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6066>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2 :: 1001

◆OsSDb0VPZE

2022-07-07 09:25:09 - 2022-10-31 11:59:25

0 ◆OsSDb0VPZE (YQ8tEK391g)

2022-07-07 (거의 끝나감) 09:25:09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288 나연,수정-찬솔,혜은 (Pb6vjkGw4g)

2022-08-16 (FIRE!) 23:52:19

사고뭉치는 아니지만 짖궂은 장난꾸러기는 맞지. (그녀는 한숨을 내쉬다가 그를 흘겨보면서 대꾸한다.) ...응, 그전에 대비를 제대로 해놓아야할거야. 수정이가 좀 괜찮아지면 역할을 나눠보는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어. (사람이 많아졌으니 그만큼 할수있는것도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지금은 나를 보고있지도 않으면서? 나 안 봐주면 손도 놓을지도 몰라, 오빠. (그녀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의 손을 꼭 잡아준다.)

289 나연주 (Pb6vjkGw4g)

2022-08-16 (FIRE!) 23:53:03

찬솔주가 좋으면 나연주도 좋아~ X3 (부비적) 그거 술취한 나연이...! ㅋㅋㅋ :3 (꼬옥) 응!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는 오늘 어땠어?

290 찬솔 - 나연 (B7sq1sxXCM)

2022-08-17 (水) 00:31:49

...억을해. ( 억울하다고 말하면서도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는 찬솔이었다. 나름 찔리기는 하는 모양이었다. ) 2인 1조로 다닐 수 있을테니까 수색도 쉬울거야. ( 찬솔은 확실히 여러모로 방식이 다양해질 수 있을 것 같은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 내가 어떻게 나연이를 안 봐. 자는 동안에도 쭉 볼거야. ( 나연의 말에 운전석에 편하게 기대더니 고개를 돌려 나연을 보며 말한다. ) 오빠가 봐줄테니까 나연이도 푹 자.

291 찬솔주 (B7sq1sxXCM)

2022-08-17 (水) 00:32:42

헤헤, 다행이다!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술취한 나연이도 엄청나지~ 찬솔이가 정신을 못 차려! :D (부비적) 오늘은 바빴어! 나연주는?

292 나연주 (VAYgYLRXyE)

2022-08-17 (水) 01:08:55

다행이지~ X3 (부비적) 평소에는 나연이가 정신을 못 차리니까 취했을땐 찬솔이가 정신을 못 차려야지! ㅋㅋㅋㅋ :3 (쓰다듬) 고생했어~ 나연주는 조금 바빴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93 찬솔주 (CBGm.aNgfo)

2022-08-17 (水) 10:22:10

ㅋㅋㅋㅋ 앗 그렇게 되는거야?! (꼬옥) 나연주도 고생했네~ 답레는 편히 줘! XD (쓰담쓰담) 오늘은 어떠려나?

294 나연주 (i08wyI.wck)

2022-08-17 (水) 13:16:54

취했을때도 찬솔이가 이길거야!? ㅋㅋㅋ :O (꼬옥) 고마워! X3 (부비적) 오늘은 아직 잘 모르겠어... 찬솔주는 오늘은 어떠려나?

295 찬솔주 (VXHz.ZVsAc)

2022-08-17 (水) 14:07:04

ㅋㅋㅋㅋ 취한 찬솔이.... 강할지도?? :3 (쪽쪽) 고맙긴~ 내가 기다리고픈건데! XD (쓰담쓰담) 나는 조금 바쁠 것 같아..

296 나연,수정-찬솔,혜은 (7MYHv0PvZU)

2022-08-17 (水) 23:46:06

억울하다기엔 오빠 옛날부터 나한테 엄청 장난쳤잖아?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짖궂은 미소를 짓는다.) 응, 좀더 많은곳을 수색할수도 있을거고 전투가 일어나도 대처하기 쉬워질거야. (아군이 많아지는것은 든든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도 고개를 끄덕인다.) ...자는 동안에는 눈 감고 자야지, 오빠. (하여튼 못말린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는 어쩔수 없다는듯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처럼 조수석에 편하게 기대는 그녀였다.) ...응, 오빠도 푹 자자. 오늘... 고생했어... (그녀는 피로가 몰려왔는지 천천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잠든 와중에도 그의 손을 잡고있는 그녀였다.)

297 나연주 (7MYHv0PvZU)

2022-08-17 (水) 23:46:49

취한 찬솔이... 보고싶다! ㅋㅋㅋ X3 (쪽) 그래서 고마워~ :3 (부비적) 오늘 바빴구나... ㅜㅜ 고생했어! 이제 푹 쉬자~

298 찬솔주 (esEATxg/0U)

2022-08-18 (거의 끝나감) 00:10:32

보고 싶으면 꺼내야 하나?? ㅋㅋㅋ X3 (오물오물) 히히 나두 나연주 고마워~! :D (쓰담쓰담) 나연주도 푹 쉬자~ 답레는 내일 줄게! 오늘은 어땠어?

299 나연주 (kTt2k3w7BQ)

2022-08-18 (거의 끝나감) 01:04:18

또 술파티 하는거야!? ㅋㅋㅋ :O (부비적) 내가 더 고마워~ :3 (꼬옥) 답레는 편하게 줘! 나연주도 오늘 조금 바빴어...

300 찬솔주 (YNXiffsckc)

2022-08-18 (거의 끝나감) 14:15:30

ㅋㅋㅋㅋ 꼭 술파티는 아니여도 될지도?? :D (쓰담쓰담) 히히, 뿌듯한데~! :3(오물오물) 고마워! 저녁에.답레 가져올게!! XD (꼬옥) 오늘은 덜 바빠야 할텐데...

301 찬솔 - 나연 (3.blA8Mn1M)

2022-08-18 (거의 끝나감) 19:33:56

....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 ( 찬솔은 입술을 뻐끔거리다 어색하게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린다. ) 뭐.. 꼭 위험하게 일을 시킬 생각은 없지만. ( 찬솔은 어디까지나 옵션일 뿐이라는 듯 말을 더한다. 나연을 비롯해서 세사람을 고생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것처럼 ) ..잘 자, 나연아. ( 찬솔은 나연이 시키는대로 얌전히 눈을 감고 있다가 눈을 뜨곤 중얼거린다. 한동안 혼자 깨있는 체로 불침번처럼 지켜볼 모양이었다.)

302 나연,수정-찬솔,혜은 (9fbbhgFWYs)

2022-08-18 (거의 끝나감) 23:28:47

...그럼 현재는 안 그런다는거야? (그녀는 고개를 돌리는 그를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래도 위험을 피하기만 할수만은 없으니까. 오빠야말로 위험하게 일할 생각하면 안돼. (그녀는 역시 그가 제일 걱정되었다. 그래서 그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더 많은 위험을 지게 두지는않을 그녀였다.) ......잘자, 오빠...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리곤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그러나 차 안에서 잠들어서 그런지 그가 불침번을 서는 동안 조금 뒤척이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으음... 찬솔... 오빠... (잠꼬대처럼 그를 부르면서 그녀는 그의 손을 잡는다.)

303 나연주 (9fbbhgFWYs)

2022-08-18 (거의 끝나감) 23:29:37

그럼 어떻게 술을 찬솔이가 취할때까지 마시는거지!? ㅋㅋㅋ :O (부비적) 뿌듯해? ㅋㅋㅋ :3 (쓰다듬) 고맙긴~ X) (꼬옥) 오늘은 좀 무난했어! 찬솔주는 어땠어?

304 찬솔 - 나연 (mMq06AUvUg)

2022-08-18 (거의 끝나감) 23:32:28

.....노, 노코멘트. ( 찬솔은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휙 돌리며 웅얼거린다. ) 누가 들으면 내가 맨날 그러는 줄 알겠다. ( 찬솔은 그런 생각은 안 했다는 듯 태연히 대꾸한다. 혹시라도 들켰을까 걱정을 하면서. ) ..오빠 옆에 있으니까 푹 자. ( 잠꼬대를 하는 나연의 손등을 매만져주며 응시하다 천천히 창밖을 응시한다) 눈오네.. ( 찬솔은 까맣게 변한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중얼거린다.)

305 찬솔주 (mMq06AUvUg)

2022-08-18 (거의 끝나감) 23:33:10

ㅋㅋㅋ 나연이가 먹이면 먹지 않을까?? XD (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주가 고맙다구 해주니까! X3 (오물오물) 나두 무난무난! 벌써 금요일이야!!

306 나연-찬솔 (StE.BBBxRc)

2022-08-19 (불탄다..!) 00:28:30

하여튼 찬솔 오빠는 못말려.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짖궂게 속삭인다.) ...맨날 그랬잖아. 난 오빠를 계속 봐왔는걸.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이미 그의 생각을 눈치챈 그녀였으므로.) ......음... 찬솔... 오빠...? (그의 목소리가 들리자 조금 더 뒤척이다가 천천히 눈을 뜨는 그녀였다. 그녀는 하품을 하곤 멍하니 그를 바라본다.) ...오빠, 안 자고있었어...? (여전히 졸린 눈으로 웅얼거린 그녀는 창문 너머로 눈을 발견한다.) ...눈 오고있었구나.

307 나연주 (StE.BBBxRc)

2022-08-19 (불탄다..!) 00:29:12

그전에 나연이가 취할것 같은데!? ㅋㅋㅋ :O (부비적) 찬솔주도 고맙다구 해주는걸~ X3 (쓰다듬) 다행이다! 그러게, 벌써 금요일이야!

308 찬솔주 (Ui2CbNpqL6)

2022-08-19 (불탄다..!) 00:37:01

ㅋㅋ 그럼 그건 그것대로 이득이네! XD (꼬옥) 나연주한테는 늘 고마우니까! :D (부비적) 얼른 주말 와서 나연주 더 봐야하는대! 일단 답레는 내일 줄게!

309 나연주 (PstMpNq2NQ)

2022-08-19 (불탄다..!) 01:01:32

나연이는 이득 언제 봐!? ㅋㅋㅋㅋ :O (꼬옥) 나연주도 찬솔주한테 늘 고마워! :3 (쓰다듬) 찬솔주 이번 주말에 푹 쉬어? 답레는 편하게 줘~

310 찬솔주 (5ylzSV6CbI)

2022-08-19 (불탄다..!) 10:57:18

ㅋㅋㅋㅋ 나연이는... 말 한마디면 얻을 수 있지! XD (꼬옥) 히히! 그러면 더 노력해야지! X3 (오물오물) 나는 푹 쉴 것 같아! 나연주는???

311 나연주 (udxEFCf6R2)

2022-08-19 (불탄다..!) 13:12:58

찬솔이한테 취해달라고 말하는거야!? ㅋㅋㅋ :O (꼬옥) 찬솔주는 이미 충분한데...!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아직 잘 모르겠어... :)

312 찬솔 - 나연 (7Qavg/1jLI)

2022-08-19 (불탄다..!) 19:42:24

부끄러운데 좋다. 맨날 나연이가 보고 있었다니까. ( 찬솔은 나연의 말에, 그저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 아냐, 나도 자다 깬거야. ( 찬솔은 자연스럽게 자다 깬 나연의 말에 대꾸하며 부드럽게 웃어보인다.) 많이 오는 건 아닌데 그래도 보기 좋게는 오더라. ( 찬솔은 나연의 손을 조물조물 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좀비도 안 보이고.. 그냥 평범한 겨울 밤 같아서 보고 있었어.

313 찬솔주 (7Qavg/1jLI)

2022-08-19 (불탄다..!) 19:43:06

ㅋㅋㅋㅋ 그래도 되지?? ㅋㅋㅋ XD (쓰담쓰담) 그래도 더 노력할거야! 잘해줘야지! X3 (오물오물) 에구우.. 오늘은 어땠으려나?

314 나연-찬솔 (zj6VXxq8Ls)

2022-08-19 (불탄다..!) 23:30:54

...앞으로도 계속 보고있을거니까 오빠 위험해질 생각하면 혼낼거야. (그녀는 단호하게 대꾸한다.) ......오빠, 자다 깬것 같지않은데... (그라면 혼자 불침번을 서고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작게 웅얼거린다.) ...응, 그러게. 평범한 겨울 밤같아서 예쁘다. (좀비사태가 벌어지지않았다면 좀더 만끽할수 있었을테지만 그럴수없음을 잘 알고있는 그녀였다. 그녀도 그의 손을 만져주면서 창문 너머를 조용히 바라본다.) ...눈 오는날 데이트하는것도 기분 좋을텐데. (그녀는 그를 바라보곤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좀비도 안 보이니까... 잠시만 나갔다 올까, 오빠? (그를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그녀였다.)

315 나연주 (zj6VXxq8Ls)

2022-08-19 (불탄다..!) 23:31:33

ㅋㅋㅋㅋ 나연이가 오빠 취한 모습 보고싶다고 하면 찬솔이 술 막 마시는거야!? ㅋㅋㅋㅋ :O (부비적) 찬솔주는 이미 잘해주고있는걸! X3 (쓰다듬) 오늘은 좀 무난했어! 찬솔주는 어땠어?

316 찬솔 - 나연 (Krvh7miWnc)

2022-08-20 (파란날) 17:21:18

나연이 무서워서 조심해야지. ( 찬솔은 나연이 단호하게 말하는 걸 보곤 키득거리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장난스레 대꾸한다. ) 아냐, 나연이가 애교하는 꿈도 꿨는데? ( 찬솔은 나연의 의심을 날려버리려는 듯 농담을 던지며 갸웃거린다. ) 맞아.. 눈오는 날 데이트도 하고 싶었는데. (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던 찬솔은 이내 들려오는 말에 눈이 커진다.) ... 뭐, 나연이가 하고 싶으면 해야지. ( 부끄러운 듯 웅얼거리며 내릴 준비를 하는 찬솔이었다.) 나연이가 눈이 보고 싶다니까..흠흠..

317 찬솔주 (Krvh7miWnc)

2022-08-20 (파란날) 17:22:04

ㅋㅋㅋㅋ 그럼그럼! 찬솔이 꼼짝못해! XD (쓰담쓰담) 나연주가 더 잘해주니까 그런거지! X3 (오물오물) 나는 바빠서 힘들었나봐..자버렸어..!

318 나연-찬솔 (N.cBqnqpzE)

2022-08-20 (파란날) 18:37:08

응, 꼭 조심해야해. (그녀도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건... 진짜 꿈이네. 애교는 오빠가 하잖아. (부끄러운지 움찔하더니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고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그러면 하자, 눈 오는 날 데이트.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리고 부끄러워하는 그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키득키득 웃는다.) 응, 고마워. 눈 보러 나가자, 오빠. (그녀도 내릴 준비를 하곤 천천히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평화롭게 내리는 눈을 멍하니 올려다보다가 그에게로 다가가는 그녀였다.) 이거봐, 오빠. 눈 되게 예쁘다, 그치?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그의 손을 잡는다.)

319 나연주 (N.cBqnqpzE)

2022-08-20 (파란날) 18:37:51

한번 해보고싶다...! 취한 찬솔이는 어떨지 궁금해! X3 찬솔이는 취한 모습 알고있어?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가 더 잘해주고있는걸! :3 (쓰다듬) 고생했어... 잘 잤으면 된거지! 이제 푹 쉬자!

320 찬솔 - 나연 (Krvh7miWnc)

2022-08-20 (파란날) 19:22:24

막 나연이가 있지~ ( 찬솔은 부끄러워 하는 나연을 눈치채고는 씨익 웃더니 능청스럽게 표현을 해보려고 한다. ) ....데이트 좋지.. ( 찬솔도 부끄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제대로 데이트를 해본 적 없는 둘이었기에 더 크게 다가오는 모양이었다. ) 눈이 예쁘긴 한데.. 역시 나연이가 더 예쁜 것 같은데.. ( 휴대용 손전등을 들고 나온 찬솔이 나연의 손이 차가워질까 꼬옥 잡아주곤 다정하게 속삭인다.) 있잖아, 나연이는 나랑 데이트 하는 상상해봤어?

321 찬솔주 (Krvh7miWnc)

2022-08-20 (파란날) 19:23:16

모를걸?? 취할 정도로 마신 적이 거의 없어서! XD (꼬옥) 나연주가 너무 좋아서 그렇지! 나연이도!! X3 (쪽쪽) 나연주도 푹 쉬자아~!

322 나연-찬솔 (r3eZQQ9.lY)

2022-08-20 (파란날) 21:00:19

......내가 뭐? (그녀는 애써 태연한 척 그를 흘겨보며 웅얼거린다.) ...응, 데이트 좋지. (세상이 이렇게 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눈 오는 날 밖에 나가는것만으로도 데이트라고 하지는 않았을테지만 어쩔수 없음을 알고있던 그녀였으므로.) 또 그렇게 말하기야? (하여튼 못말린다고 생각하면서도 데이트라고 하니 기분 좋은지 부끄러운듯 베시시 웃는 그녀였다.) ......응, 조금은. 같이 놀이동산에 가거나 맛있는 걸 먹거나... (그녀도 그의 손을 꼬옥 잡아주면서 중얼거린다.) ...오빠도 상상해봤어? 나랑 데이트.

323 나연주 (r3eZQQ9.lY)

2022-08-20 (파란날) 21:00:55

그럼 더 보고싶다! ㅋㅋㅋㅋ X3 (꼬옥) 나도 찬솔주랑 찬솔이가 너무 좋아! X) (쪽쪽) 응, 찬솔주도 푹 쉬자~

324 찬솔 - 나연 (Krvh7miWnc)

2022-08-20 (파란날) 22:48:27

나연이가 손으로 고양이귀를 만들어서.. (찬솔은 나연의 물음에 능청스럽게 말하며 씨익 웃어보인다. ) 또 그렇게 말한다니. 난 늘 그렇게 생각하는데? ( 찬솔은 피식 웃고는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라는 듯 나연의 손을 매만진다. ) 나야 많이 상상했지.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쇼핑도 하고, 같이 대학 캠퍼스도 돌아다니고.. 바다도 가서 같이 수영도 하고, 분위기 있게 술도 마시고... ( 머뭇거림 없이 줄줄이 늘어놓고는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이것 말고도 많아.

325 찬솔주 (Krvh7miWnc)

2022-08-20 (파란날) 22:49:00

ㅋㅋㅋㅋ 나연이가 움직여야겠네! XD (쓰담쓰담) 내가 더 좋아해!! X3 (오물오물) 오늘은 어땠어?

326 나연-찬솔 (IKodu85Xuw)

2022-08-21 (내일 월요일) 00:25:07

......내, 내가 그럴리가 없잖아...! (그의 말에 그녀는 순간 굳어있다가 뒤늦게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그를 콩콩 때리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오빠의 콩깍지는 언제까지 가려나? (그래도 기분 좋은지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함께 그의 손을 매만져준다.) ......그렇구나. (조용히 그의 말을 듣던 그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그러면 다 해보자, 오빠. 분위기 있게 술 마시는것도 이미 해봤으니까. 아마 노는건 못하겠지만... 그래도 가서 기분 정돈 낼수 있을테니까. (그의 바램을 꼭 들어주고싶은 그녀였으므로.)

327 나연주 (IKodu85Xuw)

2022-08-21 (내일 월요일) 00:25:37

ㅋㅋㅋㅋ 찬솔이 각오해라! X3 (부비적) 내가 더 좋아해! :3 (쓰다듬) 오늘은 푹 쉬었어~ 찬솔주는 어땠어?

328 찬솔주 (sxUuXCK6Ms)

2022-08-21 (내일 월요일) 01:05:32

ㅋㅋㅋㅋ 찬솔이 각오해라!!22 X3 (오물오물) 히히, 그럼 그런걸루!! XD (꼬옥) 나두 푹 쉬었지! 나연주도 그렇다니 다행이야~ 답레는 내일 줄게!

329 나연주 (CjfRBlMH02)

2022-08-21 (내일 월요일) 01:27:38

그동안 찬솔이가 취한 나연이 챙겨줬으니까 나연이도 취한 찬솔이 챙겨줘야지~ X) (부비적) ㅋㅋㅋ 찬솔주는 이럴때만 인정하지! X( (꼬옥) 다행이다~ 답레는 편하게 줘!

330 찬솔 - 나연 (sxUuXCK6Ms)

2022-08-21 (내일 월요일) 11:45:44

나연이가 막 이렇게 이렇게~ ( 콩콩 때리는 나연에게 그저 재밌다는 듯 웃어보이며 고양이 흉내를 내는 나연이를 연기한다.) 죽을 때까지? 아니지, 죽고 나서도 안 없어질걸? ( 찬솔은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의외로 쉬운 정답이라는 듯 태연히 말한다. ) 나연이도 하고 싶은거야? 난 나연이도 하고 싶은거면 좋겠는데. ( 찬솔은 고맙다는 듯 바라보다 부드럽게 속삭인다.)

331 찬솔주 (sxUuXCK6Ms)

2022-08-21 (내일 월요일) 11:46:26

찬솔이 복 받았네!!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치만 좋은거잖아!! :D (부비적) 고마워! 잘 잤으려나?

332 나연-찬솔 (vmd2Mj9aWg)

2022-08-21 (내일 월요일) 14:03:16

오빠, 그만...! 난 그렇게 안한다구...! (그가 고양이 흉내까지 내자 그녀는 얼굴이 더 새빨개져서는 그를 더 콩콩 때리기 시작한다.) ......그럼 저세상에서도 오빠는 여전하겠구나. (잠시 아무말 없다가 그 모습을 먼저 간 가족들이 본다면 어떨지 생각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응, 나도 하고싶어. 말했잖아, 나도 조금 상상해봤다구. (그녀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짓는다.) ...그러니까 꼭 해보자. 시간은 많으니까... (차가운 눈을 바라보며 속삭이는 그녀였다.)

333 나연주 (vmd2Mj9aWg)

2022-08-21 (내일 월요일) 14:03:40

나연이가 더 복 받았지! X3 (부비적) ㅋㅋㅋ 하여튼 찬솔주...! X( (쓰다듬) 고맙긴~ 난 잘 잤어! 찬솔주는?

334 찬솔 - 나연 (t/2IzYGX4g)

2022-08-21 (내일 월요일) 20:29:45

그치만 꿈에서는 나연이가 막.. ( 얼굴이 마구 빨개지기 시작하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린 찬솔이 고양이 흉내를 조금 더 내본다. ) 저세상 가서도 껌딱지처럼 나연이한테 붙어있을거니까. 이젠 망설이고 그럴 이유도 없구. ( 찬솔은 당당하다는 듯 태연히 웃으며 말하고는 키득거린다. ) ...그래, 아.. 춥진 않아? 감기 걸리면 안되는데. ( 마침 자기 전에 품고 있던 핫팩을 꺼내선 나연의 뺨에 대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335 찬솔주 (t/2IzYGX4g)

2022-08-21 (내일 월요일) 20:30:33

찬솔이가 훨씬 더 복받은거지! XD (쓰담쓰담) 헤헤~ 왜 나연주~ X3 (오물오물) 나두 잘 자고 잘 쉬었어! 나연주는?

336 나연-찬솔 (PF5uNs9NI6)

2022-08-21 (내일 월요일) 22:28:40

그, 그건 꿈이잖아...! 난 안 그래, 오빠...! (그녀는 하지말라는 듯 새빨간 얼굴로 그를 더 세게 콩콩 때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저세상에서 우리 가족들이 보면 어쩌려구.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응, 괜찮아. 이렇게 핫팩도 있구. (그가 핫팩을 뺨에 대주자 베시시 웃는 그녀였다.) 그리고 추우면 이러면 되니까. (그녀는 장난스럽게 그를 천천히 꼬옥 끌어안는다.) ...오빠, 따뜻해. (그의 품에서 부드럽게 미소짓는 그녀였다.)

337 나연주 (PF5uNs9NI6)

2022-08-21 (내일 월요일) 22:29:08

나연이가 훨씬 더 복받았는데~ :3 (부비적) ...그냥 불렀어! ㅋㅋㅋㅋ X(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338 찬솔주 (t6kQtptBNw)

2022-08-22 (모두 수고..) 07:12:14

솔직히 이건 찬솔이야!! :D (쓰담쓰담) ㅋㅋㅋ 그냥 불렀어??? :3(오물오물) 먼저 자버려서 미안...ㅠㅠ 답레는 오후에 올릴게! 잘 잤으려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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