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710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0 :: 1001

◆c9lNRrMzaQ

2022-06-27 22:21:32 - 2022-06-28 18:46:46

0 ◆c9lNRrMzaQ (9CilsBsBzQ)

2022-06-27 (모두 수고..) 22:21:3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951 토고 쇼코 (TlaS6ySGCY)

2022-06-28 (FIRE!) 18:29:47

"그니까.. 거래 끝날때 악수하는기랑 거래할때 악수하는기랑 뭐가 다르다고..."

토고는 머릿속에 어렴풋 남아있는 이채준 스승님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거래에 대해 공부한다.
상인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가... 가치를 파악하는 눈인가... 그리고 돈이 오가는 자리에서 중요한 건 무엇인가.. 상인에게 약속이란..?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은...
끄응.. 토고는 이런 수업이.. 싫다... 이런 수련도... 하지만 해야 한다... 회계일을 해야 하니까..

#망념 100을 쌓아서 거래 수련할게!

952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30:07

그냥 하려던 행동 앞에 쿠키 주는거 끼워넣어도 되겠?지?

953 빈센트-베로니카 (vlnp6sRLRQ)

2022-06-28 (FIRE!) 18:30:35

빈센트는 웃다가, 베로니카에게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이러려면, 지금까지 너한테 했던 일들도 사과할 필요가 있겠지."

사과해야 할 일들은. 빈센트는 운을 띄우고 말을 잇는다.

"너를 괴물처럼 대했던 일. 잘 때 손 좀 잡은거 가지고 불 마도로 옷 태운 일. 고작 네 역량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누구를 죽이게 해서 네가 가디언한테 맞아서 눕게 만든 일."

이야, 많기도 해라. 빈센트는 가책을 느끼며 말한다.

"사람한테 할 짓이 아니고, 가족한테 할 짓은 더욱 아니었지. 이건 정말 미안해."

라고 말하고, 무거워질까봐 웃으며 말한다.

#"그래도, 이런 나를 견뎌줘서, 한술 더 떠서 감싸줘서 정말 고마워. 네가 나를 좋아하는만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도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할게."

954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31:48

>>927
집요정은 한참 고민을 하다가, 몇 개의 물건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강철에게도 익숙한 우연과 필연, 하나는 커다란 물음표가 그려진 상자로군요.

" 이 두개 정도는.. 제 권한으로 어떻게 팔 수 있지만 나머지는 안 된다고 하셔서 말입니다.. "

>>929
이동합니다.

>>932
둘은 자리를 떠나 만율 장로의 개인실로 이동합니다.
평범한 회사의 방과 같은 모습을 한 곳에서, 곧 장로님은 한 잔의 차를 꺼냅니다.

" 자,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

955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32:35

...저거 혹시 오?잉...?

956 알렌 - 진행 (cNUmCX5ftc)

2022-06-28 (FIRE!) 18:32:37

마트에 들어선 나는 교관님께 드릴만한 음료를 찾기 시작했다.

'조금 성의없게 보이진 않을까?'

이런 걱정도 조금 들었지만 학생이 너무 큰 선물을 하는건 되려 안좋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기에 나는 다른 교관님들과 나눠 마실 수 있는 음료수를 사가기로 하였다.



# 큰 용량의 탄산음료(1L~2L)와 종이컵을 검색하겠습니다.

957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8:32:52

오?잉박스 살아남았군하.. .... . ..

958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33:23

>>938
숙소로 이동합니다.

>>941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딱히 누가 보이진 않네요.

>>942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라임이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군요!

959 강철 - 진행 (.BuqzKdJaw)

2022-06-28 (FIRE!) 18:34:52

다행스럽게도, 목표로 하던 물건을 찾을 수 있었기에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나마 다행인가...'
우연과 필연을 바라보는 시야에 일순간 홍왕의 모습이 겹쳐 잠시 움찔해버리고 말았다.

" ...혹시 옆에 그 박스는? "

설마 그건가?

#코인 100개로 우연과 필연을 구매하고, 가볍게 질문해봅니다.

960 현준혁 (ja1e.5hXlc)

2022-06-28 (FIRE!) 18:34:59

" ....... "

차로 조금 목을 축이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죠. 대곡령길드의 길드장이 제자로 들인 사람과 대화도 해보고.. 대운동회를 준비하면서 천자와도 이야기 해보고..."

응 여러가지 일이 있었죠....
........
큼..그으..

"그리고 서산 신가의 후계자와..네..그...뭐...."
"네에 그렇게 됐습니다"

#

961 린-진행 (TwWcPna0z.)

2022-06-28 (FIRE!) 18:35:05

'기억은 흐릿하지만 지금 떠오르는 대로라면 나보다 한 살 아래겠지.'

과거의 기억은 감정을 정리하는데 방해되어 억지로라도 상기하지 않으려 하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미련스럽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만일 내게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화목한 집안에서 의념을 각성했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땠을까.'

"선배님이라 불러도 되겠사온지?"
"굉장히 수련에 열심히신 것 같사와요."
"소녀도 맥없이 쓰러질 시간에 더 공부해야 할텐데..."

그 나름 노력을 했겠지만 부럽다는 생각이 어쩔수 없이 든다.

#대화

962 라임 - 진행 (4yknGoR7Q.)

2022-06-28 (FIRE!) 18:35:35

교실에 들어서니 마침 태식 아저씨가 있네요.
반장으로서 특별반을 이끌어주는 든든한 선생님이에요.
지금은 바빠 보이니까 방해가 되지 않게,
어깨를 살짝 건드리고 책상 위에 응원 메시지가 적힌 쿠키 접시를 내려놓아요.
(쿠키 전달 성공??)

그리고 라임이 찾던 사람은 교실에 없네요.
그럼 기숙사 방으로 직접 찾아가 봐요.

최대한 우연히 들른 것처럼....

#기숙사, 에루나의 방으로 가봐요! 노크(오크 아님)도 할 수 있으면 좋고!

963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35:45

오?잉... 살까요?

96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8:36:49

철주 사고싶은 걸루다가 사!

965 김태식 (hXmwtz855w)

2022-06-28 (FIRE!) 18:36:50

"?"

라임이 주는 걸 받고는 뭐지?하고 생각한다.

#가만히 특별반 교실 인원들의 좌석 배치도를 봐본다.

966 하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18:37:09

>>963 가챠로 유찬영사과 원본 나올지도!!!!

967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37:12

오랜만의 오잉님 영접..?

968 오토나시 토리 (lyqrA0UVPM)

2022-06-28 (FIRE!) 18:37:13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비장의 무기 ' 벨베스산 청차 '를 꺼내려다 멈칫합니다. 이런, 선수를 빼앗겼군요!

" 앗. 감사합니다- "

덜덜덜. ' 좋은 차 '라니 100% 벨베스산 청차보다 맛있고 효과도 있는 차가 아닐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들고 온 선물을 안 꺼낼수는 없지요. 조심스럽게 벨베스산 청차를 꺼내봅니다.

" 저도 마침 선물로 ' 차 '를 준비해 온 참이었습니다만. ' 선수를 빼앗겼네요- '. 그래도 '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인 거에요. "

# 힝구...

969 신지한 - 진행 (MIFMfidcDo)

2022-06-28 (FIRE!) 18:37:32

"으으. 역시 조금 쉬는 게 좋겠습니다."
수련도 하고 이런저런 일도 있었으니만큼..

지한은 샤워를 하려 합니다.

#방에서 샤워하자!

970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8:38:05

으악 벌레가

971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38:26

여름이였다...

972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38:37

안돼 강철주 오잉은!

973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38:57

>>944
" 다들 그렇게 말하더군. "

곧 유하는 엘시온의 손을 잡고, 워프 속으로 빠져듭니다.
온 몸에 의념이 빠져들고, 그 흐름을 역행하는 듯한 기분. 순간 유하의 온 몸이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짧은 시간이 지나고, 게이트 바깥으로 빠져나온 유하는 고개를 돌린 채로 구역질을 뱉어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뱉어낸 뒤에야 상태가 나아진 유하는 고개를 들어 주위 풍경을 바라봅니다.

여긴..

" 금강산이야. "

엘시온은 손으로 멀찍한 어딘가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 이제 아가씨는 저 안에 계신 분을 찾아가며 돼. 아, 참고로 말하면 그 분은 헌터나 가디언은 아냐. 다만 엄청 예민한 분이니까 조심하긴 해야할걸? "

그러니까..
실수하면 뒤진다는 거군요..

캡틴 나름대로 경고하는 데에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즉 이런 경우에는.. 진짜 괴팍하고 지랄맞단 얘기니 참고합시다..

>>950
엘터는 책을 덮고 안경을 벗으면서, 찬찬히 고갤 끄덕입니다.

" 오늘은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많군요. 물론 괜찮습니다. "

>>951
수련합니다!

거래의 숙련도가 40% 증가합니다!

974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39:57

예민한 1세대를 영접하는 유하... 파이팅..!

>>972 저는 이미 늦었습니다

975 한태호 (hKnl2LumM.)

2022-06-28 (FIRE!) 18:40:04

우욱 우웨에에엑

바닥에 쓰러져 족타 우동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는 싫었지만,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게다가 상대의 정체는 그 분의 스승님 되시는 분.

그렇게 무식한 교육법을 어디서 배웠나 했더니...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옛 성현들 말씀이 틀린게 없다.

" 그야... 학교에서 술 마시고, 대뜸 때리시니까 그렇죠... "

기 죽은 목소리로 슬쩍 중얼거리듯이 대꾸하고는, 또 딱밤을 맞을까 두 손으로 이마를 가리며 슬쩍 뒤로 물러났다.

" 왜 그렇게 가르치시나 했는데, 그렇게 배우셔서 그런거였구나... "

그렇게 말하면서, 슬쩍 봤다가 다시 눈을 바닥에 깔았다.
소심한 반항.

# 악당 스승은 대악당이었구나..!

976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18:40:46

갑자기 왠 오?잉

97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1:36

>>974
안돼! 우필 사야지!!

그렇게 배우셔서 그런거였구나 ㅋㅋㅋㅋㅋ

978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42:09

우필은.. 샀으니..? 하나? 정도 는???

979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42:11

>>953
베로니카는 가볍게 고갤 끄덕이면서, 천천히 고갤 들어올립니다.
살짝 볼그스름한 표정으로.

" 그럼 결혼할까요? "

>>956
그정돈 돈을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959
구입합니다!

" 이 녀석은.. 주인님이 이것저것 담아놓은 상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얼핏 봤을 때.. 인디고 코스트에 가까운 물건을 집어넣기도 하시던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

98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2:43

결혼할까요? 결혼할까요? 결혼할까요? 결혼할까요? 결혼할까요?

98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18:43:22

>>980 정확히 똑같이 적으려고 했어(하파쨕

982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3:25

그래.. 진행에서 큰돈? 쓰고 질렀는데 뭔가 더 잘나올?수도

983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43:39

바로 웨딩까지

98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3:44

>>981 (하파쨕!

985 알렌 - 진행 (cNUmCX5ftc)

2022-06-28 (FIRE!) 18:44:21

"너무많나?"

나는 조금 작은 용량을 찾아보기로 했다.




#적당한 용량의 탄산음료를 검색하겠습니다.

986 하유하 (btSydPMPJU)

2022-06-28 (FIRE!) 18:44:29

"브에에에엑...."

이럴수가 드래곤의 핏줄을 이은 나님이 여기서 이렇게... 유하는 빠르게 제 몸을 정리정돈 하고는 엘시온에게 감사인사를 합니다.

"고마워요 엘시온."

하고는 스윽 멀찍히 가리킨 그곳을 기억해둔다.

"그러면 가볼게요!"

#엘시온에게 작별인사를 하고는 천천히 자세를 바로잡아 걸어간다. 멀찍한 어딘가의 누군가를 찾아서... 설마 전룡인가 그런건가요?

98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4:29

알렌 음료수랑 종이컵 사는거 너무 소박하고 현실적이라 귀엽다 ㅋㅋㅋ

98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8:45:00

으아악 바람이 몰아친다.

989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18:45:06

>>978 오?잉깡이 아직 안 막혔었나,,

사스가 오잉 부부주교

990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18:45:10

달달해라.(달다)

991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5:37

알렌주! >>979는 음료수 정도는 그냥 샀다고 쳐도 된다는 말인 것 같아!
데이터화(마시면 효과가 있는)가 된 음료라면 몰라도!

992 강철 - 진행 (.BuqzKdJaw)

2022-06-28 (FIRE!) 18:45:38

..아. 그거맞구나?

" 하나만...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

몇번쯤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 그 박스쪽으로 다시 한번 손이 움직였다.

#오잉 박스를 구매합니다! 개봉은... 해도 될까요?

993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45:51

>>960
장로님은 조금 놀란 표정을 짓긴 하지만, 금방 나아진 듯 미소를 짓습니다.

" 허허.. 왜인지. 얼마 전쯤 서산 신가의 가주께서 오신 바가 있었습니다. "

그 날의 기억을 되새기며 몸을 가볍게 떠는 게..

" 고위 의념 각성자의 기세란 것은.. 상당히 무섭더군요. "

그정도였다고요??

>>961
그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962
그녀는 기숙사에서 지내지 않고 있습니다..

994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46:03

오잉 개봉 안해
진행 여기까지 할거거든

핫하!!!

995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46:17

아무튼 진행 후기나 내놔라 인간들

996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46:31

오늘은 한시간 진행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997 하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18:46:32

헐 두 가문이 공인한 준혁 지한 커플.....

99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46:32

수고수고 캡틴!

999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6:40

캡틴 수고하셨다!!

1000 준혁주 (ja1e.5hXlc)

2022-06-28 (FIRE!) 18:46:45

그정도였다고???

햐 이거 또 사고 쳤네!

1001 빈센트-베로니카 (Pd50SESD92)

2022-06-28 (FIRE!) 18:46:46

"워."

갑작스럽게 가까워지는 감정의 거리에, 빈센트는 허허 웃는다.

"베로니카. 날 놀라게 하는 데는 큰 재주가 있구나."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애매한 답을 한다.

#"그 마음은 알아. 네가 얼마나 진지한지도 알고. 하지만, 그러니까, 네 마음이 진심일수록, 네가 날 사랑할수록, 내 대답도 그래야 해. 그러니 좀 기다려줄 수 있을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