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메트 시절의 이야기구나.... 자비엘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낸 세상이나 행보도 굉장히 매력적인데, 그 매력조차 세크메트라는 인물이 나타나니 흔한 빌런 1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아.. fired 같은 말장난을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오열) 거기다 여유만만한 모습까지... 나 죽어도 좋아... 페로사의 저런 모습을 너무나도 사랑해... 악이 더 큰 악으로 단죄되는 이 순간.....(죽음)(?)
로로주가 자면 나도 자겠어!(당당!) 아직도 누워도 잠이 안 와서 화나는 건 아니지..?(지이이)
괜찮아, 괜찮아! 늘 말하지만 천천히 쓰고싶을 때 써서 줘! 단 음식도 먹고 느긋하게 쉬면서 분량 퀄 상관없이 쓰고싶은 것만 써도 된다구? 나도 같이 있어줘서 기뻤어.(쓰담뽀담토닥토닥) 주말 하루 푹 쉬자! 오늘도 좋은 하루 되고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길 바라!🥰 잘자!
폴짝! 갱신해두고 갈게, 어제를 기점으로 달콤한 주말은 또 끝나버렸어..🥺 그렇지만 한주의 시작이 쓴 만큼 주말은 또 달콤할 테니까! 태풍이 오고 있는지, 바람이 무시무시하게 불기 시작했어. 로로주가 있는 곳은 좀 시원해졌을까? 부디 쾌적하게 잠들었길 바라..! 어제도 같이 있어줘서 기뻤어. 글은 늘 그렇듯 너무 급하게 쓰지 말구 천천히, 한 문장 한 문장 떠오를 때마다 쓰자. 그러다 보면 점차 좋아질 거야. 누군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어디론가 가버리는 것도 아니니까!! 로로주를 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구!
으악 피곤한데 눈 감아도 잠이 안올 것 같은 이 불안함.. 그렇지만 어제 하루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 고생 많았구.. 감기는 무사히 빠르게 지나갈 수 있음 좋겠네..🥺 약효가 잘 듣길 바랄 뿐이야..;-; 만약 약효가 안 듣는다 해도 그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거야!! >;3 부디 좋은 꿈 꾸길 바라!!
자캐가_어렸을_때_썰 > 어릴때 썰 많이 풀었지만 로로가 20대 초반이고 김에만이 10대 초반일 때..🤔 병약하던 탓인지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발육상태가 좋지 못해서 또래는 벌써 키가 무럭무럭인데 혼자 조그마한 김에만씨... 호기심 많고 맹랑하지만(명랑 아님 용왕이 로즈밀을 꼭 닮았다면서 이마 침) 사람이 많아지면 급격히 조용해지는 신뢰의 MBTI 앞자리 I.... 아마 이맘때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머리를 기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때부터 시작된 빌런 떡잎이긴 한데...
아마 로로가 윈터본 자택으로 식사 초대를 받았을 때 어쩐일로 애가 마중을 안 나오고 창문 밖으로 손만 흔들던 날이 있지 않았을까.. 왜 안 나왔냐 물어보면 로즈밀이 잠깐 눈 왼쪽 상단으로 굴리면서 얘기하자면 긴데... 하고 믹깅이가 학교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다툼으로 변질되더니 끝내 런치박스로 친구 뚝배기를 깨버렸기에(...) 외출금지 당했다고.. 근데 로즈밀 표정이 나쁜 일을 한 건 알지만 당한쪽 가족은 아주 쌤통이다 ㅎ! 싶은 표정임...
자캐의_운전_타입 > 운전을 배워본다면 합격 전까지는 얌전하고 모범적인 운전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면허증 발급받은 뒤 핸들 잡는 순간 은은하게 미소 지으면서 풀악셀 밟을 것 같아..(적폐)
자캐가_의외로_못하거나_싫어하는_것 > 어.. 못하는 거.. 사실 돈계산이나 그 비스무리한 거 하면서 숫자 세고 있을 때 옆에서 '26, 36, 14'같은 아무 숫자나 얘기하면 헷갈려서 못 세나 봐... 그거 말고도 의외로 알루미늄 발음을 못함.. 그래서 틴포일 쓰는거고..
"개인적으로 문명인이 야만인보다 더 무례할 때가 있다고 봐요, 여사님. 코난 더 바바리안에서도 그러잖아요? 문명인이라는 작자들은 주둥아리 놀릴 때 마빡에 도끼가 박힐 걱정을 안 해도 되니까."
"그렇지만 문명인은 문명인만의 더 세련된 방법이 있기에 문명인이라고 불리는 거죠. 법률이라거나, 금융이라거나... 프로그램 언어라거나? 저같은 몸쓰는 야만인은 못 하는 그런 거요. 뭐하면 가정교사라도 한 사람 소개시켜 드릴까요?"
은은하게 미소지으면서 풀악셀밟는 에만 보고 기겁하는 페로사... 본인은 교통사고 정도 나도 멀쩡히 살아나올 자신이 있지만 에만까지 부상 없이 구해내느냐는 별개 문제이기에 운전대 뺏들어서 외곽 한산한 국도까지 차 끌고 나와서야 핸들 넘겨주지 않을까. 분명 로망은 로망인데 기왕이면 안전했으면 한다 이거에요
페로사는 그거 잘해. 옆에서 다른 아무 숫자 부르면서 방해하면 수단방법 안 가리고 침묵시키거든. 에만이 옆에서 숫자 부르면서 방해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입에 마시멜로나 간식거리 밀어넣습니다
아 영국식 영어 귀여워. 펭귄 발음 안돼서 펭윙 펭웽 펭글링 연발하던 컴버배치 떠오른다 ㅋㅋㅋㅋ 라고 >>790 보면서 적었는데 >>791에 에만주도 언급했넼ㅋㅋㅋㅋㅋㅋㅋ
로즈밀 세상 우아하게 웃으면서 "나는 내 아이가 세련된 방법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기가 하고픈대로 살길 바라고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상대 가족에겐 유감스럽지만 가정교사로 세크메트를 쓰면 딱일 것 같긴 한데요." 할 것 같아.. 자고로 윈터본 집안에서 어머니는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을 안한다는 타입이고 아버지는 머리가 좋으면 몸이 고생을 안하기는 타입이며 믹깅이는 그럼 둘 다 좋으면 뭐가 고생해요?(정답: 인생) 라고 질문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로로가 집에 들어오면 우다다 내려와서 폭 안았을 것 같고..
안전한 운전.. 한산한 국도까지 가는 길 얌전하게 '하리보' 주섬주섬 꺼내 나눠먹던 믹깅이.. 후후후후(나쁨!) 다시 운전대 잡으면 질주하겠지...🤔 로로 앞에선 안전하게 운전하겠습니다..(대체)
수단방법 안 가리고..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마시멜로나 간식이라니.. 그래도 마시멜로 볼에 밀어넣구 다시 10달러, 1센트, 2달러.. 이러다가 처비버니 챌린지 당할듯()
"그런 제안까지 해주셨는데 거절해야 되는 제 처지가 원망스럽네요. 아시죠... 제가 어디 한 군데에 정착하기가 쉽지 않은 몸인 거." 같은 대답 나왔겠네.. 에만 폭 안아보고는 역시 얘는 머리가 고생을 좀 더 잘 견디지 않을까 생각하는 페로사 🤔
아뇨 풀스로틀 키갈당하는데요. (??)
이탈리아 억양이 강해서 일단 ㅇ 발음이 안되는지라 일본사람마냥 굿모닝을 굿모닌그 하고 그런다..
"일본어처럼 폐음절이 극단적으로 적고, 모음 구조도 단순해서 어미는 -o, -i, -a, -e, -u의 5개뿐이다. (중략)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거의가 다 외래어(주로 영어)라고 보면 된다. 이는 다른 로망스어들도 비슷비슷하지만, 이탈리아어는 특히 심하다. 영어의 ~tion에 해당하는 명사어미의 경우 다른 로망스계 언어들은 대체로 ~tion[25], ~ción[26], ~ção[27]과 같은 형태지만, 이탈리아어의 경우는 ~zione 를 쓸 정도로 음절 말미에 자음이 오는 형태를 회피한다. 이런 언어구조에 익숙하기에 이탈리아인은 외국어를 할 때도,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 어미에 무의식적으로 모음을 끼워 발음하는 사람도 많다. 예를 들면 영어 school을 '스쿨르' 로, truck을 '트럭크' 로, stop을 '스터프'로 발음하는 식. 이탈리아어의 한 부분으로 정착된 외래어만 보더라도 computer를 '컴퓨터'가 아니고 '콤퓨떼르' 라고 발음한다.[29] 심지어 마징거Z도 이탈리아판에서는 마징게르라고 하며, 뮬란 이탈리아판에서는 등장인물 '링'과 '핑'을 항상 '링그'와 '핑그'라고 발음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나무위키 이탈리아어 문서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