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7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8 :: 1001

◆c9lNRrMzaQ

2022-06-15 15:30:49 - 2022-06-16 13:05:22

0 ◆c9lNRrMzaQ (H8jIJSjY9I)

2022-06-15 (水) 15:30: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390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7:37

시윤주 안녕.
역시 오자마자 철이에게 고백이라니 이종족 헌터답군

391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7:43

>>386 (그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론 점점 좋아지는 강철주였다...) (나레이션 끼어들기)

392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7:57

오늘의 운세
.dice 1 100. = 48

393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8:15

나레이션 ㅋㅋㅋㅋㅋㅋ

394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8:18

아임홈

395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8:53

>>375 (이종족하렘연합회의 화환)

396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8:57

알렌주 어서와~

397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9:16

어서오세요 알렌주.

398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9:27

>>385-386 (이종족하렘연합회의 화환)

399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9:59

그런 연합회 처음 듣는데.....참가자가 누구야 도대체

400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0:04

아아 죄많은 시윤주 이젠 강철이까지...(아무말)

401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0:33

양다리...? (농담)

402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0:38

안돼! 철이는 내가 먼저 찜했어!

403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1:18

이럴수가 토고주....친구라고 믿었어 너를....

404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1:28

>>402 토고는 저기 베니온 부회장님이 원픽 아니였나요?!

405 지한 - 유하 (f6p10TNjww)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1:40

"귀엽다니 다행입니다..."
"별로 안 귀엽지만요.."
의외로 지한은 감정적이고.. 마음이 넓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무언가.. 지한주는 냉혈한이지만. 음. 그래서 역시 캐오불일치가 났어요? 그리고 유하가 할 수 있냐는 것에 가능은 합니다. 라고 하네요. 정확하게는 이 옷이 아닐 경우는 완전 가능했는데. 이 옷이면 좀 생각해보아야 할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네요..."
그러면. 이번엔 제가.. 라면서 나가서 호객행위를 해보려 합니다.

"꼬..꽃다발.. 하나나.. 꽃 한송이 사시겠나요?"
눈을 피하는 호객인데도 가능한 건가?

.dice 1 3. = 2
12. 아무일도 없다.
3. 손님이 좀 들어오기 시작한다?

//13

406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2:02

손님들 진짜 이악물고 안오네

407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2:23

33% 독립시행의 힘을 맛보아라

408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2:55

>>403 친구? 아아... 너 혼자 착각한 것은 아닌가? 크크.. 크하하하하!
>>404 베니온 부회장은 오브젝트 헤드와 헬멧 사이의 기묘한 교류감과 이 자식 귀엽네 수준이라고 먼나라 이웃나라 란 만화도 있잖아

409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3:00

우연히 준혁이가 이 광경을 목격해야 할텐데...(아무말)

410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3:38

>>408 (납득)

411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4:01

>>408 오마에!!! 젯타이니 유루산조!!!

412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5:06

>>410 그러니 철이 넌 절대로 보내지 않겠어
>>411 아아... 덤벼봐라. 놀아주지...

413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5:31

.dice 1 100. = 27

414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5:51

>>412 243-b 지구의 철이는 찬영좌와 악수해서 시트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415 유하 - 지한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6:12

" 아니야! 이게 안 귀여우면 뭐가 귀엽겠어! "

유하는 이 귀여움을 공증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인지 얼굴을 적당히 스티커로 가린 뒤에 특별반 단톡에 올렸다. 분명 귀엽다는 말이 돌아올걸!!!

"......"

아무도 안 들어오는 냉혹한 자본주의.

" 아! 문제를 알았어! "

문제는 이 귀여움이 독립적으로 일어나니 생기는, 만족... 둘 모두가 나가서 호객을 하면 분명히 사줄거다!

" 꽃! 사세요! "

꽃을 들고 크게 호객하는 유하. 옆에는 지한이 함께일까? 그랬다면 좋겠다.

.dice 1 2. = 2

1. 함께해서 강한 힘, 꽃집은 대호황
2. 함께해서 강한 힘, 꽃집은 파리만 가득.

416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6:39

귀신같이 피해가네 ㅋㅋㅋㅋ

417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6:46

저기 여기 파리날려요 사장님

418 유하 - 미리내고단톡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7:27

[귀여운 핑크 프릴 드레스의 두 명]
[ 얼굴은 가려졌지만 대충 뿔과 꼬리와 체형과 머리카락으로 유추 가능하다]
귀엽지?!

419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7:47

>>414 여기는 247-A 지구라서 철이는 의념기를 얻고 무사히 어장생활을 이어갔답니다.

420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7:49

귀여운 여자애 둘의 애교 정도로는 꽃을 팔 수 없어. 장사의 세계를 얕보는거냐!!!
토고 선생을 보고 다시 배워와라!!

421 강철 - 특별반단톡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8:35

[화면에 점 같은게 잔뜩인데 전송 오류입니까?]
[(검은점을 확대한 사진)]

422 지한 - 유하 (f6p10TNjww)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9:17

"흠..."
아무도 없는 단톡방. 아무도 없군... 다들 바쁜 모양입니다. 라고 말하려 하며 지한은 느리게 냉혹한 자본주의를 곱씹습니다. 문제를 알았다는 것에 같이 나가게 되어서 호객해보지만 아무도 안 들어오는 이 잔혹한 사회...

"뭐가 문제일까요.."
중얼거려봅니다.

"...꽃.. 사세요."
아. 좀 절박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하고는 절박한 얼굴을 하려 노력하며 꽃을 사라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사장님! 일급!

.dice 1 3. = 3

12. 글렀어.
3. 사람들이.. 사러 온다!

//15

423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1:18

손님 : 여기 꽃등심도 팔아요?

424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1:21

절박함이 부족했구나..!

425 라임 - 시윤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8:05

>>375

라임은 눈바닥 위에서 엉덩이를 꼼지락거려, 무릎을 꿇고 시윤과 마주 보도록 자세를 고쳐앉았다. 천천히 넓은 품 안에 끌어당겨지는 어깨, 외려 그의 허리를 깊게 끌어안아 작은 품으로 당겨오는 두 팔. 밀어냄 없는 어설프고 강박적인 당김과 당김이었다.
여태 단단히 여미고 있던 외투 자락을 가만히 열고, 온기가 상실되기 전에 그의 두 손을 제 품 안으로 끌어당기는 라임. 무릎을 꿇고서는 시윤의 한쪽 허벅다리 위에 얌전히 앉아있었겠지.
일련의 행동들은 단지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보존하기 위해서가 목적이지는 않아 보였을, 사심이 가득 담긴 상호 접촉의 과정일 뿐이다.

라임은 시윤의 품 안에서, 그와 배를 바짝 맞댄 채, 그의 차가운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것이다.
차갑지만 보드라운 입술이 시윤의 턱을 스치고, 다시금 마주친 눈동자는, 여전히 미묘한 미소를 띠고 있었을 뿐이니. 아까와 달라진 것이라면 서로의 품 안에서 더 깊게 얽혀버린 팔과 허리 정도였을까.
무언가의 허락이라기엔 주체가 애매모호하더랬지.

426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8:28

저 저쪽은 또 무슨 기류가...

427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0:55

철주는 리액션이 생생해서 좋아

428 오토나시주 (S4iCRDnvI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1:53

생생정보통

429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1:59

맞아. 놀리는 맛도 있고

430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2:00

ㅋㅋㅋㅋㅋㅋㅋㅋ

431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2:28

(왠지 모르게 올리고 싶은 짤)

432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2:59

>>428 오토나시! 응애나시! 오리나시! 오류나시! (반가움의 펀-치)

433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3:33

입이 너무 달아요 살려주세요...

434 지한주 (f6p10TNjww)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3:48

다들 어서오세요.

435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3:49

(놀리는맛이..?)

어서오세요 링고나시주!

436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4:36

알렌주가 아까부터 입이 달대 응급실!!!

437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5:12

린주가 오면 보충해줄거야 (떠넘기기)

438 알렌주 (9k6qnQEpTc)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6:09

>>437 아이에에에에에!!!(쇼크)

439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3:39

알렌주 귀여워

440 유하 - 지한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5:34

" 와아!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어떤 꽃 찾으세요? 정열적인 장미? 처연한 안개꽃? "

드디어 들어오기 시작하는 손님에 유하는 신나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어서, 기쁘게 폴짝폴짝 촐싹촐싹 거리며 손님에게 수많은 꽃다발들을 팔아넘기기 시작했고... 시간이 많이 지났다.......

" 우... 언니 이거봐...! "

지친 기색 끝에 본 꽃가게는... 완판!!! 완판이에요 지한주상!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