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508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30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6-13 20:17:11 - 2022-06-25 18:15:55

0 ◆oAG1GDHyak (szBviWlNlI)

2022-06-13 (모두 수고..) 20:17:1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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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쿠마츠리>
situplay>1596529098>619

461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7:54:09

그렇다면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지금 이벤트 진행중이니 파자마 파티에서 만난 상황일 것 같긴 한데!

462 코로리주 (CuaVYb64IU)

2022-06-19 (내일 월요일) 17:55:14

캡틴, 토와주, 아미카주 안녕~! 좋은 저녁이라구! ( ´∀`)

463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7:55:49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저는...츄욱 녹아내리는 상태랍니다. (털썩)

464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7:56:29

코로리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465 토와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0:56

파자마 파티에서 만난다...

으음... 그러면 그냥 적당히 이야기 나누는 그런 느낌? 우연히 옆에 앉았다?

466 코로리주 (CuaVYb64IU)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0:57

한여름 견딜 자신이 없어졌다구 ( ´∀`)...... 녹아서 냉장고에 들어가있구 싶어~! 그래두 다들 저녁 때니까 저녁 잘 챙기기!!!

467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1:52

>>465 그게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468 토와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3:47

선레는 다이스로요? 혹시 주실 수 있나요?

469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4:11

녹아서 냉장고 안에..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그러면 엄청 시원할거야!! (녹아내리기 위해서 햇살 받는 중)

470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5:05

빠르게는 힘들 것 같지만 먼저 가져올게요~!

471 토와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1:18

다녀오세요~

472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6:48

파자마 파티라? 아미카에겐 상당히 낯선 일이었다. 그 잠꾸러기 아미카가 파자마 파티를 해본적이 없다는게 이상하다고? 잠꾸러기랑 파티를 가는거랑은 다르니 말이다. 연보라색 파자마를 입은 아미카는 친구들이랑 잠시 얘기한 뒤 벽에 기대 있었다. 크게 할 것도 없고 그냥 이 상태로 자버릴까, 그런 생각만 들고 있었다.

"음..뭐 여기서 자도 언젠간 깨워주겠지이."

아미카는 혼잣말을 했다.

473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7:58

으앗!! 교실에 가서 자! 아미카야!! (동공지진)

474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9:05

>>473 어차피 학생회가 여기서 자면 입돌아간다고 깨워주겠죠! 아미카는 믿어요!(믿으면 안됩니다)

475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31:17

파자마 파티... 뭔가 어색하네요. 토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니까요.

"으음..."
파자마라고는 해도 단색이라서 그런지. 힐끗 보면 평상복처럼 보알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깐 물을 마시러 나온 토와는 아미카를 발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타니 씨?"
가볍게 인사를 건네려 하며 토와는 물을 홀짝입니다. 찬물이 입 안에 머금어져 냉기를 보여줍니다.

476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8:38:29

>>474

.dice 1 2. = 2
1.그리고 놀랍게도 학생회가 근처를 지나갔다.
2.그리고 놀랍게도 학생회의 순찰루트가 아니었다.

477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8:38:39

그래서 토와가 이렇게 짠 하고 나타났네요!!

478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39:39

"아..토와 선배?"

아미카는 토와를 보고 벽에 기댄 등을 때더니 가볍게 인사했다. 사실 이렇게 만나게 될 줄 예상하지 못했기에 아미카는 약간 놀랐었다.

"이렇게 만나다니 절묘한 우연이네요~."

아미카는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반가웠고, 좋았다. 그때 꽤 아미카를 잘 챙겨줬기에 아미카의 마음속에는 (이성으로써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써의) 호감도 꽤나 있었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 반가운 얼굴을 보니 좋았던 것도 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미카는 가볍게 안부를 물었다.

479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40:40

>>476 잘못했다가 졸지에 아미카 노숙자가 되어서 친구들에게 수송당할뻔했군요..!

480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43:41

"여기에서 잠들면 몸이 굳어버리고 말 거랍니다?"
그러고보니 베개라던가. 잠에 관한 게 많았던 것 같으니 가볍게 인사치레로 말하는 토와입니다.

"아무래도 우연이긴 해도. 절묘하네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다가. 잘 지냈냐는 물음에는...

"뭐어.. 잘 지내기는 했죠."
며칠 전에는 이런저런 일로 잠깐 가미즈미 밖에서 일박을 하기도 했네요. 라고 말하며 토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면접 때문이었겠지요.

"이타니 씨는 잘 지내셨나요?"
역으로 물어봅니다.

481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8:50:45

아무리 그래도 노숙자가 되진 않았을 거예요!! 날씨가 추우니까..깼을거라구요!! (흐릿)

482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54:30

"뭐어..토와 선배께서 안 오셨으면 정말 그렇게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아미카는 그렇게 말하고 가볍게 웃었다. 물론 진담 베이스의 농담이었지만. 아미카는 확실히 절묘한 우연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외박이요? 오.. 어떤 일 때문에 하신건가요? 혹시 막 시험 같은걸 보셨다든가.."

아미카의 머리 속 토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그런 이미지였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다. 물론 시험 보러 외박을 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뭔가 다른 의도라도 있는지도 궁금해 아미카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저야 늘 그렇듯 자고 친구도 만나고 레슬링도 보고.. 공부도 하고?"

평범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끝부분은 불확실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예 안한건 아니었지만, 딱 평균이었으니.

483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55:14

>>481 아미카는 냉동고에 넣지만 않으면 잘 그런 잠꾸러기라구요!!!

484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9:04:14

일본의 겨울은 그만큼 춥고 싸늘하대요. (속닥속닥) 냉동고와 다른 것이 없을지도 몰라요!

485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19:12:15

일단 저는 밥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있게 저녁 드세요!

486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9:17:50

다녀오세요 캡틴!

487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9:26:27

"정말 그렇게 되면 곤란하지요."
잠 잘못 자면 뻐근하고 그렇지 않나요? 아무리 좋은 걸 써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운동이 필요한 거고.

"아. 면접이 있었거든요."
뭔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푹 쉬려면 일박하는 게 나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라는 말을 하며 꽤 좋은 공간ㅇ어서 잘 봤네요.라고 답하고는

"평범하네요.. 그것도 나쁘지 않죠."
라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음료수라도 마실래요?"
믇습니다.

488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19:48:16

그렇게 되었으면 곤란했을거란 말에 아미카는 뻣뻣해 로봇 같은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잠시 얕게 웃었다. 그럴때가 확실히 있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면접이요? 우와.. 대학 면접 같은 거였나요? 그리고..괜찮았나요?"

면접이라, 아미카에겐 상당히 무겁게 느껴졌다. 면접이라는 것 자체가 자신을 보여주고 나쁘면 떨어지는 그런 시스탬인데다가 선수들을 수십명씩 자르며 불안정한 프로레슬링 단체들을 보며 뭔가 그런 것들에 대한 약간의 무거운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았다. 좋은 공간이어서 잘 봤다곤 했지만 그냥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음료수..좋죠..!"

토와 선배랑 함께하면 꼭 뭘 얻어먹는 것 같다며 아미카는 완전하지 않은 미소를 지었다.

489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9:56:05

"대학 추천입시 면접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꽤 괜찮았지요? 라고 말하면서 얼마 뒤면 결과를 알 수 있으니. 그때까지는 편하게 지내야죠. 라고 말을 잇네요.

"어차피... 센터시험은 봐야 하지만요."
센터시험까지 치면 본격적이겠네요. 라네요. 그러니까.. 보통 수시-추천입시. 수능-센터시험. 논술-본고사. 같은 느낌인가. 물론 토와주도 잘 모르지만(?)

"무슨 음료수 좋아하시나요?"
자판기를 가리킵니다. 에너지음료나 이온음료도 있는데. 아미카는. 잠 잘 오는 음료를 좋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제품인데. 밤에 먹고 얼마 뒤에 잘 잘 수 있게 해준다. 같은 느낌?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 아니라. 자판기에서도 다른 게 다 빨간 불이 들어올 때 이것만 남아있을지도?

490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20:11:53

"본인이 괜찮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미카는 본인이 만족했다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다. 보통 만족하지 못하면 그건 어설프게 끝나는 경우가 아미카 개인적으론 많았었다. 물론 실제 사례들도 그렇고. 겸손한것과 개인의 평가는 다른것이지 않겠나?

"토와 선배라면 충분히 잘 하실 것 같아요..!"

DVD방에서 공부하시던 토와 선배이니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없었다. 아미카는 주먹을 쥐어보이며 토와 선배를 응원했다.

"어..저거! 잠이 잘 오는게 아직 남아있었네요!"

아미카는 자판기를 잠시 둘러보더니 신제품으로 눈여겨보던 잠 잘오는 음료수를 보고 바로 가리켰다. 이번 기회에 한번 먹어봐야지. 아미카는 자신이 그런 음료수 없이도 잠을 잘 잘것이란걸 알았지만 다양한 잠을 자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었다.

491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20:16:37

"음. 역시 그렇겠지요?"
자기 자신이 만족하는 것도 좋네요. 라고 말하는 토와는 잘 할 수 있겠다는 말에 응원 감사해요? 라고 말하다가

"편차치가 많이 높아서 괜찮은 편이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대충 말하네요. 그러니까. 89이상이라는 거죠.(*높을수록 최상위권) 그리고는 잠이 잘 오는 게 남아있다는 말에.

"음.. 사실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라면서 같이 먹어볼래요? 라고 말하며 자판기의 버튼을 톡톡 건드립니다. 만일 뽑아서 먹어본다면.. 의외로 부드러운 맛일 거고. 이를 닦고 싶어지는 맛일지도 모르겠어요?

492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20:36:08

편차치가 높다는 말에 아미카는 꽤나 감탄했다. 어쨌든 그런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니 대단해보였다.

"그럴까요? 토와 선배께서 좋으시다면요."

아미카는 뽑힌 음료수를 집은 뒤 빠르게 딴 뒤 마셨다. 확실히 부드럽지만 많이 달았다. 아미카는 몇모금 마신 후 몇번 쩝쩝 거리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음.. 부드러운건 좋은데 많이 달콤한건 조금 의외네요. "

따뜻한 우유가 괜히 추천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제법 괜찮고 토와 선배가 사준건데 다 먹는게 예의이니 쭉 들이켰다.

493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20:39:05

편차치를 유지하는데도 가미즈미에 이래저래 다니고 있다니. 신기하네. 싶은 토와주입니다.

"음.. 확실히 다네요."
이를 닦지 않으면 치과를 가야 할 것 같은..? 이라고 말하면서도 다 마십니다.

"청량하고 안 달면 이를 안 닦고 잘 수도 있으니.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의외의 양치장려음료일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하고는 입이 좀 다네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 반면 의외로 당류는 적은 편입니다. 대체 감미료를 좀 써서 그런가?

"이타니씨는 1학년..이었죠?"
가볍게 묻습니다.

494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20:45:19

밥을 먹고 잠깐 나가서 살 것을 사 온 캡틴의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495 토와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20:46:29

리하에요 캡틴~

뭔가... 떡볶이 먹고싶은 기분이네요~

496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20:48:57

안녕하세요! 토와주!! 떡볶이는..내일 먹도록 해요!!

497 렌주 (IBCoKDzLWc)

2022-06-19 (내일 월요일) 20:50:01

으으윽 너무 오랜만에 갱신하는 느낌으로 갱신이야~~(데굴데굴)

498 요조라주 (0lbTfgPL7M)

2022-06-19 (내일 월요일) 20:51:45

저녁 먹고 갱신~ 간만에 외식하고 산책하고 좋은 저녁이었어~

499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20:55:09

어서 오세요! 렌주와 요조라주!! (렌주 데굴데굴 굴리기)

500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20:55:52

"확실히 그렇네요. 치과라.. 좋아하지는 않는 장소인데에.."

아미카가 치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공포보단 약간의 불쾌함 때문이었다. 소리, 냄새, 비용 등 이런 저런 불쾌함이 있으니 말이다.

"그런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양치가 확실히 중요하긴 하지, 아미카는 재밌었는지 잠시 웃었다. 치과 협회에서 언질이라도 준걸려나. 근데 치과는 일이 많아져야 좋은게 아닌가?

"네에. 아직 1학년이에요!"

아미카는 자신의 키를 토와와 비교하며 아직 작다는, 어리다는 것을 보이는 뉘앙스를 보였다. 토와 선배는 확실히 키가 컸고 그저 한두살이었을 둘의 나이차를 훨씬 많아보이게 만드는 것 같았다.

501 아미카주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20:58:21

모두 어서오세요!!

502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21:00:17

"좋아하지는 않는 장소지만."
꾸준히 가야 오래 있지 않아요. 라는 말을 합니다. 충치도 없고 건강하니 다행이지만. 꾸준한 관리가 살길이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아직 1학년이라던가. 키를 보이는 것에 입꼬리를 살짝 올립니다.

생각해보니 토와도 1학년때에는 지금보다 훨씬 작고 가녀렸을까? 같은 생각을 하는 토와주. 하지만 그건 알 수가 없으니 넘어가고는. 키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에

"의외로 앉아있을 때에는 체감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도 그렇지....

"그럼.. 교실로 돌아갈까요?"
물어봅니다.

//다들 어서와요~

503 렌주 (Mm/QHJ2ar6)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2:39

(데굴데굴 굴려짐)
요조라주 토와주 캡 아미카주 좋은 밤이야~
요즘 영 기력이 없어서 접속을 못했네 ;ㅅ; 할로윈 축제를 즐기지 못해부렀다....
오늘은 무리지만 파자마 파티 이번주가 가기 전에 꼭 참여할 것....

504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4:33

기력이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렌주는 기력을 되찾고 남은 시간을 재밌게 보내면 되는 것이에요!

505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7:00

아미카는 확실히 그렇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그 불쾌함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아서 그래도 좀 그렇다며 고개를 다시 저었지만.

"그런가요? 전 더 작아보인다던데~."

아미카는 웃으며 농담처럼 얘기했다. 뭐 아미카의 키가 크진 않지만 실제론 앉았을때 별 얘긴 없었으니 반쯤 사실이기도 했다.

"슬슬 그러는게 좋겠죠? 음료수도 다 마셨으니까요~."

아미카는 다 마시고 남은 음료수 캔을 재활용통에 넣었다.

506 코세이주 (Qpk6e74QwY)

2022-06-19 (내일 월요일) 21:25:37

흑흑 내 일요일이 사라졌어 ... 갱신이에요!

507 토와 - 아미카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21:25:46

"불쾌감은... 어쩔 수 없죠."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다 보면.. 의외로 별 의미 없이 다니게 될 수도 있고요? 라는 건 토와의 일이지...

"앉았을 때 다른 사람들과 키가 별로 차이 안 나는 것처럼 보여도.. 다르더라고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토와도 캔을 재활용통에 넣고는 부드럽게 걸어가려 합니다.

"으음.. 서너 사람은 몰라도. 여러 사람과 파티를 하는 건 조금 낯서네요."
파자마 파티라는 특수성도 작용하는 걸까. 라고 말하면서 잠이 오기 전에 양치를 해야겠네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묘하게 잠에 들기 전의 몸상태가 찾아드는 듯한 미묘함이 들어서일까요? 아니면 그냥.. 피곤해서였던 걸까요?

508 ◆oAG1GDHyak (muci471kac)

2022-06-19 (내일 월요일) 21:26:20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원래 몸이 아파서 쓰러지면... 주말이 삭제되고 사라지는 거예요!

509 코세이주 (Qpk6e74QwY)

2022-06-19 (내일 월요일) 21:31:23

다음 주말을 다시 기다리는거에오 ...

510 토와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21:35:07

어서와욜 코세이주~

511 아미카 - 토와 (oLk5dzhQrQ)

2022-06-19 (내일 월요일) 22:00:26

"그런데 토와 선배께선 어떻게 그렇게 키가 크신거에요? 잠을 일찍 잔건가아.."

사실 그랬다면 아미카는 지금쯤 농구선수를 했어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말이다. 그저 생각나는걸 말했을 뿐이었다.

"솔직히 저도 조금 낯설긴 해요. 그래도 즐겁긴 한 것 같아요."

아미카도 조금은 낯설긴 했다. 하지만 낯선건 낯선것이지 즐거움은 여전했다. 파자마가 확실히 편하기도 했고 말이다. 아미카는 자신의 잠옷을 팔짱끼고 어루만지며 부드러움을 느끼고 미소를 지었다.

"확실히 잠옷이라 편한 것 같기도 하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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