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409 음. 물론 괜찮아! 하루에 한두레스야 어차피 현생이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거긴 하니까. 애초에 꼭 동접으로 실시간으로 많이 돌려야한다 그런 것도 아닌걸! 아무튼 시간을 더 기다려보고라고 했으니..음. 딱 1시간. 1시 3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그 참치가 안오면 너참치하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할게. 그래도 먼저 찔러준 이가 바쁠 수도 있는 거니까.
>>413 판타지쪽 배경이라. 그렇다면 마법이 실존하고 현대 문물도 충분히 발전한 그런 세계관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 집안이 있고 그런 곳에선 아직도 좋은 혈통에 얽매이는 그런 집안들이 있다는 설정이면 어떨까? 남캐나 여캐나 서로 학교에서 재능이 상당히 뛰어난 아이들이고 그렇다보니 자연히 저 둘이 결혼해서 자식이 나오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아이가 나오겠지? 그런 구세대적 생각으로 가문 윗 어른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눠서 막 약혼관계로 묶어버리고 남캐와 여캐가 그에 대해서 반발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라던가. 이렇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한국이나 일본풍보다는 약간 서양풍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긴 하는데 너참치 생각은 어때?
혹은 생각하고 있었던 그 현대판타지나 판타지쪽의 이야기가 있으면 얘기해줘도 좋을 것 같아!
사실 저도 많이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말씀하신게 거의 다 나와버렸네요!! 다만 여자쪽에서만 추가 설정이 있었다면 여자가 '입 다물면 절세가인, 입만 열면 둘도 없는....' 그런 성격 더러운 여자라 아무도 안 데려 갔는데 어머나? 이런 조건으로 약혼을? 최고잖아? 가문도 빵빵하네? 쩌는데? 이런 상황에서 둘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이야기가 전부 진행이 되버리는 그런 뒷목 잡고 잡히는 시나리오도 생각했거든요! 혹시 또 다른 의견 있을까요?
>>415 성격이 더러운 것이 얼마나 더러운 쪽인지 물어도 괜찮을까? 조금 인성이 많이 안 좋은 캐릭터는 아무래도 조금 힘들 것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몬무스...라는 것은 여캐쪽이 몬무스 쪽을 생각하는 것일까? 만약 그런 쪽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아. 글을 썼을 때 어디까지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이야기로 생각했던 거거든. 일단 내 쪽에서 조금 힘들겠다는 말이 나온만큼 혹시나 취향이 조금 갈리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일댈이니까 그냥 취향 맞으면 노는거고, 취향이 조금 엇갈린다 싶으면 다른 취향 잘 맞는 이와 노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 난.
>>416 문제 있으면 제쪽에서 수정을 하고 바꿔줘야겠지요!! 몬무스 설정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서요 :)
인성이 나쁘다기 보다는 음, 뭐라고 해야 할까.... 여자치고는 남자답고 입이 좀 험하다는 수준이에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황파악은 하는 편이라 막 처음 보는 상대에게 무례를 범할 정도는 아니고요, 그외에는 육체파라서.... 주먹이 좀 많이 맵다 정도? 만약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이 다른분을 찾아보셔도 됩니다!! 언젠가 다른 곳에서 다른 방향으로 또 같이 놀수도 있으니까요!!
>>417 음.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 입이 험한 캐릭터와 육체파라서 주먹을 휘두르는 그런 캐릭터라면 조금 힘들 것 같아. 물론 너참치가 생각하는 캐릭터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 개인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멀기도 하고.. 뭔가 내가 맨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거리가 먼 무언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몬무스 설정이나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생각하는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다른 희망참치가 있다면 그 참치와 이야기를 해볼까 해. 거절하게 되어서 미안하고.. 너참치도 다른 잘 맞는 참치가 있으면 만나서 즐기길 바랄게! 다시 한번 사과할게!
>>427 나도 대학생 찬성^.^!! 사연 있는 아이라니 얼른 옆에서 쨍알 대고 싶어지네 미성숙한 점도 무뚝뚝한데 눈물 흘리는 점도 정말 별점 만점이다 어떻게 그렇게 맛있는 요소만 골라서 넣었대.. 미슐랭이 따로 없다..
1번 3번 완전 괜찮아! 2번도 괜찮긴 한데 너무 져주고 봐주는 것보다 가끔은 여캐보다 훨씬 강한데 눈감아주는거다 같은 남성적인 부분 어필? 그러니까 반전매력은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 ^~^? 나머진 좋아! 사연남 좋아!
대강 구상해놓은 양아치 여캐 쪽은 역시 사연 있고, 까칠하고 틱틱거리길 잘하지만 은근 귀여운 구석은 있는 아이 정도로 생각해놨는데 더 바라는 점이나 수정할 요소 있을까? 외관 취향은 딱히 없고? 남캐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여캐는 갱생하게 되는 게 이상적인 시나리오일까 ㅋㅋㅋ 또 둘이 꼭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고. 결말이든 둘의 관계가 좋든 나쁘든 뭐든 흐름에 맡기면 될 것 같아
>>428 트라우마 극복이 문제지 트라우마 극복 좀 되고 나면 아주 쪼오오금 간지 나질꺼에요!! 막 몰래 연애서적 같은거 보면서 시험해본답시고 벽쿵이라던ㄱ.... 읍읍, 물론 허고서 본인이 미안해 할지도요!
외관 취향은 없어요, 아니 오히려 기대 되는게 지금 말씀하시는거 보면 음..... 걱정 할 필요가 없을거 같다 정도? 오히려 아들내미가 걱정이네요 제가 상판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정식 나메로는 이게 처음이라(.....) 지금까지 조오기 1:1 자유 상황극만 쪼금씩 하다 와서 제 감이 물 밖에 나온 1주일 된 복어 마냥 다 주거버려씁니다
삶을 비관하여 자살했다가 과거로 되돌아간 A와 현재 삶을 비관하고 있는 B가 서로를 알게되고 삶을 희망하게 되는 관계를 구하고 싶다. 꼭 이 구도가 아니더라도 삶을 비관하는 게 A고 A를 다시 살리려는 B 라는것도 좋을 것 같아. 다른 내용도 보고 괜찮으면 수정할 의사 있으니 마음대로 찔러주길!
불친절한 관계 보고싶다 소설이나 영화나 웹툰을 보고 난 소감으로 내용이 참 불친절하다 싶을 때 사용하는 불친절.
어쩔 땐 서로 끔찍히 혐오하다가도 어떨 땐 애증하고 또 어떨땐 뜨겁게 사랑하고 제멋대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뒤죽박죽인 헤테로 하고싶어 조금은 진지했으면 좋겠고 이것저것 마구 뒤섞인 그런 관계 마치 현실성은 있으나 개연성 없는 꿈을 한 사람과 같이 꾸듯이 그런 거. HL 지향 여캐러야 나는
이거 쓴 참치인데 한 번 여기서 구하긴 했지만 영 소재가 아까워서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올려보고 치울게!
일단 약혼 성사 여부는 극내에 맡기고 싶어. 사실 저기 쓴 것도 그런 상황이면 어떨까 싶어서 써본거고 실제 극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흐르기 마련이니 작위적으로 맞추고 싶진 않거든. 이어지면 이어지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일단 남캐러이고 헤테로를 좋아해서 여캐러를 구해. 남캐는 취향 최대한 맞춰주기 가능이야. 배경도 로판 느낌의 귀족도 좋고 일본풍도 좋고 현대한국도 가능해. 유사연애 불가. 쪽쪽 그래도 난 못 받아줘. 썰 역극 가벼운 사담 다 가능. 글은 좀 딱딱해보여도 오너끼리 친하게 지내면서 덕질하면서 놀고 싶어.
>>436 찔러줘서 고마워! 물론 그런 배경도 괜찮아! 오히려 한국보다는 외국쪽 배경이 아무래도 조금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거든.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보고 싶지만 내가 슬슬 자러 가야 해서.. 혹시나 원하는 요소나 남캐에 대한 취향 요소나 그런 것들을 올려주면 내일 확인하고 나도 답하도록 할게! 너참치도 너무 늦지 않게 자기!
>>437 이럴수가 이 시간에 볼 줄 몰랐는데 밤잠이 없구나 그럼 배경은 현대 외국으로 하자! 외국 대도시.. 뉴욕....?(의식의 흐름) 취향 요소라.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정도? 그리고 눈이나 머리색이 현실에 존재하는 색 조합이면 좋겠어. 이외에는 자유롭게 부탁! 너참치도 여캐에 원하는 요소 있으면 말해줘! 잘자!
>>438 원래는 그 시간이면 자는데 어제는 조금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늦게 잤지 뭐야. 아무튼 너참치야말로 밤잠이 없어보이는걸? 외국 대도시는 가상으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꼭 유럽인, 미국인 이리 정할거없이 그냥 서양풍 이름과 외모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키는 180대 정도로 잡아볼게. 눈과 머리색은 은발 청안 괜찮을까? 일단 이런 조합도 현실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여캐에게 원하는 요소는 최소한의 교류는 가능한 성격이었으면 해. 너무 벽을 치거나 상대조차 안하는 타입이면 상황극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까. 그 외는 유아퇴행적 성격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도? 일단 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사이로 캐릭터 나이를 생각하고 소재를 올리긴 했는데 너참치는 원하는 나잇대가 있을까?
>>439 아 그러네. 가상 도시는 생각을 못했어. 좋아 그럼 가상의 외국 도시로 하자. 은발 청안 180대 키 좋아. 기대된다! 너참치 원하는 요소랑 내가 싫어하는 성격 요소가 비슷하네. 그런 요소는 절대 넣지 않을게. 꽤 어린 나잇대를 생각했구나? 나는 아예 직장인 즈음으로 생각했는데 너참치가 생각하고 있는 연령대가 더 재밌어 보이네. 고등학생으로 할까?
>>443 사실 직장인 쪽도 괜찮지만 그때면 굳이 그런 약혼이라는 것에 구속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했거든. 그냥 독립하면 그만 이리 해버리면 되기도 하니까. 고등학생쪽이 더 끌린다면 물론 좋아. 그걸 기반으로 생각한다면 약간 클리셰적인 느낌이 있지만 현대 배경이니 두 캐릭터가 다 나름 잘 나가는 기업의 자제이고 그런 이들이 모여있는 학교를 잘 다니고 있다가 요즘 시대에는 안 맞게 좀 구시대적 발상을 지닌 두 집안의 어른들이 막 자기들끼리 얘기 나눠서 약혼 이야기를 하고 묶어버려서 졸지에 두 캐릭터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묶인 것으로 배경 설정은 어떨까 싶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