더 가해서 싸워야 한다! 식으로 보였다는 것도 됨.

971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48:07

>>969 전성기가 언제라고는 말씀드린 적이 없지 말임다?

972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48:24

일반적인 마도의 운용에는 의념을 사용 하지 않아도 위력이 나오나요...?! 연료를 투입해야 결과물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973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49:09

>>971
학생부터 저런 외모는 아니였다고 알겠습니다...! 다행...이다!

974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51:49

너희처럼 망념을 부스팅해서(막 증가시켜가며 쓰지 않아도) 안 해도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위력은 나오지.

975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52:41

(몰랐다)

망념을 최소한 1이라도 집어넣어야 마도가 완성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됐긴 한데...

976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52:42

>>962
음... 어지간히 강해질 자신 없으면 그냥 조용히 살았습니다 엔딩이 나을수도 있을거같네요

977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8:53:22

그럼 궁금한거 하나더
빈센트는 대련에서 어떤 평가 받았을지 궁금함미다

978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53:47

나, 나도! 그거 궁금해! 지만 질문 찬스는 날린 것 같고 캡틴은 7분후 데이트일테니 듣기 어려우려나

979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55:25

다들 하나만 알려준 만큼 그 이상을 바라면 너희도 나에게 무언가를 해줘야 할 거다.
하하

980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8:56:01

크흑....바라시는거시 잇습니까 캡뿌틴..

981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8:57:28

저희가 대련 결과로 받은 숙련도가 120%였나... 그랬죠? 위키에 써놔야겠다

982 시윤 - 빈센트 (RLvhD6po1k)

2022-08-17 (水) 18:58:03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런 얘기를 한들 이미 단체전이 직전인 상황에서 신뢰가 갑작스럽게 솟아나는건 아니지. 우린 이대로 싸우게 될거야. 내 우려와는 다르게 단합력이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합동하는 과정이 계기가 되어 친해질 수도 있겠지."

부정적으로 얘기하긴 했다만, 실전에 들어가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노릇이다. 이렇게 말해도 다 잘 풀리거나,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할 가능성도 물론 있다. 다만 나는 어디까지나 현상의, 내가 봐왔던 분위기의 감상을 주관적으로 얘기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내 관찰력이 아주 헛되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렇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 특별반의 대부분은 지휘부가 어떠한 선택을 하던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느낌은 아닐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항의할테고, 납득되지 않으면 수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그런 상황이라면 여러모로 해먹기 어렵겠지. 무엇보다, 그렇게 반대 의견이 나왔는데 강행했다가 망해버릴 경우....."

나는 뒷말은 일부러 하지 않았다. 속해있는 조직이 엿될거라는 말을 꺼내서 좋을건 없으니까.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실제로 나도 함부로 소속을 옮길 생각은 그다지 없네. 곁에 있고 싶은 애가 있기도 하고."

983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59:11

흠.. 내가 바라는 거라......

글쌔다..??

984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8:59:33

130%

985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9:00:31

130%구나... 음. 그럼 미사용 숙련도가 170%쯤 있네요. 마도에 다 때려박으면 분명 조지겠죠 이거?

986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19:00:48

난 망념을 쓴다는 행위 자체가 안전함을 원해서 그러는 거라 생각해...
망념을 써서 될까? 안될까? 의 행위를 되도록 하자! 로 바꾸는 거라고..

987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9:00:56

심마걸린대요

988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9:01:17

이미 많은 사람이 물어본 것이지

989 태식주 (5P2rUv8ju6)

2022-08-17 (水) 19:02:00

퇴근하고 한시간정도 뻗었네

990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9:02:13

(합동 마도나 올릴까 이거...)

그럼 망념을 투자 하지 않은 마도는

마도 역분해(F)
이미 구성된 마도를 시전자의 마도 능력에 따라 역으로 취소시킬 수 있다.
마도 발동에 들어간 망념의 1.5배를 지불해야만 한다.

이걸 사용하면 마도의 수준이 동등하다는 가정 하에 망념 소모 없이 캔슬이 되는거네요.

991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9:02:25

어서오세요 태식주.

992 린주 (G1nP.u7YOI)

2022-08-17 (水) 19:02:46

퇴근 ㅊㅋㅊㅋ 어서와

점령전 앞두고 수련이냐 커뮤냐 음...

993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9:02:58

이젠 데이트 가야 할테니까.
음..

자기 평가 받고싶은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장문의 지금까지의 감상문 써오셈

994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19:03:12

오늘 진짜... 내가 사무직으로 들어온건지 잡역부로 들어온건지 헷갈리 정도로 일했따... 흑흑
점심도 컵라면.... 오늘은 치킨을 먹겠어 하지만 비싸니까 포기하겠어

995 ◆c9lNRrMzaQ (W8YK42SfLk)

2022-08-17 (水) 19:03:41

situplay>1596591095>990

이건 지금 얘기해주긴 좀 긴 내용이라 짧게

아니.

996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9:03:52

좋은 시간 되시길.

>>994 (바로 포기 하셨어...)

997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9:04:09

장문의 지금까지의 감상문인가 오케잉

998 강철주 (6WGCaiBL0c)

2022-08-17 (水) 19:04:53

>>995 그건... 또 아니군요...? 뭐지? 엔트로피 적인 관점에서 변동된 에너지를 본래의 형태로 돌리기 위해선 추가적인 에너지의 투입이 필요한거랑 비슷한가?

999 토고주 (2xny3I63LA)

2022-08-17 (水) 19:06:27

마도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의념을 사용한다는 행위.
의념을 사용함에는 반드시 망념이 뒤따른다.

따라서 마도를 사용함 -> 의념을 사용함 -> 좋든 싫든 망념을 쌓음 -> 역분해로 캔슬하기 위해선 해당 마도에 사용된 망념의 1.5배를 지불해야 함.

이거 아니야?

1000 빈센트 - 시윤 (.2MlcNO0YY)

2022-08-17 (水) 19:07:09

"...흠."

시윤의 말은 딱히 반박할 부분이 없었다. 점령전은 다가오고 있고, 신뢰도는 아직 의문스럽다. 점령전은 대련처럼 혼자서 잘 싸워서 그만인 것이 아니다. 아군을 믿되 아군의 능력이 무제한이 아님을 인지해야 하고, 가끔씩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동료들이 잘 했을 거라 믿으며, 아니면 동료들이 혼자서는 무리일 것이라 생각하며 뛰어야 했다. 그게 과연 잘 될까.

"사실 저도 누군가의 지휘를 100% 신뢰하지는 못합니다. 그저 판단에 따라 끔찍한 결과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중압감을... 지휘관에게 넘기는 것에 더 가까우니까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빈센트는 맥주캔을 텅 비우고 시윤에게 말한다.

"강행하다 망해버리면... '다음'에 잘 해도 된다, 의 '다음'이 없을지도 모르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곁에 있고 싶은 애라는 말에 눈을 조금 크게 뜬다.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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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시윤주 (RLvhD6po1k)

2022-08-17 (水) 19:07:13

우리가 선언으로 쌓는 망념 외에도 마도를 쓸 때 기본적으로 드는 값이 있겠지?
그게 아니라면야, 그럼 선언으로 망념 쌓는다는 선언이 없으면 마도를 무제한적으로 쓸 수 있단 소리가 되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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