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AG1GDHyak
(Xfe7y2tonY )
2022-05-08 (내일 월요일) 00:02:0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호타루마츠리> situplay>1596516213>946
237
토와주
(cJFj0ll0aI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2:21
(구경구경중)
238
이자요이 코세이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4:42
호시즈키양, 자주 걸리네. 라고 생각하면서 웃고 있으니 정말 놀랍게도 다음 순서로 내가 걸려버렸다. 거기에 상대방은 회장님! 아까의 일도 있고 이거 아이컨택이 아니라 레이저를 맞는거 아닌가 몰라. " 회장님, 이런걸로 뒤끝이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 성큼성큼 다가온 회장님의 눈빛에 애써 웃어보지만 ... 분명 뒤끝이다. 이건 뒤끝이야! 무릎에 앉아서 뚫어지게 쳐다보는걸 나도 같이 눈을 마주쳐준다. 살짝 장난을 쳐볼까 했지만 정말 미움 당하면 좀 곤란하니까~ " ... 내일부터 학교에 휠체어 등교, 선언하겠습니다. "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만 엄살을 부리며 쓰러지는척 연기를 한다. 물론 금방 웃으면서 일어나긴 했지만.
239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6:06
이렇게 된거 한바꾸 돌때까진 있어야겠네요 :3
240
요조라주
(i3j9XY7Kkk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6:49
요조라 : (만족)(대사도 넣을 걸 그랬다는 아쉬움)
241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7:04
코세이주 주무시러 간다고 해서 아까 왕 돌릴 때..코세이주는 빼고 돌렸는데. (흐릿) 그냥 코세이주에게 랜덤으로 번호 하나 지정하면 되겠죠! 뭐! 아무튼 다음 왕은 코로리에요!
242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8:08
와아~! (*´ω`*) 캡틴 궁금한게 있는데, 코로리 꿈이라는 거 인식하구 있어도 되려나?! 조그만 소품만들기 정도는 해도 되려나?!
243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29:34
>>242 지금 당장은 인식해도 상관없지만... 깨어난 후에 모든 것을 다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조금 곤란할 것 같아요. 고위신의 힘으로 만들어진 꿈의 세계 같은 거니까요.
244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0:19
>>243 기억은 못한다는거 아까도 말해줬으니까 알고 있다구, 코로리도 기억 흐리멍텅하게 할거야~! 답변 고마워! ( ´∀`)
245
후미카주
(MmivWxhtA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2:40
>>235 제안 고마워~~~~ 하지만 오늘은 좀 피곤해서 관전만 가능할 것 같아.... 😉 아참 그리고 테츠야주에게! 답레는 다 썼는데 왕게임 다 끝나고 올릴게~ 자꾸 늦어져서 미안해....😔
246
렌주
(W9W/DVWd3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4:58
>>245 피곤하면 어쩔수없지~~! 오늘 하루 고단했나보네~ 토닥토닥이야
247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5:55
아까전에 관전한다고 하셔서 말은 안 하긴 했는데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군요. 푹 쉬길 바랄게요. 후미카주. (토닥토닥)
248
코로리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6:49
잠의 신인 내가 이런 거 걸릴 리가 없지! 코로리는 정말로 즐거운 구경을 하고 있었다! 이런 꿈을 만든 적은 없어서 당황스럽기야 했지만, 이렇게 재미난데 상관없다는 거였다. 깨어나거든 잊어먹는다는 사실도 모르고, 일어나게 되면 다들 놀려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리가 왕이 되었다! 2번한테는 내 국어 숙제 해달라 하구, 4번한테는 수학 숙제 해달라구 해두 되는걸까?! 하지만 정말 그렇게 했다가는 저런 왕 당장 끌어내려버리자는 소리를 들을 거 같아서 다른 선택지를 골랐다. "1번은 첫째 공주님이야! 이거로 사과머리하면 돼!" 하트모양 장식이 달린 커다란 리본 머리 끈이었다! 빨간 하트와 분홍색 리본끈이 심하게 화려하고 눈을 끈다. "5번은 둘째 공주님! 양갈래 하구나서 이거 달구 있기!" 고양이귀 머리핀이 등장했다. 어디서 났느냐고 하면, 꿈 속이니까 만들 수 있지! "그리고 공주님들 사이좋게 다음 턴까지 꼭 깍지껴서 손잡구 있기!"
249
토와주
(cJFj0ll0aI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6:49
푹 쉬세요 후미카주~ 그럼 내일 이야기나눠보는 게 괜찮겠네요~
250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7:09
야호 공주님들 누구실까요~! (*´ω`*)
251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7:57
누가 걸리는걸까요~
252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8:39
(그저 웃는 자)
253
요조라주
(i3j9XY7Kkk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9:28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번 했으면 됐자나 왜에에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9:42
우와잇 일어나면 까먹어서 다행이다 ( ◠‿◠ )................
255
렌주
(W9W/DVWd3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3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칙 귀여워ㅋㅋㅋㅋㅋㅋ
256
요조라주
(i3j9XY7Kkk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0:13
요조라는 이 꿈을 기억할 것입니다... 왕님들...기억할거야....!!!!!
257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조라는 왕게임이랑 상성이 안좋은걸로~
258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0:35
>>253 요조라 왕게임 MVP 트로피라도 받아야하는거 아니냐구....... ( ´∀`)..........
259
토와주
(cJFj0ll0aI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1:40
사과머리...ㅋㅋㅋ
260
토와주
(cJFj0ll0aI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2:13
그럼 제가 어 먼저 레스를 써야 하려나요~
261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2:35
그냥 각자 쓰면 되는 거 아닐까요? 독립적으로 시행하는 거니까요!
262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3:03
>>256 아키라:저는 왕 한 적 없어요. 아키라:그러니까 일단 제 책임은 아니에요. 호시즈키 씨. (진지)
263
요조라주
(i3j9XY7Kkk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3:10
>>25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트로피... 씹어먹어버릴거야.... >>260 응 먼저 써줘~
264
토와 - 왕게임
(cJFj0ll0aI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4:29
1번이 걸린 뒤에 코로리의 명령이 내려지자 눈을 깜박입니다 "...사과머리네요." 음 그치만 양갈래와 고양이귀보다는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사과머리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원판이 되니까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손...이죠?" 그런 뒤 걸린 요조라에게 손을 내밀려 합니다. 어쩔 수 없잖아요..?
265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4:34
아. 그리고 다음 왕은 렌이에요! 참가자 중에서는 아직 왕을 못 한 이였기에 확정적으로 왕을 드릴테니까 벌칙만 정하면 될 것 같네요! 모든 수행 레스가 올라오면 바로 명령을 내리면 될 것 같아요. 음. 그리고 사실상 렌까지 지령을 하면... 아마 11시 30분은 될 것 같긴 한데 왕게임을 계속 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짧게나마 진실게임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여러분들?
266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4:52
>>261 아마 마지막에 손 잡으라구 시켜서 그런거 같아~!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트로피 순금일거야.... 이 안 나가게....
267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5:00
진실게임까지 하면 잠에 들지 못할지도 ...
268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5:32
코세이주는 주무셔야죠. (흐릿) 빨리 자야한다면서요!
269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6:36
진실게임 다음번에 날잡고 하면 안되려나?! 수학여행에서만 할수 있는거라 이번에 해야만 하는거려나?! 짧게하면 아쉬울 거 같은데 (・∀・)
270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6:42
재밌는걸 눈 앞에 두고 어떻게 자요!
271
아미카주
(V9GPF1ePR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7:04
>>270 그렇긴 하죠..!
272
요조라
(i3j9XY7Kkk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8:15
사실 왕 된 사람은 누가 무슨 번호를 들고 있는지 알고 있는거 아닐까. 다 보고서 미션 할 사람을 고르는게 아닐까. 하지만 자신을 뽑아서 대체 무슨 재미가 있을까. 그렇지만 이게 우연이라면 또 무슨 우연이란 말인가... 5가 적힌 막대를 바닥에 떨구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으으, 앓는 소리 난 듯도 싶다. 잠시 그러고 있다가 떨리는 손으로 코로리에게서 고양이귀 머리핀을 받아온다. 주섬주섬 머리를 매만져 두 갈래로 나누고, 각각 묶어서 양갈래로 만든 다음, 고양이귀를 반듯하게 펼쳐서 머리핀을 그럴듯한 위치에 딱딱 착용한다. 그 과정을 거치는 동안 표정에 생기는 없었으며 눈빛 역시 흐릿했다. 머리를 다 묶고선 역시나 죽은 눈으로 토와를 본다. 그래, 이 사람도 같은 처지긴 해... 그리고 말없이 손을 내밀어 토와의 손을 잡는다. 얌전히 잡고 있다가 턴이 바뀌면 얌전히 놓았을 것이다.
273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8:16
수학여행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어차피 청룡님이 또 적절한 타이밍에 또 꿈의 세계로 집어넣으면 되기 때문에!
274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9:17
귀여운 공주님들 만세! 만세! 만세!! 아무튼 다음은 렌이 왕이에요! 이번엔 확정 왕이기 때문에 그냥 숫자만 사다리로 돌렸어요! 렌은 명령을 내려주세요! 그리고 이후는 저를 제외하고 모두가 한번씩 왕이 되었으니 그냥 나오는대로 할거예요!
275
요조라주
(i3j9XY7Kkk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49:30
이 정도면 꿈을 잊기도 어려운거 아니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76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1:26
아오노미즈류카미:아니. 내 힘으로 다 없어지니까 안심하거라. (찡긋)
277
렌
(W9W/DVWd3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4:57
어, 어느새부턴가 여럿 사람들이 모여서 왕게임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꿈인 모양인 것 같았는데 고개를 휘휘 돌려보니 아는 얼굴도 보이고 코로리도 보였다. 이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어느새 자신이 왕이 되었다...? "어.... 3번은 4번을 업고 앉았다 일어났다 3번하고 오른쪽으로 두바퀴 왼쪽으로 세바퀴 돌고 난 뒤 휘파람 불기...로 할게요." 얼결에 무언가를 말해야하는데 생각나는 것이 마치 예능에서 나오는 게임같은 것 밖에 생각나지 않은 모양이었다.
278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7:06
아무리 노력해도 이자요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미즈가의 도련님.
279
렌주
(W9W/DVWd3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요이가 또?
280
토와 - 왕게임
(cJFj0ll0aI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7:51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업서!
281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7: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요이가 시킨 거 아니니까~! ( ◠‿◠ )
282
◆oAG1GDHyak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8:35
일단 빠르게 써오는 수밖에!!
283
렌주
(W9W/DVWd3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8:56
코로리가 아키라 비햄기 태우기 전에 아키라가 코로리 비행기 태우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
284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2:5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자요이 남매가 짜고 회장님 괴롭히고 있다는게 정설 ...
285
코로리주
(M1oeL4DLhA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3:01:39
>>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도 바로 그생각했어~! 비행기 태워주기로 약속한거~! 이자요이 쌍둥이가 사실 청룡신님을 꼬드겼다는 소문이.... ( ´∀`)
286
코세이주
(oeIqCCqN0.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3:02:48
코세이 : 리리! 뒤를 부탁해! 코로리 : 물론이지 세이! (아님)
287
아키라 - 왕게임
(Xfe7y2tonY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3:05:13
"........" 지금 이 순간, 아키라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니. 물론 방금 전의 그것보다는 좀 나은 것 같긴 하다만, 지령이 이게 대체 뭐란 말인가. 지금 이거 나를 가지고 서커스를 시키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으나 다시 한 번 시미즈가의 이름을 걸고 (Ver.모 소년탐정) 그는 이 지령을 수행하기로 했다. 물론 잠시 자신에게 지령을 내린 렌을 아무런 말 없이 바라보긴 했지만. 아무튼 이자요이 코로리. 같은 반 여학생이기도 한 그녀의 모습을 아키라는 잠시 조용히 바라봤다. 이어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그녀를 가푼하게 자신의 등으로 업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이에게 업히는 것은 조금 내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금방 끝낼테니까요." 별명도 그렇고, 전의 행동도 그렇고. 잠시 그런 것을 떠올리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은 아키라는 코로리가 떨어지지 않게 다리에 힘을 꽉 주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3번 반복했다. 아마 대충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꽤 안정적이었을 것이다. 이어 빠르게 끝을 낸 그는 약하게 숨을 내뱉고 다시 한 번 균형을 잡고 코로리가 떨어지지 않게 오른쪽으로 두 번 돌았고 잠시 그녀가 어지럽지 않게 텀을 줬다가 왼쪽으로 세 번 돌았다. 한 번에 많이 도는 것이 아니었기에 비틀거리는 일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휘파람을 세게 휙 불면서 그는 코로리를 아래로 내려줬다. "수고했어요." 이어 그는 숨을 약하게 내쉬면서 두 손을 탈탈 턴 후에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쉬지 않고 한 번에 돌라는 말은 없으니까 이 정도는 세이프지 않겠는가. "아. ...이걸로 전에 비행기 태워주기로 한 약속은 지킨거예요." 물론 일어나면 전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이거 아니겠냐는 식으로 생각하며 아키라는 싱긋 웃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