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306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8 :: 1001

이름 없음

2022-06-22 11:16:26 - 2023-02-06 21:36:41

0 이름 없음 (N.Hv3NG.qU)

2022-06-22 (水) 11:16:2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920 이름 없음 (TAJA5jmCuU)

2023-01-07 (파란날) 22:01:53

>>919 나 관심있어.

921 이름 없음 (oAKrFStmc.)

2023-01-07 (파란날) 22:21:54

>>920 빠르네! 찔러줘서 고마워.
배경은 마녀를 두려워하던 중세쯤이 나을 것 같고
다른 세세한 거 또 필요한 설정 생각해볼까?

922 이름 없음 (g7d0Z5QgiQ)

2023-01-07 (파란날) 22:21:59

>>918 음 내 생각에는, 연플이 전제된건 아니니까 그 구속력이 엄청 크진 않은 정도로 가면 좋을거같아. 집안이 엄청난 명문가고 가문과 가문간에 이미 점지된 관계라면, 로미오와 줄리엣 급의 의지가 아니라면 그걸 피하기가 힘들거같지 않아? 집안의 반대가 막강할테니까.
그러니 그냥 집안 어르신들이 맘에 들어해서 / 어르신들끼리 알고 지내왔고 좀 친해서 정도의 이유면 좋을거같아.
배경 말인데, 사실 내가 일본 문화에 친숙하진 않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 애니는 많이 봤지만. 로판 배경도 왠지 어색하고. 그냥 현대 한국 정도면 좋을거같아.

여캐는 인기가 좋았을까? ㅋㅋ 그럴 거같긴 해. 그럼에도 그런 기별이 없었던건 아무래도 본인이 귀찮아서가 제일 크지 않을까... 그런 기류가 생길거같다 싶으면 철벽치고 그래왔을듯. 재미있는 걸 찾으려는 기질이 있다보니 반대급부로 재미없고 식상한 연애도 싫어할거같거든.

물론 여캐의 장난은 선을 넘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릴때는 소소한 장난에도 남캐가 반응을 재밌게 했다~ 정도면 좋지 싶어.

923 이름 없음 (6ubFyO8MP2)

2023-01-07 (파란날) 22:35:15

>>921 배경은 현실의 중세일까 판타지의 중세일까?
이게 또 꽤나 다를 것 같아서 말이야.

924 이름 없음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2:42:42

>>922 좋아! 그러면 현대 한국 배경으로 해서 너참치가 말한 어르신들이 마음에 들어하고 정말로 친해서 그냥 자신들끼리 우리 나중에 자식이 생기면 결혼시키자라는 말들이 있었고 그걸 정말로 추진한다는 배경으로 가보자. 남캐 입장에선 이 말을 들으면 벙쪄서 이 어르신들이 뭔 소리를 하는건가 싶어서 어리둥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

아무튼 그런 느낌이로구나. 여캐가 과연 어떤 느낌일지 더더욱 궁금해지네. 아무튼 소소한 장난이나 선을 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면 남캐는 웃어넘기는 일도 많고 괜히 리액션을 취하는 일도 많지 않았을까 싶어. 물론 그게 무슨 장난이냐에 따라서 조금 다를 것 같으니 여기서 확실하게 정할 순 없을 것 같네. 그럼 일단 기본적인 배경은 어느 정도 조율이 된 것 같고.. 남은 것은 시트가 되려나?

시트는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남캐는 21살로 잡을까 싶어. 군대는 일단 생각하지 않는 쪽으로. 여캐는 연하로 해도 좋고 동갑으로 해도 좋고 1살 정도면 연상도 괜찮을 것 같아. 사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것만 아니면 오케이야. 혹시 좀 더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부분 있니?

925 이름 없음 (g7d0Z5QgiQ)

2023-01-07 (파란날) 22:56:47

>>924 응응. 여캐는 연하가 좋을거같네 한 살 차이정도면...! (어릴때는 나이도 한살 더 많으면서 칠칠맞다든가 그런 식으로 놀렸으려나?)
참 대학생이라 했으니 말인데, 같은 대학에 같은 과로 하는게 나으려나? 그 편이 좀더 접점이 있을거같아서 물어보는거야. 그 외에는 달리 상의할 건 없는거같아요.

926 이름 없음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3:12:01

>>925 알겠어! 그럼 여캐는 연하인 것으로, 20살인 것으로 알고 있을게!! 같은 대학이 좋을 것 같은 것은 나도 찬성이야! 개인적으로는 같은 과보다는 같은 동아리나 그런 쪽은 어떨까?
같은 동아리라던가 그런 쪽이면 접점이 좀 더 생기고 좋건 싫건 한 쪽이 탈퇴를 하기 전까지는 계속 마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고, 단체로 어디 합숙을 하거나 놀러가거나 하는 등으로 일상소재도 좀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927 이름 없음 (oAKrFStmc.)

2023-01-07 (파란날) 23:12:18

>>923 그렇네 좋은 제안이다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반반으로 섞는 건 어때?
미신 취급 받지만 사실 진위 여부는 본인 밖에 모르는.
기사님도 사실 얘가 진짜 기교를 부리는 마녀인지 평범한 여성일 뿐인지 항상 긴가민가한 정도로

928 이름 없음 (g7d0Z5QgiQ)

2023-01-07 (파란날) 23:18:39

>>926 같은 동아리도 좋지. 과는 다르지만 우연히 자주 마주치게 되고 동아리에서도 마주치고 뭐 그런다는 설정으로...
합숙 이벤트도 재밌겠다! 좋아, 그러면 스레 만들고 각자 시트 올리면 될거같은데, 특별히 더 할 것이 남았니?

929 이름 없음 (394G03.Qok)

2023-01-07 (파란날) 23:23:16

>>927 음! 그러면 본격적인 마법 같은 건 없는 세상인거겠지?
그래서 기사도 긴가민가해서 더 감시하고..

930 이름 없음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3:29:09

>>928 좋아! 그럼 그렇게 설정하자. 그러면 동아리만 따로 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아무래도 같은 동아리라는 느낌이니 말이야.
일단 여캐는 지금까지 말을 들어보면 뭔가 지루한 그런 것보다는 재밌는 쪽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학술보다는 약간 취미적인 느낌이 강한 그런 동아리가 좋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 떠오르는 것은 연극이나 밴드나 이런 것 정도밖에는 떠오르질 않네. 8ㅁ8

931 이름 없음 (oAKrFStmc.)

2023-01-07 (파란날) 23:33:21

>>930 있다고는 하는데 직접 본 사람은 극소수인 느낌?
완전히 판타지까진 아니겠네 응

932 이름 없음 (g7d0Z5QgiQ)

2023-01-07 (파란날) 23:45:01

>>930 응응 취미쪽이 될 공산이 크네. 연극 좋지. 영화연구부라든지도 가능할테고 (아마추어 영화를 만든다든가 해서 합숙도 자연스럽게 할수있을듯한)
모든 동아리는 결국 알코올로 귀결되니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을지도 몰라

933 이름 없음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3:54:08

>>932 좋아. 그러면 연극과 영화연구부 중 다이스로 나오는 것을 해보면 될 것 같네!! .dice 1 2. = 1 1.연극 2.영화연구부
ㅋㅋㅋㅋㅋㅋ 알코올로 귀결. 틀린 말은 아니긴 하네. 나도 대학 동아리하면서 엄청 마시고 그랬으니까! 좋아! 그럼 여기서 나온 다이스 값을 기준으로 설정해보자!

934 이름 없음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3:54:37

연극부인가. 좋아. 그럼 연극부 쪽으로 하지 뭐! 그럼 남은 것은 시트를 완성한 후에 이야기를 더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 어때?

935 이름 없음 (XLszs5GBk6)

2023-01-07 (파란날) 23:59:15

>>931 아하, 좋아좋아.
기사는 귀족 출신은 아니고 평민 출신의 아득바득 가어올라온 쪽으로 생각해봤어.
그래서 마녀를 감시하는 것도 출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가서고..

936 이름 없음 (w040kJGIaU)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9:38

>>916
도착~~~늦어서 미안해!! 일단 여기에 반응 레스만 남기고 자러가볼게ㅜㅜㅜ

937 이름 없음 (LU6zqSuqy2)

2023-01-08 (내일 월요일) 00:50:25

>>936 왠지 접속확인. 이렇게 대답해야 할 거 같아(ㅋㅋㅋㅋ) 일어나서 시트 의논해보자! 잘 자!

938 이름 없음 (s2YEoZ5xSY)

2023-01-08 (내일 월요일) 08:40:06

>>934 좋아요!

이름: 이은화
나이: 20
성별: 여
외모: 동그랗고 작은 얼굴형에 상아색 피부. 등 위까지 내려온 갈색머리는 잘 관리되어 찰랑거린다. 오른눈 아래에 눈물점이 하나 있고, 목 아래로는 작은 점들이 제법 많다. 몸선이 전체적으로 얇아 가냘픈 인상이지만, 근육도 나름 붙어있는 편. 평상복은 주로 단색의 블라우스에 스커트, 카디건을 걸쳐입고 단화를 신는 편. 얇은 금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데, 씻을 때도 벗지 않는다. 왼 허벅지 중앙즈음부터 고래 문신이 있다.
성격: 중학생때까지는 제법 개구쟁이었다. 자라면서 그런 기질을 겉으로 드러내는 게 피곤하다는 걸 깨닫고 고등학생이 되면서는 어느 정도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친한 사이에서는 여전히 활달하다. 하지만 속은 제법 여린 편이고, 생각이 많은 편.
기타: 공부를 잘 하지만, 머리가 특출나게 좋진 않고 그냥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좋아한다. 최근 복싱을 시작했다. 고래를 좋아한다. 취향이 남다른 편이다. 시력이 약간 낮아 (0.5~0.6 가량) 공부할 때나 뭔가 집중을 요할 때에는 안경을 쓴다.

음... 대충 만들어봤는데 어떤 캐인지 좀 감이 오려나 모르겠네. 솔직히 나도 굴려봐야 알지도 몰라~ 막이러구

939 ◆s4dr0VkPDk (TQifK6aPHg)

2023-01-08 (내일 월요일) 09:58:48

https://picrew.me/share?cd=tR5Rg3lSvG

이름 - 최우주

나이 - 21세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79cm. 체중은 표준+2kg. 전체적으로 체형이 잘 붙어있는 건장한 편에 속했다. 이는 연극부 활동을 하면서 자연히 생겨난 체형. 팔과 다리 근육이 잘 잡혀있으며 자기 관리도 철저한 편이다.
진한 갈색 머리카락을 습관처럼 오른쪽으로 정리하다보니 왼쪽 이마 부분이 살짝 노출되는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허나 때로는 골고루 내려오기도 하며 아예 머릿결이 오른쪽으로 가 있는 등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편. 특별히 모난 곳 없이 머리카락은 부드럽게 목의 절반 지점 부분까지 타고 내려왔다. 눈 끝이 살짝 뾰족하게 서 있는 누운 타원형 눈매를 지녔으며 코가 상당히 오똑한 편이다. 이른바 미남 스타일. 부드럽게 웃고 있는 입가의 미소가 특징적이며 두 눈의 눈동자 역시 상당히 초롱초롱한 것이 생기가 넘쳐흘렀다. 다른 이들보다 목이 조금 더 긴 편이라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성격 - 상당히 적극적인 리더스타일이다. 허나 무작정 앞으로 돌진하기보단 조금 신중하게 행동하는 면이 있으며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는 편. 뭔가 일이 있으면 눈치를 보기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손을 들어서 누구보다 먼저 하는 스타일이며 궂은 일도 꽤 열심히 한다. 또한 자신의 의사가 확고하며 싫은 것은 싫다고 분명하게 말하는 스타일.

기타
#현재는 연극부에 소속되어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까지 왔으니 뭔가 색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고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연극이라는 분야에 도전했고 열심히 실력을 쌓아 스물 한 살인 지금은 나름 실력있는 준에이스 정도로 꼽히고 있다.

#갑툭튀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자신도 모르게 으악! 소리를 지를 정도. 허나 무서워하기보다는 그냥 갑자기 놀래키는 것에 약한 편이다.

#집안은 나름 잘 사는 편. 허나 딱히 금수저 집안은 아니며 그냥 그럭저럭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난 자제이며 사랑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만큼 예절이나 예의에 대해서도 깐깐하게 교육받은지라 그 부분 면에서는 남들을 잘 배려하는 편이다.

#연애나 그런 쪽보다는 이것저것 다양한 것에 대해서 도전을 하거나 자기 계발에 조금 더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연애 경험은 전무.

#초콜릿을 좋아하여 자주 초콜릿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나름 양은 조절하는 모양.

#대학교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며 체력을 쌓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연극에는 체력이 많이 필요하기에 체력을 쌓기 위함이다.

/은화 시트 확인했어! 와. 고래를 좋아하고 뭔가 취미가 상당히 활동적인 것이 맞구나. 어쿠스틱 기타 연주라던가 복싱이라던가 말이야. 그럼 안경은 평소에는 잘 쓰지 않고 있는 걸까?
아무튼 은화 시트는 잘 봤는데 저 이미지 픽크루라면 출저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단 남캐 시트도 가지고 왔고 올려본다!

940 이름 없음 (s2YEoZ5xSY)

2023-01-08 (내일 월요일) 11:01:10

>>939 앗 그렇네. 출처 명기를 안했군.
https://picrew.me/image_maker/1458900/complete?cd=Tt1fz8BUr5

우주는 생각보다 당찬? 아이구나. 싫은 것도 싫다고 확실히 말하고. 나는 왠지 이런걸 생각했거든.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자 열심히 해왔지만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이 하는 그런 스타일. 그래도 깜짝 놀라기도 하고 초콜릿도 좋아하는 부분같은게 의외의 일면이네. 그리고 모쏠이라는 것도.
같은 연극부 활동 하면서 리허설도 하고 장난도 치는 이벤트가 많이 생각나네 (벌써부터 재밌음)
우주는 초콜릿을 유난히 좋아하는걸까, 아니면 단 것 전반을 좋아하는걸려나? 운동 좋아하니 같이 하는 이벤트도 있을 수 있겠구나. 하이튼 재미있다.

941 ◆s4dr0VkPDk (TQifK6aPHg)

2023-01-08 (내일 월요일) 11:07:03

>>940 처음 짤때부터 약간 리더 스타일로 생각하고 만든 아이거든. 딱히 과거에 소심했다거나 나약했다거나 그런 설정은 조금 애매할 것 같아서 고려하진 않았어! 아무튼 초콜릿을 유난히 좋아하는 편이야. 그렇다고 다른 단 것을 싫어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평소라면 그런 장난도 가볍게 받을 수 있겠지만 하필 또 집안 어른들 때문에 약혼으로 묶여버린 바람에 애매한 분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 그렇다고 막 은화를 싫어한다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 다만 어느 정도 의식은 하겠다는 생각은 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내 소꿉친구가 졸지에 약혼자가 되어버린 상황이니까.

그렇다면 이제 스레 제목을 정하면 되는걸까. '내 소꿉친구는 약혼자' 라던가 이런 것밖에는 지금은 떠오르지 않네. 은화주는 혹시 떠오르는 제목 있을까?

942 이름 없음 (bTP2mGGWDU)

2023-01-08 (내일 월요일) 12:39:05

>>941 그렇구나. 연애를 해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결혼부터 하라질 않나, 하필이면 그 상대가 소꿉친구였으니까 많이 당황하겠네. 은화가 "당길때" 우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 쑥맥은 아닐거같지만 약간 어버버 할거같기도.

제목 말인데, 딱히 생각나는건 없네. 그대로 가도 좋고 아니면 Silver universe 같은 건 어떨까... 미안 내가 네이밍 센스가 별로 안 좋아서. 뜻은 당연히 은(화) + 우주고. 너무 성의없는 제목이려나?

943 ◆s4dr0VkPDk (TQifK6aPHg)

2023-01-08 (내일 월요일) 12:50:09

>>942 그 당기는 것이 어떤 느낌이냐에 따라서 반응이 좀 달라질 것 같아! 일단 쑥맥은 아니긴 해! 우주는!

좋아. 그럼 제목은 일단 그 두 개로 해서 다이스를 돌려서 정해보자!! .dice 1 2. = 1 1.내꺼 2.은화주꺼
그리고 음. 혹시 은화주는 0레스에 문구를 넣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난 있어도 되고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라서!

944 이름 없음 (bTP2mGGWDU)

2023-01-08 (내일 월요일) 12:59:36

>>943 나도 안 넣어도 상관없어! 그럼 제목은 "내 소꿉친구는 약혼자" 구나. 좋아요!

945 ◆s4dr0VkPDk (TQifK6aPHg)

2023-01-08 (내일 월요일) 13:38:19

좋아! 그럼 이제 정할 것은 다 정한 것 같네! 스레는 내가 세워둘게! 편할때 시트 옮겨두면 될 것 같아!

946 이름 없음 (w040kJGIaU)

2023-01-08 (내일 월요일) 19:25:28

>>937
접속했어여~~~~ 라고 해야 할 거 같네 ㅋㅋㅋㅋㅋ 일단! 1:1이긴 하지만 스토리를 전개시켜주는건 너참치니 난 너무 상세한 설정까진 듣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혹시 전개되는 면에서 이것만은 지양하고 싶다/지향하고 싶다 같은 게 있을까?

947 이름 없음 (LU6zqSuqy2)

2023-01-08 (내일 월요일) 19:34:01

>>946
아 그럼 다행이다! 그럼 뭔가 궁금한 게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판정이 필요한 상황에선 다이스를 굴리는걸로 하자~ 사실 나도 적당히/흐름에 맞춰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데플은 없을거고 부상이 최대 뇌사인데, 위험한 상황에선 경고메시지를 출력할테니까. 난 소재면에서 크게 가리는 거 없고, 5~6개 정도의 큰 스토리가 진행되면 엔딩을 보게 될 거 같아! 너 참치는 어때?

948 이름 없음 (w040kJGIaU)

2023-01-08 (내일 월요일) 19:37:11

>>947
굿~~~~나도 소재면에서 크게 가리는 거 없어! 심지어 전개상 필요하다면 데플도 각오하고 있음! 뇌사라면...차라리 죽여줘()가 오너이자 캐릭터의 심상일 테니까 어떻게 전개될 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좋아!! 너참치가 그리는 큰그림이 궁금하긴 하지만, 주인공이 됐다는 기분보다는 적당히 나사빠진 짓을 하면서 삼류악당이 될 지, 상식선은 지켜가며 할 지 줄타기를 해볼게~~
그리고...캐릭터 시트는 있는 편이 좋을까? 사실 캐릭터성에 대한 정보는 돌리면서 어느정도 전달한 거 같은데 혹시 전개에 필요하다면 적어올까 싶어서~!

949 이름 없음 (LU6zqSuqy2)

2023-01-08 (내일 월요일) 19:47:30

>>948
차라리 죽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뭔데 ㅠㅠㅠㅠㅠ P가 시스템상으로든 대사로든 경고해주긴 할듯ㅋㅋ 삼류악당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유저... 좋은데?! 그럼 P도 리치는맛있어의 성향을 조금씩 닮아서 호전적이 되거나 츳코미넣는 상식인이 되거나 할거같네 ㅋㅋㅋ 음 내 생각에 이 음악이 스레의 스토리 분위기?에 어울리는거 같아. https://youtu.be/orqkxbcq9LQ 이걸 본스레 0레스에 넣으려고 생각했어!

그럼 캐릭터 시트는 간단하게 써도 될거같아. 정말 항목별로 한줄씩 써와도 될듯... 돌리면서 참고용으로만 보게ㅇㅇ 아바타 초기설정할 때 질문 4가지 답변만 기타란에 넣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왜 싸우는가가 중요한 질문이었는데, 지폐에 얼굴 그 답변보고 빵터졌어 ㅋㅋ

950 이름 없음 (w040kJGIaU)

2023-01-08 (내일 월요일) 20:10:14

>>949
이름 : 구 우진 / 리치는맛있어

나이 : 18

성별 : 남

외형 : https://picrew.me/image_maker/207627/complete?cd=LNV8sNvAV9
183cm/75kg. 곱게 자란 듯한 얄찍한 얼굴선. 웜베이지색의 머리카락은 곱슬기가 꽤 있는 편이다. 뒷머리를 조금 길러 짧게 묶어두었다. 좌우 귀에 피어스 다수. 문신은 없음. 걸려오는 길거리 싸움을 피한 적이 없어 손에 잔상처가 많다.

기타 :
Q1.당신의 이미지를 색으로 나타낸다면 무슨 색깔입니까? '오페라핑크. 완전 쨍해염.'
Q2.당신이 가장 자신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쌈박질 잘해염><'
Q3.반대로, 가장 약한 것은 무엇입니까? '머리가 나빠염ㅜ'
Q4.당신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폐에 제 얼굴 실리는 거염~~~'

고아원 출신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사고를 치고 자퇴. 현재 가출청소년 팸에 소속되어 있다. 딱히 범죄에 손을 댄 적 없이 알바로 생활비를 벌고있지만, 길거리 싸움은 자주 벌인다. 이름값도 있어 주로 싸움이 걸려오는 편.

/이정도면 될까!? 방금 레스 읽어보다 눈치챘는데 P가 아저씨인 이유는 설마 리치는맛있어가 '이 아저씨'라고 호칭해서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 일단 픽크루도 얼른 짜왔어~! 외형도 성격도 크게 생각 안했었는데 많이 발전했다....ㅋㅋㅋㅋㅋ 질문 답변 맘에 들어해서 다행이야~!~!

951 이름 없음 (LU6zqSuqy2)

2023-01-08 (내일 월요일) 20:54:17

>>950

이름 : P

외형 :
https://picrew.me/share?cd=5Z8shoRdTg

외견상 서른 전후인 남성의 모습이다. 검은색 장단발에 머리 안쪽은 청록색인, 시크릿 투톤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눈색은 리치는맛있어의 선호 색상인 오페라핑크. 전직 야쿠자라는 컨셉에 걸맞게, 콧등에 길게 상처가 나있다. 턱수염은 내추럴하지만 지저분하지 않게 정리되어 있다. 커스텀 의상으로는 목폴라나 재킷을 애용하는 편. 스카쟌도 어울릴 법한 인상이다.

성격 : 털털한 품행과는 달리 의외로 냉철한 면이 있으며, 머리회전이 빠르다.

기타 :
전뇌공간 다중접속 배틀게임, 발할라 프로파일의 유저 내비게이션 AI. 담당하는 유저를 승리로 이끌어 '소원'을 이뤄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분해!!! 픽크루 너무 예쁘다. 안그래도 베이지색, 엷은 금발 계열 좋아하는데! 아마 조금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 ㅋㅋㅋㅋㅋ 못생겼다는 말에 커스터마이징에 (지나치게) 힘을 줘버린 P였다... 지금 당장 더 의논할 게 없으면 스레 세울게!

952 이름 없음 (w040kJGIaU)

2023-01-08 (내일 월요일) 21:03:26

>>951
P형도 잘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자극해버렸구나......캐릭터 컨셉은 원래 고정이었는지, 아니면 좀 달라질수도 있었는지 궁금하네!! 스레 세우는 거 찬성~~~ 아 그리고 아까 올려준 브금 들었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린다고 말하는거 깜빡했다! 정말 전뇌공간 같다는 느낌이라 찰떡이야!! 돌릴 때 자주 들어야겠어!

953 이름 없음 (LU6zqSuqy2)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0:54

>>952 아 원래는 P는 정말 초기안내만 하는, 어플리케이션 설명에만 충실할 예정이었는데 여기까지 왔네 ㅋㅋㅋㅋㅋ 이것도 역시 스토리에 부합하는것 같아서 괜찮은거 같아! 스레 세웠고 우진이 시트 옮겨주면 될 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니 기쁘네. 본스레에서도 잘 부탁해!

954 이름 없음 (Kf3yczbXQ2)

2023-01-19 (거의 끝나감) 21:42:31

연구원주입니다 시트는 양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시트 쓰기 전에 정해야 할 게 있을까요?

955 ◆8nz3IZH4M2 (OKywNyfhvU)

2023-01-19 (거의 끝나감) 22:06:26

>>954 일단 인증코드 양식부터....!!

일단 대략적인 설정 나눔은 1:1로 쓴거 같은데요! 혹시 더 필요하신 정보나 그런게 있으신가요? 아니면 더 알려주실거라던가!! 간단한 썰풀이 개념으로도 좋아용!!

956 이름 없음 (zNGIvx/PWk)

2023-01-19 (거의 끝나감) 22:18:07

>>955 인증코드요? 그게 뭔가요?;;
설정한 게 한눈에 보이게 시트에 정리했으면 좋겠다..정도로만 생각했고 당장 정리하지 못하는 부분은 역극이나 썰을 통해서 알아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957 ◆8nz3IZH4M2 (OKywNyfhvU)

2023-01-19 (거의 끝나감) 23:01:49

>>956 이름 칸에다가 #쓰고싶은단어 이렇게 치면 제가 친거처럼 뜹니다!!

958 ◆Tkeoq3Vax6 (NQEXa02IJM)

2023-01-19 (거의 끝나감) 23:04:10

>>957 이렇게 하면 되려나요?

959 ◆8nz3IZH4M2 (WaljkXAYpA)

2023-01-20 (불탄다..!) 00:28:46

>>958 맞슘다!!

그럼 시트는

이름 :
나이 :
성별 :
외모 :
성격 :
기타 :

혹시 더 필요한게 있으신가요? :)

960 ◆Tkeoq3Vax6 (X0M3b77gJM)

2023-01-20 (불탄다..!) 00:50:57

>>959 아 그 정도면 되려나요? 준비하던 내용이랑 얼추 맞아서 지금 올려 볼게요 픽크루 이미지가 마음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_.)



레아 파벨 (22, 여)

※ 외모
154cm. 가냘퍼 보이지만 근육이 탄탄한 편. 긴 금발을 말끔히 올려 묶는 것을 선호함. 벽안에 흰 피부.
주변인들은 착실해 보이고 호감 가는 인상이라고 평함.
https://picrew.me/share?cd=A8FJKYUaUS
(출처 : Picrewの「하푸피크루」でつくったよ!)

※ 성격
#학구파
— 내가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 거인은 되지 못할지라도, 언젠가 거인이 딛고 올라갈 디딤돌의 일부는 될 수 있겠지.
#잔걱정쟁이
— 저, 익히 아시겠지만, 인간은 연기라는 것도 합니다. 제가 한 말이 다 거짓말이면 어쩌시게요?
#겁쟁이
— 흑룡이 느릿하게, 그러나 확실히 거리를 좁혀 섰다. 저도 모르게 허리춤의 칼에 손이 갔다.
#둔감
— 매력적이라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용이 인간을 속일 가능성과는 무슨 상관인지 도무지 파악할 수가 없었다.
#부끄럼쟁이
— 이렇게 시선이 집중되니 눈 둘 데를 모르겠다. 발개져 가는 얼굴을 두 손으로 반나마 가리고는 파란 눈동자를 내리깔았다.
#역지사지
— 세상에 자기가 모르는 사이 일거수일투족을 주시당하는 걸 유쾌해할 생명체가 어디 있을까.

※ 기타
* 3남 2녀 중 막내. 본가는 크레티스 왕국 남부에 있는, 산 리노라는 시골 마을임. 파벨 가문은 이 마을에서 대대로 농장을 경영 중.
* 크레티스 왕립 대학을 졸업하고, 왕립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었음. 산 리노에서는 똑똑이 소리를 듣고 살았으나 대학 진학 및 연구소 입소 이후 주변에 박학다식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고 본인이 범인에 가까움을 받아들이는 중.
* 부모님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기를 바라시는 눈치이나 결혼이나 출산이 연구의 장애물이 될까 봐 고사 중. 말이 나올 때마다 오빠들과 언니가 다 결혼했으니 자기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얼버무림.
* 테마곡(?)
https://youtu.be/9JEPxcrG6cU

961 이름 없음 (WaljkXAYpA)

2023-01-20 (불탄다..!) 01:13:30

>>960

세상에 픽크루까지 준비하셨잖아.....!! 용님의 시트는 구상단계에서 끝난 상태라 아마 내일 오전중으로 올라갈꺼애요!! 오늘은 어여 주무시고 내일 용님의 시트를 보러 오시면 될꺼에요!!

962 ◆Tkeoq3Vax6 (X0M3b77gJM)

2023-01-20 (불탄다..!) 10:34:47

>>961
시트에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수정 중인데요, 혹시 현재 시트에서 바꿨으면 하는 내용이 있나요? 말씀해 주시면 반영하게요:)

963 ◆8nz3IZH4M2 (WaljkXAYpA)

2023-01-20 (불탄다..!) 13:20:17

>>962

저도 지금 서둘러 작성중이에요 :(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따로 추가할 내용은 없어보이는데.... 오히려 빨리 준비해주셔서 제가 늦는게 아닌지 걱정이네요!! 천천히 해주세요!!

964 ◆Tkeoq3Vax6 (X0M3b77gJM)

2023-01-20 (불탄다..!) 13:37:36

>>963 장시간 이동 예정이라 서두르지 않으면 너무 늦어질까 봐서요(._.) 근데 서두르다 저처럼 빼먹고 다시 올리느니 차근차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ㅎㅎ 용님 관련 설정이 방대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수정한 걸로 마저 올려 둘게요:)



레아 파벨 (22, 여)

※ 외모
154cm. 가냘파 보이지만 근육으로 탄탄한 편.
곱슬곱슬하고 긴 금발. (말끔히 올려 묶는 것을 선호함.) 벽안. 흰 피부.
착실해 보이고 호감 가는 인상이라는 평을 종종 들음.
https://picrew.me/share?cd=A8FJKYUaUS (묶은 머리)
https://picrew.me/share?cd=92GqlU60zu (푼 머리)
(출처 : Picrewの「하푸피크루」でつくったよ!)

※ 성격
#학구파
— 내가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 거인은 되지 못할지라도, 언젠가 거인이 딛고 올라갈 디딤돌의 일부는 될 수 있겠지.
#역지사지
— 세상에 자기가 모르는 사이 일거수일투족을 주시당하는 걸 유쾌해할 생명체가 어디 있을까.
#진지함
"제가 매사 진지하게 반응하니까 어린아이나 동물이 잘 따르는 것 같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서 걱정
— "저, 익히 아시겠지만, 인간은 연기라는 것도 합니다. 제가 한 말이 다 거짓말이면 어쩌시게요?"
#둔감
— 매력적이라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용이 인간을 속일 가능성과는 무슨 상관인지 도무지 파악할 수가 없었다.
#겁 많음
— 흑룡이 느릿하게, 그러나 확실히 거리를 좁혀 섰다. 저도 모르게 허리춤의 칼에 손이 갔다.
#부끄럼 많음
— 이렇게 시선이 집중되니 눈 둘 데를 모르겠다. 발개져 가는 얼굴을 두 손으로 반나마 가리고는 파란 눈동자를 내리깔았다.

※ 기타
* 크레티스 왕립 대학을 졸업하고, 왕립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었음. 산 리노에서는 똑똑이 소리를 듣고 살았으나 대학 진학 및 연구소 입소 이후 주변에 박학다식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고 본인이 범인에 가까움을 받아들이는 중.
* 술에 약하다. 상황에 따라 와인 한 잔에도 취해 버릴 정도. 다행히 술버릇은 자는 것인 듯.
* 크레티스 왕국의 국교는 에티스 교이지만 신앙심은 얕음. 절대신의 존재가 언제든 재현 가능한 방법으로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함.
* 3남 2녀 중 막내. 본가는 크레티스 왕국 남부에 있는, 산 리노라는 시골 마을임. 파벨 가문은 이 마을에서 대대로 농장을 경영 중.
* 부모님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기를 바라시는 눈치이나 결혼이나 출산이 연구의 장애물이 될까 봐 고사 중. 말이 나올 때마다 오빠들과 언니가 다 결혼했고 조카들도 있으니 자기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얼버무림.
* 테마곡(?)
https://youtu.be/9JEPxcrG6cU

965 ◆8nz3IZH4M2 (WaljkXAYpA)

2023-01-20 (불탄다..!) 14:50:40

>>964

이름 : 블랑느와르(Blanc-Noir)

나이 : 현 2047세(인간 연령으로 따지자면 대략 2~30)

성별 : 남성

종족 : 블랙 드래곤(Black Dragon), [스포일러]

외모 : 키 205cm, 몸무게 82kg의 상당한 거체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표범을 연상시킬 정도로 얇고도 탄탄한 근육을 보유하고 있어 외유내강의 몸체를 보여주고 있다. 피부색은 전체적으로 건강한 색채를 띈 살구빛 피부를 지니고 있으며, 가벼운 가르마를 준 깔끔한 댄디컷의 검정색 머리카락에 더불어 적황색의 눈동자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반짝이고 있어 권태에 찌든 다른 용들과는 가치관 자체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즐겨입는 옷은 하얀색 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다니는 편이며, 요람 정식 예복으로는 군청색 바탕의 각종 기하학적 무늬가 양각된 조끼에 짙은 바다색 로브를 걸치는 편, 다만 실제로 그렇게 패션 감각은 좋지 않은지 정령들의 말에 따르자면 가끔씩 해괘한 복장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용의 형태를 취하였을때는 다른 용들에 비해 상당한 거체—대략 다른 용들보다 1.5배 크기—에 상반신은 인간의 그것을 닮었으며 하반신은 다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꼬리가 뱀의 그것마냥 매우 길어, 마치 거대한 뱀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 날개 또한 아예 존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우월한 신체스펙 때문인지는 몰라도 크게 부각되는 편은 아닌 듯 하다.

성격 : 기본적으로 다른 이들에 대해 많이 다정다감한 편이며, 오랜세월을 살아가며 감정에 대해 무미건조해진 동족들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감정이 풍부한 편이다.
이보다 앞서서 각종 사물과 현상에 대해 탐구심이 뛰어난 편이며 이로부터 시작된 각종 예측은 꽤 잘 들어맞는 편, 주변에 대해 항상 배려하는 태도를 잊지 않으며 이러한 성격은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에 휘말리게 한다.
다른 용들에 비해 상당히 소탈한 편, 실제로도 요람 위에 자리잡은 그의 레어를 살펴보면 금붙이나 사치품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있는 사치품이나 보석류는 전부 대다수 연구용이나 개발비로 벌어둔게 대다수라고 한다. 그 마저도 가끔씩 그의 성향을 알고 방문한 드워프들에게 기술적이나 마공학적 자문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양방향 거래에 가까운 행위로 이루어지는 편.

기타 :
- 종을 초월한 친우가 조금 있는 편, 대다수의 공통점이라면 전부 그와 같은 종족을 넘어선 생각을 가진 이단아들이라고 한다.

- 반면으로 서술했다 시피 동족들과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서로 죽자고 달려드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매우 무관심하다 못해 얼굴도 보고 살지 않는 편, 여성 동족들에겐 나름 인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고압적인 태도에 학을 떼서 지금은 완전히 솔로 인생으로 연구나 요람 확장에만 힘을 쓰는 중

- 요람 내부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닌, 레어 주변의 환경도 신경 많이 쓰는 편, 실제로도 레어 주변을 날아다니거나 돌아다니는 가고일과 골렘들 대다수는 생태계의 환경에 미치지 않을 정도로 활동하면서, 그의 명령에 따라 상시 생태계 확인에 나서는 등, 최대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 자신의 이질적인 형태에 대해 자신의 혈통을 조금 신경쓰는 편, 내부적으로는 다른 용들과 다를 바 없는 육신이라고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이형인 육체는 신경 쓰일수 밖에 없다는 듯 하다. 하지만 역으로, 이러한 육체기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편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테마곡
- Tiberian Son : The Devil's Spear(https://www.youtube.com/watch?v=bvBXokCYw9s)
- ryu ga gotoku4(용과 같이 4) : For faith-Remix(https://www.youtube.com/watch?v=zuD1becQvsI)

//용 시트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픽크루를 쓸줄 몰라서 서술이 길어졌네요.... 흑흑 설정이라고 해봤자 방대한건 없어요!! 아마 돌리다보면 설정충돌도 꽤 일어날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바로 바로 지적해주세요!! 너무 얇게 한 것도 있는지라.....

966 ◆Tkeoq3Vax6 (v0FSnpFKWM)

2023-01-20 (불탄다..!) 15:22:36

>>965 용님이 으르신이 아니었네요?! 인간 나이로 쳐도 으르신일 거라 확신했는데! 인간이랑 용 말고 어떤 지성체가 있으려나(이 부분 깊이 생각 안 했었거든요 (._.)...) 궁금했는데 일단 드워프는 확실히 있군요 또 워낙 할 줄 아는 게 많아서 결핍이라곤 없겠거니 했는데 외형이 다른 걸 내심 걸려 한대서 심각한 컴플렉스는 아닌 거 같아도 의외라 신선했고요:) 외형과 성향이 꽤 다른데도 여성 용에게는 인기가 있는 비결이 뭘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ㅎㅎ

픽크루는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꼭 필요한 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취향 아닌 픽크루여서 상상하던 이미지랑 안 맞으면 현타 올 수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고른 픽크루 그림체가 불호까지는 아니셔야 할 텐데 좀 쫄립니다^^;; 설정도 처음부터 생생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저도 초장부터 설정 구멍 생겨서 그거부터 메꿀라고요 XP...)

아무튼 시트까지 확인했으니 스레 파면 되겠네요 그 전에 제목이랑 0레스도 정해얄 텐데, 제목이나 0레스에 넣기 좋은 거 혹시 생각하신 거 있으신가요?

967 ◆8nz3IZH4M2 (YPiXZsP.Sg)

2023-01-20 (불탄다..!) 15:41:38

>>966 다른 종족으로 따지자면 충분히 으르신이니까요 :) 어지간한 지성체는 많이 있다고 봅시다!! 원하시면 종족을 따로 넣으셔도 되요!!

결핍 : 패션센스가 궤멸적(....) 나중에 본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ㅋㅋ 픽크루는 표현이 잘되신거 같아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던데요!! 너무 부담가지지 마세요!!

스레 제목은 음.... 그냥 심플하게 [Project : Cradle]이라고 할까요? 애시당초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바로 요람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0레스는 음.... 글쎄요 따로 생각한게 없 읍읍.....

968 ◆Tkeoq3Vax6 (v0FSnpFKWM)

2023-01-20 (불탄다..!) 16:16:34

>>967 아 맞다 그거도 봤어요 옷을 어떻게 입기에ㅎㅎㅎㅎ 말씀하신 제목 좋네요 주로 활동하는 데도 요람일 테고
그럼 0레스는 자유 상극의 레스들이랑 저희 시트 넣을 레스만 앵커 걸어 두면 어떠려나요?...는 근데 스레 어떻게 만드나요?;;

969 ◆8nz3IZH4M2 (YPiXZsP.Sg)

2023-01-20 (불탄다..!) 16:23:14

>>968 일단 잠깐 생각 난게 하나 있으니 한번 적어볼께요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만들어 올께요!

970 ◆8nz3IZH4M2 (WaljkXAYpA)

2023-01-20 (불탄다..!) 16:45:57

>>968 만들었습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3071/recent

이곳으로 오시면 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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