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322>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6 / 얇은 줄 :: 1001

이름 없음

2022-05-07 14:27:26 - 2022-05-14 23:13:55

0 이름 없음 (gFHB7gN2gE)

2022-05-07 (파란날) 14:27:26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359 린주 (BjtcH3f6Og)

2022-05-10 (FIRE!) 19:47:09

>>357 이미 클랜원이라는 시점에서 호감도가 한계를 뚫었네요 다들 행운아일지도

360 미나-테온 (8/CMXTloKc)

2022-05-10 (FIRE!) 19:47:27

테온의 말을 들은 미나는 내심 '가수로 데뷔하는게 더 빠르고 확실했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테온을 지긋이 바라봤다. 물론 테온이 처했던 상황을 자세히 몰랐기에 할 수 있는 생각이었다.

"그러니? 나도 1분 남겨두고 겨우 다 먹었어."

나는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고역이었지... 지금 생각해도 그건 무리였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때 노래자랑도 있었는데, 너라면 분명 잘했을것 같아."

361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19:48:36

>>359 그렇습니다. 이미 로직 봄을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을지도요. (자기 멋대로 남들을 가족에 추가

362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19:48:56

>>355, >>358

꼭! 먹으러 오십쇼! 카레엔 독이 없으니 안심하시고!

미나: 특이한건 커피가루 약간이랑 초콜릿 밖에 안넣었는데...

363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19:49:39

>>362 미나가 준다면 독도 먹으니까 걱정 마세요.(?)

364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19:50:50

>>363
미나: 그건 먹지 마렴...

그냥 고체 카레 큐브 넣고 끓인 평범한 카레입니다.

365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19:51:31

카레 먹고 싶네요...

366 류구 렌 - 로드 (knfP8j81cI)

2022-05-10 (FIRE!) 19:52:06

"어-쩌다가 보니! 입니다..."

렌은 슬그머니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겨서 로드의 시선을 피하며 한자한자에 힘을 줘서 필사적인 목소리로 로드의 말에 부정했다. 자신도 그렇게까지 사람이 모일거라고는 예상하지도 못했고 그만한 인원에게 번호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는 더더욱 생각 못했으니까. 그날만 생각하면 다시 식은땀이 나는 느낌이었다. 밤에는 진짜 악몽이라도 꾸는 건 아닐까 싶었다니까..

다른 곳을 보고 있던 눈동자를 슬그머니 움직여서 로드를 보던 렌은 대답 대신 고개를 좌우로 내저어보이는 걸로 대신했다. 기가 쭉 빨려서 이벤트고 뭐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게 우선이었다. 악몽이었어 진짜로. 노점에 도착하자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는 모습은 평소와 똑같았다.

"아-..그럼, 음.."

렌은 로드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해보이고는 국수 하나를 시킨 뒤에 물을 따라서 로드에게 먼저 밀어준다.

//포장마차같은 걸 생각하면 되는가. 아니면 길거리 포차같은 거랑 비슷할까....오너는 노점에서 국수와 어묵밖에 안먹어서ㅋㅋㅋ

367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19:53:49

사실 그냥 아무렇게나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냥 아무거나 시켜도 가능하게 하고 싶었어요. 요즘엔 길거리에서 랍스타도 팔던데...

368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19:54:43

>>357
>재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6 시상마상....귀여운가.....?

>>362 류구:....초콜레...ㅅ...? (삑사리

369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19:55:39

??? 제가 약속 없으면 집밖 10분거리 이상 안나가는 사람이라서.. 스테이크도 팔지 그러고보니..

370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19:56:01

길거리에서 랍스타를요? 컬처쇼크...

길거리에서 파는 거라면 역시 잔치국수나 우동... 그리고 닭꼬치나 좀 보기 드물지만 큐브 스테이크...

371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19:57:48

>>368
미나: 초콜릿을 넣으면 맛있어진다길래...

모 연예인이 모 만화에서 본 카레 비법을 예능에서 활용한걸 본 미나주... 직접 카레에 초콜릿을 넣어보진 않았지만 미나라면 넣어볼 것 같아 그렇게 정했습니다. 참고로 미나는 영국인... 예... 요리의 불모지 영국입니다.

372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02:50

미나: 영국에도 맛있는 요리는 많아. 커리나 스콘, 파운드 케이크, 머핀 등등...
미나주: 커리는 인도가 원산지고 나머지는 다 제과류잖아...
미나: 그건 그렇네.

373 테온주 (j8/2HKBPnE)

2022-05-10 (FIRE!) 20:03:19

저 카레 먹었어요 맵고 토마토 넣은거!

374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04:45

토마토 카레... 무슨 맛일지 궁금하지만 저는 토마토 라멘이라는 것도 봤으니 특이한 요리는 아닐듯한...

375 테온-미나 (j8/2HKBPnE)

2022-05-10 (FIRE!) 20:05:01

"난 거의 10분이 다 되서 먹었지."

역시 그 양은 무리가 있다.

미나의 말을 듣고 그리 확신을 한 테온이었다.

"아, 노래자랑이라면 잘 선방했어! 90점 정도로! 미나 누나도 잘 불렀을 것 같은데 몇점이야?"

특히 미나의 남편은 가수였다고 하니 그 아내인 미나는 얼마나 잘 부를지 궁금했었다.

최소한 80점은 넘지 않을까 생각했을 정도로.

376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20:05:59

>>371 류구:먹어보신거..맞죠...?

겨울이 되면 크림스튜를 만드는 류구....늘 말하듯이 일본인이니까용 카레도 그, 뭐지..우유 넣어서 부드럽게 끓일 것 같고..

377 로드 - 렌 (3PUYjGBA0c)

2022-05-10 (FIRE!) 20:11:55

강한 부정을 하는 렌을 보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의도해서 모인 것보다는 어쩌다 보니 모인 게 더 놀라운 일인 거 같기도 했다. 마음 같아서는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계속 언급했다가는 렌이 밥을 먹으면서 체할 거 같아서 그 이야기는 마무리하기로 했다. 기회가 있다면 또 물어볼 수 있을까. 그동안 렌의 반응을 생각하면 다시 물을 수 있을 거 같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아쉬운 마음을 애써 누르고 음식을 고르는 데 집중했다.

"감사해요."

물을 건네주는 렌의 상냥한 태도에 배시시 웃었다. 렌이 물을 건네준 이후에도 제법 긴 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왠지 카레가 먹고 싶어진 기분이 들어서 매운 카레를 주문했다. 그나저나 국수랑 카레를 동시에 파는 노점이라니. 바쁠 거 같다.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데 자신이 있다는 걸까. 주문을 끝내고 물을 한모금 마셨다.

"사실 저 다른 사람이랑 이런 노점에 온 건 처음이에요. 혼자서는 몇번 와봤지만... 축제가 자주 열리는 것도 아니고, 마땅히 가줄 사람이 없어서요. 렌씨라 와서 기쁘네요."

수줍어 보이는 건 착각일까.

378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13:34

"88점이었나... 나는 스스로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의외로 높은 점수가 나와서 놀랐었어."

바게트를 손에 쥐곤 곰곰히 생각하다 그제서야 기억이 났다는듯 말했다. 그래도 가수의 아내라 이건가. 하지만 의외의 점수가 나와 놀랐다는건 진심인듯 했다.

"조금 이상한 이벤트도 있었지. 지나가는 사람을 헌팅하라던지 그런..."

너도 혹시? 그녀는 곁눈질로 테온을 보며 넌지시 물었다.

"나는 헌팅하는데 재주가 없어서 핸드폰만 내밀었는데 선뜻 주는 사람이 9명이나 되더구나. 아무래도 내가 무서워서 그런거였겠지..."

보다시피, 나는 늘 어둡고 칙칙하잖니. 번호를 주지 않으면 푹 찔러버리기라도 할까봐 준게 아닐까. 무서운 이야기를 농담하듯 던지며 후후 웃어보였다.

379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20:13:59

카레는 맛이 강하니까 웬만하면 다 묻히지 않을까요. 제 친구 집은 어머니가 카레에 딸기를 넣었는데 나쁘진 않았다고 했어요.

380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20:14:24

로드 국적은~ 비밀입니다.

381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14:28

>>376
크림스튜 끓이는 렌이라... 먹어보고 싶네요. 포근포근할 것 같은 느낌!

그보다 나메 잘못 썼다... 미나-테온입니다

382 린주 (BjtcH3f6Og)

2022-05-10 (FIRE!) 20:15:53

토마토 카레 맛 괜찮습니다! 토마토의 감칠맛이 카레에 은은하게 섞이는...
다들 한 요리 하는군요, 꼭 한번씩 먹어보는걸로!

383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16:13

>>379
딸기라... 좀 더 달콤해졌습니다...

그보다 딸기는 어쩌다 카레에 넣은 것인지...

384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20:17:25

친구 말로는 어머니가 특이한 시도를 종종 하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화 같은 가정이.. 라고 하지만 저희집도 아버지가 라면에 식초를 넣은 적이 있죠... 정말.. 별로였어요,

385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17:37

미나가 가장 잘 하는 요리는 카레보단 셰퍼드 파이입니다. 당근, 완두콩, 갈은 양고기 등을 소스에 졸여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으깬 감자를 덮어 오븐에 굽는 영국의 가정식! 언젠가 대접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386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20:18:15

>>385 헉 진짜 맛있겠다

387 테온-미나 (j8/2HKBPnE)

2022-05-10 (FIRE!) 20:18:26

"역시 노래 잘 부르잖아."

그것도 90점이랑 별 다를 게 없을 정도의 점수였다.

능력을 가진 테온이 이 정도인데. 순수하게 그 정도의 점수가 나온 미나는 무척 굉장한 편에 속했다.

이후 헌팅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미나의 비관적인 말에 테온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그냥 건네줬는데도 번호준거면 미나 누나가 예뻐서 그런 걸거야. 참고로 나도 비슷한 숫자인데.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걸로 번호를 땄어."

누가봐도 미나는 매력적이었다.

본인의 말로는 나이가 있다고 하지만 주름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피부에 깔끔한 외모까지.

그 무거운 분위기만 빼면 여성으로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편에 속했다.

388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18:28

뭐랄까... 아따맘마나 짱구같은 만화에서 나올법한 느낌이네요...

일본 라면은 식초를 넣으면 맛있다는데 우리나라 라면은 아닌가봅니다...

389 테온주 (j8/2HKBPnE)

2022-05-10 (FIRE!) 20:18:45

라면에 식초는 무리

390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20:19:07

>>388 우리나라 라면과 일본 라면은 다른가봐요...

391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20:19:39

??? 쓰으으으으으으으으...잡담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381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지만 적당히 두세번쯤 본 뒤에 부탁하면 해주니까 부탁해보세용^^!

392 미나-테온 (8/CMXTloKc)

2022-05-10 (FIRE!) 20:26:19

"후후... 과찬이네."

테온의 말에 왠지 처연해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도 진심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놀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 바로 표정을 굳혔을테지만 그와 이야기하면서 느낀 것은, 테온은 정말 솔직하다는 것이었다.

"고마워. 테온도 귀여우니까 사람들이 번호를 준걸거야."

미나는 조금은 아련한 얼굴로 테온에게 말했다. 내가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낳았다면 테온 네 또래였겠지. 같은 상념에 잠겨있는걸까. 왠지 모를 후회와 그리움도 느껴졌다.

"이렇게 솔직한걸 보면 분명 좋은 친구가 되겠는걸? 앞으로 잘 부탁해 테온."

//
슬슬 막레할까요??

393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27:40

>>390
아무래도 양쪽 국가의 라면은 만드는 법부터가 다르다보니...

>>391
열심히 들이대야겠네요... 류구의 at필드, 반드시 뚫고말겁니다.

394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29:05

미나는 결혼 후에도 일을 그만두진 않았지만 주부는 주부였기때문에 요리는 잘 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오바쌈바 리액션이 나올 정도는 아닙니다...

395 로드주 (3PUYjGBA0c)

2022-05-10 (FIRE!) 20:29:47

>>394 오오,,, 오오옷....! (비룡 브금)

396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33:06

>>395
미나: 비행기 태우는거지~? 아줌마 놀리면 못 써요~

397 테온주 (j8/2HKBPnE)

2022-05-10 (FIRE!) 20:33:10

슬슬 막레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미나주!

398 테온주 (j8/2HKBPnE)

2022-05-10 (FIRE!) 20:33:18

역시 어른의 매력 미나

399 류구 렌 - 로드 (knfP8j81cI)

2022-05-10 (FIRE!) 20:33:41

고맙다는 로드의 말에 렌은 고개를 다시 끄덕끄덕해보였다. 방금전까지 잘 익은 토마토처럼 빨개져 있던 얼굴이 평소의 색으로 되돌아가 있었지만 귀에는 아직 부끄러움과 쑥쓰러움으로 인한 여파가 남아 있다. 열기가 몰렸다가 빠져나갔지만 아직 뜨끈한 얼굴에 찬물이 담긴 컵을 가져다대며 뭔가를 더 시킬까- 하는 고민했다. 곧 이 시간에 더 먹으면 안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지만.

그나저나 국수랑 카레를 파는 노점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공원 근처에 이런 게 있었나? 어라- 왜 못보고 넘어갔지.

"네? 아! 음, 어.. 감사합니다..?"

어지간히 얼굴의 열기가 가라앉자 렌은 컵에 담긴 물을 단숨에 비우고 물을 다시 따라서 마시다가 수줍게 말하는 로드의 반응에 눈을 좌우로 이리저리 굴렸다. 대답인지 물음인지 의아한 반응이기는 했어도 말이다. 미묘하게 올라가버린 말끝을 갈무리하려는 듯 렌은 헛기침을 한다. 컵을 양손으로 쥐고 만지작거린다.

"그래도, 로드씨가 권유하면 같이 동행할 사람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 그렇지 않습니까?"

400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34:23

수고하셨습니다 테온주!

매력 매력하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아줌마 매력, 죽지 않은걸지도.

401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20:35:30

두분 일상 수고하셨슴당~~~👏👏

>>393 무려 at필드라니ㅋㅋㅋㅋㅋ은근히 무르니까 화이팅임당! 시간 맞으면 일상도 돌리고 합시당!!!

402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36:21

>>401
좋습니다! 류구의 크림스튜, 꼭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친해지고 말겠어요!

403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20:36:36

내가 블랙기업에 다니지 않았으면 일상도 팍팍 돌리고 그랬을텐데 시간이 안맞으니....크흡...🤦‍♀️

404 테온주 (j8/2HKBPnE)

2022-05-10 (FIRE!) 20:37:05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405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20:42:01

미나를 보면 마마? 라고 부르고 싶어지네용(??

>>402 저도 꼭!!!!! 카레를 얻어먹을 수 있게 친해지도록 노력할게용!

406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42:07

언젠가 말한 어둠전골 이벤트... 재밌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 캡틴이 알케스라면 경악스러운걸 가져올거란 언급을 했지만... 맞나?

407 미나주 (8/CMXTloKc)

2022-05-10 (FIRE!) 20:43:03

>>405
마마라니... 출산은 커녕 아이도 가져본 적 없는데(적잔이 충격)

좋습니다! 협상 종료!(?)

408 테온주 (j8/2HKBPnE)

2022-05-10 (FIRE!) 20:44:56

ㅎㅎㅎㅎ

409 렌주 (knfP8j81cI)

2022-05-10 (FIRE!) 20:46:27

뭐뭐뭐 그만큼 포용력이 있고 포근한 이미지라고 생각해주세요^^!

어둠의 전골........보는 순간 류구는 나는 여기서 나가야겠어! 하는 기분으로 실례했습니다 하고 나갈 타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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