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51706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4 :: 1001
◆gFlXRVWxzA
2022-05-15 12:23:23 - 2022-05-22 02:51:02
0 ◆gFlXRVWxzA (G3G.JqGxw2)
2022-05-15 (내일 월요일) 12:23:23
155 모용중원 (CsCg1i2vkg)
2022-05-15 (내일 월요일) 22:20:51
하지만 하란이는 모용벽을 닮지 못할 것
왜냐
제 손으로 모용벽의 뫼가지를 칠 것이기 때문이죠
왜냐
제 손으로 모용벽의 뫼가지를 칠 것이기 때문이죠
160 ◆gFlXRVWxzA (hBBBeArfGY)
2022-05-15 (내일 월요일) 23:32:56
여러분 제가 지금 취해가지고 내일 수업 시간 중에 대련 올려주시면 대련이랑 수런스레 처리할게용!!!
161 남궁지원 (T2NfhYxOw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36:14
"....하."
졌다.
그것도 깔끔하게.
그럼에도 이 기분은 무엇일까. 그리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두근거림에 가깝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확인해서? 그것보단, 실로 오랜만에 했던 생사결에 가까운 전투였기에. 7년간 단 한번도 할 수 없어 겪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기에.
그는 지금 이 순간, 실로 살아있다고 느꼈다.
"저는... 죽고 죽이는 이런 전투가, 너무나 즐겁습니다."
검을 두고 땅에 쓰러진 그는 하늘을 쳐다보며 웃었다. 화창한 하늘이 오랜만에 유쾌하게 느껴졌다.
"무엇을 감추겠습니까. 저는 평생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며, 죽고 죽이는 전투를 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제 형은 가문에, 제 동생은 병에. 그런 형제들과 달리 가장 자유로운 그는 이제껏 원하는만큼 자유를 누려왔다. 그렇지만.
"하지만 나는 압니다. 내 자유는 결국, 나를 받쳐주는 사람들의 희생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렇기에 나는 자유롭게 살기 이전에, 그들에게 한가지 선물을 남기고자 합니다."
내 자유를 위해 희생하는 이들을, 그리고 형님과 동생을 위해 남길 수 있는 것은 가문의 부흥뿐.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재원과 여원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자신을 무겁게 짓누를 것만 같았다.
"그렇기에 허무맹랑한 꿈을 꿨습니다만, 형님께서 도와주신다면... 마냥 꿈으로만 남진 않겠지요."
빙긋 웃으며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는, 중원의 손을 맞잡았다.
"약속하겠습니다. 비록 보잘것 없지만 제 힘이 필요하실 때, 미약한 도움이나마 드리겠다고."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형님.
#홍홍 막레에용! 수고하셨어용!!
졌다.
그것도 깔끔하게.
그럼에도 이 기분은 무엇일까. 그리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두근거림에 가깝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확인해서? 그것보단, 실로 오랜만에 했던 생사결에 가까운 전투였기에. 7년간 단 한번도 할 수 없어 겪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기에.
그는 지금 이 순간, 실로 살아있다고 느꼈다.
"저는... 죽고 죽이는 이런 전투가, 너무나 즐겁습니다."
검을 두고 땅에 쓰러진 그는 하늘을 쳐다보며 웃었다. 화창한 하늘이 오랜만에 유쾌하게 느껴졌다.
"무엇을 감추겠습니까. 저는 평생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며, 죽고 죽이는 전투를 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제 형은 가문에, 제 동생은 병에. 그런 형제들과 달리 가장 자유로운 그는 이제껏 원하는만큼 자유를 누려왔다. 그렇지만.
"하지만 나는 압니다. 내 자유는 결국, 나를 받쳐주는 사람들의 희생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렇기에 나는 자유롭게 살기 이전에, 그들에게 한가지 선물을 남기고자 합니다."
내 자유를 위해 희생하는 이들을, 그리고 형님과 동생을 위해 남길 수 있는 것은 가문의 부흥뿐.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재원과 여원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자신을 무겁게 짓누를 것만 같았다.
"그렇기에 허무맹랑한 꿈을 꿨습니다만, 형님께서 도와주신다면... 마냥 꿈으로만 남진 않겠지요."
빙긋 웃으며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는, 중원의 손을 맞잡았다.
"약속하겠습니다. 비록 보잘것 없지만 제 힘이 필요하실 때, 미약한 도움이나마 드리겠다고."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형님.
#홍홍 막레에용! 수고하셨어용!!
170 지원주 (T2NfhYxOw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0:40
>>165 하고싶은 일 모두 할 수 있음 좋겠네(대체
>>166 돌릴 때마다 바뀌는 진단을 가져오시면?
>>167 진행이용??
>>166 돌릴 때마다 바뀌는 진단을 가져오시면?
>>167 진행이용??
171 ◆gFlXRVWxzA (G3G.JqGxw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0:59
>>169 시러용!
>>170 정식 지냉은 좀 아닌 것 같고 레이드같은거..?
>>170 정식 지냉은 좀 아닌 것 같고 레이드같은거..?
175 ◆gFlXRVWxzA (G3G.JqGxw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1:39
요즘 현생 때문에 너모 바빠서 뭐랄까, 스레에 신경 너모 못 쓴 것도 있는 것 같고 해서용 홍홍
185 재하주 (jLQg9sDeig)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4:38
그런데 술+현생... 현생이 더 중요하긴 해용... <:3 (김캡 일단 뽀다듬 해주기) 어장에 신경 못 썼다고 해도 저희 지금 열심히 대련도 하고있고 수련도 하고있고 놀기도 하고 그러니까 김캡은 어서 종강을 맞이하시는 것! >:3
186 ◆gFlXRVWxzA (G3G.JqGxw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4:51
그건 이제 생각해봐야죵!
아마 선계에서 내려온 악선이 깽판치는거로 생각중이긴해용
아마 선계에서 내려온 악선이 깽판치는거로 생각중이긴해용
188 재하주 (jLQg9sDeig)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5:45
>>187 교수님 정강이를 적당히 세게 걷어차세용...
너무 세면 으윽 에푸잖아나 으윽 개강해 소리 나옴...
너무 세면 으윽 에푸잖아나 으윽 개강해 소리 나옴...
194 재하주 (jLQg9sDeig)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8:14
>>191 아니 이 광고를 가져오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gFlXRVWxzA (ET31pR/WhI)
2022-05-16 (모두 수고..) 00:01:19
하실거면 일단 레이드 보스몹 좀 만들어올게용
네크로멘시 계열로 할까? 뭐로 하죵?
추천 받아용!
네크로멘시 계열로 할까? 뭐로 하죵?
추천 받아용!
204 야견주 (O3ohRzd3Rg)
2022-05-16 (모두 수고..) 00:07:03
이미 죽은 유명 무림인들 시체를 기워 만든 초거대강시
(참여 못하니 막 던짐)(이런 류 좋아함)
다들 레이드 힘내욧! (침대 들어감)
(참여 못하니 막 던짐)(이런 류 좋아함)
다들 레이드 힘내욧! (침대 들어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