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뭔가 이런저런 꿈을 꾼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뭔가 대폭 위험한 꿈이었는데. (흐릿)
일단 넘어가고 다음에도 이런 페어이벤트를...해볼까 고민해보긴 했는데 역시 지금 상태로서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기본 텀이 있다보니 페어가 없는 분들은 사실상 즐기지 못하는 현실이 되어버리니. 여러분들은 탓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 점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고.. 뭔가 조금 더 다양하게 즐기지 못하게 한 것 같아서 이 캡틴이 대신 모두에게 사죄드려요. (머리 박기)
>>77 >>78 >>79 일단 다들 말씀 감사하고.. 정확히는 제 페어보다는 츠무기주 같은 사례가 조금 걱정이 되었기에. 원래는 저도 지금 돌리고 있는 이벤트 일상에 조금 더 집중해볼까 싶었지만 츠무기주는 어제 제가 일상을 찌르지 않았으면 아마 마츠리 끝자락까지 아무것도 못 돌리고 끝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2회차 느낌으로 돌려본거긴 한데.. 아무튼 그런 사례는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여러분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니까 그 점은 오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제가 다시 한 번 진짜 진지하게 여러가지 고민을 해봤거든요. 아직 페어이벤트 필수 코스를 다 돌지 못하고 솔직히 오늘내로도 못 끝낼 것 같은 분들도 있어보이는데... 살짝 기간을 더 줄까 자기 전에 좀 고민을 하다 보니까 제가 2시 40분쯤에 잤거든요.
몇 번을 고민했지만 역시 페어이벤트는 오늘이 지나면 강제 종료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사실상 페어이벤트로서 둘의 고정 일상을 아주 길게 길게 허용해준거나 마찬가지였는데 그걸 끝날때까지 허용해주면... 말 그대로 그냥 그 두 사람만의 개인 공간을 정말 길게길게 이끌 수 있도록 스레와 캡틴 측에서 허용해주는거나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그러면 그 캐릭터와 만나고픈 다른 캐릭터 오너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에 다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페어이벤트는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지만 오늘까지에요. 그 이상의 기한은 더 줄 수 없으니 오늘내로 가볍게 정리를 하는 쪽으로 부탁드릴게요. 아직 이벤트 돌리시는 분들. 기한내에 달성하지 못한 케이스의 경우는 따로 패널티를 주거나 하지 않을게요. 강제로 종료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 무엇보다도 큰 패널티니까요.
>>87 사실 제가 보면서 느낀 거지만 코스의 길이보다는.. 그냥 개개인이 바쁘니까 텀이 좀 긴 편이라는 것이 커보였어요. 사실 페어이벤트는 원하는 캐릭터와 그 이벤트를 1:1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물론 원하지 않는 캐릭터가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제가 어떻게 해줄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중간에 다른 것들이 이것저것 들어간 것도 커보였고..(팝그작)(팝그작22) 물론 관전하는 이로서는 되게 재밌었답니다.
렌주는 오늘 하루 물 많이 마셔보구.... 그래도 안 좋으면 약 먹거나 병원가거나 해야할 거 같은데 일요일이네 。゚(゚´ω`゚)゚。
>>81 오해 안하니까 걱정말라구~~! 그런 케이스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싶지만 마땅치가 않네 。゚(゚´ω`゚)゚。 다른 참치가 나타나서 일상 매칭되길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는거구.... 페어있는 참치들 일상이 길기도 했구. 페어 콘텐츠를 조금 간소화한다거나......?! 아무쪼록 고생많은 캡틴 토닥토닥이라구!!!
페어 콘텐츠를 조금 간소화한다는 것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만약에 이번에 반딧불이만 구경하고 끝! 이래버리면..과연 그것만 하고 끝이 났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로 그것만 있으면 오히려 짧게 느낀 이들이 다른 상황을 만들어갈거라고 생가갛거든요. 그렇기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라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결론은 캡틴이 조금 더 힘내보도록 할게요! 일단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퀄은 떨어지지만 빨리빨리 쓸 수는 있으니 적어도 3멀티까진 커버가 가능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 부분은 조금 더 생각을 해보도록 할테니 의견 내주시는 분들은 다들 감사해요!
Q.그래서 캡틴의 진짜 속마음은 뭔가요? A.아키라가 등불을 보고 가만히 미소 짓는 것을 할 수 없었기에 그건 되게 아쉬웠습니다. A."바다 위의 저 큰 반딧불이도 꽤 예쁘지 않아요? ...전 이 풍경이 제일 좋더라고요. 올해는 일 때문에 못 보지 않을까 했는데. ...고마워요." A.라는 대사는 제 머릿속에서만 재생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