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4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4 :: 1001

◆c9lNRrMzaQ

2022-07-15 15:12:04 - 2022-07-18 16:14:10

0 ◆c9lNRrMzaQ (HdqD5qRtZk)

2022-07-15 (불탄다..!) 15:1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57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1:50:03

패치가안돼...

258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1:50:20

다들 어서오세요.

259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1:52:06

아까 이빨을 닦고 잠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예카르 아조시가 큰 몸으로 안아주는건 기억하는데?

260 강산 - 지한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1:54:44

"오, 여긴 프라푸치노가 유명한가? 오호...나도 기왕 온 거 그걸로 해볼까? 민초 프라푸치노가 있네! 민초는 호불호 갈리니까 네 건 바닐라로 할게, 괜찮지?"

아마 강산은 그런 말을 하며 지한의 의사를 확인하고는 음료수를 주문하러 갔겠지.

포니테일 : 딸기! 딸기 딸기 딸기!! (속사포처럼 이어 외친다) 용사의 색은 정열의 레드! 레드 하면 뭐다? 딸기다! 딸기 파르페!!

숏컷 : 어이 딸기처돌이 씨, 그건 네가 좋아하는 거잖아. (재밌다는 듯 웃는다) 어지간히 이상한 거 아니면 뭐든지 좋아했던 거 같아.

올림머리 : (진지하게) 카페인. 결코 다시 카페인.

반묶음머리 : (고개를 끄덕이며) 카페인은 대다수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좋은 친구죠. 누가 저희 게이트에도 커피를 좀 보급해준다면 괜찮은 사업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땋은머리 : 그런데 보통 커피도 디저트로 보던가요? 일단 프라푸치노나 아포가또는 디저트 맞겠죠?

그 때 갑자기 강산의 목소리가 들린다.
"루 윌로우 양?"

그 목소리에 소녀들이 모두 진동벨을 가지고 돌아오는 강산을 돌아보지만, 아무도 답하지 않았다.
진동벨을 가지고 오면서 체크카드에 적힌 이름을 확인한 후, 아마도 용사가 아닌 지구인일 가능성이 높은 카드의 주인을 특정하려던 강산의 작은 계획은 이렇게 실패했다.

"쳇."
"꺄하하하! 그러게, 쉽지 않을 거랬지?"

포니테일이 강산의 손에서 체크카드를 낚아채 테이블 위에 내려놓는다.

//15번째.

261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1:55:33

>>259 그래 기억 안날 것 같긴 하더라

262 지한 - 강산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2:03:06

"민초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바닐라나. 녹차 정도면..."
괜찮겠다고 말하며 지한은 고개를 끄덜입니다. 그리고 대답을 들으면... 애매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좁히기는 애매한 반응이었으니까요.

"딸기도 괜찮고.. 카페인은 디저트라기엔 좀 쓴 것 같아보이긴 하지만요."
"쉽지는 않네요."
강산이 돌아오며 배제하려던 시도가 실패로 끝나자. 그렇게 강산에게 말하고는 진동벨을 테이블에 내려놓은 뒤 적당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조금 과격한 방법은 생각한 적 있지만. 굳이 할 생각은 없으니.

"그럼 본인이 생각하기에 (게이트 내에서)진척도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진지하게 물은 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듯이 물은 겁니다.

263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04:26

>>243 위키관리자 그만두시지 않으셨나요?😭
이젠 관리자도 아닌데...고생하셨습니다!

>>256 어딜 일상 레스 수 세는 거 저한테 떠넘기고 쓰담으로 퉁치시려 하십니까? (회피) 농담이지만!

>>259 칫솔을 확인해보시면...? 하셨으면 칫솔에 물기가 있겠죠!

264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2:08:08

>>261 어딜보고!!!

>>263 아악 다시 이빨 닦기전에 확인했어야하는데

265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2:08:49

관리자는 아니지만... 뭔가... 추가하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266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2:08:52

>>263 (필중의 쓰담권)

>>264 말하는걸 보고....?

267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09:37

.dice 0 9. = 7
0 또는 9일시 1명이 연기 실패.

268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20:11

진짜 용사의 반응 다이스.
높을수록 태연함.
.dice 0 9. = 8

269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20:35

다갓님이 이 용사 5공주가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270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2:21:34

편견이야 나는 헛소리가 아니라 제정신이었다고?

271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2:23:00

헛소리라곤 아무도 말 안했어

272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2:27:04

용사 5공주가 바마까지 놀다가라는 다갓의 의향?

273 강산 - 지한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28:57

소녀들은 미리 어느정도 말을 맞춘 듯, 담담히 지한의 질문에 답한다.

포니테일 : 진척도? 아, 마왕을 토벌하는 거 말이지?

올림머리 : 그렇네. 음...마왕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냐고 묻는 것 같은데. 맞지?

반묶음머리 : 성검 '에버로즈'의 용사가 마왕과 대립하는 건...진짜 전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의식에 가깝죠.

숏컷 : 세계의 균형 유지, 그리고 마족의 폭주 방지를 위한 어쩌구랬던가.

땋은머리 : 그랬죠. 용사가 없으면 마족들의 수가 지나치게 불어나서 이 쪽 세계로까지 넘쳐날테고...

포니테일 : (양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과장된 몸짓으로) 아, 싫다아! 일하기 싫다! 그렇지만 일하지 않으면 지구인들 입장에서는 민폐 게이트의 무능 용사가 되어버려!

테이블에 잠깐 침묵이 감돌지만, 진동벨의 진동에 의해 곧 다시 깨진다.

"와, 여기 음료 진짜 빨리 나오네. 갔다올게."

강산은 진동벨을 들고 음료를 가지러 다시 자리를 비운다.

//17번째.

274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29:49

>>265 부지런한 지한주...

275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34:01

+힌트 하나.
포니테일은 용사가 아닙니다.
일부러 오버하면서 연막치는 역할.

276 빈센트주 (Z4sHVfM3zw)

2022-07-15 (불탄다..!) 22:34:34

갱신합니다
혹시 일상하실분 있나요?

277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35:08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돌리는 중이라 힘들 것 같네용..

278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2:35:32

다들 어서오세요.

279 빈센트주 (Z4sHVfM3zw)

2022-07-15 (불탄다..!) 22:37:11

으 아 아 앙

280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37:52

바다거북스프처럼 네/아니오/안중요함으로만 답하게 했어야 했다는 뒤늦은 후회 중....

281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38:32

대사 쓰는 건 재밌긴 하지만요...

282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2:41:18

안녕 빈달러주, 유감스럽게도 세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어서...

283 지한 - 강산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2:41:59

"비슷하기는 하죠?"
완벽하게 알 것 같지는 않기는 한데... 대충 비슷하다고 말하면서 일종의 의식 같다거나. 폭주를 막는다라던가. 하는 것을 들어봅니다. 과장된... 것은.. 음... 지구인들 입장에서 민폐무능용사.. 그걸로 초대형게이트 붕괴현상 일어나서 서울 한복판에 나타나면 홍왕이 빡칠 건데 무능이 문제가 아니라 목숨 걱정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 든 지한주였다.

"빨리 나오네요?"
지한도 그건 예상 못했는지 흘깃 보면서 가져오려는 강산을 보내줍니다. 이번엔 지한이 가져올 생각이었는데.. 아니 의념으로 신속강화는 반칙이지(실제로 한건지는 모르니 농담이라 칩시다)
보이지 않는 것이 둘러지면 귀찮지만 어쩔 수 없죠.
시선을 끌려는 듯 좀 동작이 큰 포니테일에게서 눈을 돌려 다른 이들을 바라봅니다.

망령 무능하군... 전혀 모르겠다...!

284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2:43:06

일상 자체는 가능한데... 말이지요. 금요일이니까 가능한 무언가?

285 빈센트주 (Z4sHVfM3zw)

2022-07-15 (불탄다..!) 22:50:44

선레 써올게요...

286 빈센트 - 강가 (Z4sHVfM3zw)

2022-07-15 (불탄다..!) 22:52:03

"..."

빈센트는 온갖 미친 짓을 실험하고 있었으니, 오늘은 강이었다. 빈센트가 자신의 마도가 얼마나 다재다능한지 깨닫고 나서, 강은 이제 지옥의 장소가 되었다.

"한번 해볼까?"

빈센트는 강에 흐르는 물살을 아주 빠르게, 느리게 만들면서 장난을 쳤다. 마음은 영락없는 아이 같았지만... 저지르는 미친 짓은 무섭기 그지없었다.
// 1

287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2:54:38

너무 즉흥으로 밀어붙였나...🤦‍♀️
단서를 팍팍 풀어야겠어요..

288 지한 - 빈센트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00:46

어째서 지한이 빈센트를 자주 마주치느냐. 그건 지한주와 빈센트주라는 두 망령의 사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걸 알 리가 없는 지한은 강에서 장난삼아 다슬기같은 고둥을 잡아보다가 물살이 갑자기 빨라져서 강에 엎어지자. 저 마도를 하는 이가 누군지 보자는 생각으로 마치 죽은 것처런 둥둥 떠서 빈센트가 있는 곳까지 밀려와서 오 저 마도사가 원인이군. 싶어. 고개를 번쩍 들었습니다.

"....."
물론 그 마도사가 빈센트일줄은 몰랐습니다만.

"강의 물살에 적응 못하는 것들은 쓸려내려갑니다."
온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며(머리카락 위에 다슬기가 붙어있는 건 덤이다) 말해봤자 설득력은 없습니다.

289 빈센트 - 지한 (Z4sHVfM3zw)

2022-07-15 (불탄다..!) 23:17:32

"..."

빈센트는 아래에서 넘어진 사람을 슬쩍 보더니, 그 사람이 지한인 것을 알고는 많이 큰일났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빈센트는, 자신의 장기인 뜨거운 불, 그리고 거기에 마도사라면 당연히 다룰 줄 알아야 할 바람을 조합해서 열풍을 만들고, 지한에게 날려보낸다.

"죄송합니다."

짧은 사과에, 긴 마도였다.

//3

290 강산 - 지한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3:19:51

음료를 받으러 쌩하니 사라진 강산에게서, 지한에게만 보이는 메세지가 나타난다.

[아까 카드 주인 이름 불러서 애들이 돌아볼 때 반응속도에 차이가 있더라.]
[포니테일, 숏컷, 반묶음머리가 미묘하게 빨리 반응하던데...의념 각성자? 아니면 용사?]
[올림머리가 가장 늦게 반응햇음.]

...신속 강화한 게 맞는 것 같다.
그 사이 이런 것까지 봐뒀다니.

지한이 질문하지 않고 대기하자 이번에는 소녀들 쪽에서 지한에게 말을 걸어온다.

숏컷 : 그러고보니 그 쪽은 뭐하는 사람이야? 역시 의뢰를 받고 왔으니 헌터인가?

포니테일 : 헌터 아니면 가디언 후보생일거야! (지한을 보며) 언니, 레벨 몇이야? 주 기술 뭐야? 전투계야 비전투계야?

올림머리 :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네...아, 같이 있던 남자애 서계가흔 주혜인 씨 닮지 않았어?

반묶음머리 : (지한을 보며 눈을 빛낸다) 이 언니도 보통 분은 아닌 거 같아 보여요. 저희보다 레벨이 높아 보이는데요?

올림머리 : 그런가? 난 잘 모르겠는데.

땋은머리 : 와, 혹시 소속 여쭤봐도 돼요?

//19번째.
비각성자가 두 명.

291 지한 - 빈센트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20:56

"엑."
사실 그런 소리를 살짝 냈지만. 사실 종아리정도까지 물이 찼을 때였나? 그 때 무릎을 미는 힘이 성인 남자 6명 정도니까 아무래도 센 편이죠.

열풍을 날려보낸 것에 머리카락이 산발이 되고 건조함을 느끼게 되어버린 지한입니다. 그래도 좋은 의도로 날려보낸 것임을 알기 때문에 별 말 없이 강에서 올라와서 빈센트 쪽으로 다가가서는.

"...연습하다 보면 그럴 수는 있기는 하죠."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나중에 숙소에서 머리카락 제대로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건강강화를 해서 쫙 펴도 상관은 없지만. 가끔 손수 하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마도에 관해서 해보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만."
진전은 있었습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292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3:21:02

엇...ㅋㅋㅋㅋ...

293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29:48

오늘의 Tmi.

이제 집 도착해서 뭔가 시원하다 했더니 에어컨 틀어두고 나갔었음

294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3:30:28

엇...캡틴 안녕하세요.
전기세 괜찮으신가요?!

295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32:41

청소하던 분이 안 끄셨나? 싶긴 했는데 그런거 신경쓰면 귀찮으니까 내가 한 셈 치기로 함
>>294 괜찮음.

296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3:32:52

캡틴 준혁이 코인 보유갯수에서 100개 까면 될까요??
우필을 언제 산건지 제가 확인을 못했는데 오늘은 제가 pc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297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33:13

>>296 까면됨

298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3:33:30

>>295 와우...그렇다니 다행입니다...!

299 강산주 (vqovFwLpQA)

2022-07-15 (불탄다..!) 23:33:43

>>297 알겠습니다!

300 지한 - 강산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34:33

그렇군... 하는 생각으로 몇명을 눈에 안 띄게 관찰해보려 합니다. 무언가 디저트를 먹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손놀림이나 실제로 무언가를 쥐고 휘두르는 그런 종류를 한 것을 구분할 수도 있으니까요. 질문이 나오자 잠깐 침묵합니다. 사실 말이 너무 많이 쏟아졌어! 였을지도 몰라요?

"...일단은 학생입니다."
거짓말은 아니다. 서계가흔 주혜인? 지한이도 모르는 사실을 아는 저분 누구야.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주.

"레벨.. 그다지 높지는 않지요."
아 그렇지.. 준영웅이나 가디언에 비하면.. 안 높지.

"그럼 맞히기 힘들어지는 게 보인다면. 돌아가기 전에는 뭐 하실 예정인가요?"
바람이라던가..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디저트 카페는 여기 있고.. 말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무슨 대답을 할지 기대한다는 듯 턱을 살짝 굅니다.

301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35:13

어서오세요 캡틴.

저는 전기세부터 생각나네요.. 괜찮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302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35:44

캡틴 하이~~~

303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36:37

ㅎㅇ

304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39:32

근데 캡틴, 일상하다 궁금해진건데. 역성혁명 쏘는 자세는 뭐야? 행군으로 벽에 달라붙은체로 쏠 수 있나?

305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3:40:08

으아악 캡틴이다

306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3:40:47

쥰나 정자세로 한쪽 무릎 꿇고 머스켓 쏘는 자세 상상했는데

307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44:42

▶ 페르나스와 구름 ◀
방랑 여행자, 페르나스는 여러 지역을 떠돌며 수많은 발자취를 남긴 모험가이다. 많은 곳을 떠돌고 족적을 남기며 그 과정에서 흔적이 끊어지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모험가들의 로망이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한다.
이 물건은 페르나스가 인도의 한 지방에서 찾았다고 알려진 특이한 진주를 가공하여 만들어진 목걸이로, 알이 작아보이는 진주를 잘 살펴보면 투명한 진주의 속에는 희끄무레한 안개들의 모임이 눈에 띈다.
▶ 장인 아이템
▶ 방랑여행가의 축복 - 길을 잃은 상황에서 도기 코인 5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가장 안전한 길을 알아낸다.
▶ 진주, 바다 공주들의 치장품 - 수水속성 마도의 위력이 증가한다.
▶ 혼란 속의 용기 - 정신력의 감소로 발생한 디버프의 영향을 일부 낭쇄한다.
▶ 수많은 보물들의 무덤 - 필드가 '바다'일 경우 아이템 드롭률이 소폭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26 이상, 마도 C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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