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8088> [1:1/일상] So Far Away #5 :: 1001

자각 ◆TrRj8FbhDE

2022-06-17 04:05:11 - 2022-08-07 01:59:14

0 자각 ◆TrRj8FbhDE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4:05:11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1 >1596463088>
#2 >1596484066>
#3 >1596508086>
#4 >1596517072>

Perosa Montecarlo: situplay>1596463088>100
Michael Rosebud Winterborn: situplay>1596463088>145

512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5:17

로로가 꼭 안아보면 잠깐 옹알옹알 하듯 뭐라뭐라 하다가 폭 하고 고개 부빈다구! >;3

당신의 어필 사랑스럽다(?)

늦어도 2시 반 이내로는 잠들도록 노력할 거야..!!(아직도 잠이 안와서 침대에 누운 사람밖에 안 되는 김에만주) 이.. 이 몸탱이.. 눈 감고 있어도 뒤척뒤척 하다가 눈 뜨게 되는.. 이이이이..😬

513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54:31

당신... 자다가 턱잡히고 키갈당하고 싶은것인지? (추악한 욕망)

수면용으로 쓰는 영상을 추천해주고 싶지만, 페로사주의 기괴한 취향으로는 추천해줄 만한 게 없어...... (최근에는 타이타닉 호의 모스부호 교신 기록을 듣고 있읆......)

https://www.youtube.com/watch?v=c99JmACgfnI&ab_channel=gabsonn
그러고 보면 처음에 바빌론 시티의 하늘을 보라색으로 하려다 말았었지... 마지막에 도시를 탈출하고, 이상한 하늘 아래서 벗어나 둘밖에 없는 황량한 고속도로변의 파란 하늘 아래서 서로 마주보고 담배키스 같은 거 하는 그런 모먼트에 돌아버리는 사람이라서 말야. :3 에만주도 에만도 탈출엔딩에는 관심없는 것 같아서 접었었지만.

514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06:11

잠자는 공주(왕자일수도 있고 아모른직다임)님을 키스로 깨우다니.. 디즈니 버킷리스트 달성이야...(추악한 욕망을 가졌다기엔 마찬가지로 추악함)

•0•... 모스부호..? 나는 잘 때 그렇게 뭔가 교신하는 내용이나, 옛날 느낌의 무언가를 듣다 보면 뒤숭숭한 꿈을 꾸더라고...🙄 과거의 것에서 오는 공포라고 해야하나..?🤔 전파납치처럼 묘하게 공포심이 자극되는 편이야... 우우...🥺

우우우우 보라색 하늘 너무 좋아... 감성 최고야.. 도시를 탈출하고 고속도로변의.. 어어어 이런 탈출엔딩이 내 마음을 막 자극하는데..•0•..!!!!! 나도 그런 모먼트를 좋아한다구! 사실은 탈출엔딩도 생각은 해봤지만..🤔 지옥의 끝은 낙원이었다 엔딩도 좋아하는지라 우우..👀 뭐어, 아직 이야기는 많이 남아있으니 천천히 유동적으로 조율하며 캐릭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될 테니까~ >:3!!!(기습쫍쪼!!!!)

515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12:43

•0•...!!!(잠 신호가 오기 시작한 에만주) •0•0•0•0•...!!!!!!!(마참내!)

516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5:54

그런 에만주가 좋아... (꼬옥)

아, 무슨 느낌인지 알아. 나는 그런 부분에서 이미 무뎌질 대로 무뎌져서.. 👀 그것 또한 내 취향을 함부로 추천못하는 이유이지...

아무래도 환경을 그런 식으로 설정하려면 초기부터 설정해야 하니까, 그렇게 엔딩만 생각하고 초기 환경을 짜는 건 조금 그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거든. 페로사와 에만의 이야기는 페로사와 에만이 써나갈 테니까. 내 딸내미 진작에 내손 떠났숑... 그래도 그래서 더욱 이 두 사람의 이야기랑, 나랑 같이 이런 이야기를 써주는 에만주가 좋은 거야.

앗... 자러 가는구나...!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 (쓰담다다다담) 항상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오늘 저녁도 행복했어. 푹 잠들기를 바래.

517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6:44

내가 잘 수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근데 밖에서 고양이끼리 싸워.... (부릅)

518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33:01

나도 로로주가 너어무 좋아~(꼬옥)(부빗) 로로에만은 서로의 이야기를 잘 풀어갈 테니까아. 우리 애도 내 손 떠났어... 짜식 독립을 이렇게 일찍 하다니(?) 나도 같이 조율해주고 서로 대화도 나눠주면서 좋은 서사 만들어주는 로로주가 좋으면서도 늘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로로주도 하루 고생 많았어..! 나도 행복했어. 으으.. 고양이 싸움 잦아들면 자야지 싶었는데.. 다시 잠들 수 있길 바랄 뿐이야..(부들부들)

519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02:33:48

(기습쫍쪼로 행복한 잠을 자려던 참에) ...왜 데자뷰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이야기가 에만주에게서 나오지...... (얼감) 귀마개라도 있으면 그거라도 꽂고 자거나, 아니면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자는 건 어때...?

520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38: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감) 야옹이들 억까 그만해~!!!!😭😭😭😭😭😭 우우 그래볼까.. 이어폰... 이어폰..(파들!) 진짜로, 정말로, 지인짜로 잠들 수 있길.. 바랄.. 뿐이야..!!!!!(파들!!!!!!)

521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02:54:01

하여간 교양없는 길것들이란.. (파들) 에만주가 푹 잠들었으면 좋겠는데... 88

522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2:14:33

3.3....

523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46:54

개앵신?

524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0:45:54

:3..!!

525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20:47:30

이게... 주말...?

526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0:50:00

이번 주말도 험난했구나...(뽀담뽀담)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있을까?

527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21:21:32

(뽀송뽀송) (손에 머리치대기) 응,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 에만주는 어땠어?

528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1:26:31

(털 빗질)(쫍쪼) 으응, 나 고양이들 좀 잠잠해지고 나서 정말 꿀수면 했어!! >:3 너무너무 기뻤어... 내가 8시간 넘게 수면을 해보다니...😇 오후엔 그럭저럭 즐겁게 지냈네..

즐겁게....(참지 못하고 질러버린 백지퍼즐 봄)

529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6:03

퍼즐 위로 우다ㄷ...... (참음) (무릎 위로 어슬렁어슬렁) (털퍽) (식빵) 오늘도 그렇게 8시간씩 꿀수면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지지...

530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0:32

꺄아악 그것만은!! :ㅁ (비명) 허어억 로로주 뭐야 식빵굽기 뭐야 귀여워어어어..;0;0;0;0;0;(쓰다다담)(뽀담빠담팡팡!) 응응.. 오늘도 8시간 수면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구! >:3(과연?)

531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22:13:02

8시간 수면하고 6시에 일어나려면 지금 자야 하지만 말야.. (손에 부비부비) (궁디팡팡에 반응하기엔 너무 늙어버린)

532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2:14:41

우우 지금... 우우우 세상이 나를 억까해..👀 (쓰다담)(턱 긁긁) 로로냥이가 나이가 많은 호호냥이라도 나는 늘 행복할 거야...(부빗부빗)

533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22:19:32

온 세상이 에만주를 억까해도 나는 여기 있을 거니까... (쿨 돌아온 이런발언) (골골골골골) (축 늘어짐)

534 페로사주 ◆uoXMSkiklY (joC1thnM3o)

2022-07-10 (내일 월요일) 22:28:00

(귀가 간지럽고 머리가 아파서 면봉이랑 타이레놀을 샀는데 집에 오니 귀 가려움도 두통도 다 사라져있는 이 순간..)

535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2:28:51

;0;..!!!(감동) 로로주우...(꼬옥) 나도 세상이 로로주를 억까해도 늘 곁에 있을 테니까..(면역)(?) 이그그 귀여워어.. 많이 덥지..;-;.. 또 비가 온다고 하더라고.. 비가 내리면 온도가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

536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2:33:28

ㅇ0ㅇ..?!?!?!!(로로주 뽀다다다담..!!!)

537 페로사주 ◆uoXMSkiklY (.ZuKvx.SdI)

2022-07-10 (내일 월요일) 22:54:17

그렇게 말하기엔 이번 주에도 신나게 내렸는데 그렇게 시원해지진 않아서 ◐◐ (부비적) (고르릉고르릉) 아니, 더워서 늘어진 게 아니라 이러고 있으니 편해서.. uu

538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2:59:01

우우우우...(맞부빗)(고릉고릉) 시원해지면 좋겠는데 내 희망은 이렇게 빠삭빠사악...(파스스) 편하다구..?! ;0;(감동!)(?) 로로랑 에만이랑 더위 나는 방법.. 바닷가에 가는 것도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로로 출장서비스 신청해서 호텔 객실에서 늘어지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에만: (침대에 누워서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중)
에만: (머엉..)
에만: 페로사도 여기 누울래...?(천장 보고있음) < 이쯤되면 냅스타블룩 캐해가 진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539 페로사주 ◆uoXMSkiklY (.ZuKvx.SdI)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9:56

(냅스타블룩...? 어라......?)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겹쳐보여서 당황)

페로사: (일상용 편한 옷차림, 품이 큰 셔츠에 얇은 일자 청바지. 욕실에서 나오면서 머리 수건으로 싸고 있음)
페로사: 아.
페로사: 좋은 아이디어네.
페로사: 잠깐만. (불 끄고 올 때 사왔던 플라네타리움 전원 킴)
페로사: (에만 옆에 널부렁)

540 에만주 ◆TrRj8FbhDE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23:14

예전에 이전 어장에서 나온 냅스타블룩 썰.. 아무리 봐도 김에만 기력없이 오.... 하는게 겹쳐보이고... 누워있는 것도 그렇고...🤔

에만: (눈 동글)(일상용 옷차림도 예쁘다 생각중)
에만: 으응.. 아, 예쁘다.
에만: 온통 별이네..(손 꼬옥)

541 페로사주 ◆uoXMSkiklY (.ZuKvx.SdI)

2022-07-10 (내일 월요일) 23:54:08

페로사: 이런 거 꼭 해 보고 싶었어. (후후 웃음) (손 꼬옥)
페로사: 다음번엔 수영장에 켜놔 볼까. (이런 발언)

542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0:23:45

로로... 수영장에..?(동공지진) 좋은 생각이지만 앗
아앗
안돼 에만주! 착한 생각!

에만: 아..아? 에우우..??
에만주: 안돼!!
에만: 너만 그런 생각을 안 하면...!!

543 페로사주 ◆uoXMSkiklY (T1FmShx/qs)

2022-07-11 (모두 수고..) 01:19:58

우리 해안 일상도 아직 못 돌렸는데 수영장으로 동공지진하면 어떡해. (꾸왑)
잠깐 새벽에 나갔다 왔어. 친구 상담 좀 받아주느라...

544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1:32:00

그렇지만 로로가 너무 예쁠 것 같아서..!!! ;0;!! 내 심장!(짜부)(부빗부빗)

에구구.. 그랬구나. 고생 많았어..(도담도담)

545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1:51:02

맞다, 답레는 느긋하게 주고..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눈치)

혹시.. AU 관심 있어..?(슬쩍)

546 페로사주 ◆uoXMSkiklY (T1FmShx/qs)

2022-07-11 (모두 수고..) 02:55:51

+.+ 답레 쓰다 기절잠했다...

당연히 관심 아주 많지... (지금껏 쌓아둔 수많은 AU썰들을 돌아봄)

547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3:03:29

졸리면 푹 자야지이..! <:0

그으으으러면 이번 일상 마무리 하고 다음은 에유.. 어떤지 살짝 제안하고자 하는데에..👀

548 페로사주 ◆uoXMSkiklY (T1FmShx/qs)

2022-07-11 (모두 수고..) 03:08:16

(에만주 꼭 끌어안고 잠자리로 다이브)

사실...... 나도 에유 한번 돌려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에유를 돌려본 적이 없어서 말 꺼낼 타이밍을 모르고 있었어 ◐◑

549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3:14:42

(침대로 퐁신퐁신)(여름이불 덮어줌) 우리 로로주 잘까아? •0•

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0.< 늘 에유 썰만 풀어봤지 돌려본 기억은 거의 없어서..👀👀 이렇게 에유박치기 하길 잘했다~ 우리 이제 빌라르도 뱀파이어 헌터 로로도 퓨리오사도 하이틴 로로도 다~~~ 해보자구!!!! 시간은 기니까!!!!(대체)

550 페로사주 ◆uoXMSkiklY (T1FmShx/qs)

2022-07-11 (모두 수고..) 03:20:51

(부비적거리고 파고들어감)

이야기 꺼내주어서 고마워이...... (부비부비부비)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구 0.<

551 페로사주 ◆uoXMSkiklY (T1FmShx/qs)

2022-07-11 (모두 수고..) 03:21:50

아무래도 슬슬 오늘의 의식의 마지막인 것 같아... 오늘도 같이 보내줘서 고마웠구... 오늘은 일찍 자러 간다고 말하고 일찍 잘걸 그랬어. 에만주가 조금이라도 더 일찍 잠들었으면 했는데 8.8 에만주도 푹 잠들고, 건강한 생활패턴 정착됐으면 좋겠어..

552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3:24:49

(쓰다듬) 응응, 나야말로 하루 같이 보내줘서 고맙고 기뻐. 수면시간은 잘 조정할 테니 너무 걱정 말고, 푹 잠들었음 좋겠다. 어제도 고생 많았어. 자고 일어나서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의 시작이 되길 바라. 늘 고맙고 좋아해! 예쁜 꿈 꿔!💓

553 에만주 ◆TrRj8FbhDE (UsfIeEZ8Tk)

2022-07-11 (모두 수고..) 14:21:51

오늘 하루도... 힘내자........ ㅇ<-<

554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18:55:45

어브브 갱신.....(뽀송뽀송)

555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21:57:50

갱신하구 가..!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

556 에만주 ◆TrRj8FbhDE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23:32:45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내일 하루도 잘 부탁해, 힘든 월요일 고생 많이 했으니 푹 자구 일어나는 거야.😊 피로를 덜고, 내일 하루도 힘내길 바라!

557 페로사주 ◆uoXMSkiklY (T1FmShx/qs)

2022-07-11 (모두 수고..) 23:42:33

집에 오자마자 나도 모르게 귀신같이 잠들었네.......... 아, 정말 이를 어째. 커피라도 한잔 마셨어야 하는 건데.

558 에만주 ◆TrRj8FbhDE (0.rU.yth5I)

2022-07-12 (FIRE!) 00:12:32

으응, 괜찮아! 많이 피곤했나보다.. 하루 힘들었지, 고생 많았어.😊(뽀담

559 페로사주 ◆uoXMSkiklY (0QG4KPtJAg)

2022-07-12 (FIRE!) 00:20:48

에만주도 고생했어... 지금도 졸리긴 한데, 답레는 올리고 가려구... (부빗)

560 에만주 ◆TrRj8FbhDE (0.rU.yth5I)

2022-07-12 (FIRE!) 00:39:02

•0•?! 피곤하면 자러 가라구!! >:0(뽀다다다담!)(쓰담담) 느긋하게 써달라구우우...

561 페로사 - 에만 ◆uoXMSkiklY (0QG4KPtJAg)

2022-07-12 (FIRE!) 00:43:00

"왕들 뒤의 왕, 미네르바의 부엉이." 내가 누구인가요? 하는 질문에 페로사가 한 대답이었다. 말 그대로 물어온 만큼, 있는 대로 대답한 것이다. 자신의 소중한 손님이라거나, 자신의 사랑스러운 연인이라거나, 이 세상 무엇과도 맞바꾸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거나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솟아올라왔지만, 페로사는 그것을 힘껏 눌러참고 지금 눈 앞에 있는 이가 누군지를 말했다. 부엉이 시체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 문 뒤에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부디 열어주세요. 이번에도, 여인은 하고 싶은 말을 차마 하지 못한 모양이다. 그 정도도 감수하지 못하겠냐는 당신의 야심과 욕심이 가득 어린 말에, 페로사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조금 주저하는 눈빛이다. 그러다, 말한다.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말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다. 말해야만 한다. "그런 당신을, 나는 지금 왕들 맞은편의 왕과 충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거야."

...물론 이런 지하에서 오가는 무법자들의 대담에서, 함부로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카드 없는 포커에서, 지금 이 여자는 자신의 손패를 당신에게 모조리 젖혀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나 한 사람이 자유롭기 위해서가 아니야. 자신의 과거가 이젠 없어진 실험도시에 족쇄로 채워진 모든 이들의 자유를 위한 거고, 그리고...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한 사람 더. 나와 그리고 또다른 누군가. 내 소중한 손님이고,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연인이고, 이 세상 무엇과도 맞바꾸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 느긋한 자세는 유지하고 있었다. 여유로운 태도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은 다르다. 당신이 아니라, 너를 바라보는 눈빛.

"톡 까놓고 말할게. 나는 당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여기 왔어. 나와, 또다른 누군가가 자유롭기를 위해서." 그래, 사실이었다. 그녀는 그런 마음으로 여기에 왔다. 원래라면 이런 말을 입 밖으로 꺼내어놓을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어쩌면 그녀가 이런 말을 꺼낸 것은 결국 그녀가 너와의 관계를 당신에게 시인했다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저 직접적으로 시인하는 말만 나오지 않았을 뿐, 신중한 문장과 지칭명사의 사용으로 대놓고 말하는 것만은 피하고 있을 뿐. "내가 당신을 이용해먹는 그 이상으로 당신이 나를 이용해도 개의치 않아. 난 보기보다 엄청나게 튼튼하고, 남들이 몇 달 걸려서 치료할 상처도 하루이틀만에 나아. 그렇지만, 그 사람은 아니지."

부엉이 시체는 이 문 뒤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러니...

"그러니까... 무엇보다 그 사람이 안전했으면 해. 그 사람이 누군지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미네르바의 부엉이쯤 되면 잘 알 거라 믿어."

그녀는 눈을 감았다.

562 페로사주 ◆uoXMSkiklY (0QG4KPtJAg)

2022-07-12 (FIRE!) 00:43:59

어림도 없지. 몸쪽 꽉찬 직구 들어갑니다
자러 가려면, 에만주랑 같이 자러 가게. 에만주수면시간보장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이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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