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322>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6 / 얇은 줄 :: 1001

이름 없음

2022-05-07 14:27:26 - 2022-05-14 23:13:55

0 이름 없음 (gFHB7gN2gE)

2022-05-07 (파란날) 14:27:26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798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09:44

구르다가 그만 이름표를 흘리고 마는데...

799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10:39

안녕하세요.

800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7:15:20

오늘 바로 8시에 이벤트니.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셔도 되용

801 테온주 (JovQXIQGC2)

2022-05-14 (파란날) 17:15:50

그림자라...여러모로 응용력이 좋을 것 같은 능력이네용.

거기에 맞게 캐릭도 진중

802 테온주 (JovQXIQGC2)

2022-05-14 (파란날) 17:17:14

캡 오신 김에 질문!

테온이는 상대의 소리를 증폭시켜서 터트릴 수 있나요?

아니면 지금은 진동감지 가능?

803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21:05

오니 8시 이벤트란 말인가... 이건 비버집을 건설해야만...

804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21:50

>>801
몬가 그림자 능력... 취향조미료가 대량 함유된 그런...캐릭터랍니다

805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7:24:03

>>802 소리를 터트리는건 가능하구요. 진동은 뭐 주변 정도는 가능할거 같네요.
다만 저게 뭔지까지는 알 수 없구요. 그냥 저기에 뭐가 있네 정도?

806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7:24:20

비버집이 무엇인가여 (손!)

807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24:54

일상이라면 대충 그림자로 아기 고양이 만들어서 장난치다가 졸려서 자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808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25:48

그것은 바로 아늑한 보금자리를 말하는것입니다 여러분!(아닙니다)

809 시스주 (skrtiD5HkY)

2022-05-14 (파란날) 17:33:05

그런 의미에서 8시전까지 느긋하게 누워있어야겠어요. 다들 이따뵈용

810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7:34:40

이따봐용~

811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8:29:26

이따봐용

812 린주 (l/iOofQg12)

2022-05-14 (파란날) 18:38:20

슬슬 포인트를 쓸 때가 온 것인가...
잠시 갱신하고 가면서 포인트 배분을 하는 걸로!

도핑 강화에 파생 싹 다 하겠습니다! 남는 건 그 이후에 결정하는걸로!

813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8:39:23

호엥

814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8:43:45

오홍

815 로드주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18:46:54

갱신합니다.

816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8:49:29

어서오세요 로드주!

817 로드주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18:50:42

안녕하세요~

818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8:56:08

삐숑 하이에요

819 로드주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19:02:50

목이 좀 텁텁해서 걱정이네요. 요새 나갈 일도 없었으니 혹시?

820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9:08:58

헉 나로코..!

821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9:13:38

요새 또 기승...

822 안예비캡틴씨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19:27:13

자아 슬슬 출석체크~

823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9:31:00

체크!

824 로드주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19:32:46

체크합니다~

825 수호주 (yPsYAdGlz.)

2022-05-14 (파란날) 19:39:33

체크🐾

826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9:40:47

수호주! 우리 도와주실 수 있나요!

827 린주 (l/iOofQg12)

2022-05-14 (파란날) 19:43:42

체크할게용~

828 시우주 (yNUIUYXqFw)

2022-05-14 (파란날) 19:55:29

구내염(고통스럽다)
구내염 발동시키는 능력이 있으면 최강이었을 것..

829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19:56:04

제가 지금 구내염-

830 로드주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19:58:00

와 구내염 오퍼라니 끔찍해요.

831 현우주 (swMuGlWg/U)

2022-05-14 (파란날) 19:58:42

체크할게요!

832 수호주 (yPsYAdGlz.)

2022-05-14 (파란날) 20:00:26

>>826 네,가능합니다

833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0:02:48

모두 어서오세요!

834 불꽃 (i1j.SG9qvk)

2022-05-14 (파란날) 20:04:25

테온의 충각이 앞의 공간을 일그러트렸으나. 사마귀 형태의 디스포들은 날개를 꺼내서 날아올랐다.
심지어 그 속도가 상당해서 충각은 어이없게도 이미 디스포가 날아가고 없는 자리에서 터지고 말았다.
말이 쉽지 충각의 속도 자체가 그렇게 느린편이 아니기에 저 디스포의 속도와 반응속도가 상당한걸 알 수 있다.

그 중 한마리는 날아오른채로 로드의 총에 맞아 날개가 손상되서 떨어졌으나. 기동력의 일부를 잃었을뿐 그렇게 큰 피해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날개부분이긴 해도 어쨌거나 총이 박히는 수준은 되는듯. 갑각이 단단한 편은 아닌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동시에 로드는 앞으로 가서 쓰러진 이들에게 다가갔는데. 그 순간 왼팔과 다리가 허무하게 잘려나가 하늘을 날았다.

자세히보니 어느새 투명화를 풀며 로드의 팔다리를 자른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디스포 하나가 보인다.
허나 투명화도 투명화지만 속도가 너무나도 빨랐다. 보아하니 공격할때는 모습이 드러나는거 같은데 그걸 감안해도 피할새도 없었다.

그나마 상황이 좋은건 현우. 어느정도의 공격은 플러싱이 알아서 방어를 해줄터이다.
다만 현우의 공격은 허공을 갈랐다. 목표로 했던 디스포는 날아서 뒤로 물러나버렸고 두 거대한 손은 디스포를 붙잡아주려 했으나.
옆에서 튀어나온 다른 디스포 둘의 낫에 의해서 저지당했기 때문이다. 스피드는 확실하게 일행을 뛰어넘고 있었고.
더 문제는 이 놈들 다른 디스포와 다르게 협력이란걸 할 줄 아는듯 하다.

"시우씨, 저기.. 큰일이에요."

그러는 사이 루온과 시우는 일행들 근처에 도착했는데. 딱 봐도 위험한 상황이 한눈에 보였다.
그러나 더 문제는 루온이 한 말이었는데.

"디스포 반응이 늘었어요. 저 근처에만 30마리에요."

- 린

"너는.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니?

빛나는 인간형의 무엇인가는 린에게 말을 걸었다. 목소리는 여성이었으나 몸이 저렇게 빛나서야 의미는 없어보인다.
다만 조금 대화가 통하나 싶었던게 잠시. 빛나는 그것은 갑자기 손을 휘둘렀고 그 손은 린에게 닿지도 않았지만 섬뜩함은 느껴졌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공간째로 잘려나간것마냥 보이지 않는 참격이 린에게 날아왔다.

본래 보이지 않을터인 공격이었으나 린이 순간적으로 도핑을 발동했다면 피할 수 있을것이다.


// 아코 뭣 좀 일이 생겨서 늦었네용

835 테온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0:04:26

사마귀 형태의 디스포들은 무척이나 빨랐다.

눈을 깜빡이는 순간 로드의 팔다리는 잘려나갔고.

투명화로 인해 그 공격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정면으로 함부로 맞서면 무척이나 위험한 존재였지만.

테온은 냉정히 상황을 파악했다.

'내 능력을 피한 것...무엇보다 로드 누나의 총에 데미지를 입은 것을 보면 스피드가 높은 대신 장갑은 약해.

어떻게든 능력을 맞출 수만 있다면 그 흐름을 우리에게 가져올 수 있을거야.'

거기다 루온의 말에 따르면 30마리나 더 있다고 하니.

가능한 한 방에 놈들의 없애버려야 했다.

망설일 시간은 없었다.

테온은 우선 자신의 등 뒤를 진동을 보호막 삼아 자신의 사각을 막고.

자신의 능력을 응용해 과진동으로 날아오르고 있는 사마귀의 날개짓을 소리를 매개로 진동의 폭발을 시도했다.

836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0:04:59

보호막 삼아 사각을 막고

837 시우주 (yNUIUYXqFw)

2022-05-14 (파란날) 20:08:36

피안 강화 (요구 pt.4)

일단 피안 강화해둔다!
상태이상 구내염은 못 주지만 고통스럽게 해주마!

838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0:11:07

ㄷㄷㄷ

839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0:11:22

역시 be전투원이야

840 차 시우 (yNUIUYXqFw)

2022-05-14 (파란날) 20:16:38

"..네?"

30마리?
저 거대하고 빠른 사마귀 같은 것들이 30마리나 더 있다니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슬프다고 할까요, 다소 뒷목이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저희를 눈치 채지는 못했으리라 믿으면서, 천천히 제 옷을 잡습니다.

"..정말, 전투는 특기가 아닌데 말이에요.."

겉옷을 살짝 벗고, 등에서부터 여러 개의 툴을 꺼냅니다. 속도도 빠르고, 피안화를 피운다 해서 맞아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넓은 범위로.. 약간 고통스럽게 해드려야죠. 붉은 툴의 끝에서, 안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아.. 숨이 뱉어집니다. 어느 하나가 삐걱이기 시작한다 싶으면 툴을 꽂고 마셔야겠습니다..

"숨..참으실 필요는 없어요. 적에게만 통하는 모양이라."

부드럽게 웃으며
붉은 안개(피안)를 흩뿌립니다.

841 로드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20:18:49

쓰러진 이들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말이 안 되는 통증에 눈을 깜빡였다. 팔다리가 떨어진 걸 인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하늘을 보고 드러누우며 잘려나간 팔에서 흐르는 피를 핥았다. 이젠 피는 간식이니까. 맛은 없겠지만. 꾸물꾸물 다시 자라나는 팔다리에 집중하면서 남아있는 오른손으로 총을 디스포들에게 마구잡이로 쐈다. 디스포 중 어떤 녀석이라도 맞으면 좋은 거고, 투명화가 됐더라도 맞는 소리는 날테니까 어디에 잇는지 파악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저기요! 정신 좀 차려요!"

눈을 날카롭게 쓰러져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칩니다. 좀 깨서 움직여줬으면 좋겠는데! 못 일어나면 어쩔 수 없지만.

842 아도니아 린 (Ym9FZaKlKU)

2022-05-14 (파란날) 20:19:04

"에?"

말을 했다? 기다리던 사람이냐는 물음인 거 같은데... 자신이 그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으려나, 지난번에 얼핏 본 게 전부인 상대방이 누굴 기다리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잘 모르겠슴다?"

기다리던 사람이면 어떻고 아니라면 어떻게 하려고, 그 순간 휘둘러지는 손과 등을 오싹하게 만드는 무형의 참격, 보이지는 않지만 느껴진다고 해야 할 그 참격에 그녀는 급하게 도핑을 사용해 몸을 움직였다.

"우왓! 대체 왜 이러심까?"

대체 누가 기다리라고 말해 놓고 쌩을 깠길래 이런 무지막지한 공격을 해 오는 거지. 혹시 그 기다리는 사람도 이런 공격을 얻어맞아도 멀쩡한 걸까? 서로 장난치듯 공간을 써는 사이라니 충격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피식 하고 웃었다.

"좀 살살 하심다~"

843 시우주 (yNUIUYXqFw)

2022-05-14 (파란날) 20:19:09

아 아무튼 비전투원임
Be가 아니라 非다!

844 로드주 (ipZ3FOG4xk)

2022-05-14 (파란날) 20:20:58

시우는 이젠... 인정 해야만 할 거 같은데.

845 테온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0:21:05

(지긋이)_

846 시우주 (yNUIUYXqFw)

2022-05-14 (파란날) 20:21:53

이게 다 혈액정화랑 혈속 강화는 안주시는 캡틴 탓이다...

847 이수호 (yPsYAdGlz.)

2022-05-14 (파란날) 20:23:45

수호는 로드의 팔다리가 잘려나가자 잠시 당황한듯하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투명화를 사용하는듯한 디스포를 쳐다본다.로드의 능력이 초재생인건 알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어 로드에게 묻는다.

"로드누나!괜찮아요?"

디스포의 투명화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야성해방와 혼수화를 동시에 사용하여 주변에 있는 디스포나 투명화 디스포가 있는 것같은 곳을 공격한다.

"다들 알아서 피하세요.저 능력 오래 쓰면 위험하니까"

일단 혹시 몰라 능력에 대해 경고를 한다.

848 현우 (swMuGlWg/U)

2022-05-14 (파란날) 20:30:58

한번에 한놈씩, 놈들은 협력을 한다.
손으로 하는 디스포 포획이 다른 개체의 방어로 인해 실패한다면 그 놈을 붙잡으면 될 일이다

"30마리? 젠장 그건 너무하잖아!"

절망스럽다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괴물들이 30마리. 하나하나 강력한 개체다.

한 동료는 팔다리가 잘려 쓰러졌다. 그정도 상처라면 간단히 회복할 수 있는 동료지만 통각은 그대로 전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생겨난 붉은 안개. 아니 어쩌면 희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생겨났다.

투명하다고? 주위의 모든 것이 붉은 색인데 의미가 있을까?

방어는 플러싱에게 맡기고 놈에게 달려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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