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7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8 :: 1001

◆c9lNRrMzaQ

2022-06-15 15:30:49 - 2022-06-16 13:05:22

0 ◆c9lNRrMzaQ (H8jIJSjY9I)

2022-06-15 (水) 15:30: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339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10:59

한석호?!!

340 유하주 (X3NcMtDuEU)

2022-06-15 (水) 23:12:03

한석호가 누구야?

341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13:09

몰라..? 그냥 서코 석호... 막 생각났음!

342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14:07

한태호의 형일지도 몰라!

343 지한 - 유하 (01kI7CEdhY)

2022-06-15 (水) 23:14:09

"...."
거짓말은 아닌데. 그렇다고 완전하냐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미 결정되었는데 빼기는 그런 만큼. 지한은 적당한 사이즈를 골라서 입어보려 합니다.

"...그건.. 그렇죠"
지한은 고개를 끄덕입니다.평소라면절대못입는거 맞다.

"음... 어울릴..까요?"
지한은 본인이 입은 것과 함께 유하도 입자. 유하 씨는 어울리는 것 같다는 말을 하고는 자신없는 듯이 내려다봅니다. 너 은근히 괜찮아..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눈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어떤 업무인지 물어봅니다. 꽃을 전시하고 파는 것 정도가 괜찮을 텐데요. 아니면 꽃을 손질한다거나요. 라는 생각일까요?

//5

344 유하주 (X3NcMtDuEU)

2022-06-15 (水) 23:14:10

위에서의 서코는 서울 코믹 페스티벌의 준말로서 서코 였다!!!!

345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15:21

오 헐 코미디 페스티벌이라니!!

346 태호주 (IuyyZhWMCw)

2022-06-15 (水) 23:17:12

석호 형..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

347 유하 - 지한 (X3NcMtDuEU)

2022-06-15 (水) 23:17:55

" 역시! 엄청 엄청 귀여워! 예뻐! 사진 찍어도 돼? "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꼬리를 붕붕 흔들며 흥분하는 하유하. 유하도 어느세 핑크 프릴 드레스를 입고 나온 상태였다. 양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지한의 자존심을 올리기 위해 주접을 떨기도 해보고... 만약에 찍는다면 투샷을 찍지 않을까?

" 업무는 미리 들었는데! 꽃 파는게 전부래! 여기 바코드를 리더기로 찍어서 찰칵 징- 하면 끝나, 간단하지? "

꽃다발을 들고 사는 시늉을 하며, 간단한 일처리의 과정을 지한에게 알려주었다.

" 많이 팔아야 보너스 있다니까 우리 힘내자 언니! "

348 지한 - 유하 (01kI7CEdhY)

2022-06-15 (水) 23:24:21

"제...사진은 그렇고요... 유하 씨 사진이라면 많이 찍어드릴 수는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얼굴을 가리려 하네요. 일할 때에.. 그것도 지한이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집중할 때가 아니면 사진을 찍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이십니까?

"아하. 그렇군요."
꽃파는 게 전부라는 건 다행이지만. 많이 팔면 보너스라는 이야가에 그럼 저는 별로 못 받겠네요. 라고 말합니다.

"힘내...야겠지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지한은 슬쩍 자리로 가려 합니다. 같이 있으면 말을 걸지 않으려 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손님들이. 지한은 일단 꽃을 둘러보면서 뭐가 잘 팔릴지 생각하나요? 꽃다발은 당연하겠고. 장미?

//7

349 토고주 (XRJNUZm79c)

2022-06-15 (水) 23:26:35

낮잠 자고 나니까 배가 고프다..
이게... 나의... 식생활...?

아무튼 일상 구함!

350 태호주 (IuyyZhWMCw)

2022-06-15 (水) 23:27:53

토고주 어서와~

351 지한주 (01kI7CEdhY)

2022-06-15 (水) 23:28:48

다들 어서오세요.

352 강철주 (DKlgvt1XFE)

2022-06-15 (水) 23:28:56

어서오세요 토고주.

353 토고주 (XRJNUZm79c)

2022-06-15 (水) 23:31:03

태호주랑 강철주 지한주 안녕

354 유하 - 지한 (Otg108.pJU)

2022-06-15 (水) 23:31:43

" 아아아~ 그러지 말고 같이 사진 찍자! 나중에는 이런 사진 없어서 결국엔 잊혀지고 만다니깐? 남들 기억 속에서 회고되는 핑크프릴드레스의 신지한일 바에는!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청춘의 추억 신지한이 멋있잖아! "

멈추지 않고 떼를 쓴다. 어차피 손님도 많이 없다. 고용주는 아마 청춘의 빛나는 한때를 장식해주기 위해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퍼주는 멋진 어른임이 틀림 없었다!

" 아니아니아니, 같이 해서 반으로 나누면 되니까! 언니 너무 낙심하지 말고 같이 열심히 해서 원금보다 많이 받자!! "

최저시급에 가까운 아르바이트비지만, 유하와 함께라면 시간당 100GP도 무리가 아니다! 힘내자 키작은 듀오!

355 유하주 (Otg108.pJU)

2022-06-15 (水) 23:32:01

토고토고 안녕

356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35:30

토고버서 안녕!

357 태호주 (IuyyZhWMCw)

2022-06-15 (水) 23:36:32

100어장 축사 다 못썼는데 자러 갈 시간이야..
내일 마저 써야지!

358 태호주 (IuyyZhWMCw)

2022-06-15 (水) 23:36:49

그럼 다들 잘 자- 내일 보자!

359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36:54

유하와 지한이가 직원으로 일해준다면 시급 1000GP도 줄 수 있어!!

360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37:12

태호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361 유하주 (Otg108.pJU)

2022-06-15 (水) 23:38:09

태호주 잘자!!!

>>359 일하겠습니다 돈주세요

362 토고주 (XRJNUZm79c)

2022-06-15 (水) 23:38:54

유하주랑 라임주 안녕.

태호주 잘 자.

363 알렌주 (VN8PWhDdtE)

2022-06-15 (水) 23:42:56

운동끝

364 지한 - 유하 (01kI7CEdhY)

2022-06-15 (水) 23:42:59

사진으로 안 남기기엔 그렇고 그렇다고 남기기엔 그렇고...

"이런.. 사진으로 남는 건..."
조금 그럴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지만..지한은 유하의 그 반짝반짝 을 버틸 수가 없다..!

"그럼 딱 한 장만...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지한은 눈을 피합니다. 한 장 이상 찍는다면... 무리무리라면서 탈주를 시도할지도 모르니. 한장만 찍는 게 어떨까요? 같이 해서 반으로 나눈다는 말에..적당히 해야 하려나..

"화..화이팅.."
저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하는군요. 열심히 해서 시간당 100gp.. 아니 시간당 200gp가 되도록 힘내볼 수 있을까요?

//9

365 지한주 (01kI7CEdhY)

2022-06-15 (水) 23:43:20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고. 다들 어서오세요.

366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43:48

알렌주 수고했어~

367 알렌주 (VN8PWhDdtE)

2022-06-15 (水) 23:44:44

>>296-322 (부럽)

368 강철주 (DKlgvt1XFE)

2022-06-15 (水) 23:55:22

아 맞다 상징 다듬어서 위키에 올려야지- 하다가 깜빡하고 있었네요

369 유하 - 지한 (FK3sYSpIBk)

2022-06-15 (水) 23:55:31

" 좋아 좋아! 그럼 치즈! "

치즈 라는 단어는 의념 시대까지 살아남은 모양이라, 유하는 지한의 말과는 다르게 몇장이고 사진을 찍고는 히죽히죽 웃었다. 지한의 나노머신으로 전송한 것은 물론이었다!

" 기합이 적다! 화이팅!! "

지한의 팔뚝을 잡아 다시금 기합을 잡으려 하는 유하. 기합의 성과와 부합하는 사람들이 올 것인지....

.dice 1 2. = 1

1. 파리만 왱왱
2. 사람이 너무 많앗!!!

370 라임주 (2k9OFU17Ek)

2022-06-15 (水) 23:55:56

왱왱...!

371 유하주 (FK3sYSpIBk)

2022-06-15 (水) 23:57:10

이럴수가.... 이렇게나 귀여운데......

372 강철주 (DKlgvt1XFE)

2022-06-15 (水) 23:59:00

도넛메이커의 저력

373 지한 - 유하 (f6p10TNjww)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1:16

"치즈.."
치즈하면서 찍히는 걸 봤지만 지한아 이번엔 좀 너그럽게 넘어가주자. 라는 묘한 괴전파에 의해 너그러이 넘어가는 주는군요. 다음번에도 그러면 안됩니다? 라곤 했지만.

"화..화이팅"
그렇게 화이팅을 했는데.
파리만 왱왱거리는 것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한은...

"매력이 없는 모양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야 너 매력 10이야! 훈훈하다고! 어디서 매력 1도안되는 이에게 그런 말을.. 아니 이게 아닌데.

"호객행위라도 해야 할까요?"
그렇게 묻지만 꽃집에 사람이 와야 호객도 하지...

//11

374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1:16

열두시가 넘었어!

375 시윤 - 라임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2:09

"........"

팔에 작은 무게감이 느껴졌을 때, 나는 순간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추위에 팔이 굳은 것이라고.
그러나 이윽고 팔이 조금 더 당겨져, 두꺼운 외투에 감싸 안겨졌을 때.
나는 조금 놀라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옆에 있던 소녀를 바라보았다.
아쉽게도 체온으로 따뜻하다고 말하기엔 춥고 좁은 굴에서 두꺼운 질감의 옷이 가로막고 있었지만.
어쩐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아려오는 감각만은 잠잠해지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다.

나는 올려다보는 그녀를 마주 바라본다.
울적하던 눈에 놀라움이 깃들고, 창백하던 얼굴에 조금 화색이 돈다.
무겁게 가라앉던 입꼬리가, 너를 따라 슬며시 올라간다.

무언가 말할까 싶어 입을 열었다가, 나는 입을 다물었다.
대신 푹 잠겨있던 팔을 슬며시 빼내, 그녀의 등뒤를 가로질러 반대편 어깨를 조심스럽게 짚었다.
그리곤 그 작은 신체를 스스로의 품에 가깝게 천천히 끌어당기면서, 말 없이 고개를 기울여 상대의 어깨에 툭 하고 기대었다.

376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2:24

늦어서 미안! 정신차리느라 조금 늦었어

377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3:05

나 뭔가 이상해. 새로고침 할 때마다 유하주가 그린 린이 계속 화면에 나타나

378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3:34

!? 무슨 현상이야 그게

379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3:55

나.. 나도 모르겠어..

380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토고주 (j3EHN7Ndt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4:04

이럴땐 재부팅이 답이다

382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4:06

시윤주 안녕~

383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4:28

라임주 하이~

384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4:41

어서오세요 시윤주

385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4:57

젠장 강철! 난 네가 좋다!

386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5:23

(저 멘트가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387 유하 - 지한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7:14

" 완전 완전 귀여워!! "

꼬리가 공기를 가르며 붕붕 소리를 낼 정도로 흥분하는 유하. 이렇게 귀여운 도마뱀을 보고 화를 낼 정도의 냉혈한 지한은, 유하주 생각에 존재할 수 없다.

" 호객행위...? 언니 할 수 있어? "

유하는 자신 있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이렇게 귀여운 꽃가게에 손님이 하나도 없고, 꽃도 한 다발 못 팔고 돈을 받는 것은 양심에 찔리는 행위인 모양.

" 우선은 내가 먼저 홍보해볼게! 언니는 안에서 보조해줘! "

아 오세요 오세요 백송아 천송이 다 됩니다 하면서 호객하는 유하. 과연 결과는

.dice 1 3. = 1
1-2 아무일 없다
3 무수히 많은 꽃다발의 요청이!!!

388 강철주 (nkmR4l008s)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7:29

오늘의 운세... 뭐시기

.dice 1 100. = 45

389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00:07:37

그건
유하주를 향한 사랑이 아닐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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