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8088> [1:1/일상] So Far Away #5 :: 1001

자각 ◆TrRj8FbhDE

2022-06-17 04:05:11 - 2022-08-07 01:59:14

0 자각 ◆TrRj8FbhDE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4:05:11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1 >1596463088>
#2 >1596484066>
#3 >1596508086>
#4 >1596517072>

Perosa Montecarlo: situplay>1596463088>100
Michael Rosebud Winterborn: situplay>1596463088>145

257 에만주 ◆TrRj8FbhDE (3NR440Jjxk)

2022-06-28 (FIRE!) 19:56:52

오늘 너무너무 덥고 습하지..😂 맛저했을까?(도담) 로로.. 의외로 니힐한 부분이 있어~ 매력적이야! >:3 응응, 보송보송 뽀송뽀송 상태랍니다~ 0.< 로로주 피곤하다면 푹 잠들기야, 알겠지? 수면부족이라니 걱정이야..;-; (꼬옥)

에만: (부빗부빗)
에만: 나도 행복해.. 이렇게 계속 행복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258 페로사주 ◆uoXMSkiklY (7a6q5VE5tM)

2022-06-28 (FIRE!) 20:01:14

응? 하고 눈 깜빡이며 돌아봤다가 응. 하고 대답할 때 씨익 함박웃음 짓는 거 생각했는데 급 니힐해졌어 👀 (뽀송상태인 에만주 맞부빗)
그놈의... 천둥고양이창법... 희...희희. 미리 말해두는데 나 또 이마에 뻘건 자국 찍힌 잠비로 발견될지도 몰라.

페로사: (부비적대는 에만을 바라보다) 자기, 그거 알아?
페로사: 같이 일하는 동료가 내 냄새가 바뀌었다 그러더라고.
페로사: 그 말이 묘하게 기분좋더라.

259 에만주 ◆TrRj8FbhDE (3NR440Jjxk)

2022-06-28 (FIRE!) 20:16:24

씨익 웃는 것도 너무 예쁘다.. 로로야.. 앓다 죽을 로로야..(성불하기 직전에 돌아옴) 허억 위험했다..;0; 너무 예뻐서..;0;0;0;...

우우 야옹이들이 말썽이구나...(뽀다담) 응응, 피곤하다면 푹 자자. 우리 로로주 푹 자야하는데 야옹이들이 나빴어..🥺

에만: 으응..?(고개 빼꼼)
에만: 기분이 좋았구나. 기뻐..(바스스)(뺨에 쪽)
에만: ..그런데 냄새가 바뀌었다는 건..(킁킁)(갸우뚱) 나는 잘 모르겠지만.. 늑대인간이나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있는 거야..? < 순진무구!

260 에만주 ◆TrRj8FbhDE (3NR440Jjxk)

2022-06-28 (FIRE!) 22:34:31

일단은 갱신해둘게! 로로주 푹 쉬라구!!! >:0

261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02:01:23

새벽새벽 갱신! 지금은 고양이가 서로 싸우지 않았음 좋겠다.. ;-; 푹 잠들길 바라고, 어제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 오늘 하루는 피곤하지 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262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03:41:55

잠?들기 전에 마지막 갱신~ 왜 잠?들기 전이냐면 잠들지 말지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지...😶

여긴 비도 비지만 바람이 살벌하게 부네. 로로주 있는 곳은 부디 시끄럽거나 해서 잠 설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이야. 아까도 말했지만 하루 고생 많았구, 피로를 무사히 풀었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도 힘내보자, 벌써 수요일이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즐거운 주말이 올 거야!

그리고 늘 하는 말이지만, 너무 무리하진 않았음 좋겠어.. 요즘 많이 피곤해보이니 걱정이라구!🥺 로로주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알겠지? 예쁜 꿈 꾸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263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16:46:59

갱신할게..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집에 일찍 오게 됐어..

아무쪼록 로로주는 컨디션 관리 잘 하길 바라..•-•

264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18:24:41

컨디션은 괜찮으니 걱정마. 수면시간이 앞으로 당겨져서 그렇지.. 🤦‍♀️
에만주는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응,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아. 에만주도 컨디션 관리 잘하구. (쓰담담)

이제 슬슬 다음 일상을 이야기해야겠는데, 생각해두고 있는 시점이 3개야. 페로사와 에만이 대면하는 장면 굴려보기(그런데 이건 이미 선택지 결과에서 상세히 나왔으니...), 페로사가 늑대사냥꾼들을 3분의 2 정도 처리해가는 시점, 페로사가 늑대사냥꾼들을 모두 처리한 직후. 어떤 느낌이 좋으려나... 에만주는 다음 일상의 시점에 대해 생각해둔 거 있어?

265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18:43:34

그렇다면 다행이네..(쨥 달라붙어서 안 떨어짐) 으응, 별건 아니구..👀 컨디션 이슈네에에에...😂 요 며칠 현생 사정 때문에 잠을 잘 못 잤더니...👀(슈뢰딩거의 에만주 봄)(끄덕..)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아서 그냥 새벽에 일하고.. 수면제 처방 받기에는 또 애매하고..😒 그래도 이참에 휴식시간도 주어졌겠다 비축분도 쌓아뒀겠다 푹 쉬려구.😉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로로주도 푹 쉬기?

으으으음..🤔 으으으으으음....🤔🤔 다 느낌이 확 와닿는데 내가 선택 느림보라 아쉬울 정도야..;-; 로로주는 어떤 느낌이 좋아? 개인적으로 1번 시점에서 호라이즌 명령어 쓰고 시점 변경해보기..? 미카엘은 자신의 계획이 마냥 완벽하게 흘러갈 것이라 믿었다. 그렇게 해놓고 호라이즌 뒤 시점으로 완벽할 줄 알았는데. 하고 넘어간다는 이상한 망상이 있어..(적폐후레망상3종세트)

266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19:22:38

(달라붙은 김에 그대로 끌어안고 의자에 걸터앉음) ⊙⊙ 그럴 것 같더라니... 응, 푹 쉰다니 좋은 생각이네. 나도 휴식은 충분히 취하고 있으니 걱정마. 요즘은 너무 과하게 취해서 문제지만 👀👀👀👀👀

호라이즌........?

267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19:28:02

(부비쟉) 그게.. 그렇게 됐어..👀👀👀 로로주 그래도 요즘 피곤해 보였으니까~ 괜찮은 거야~(쫍쪼)(앞발로 꾹꾹이)

.hr. < 요거~~~!!!! 이 친구 이름이 호라이즌이래!

268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19:39:38

(뺨쪼물쪼물)

아, 그거...! 흐음음음음 (머릿속에서 굴러가는 스토리 회로) 에만주 말대로 시점을 옮겨서 두 가지 이상의 시점으로 흘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269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19:57:55

가만, 무슨 세일이라고......?

270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20:13:26

(말랑말랑)(볼퐁퐁)

그러면 그렇게 할..(세일 보고 고장남) 뭘.. 세일한다고??? 왜????????????????

271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20:23:09

(젤리에 찌부남)
심지어 이케아 광고다.........?

아참, >완벽할 줄 알았는데< 보고 물어보려다 깜빡한 건데, 호라이즌 다음의 시점은 늑대사냥꾼 처리 중의 시점을 생각하고 있어, 아니면 늑대사냥꾼 처리 후의 시점을 생각하고 있어?

272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20:25:57

꺄아아악!!! :ㅁ(삐명!) 이케아.. 왜 그러는 거야..;0;.. 나무 말뚝에 박아 매달겠다 그건가..!!🤔🤔

으응, 후의 시점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처리 중이면..🤔 어떻게 할 개연성이 있을까 고민중이야. 로로주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

273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20:39:09

생각해보면 처리 중 시점으로 하긴 어렵겠네. 페로사가 에만더러 문단속 잘 하고 있으라고 일러뒀을 테니까.. 물론 그 말을 무시하고 에만이 페로사가 무사한지 확인하러 나서려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늑대사냥꾼들 중 한 명에 에만에게 도움을 구하러 찾아왔다던가 정도가 있으려나.

물론 꼴이 말이 아니게 된 페로사를 보고(다른 때보다 훨씬 성한 상태임) 몸간수 잘하겠다며 이게 대체 뭐냐고 따지는 장면을 플레이하고 싶으면 처리가 끝난 직후가 가장 좋겠지!

274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20:50:24

문단속 잘 하고 있어..? 공포영화 클리셰(?) 잖아 그거... 함부로 문 열고 나가버리면..(카페베네 짤) 늑대사냥꾼이..?🤔 우우~ 어느 쪽이든 재밌을게 분명해...(팝콘통 또 씹어먹음)

따지면서 울어도 돼..?(이런 발언)

275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21:29:02

앗 이거 이제 보니 플래그 꼽은... 👀

그건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

어떻게 잠깐 나갔다 왔는데 이렇게 온 몸이 빨개지지...... 샤워 다시 해야겠네. 🤦‍♀️🤦‍♀️

276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22:47:31

(창백) 나.. 왜 먹은 것도 없는데 갑자기 토하지...(흐려짐) 미카엘... 공포영화 1빠따 사망플래그 되는 거야?(절대 아님)

앗 우는거 당연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야... 로로주 지금은 좀 괜찮아?(쿨링패드 가져옴)

277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22:54:02

갑자기...? 먹은 것도 없는데 토하는 거면...... 날 밝는 대로 병원 가봐. 정 못 참겠으면 응급실이라도 가고.

미카엘이 없는 광기의 도시에서 페로사가 뭐가 될지 저번에 맛보기 한번 보셨잖아요.. 그걸 진짜 보겠다고 (절대 아님)

우선 페로사도 에만이 여기저기 다쳐서 오면 울던가 머리끝까지 화내던가 둘 다 하던가 할 텐데, 에만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어. 그리고 에만주 성격상 미카엘이 우는 장면도 싫어할 것 같지 않았거든 👀👀

278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23:06:16

내.. 내 컨디션..(억울해서 쓰러짐)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말아..🤦‍♀️ 갑자기.. 갑자기........ 왜..?(본인도 납득이 안 감)

우우 퓨리오사... 퓨리오사도 쫍쪼 해줘야 해...(갑자기 퓨리오사 쫍쪼)(?)

나를 너무 잘 아는 거 아니야? •-•(지이이이) 그러면 1번 상황(에만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3번 상황(앵슷앵슷) 이렇게 할까? •0•?

279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23:21:25

빈속에 구토가 그렇게 좋은 증상이 아니니까... 불안감이 남네. 에만주가 스스로 잘 관리할 거라 믿을게. (도담도담)

퓨리오사: 무슨 짓이지?
퓨리오사: 재밌네.
(여기서 반응을 제대로 썼다간 사디즘적인 무언가가 나올 것 같아서 if는 if로 고이 넣어두기로... 👀)

그야, 그만큼 에만주를 좋아하니까... (여기서 후레발언) 응, 시작은 그렇게 하자. 그 전에... 오늘은 언제쯤 자러 갈 거야? +.+

280 에만주 ◆TrRj8FbhDE (0cgRX/z41o)

2022-06-29 (水) 23:24:54

-"-.. 무리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병원을 한번 가볼게. 나도 오늘 있던 일도 그렇고 조금 불안불안해서..(흐린눈..)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디즘적인 무언가< 이거.. 뭔지 대충 알 것 같아서 넣어두는 걸로..👀

•0•!!!!! (퐁!) ㄴㄴㄴㄴ나도 로로주 많이 좋아하니까 ;0;..!!! 감동 받았어어어 ;0;...
응응, 그러면

어?

어제처럼 밤 새우지 않을 테니 걱정 말아..? 어어어.. 음... 잠이 지금 당장 오지는 않으니까아아...👀((시선 회피))

281 페로사주 ◆uoXMSkiklY (ixMjEZEky.)

2022-06-29 (水) 23:47:16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흐린눈)

(쓰담다담) 새삼스럽게 귀엽긴.
요즘 잠이 많아져서 표현할 기회가 줄어든 게 좀 아쉽긴 한데 ◐◐

◐◐
⊙⊙
오늘은 적어도 1시에 자기...?

282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0:21:41

(시선회피..) 좋은 일은 아니었어...

(부빗부빗)(쫍쪼) 으응, 그래도 지금 많이 얘기해줘서 기뻐. 나도 요즘 표현할 기회가 없어서 미안할 뿐이야.. ;-;


우에에 우에에엥!! ;0; 1시는 너무 적어!!

283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0:34:32

같이 이런 이야기 나누고 들어주는 것만으로 좋은걸.
그리고... 이렇게라도 안 하면 에만주 또 세시 네시에 잘 거잖아... 88
오늘은 선레를 누가 쓸지까지만 정하자구.

284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0:43:20

그렇담 다행이지만.. ;-;
으응? 어버버..(시선회피) 그러니까아.. 잠이 오지 않아서어어.. 그래도 오늘은 자보려고 노력할게.

선레는... 다이스인가..!!! >:0

285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0:46:51

(쫍) (쫍쫍쪼)
아예 하루 밤을 새버리고 다음날 저녁에 일찍 잠드는 방법도 있긴 한데.. 몸에 부담이 많이 가서 에만주에겐 추천할 수가 없는 방법이네. 내가 잘 때 보는 영상을 추천... 추...천.......(백룸 관련으로 점철된 영상 재생목록을 봄) (안 봄)

에만주가 선레를 쓰고 싶거나 아니면 내 쪽에서 선레를 써줘야 상황 흐름을 잡기가 쉽겠다- 하는 게 아니면 다이스지!! >:D

286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1:04:00

(뽀송뽀송해졌다가 쫍쪼에 뽁실해짐) 우아아아..!! •0•!!
으응, 하루 밤을 새버려.. 정 안 되면 하는 수밖에 없... 에? 판도라의 상자야..? •0•

흐으으음... 선레에..🤔 상황 흐름을 잡기 애매하니까 다이스야! >:3 어느 쪽이든 맛있는 선레니까!!(대체)

먼저 검을 뽑아라!! >:0

287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1:11:05

아, 일종의 인터넷 괴담 시리즈야. scp라던가 그런 거 있잖아.

애매하다는 건 어느 쪽이 선레를 써도 상황 흐름 잡기가 쉽다는 뜻이렷다.
.dice 1 10. = 10

288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1:12:36

좋아. 이렇게 되면 에만주가 선레를 쓴다고 늦게 자는 일이 없겠네.

289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1:13:20

어, 가만? 낮은 쪽이 선레였잖아?

^0^ 졸려서 능지 박살났어...

290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1:19:06

괴...담..?(흥미있을 유)(?)

우우우 다이스가..? 다이스가아...(동공지진) 나 다갓님이랑 사이 요즘 엄청 안 좋은데..!!!

.dice 1 10. = 3

291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1:19:21

ㅋㅋㅋㅋㅋㅋ앗~ 그럼 내가 쓰게 되는 거네~~ ^^!(나쁨)

292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1:26:57

괴담이라 해도 별 대단한 건 없고, 미로를 헤매는 영상이 주 컨텐츠인 그런 괴담들이야. (꺼림칙한 미로와 이따금 튀어나오는 고어요소 혹은 깜놀로 이루어진 그런 것들...)

당신... 오늘은 언제쯤 자러 갈 생각이지...? 😭

293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1:38:12

으악 깜놀은..(깜놀에 약한 에만주는 쭈그렁쥑쥑이가 되었다!) ;0; 깜놀은 너무 무서워이..

으음~ 선레 쓰면 바로 잘게. 약속..? <:3

294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1:51:57

깜놀이 있는 영상도 있고 없는 영상도 있는데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려면 일단 봐야 한다는 게... 👀
그러면 에만주가 선레 쓸 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잘래 >:3

295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01:52:20

(이것은 그런 동영상을 수면 asmr로 쓰고 있는 사람의 말입니다.)

296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2:10:20

(선레 쓰다가 뽀르르) 조금만 기다려줘어 :3..(쫍쪼!) 우리 로로주도 일찍 자야하니까 어서어서 쓸게! >:3

우우.. 복불복 영상인데 as..m..r..?(동공지진)

297 페로사주 ◆uoXMSkiklY (OKLkpp9St2)

2022-06-30 (거의 끝나감) 02:38:13

서두를 필요 없으니 에만주 페이스대로 써줘. 어쩌면 곧 잠들 것 같거든... +.+ 답레가 올라왔는데 20분 이상 이렇달 반응이 없으면 잠들었다고 생각해줘.

(악우의 존재로 인해 의도치 않게 단련된 깜놀내성) (은은한 미소)

298 Michael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6:30

주인도, 왕도 없는 밤이 지났다. 지긋지긋한 장마는 칼 같은 정확함을 자랑하던 바빌론 시티의 일기예보를 배신했다. 예상보다 조금 더 일찍 끝이 난 것이다. 장마는 절대 일찍 끝이 나거나 늦게 끝나는 법이 없었기에 이례적인 일이었다. 타 도시 같았더라면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문제라고 여러 매체에서 목소리를 높여 다루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이곳은 바빌론 시티였다. 진정한 친환경은 인간의 죽음으로 이루어진다 믿고, 정작 자신의 환경은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모인 이 도시에서 일찍 끝난 장마가 갖는 의미는 더 빠른 시일 내로 향락에 젖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뿐이다.

그리고, 여기 빨리 끝난 장마를 유달리 두 손들며 환영하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지하다. 뒤집힌 이름이라 불리는 자요 미네르바의 부엉이가 나타난 이후로 지하에서 장마가 갖는 의미는 공포 그 자체였다. 섣불리 건드렸다가 조직 하나가 궤멸된 적이 있었고, 며칠 전에도 학살이라 칭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 일어났다. 대략 열둘의 사람이 죽은 것이다. 혹은 열셋. 그마저도 감히 반항 한 번 할 수 없던 일방적인 것이었다. 그렇지만 지하의 사람에게 있어 죽음 따위는 흔한 일이었다. 되레 지하의 죽음은 축제나 다름이 없다. 그렇다면 이들이 비가 오지 않음에 안도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정신적인 지주의 추락이었다.

부엉이의 도래 이후 지하의 여러 조직은 에누마 사의 이간질에 희생되지 않고, 손해를 보는 일이 줄었으며, 연합의 히어로를 대적할 빌런의 존재가 견고해졌다. 연합을 넘어 에누마 사의 손에서도 놀아나지 않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탄탄한 기반을 받치는 기둥은 뒤집힌 이름이 나타나 지하와 지상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런 정신적인 지주의 정신이 고작 비가 내려 무너지는 것은 지하의 붕괴를 의미했다. 이대로 에만이 자기 하나 간수할 수 없다는 낌새를 잡혀 에누마 사의 손이 뻗치기라도 하면 지하는 손쉽게 무너질 것은 뻔했다. 그것만큼은 피해야 했다.

그런고로 장마의 끝은 공포의 끝이었고, 지하의 사람들은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에만이(지하의 사람은 절대 정상이라 할 수 없지만, 그 돌아있는 상태를 제정신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다시 돌아버리지 않게끔 믿지도 않고, 효험도 없는 아르카디아의 주술사를 찾아가 비가 내리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그런 지하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오늘 미카엘의 상태는 아주 멀쩡하다. 오는 길에 엘리시온의 바텐더는 괴물이라며 벌벌 떠는 머저리가 있어 대충 투기장에 끌고 가게 마오를 부르는 일이 있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오늘의 하루는 지상의 맑은 날을 직시하는 것처럼 눈이 부셨다. 평소 같으면 귀찮다고 미카엘의 모습으로는 절대 입지도 않던 정장도 나름 갖춰 입었고, 심지어 어깨에는 용왕이 손수 골라준 코트도 걸쳤다. 손에 낀 장갑까지 더한 모습을 휘휘 둘러본 미카엘의 눈이 동글동글하다. 전신거울에 비치는 옷맵시만 보자면 영화에서 나오는 조직 보스의 자제처럼 생겼다.

"완벽해."

마음에 든다! 그렇지만 고민이 깊었다. 미카엘 자신은 마음에 들었지만, 오늘 만날 의뢰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싶은 고민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불리고 천하의 안드라스에게도 네 마음에 안 들어서 왜, 내 마음에 들면 되는 일이지.같은 말을 뱉던 그 에만이 남의 마음을 고민하다니. 다른 누군가 본다면 미친 것이 틀림없다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미카엘은 제법 진지했다. 오늘의 의뢰인은 아주 중요하고, 아름답고, 멋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카엘은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푹신한 의자에 걸터앉더니 콧노래를 부르며 그 밀빛 금발을 떠올렸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색이다. 파란 바다 같은 눈동자도 보석에 견줄 수 없고, 품은 미카엘의 애착 인형인 화이트 씨보다 따뜻하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연약하다. 타인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카엘의 눈에는 톡 치면 무너질 것처럼 가녀린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에게 오늘은 서프라이즈를 해줄 것이다. 그리고, 아주 든든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다. 요 며칠 정보의 바다를 헤매며 얻은 소득이 아주 많다. 오늘 세운 계획은 완벽했고,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을 내보일 것이다. 물론 이쪽에서 손해를 보는 일도 있지만, 아주 소중한 사람을 위해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었다. 미카엘은 시간이 빨리 지나 문이 열렸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기다리는 건 아주 잘 하는 일이지만, 오늘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시계는 고작 4분 25초밖에 지나지 않았다. 미카엘은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며 중얼거렸다.

"빨리 보고 싶은데.."

당신이 올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대략 열다섯 번은 복창할 불평이었다.

299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2:49

어버버버 너무 늦어졌다..!! 응응.. 로로주 피곤하지..(뽀다다담) 피곤하다면 푹 잠드는 거야. 나도 잠들도록 노력해볼게. 누워있으면.. 잠들 수 있겠지.. 저번 주말처럼 몰아서 잠든다고 생각하면 잠이 올 거야..(흐릿) 어제 하루도 고생 많았구..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그리고 기뻤어! 로로주랑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해.🥰 오늘 하루도 힘내고, 답레는 천천히 주길 바라. 너무 길어지긴 했지만.. 우우.. 적당히 잘라줄거라 믿고 있다구! 0.<

잠드는 동안 깨지 않고 푹 잠들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길 바랄게. 좋은 꿈 꾸고 잘 자!🥰🥰🥰

300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2:44

남은 수면 유도제 찾았다!! 이거라도 먹어봐야지. 나도 이제 푹 자보도록 노력할게!! >:3

301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10:18:19

갱신하고 갈게, 오늘부터 쉰다! >;3!!!!

4시간 반 자고 1시간 운동.. 이 정도면 감개무량이야..(감동) 오늘 하루도 힘내자! >:3

302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16:51:08

수액 맞고 왔어...(폴싹)

303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19:44:08

얼마 동안 쉬려나. 쉬는 동안 푹 쉬어야 돼. 수면패턴도 정상화시키구. 휴일인데 뭐어때~~ 하고 날밤새고 그러면 안된다...? 수면시간이 자꾸 뒤로 밀려나서 걱정이야... 88
병원에는 가봤어? 몸은 좀 어떻대?

304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20:19:22

일요일까진 자유야. 물론 내 성격이 성격인지라 집에서도 일을 좀 했지만 정말 조오금 했으니까..👀 날밤 새거나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약속! >;3

으응. 이렇다 할 큰 이상은 없고 가벼운 위경련이라고 약 처방해주셨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그런 걸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최근 현생을 보니 납득이 가긴 하더라고..😒

305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20:47:15

응응, 늦어도 2시 전엔 자는 거야.
그런 의미에서 나는 잠이 너무 일찍 들어서 큰일이야... 자꾸 8시만 넘어가면 졸리니... 😬 안되겠다. 커피라도 한잔 마셔야지.

큰 이상은 없다니 그래도 다행이다. 느긋하게 쉬는 거야. (무릎 위로 엉금엉금 올라탐)

306 에만주 ◆TrRj8FbhDE (zVaNLY50VA)

2022-06-30 (거의 끝나감) 21:35:52

일찍 잠들도록 노력해야지, 응응.(로로주 꼬옥)(쓰다듬)(쫍쪼) 지금은 좀 괜찮아? 내 일찍 자야하는 습관이 로로주에게 가버린 건 아닐까..?

쉬는 김에 간만에 못해본 게임을 켤까 했는데, 막상 노트북을 켜자마자 귀찮아져서 유튜브로 가버리는 나.. 글러먹었네.. <:3

307 페로사주 ◆uoXMSkiklY (U48CoMiwzc)

2022-06-30 (거의 끝나감) 22:00:59

그러게... 에만주 잠을 내가 빨아먹었나... 😶 (손에 머리치대다가 쫍에 발라당) 커피 마시면서 답레 천천히 쓰고 있어.

게임.. 슬슬 질릴 때도 됐지. 키기 귀찮으면 유튜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여가는 보내고 싶은 대로 보내는 거니까. 눈 자주 깜빡여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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