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 더 힘줘서 그리고 싶었는데 주말 끝자락에 그리기 시작해갖고 。゚(゚´ω`゚)゚。 부담스럽지만 않다면 받아주면 완전 좋다구 ( ´∀`) 비록 파일명은 발 밟기 3초전이지만 저 순간만큼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 응응 ( ◠‿◠ ) ............ >>661 기습당했다........ 귀여워 。゚(゚´ω`゚)゚。 멧밭쥐 코로리 무슨 말 하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별님이 구름에 숨으면 달님이라는거려나...? 아랫줄은 전혀 모르겠구 렌 물음표 띄운거 왜 이렇게 귀여워..... 볼 말랑말랑해주고 싶구 정말 고마워.......... >>662 나 쉴 틈이 없는데~~! 1번 답 너무 치명적이지 않냐구?!! 그리고 왠지 체육선생님일 거 같았어 응 체육 수행평가 제일 열심히 해야지.... 3번은... 아직 어른되려면 1년 반 남았으니까 찾으면 된다구 생각해!!! 원래 청춘이 그런때지!!!! ( ´∀`)
>>668 아니 충분히 힘줘서 그린 것 같은데...?! 나도 고맙구 저 순간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배경에 등불도 너무 예쁘게 잘 표현된 것 같고(눈물) 그리고 기습 성공인가? ㅋㅋㅋㅋ 나도 코로리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으니까 ㅋㅋㅋㅋㅋ(사실 아무렇게나 그림) 은근... 렌이 부끄러운 말 잘 하는 것 같지....? 오너적으로도 의외라고 생각해. 코로리도 진단 답을 달라~~
>>669 핃묻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다 알아들었으니까 ㅋㅋㅋㅋㅋ 렌 아무래도 열심히 안 졸려고 노력하는데 어쩔 수 없이 눈커플은 떨어지고.... 시험날 수행날 고생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종례는...... 렌이 제일 먼저 끝내 줄 것이다....! 집에 가고 싶어하는 애들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하지만 학생 상담은 렌이 제일 많이 할 것. 쉬는 시간에 지나가는 애들 붙잡고 은근슬적 이것저것 물어보기.
>>671 꽃다발 받고 들떠하는 코로리 귀엽잖아~ 같은 상황인데도 다들 반응이 다 다르니까 귀엽고 신기하고~ 유치원 선생님 코로리 귀여운 걸? ㅋㅋㅋㅋ 낮잠 잘 재우는거 거의 일의 연장선이잖아~ 문학선생님도 어울리는데? 엉뚱한 문학선생님~ 방학 때도 하루종일 잘 수 있잖아~~
마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3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데이트 들키는 거냐구~ 하지만 렌은 철저하니까 차타고 교외에서 데이트 할 것이다.... 분명 시내에 애들 다 있을 것 아는데 어떻게 가냐구...!!!! 부끄러워~~!!!
일본 선진-아날로그 집착의 나라냐곸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다. 타츠미야 상 운동능력 떨어지는 거 웃겨.....
>>670 >>674 렌주 보기에 좋다면 대만족이야 ( ^∀^) 기습 완전 성공이라구 우우 멧밭쥐 5-8g 밖에 안 되니까 렌뭉이 위에서 꽃 갖다놓으면서 장난쳐도 모르겠지!!! 그렇게 꽃범벅이 되는거야 (*´∀`*) 렌.... 확실히 공주님도 그렇구 엄청.... 엄청..... 코로리 잘 보고 배워 알았지!!! 렌한테 돌려줘야 한다!!!! 역시 체육선생님 종례 빠른건 어디서도 똑같나봐~! 학생상담 많이 하는거 너무 상냥하구 응 렌이가 준 꽃다발이라구 생각하면 안 들뜰 수가 없구~! 문학선생님이면 해석 엄청 다양하게해주지 않을까? 정답 고르기용 해석 싫어할 거 같구.
>>672 겨울까지 기다려서 듣구 말겠다!! 무슨 말인지 궁금해~~~
>>673 >>675 선진-아날로그 집착의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아 안돼 그럼 분필말고 휴지?!!? 휴지는 좀 더 맞추기 쉬우니까!!! 러블리라니 고마워~~! 아마 렌 아니면 꽃 한송이가 진짜 꽃한송이 (꽃다발에서 뽁 뽑아줌) 될지도 (^∇^) 맞아 코로리 격....이 없으니까~! 하찮은게 모티브기도 하고~!
방학이지만 여전히 연습을 하러 낮엔 학교에 가고 일주일 중 며칠은 쉬고 며칠은 워터파크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호타루마츠리 전만 해도 그런 일상적인 일과가 당연했지만, 호타루 마츠리 이후에는 새로운 하나가 변했다.
바로, 응…. 여자친구가 생기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갑자기? 정말로? 렌은 이렇게 얼떨떨하게 진행된 모든 것에 조금 어색함을 느꼈다. 뭔가 그 날 이후로 세계가 360도 회전한 것 같았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지만 제자리가 아닌 것 같은 그런 낯선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코로리와 연락하는 빈도가 늘었다는 것이었다. 이전에도 종종 연락을 했었지만 그렇게 많이 연락할 수 없었다면, 이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연락하며 안부를 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연인 관계인 것이다. 부끄럽지만….
그래서 렌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면 지금 골목길에 숨어 있었다. 깔끔한 흰 반팔 셔츠를 입고 새까만 면바지를 입었다. 여름이라서 덥지만 렌은 반바지는 운동하거나 일할 때 빼고는 잘 입지 않는 편이었다. 그리고 손에는 방금 꽃집에 들려 사온 꽃다발 하나가 들려 있다.
렌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하는 긴장감으로 골목길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 지나가는 사람 없이 한적하다. 한적할 시간을 골라 왔으니 당연하다. 그리고 코로리가 일하고 있는 책방 쪽으로 걸음을 조심히 옮긴다. 책방의 틈을 통해 코로리가 있는지 다른 손님이 있는지 확인한다. 다행히 책방에는 코로리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듯 했다. 이미 연락해서 확인한 사항이었으나 그 사이에 혹시 다른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렌은 이제 숨을 고르고ㅡ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리고 목덜미가 빨갰다ㅡ 꽃다발을 등 뒤로 숨긴 채 책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코로리가 자신을 발견하고 인사를 하면 쑥쓰럽게 웃을 것이었다. 그리곤 코로리 앞에 다가가 서서.
“고백, 다시 하러 왔어요. 그 때 너무 성급하고 바보같이 굴었던 것 같아서.”
사실 코로리를 밀어내고 끊어내려고 했던 것 아니었는가. 제가 좋아한다고 하면 코로리도 더이상 제게 잘해주지 않고 거리를 두겠거니 생각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리는 저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친구라서 잘해주는 거겠거니 생각했어서. 그래서 상처주고, 아프게 하고. 조금 후회했다.
렌은 꽃다발을 쥐지 않은 손으로 뒷목을 쓸다가 이내 말을 다시 잇는다. 긴장한 탓인지 손에 힘이 들어가 등 뒤에 숨긴 꽃다발이 바스락거린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코로리 씨가 생각났었어요. 흰 것만 보이면 자꾸 코로리 씨가 생각나고. 그 땐 몰랐었는데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반했을지도 모르겠고….”
렌은 이내 바지에 손을 한 번 문지른 뒤 등 뒤로 숨겨두었던 꽃다발을 코로리에게 건넨다. 노란 해바라기 꽃다발이었다. 여름하고 잘 어울리는.
“좋아해요, 코로리 씨. 그, 저랑 사귀어주시겠어요?”
물론 사귀고 있는 중이지만…. 하고 뺨을 긁적이며 말을 덧붙인다. 아마 코로리가 꽃다발을 받아준다면 조금 민망하다는 듯 웃을 것이었다.
카피페! 이제야 봤네요! 아미카가 듣는건 대충 뉘앙스로 알아듣지만 글은 번역기에 의존하는데! 거기에 독서 상식엔 쥐약이죠! 너무 잘 맞는 느낌..! >>644 1. 의외로 많이 부끄러워하며 꽃다발 뒤에 숨을 것 같네요! 2. 귀차니즘이 강한 체육선생님? 3. 프로레슬링을 제대로 보러 미국 여행!
>>697 의외가 아니라 아미카는 부끄럼 많이 탈 것 같은 느낌인데~~ 아미카 체육선생님이면 렌이랑 같네~ 막 렌 아미카랑 비교되면서 애들이 렌쌤한테 막 아미카 쌤은 이런거 해주는데 렌쌤도 해주세요!! 하는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아미카 역시 성인이되면 해외로 직접 보러가는구나~ 역시 프로레슬링 엄청 좋아하네~~
안절부절하는 코로리의 예상, 이 상황이 달갑지 않겠다는 그 예상은 반은 맞고 반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요조라는 단지 표현이 그럴 뿐이지, 코로리를 싫어하진 않는다. 서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마주치는 상황이 어색해서 그런 것이다. 게다가 코로리는 코세이의 남매니까 지금은 더 신경이 쓰이고 긴장이 들게 되는 것 뿐, 코로리에게 미운털 하나 박은 적 없지만, 어정쩡한 태도는 늘 오해를 부르기 쉬운 법이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인사를 하길래, 요조라도 고개를 꾸벅 숙였다 든다. 작은 호시즈키라는 표현이 듣기에 좀 간질하다. 요조라는 빈말로라도 작다곤 할 수 없었으니까, 오히려 작다는 표현은 코로리에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작고 앙증맞다는 의미로 말이다.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어색한 정적이 흐르던 중, 조심스럽게 나온 칭찬에 요조라는 괜히 소매를 만지작거리며 대답한다.
"옷빨, 이죠, 뭐... 고마워요..."
어영부영 대화를 하면서 눈을 못 맞추는 건 코로리만이 아니었다. 요조라도 시선을 대각선 어딘가로 내리고 대답하고 있었다. 어색한 걸, 긴장줄 팽팽해지는 걸 어쩌겠는가. 그래도 이대로는 안 되지 않을까, 실례인 것 같아 시선을 딱 코로리에게 돌렸을 때, 때마침 코로리도 고개를 들어 서로 시선이 딱 하고 마주쳐버린다. 코세이와 같은, 이자요이 남매의 눈이다. 막상 마주하고보니 시선만큼은 편하게 느껴져 그대로 마주보고 있던 요조라는 코로리의 설명에 고개가 살짝 기울어진다.
"꿈, 거미요...?"
그 말만 들어선 딱 감이 오지 않았는데, 뒤에 붙은 설명 덕분에 하나 떠오르는게 있다. 꿈 거미, 만든 것, A/S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키워드에 맞는 건 하나 있었다. 코세이에게 받았던 드림캐쳐. 혹시, 했는데 역시, 였구나. 용건을 알았으니 이제 그것만 해결하면 되겠지 싶어, 요조라는 곧 고개를 끄덕이고 집에 가서 가져오겠다 말하던 참이었다.
"저, 그거, 집에 있으니까, 가져올게요... 여기서, 잠시만 기다..." "잠깐, 요루, 너 지금 뭐하는 거냐? 찾아온 사람 혼자 두고 집에 갔다오려고?" "아니 그럼 뭐, 어쩌라고..." "어쩌긴 집에 모셔가면 되지. 어차피 네 손님이니 가게에 있지 않아도 되잖아. 그리고 여기까지 온 사람한테 대접도 없는 건 너무 야박하잖냐. 인심 좋기로 소문난 호시즈키당 명성에 금이-" "아, 알았어, 알았다고, 알았으니까 그 입 좀 다물어. 꼬집기 전에."
그대로 합죽이가 된 마히루를 뒤로 하고 요조라는 긴 한숨을 내쉰다. 도움이 된다고 해야 할지, 안 된다고 해야 할지, 적어도 지금 코로리를 혼자 두고 가면 그 사이 마히루가 무슨 말이든 불어넣을게 분명하단 건 알겠다. 코로리가 코세이의 남매란 걸 알면, 더 그럴테니, 얄미운 제안이지만 저걸 따르는게 분명히 낫다. 요조라는 다시금 짧게 숨을 내쉬고, 코로리를 보며 말을 정정했다.
"여기서 기다리면, 저 인ㄱ, 오빠가, 귀찮게 할 테니까... 집으로, 안내, 할게요... 멀지 않아서, 금방이라..."
그새 또 뭐라고 끼어들진 않을까, 마히루가 있는 카운터 쪽을 힐끔 눈짓하곤 코로리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별다른 거부나 거절이 없으면, 요조라의 한 팔로 코로리의 어깨를 감사고 그대로 가게 밖으로 이끌었을 것이다.
1. 이거는~ 쪼금 분발한 대답으로 해보자면~ 코세이에게 꽃다발 쥐어준 다음 꼬옥 안고서 이대로 제 방에 가져가서 장식해도 되요? 라고 할지도~ 꺅 부끄러워 주거~ 2. 딱 봐도~ 미술선생이려나? 아니면 그림이 취미인 보건선생이나~ 3. 술! 음주! 어른의 밤! 은 농담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장거리 외출 하는거? 아마 혼자서? 1박 정도는 해보고 싶을지도~
>>682 헉 휴지 덩어리가 아니라 그 몇장 뭉쳐서 퉁 던지는거 생각한거였는데~~~!!! 휴지 롤 하나를 째로 던지면 오히려 학생들이 캐치볼하듯 잡지 않을까 싶구 ( ´∀`) 러블리의 리는 마이리의 리 아닐까~~~??!?!?! 매력으로 봐준다면야 고맙다구~! (*´ω`*)
>>683 렌이 코로리한테 꽃장식 줬으니 렌 꽃치장해주고 싶어~~~ (*´ω`*) 어라 그거 렌이 말하는거 아닌가!!!!! 렌이랑 눈 마주치기만 해도 게임오버인데!!! 코로리...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도 혼 안 낼 거 같구, 시험 문제 지문/보기 같은 거에 담당하는 학년 친구들 이름 넣어둘거 같구... 학교에 하나씩 있는 학생들이랑 베프먹은 선생님 류려나~~~! 그리고 세상에 >>686 。゚(゚´ω`゚)゚。 .........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럽구 귀여울 수가 있는지 답 독백(?) 같은 거 써도 되려나 안 되려나 캡틴한테 물어보구 안 된다구 하면 썰로라도 풀게....... 어떻게 렌이 코로리를 좋아해주는거야 나 정말 복받앗어...
>>693 카피페 참치 요즘 자주 오는 거 같은데, 언제나 고생많구 고마워! 정말 언제나 재밌게 잘 보구 있어~! ( ´∀`)
>>695 헉 테츠야 똑똑해~~~ 헛점을 찔렀다~! 이야기로 풀어주는 역사 선생님 엄청 잘 가르치는 역사 선생님인데!!! 이야기 엄청 흥미진진하게 풀어줄 거 같구~~! 홀로 여행은 국내려나 해외려나~~!
>>697 꽃다발 뒤에 숨는 거 초러블리큐티 。゚(゚´ω`゚)゚。 100송이 꽃다발 완성됐다고 놀리고 싶어~~ 귀차니즘이 강한 체육선생님.... 수귀찮다고 체육 수행평가를 체육교과서 독후감으로 대체한 선생님 () 있었는데 그 선생님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되면 본고장 방문까지 가는구나~~!
>>704 엄마야~~~! (손으로 눈 가렸지만 손가락 사이로 다보기) ( ◠‿◠ ) 역시 미술 선생님인가~~! 미술실에서 장난쳐서 재료/도구 망가뜨리거나 작품 건들면 크게 혼날 거 같아...... 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나홀로여행 재밌지~~! 왠지 별구경갈거 같다~! 그리구 나 오늘 몸상태도 안 좋고 일도 바빴던지라 컨디션이 체력적 정신적으로 고갈나갖구 답레.... 늦을 거 같아...... 。゚(゚´ω`゚)゚。 오늘 안에는 가져와볼게.....
다들 좋은 저녁이구 가볼게 。゚(゚´ω`゚)゚。 이번주 월요일부터 너무 난이도 높아~~~! (`・ω・´)
>>704 으윽.... 스레 끝날 때까지 숨기려했던 내 오른손에 잠든 능력이....(붕대 감기) ㅋㅋㅋㅋㅋㅋ 요조라 꽃 받았을 때 반응 완전 귀엽잖아~~~~ 미술 선생님도 보건선생님도 다 어울리는데? 어렵다~
>>708 언젠간 렌뭉이가 아니라 렌이 꽃치장 당하는 날이 오고~ ㅋㅋㅋ 시험 지문에 학생 이름 넣는 선생님 기억난다~ 가끔 친구 이름이 오타가 나기도... 코로리 애들한테 너무 정줘서 렌이 걱정하는 거 아니냐구. 애들 졸업할 때마다 우는거 아냐? 답독백은 받으면 좋겠지만 무리 안해도 되니까~ 나는 어떻게 코로리가 렌을 좋아하는거지 하고 생각하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