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9074> [4인/소꿉친구] 4개의 일상, 4가지 이야기 - 02 :: 1001

◆vwF8gVKnak

2022-06-18 12:15:14 - 2022-10-01 19:19:58

0 ◆vwF8gVKnak (D9tx2Q2tTc)

2022-06-18 (파란날) 12:15:14

#이 스레는 1:1:1:1 스레로서 딱히 캡틴은 없으며 서로 취향 맞는 이들끼리 모여서 시간에 맞춰 노는 그야말로 쉬어가는 일상 스레입니다.

#판이 터졌을 땐 그냥 참가한 이들 중에서 시간이 되는 이가 세워주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중학생 무렵에 다들 헤어졌다가 성인이 되어 다들 고향에 돌아와 재회한다는 설정을 지녔으며 캐릭터의 나이는 25~27살 사이로 해주세요. 꼭 동갑이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배경은 그냥 대한민국의 커다란 어떤 도시에요. 그냥 있을 것은 다 있어요. 다만 바다나 산에 가려면 버스를 타거나 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약간 대한민국 서울 같은 분위기의 도시라고 생각해주세요.

#딱히 진행이 없고 썰과 일상 위주이며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따라 다채로운 인간관계와 바뀌어가는 분위기, 그외 기타등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느긋한 스레인만큼 여유롭게 돌리는 것은 좋으나 무통보 잠수는 가급적 삼가해주세요.

#남캐와 여캐는 각각 2:2 비율입니다.

#장난스럽게 플러팅을 하던지, 러브코미디를 찍던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던지, 그냥 가볍게 놀자판 일상을 하던지. 우정물을 찍던지. 그 부분에 대한 제약은 없지만 범죄적인 묘사나 상황을 토대로 주제로 한 일상을 하진 말아주세요.

#성인들의 이야기인만큼 기본적으로 제약없는 15세 혹은 그보다 아주 살짝 위까진 허용이 되나 엄한 분위기와 묘사는 스레를 위해서라도 삼가해주세요.

#그 외에는 모두 상황극판 기본 규칙을 따릅니다.

#현재 남캐 자리가 하나 빈 상태입니다. 같이 노실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와주세요!


>>1 정선우
>>18 정은서
>>48 이주현
(남캐 자리 하나 비어있음)

818 은서주 (aSNo4Oqf7o)

2022-09-03 (파란날) 18:22:47

응응 앞으로 뭔가 더 다양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네!
아무튼 난 오늘 가족들이랑 외식을 하기로 해서 이만 가봐야겠다! 오늘 일상 즐거웠고 선우주도 맛저하기! 주현주도!

819 선우주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33:17

나는 나대로 저녁을 먹어야하니까! 아무튼 외식 맛있게 즐기길 바랄게! 은서주!

820 선우주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42:56

살며시 갱신해둘까나!

821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0:13:07

갱신이야!! 비가 내린다더니 비는 내리지 않네.

822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08:54

갱신! 좋은 점심이야!

그리고 톡방 사용하다가 새삼스럽게 눈치챈건데... 다시금 생각해도 은서의 성씨를 선우랑 겹치게 짠 게 묘하게 아쉽단 말이지. 이름 먼저 짜두고 나중에 어울릴만한 성씨를 붙이는 바람에 처음엔 눈치 못챘었는데 세명밖에 없는 스레에 두명이 같은 성씨라 위화감이 든다 해야할지. 🤔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어릴적에 "어? 너도 정씨야? 나두 그런데!" 하는 귀여운 에피소드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823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14:11

은서주도 안녕!! 사실 나도 그렇게 짰기 때문에..(흐릿) 하지만 현실에서도 같은 성씨 친구는 많으니까 말이야. 그다지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해. 나만 해도 내 성과 비슷한 친구들은 되게 많기도 했고.
물론 신경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상판이라는 구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말이지.

824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24:21

안녕 선우주! 좋은 점심!
그치 뭐 성씨가 제갈이거나 이런 특이한 경우 아니고서야 사실 성씨가 겹치는 일은 흔하긴 하다지만 뭔가 볼때마다 괜히 움찔하게 된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것보단 소수인원 스레라 더 그런 것 같긴 한데... 물론 이제라도 바꾼다면야 바꿀수야 있지만 마땅히 떠오르는 성씨도 없고. :/

825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33:56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아!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와서 성씨를 바꾸는 것도 조금 애매한 느낌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러데 어릴 적에 같은 성씨네! 와! 이러면서 친하게 놀았다는 썰은 많이 떠오르는걸.
위기는 또 다른 기회! 오히려 이걸 친해질 수 있던 여러 기회 중 하나로 삼는다!

826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43:58

그치 벌써 2스레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1스레 세워졌던 게 5월 8일이잖아? (동공지진) 생각보다도 오래됐어!
좋아 어차피 성씨 바꾸기에는 이미 늦었으니 선우주 말대로 기회의 발판으로 삼는 수밖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유치원 아이들이 서로의 띠(십이지)가 전부 똑같은 걸 알게 되곤 소름 돋아 했다는 썰을 본적 있는데 어릴적의 은서랑 선우도 신기해했으려나? 🤔 정씨가 드문 성씨는 아니라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827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5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랬어. 정확히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좌석을 7조인가 6조인가 아무튼 나눠서 하고 조 이름 정하라길래 뭐할까 정하다가 띠 이름 나와서 너 무슨 띠야? 어. 난 무슨 띠인데. 어? 너도? 너도? 이렇게 해서 엄청 신기해했었는데.
음. 아무튼 선우는 그럼 내 동생이야? 라는 식으로 물어보는 것은 있었을 것 같아. 이유는 별 거 없고 나랑 같은 정시니까. 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물론 부모님에게 가서 말하다가 그런 거 아니라고 말을 들었겠지만 말이야.

828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03:5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이란 참 귀엽군... 나는 초등학생 때 기억은 거의 없네. (흐릿) 띠 얘기가 나왔어도 빠른년생이라 초등학교를 1년 일찍 입학해서 나만 띠가 달랐을 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거 귀엽다! 비슷한 느낌으로 성씨가 같으니 주변 애들이 "너네 남매야?" 하고 묻는 일이 있었을수도 있을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829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11:44

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런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 같아. 막 남매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남매도 아닌데 왜 성이 같아? 이런 물음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톡방..ㅋㅋㅋㅋㅋ 은서 귀여워. 주현이도 귀여워.

830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1:01

아무래도 어릴때는 잘 모르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은서한테 왜 성이 같아? 라고 물으면 은서도 모르니까 '어... 그러게...? 왜지??' 하는 대답 말고는 못해줄 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우선우도 귀엽다! 놀리다가 결국엔 주소를 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은 이래놓고 진짜 놀러가기까지 한참은 걸릴 것 같긴 하네. 🤔 "나 진짜 간다?"(안감)

831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2:23

그게 어린애들의 귀여움이지. 선우도 왜 그런지는 말 못할 것 같아. 사실 그렇다고 해도 어린애들인 이상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하진 않을 것 같고 선우는 안고 있는 강아지와 논다고 바쁠 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우도 진짜 오긴 와? 그렇게 말하면서 넘겼지만 말이야. 그런데 실제로 저런 흐름 많은걸. 언제 한 번 갈게. 언제 한 번 갈게. 그리고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832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30:16

확실히 그냥 신기하당~ 하고 넘기지 싶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은서만 해도 잠깐 고민해보다가 친구들이랑 술래잡기나 한다고 뛰어놀기 바빴을 것 같고.
자매품으로는 '우리 언제 밥 한번 먹자'가 있지...

833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38:29

언제 한 번 보자. 우리 언제 밥 한 먹자.

그리고 이 스레 한정. 언제 한 번 사파리 지프카 태워줄게도 있다고 한다. (네?)

834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프리 지프카가 그거랑 같은 맥락이었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길 바래를 찍어야 하나? (아님)

835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0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물론 온다면 태워주겠지만 실상 두 캐릭터가 정말로 찾아올 것 같진 않아서. (시선회피)

836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09:54

그건...!! 너무 맞말이라 할 말이 없군... 🤔
은서에게 있어
동물원 == 햇볕 따가워서 덥고 사람 많은 곳
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언젠가... 언제가 한 번쯤은 가보겠지 뭐... (시선회피)

837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8:37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귀여운 동물이 많을 수도 있는 곳인데! 동물을 좋아한다면 꼭 와야 하는데! 무려 선우가 근무하는 동물원은 동물들 스트레스 받지 마라고 동물쪽에서는 관객이 있는 곳이 보이지도 않는데!

아무튼 점심을 먹고 올게! 은서주도 맛점하기야!

838 은서주 (NcYLL5S5E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6:17

맛점해 선우주!!

839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0:52

그리고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으아. 태풍이 오려고 해서 그런가. 묘하게 더운 감이 있어. (흐릿)

840 선우주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2:24

벌써 저녁이네. 갱신해놓을게!!

841 은서주 (5ZuNzoz3xk)

2022-09-05 (모두 수고..) 15:10:36

갱신하고 갈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842 선우주 (na98ye4l1Y)

2022-09-05 (모두 수고..) 18:36:56

그럼 이번엔 내가 갱신이야!! 다들 태풍 조심하자구!

843 선우주 (gS1xi8RKH6)

2022-09-06 (FIRE!) 00:13:28

우와. 밖의 빗소리가 장난이 아니야! 다들 내일 진짜 조심하자!!

844 은서주 (TYOQamDgsk)

2022-09-06 (FIRE!) 14:19:27

갱신하고 갈게! 새삼스럽지만 한국의 날씨는 언제봐도 참 으메이징 하군... (죽은 눈) 선우주도 조심하길!

845 주현주 (YDdiqVZ9CA)

2022-09-06 (FIRE!) 14:27:56

그래도 태풍이 빨리 없어져서 다행이야... 정말 걱정되었는데.

846 선우주 (gS1xi8RKH6)

2022-09-06 (FIRE!) 18:31:44

갱신이다!! 태풍이 빨리 지나가서 정말로 다행이야!!

847 은서주 (OXOL.jNPpM)

2022-09-07 (水) 12:53:06

그러게 이번엔 그래도 비교적 빨리 지나가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
갱신하고 갈게! 다들 좋은 하루!

848 선우주 (U2M5FXbWPY)

2022-09-07 (水) 18:10:07

그리고 저녁은 내가 갱신해야지!! 갱신이야!

849 은서주 (uTcPS9h6fY)

2022-09-08 (거의 끝나감) 13:29:34

점심이니 내가 갱신하고 간다!

850 선우주 (Q3x0UCaFQ2)

2022-09-08 (거의 끝나감) 19:02:49

그러니까 이게 릴레이식 갱신이라는거지?! 갱신할게!! 그리고 추석 연휴 때문에 내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진 아예 못 올 것 같아. 그러니까..음. 다들 추석 잘 보내기야!

851 은서주 (M7zUInL47I)

2022-09-09 (불탄다..!) 13:06:03

앗 그렇구나! 잘 다녀오고 마찬가지로 추석 잘 보내길 바래 선우주!
그때까지 이 스레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풍)

852 은서주 (QKFlEUdEog)

2022-09-10 (파란날) 12:43:14

갱신!

853 선우주 (XIx7yXdOP6)

2022-09-10 (파란날) 21:16:55

좋아! 나도 갱신할게!! 어쩌다보니 하루 빨리 오게 되었다. (시선회피)

854 선우주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1:58:01

추석도 지나갔고 이제는 그냥 연휴다! 연휴!! 갱신이야!

855 은서주 (vWKNDhWB6U)

2022-09-11 (내일 월요일) 14:05:08

갱신! 어서와 선우주!

856 선우주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4:34:54

은서주도 안녕이야!! 추석은 잘 보냈을까?

857 은서주 (vWKNDhWB6U)

2022-09-11 (내일 월요일) 14:48:36

나는 조용조용하게 잘 보낸 것 같아! 송편도 맛나게 먹고 ㅋㅋㅋ
선우주는 잘 보냈을까!

858 선우주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4:55:33

나는 솔직히 말하면 조금 힘들었어. (죽은 눈) 일이 힘들고 그렇다기보다는 시골집에 소음 관련으로 조금 문제가 생겨서. 정확히는 쥐구멍이 생겨버려서..(죽은 눈) 밤에 자야하는데 철판 긁는 소리가 벽에서..(죽은눈22)

그것 때문에 잠 못자고 차례 준비하고 그랬던 것 같아..(눈물)

859 은서주 (vWKNDhWB6U)

2022-09-11 (내일 월요일) 15:00:19

아앗.... 세상에... 잠 못 자고 차례 준비라니 그거 거의 고문 아니야? (동공지진)
푹 쉬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네... 그래도 이제라도 푹 쉬자! 고생 많았어 선우주! (토닥토닥)

860 선우주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5:05:01

ㅋㅋㅋㅋㅋㅋㅋ (죽은 눈) 그리고 동생이 술을 먹은 바람에 운전도 내가 하고 왔지. 대충 7~80%는 내가, 남은 20%는 이제 교대해서 오긴 했는데. 물론 술 안 먹은 가족이랑.
아무튼 그래서 어제는 집에 오고 나서 갱신하고 얼마 안 가서 뻗은 것 같아. 간만에 늦잠도 푹 자버렸어. 껄껄..8ㅁ8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오늘은 푹 쉬었으니까! 조금 있다가 맛있는 거 먹으러 잠깐 나갔다올 예정이기도 하고!

861 은서주 (vWKNDhWB6U)

2022-09-11 (내일 월요일) 15:14:43

아니... 세상에... (말잇못) 여튼 오늘은 푹 쉬고 있다니 다행이야! 그래그래 고생한만큼 맛난 것도 잔뜩 먹고 오고 그러자! 고생 많이 한만큼 남은 연휴는 즐겨야지!
그러고보니 옹기종기 모여서 송편 빚는 소꿉친구s가 보고 싶다! (뜬금)

862 선우주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5:17:01

그건, 그건 나도 보고 싶은걸. 선우는 뭔가 송편을 빚을 때 살살 모양을 변경해서 고양이 모양, 개 모양. 이렇게 빚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이건 아롱이, 이건 다롱이. 식으로 장난스럽게 말하고 말이야.
그렇게 빚은 후에 이게 아롱다롱 송편이야. 하고 괜히 혼자 뿌듯하게 웃고 있고 그렇지 않을까 싶은걸!

이렇게 레스를 남기고 나는 잠시 다녀올게!!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고 5시면 올 것 같긴 해. 아무튼 은서주도 휴일 잘 보내기!

863 은서주 (vWKNDhWB6U)

2022-09-11 (내일 월요일) 15:38:04

송편 예쁘게 빚으면 자식을 예쁘게 낳는다는 말이 있으니 그런 말 하면서 서로가 빚은 송편 보면서 비웃는다던지. (?) 아롱다롱 송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와 선우주!

864 선우주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7:14:32

맞아. 송편 예쁘게 빚어야 자식을 예쁘게 낳는다는 말이 있지. 허나 적어도 선우는 그런 말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을 것 같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은서와 주현이도 그렇지 않을까하는 뇌피셜을 꺼내보겠어! 물론 농담식으로 선우는 그런 말이 나오면 왜? 좋아하는 이라도 있어? 그렇게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볼 것 같지만 말이야.

아무튼 다녀와서 갱신이야!

865 선우주 (Ba8bXtE1uc)

2022-09-12 (모두 수고..) 10:23:20

갱신할게!! 연휴 마지막날인가..

866 은서주 (Y7T4/bDKRQ)

2022-09-12 (모두 수고..) 11:20:14

>>864 은서는 신경 안 쓰는 척 하면서 은근 신경 쓰는 편일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 표정은 무표정에 입으로는 자긴 그런 거 안 믿는다고 무미건조하게 말하면서 손으로는 정성들여 송편을 빚는다던지... 그런 말을 믿는다기 보다는 한 번 말이 나오면 괜히 의식해버리는 스타일이라 해야되나? 귀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공포영화 보고 난 밤에는 이불로 몸을 둘둘 싸매고 자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야. (?)

갱신할게! 연휴는 어디로... (죽은 눈)

867 선우주 (Ba8bXtE1uc)

2022-09-12 (모두 수고..) 11:23:31

>>866 의외로 은서는 신경을 쓰는구나. 선우의 놀림거리 1스텍이 쌓이는 소리가 들리니? (나쁨) 앗. 나도 그런 스타일이라서 어떤 느낌인지 알아. 굳이 믿진 않는데 분위기에 흽쓸리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 은서 귀여워! 막 돌돌 싸매는거 되게 귀여울 것 같아!!

아무튼 어서 와! 은서주! 당신의 연휴. 휴식과 바꿨습니닷!! 그래도 이번주는 4일 근무니까 괜찮아!

868 은서주 (Y7T4/bDKRQ)

2022-09-12 (모두 수고..) 11:36:21

안녕 선우주! 너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선우주 말대로 4일 근무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맞앜ㅋㅋㅋㅋ 분위기에 휩쓸린다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그 왜 숨은 어떻게 쉬더라 눈은 잘 깜빡이고 있나 이런 거 의식하는 순간 모든 자동화 작업이 수작업이 되는 느낌으로... 하나 망쳐버리고 나면 인상 찌푸리고 이후부터는 포기하고 대충 만들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말이 나와서 말인데 선우는 공포영화를 보게 된다면 이후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괜히 의식하는 사람이 있고 영화 끝남과 동시에 훌훌 털어버리고 나오는 사람이 있잖아 ㅋㅋㅋ 선우는 어느쪽이야? 왠지 후자 같기는 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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