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 수리온水理溫 후추통 】 손바닥 만한 후추 성분이 압축되어 들어 있는 통. 기술계의 기이한 금속, 굴라수탈屈羅水脫 로 된 잘 밀폐된 통이다. 톡톡치면 후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무한에 가까울 정도의 후추가 들어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안타깝게도 잘라서 확인하는 순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 - 맛의 제왕 : 조리와 요리 중, 또는 완성된 음식에 사용하면 상대방이 호감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다.
혈검문과의 외교는 굉장히 운이 좋았습니다. 당장은 전쟁이 터지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간에 사절을 보내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터이지만...여전히 전력은 혈검문의 압도적 우위에 있는 상황입니다. 혈검문의 사절들은 오만하지는 않을테지만 그렇다고 비굴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이 인근의 절대적인 패자이며 용왕이 약한 모습을 보이면 언제든지 이빨을 드러낼 맹수들입니다. 폭풍이 불기 전 밤은 고요하고 적막하기 마련입니다...
그 말에 혈검문 장로의 얼굴은 꽤나 볼만하게 바뀌었다. 기괴하게 일그러뜨린 그 얼굴을 본다면 누구라도 웃음을 참지 못하리라.
"비...말씀이십니까?"
인세와 선계의 통공이 단절된지 어언 몇 천 년. 선술이라 함은 전설이나 동화, 패관문학에서나 나오는 무언가이고 용도 물론 그러하다. 그간 있어왔던 용들이라 해봤자 그리 대단치 않은 어린 것들이지 않았는가? 제 육중한 몸과 물리력만 믿는 멍청한 포악한 맹수들일 뿐이었다. 아니지. 개중에는 대단한 용도 있었지. 비와 우레를 부리고 해일을 다스리는 용들도 결국 혈검문의 검 앞에 여의주를 내어주고 죽음을 맞이했지만 말이다.
혈검문의 장로는 그렇기에 미사하란의 말에 코웃음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말씀이십니까? 전설처럼 선술이라도 부리실 요량이신지?"
명백한 비웃음과 조롱이 담겨있는 말. 옆에 있는 왕사가 조용히 고개를 양 옆으로 흔들었다. 이를 바드득 간 미사하란이 입을 열었다.
"그래. 전설처럼 선술을 부려 비를 내려주겠다."
"그것 참...대애단히 감사한 일이오나, 저희 혈검문에는 따로 비가 필요치 않사옵니다. 무릇 하늘의 일은 하늘에게 맡겨야 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여가 곧 복건의 하늘이니 그대는 걱정말라."
"허허허."
그 말에 뒤에 있던 혈검문의 다른 인물들이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허허. 재밌는 농담은 잘 들었습니다 전하. 이제 분위기도 달아올랐으니 진짜를 말씀해주시지요."
혈검문의 장로는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겼다. 그의 눈빛은 사뭇 진지해보인다. 그럼에도 미사하란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내 분명 비를 내려주겠다 하지 않았는가? 군주의 말은 강철과도 같이 무겁다. 내 거짓을 말한다 여기는가?"
세 무인의 표정은 다시금 볼만해졌다. 혈검문의 장로가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어떻게 말씀이십니까?"
그러자 미사하란이 씨익 웃었다. 혈검문의 장로는 눈을 찌푸렸다. 오른손을 쥐었다핀다. 저 손에 내력이 실리면 패울부가 곧장 나서 막을 수 밖에 없으리라. 그리고 나머지 두 무인이 미사하란을 공격해오겠지. 미사하란은 여전히 웃는 얼굴로 손을 들어 휘저었다.
"이렇게."
이 날, 용궁 안에는 비가 내렸다. 차갑고 선명하게 맑은 빗방울이 흘러내려 바닥을 적실정도로 말이다.
자캐가_좋은_꿈을_꾼다면_무슨_내용 : 이거.. 그렇게 좋은 내용은 아닌데 재하에게 좋은 꿈이라면 천마님께 회개하며 그 죄를 사함받는 꿈이에용..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홀로 눈을 감고 잠드는 꿈을 좋은 꿈이라고 여겨용..
멘재하용?
멘재하: 그대의 꿈을 꾸었지요. 여기까지 얘기할까요. (계속 물어보았다.) 멘재하: 소마가 아무리 꿈의 내용을 이야기한다 한들 현실에서 소마를 바라지도 않을 거면서. 멘재하: 증오하겠지요. 칼을 겨누겠지요. 죽이려 들겠지요.. 멘재하: 꿈에서 당신은 나를 받아주었는데..(재하는 얼굴을 덮어 가리더니 눈물을 삼켰다.)
자캐의_뱀파이어_프로필을_상세하게_써보자 : 홀리 이게 무슨 해시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와줘용 구글!!(구글: 옛다)
변질 당시의 나이: 17세 뱀파이어로 살게 된 나이: 7세? 그러니까 인간 나이로 24세네용! 주식: 재하의 성격상 직접 사람의 피를 마시지는 않을 것 같아용.. 아무래도 짐승 피로 연명할 것 같죵.. 그런데 이제 돌아버리면 난 모르는 일이다~ 흡혈부위: 🤔 그러게용? 그냥 깨무는 곳이 흡혈하는 부위가 될 것.. 흡혈방식: 앙냥냥~ 하는 거에용... 인간과의 친밀도: 여전히 지금처럼 어딘가 벽을 치면서 살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용.. 이능력: 무공 is 뭔들..?
자캐의_음주_습관은 : 절대 정상이라고 할 수 없어용. 적당히, 천천히는 없어용. 한잔으로 끝나지 않아용. 본인도 이것이 문제가 되는 행동임을 알고 있어용..
1. 『불쌍하게도』 : "왜 불쌍하다 생각하시어요? 어째서..? 어째서 소마를 불쌍히 여기냔 말이옵니다. 소마는 지금 이 상태로도 행복한데, 어째서……." "아아, 알겠다. 당신도 결국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당신도 결국 날 아래 바닥에서 기어 온 개잡놈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게지. 내심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야. 가진 것이라곤 반반한 얼굴뿐이고 머리는 텅 비었으니 얼마나 우습겠더냐. 재능도, 힘도 없는 주제에 무엇이 잘났다고 고개를 드나 싶겠지. 하나같이 이 나를 무시해.. 아.. 당신은 모두 가졌구나. 나처럼 발악하지 아니하여도 사람들이 떠받들 테지.. 무언가를 하면 역시 당신이라며 치켜세우겠지.. 당신이 나와 같이 발악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이 밑바닥에서 기어봤으면.. 하긴, 발악할 필요도 없겠지.. 당신은 태생부터 나와 달라 모두에게 사랑받을 테니 남들이 다 해줄 것 아닌가.. 당신은 그저 이런 벌레 한 마리가 불쌍해서 선심을 써서 얘기했을 뿐인데, 내가 또 과대해석하면서 당신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꼴이겠지. 그렇지? 역시 나는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 불쌍한 새끼였던 것이야.. 쓸모없는 새끼……."
"너 또한 나와 같은 눈을 하고 있구나. 가엾기도 하지. 사람을 쉽게 믿지 말았어야지.. 내 그때 말하지 않았더냐. 잔인해지라고."
2. 『나도 너 싫어』 : "소마는 당신을 싫어한 적이 없는데." "지금껏 단 한 번도 싫어한 적이 없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걸까요. 지금껏 소마를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렇지요? 그저 싫은데 두고 다닌 이유가 무엇일까, 결국 달면 삼키고 쓰면 뱉으려고? 그래도 괜찮아, 뱉어도 좋아, 함부로 대해도 좋아. 제발 날 두고 가지 마.. 싫어하지 말아 줘.. 나랑 있어. 날 미워하지 마.. 응? 왜,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그리 끔찍하게 여기려 해, 누가 그랬지? 누가 너와 나의 사이를 갈라두려 하냐고. 나야? 내가 문제야?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럴 리가.. 버리지 말아주세요.. 잘못했어요.."
"당신은 질렸거든.. 아무렴 질리었지.. 그러니 내 용 써보라 하지 않았나. 안타깝기도 하지."
3. 『무슨 뜻이야?』 : "비밀이어요." "평생, 이 속에만 간직할 비밀."
"지금 그거, 좋은 뜻으로 말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아, 혹시 그쪽도 나를 경히 여기나? 출신도 불명확한 천것이라고?" "그러면, 어느쪽 입을 찢어야 할까?"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팔룡방과 혈검문은 적대적 공생관계구용! 매리곤문은 혼자 운남쪽에 떨어져있어서 다른 문파들이랑 사이가 좋아용! 파계회는 금봉파랑 썩 사이가 안좋고...금봉파가 기존의 명문사파가 아니라 근래에 명문으로 발돋움한 케이스라서 그냥 기존 명문사파들이랑은 사이가 그르케 좋지 않아용! 서로 으 꼰대들; 으 졸부쉑; 이런 느낌이구 파계회랑 혈검문은 서로 영역이 안겹쳐서 노터치 느낌이구 팔룡방도 파계회랑은 노터치에용!
【 비격사일태 】 사마외도 호재필은 수많은 무공을 대성하여 자유자재로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검을 찔렀다가, 비도를 날리고, 도를 휘두르고, 창대를 후리고, 봉을 잡으며, 화살을 쏘아대기도 합니다. 비격사일태는 사마외도의 대표적인 비도술 중 하나로 무림일절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공간을 가르고 공격하고, 태양을 쏘아 맞출 태세라는 이 무공은 난해하고 독창적이라 지금껏 사마외도를 제외하곤 대성한 인물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 2성 비격검 : 보유하고 있는 단검들을 공중에 띄워놓고서 빠르게 바꿔 잡아가며 접전을 펼칩니다. - 3성 일필휘지 : 여러 자루의 단검을 마치 하나의 검을 휘두르는 것 처럼 움직여 공격합니다. - 4성 난해일절 : 그 누구라도 이 무공과 맞설 때 쉽사리 파악할 수 없으며, 예측할 수 없습니다!
원래 재하 이대로 귀영심법 써서 돌아갈까 했는데 지원이랑 눈은 마주쳐야겠다 싶어서 잠깐 한 레스 뜸 들인 것... 이제 보니까 천마님이 죽였다는 묘사도 가해자 느낌이네 원대한 계획을 위해 쓰신 것이란 느낌으로 써야하는데..🤦♀️ 다음 진행 이전까지 확실하게 다듬겠사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