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07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8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31 19:20:31 - 2022-06-06 16:10:33

0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19:20:3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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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코세이주 (M883kM61Bo)

2022-06-04 (파란날) 20:55:08

코세이 : 흑흑 이사장님이 저를 때려요!

666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0:56:24

이사장:어쩌라는 것이냐! 내가 여기 짱인데! (찰싹찰싹)(이거 아님)

667 코로리 - 코세이 (aAYZoDX00E)

2022-06-04 (파란날) 20:57:41

"세이, 안경의 신이랑 잔소리의 신이랑 사랑에 빠졌을까?"

분명 사랑에 빠졌을 거야! 아니면 잔소리의 신이 안경 쓴 인간이랑 사랑에 빠져서, 안경을 쓴 모두에게 잔소리를 잘하게 하는 마법을 걸었을 거야. 코로리는 안경과 잔소리가 분명 상관 관계가 있다고 믿었다. 집에 있는 잔소리꾼과 학교에 있는 잔소리꾼을 생각하고서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는 듯이 눈살을 찌푸리기까지 한다. 그래도 학교 쪽은, 2학기 들어서 코로리가 공부를 시작한 덕에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기도 했다. 체육시간은 여전히 땡땡이치려고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업 시간에 깨어있다는게 어디인가!

"일할 때도 먹을래ー"

쌍둥이들의 밤은 언제나 길었다.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서부터는 실제로 해도 짧아지고 있어서 일할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었다. 그러니 일할 때 먹을 주전부리도 없으면 서운하다. 물론 코로리는 입이 짧아 잔뜩 사놓고 몇개 못 먹어서, 가을 도토리 줍는 다람쥐처럼 간식들을 모아놓게 되기야 했었지만. 코세이가 쓰다듬어주면 방긋 웃는다. 쌍둥이라 오빠라고 안 부른다고 해도 말뿐이지, 어디까지나 오빠는 오빠였다.

"멀리 갈 수 있으면 갈거지만, 그래도 여기가 좋아."

코세이의 어깨 위에 앉은 낙엽을 줍는다. 세이랑, 떨어지게 되겠지. 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도 있는 이야기다. 너무 많을 시간을, 신으로도 인간으로도 어떤 기준으로 생각해도 까마득한 시간동안 떨어져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처음 떨어지게 되겠구나 싶으니 조금 추욱 처진다.

668 코세이주 (M883kM61Bo)

2022-06-04 (파란날) 20:57:52

사실 덤비고 싶어도 크나큰 힘의 격차로 인하여 ...

669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0:59:00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맙소사. 저건 틀림없이 아키라의 영향이다. (시선회피)

>>668 가미즈미에게 생명을 준 신에게 덤빈다는 것. 그것은 곧 가미즈미 전체를 적으로 돌린다는 것. (이거 아님)

670 아미카주 (4zMtaGWllI)

2022-06-04 (파란날) 20:59:32

아..일상을 오늘 돌려볼까 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됐네요!

671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1:00:06

그럴땐 그냥 내일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답 중 하나지요!!

672 코로리주 (aAYZoDX00E)

2022-06-04 (파란날) 21:02:33

세이주, 캡틴, 아미카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673 코세이주 (M883kM61Bo)

2022-06-04 (파란날) 21:03:01

>>669 (신계로 도망친다)

아미카주 어서오세요! 리리는 귀엽다 귀여워 ...

674 아미카주 (4zMtaGWllI)

2022-06-04 (파란날) 21:05:49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네요!

675 코세이주 (M883kM61Bo)

2022-06-04 (파란날) 21:06:46

아마카도 이번 축제에 부스 낼 생각인가요?

676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1:09:41

학생회는 집사 카페를 내볼까 고민중인 것이에요! 자. 이렇게 아키라의 메이드복도 집사복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677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1:15:08

다들 어서오세요~
3-C반...

음음. 역시 토와는 아무것도 안할래(파업선언)

678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1:20:03

아앗! 반 단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나 그냥 마음 맞는 이들 단위로 하는 거기 때문에 꼭 뭐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679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1:23:11

페이스 & 바디 페인팅~ 1회에 100엔~ 학생회는 특별히 200엔~ ㅋ.ㅋ 얼굴이랑 손, 팔뚝 한정이지만~ 뭐든 그려준다구~

680 아미카주 (4zMtaGWllI)

2022-06-04 (파란날) 21:35:57

>>679 요조라의 바디 페인팅 부스라~! 아미카도 한번쯤 받아볼만 하겠네요!

681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1:37:14

어째서죠?! 어째서 학생회 멤버는 200엔인거죠?! (동공지진)

682 코로리주 (aAYZoDX00E)

2022-06-04 (파란날) 21:42:22

ㅏ이구 늦었지만 토와주랑 요조라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다른 일 하면서 왔다갔다 해서 정신이 없다아악 。゚(゚´ω`゚)゚。

축제... 축제... 사복이려나?! 교복이려나?!?!

683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1:48:48

축제는 당연히 사복으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물론 교복을 입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요!!

684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1:55:34

>>680 챔피언 벨트를 팔찌처럼 그려줄 수도 있다구~

>>681 음~ 학생회라서?! ㅋ.ㅋ 사실 아키라만 200엔일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2 ㅋㅋㅋㅋ 코로리주도 좋은밤~ 이 밤에 왤케 바쁘대! 우리 코로리주를 풀어줘라 현생아ㅏㅏㅏ

오호 축제기간 동안 사복 가능이야? 그럼 가게용 메이드복 입혀야지~ 기모노 메이드복~

685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1:55:43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학교 축제 기간때 자유롭게 부스를 열어도 된다 이 말입니다!

686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2:01:03

>>684 이럴수가! 그 부스도 아키라가 통과시켜줬는데 어째서!! (동공지진) 아무튼 기모노 메이드복이라. 학생회 멤버들을 보내서 구경을 시키는 수밖에!!

687 아미카주 (4zMtaGWllI)

2022-06-04 (파란날) 22:01:38

>>684 아미카가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688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2:13:57

그야말로 구경꾼 모드 토와 엔이려나요~

689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2:14:31

왜죠?! 토와도 이것저것 즐기면 되죠!!

690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2:19:16

글쎄요~

691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2:19:24

>>686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거봐거봐~ 구경시킨다 그러구 그러니까 두배로 받지~ ㅋㅋㅋㅋㅋㅋ

>>687 기뻐하는 아미카 벌써부터 선하네~ ㅋ.ㅋ 이미지만 보여주면 레슬러 가면을 얼굴에 그릴 수도 있대~

>>688 토와도 즐기자~ 부스 안내고 노는 사람도 있어야지~

692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2:21:53

>>690 으아닛?! 이건 공부만 하겠다는 집념인건가?!

>>691 하지만 200엔 정도면 얼마든지 낼 수 있어요!! 가라! 학생회 멤버!! (유메:(방긋))

693 코세이 - 코로리 (xbDfuq9mvY)

2022-06-04 (파란날) 22:22:13

" 그 말은 내가 잔소리가 심하다는거야? "

안경의 신님과 잔소리의 신님은 서로 인연이 없을텐데. 나는 눈을 살짝 가늘게 뜨고 리리를 바라보았다. 이 모든 것이 너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같은 진부한 소리가 목 끝까지 올라왔지만 분명히 싫어할테니 꾹 참는다. 잔소리를 하고싶지는 않지만 뭔가, 바라보고 있으면 이것저것 말이 나온다. 오빠라곤 하지만 거의 부모님 같은 느낌이다. 흐음, 하고 작게 숨을 내쉰 나는 리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길어지는 밤은 그만큼 우리의 일도 늘어난다는 뜻이다. 학업까지 동시에 해결하려면 이번 가을과 겨울은 리리에겐 꽤나 힘들지 않을까.

" 사실 우리가 서로를 인지한 순간부터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니까. "

신으로써 자각을 가졌을때 옆에 있던 내 동생은 그로부터 까마득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내 옆에서 떨어뜨려본 적이 없다. 하지만 어렴풋이, 언젠가는 떨어져야한다는걸 다짐하고 있었는데 막상 그 순간이 다가오니 가슴이 턱하고 막히는 느낌이다. 지금 당장 리리를 다른 곳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다.

" 나는 왜 이렇게 자신이 없는건지. "

최근에 계속 드는 생각을 일부나마 조금 털어본다. 언제나 챙겨줘야할 것만 같았던 여동생이 이젠 떠나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한건지. 어린아이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 그 허전함을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아려오는듯하다.

" 그래도 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

작게 웃으며 얘기했다.

694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2:27:55

즐기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말이지요~

그거야.. 때 보면서 적당히?

695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2:29:17

조용히 지나가도, 조용히 지나가지 않아도, 혹은 무슨 사건이 벌어져도 학교 축제는 다음주! 커밍순!

696 아미카주 (4zMtaGWllI)

2022-06-04 (파란날) 22:29:19

>>691 그게 더 좋은데요?!

697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2:34:40

>>692 오호~ 그렇게 나오시겟다~

요조라 : (왠지 손님 가려받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음음 학교축제 기간은 날짜로 치면 어느쯤이야? 9월? 10월?

>>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 같긴 하더라 응 ㅋㅋㅋㅋㅋ

698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2:36:02

>>697 9월 중순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이벤트의 정확한 시기는 정해두지 않고 있어요! 그냥 가을 어느 날이 공식 설정이랍니다!

699 코로리주 (aAYZoDX00E)

2022-06-04 (파란날) 22:55:28

오늘은 조금 일찍이지만 먼저 들어가볼게! 깜빡깜빡 조는게 안 될 거 같다, 세이주 답레는 내일 올려둘게! 다들 토요일 밤 잘 보내구 잘 자~! (*´ω`*)

700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2:59:05

>>698 음~ 그럼 할로윈 분장은 이르겠군~

아이구 코로리주 많이 피곤했구나 ;ㅅ; 푹 쉬어~~ 잘자~~ 굿밤~~

701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3:01:24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코로리주!!

>>700 그건 이제 다음 이벤트에서..(속닥속닥)

702 렌주 (hF6WeVZiIo)

2022-06-04 (파란날) 23:03:03

벌써 가을... 곧 축제 인건가~! 오늘은 쉬는 날이었는데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이제 쉰다... 하지만 기력이 없어서 출석만 하구 사라질게 ;ㅅ; 다들 쫀밤 보내기

703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3:03:24

어서 오세요! 렌주!! 아닛. 쉬는 날에 이런저런 일정이 있었다니. 아이고. 고생이 많으셨어요. 어서 푹 쉬세요!!

704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3:08:28

>>701 오호? 그렇다면 할로윈 분장은 킵해두는 걸로~

렌주도 바빴구나... 고생했어~ 푹 쉬어! 굿밤이야~~

705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3:08:54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706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3:09:53

정확히는 가을 마츠리가 할로윈 주간에 있을 예정이거든요! 그러니까 분장이나 복장은 또 자유롭게 하면 된답니다!

707 카루타주 (lvrCtlTdFM)

2022-06-04 (파란날) 23:10:16

다들 반가워, 푹 쉬길 바라.😶

오늘은.. 하루가 느리듯 너무 빠르네.

708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3:13:08

그렇군 그렇군~ 음~ 마츠리 음식은 할까 말까~ 뭘로 할까~

카루타주 안녕~ 좋은밤~

709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3:13:43

어서 오세요! 카루타주!! 음. 그러게요. 뭔가 연휴가..좀 느리게 하루가 지나간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요조라는 딱히 뭐 만들지 않는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만든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겠지만요! 카루타가요!! (어?)

710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3:14:09

카루타주 어서와요~

711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3:20:52

>>709 물론 만드는 건 마히루입니다^^ 마츠리에 호시즈키당 노점 내줘야지~

712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3:22:07

>>711 큭! 역시 그럴 것 같더라니!! 그렇다면 이번에도 마츠리 쿠키를 얻으러 가는 수밖에 없겠군요! 모든 계절의 쿠키를 다 얻어서 트로피를 따야만 해! (안돼)

713 요조라주 (P8pANMRW4k)

2022-06-04 (파란날) 23:2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사실 업적작 중이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일상마다 트로피 하나씩 떴을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4 ◆oAG1GDHyak (.d76PcAgow)

2022-06-04 (파란날) 23:37:27

>>713
(실버 트로피) 올해도 바칩니다. - 아키라의 맹세의 춤을 구경한다.
(브론즈 트로피) 가미즈미의 이야기 - 아키라에게서 가미즈미의 전승에 대해서 듣는다.
(골드 트로피) 잊혀진 신의 이름은 - 아오노미즈류카미가 전승 속의 그 신이라는 것을 추리하는데 성공한다.

715 토와주 (7EqfGSQ7ps)

2022-06-04 (파란날) 23:40:12

트로피를 얻었다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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