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4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4 :: 1001

◆c9lNRrMzaQ

2022-07-15 15:12:04 - 2022-07-18 16:14:10

0 ◆c9lNRrMzaQ (HdqD5qRtZk)

2022-07-15 (불탄다..!) 15:1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08 유하주 (xzTSWZEnpk)

2022-07-15 (불탄다..!) 23:44:58

나이스 아메리카노

309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45:12

오! 유하 장인템인가!

310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45:28

>>304 호흡을 최소화한 상황에서 저격총의 아래부분을 꽉 쥐고, 스코프로 적을 조준해서 빵

311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3:46:25

유하는 인어공주야
인어도마뱀

312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47:19

방랑여행가의 축복 꽤 좋아보이는데...의외로 뇌속이 아니라 수속이 강화되는 아이템이네 폭주를 어느정도 막아주기 위한걸려나

>>310 저격의 기본 아니야!? ㅋㅋㅋ

313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3:48:21

다양한 가능성을 추구해라 하나에만 그거 아니고!

314 알렌주 (//vDOBsDPA)

2022-07-15 (불탄다..!) 23:48:44

아임홈

315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48:50

애초에 저격이 무슨 양손에 대전차저격총들고 빠바바방하는건 아니니까. 거기다 역성혁명의 설정을 보듯 대항하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그럼 기본에 입각해서 위력을 다르게 설정하지 변수를 줘서 타인이 다루기 어렵게 하진 않음.

316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3:48:51

빈센트가 물 다뤄서 얼음마법 잘쓰는것처럼

317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50:07

과연, 그럼 생각보다는 비교적 자유로운 자세로 쏠 수 있구나. 전에 지극히 실전적인 기술이라고 했던건 그런 것을 포함하는거로구나.

318 라임주 (YAL879co8M)

2022-07-15 (불탄다..!) 23:51:02

알렌주 어서오고!
약간 저는 졸리니까 자겠습니다

319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51:31

알렌주 하이, 라임주는 이 닦고 얼른 자

320 토고주 (PM.UbKKomI)

2022-07-15 (불탄다..!) 23:52:11

으아아아악!! 모기 벽에 붙어있는 거 발견했는데 처리하는데 실패했다... 젠장

321 빈센트 - 지한 (Z4sHVfM3zw)

2022-07-15 (불탄다..!) 23:52:38

"그냥... 놀이는 잘 됐습니다. 이런 민폐가 발생하지만요."

빈센트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손가락을 딱 튕기고 지한을 바라보며 묻는다.

"지한 씨. 괜찮으시다면 재밌는 놀이가 생각났는데 한번 같이 해보시겠습니까?"

빈센트는 그녀에게 하나를 제안한다. 이 놀이에서, 빈센트는 몰라도 지한이 해야 할 것은 간단했다.

"간단합니다. 그냥... 물 위를 걷는다 생각하고, 발을 뻗어보시죠."
//5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ㅜ

322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52:39

보통 1세대. 그것도 군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술들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이런 '기본'을 바탕으로 효과를 둔 쪽임.
간단함. 당장 군인들의 목적은 1. 치안 유지와 시민 안정 2. 게이트를 상대할 때 수단으로써의 필요성 3. 그러면서도 단시간의 교육을 통해 기초를 다룰 수 있고 이후 사용함에 따라 숙련될 수 있음.

같은 부분을 쓴 거임.

323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52:55

다들 어서오세요. 자는 분들은 푹 쉬세요.

324 알렌주 (aT9kku0OgM)

2022-07-15 (불탄다..!) 23:54:51

여행가고싶은 좋은 날씨네요.

325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55:12

? 밤?인데

326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55:24

과연 과연....하긴 그 시절에는 뭔가 복잡하거나 고유의 기술을 발전시킬 토대도 어려웠을 뿐더러, 군대의 경우 당장 빠르게 갖춰서 출격해야 하니까 더더욱 기본기 위주의 기술이 되는거구나.

327 지한 - 빈센트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55:51

"마도사의 창의성이나 그런 건 중요하긴 하군요."
지한주는 그 창의성이 자신이 없었다..? 일까. 아무튼 괜찮은 놀이라는 말에 관심이 있다는 듯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물론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있다면 거절하겠지만. 그런 건 아닐 거라 생각하는 게 우선일까?

"...물 위를 걷는다라..."
뭔가 의념보가 생각나는 지한주지만. 얻을 팩션이 안 나오는걸 어떡함. 어깨를 으쓱하고는 물 위로 발을 툭 내밉니다.

"바실리스크도마뱀이었나. 그것처럼 신속을 한껏 강화해서 차고딛고를 반복하는 건 아니지요?"
물론 그게 맞다고 해도 어울려주지 못할 것은 없긴 합니다.

328 시윤주 (d4fU7xEKvc)

2022-07-15 (불탄다..!) 23:56:04

그래도 지금 윤시윤이 쓰는 역성 혁명은 궤가 크게 달라졌다고 하니까, 본래는 더 깔끔한 효과였으려나.

329 ◆c9lNRrMzaQ (7YDNGg8Xkg)

2022-07-15 (불탄다..!) 23:57:03

애초에 원본은 조금 효과가 달랐음

330 유하주 (ELArVivLgk)

2022-07-15 (불탄다..!) 23:57:13

나이스 아메리카노

331 알렌주 (aT9kku0OgM)

2022-07-15 (불탄다..!) 23:57:42

밤이라서 더 떠나기 좋은거죠!

332 알렌주 (aT9kku0OgM)

2022-07-15 (불탄다..!) 23:58:27

(하지만 졸리다)

333 지한주 (ScEfARTCsk)

2022-07-15 (불탄다..!) 23:59:12

물리치료와 연계하면 나쁘지 않아보이는 느낌.

334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00:30

오....원본 효과 되게 궁금하다. 언젠간 알려나

335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0:01:15

글쌔.. 언젠가도 알기 어려울텐데

336 유하주 (RiBmGr3Bf6)

2022-07-16 (파란날) 00:03:18

.dice 1 100. = 1

337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0:03:45

.dice 1 100. = 42

338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05:52

완전히 사장된 기술이라서 인가....그건 좀 슬프네...

339 유하주 (RiBmGr3Bf6)

2022-07-16 (파란날) 00:06:51

첫번째로 운이 좋다는 의미지.

340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0:07:53

우리 어장 다이스도 높은 게 좋다고 칩니다.

341 토고주 (uC0F3diLuM)

2022-07-16 (파란날) 00:09:38

.dice 1 100. = 27

그렇다면 난 최고로 운이 좋겠군

342 ◆c9lNRrMzaQ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0:11:03

내가 1에 가까울수록 높다곤 안 했는디

343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0:11:17

"그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것보다는 쉽죠."

저나, 지한 씨나요.

빈센트는 지한이 발을 내딛는 곳을 순간 포착하고는, 손을 뻗어 그곳을 얼린다.

사람은 물론이고, 넓이만 보장된다면 트럭도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얼음이 지한의 발치에 얼어버린다. 행여 미끄러질까봐, 표면을 날카롭게 갈아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요즘 이런 걸 시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뒤에서 괴물들이 쫓아오는데 앞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이다. 그렇다면 이런 방법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7

344 유하주 (FYMe9ISUas)

2022-07-16 (파란날) 00:14:12

>>342

345 지한 - 빈센트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16:30

"진짜 그렇게 한다면 물보라가 일어나겠네요."
또 물보라를 일으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마도사가 있다면.. 그리고 망념이 비교적 소모가 괜찮다면 이런 식으로는 해볼 만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가 마도사가 신경을 쓰게 되어서 망념이 힘들어지거나. 그런 건 곤란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허공을 걷는? 그런 종류의 기술도 있다고 얼핏 들은 적 있습니다."
그게 없으니 이런 고생을 하는 건가 하는 잡다한 생각을 흩어내고는 지한은 얼음을 밟고는 박차올라봅니다. 바닥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도약이나 기반이 필요한 것도 괜찮겠다 싶었나요?

346 유하주 (FYMe9ISUas)

2022-07-16 (파란날) 00:16:37

이걸 보고 있다면
유하주가 무사히 집까지 가도록 응원해줘

347 알렌주 (HnsaLFmDXc)

2022-07-16 (파란날) 00:16:46

.dice 1 100. = 92

(슬쩍)

348 알렌주 (HnsaLFmDXc)

2022-07-16 (파란날) 00:17:50

(또다시 접질러버린 발목이 액땜이였나)

349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18:10

.dice 0 9. = 4
5 이상일 시 진짜 용사가...

350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18:21

아까비...

351 시윤주 (lDu7BSxlsE)

2022-07-16 (파란날) 00:19:06

썬더는 무슨 상황이야....힘내라. 몸 조심히 잘 들어오고.

352 토고주 (uC0F3diLuM)

2022-07-16 (파란날) 00:19:41

난 어쩔수없이 다이스 수치가 낮아... 흑흑

353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0:20:44

"네. 그것도 있지만..."

빈센트는 옛날 애니메이션 중 겨울왕국이라는 것에서 나왔던 것을, 조금 어설프게 시도해본다.

"후우."

빈센트가 손에 힘을 주자, 강가를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생겼다.

"...그래도, 허공을 걸어다니는 것보다는 이게 더 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9

354 지한주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21:12

.dice 1 100. = 60
슬쩍

355 지한 - 빈센트 (vzroJUZHT6)

2022-07-16 (파란날) 00:25:12

박차고 올라갔다 내려오면 그 자리에 다시 얼음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착지합니다. 아무리 덜 미끄러워도 얼음은 얼음.

"무협에선 허공답보는 꽤 치는 것 아닐까요?"
무협게이트에서 허공답보하고 후들겨맞아도 건강강화하면 좀 치는 그 뭐냐. 후기지수 같은 걸로 취급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강가의 다리는 확실히 볼만한 구경거리입니다.

"상천은 좁아서 배를 오래 타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하천은 뭔가 좀 이상한 물고기가 우글거려서 뜯긴다고 하고...
가운데는 상인만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다고 하던데...라는 건 지한주 빙의고.(애초에 삼도천이잖아.) 지한은 다리에 그냥 감탄합니다.

"미적 감각이 있으니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생각해보면 다리나 철근같은 걸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356 강산 - 지한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27:51

포니테일 : 헐 대박!! 진짜 가디언 후보생인가봐! 어떡해!!

반묶음머리 : 아니면 혹시 미리내고나 다른 헌터 아카데미 학생일지도요? 오호...

"하하, 아쉽지만 가디언 후보생은 아닙니다. 저희는 미리내고 특별반 학생들이에요."
때마침 음료를 가지고 돌아온 강산이, 지한의 앞에 프라푸치노를 놔주며 끼어들었다.

숏컷 : 미리내고면 헌터 아카데미지?

올림머리 : 그렇지.

포니테일 : 돌아가기 전에는...아, 어디부터 가지?! 노래방? 오락실? 저녁엔 뷔페도 가자!

땋은머리 : (순한 인상과는 대조되는 단호한 말투로) 혹시나 해서 말해두자면, 아무리 언니들이 각성자라고 해도 술은 안 돼요. 모두 오늘 안에 귀가해야 하는 거 잊지 않으셨죠?

숏컷 : 괜찮아. 어차피 그깟 알코올 저쪽 동네에도 많아. 당분이 있다면 어디든 좋아.

지한이 테이블을 살핀다면...포니테일과 반묶음머리는 케이크를 먹는 걸 멈추었지만... 올림머리는 틈틈히 케이크를 한 입씩 먹으며 상황을 구경하고 있다. 땋은머리가 조금 불안한 표정으로 테이블 위의 체크카드를 자신의 손으로 덮는다. 숏컷은 이미 자기 몫의 파르페와 조각케이크를 깨끗이 비운 뒤였으며, 테이블 한 쪽에 있던 포장된 쿠키들을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방에 챙겨넣고 있었다.

"누군지 알겠어?"

강산이 속삭인다.

//21번째.
땋은머리는 체크카드 주인이 맞습니다.

357 강산주 (oXtC6iaQu6)

2022-07-16 (파란날) 00:30:47

>>307-309 오! 그런가봐요!

모두 안녕하세요!
라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20 아이고 저런....😭

358 빈센트 - 지한 (LUH9dyolz.)

2022-07-16 (파란날) 00:33:02

그리고 지한이 내리자마자, 다리가 부서진.

"그래도, 이걸 계속 유지하는 건 아무래도 의념의 낭비 같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번에는 바람을 날려서 낙엽들을 모아본다.

"만약... 제가 충분히 강해진다면, 어쩌면 전투를 수행하는 환경도 지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막에 물을 잔뜩 풀어둔다던지... 아니면 숲에 불을 놓는다던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허허 웃는다.

"물론 그건 나중의 이야기일 겁니다. 지금은... 상황에 제가 맞춰야지. 상황이 저한테 맞출 순 없겠죠."
//1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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