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07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8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31 19:20:31 - 2022-06-06 16:10:33

0 ◆oAG1GDHyak (M89Ds2sRIA)

2022-05-31 (FIRE!) 19:20:3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206 코로리주 (EH0lTt9V/I)

2022-06-02 (거의 끝나감) 15:37:22

회사에서 먹는 점심은 거기서 거기라면.... 카페는 어떠려나~! 난 카페에서 스콘도 사왔다구 ( ´∀`) 그래도 3시 30분 넘었으니까, 6시 퇴근하는 참치들 2시간 30분 정도만 보내면 된다구, 화이팅 (*´ω`*)

207 토와주 (mbA948xtZ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45:11

다들 어서오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208 코세이주 (AyzUCxV6Vs)

2022-06-02 (거의 끝나감) 16:02:03

스콘 ... 스콘 하나로는 부족해요! (절망) 다들 2시간만 더 버티는거에요

209 코로리주 (Oci.Kzdv2E)

2022-06-02 (거의 끝나감) 16:07:00

토와주도 세이주도 화이팅이라구~! 난 오늘 정시퇴근해버릴테다.... ( ´∀`)

210 렌 - 코로리 (xtUnfsJths)

2022-06-02 (거의 끝나감) 16:07:52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은 코로리면서 어쩔 수 없이 부끄럼을 타는 사람을 놀리는 것이 너무했다. 렌은 투덜투덜한 표정을 지으며 짖궂은 말을 하는 코로리를 어떻게 혼내줘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혼내줄 방법이 없어 속으로만 끙끙거릴 뿐이었다. 앞으로 같이 지내면서 자신이 코로리를 이길 방법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렌은 코로리를 안아들고 물밖으로 나오면서 코로리가 말하는 주의사항들을 고개 끄덕이면서 들으며 머릿속에 잘 넣어둔다. 그러고보니 전에 카페에서 만났을 때에도 엄청 놀랐었던 것 같고, 신이라는 것 들켰을 때도 엄청 놀랐었지. 갑자기 놀래키는 장난은 삼가야겠다고 기억해둔다. 어지럽게 빙글빙글도 안 되고. 커피랑 술도 안 되고. 나쁜 꿈은 어떻게 해야할까 해도 그건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백에 또 심장이 간지러워서 견디기 힘들어진다. 코로리를 다시 꼭 끌어안으면서 앓는 소리를 내다가 렌은 이내 모래사장에 코로리를 내려둔다. 밀려오는 파도가 발을 적셨다가 멀어지고 그랬다. 렌은 코로리의 발이 바닥에 닿아도 조금 끌어안고 있다가, 나도 코로리 씨를 많이 많이 좋아한다는 말 대신 파도처럼 밀려오는 감정을 담아 코로리의 흰 뺨에 쪽 입 맞추고는 허리를 피며 떨어졌다. 이내 한 손으로 목덜미를 매만지며 시선을 피하곤 말한다. 여전히 열기 있는 얼굴로.

“…나도 심장 터질 것 같으니까 뭐라고 하지 마요. 쌤쌤이니까.”

주의사항이라고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지 하지 말라는 건 아니니까. 심장 터질 뻔 했다며 뭐라고 할까봐 미리 변명하는 말이었다.

211 렌주 (xtUnfsJths)

2022-06-02 (거의 끝나감) 16:08:19

이렇게 되면 어제 하루종일 일하고 아침에 퇴근 한 내가 승리자...?(아님)

212 요조라주 (cR1y5VlnvY)

2022-06-02 (거의 끝나감) 17:01:51

갱신해~ 모두 좋은오후~~

213 코로리 - 렌 (EH0lTt9V/I)

2022-06-02 (거의 끝나감) 17:18:50

렌 씨가 투덜이가 됐어ー! 금방이라도 투덜거릴 듯한 표정을 지은 렌을 보고서 코로리는 소리를 꾹 삼키며 웃었다. 얼굴이 빨갛게 올랐다고 놀리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제가 한 말이 놀리는 말과 다름없으니 변명의 여지는 없다. 다만 그런 모습조차 귀여워 웃음이 나는 걸 어떡할까. 이 웃음조차 놀리는 걸로 오해받는대도 어쩔 수 없겠다.

"렌 씨는? 무서운 거 싫어하는 거 말고는 몰라."

코로리도 알고 싶었다. 렌이 싫어하는 것이든 꺼려하는 것이든,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알고 싶었다. 고개까지 끄덕이며 들어주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이 사랑스러운 사람이 싫어하는 건 꼭 외우고서 조심하고 싶다. 그래서 물어보는데 질문 타이밍은 이때가 아니었던 것 같다. 코로리는 렌이 앓는 소리를 내면서 저를 꼭 끌어안아버리기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또 놀라게 해버렸는지, 왜 그런지 궁금하고, 무엇인지 몰라도 괜찮다고 토닥토닥해주려 했는데 금방 발이 모래 사장 위로 닿는다. 그래도 안고 있는 건 그대로였다. 이건, 아직 잠깐인거야? 바다에서 안고 있었던 거야 한번은 물에 빠트리려는 시늉이었고, 두번은 어지러워하는게 걱정돼 렌이 안아올려 나온 것이었다. 그럼 지금은? 계속 안고 있어도 되는거야? 그럼 정말, 정말 좋을텐데에. 렌이 안고 있으니까, 저도 안아버려도 되겠지. 욕심 부리는게 부끄러워서 귀 끝이 뜨거웠지만, 코로리도 렌을 꾹 안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렌,"

렌 씨…? 목소리도 제대로 못냈다. 이상하다. 갑자기 너무 덥다. 원래 이렇게 더웠나? 겨우 삐그덕삐그덕 소리날듯 움직여서 렌을 올려다보면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뭐라고 하지말라는데, 쌤쌤이라는데 뭐가 쌤쌤이야아ー! 무엇이 뺨에 닿았는지 고민할 이유도 시간도 필요없다. 쪽 소리가 귀에 들렸는데 무엇이 닿았는지야 너무 선명하다. 그러다 무심코 눈길이 입술에 닿았다! 뺨이며 귀며, 가릴 것 없이 얼굴이 온통 새빨갛게 화악 물든 순간이다. 지나치게 부끄럽다. 카페인에 심장이 뛰는 것보다 더 요란스러운 심장소리에, 악몽 속에 들어가 열나는 것보다 더 뜨거운 것 같은데. 눈썹이 처지며 눈을 꼭 감아버렸다. 렌을 보고 있기에 이 마음이 버거운데, 그렇다고 떨어지고 싶지도 않았다. 코로리는 렌을 꼭 안으려고 했다. 그러자고 생각을 한게 아니라 그러고 싶었다.

"예쁘다 하는 것도 부끄러워했으면서어. 속았어ー"

렌 씨 하나도 안 부끄럼이잖아! 작은 목소리가 투덜거린다.

214 코로리주 (EH0lTt9V/I)

2022-06-02 (거의 끝나감) 17:31:06

쪼오금 늦었지만 요조라주 안녕, 좋은 오후야 ( ´∀`) 그리고 9시에... 9시에 일생겨버렸어..... 퇴근하고 일하러가기 。゚(゚´ω`゚)゚。..... 그래서 밤에는 답레 늦을지도 몰라.... 렌주도 답레 느긋하게 주고....

215 코세이주 (AyzUCxV6Vs)

2022-06-02 (거의 끝나감) 17:34:03

곧 퇴근!!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216 요조라주 (cR1y5VlnvY)

2022-06-02 (거의 끝나감) 17:43:12

렌도 코로리도 귀여워~~ 풋풋해 풋풋해~~ 팝콘공장 거덜내버려~~ ㅋ.ㅋ 코로리주 코세이주 안녕~ 우우 퇴근하고 일시키는 직장은 물러가라~~!!! 코로리주 화이팅이야! ;ㅅ; 코세이주도 퇴근 잘하구~ 오늘도 고생했구~

217 토와주 (cQoI1F.GHI)

2022-06-02 (거의 끝나감) 18:12:27

다들 퇴근하실 시간이려나요~
하루 수고하셨어요~

218 코세이주 (iSFD7jWvEY)

2022-06-02 (거의 끝나감) 18:17:44

퇴근~~ 다들 목요일도 수고하신거에요!

219 코로리주 (EH0lTt9V/I)

2022-06-02 (거의 끝나감) 18:18:45

그렇지 않을까~! 6시 넘었으니까! 토와주도 오늘 하루 고생많았다구?! 이제 보통은 저녁 먹고 쉴 시간이니까~! 세이주 퇴근 축하하구 요조라주 팝콘공장 하나 거덜내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귀엽고 풋풋한 덕에 코로리도 그런 칭찬을~! ( ´∀`) 회사는........... ( ◠‿◠ )

220 요조라주 (cR1y5VlnvY)

2022-06-02 (거의 끝나감) 18:19:44

토와주도 고생했구~ 저녁 맛난거 먹자~ 코세이주도~

221 코세이주 (UQoJLhsGmI)

2022-06-02 (거의 끝나감) 18:25:15

토와주도 코로리주도 요조라주도 하루 고생했어요!

222 렌 - 코로리 (l6VUA7Lkb6)

2022-06-02 (거의 끝나감) 19:33:14

뽀뽀를 하는 것과 뽀뽀를 당하는 것 중에 뭐가 더 부끄럽나, 하고 생각하면 확실히 뽀뽀를 당하는 쪽이 더 부끄럽지 않을까. 그러니까 하는 쪽에서는 한다, 할 거다, 준비해 라는 느낌이라면 당하는 쪽은 생각할 시간도 없이 앗, 하고 당하는 느낌이니까. 그러니까 물에 뛰어들더라도 준비- 땅, 하고 뛰어드는 거하고 어어 하다가 물에 빠지는 것하고 천지차이지 않는가.

그렇다고 렌이 부끄럽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코로리가 끌어안으며 좋아한다고 했을 때 한도 초과였는 걸. 묘사하는 게 손아플 정도로 열나고 심장이 뛰는 걸. 하지만 그것을 다 표현하기는 모자르다. 그저 상대방이 알아채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속았다는 말은 억울했다. 렌은 투덜거리며 품에 안기는 코로리를 어설프게 마주 안아주며 우물우물 변명했다.

"그, 안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건 코로리 씨 때문이니까. 코로리 씨가 자꾸 좋아한다 하니까 너무 예뻐서 그랬어요. 응?"

이미 렌도 얼굴도, 귀도, 목도 빨간데 왜 안 부끄럽다고 하니 난감하다. 하지만 또 어떻게 참지도 못했으니 제 탓이긴 했으나, 또 얼렁뚱땅 코로리 탓을 해버린다.

"조개 껍데기 주워요, 네? 조개 주으면서 렌 사용 설명서도 알려줄 테니까."

작게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코로리의 등을 토닥토닥 하면서 코로리가 떨어지면 이내 손을 잡을 것이었다. 손을 잡고 해변가를 걸으면서 조개 껍데기를 주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 것이었다.

그렇게 무서움을 타는 게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귀신이나 호러적인 장치같은 게 싫은ㅡ무서운게 아니다ㅡ 것 뿐이라고. 그것 외에는 그렇게 힘들어하는 건 없다고 이야기 할 것이었다.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먹는 편이라는 것도, 자기도 머리 쓰다듬어 지는 거 좋아한다는 것도,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고 같이 걷고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것이었다.

/막레 각 잡았어~ 막레 해도 괜찮고 한 번 더 이어도 오케이이구. 코로리가 이것저것 물어봤다면 아마 대답해줬을 것이다...!

223 렌주 (l6VUA7Lkb6)

2022-06-02 (거의 끝나감) 19:33:42

밖이라서 답레만 올리고 스르르 사라질게!! 다들 쫀저녁 보내기~!

224 코세이주 (4o.sLEMhLg)

2022-06-02 (거의 끝나감) 19:34:12

렌주도 쫀저녁 보내세요~~!!

225 토와주 (cQoI1F.GHI)

2022-06-02 (거의 끝나감) 19:45:39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226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19:45:50

으아!! 갱신할게요!! 드디어 연휴다!!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227 토와주 (cQoI1F.GHI)

2022-06-02 (거의 끝나감) 19:49:19

안녕하세요 캡틴~

228 요조라주 (cR1y5VlnvY)

2022-06-02 (거의 끝나감) 19:56:38


렌이랑 코로리 일상 수고했구~ 귀여운 일상에 이 노래를 마무리곡으로 하면 어떨까 싶어서 추천해봐~ 딱 둘 느낌이라서~

그런고로 리갱이야~~

229 토와주 (cQoI1F.GHI)

2022-06-02 (거의 끝나감) 20:04:30

요조라주도 리하이에요~

저녁은.. 음... 귀찮은데!

230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05:11

안녕하세요! 요조라주!! 올린 곡은 아주 잘 듣도록 하겠어요! 뭔가 귀여운 느낌이네요! 살짝 코로리가 부르는 느낌도 들고 말이에요!

231 코세이주 (CqodwO7w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0:05:59

다들 쪼은밤이에요!

232 요조라주 (cR1y5VlnvY)

2022-06-02 (거의 끝나감) 20:09:15

토와주 캡틴 코세이주 안녕~ 좋은저녁이야~~ ㅎ.ㅎ 저 노래 중간중간 남자 목소리 들어간 부분도 있어서 코로리랑 렌이랑 같이 부르는 느낌도 난다구~

233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3:11

토와주와 코세이주도 어서 오세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234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3:35

아무튼 캡틴은 이제 월요일까지 연휴인 것이에요! 으아. 내일은 늦잠 자고 말거야!! (그리고 귀신같이 아침 7시 30분에 눈을 뜨고)

235 코세이주 (CqodwO7w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8:22

내일부터 연휴라니 부럽다!!!

236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9:15

코세이주도 연차를 쓰시면 가능해요! (속닥속닥)

237 코세이주 (CqodwO7w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0:27:24

연차를 쓸거면 오늘 썼어야했어요 .. (절망)

238 토와주 (cQoI1F.GHI)

2022-06-02 (거의 끝나감) 20:29:48

연휴연휴~

239 요조라주 (cR1y5VlnvY)

2022-06-02 (거의 끝나감) 20:30:53

캡틴에게 늦잠이란 있을수 없숴~~ 그럼 난 저녁 먹고 올게~

240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32:07

>>237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열심히 금요일도 일을 하실 수밖에!

>>238 연휴연휴~ 연휴연휴~

>>239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내일은 늦잠 자고 말 거예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요조라주!

241 코로리주 (D6jCfjGYRM)

2022-06-02 (거의 끝나감) 20:34:33

>>222 코로리가 속았다거나 안 부끄럼이냐구 한건 '칭찬 듣는 것도 그렇게 부끄러워 했으면서 어떻게 뽀뽀할 수 있어? 그러니까 난 속았다' 라는 뜻이었어 ( ´∀`) 부끄럼 안탄다는 뜻은 아니었다~! 렌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 。゚(゚´ω`゚)゚。 코로리 탓하는 것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 길게 돌리기도 했구, 막레로 받을게~! 물놀이 다끝나고서 비치타월 펼쳐들고 렌이 꼭 안아주는거 해보고 싶었는데 일상 내내 실컷 안았으니 이건 그랬었다~ 정도로 만족할 수 있어! (*´∀`*) 코로리 정말 이것저것 물어봤을 거 같지. 간식이 아닌 식사 메뉴로 제일 좋아하는 음식, 좋아/싫어하는 색깔, 뺨 꼬집는 거 싫어하는지, 머리 헝클이면서 쓰다듬어도 좋아하냐든지. 밖에 있는데 답레 써줘서 고마워~~!

>>228 나도 이 노래 생각했어 ( ´∀`) 사용설명서라던지 주의사항이라는 단어 보자마자 어.... 이런 제목인 노래 있지 않았나?!?! 하구서. 이 노래 엄청 귀여운 느낌인데 렌이랑 코로리 느낌이라니 기쁘다구 (*´∀`*)

9시까지 와야하는 장소에 너무 일찍 와버렸어....... 클라이언트 기다리면서 잠깐 들르기야, 다들 좋은 저녁~!! (*´ー`*)

242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40:33

어서 오세요! 코로리주!! 클라이언트를 기다린다니. 코로리주의 뒤에서 뭔가 엄청난 전문가의 분위기가 풍기고 있어요!!

243 코로리주 (rNlZXc20wA)

2022-06-02 (거의 끝나감) 20:48:25

앗 요조라주 저녁 먹으러 갔었구나, 맛있게 먹고 오라구~! ( ´∀`) 그리구 일하러 사라지기 전에 오늘의 질문 남겨보기야~!

1. 휘파람/윙크/핑거스냅 셋 중에 가능한 것들은?!?!?
2. 자캐가 영화 주인공이라면 무슨 느낌의 어떤 영화일까~!!!!
3. 시간상 가을~! 독서의 계절이지!!! 자캐가 자서전을 쓴다면 책 제목은?!?!?

244 코로리주 (rNlZXc20wA)

2022-06-02 (거의 끝나감) 20:49:11

전문가의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퇴근하고도 일하는 불쌍한 직장인의 분위기가 아니라.........??? (⌒▽⌒)

245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0:58:22

>>243
1.셋 다 가능하답니다! 특히 휘파람은 아키라가 정말로 잘 부는 편이랍니다!
2.짱구는 못말려 같은 느낌의 일상물 영화가 아닐까요? 말 그대로 막 단편이 모여있는 그런 느낌의 일상물!
3.이건 조금 어렵네요. 굳이 어떻게든 정해본다고 한다면 물의 마을, 가미즈미에서.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것보다 매일매일 이렇게 질문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보면 코로리주는 역시 전문가+아이디어 박스가 맞아요. (진지)

246 아미카주 (hsqYrqKgRE)

2022-06-02 (거의 끝나감) 21:02:15

집이다!

>>243 1. 아미카는 휘파람하고 윙크까진 가능한데 핑거스냅은..손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잘 안된답니다..!
2. 아마 잔잔한 일상 영화? 막 아미카는 잠이 많아 이런 라노벨 같은게 영화화 된? 그런 느낌일 것 같네요. 물론 잔잔한 일상 영화였다가 뭔가 좀 큰 사건에 휘말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3. <기나긴 잠과 프로레슬링 - 프로레슬링에 대한 책 아님>

247 코세이주 (CqodwO7w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1:05:35

>>240 (지이이) (저주인형 꺼내듬)
>>243
1. 셋 다 가능! 특히나 리리를 뒤에서 부를때는 습관적으로 핑거스냅을 하면서 부른답니다.
2. 그냥 일상물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 약간 잔잔한 느낌의 로맨스 영화도 괜찮겠네요.
3. 별 헤는 ㅂ..(표절) 이 아니고 '항상 곁에 있어줄께요' 라는 느낌이 아닐가요~?

248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1:11:55

>>246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기나긴 잠과 프로레슬링..ㅋㅋㅋㅋㅋㅋ 아앗. 역시 아미카하면 프로레슬링이 빠질 수 없군요!

>>247 하지만 연차를 쓰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라구요. (시선회피) 아앗. 그리고 커플이시겠다?! (빤히)(끌려감)

249 아미카주 (hsqYrqKgRE)

2022-06-02 (거의 끝나감) 21:19:39

>>248 아미카 인생에 꽤나 큰 부분인데 자서전을 쓰려면 당연히 넣어야죠!

250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1:22:17

>>249 이 정도가 되면 아미카를 위해서 누군가가 프로레슬링 부를 만들어줘야..(안됨)

251 아미카주 (hsqYrqKgRE)

2022-06-02 (거의 끝나감) 21:25:09

>>250 프로레슬링부! 만들수는 있는건가요?!

252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1:30:46

>>251 일단 같이 하려는 최소한의 부원을 모은 후에 학생회에 와서 신청을 하면 검토 후에 아키라가 허가를 해주면 만들 수 있답니다!

253 코세이주 (CqodwO7w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1:33:39

>>248 사실 오늘 퇴근할때까지 반차라도 쓸까하고 무지막지하게 고민했지만 눈치 보여서 결국 ... 그리고 커플은 저희말고도 두쌍이나 더 있다구요!

>>249 아미카의 인생은 잠과 프로레슬링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프로레슬링부 부장 아미카 ...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254 아미카주 (hsqYrqKgRE)

2022-06-02 (거의 끝나감) 21:33:44

>>252 허가를 해주긴 하는군요..! 단체로 부상입고 그럴까봐 허가해주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가능했다니..! 물론 아직까진 아미카가 직접 뛰는거에 큰 관심이 없긴 하지만요. 만들고 이런저런 상황극(을 빙자한 레슬링 경기를 통한 몸싸움)을 했다면..그건 좀 그럴려나요?

255 ◆oAG1GDHyak (Ov6VVeZ2Lw)

2022-06-02 (거의 끝나감) 21:38:27

>>253 어쨌든 커플 아닙니까. (빤히)

>>254 아키라에게만 안 걸리면 되는 거예요! 물론 아키라에게 걸린다면 일단 상황 파악을 위해서 이것저것 묻긴 하겠지만요! 딱히 추궁이라기보다는 상황 파악을 위해서 묻는 정도?

256 토와주 (cQoI1F.GHI)

2022-06-02 (거의 끝나감) 21:42:32

1. 휘파람/윙크/핑거스냅 셋 중에 가능한 것들은?!?!?
휘파람-가능
윙크-지금은 못해요
핑거스냅-지금은 못함

2. 자캐가 영화 주인공이라면 무슨 느낌의 어떤 영화일까~!!!!
어쩐지 저는 펜트하우스나 스카이캐슬이 생각나는...
아니면 약간... 음... 호텔 델루나같..

아니 왜 다 드라마지?

3. 시간상 가을~! 독서의 계절이지!!! 자캐가 자서전을 쓴다면 책 제목은?!?!?

결국 자서전은 포기하고 올려욧..
이걸 고민하느라 몇십분은 날린 것 같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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