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 이 세상 모든 중소기업이 막장인 건 아니지만 확률으로만 따지자면... (먼산) ㅋㅋㅋ 은서네 전 직장이 딱 고런 느낌이었지 ㅋㅋㅋ 이젠 이직했으니 아무래도 좋다, 하고 있겠지만. 사실 은서 전 직장 설정을 넣은 건 불행서사라기 보단 개그/적폐 요소로 사용하고 싶어서였어. 🤔 (은서: ?) 그 왜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흑흑 집에 보내주세요 밈 같은 일개미 캐릭터 느낌으로다가 ㅋㅋㅋㅋ (오너 잘못 만나면 생기는 일)
>>493 앗. 불행서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걸!! 그게 불행서사일리가 없잖아? 그냥 과거사 정도지!! 아무튼 그런 것으로 불행서사라고 생각하진 않으니까 안심해도 괜찮아!! 아무튼 일개미 캐릭터.. 뭔지 잘 알지. 개미는..(둔둔) 오늘도..(둔둔) 열심히 일을 하네. (도주)
>>495 그렇다니 다행이야! 사실 어디에 시트 낸지 꽤 오래 돼서 감을 잃는 바람에 hoxy... 하는 느낌이 있었거든. 뭐 설정 자체라기보다는 성격이 많이 어둡게 바뀌었다는 점에서? 🤔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를 은서에게 불러주면 은서가 좋아 죽습니다. (?)
어쩌다보니 선우선우가 되어버렸구만?! 아무튼 귀요미라기보다는 그냥 동물을 좋아하니까 동물이 나오는 곡도 좋아하는 거지만 말이야! 사실 동물원에는 아무래도 애들도 많이 오고 그러니까 그 영향도 클 거라고 생각해. 애들과 교감하려면 아무래도 저런 곡 불러주면 좋으니까 말이야!
뭔가 귀엽지 않아? 선우선우! (?) 주현이나 진성이는 이름 두 번 이어 붙이기보다 다른 귀요미한 별명을 생각해줘야 되겠지만. (고민) 왠지 그러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뇌피셜이 오피셜이 되는 순간이란... (흐뭇) 으으 벌써 자정이네. 난 이만 들어가볼게! 잘 자 선우주!
은서주 내일은 출근 안하는거야? (갸웃) 음. 선우가 주말을 보내는 방식이라. 사실 매번 다르긴 하지만 일단 둘 중 하루는 동물원에 출근해서 언제나처럼 동물들을 돌보고 사파리 차량 운전하면서 보낼 것 같고.. 주말에는 아무래도 아롱이와 다롱이와 시간을 보내겠지? 딱히 안 나가고 집에서 끌어안고 같이 놀아준다던가, 혹은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낸다던가 식으로! 그리고 은서의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은서에게 별 의미는 없는 [뭐해?] [우리 아롱이와 다롱이 사진!] 이러는 톡을 보낼 것 같기도 하네! 반대로 은서는 어떠려나?
아니...... 나가긴... 해야지... (죽은 눈) 역시 뇌피셜이 오피셜이 되는 순간은 참 짜릿하군. 앗 뭐야 사진 보내주는 거야? 나도 볼래. (?) 은서는 밀린 드라마를 본다던가, 넷플X스에서 볼만한 영화를 찾거나 잠을 자거나 할 것 같네! 선우선우에게서 톡이 온다면 [드라마 봐.] [귀엽다. 부러워. 보러 갈래.](라고 해놓고 안 감) 이런 식으로 답장하고 대화 주고 받으면서 시간 보내기도 하겠지!
>>513 그야 은서가 동물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전화번호도 있으니까 아마 한번씩은 보내지 않을까 싶어! 물론 자주는 아니더라도 말이야! 앗..ㅋㅋㅋㅋㅋㅋ 보러 갈래라고 해놓고 안 가는 것은 국룰이지!! 말 그대로 우리 언제 밥 한끼 먹자! 라는 느낌의 그 말! 아무튼 드라마나 영화라. 뭔가 말 그대로 느긋하게 여가시간을 즐기는 타입이로구나!
>>516 괜찮았다니 다행이네! 우리 모두 내일 하루만 더 힘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주말에 12시간 정도면 양호한 편 아닌가요 센세? 🤔 (아님)
>>517 은서도 생각나면 톡을 한 번씩 보내지 싶네~ 내용은 날씨라든지 아롱다롱쓰 안부를 묻는다든지 하는 별 시덥잖은 내용이겠지만! 맞앜ㅋㅋㅋㅋㅋ 딱 그거! 물론 지금은 재회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그렇고 조금 더 지나서 예전만큼 편해지면 진짜 보러 간다고 할 순 있지만 말이야!
>>518 오. 잠을 푹 자는구나!! 12시간이면 충분한거지!! 하지만 너무 자면 오히려 나른해지기 딱 좋으니까 활동도 해야하는데!
>>519 원래 톡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다 그런 의미없는 내용들 아니겠어? 친구사이면 더더욱!! 꼭 의미가 있어야 톡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예전만큼 편해지는 것은...사실 재회를 한 것이니 조금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언젠간 다시 예전처럼 모두가 친해질지도 모르고, 이것을 기반으로 다른 관계가 나올지도 모르는 거고! 그것을 보고 싶어서 이 스레를 만들어보려고 한거니까 천천히 지켜봐야겠어! 은서가 아니라 다른 이들도 포함해서 말이야!
잘 만지는 이는 잘 만진다고는 하지만 선우는 특히나 더 약해서 아예 질색이고 도리도리 하면서 멀리 떨어지려고 하는 편이야. 보는 것까진 괜찮지만 그 이상 케어를 한다거나 그러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하고. 그래서 선우는 유일하게 아직 물고기를 키운다거나 어항을 집에 뒀다거나 한 적이 한번도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