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0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6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21 19:27:28 - 2022-05-26 19:43:27

0 ◆oAG1GDHyak (Mx6oRjfhOo)

2022-05-21 (파란날) 19:27:2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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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카리>
situplay>1596516562>381

665 요조라주 (CECijBQdw2)

2022-05-24 (FIRE!) 23:33:24

아미카주 잘자~

666 ◆oAG1GDHyak (TD6bAWpp3g)

2022-05-24 (FIRE!) 23:57:10

수요일이다! 조금만 더 힘내면 주말!!

667 요조라 - 아키라 (CECijBQdw2)

2022-05-24 (FIRE!) 23:59:19

다음엔 안 나간다고 이미 결심을 굳힌 요조라였기에, 배팅조라도 참가해보라는 아키라의 말에 칼같이 고개를 가로젓는다. 확률이나 가챠를 좋아하는 마히루와 달리 요조라는 그런 불확정 요소는 즐기지 않는 편이었다. QR코드는 나름의 재미도 있고 시간 들인 만큼의 소득이라도 있었지, 그렇지 못 했던 우미노카리는 한번으로 완전히 질려버린 모양이다. 등수에 못 들었다며 아쉬워하는 아키라를 보며, 그는 내년에도 나가겠구나, 생각만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요조라와는 상관이 없으니까 말이다.

"그렇군요..."

아무튼 요조라가 구경만 하다 갈 거냐고 물으니 아키라는 설명을 이것저것 덧붙였다. 흐음, 수영 좋아하는구나, 의외라고 할지 그래보인다고 할지, 명확히 생각하기가 어렵다. 그야 아키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수박을 먹어서 바로 못 들어간다길래 먹을 것도 들고 온 건가, 하는 생각까지 겹쳐 요조라 내면에서 아키라의 이미지는 더욱 모호해진다. 그래도 그거 하나는 알겠다. 뭘 하든 철저한 성격 같다는 거. 속으로 여러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론 평온하게 아키라를 응시하던 요조라, 수박 먹겠냐는 물음에 냉큼 고개를 끄덕인다.

"먹을래요. 주세요..."

만들어낸 간식도 좋아하지만 제철 과일 역시 요조라가 즐기는 간식거리다. 그 중 한여름의 수박은 절대 빼놓을 수가 없지. 물론 마히루가 가져온 도시락에도 있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놀기 전에 가볍게 수분 섭취를 하는 셈인거다. 수박 먹을 생각에 티나도록 침을 삼킨 요조라는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어 아키라에게 묻는다.

"호타루 마츠리, 그림... 봤어요...?"

당시의 방명록은 마히루가 챙겨갔고 요조라는 딱히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키라의 방문은 여지껏 모르고 있었다.

668 요조라주 (CECijBQdw2)

2022-05-24 (FIRE!) 23:59:38

사실 수요일부터 하루가 증말 길어지는 느낌이긴 해~

669 토와주 (p8DvCYkT.g)

2022-05-25 (水) 00:00:41

다들 잘자요~

670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0:06:55

다들 쫀밤 보내고 있는가~
답레 써와야지~~~

671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0:07:47

렌주 어서오고~ 아아 밤은 이제 시작이지...

672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0:11:41

퇴근했다 ( ´∀`) 다시 갱신이야, 다들 좋은 밤이라구~! 자러간 참치들 다들 잘 자구 좋은 밤 푹 쉬어~! (*´∀`*)

673 토와주 (p8DvCYkT.g)

2022-05-25 (水) 00:12:15

다들 어서와요~

674 아키라 - 요조라 (BoS4vzLXTM)

2022-05-25 (水) 00:12:46

"그림? 아. 당연히 봤죠.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표현할까 했는데. 일단 방명록에도 평은 남겼었어요. 그림 잘 봤어요. 뭐, 그 직후에는 저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샘의 가이드라던가 그런 일들 때문에 다시 올라갔기에 오래 보진 못했지만요."

춤도 추고, 가이드로서 샘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고. 당연히 그녀의 모습도 봤고 그 옆의 누군지 모르지만 아무튼 남성도 봤었고. 뭐 친구, 혹은 그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사이겠거니 생각하며 그 사실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고 묻지도 않았다. 남의 사적인 시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생각은 없었기에 더더욱.

"정확한 내용이 확실히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만 전해진다라는 정도의 이야기였기에 더 인상깊게 본 것 같네요. 후후. 아무튼 따라와요. 수박 줄테니까."

자신이 파라솔이 있는 곳까지 간 후에 수박을 가지고 오는 것보단 그냥 바로 근처에 있는 파라솔까지 데려간 후에 거기서 수박을 직접 시원하게 주는 것이 더 나을테니 그는 따라오라는 듯, 뒤돌아서 자신이 설치한 파라솔이 있는 곳까지 향했다. 그녀가 따라왔다면 아이스박스에 넣어둔 시원한 통에 담겨있는 수박 한 조각을 그녀에게 내밀었을 것이다. 색도 좋고, 당도도 괜찮으며 씨도 별로 없는 것이 먹기는 상당히 편한 류의 수박이었다.

"호타루마츠리 해서 하는 말이지만 워낙 일이 바빠서 호시즈키 당에서 파는 상품은 이번엔 먹지 못했네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내년에도 특별한 것을 팔지는 잘 모르겠지만 판다면 말이에요."

당시 사람이 상당히 많이 몰렸던 것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그래도 이런저런 일을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니, 상당히 뿌듯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675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0:16:10

코로리주도 어서오구~ 고생했어~ 좋은밤~

캡틴 답레는 천천히 올려놓을게~

676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0:21:46

일단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677 코로리주 (Hw9qhjwfM6)

2022-05-25 (水) 00:25:10

토와주도 요조라주도 반겨줘서 고맙다구~! ( ´∀`)

>>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코로리가 나 신이야! 하고 오늘 무슨 꿈을 꿀거야, 하고 꿈 꾸는 거 맞추고 해도 '이자요이 씨가 그런 말을 해서 그런 꿈을 꾼거다' 라며 안 믿을 거 같지?! (적폐)

>>659 혈연인 이상 투닥거리는 건 어쩔수 없지!!!! 세이 아직도 레몬사탕한테 잡아먹히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ㅠ

>>661 양손의 손가락 갯수만큼으로 합의봅세 (`・ω・´)

678 코로리주 (Hw9qhjwfM6)

2022-05-25 (水) 00:27:43

와아 캡틴도 인사해줘서 고마워~!

679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0:33:09

>>677 ㅋㅋㅋ 손가락 갯수 만큼이라~ 좋소! 합의하지! >:3

680 렌 - 코세이 (46Kye.vxdc)

2022-05-25 (水) 00:33:23

취미랑 좋아하는 게 겹치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을 것 같다는 말에 렌은 가만히 코로리를 생각했다. 코로리가 좋아하는 것은.... 후링...? 그 외엔 아직 잘 모르겠다.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인만큼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니까 말이다. 지금이야 얼굴만 봐도 좋고 이야깃거리가 계속 나오겠지만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가다보면 이야깃거리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코로리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해본다.

"좋아하지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네요."

렌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인가...? 어쨌든 싫어한다면 억지로 보러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말에 렌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다행일지도. 자신도 코로리가 가자고 한다면 눈 딱 감고 갈 생각은 있지만서도....

"엣...."

같이 가서 맞으면 된다는 말에 렌은 눈을 깜빡였다. 저걸 자진해서 맞고 싶다는 사람은 처음 봤기 때문이었다. 역시 신이란 존재는 남다른 것일까...?

렌은 코세이가 먼저 미끄럼틀을 내려가는 것을 보고 잠시 대기를 했다가 뒤이어 내려갔다. 물살과 함께 같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게 재밌기도 하고 마지막에 물에 풍덩 빠지는 게 시원하기도 했다. 렌은 고개를 저어 머리카락의 물기를 털어내고 코세이가 가리키는 오크통을 바라봤다가 으음.... 소리를 내었다.

"그럼 가위바위보해서 제가 지면 같이 맞고 제가 이기면 코세이 씨 혼자 맞는 건 어때요?"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도 안되는 제안을 넌지시 건넨다. 물론 말도 안된다고 같이 맞으러 가자고 하면 웃으며 같이 맞겠지만서도.

681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0:34:17

요조라주 코로리주 토와주 캡 좋은 밤~~

682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0:36:38

코로리진단
2.
렌:...멍멍...? 아, 이게 아닌가?(눈 깜빡깜빡)

3.
으윽..... 너무 어려운데.... 먹는 거 좋아하는 렌은 후각미각 포기 못해.... 어쩔 수 없나 촉각을 포기하는 수밖에....?

683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0:37:21

>>677 아키라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한다면 믿을 수도 있어요. 사실 초기에는 그러거나 말거나라는 느낌이었지만 최근 어떤 어떤 일상들 때문에 조금 신에 대해서 정말로 있다면.. 그렇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조금 있다보니.

하지만 적어도 코로리에게 무례를 용서해주십시오! 이자요이님!! 라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시선회피)

아키라:신이라서 어쩌라는 거예요. 신이면 신답게 더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어서 공부하세요! (문제집 턱)
아키라:이쪽도 일단은 신의 가호를 받았으니 신 안 무섭거든요?!

684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0:37:54

>>682 하지만 촉각을 포기하면 코로리와 접해도 접한 것이 안 느껴지는..(시선회피)

685 코로리주 (Hw9qhjwfM6)

2022-05-25 (水) 00:38:09

>>679 합의 성공!!! ( ´∀`) 그러구보니 요조라한테 가끔 세이 사진 보내지 않을까 싶구?! 일상 속 뒷모습 옆모습 같은 류~~ 세이한테 안 걸리게 조심조심~~~!!!

렌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화요일 수고 많았다구 (*´∀`*)

686 코로리주 (1ULytUA78w)

2022-05-25 (水) 00:45:05

>>682 멍멍하는 렌도 얻었다아아아 (⌒▽⌒) 귀여워서 어떡해~! 렌이 망멍이라고 하면 고양이는 멍멍하고 울어야지. 그런거야. 렌이는 촉각인가~! 물들어가도 물 느낌 안 나는데 괜찮은거려나 궁금하기두 하고?!

>>683 그 코로리 그런건 기대도 안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정말 격 없으니까~! 그러면서 신이라고 으스대기는 하지만서두. 아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 끝나지 않아 ( ◠‿◠ )

코로리: (자장자장해버릴까!)
코로리: 눈 깜빡하면 햇님이 달님 되구, 여름이 겨울되는게 좋아?

687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0:48:31

>>685 앗 일상 속 코세이 사진? 청소할 때 앞머리 올린 것도 보내줬으려나~~ ㅋㅋㅋㅋㅋ 사진값은 호시즈키당의 과자면 되려나~ 아몽드 쇼콜라처럼 가끔 마히루가 따로 만들어주는거 챙겨뒀다 코로리 알바 중에 가서 줬을거 같네~

688 코로리주 (EomshwiTPY)

2022-05-25 (水) 00:52:07

>>687 일상 속이니까 드물게 한 두장 껴있지 않으려나?! 와 호시즈키당 과자~! ・:*+.\((*´∀`*))/.:+ 아니 근데 마히루가 만든건데 코로리가 먹어도 되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동생 먹이려고 만들었더니.... 다른 애가 다 먹네......

689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0:54:16

>>686 이렇게 아키라는 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인간으로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되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아님) 사실 이것도 코로리를 어느 정도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가능한 거지만요. 접점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학생이 알고보니 신입니다. 라고 한다면 적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딱 그 정도지만.

690 코로리주 (EomshwiTPY)

2022-05-25 (水) 01:01:58

>>689 신에게 잔소리하는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기..... 잔소리없을 2학기가 곧인데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ー`*) 접점도 없는데 신이라고 밝히는거는 조금 대단할지도?!

691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1:04:04

>>688 한두장이라도 껴있으면 좋지~ 있으면 되는 것~ ㅋ.ㅋ 요조라가 고마워서 갖다주는 거니까 괜찮대~ 아니면 만들고 있을 때 옆에 가서 협박(?)해서 얻어낸 걸지도~?

요조라 : 히루, 과자 만들어...?
마히루 : 어, 사브레 쿠키 할거야. 맛은 한 세가지 정도로-
요조라 : (옆구리에 손가락을 찌르며) 1인분, 더 만들어...
마히루 : (흠칫) 어, 어? 어???
요조라 : 만들라구... 더...
마히루 : 아 알았어! 더 만들게! 그러니까 꼬집지 마!

(찡긋)

692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05:34

>>690 ㅋㅋㅋㅋㅋㅋ 물론 가을 후반기가 되면 그때부턴 아키라도 자거나 말거나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요. 정확히는 자기 입시도 바빠서 신경을 안 쓰는 거지만요!
어. 그리고 어디까지나 만약에라는 것이니까요! 딱히 접점도 없는데 신 입장에선 밝힐 이유도 없고!

693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13:39

>>691 마히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누구한테 가는지도 모르고....... 아닌가?! 마히루는 눈치 빠르니까 알 것 같기두 하고?!

>>692 가을 후반기부터구나!!! 코로리는 2학기 시작하고서부터 바로 학교에서 잠 안 잘거 같은데 ( ´∀`) 잔소리 없어진 3학년 C반.... 담임선생님 감동의 눈물 흘려.....(?)

694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15:34

>>693 아키라:(드디어 이자요이 씨가...)
아키라:(...오랫동안 잔소리를 한 보람이 있어.)

(이거 절대 아님)

695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21:04

촉각... 물 느김 안나고 만저도 만지는 느김 안나면 울고 싶을지두....? 그래도 몸이 덜 아프고 덜 고통스러우니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고...? 물론 다른 것들을 잃어도 엄청 안좋잖아ㅋㅋㅋㅋㅋㅋ 그런 일이 없길 바라며....

696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21:15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공부하다가 모르는 거 있다구 물어볼지도 모른다구?!

697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21:51

코로리 요조라에게 코세이 사진 보내고 간식 얻는 딜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2학기에 코로리 열공하고 아키라 감동하는 것도 귀여워....

698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23:23

>>695 아니. 하지만 몸이 아픈 것을 모르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거라구요!! 갑자기 훅 죽을 수도 있어요! (흐릿)

>>696 아키라:뭔가, 뭔가 잘못되었어.
아키라:이자요이 씨. 어제 뭐 잘못 먹었어요?!
아키라:아니면 남자친구가 대신 잔소리 하고 있어요?!
(동공지진)

699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23:40

>>695 우으 속상해하는 렌 생각하면 마음아파 。゚(゚´ω`゚)゚。 누가 저런 끔찍한 질문을 한거야.... (본인) 아니 근데 인간이 아파도 아픈 줄 모르면 큰일이잖아!!! 불에 닿았는데 잘 안 느껴져서 3도 화상 입구 그러면 어떡해........ 절대 그런 일 없어야 해 응응

700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24:50

다들 애인이랑 혹은 미래의 애인이랑 같이 하고싶은 일 있으면 이야기해줘~ 궁금하다. 물론 아키라는 같이 4dx영화보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아님)

701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27:03

>>698 >>699 다른 것을 잃어도 다 갑자기 훅 죽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까....? 후각을 잃으면 상한 냄새 못맡고, 미각을 잃으면 뭔가 잘못 먹고 죽을수도... 안돼.... 우리 애들 못잃어 ;ㅁ; 응응 그럴 일 없으니까....!

702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27:56

>>697 세이랑 세이 일상도 완전 귀엽다구, 코로리 생각해주는 거 너무 스윗하구 귀여워...... 간식 얌얌 잘 먹는 것도 그렇구 가위바위보 내가 하는것도 대박 귀여워~!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입술 삐죽) 안 알려주면 갈래.
코로리: 남작 씨랑은 말 안 해.

코로리.... 낮에 자야 밤에 못잔 걸 자는건데, 낮에도 공부한다는건...... 거의 24시간 깨어있는거라, 잠의 신이라 쪽잠으로 숙면효과 얻을 수 있어도 피곤해하겠지?! 그러니까 조금 얌전....하달지 차분한 분위기 날거같구.

703 요조라주 (T5nnk1cwzU)

2022-05-25 (水) 01:30:42

>>693 의외로 마히루는 누구한테 주는진 신경 안 쓴대~ 마히루가 보는 포인트는 요조라가 누군가에게 뭘 갖다준다는 점이라~

>>697 고양이와 멧밭쥐의 합리적인(?) 거래라구~ ㅋ.ㅋ

>>700 음~ 지금으로서는~ 하루 꼬박 채워서 같이 있는거? 자주 못 보니까~

704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31:36

>>700 코로리는 애인이 하고 싶은 걸 같이 하고 싶다구, 애인이 좋아한다 싶은거 하고 싶다할거 같지. 바다 가서 발장구 치기 이런거 말할 거 같구. 정말 코로리가 하고 싶은 거라면..... 언제나 코로리가 재워주고 다녔으니까 한번쯤은 누군가 재워줬으면 하고 바라볼거 같지?! ( ´∀`)

아키라 4d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듯하다구 생각해?!

705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31:37

>>700 삐빅. 그건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답을 개방할 수 없습니다. (도리도리)

>>702 아키라:아니요. 안 가르쳐준다고는 한 적 없는데요.
아키라:단지 안하던 짓을 하니까 놀라서.
아키라:그래. 사람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뭔가를 이룬다고 하더니 이거로군요. (대충 감격하는 표정)

이라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시선회피)

반 학생1:와. 회장님 인성 수준.
반 학생2:기껏 공부한다고 해도 하는 말 수준.

706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31:37

>>702 세이세이 일상인 거냐구ㅋㅋㅋ 코로리 아키라 일상도 충분히 귀여웠으니까~ 중간에 렌 찾는 것도 귀여웠다구~ 그런데 이미 아키라는 렌한테 다 일러버렸는데....ㅎ....?

코로리 잠못자고 공부하는거 안쓰러워... ;ㅁ; 방과후에도 알바하고 그러면 저녁먹고 쪽잠자고 다시 일하는 걸까....? 그거 너무하잖아....

707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35:30

>>703 꼬박 하루 같이 있기...! 나중에 둘이 결혼하면 가능(?)

>>704 귀여워... 나도 렌이 코로리 자장자장 재워주는 거 보고싶어 ;ㅅ; 넘 귀여울 것 같지. 렌이 무릎베개 해준다거나 그런거

>>705 아쉽.... 영화 보러 가긴 할거잖아...? 데이트에 영화는 필수라고....?

708 렌주 (46Kye.vxdc)

2022-05-25 (水) 01:36:29

캡한테 궁금한점.... 그래서 렌한테 라인 보내서 자기가 말한거 비밀로 해달라구 하는 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40:40

>>703 그렇다면야 언젠가 호시즈키당에 쪽지 하나 남기는 수밖에~! 큰 호시즈키 씨 고맙습니다, 같은 짧은 메시지 정도로 (*´ー`*)

>>705 코로리 생각보다 성적 잘 오를걸?! 꿈 속에서도 공부할 수 있고, 무엇보다 꿈 속에는 모든게 있지~! 꿈을 빚으려면 기억도 보게 되니까 말야 ( ´∀`) 코로리가 굳이 꿈을 안 건드려서 그렇지! 하지만 학생들한테 공격받는 회장님 보면서 불쌍한 척 하는 코로리일테니까 (⌒▽⌒) 장난기는 어디 안 가지~!

>>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렌한테 이미 다 일렀지! 렌이 그걸 아키라 선배가 이렇게 말하더라 전해줬느냐 안 전해줬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그리고 렌한테는 부끄러워할거야, 잘 보이고 싶은데, 땡땡이친다거나 아키라랑 그러고 투닥거리는거 좋게 보이진 않을 얘기라 생각해서 만나면 우물쭈물거릴지두!
잠 못 자는건 코로리는 10분 자도 8시간 숙면 효과를 취할 수 있다구~! 다만 잠 그자체라서 잠을 안 자면 숙면 효과랑 별개로 피곤한 느낌?! 잠이 코로리의 본질이니까.

710 토와주 (p8DvCYkT.g)

2022-05-25 (水) 01:42:51

>>700

신적 존재가 개입해야 볼 수 있는 이쁜 혜성을 보는 거요(?)
농담이지만요~

711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47:44

>>707 렌이는! 렌이는 애인이랑 뭐 하고 싶은지 궁금해~! ( ´∀`) 코로리는 렌이 재워주려면 잘 잘 수 있으려나!!?! 두근거려서 못 잔다구 엄청 잠 설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신적 존재 개입의 이쁜 혜성...... 세이한테 인간세상의 로맨스를 위하여 혜성 좀 뿌리라구 조르면?! 가능하지 않을까?! 농담이여도?!

712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48:20

>>707 어. 영화는 아키라가 굳이 애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친구들과도 되게 자주 보러 가는지라. (시선회피)

>>708 그렇게까지 말하진 않고 그냥 혹시나 말하면 상처받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돌려서 돌려서 잘 유도리 있게 어떻게든. 이라는 느낌으로 오더하는 것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 애매하다 싶으면 걍 말하지 말라는 말도 첨부해서 말이에요.

[그래도 뭐, 일은 되게 열심히 하니까.]
[공부 안한다고 해도 자기 앞가림은 잘 할 것 같으니까요.]
[이건 말하지 말고요. 절대. 말하더라도 제가 말했다는 말은 빼시고.]

>>70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이렇게 또 다시 코로리 승이 되는 것인가!!

아키라;이자요이! 또 당신이!! (이거 아님)

713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48:50

이쁜 헤성이라. 오. 그건 저도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키라도 한번은 보고 싶어할 것 같긴 한데!

714 ◆oAG1GDHyak (BoS4vzLXTM)

2022-05-25 (水) 01:49:29

그리고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판 안 터지겠지!! 고로 다들 잘 자요!

715 코로리주 (gt8NmoQoWI)

2022-05-25 (水) 01:50:38

>>712 렌이 주고 받은 라인 메시지 그냥 캡쳐해서 보내주면 재밌겠다 (⌒▽⌒) 악우라는 게 무엇인지 즐겨보자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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