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4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4 :: 1001

◆c9lNRrMzaQ

2022-07-15 15:12:04 - 2022-07-18 16:14:10

0 ◆c9lNRrMzaQ (HdqD5qRtZk)

2022-07-15 (불탄다..!) 15:1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39 유하주 (RiBmGr3Bf6)

2022-07-16 (파란날) 00:06:51

첫번째로 운이 좋다는 의미지.

340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0:07:53

우리 어장 다이스도 높은 게 좋다고 칩니다.

341 토고주 (uC0F3diLuM)

2022-07-16 (파란날) 00:09:38

.dice 1 100. = 27

그렇다면 난 최고로 운이 좋겠군

342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0:11:03

내가 1에 가까울수록 높다곤 안 했는디

343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0:11:17

"그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것보다는 쉽죠."

저나, 지한 씨나요.

빈센트는 지한이 발을 내딛는 곳을 순간 포착하고는, 손을 뻗어 그곳을 얼린다.

사람은 물론이고, 넓이만 보장된다면 트럭도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얼음이 지한의 발치에 얼어버린다. 행여 미끄러질까봐, 표면을 날카롭게 갈아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요즘 이런 걸 시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뒤에서 괴물들이 쫓아오는데 앞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이다. 그렇다면 이런 방법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7

344 유하주 (FYMe9ISUas)

2022-07-16 (파란날) 00:14:12

>>342

345 지한 - 빈센트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16:30

"진짜 그렇게 한다면 물보라가 일어나겠네요."
또 물보라를 일으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마도사가 있다면.. 그리고 망념이 비교적 소모가 괜찮다면 이런 식으로는 해볼 만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가 마도사가 신경을 쓰게 되어서 망념이 힘들어지거나. 그런 건 곤란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허공을 걷는? 그런 종류의 기술도 있다고 얼핏 들은 적 있습니다."
그게 없으니 이런 고생을 하는 건가 하는 잡다한 생각을 흩어내고는 지한은 얼음을 밟고는 박차올라봅니다. 바닥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도약이나 기반이 필요한 것도 괜찮겠다 싶었나요?

346 유하주 (FYMe9ISUas)

2022-07-16 (파란날) 00:16:37

이걸 보고 있다면
유하주가 무사히 집까지 가도록 응원해줘

347 알렌주 (HnsaLFmDXc)

2022-07-16 (파란날) 00:16:46

.dice 1 100. = 92

(슬쩍)

348 알렌주 (HnsaLFmDXc)

2022-07-16 (파란날) 00:17:50

(또다시 접질러버린 발목이 액땜이였나)

349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18:10

.dice 0 9. = 4
5 이상일 시 진짜 용사가...

350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18:21

아까비...

351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19:06

썬더는 무슨 상황이야....힘내라. 몸 조심히 잘 들어오고.

352 토고주 (uC0F3diLuM)

2022-07-16 (파란날) 00:19:41

난 어쩔수없이 다이스 수치가 낮아... 흑흑

353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0:20:44

"네. 그것도 있지만..."

빈센트는 옛날 애니메이션 중 겨울왕국이라는 것에서 나왔던 것을, 조금 어설프게 시도해본다.

"후우."

빈센트가 손에 힘을 주자, 강가를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생겼다.

"...그래도, 허공을 걸어다니는 것보다는 이게 더 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9

354 지한주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21:12

.dice 1 100. = 60
슬쩍

355 지한 - 빈센트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25:12

박차고 올라갔다 내려오면 그 자리에 다시 얼음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착지합니다. 아무리 덜 미끄러워도 얼음은 얼음.

"무협에선 허공답보는 꽤 치는 것 아닐까요?"
무협게이트에서 허공답보하고 후들겨맞아도 건강강화하면 좀 치는 그 뭐냐. 후기지수 같은 걸로 취급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강가의 다리는 확실히 볼만한 구경거리입니다.

"상천은 좁아서 배를 오래 타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하천은 뭔가 좀 이상한 물고기가 우글거려서 뜯긴다고 하고...
가운데는 상인만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다고 하던데...라는 건 지한주 빙의고.(애초에 삼도천이잖아.) 지한은 다리에 그냥 감탄합니다.

"미적 감각이 있으니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생각해보면 다리나 철근같은 걸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356 강산 - 지한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27:51

포니테일 : 헐 대박!! 진짜 가디언 후보생인가봐! 어떡해!!

반묶음머리 : 아니면 혹시 미리내고나 다른 헌터 아카데미 학생일지도요? 오호...

"하하, 아쉽지만 가디언 후보생은 아닙니다. 저희는 미리내고 특별반 학생들이에요."
때마침 음료를 가지고 돌아온 강산이, 지한의 앞에 프라푸치노를 놔주며 끼어들었다.

숏컷 : 미리내고면 헌터 아카데미지?

올림머리 : 그렇지.

포니테일 : 돌아가기 전에는...아, 어디부터 가지?! 노래방? 오락실? 저녁엔 뷔페도 가자!

땋은머리 : (순한 인상과는 대조되는 단호한 말투로) 혹시나 해서 말해두자면, 아무리 언니들이 각성자라고 해도 술은 안 돼요. 모두 오늘 안에 귀가해야 하는 거 잊지 않으셨죠?

숏컷 : 괜찮아. 어차피 그깟 알코올 저쪽 동네에도 많아. 당분이 있다면 어디든 좋아.

지한이 테이블을 살핀다면...포니테일과 반묶음머리는 케이크를 먹는 걸 멈추었지만... 올림머리는 틈틈히 케이크를 한 입씩 먹으며 상황을 구경하고 있다. 땋은머리가 조금 불안한 표정으로 테이블 위의 체크카드를 자신의 손으로 덮는다. 숏컷은 이미 자기 몫의 파르페와 조각케이크를 깨끗이 비운 뒤였으며, 테이블 한 쪽에 있던 포장된 쿠키들을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방에 챙겨넣고 있었다.

"누군지 알겠어?"

강산이 속삭인다.

//21번째.
땋은머리는 체크카드 주인이 맞습니다.

357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30:47

>>307-309 오! 그런가봐요!

모두 안녕하세요!
라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20 아이고 저런....😭

358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0:33:02

그리고 지한이 내리자마자, 다리가 부서진.

"그래도, 이걸 계속 유지하는 건 아무래도 의념의 낭비 같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번에는 바람을 날려서 낙엽들을 모아본다.

"만약... 제가 충분히 강해진다면, 어쩌면 전투를 수행하는 환경도 지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막에 물을 잔뜩 풀어둔다던지... 아니면 숲에 불을 놓는다던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허허 웃는다.

"물론 그건 나중의 이야기일 겁니다. 지금은... 상황에 제가 맞춰야지. 상황이 저한테 맞출 순 없겠죠."
//11

359 지한 - 강산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34:18

"미리내고 특별반이긴 합니다."
프라프치노를 올려놓은 강산을 흘깃 보고는 프라프치노를 휘적휘적거립니다. 바닐라 쪽이든 녹차 쪽이든 휘핑이 미묘하게 섞여드는 느낌일 겁니다.

"이런저런 할 건 많기는 하죠."
당분도 물론이고 식사라던가.. 즐길 거리라던가 말이에요. 라는 말을 하면서 말을 어울려주지만. 애매하다는 표정이 자꾸 슬쩍 드러납니다. 이게 맞는지 아닌지.. 라고 생각하다가.

"둘 정도로 좁혀지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속삭이는 강산에 덩달아서 속삭이는 지한입니다. 숏컷과 반묶음 중 한 명일 것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 땋은머리는.. 카드에 묻은 거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는 애매모호한 말을 하네요. 그깟 알코올이라던가. 쿠키를 챙기는 걸 보면 숏컷이 조금 의심스럽다..고 지한은 느끼고 있을지도?

360 지한 - 빈센트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39:05

"무언가를 얻는다면 그건 교환이지요."
낭비라고 하는 건 마이너스여야 하는 걸까. 라고 해도. 보통 제로섬이면 낭비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무너져내리는 다리를 봅니다.

"의념학 수업이었던가요."
약간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다른 느낌이지만요? 라고 지한은 어깨를 으쓱합니다.
환경을 지배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숲에 불을 놓아둔다. 라는 것은 불에 나무가 피해를 입지 않는 물리법칙이 지배하는 게이트에서 침식억제를 통해 불에 피해입도록 공격한다면.. 같은 느낌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중의 일이기는 하겠군요."
그래도 대련을 한다면 필드를 살펴보고 그에 맞는 마도를 해낼 수 있다는 건 마도의 장점 같습니다. 라는 말을 더하네요.

361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39:35

앗 나 안자

362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39:58

앗...유하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363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40:14

아앋...죄송함다!

364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42:12

심심해

365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44:34

놀아줄까?

366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45:34

놀아줘

367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46:41

뭐하고?

368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50:28

재밌는거..

369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51:34

그게 뭔데

370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52:33

평가해조

371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52:53

무엇을?

372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54:40

그냥 아무거나!

373 유하주 (cBU7HNBcg6)

2022-07-16 (파란날) 00:55:36

집이다..... 자겠다....

374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56:11

라임주 평가

1. 귀엽다

>>373 썬더 수고했어. 잘 자 (쓰담)

375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0:59:00

귀엽지 않아 썬더나잇

376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59:52

아니야 귀여워. 그리고 놀아주려고 게임 껐어.

377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1:01:00

캡틴~ 시윤주ㄱ나 놀아준대

378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01:03

흐음

뭔가 설정을 풀고싶군

379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1:01:27

오오, 설정!

380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1:02:13

어떤 종류의 설정?!

381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1:02:28

풀어줘 풀어줘

382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02:39

마도의 위력을 늘리는 마도사만의 방법?
은 마도 사용자가 아무도 없으니 빼고

383 지한주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1:03:47

안녕히 주무세요 유하주

설정..?

384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1:03:57

>>382
빈센트...

385 라임주 (BmzL0ZTbg6)

2022-07-16 (파란날) 01:04:09

화살에 베기 판정을 주가하수 있는지!
효율적인지!

386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1:04:31

현재 생존자중에 원거리가 많으니까, 원거리 격수들에 대한 팁이라던가?

387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1:08:52

"대련이라. 듣기로는 세상의 온갖 기상천외한 의념 각성자들이 다 모인다더군요. 강한 사람이 아니라, 이상한 사람 뽑기 선발대회라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참여하는 이들의 면면을 본다. 하나가 되고 싶다며 서로의 몸을 얼기설기 엮어서 샴쌍둥이를 자처한 형제(빈센트는 쌍두독수리라 불렀다), 하라는 싸움은 안 하고 유랑하며 불쇼에 전념하는 쇼맨, 그 외 기타등등...

"뭐,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싸우기는 재밌을 겁니다. 완벽하게 전투에만 집중해서, 최적화를 다 끝낸 이들은 정말로 재미없을 테니까요. 가끔씩은 전술적으로 의미라곤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들이 보고 싶습니다. 그런 이들을 본다면..."

빈센트의 손에 오랜만에 불꽃이 피어난다.

"저도 화답하겠죠."
//13

388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10:17

애초에 화살은 쏘아 맞추라고 있는 물건임.
개념적으로 쏴서 - 맞추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에 '벤다'라는 대립속성이 추가되어봐야 효율은 꽝이 되고 말 거임.

>>386 글쌔.
당장은 없는데.

389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1:10:58

으...안 되겠다....
지한주 여기서 킵해도 될까요? 이번 답레가 막레일 것 같긴 한데.?너무 졸음이 오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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