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4 :: 1001

◆c9lNRrMzaQ

2022-05-02 21:52:26 - 2022-05-04 00:00:55

0 ◆c9lNRrMzaQ (RqcwYLADlw)

2022-05-02 (모두 수고..) 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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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명진주 (pqRq6N8P7Y)

2022-05-03 (FIRE!) 19:28:12

매우 필티하다

646 김태식-지한 (r9onnUtWlw)

2022-05-03 (FIRE!) 19:33:40

"그건 박살을 더 넘어선거 같은데"

지한이 중얼거리는 걸 듣고 말한다. 원래 이렇게 폭력적이었나 싶기에는 이 업계가 원래 그랬다.
뭔가 부수고 때리고 죽이는게 주 업무긴하지
김치는 있는 걸 확인했으니 따로 꺼내주지는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같이 주방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누군지 나오면 어떤 벌을 줘야하지"

반성문 써오라고 할까? 아니면 의념 안쓰고 무릎 꿇고 손들기 3시간?

"아이디어 있으면 말해 봐"

최근 아이디어 모집하는게 버릇이 된거 같은데

647 지한 - 태식 (o4FZ1qiUz6)

2022-05-03 (FIRE!) 19:41:14

"한 방만 때리고 끝나는 거니까 박살보단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살보다 심한가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느릿느릿하게 웃는 지한입니다. 그리고는 주방을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가스레인지나. 냉장고나.. 싱크대나... 설거지하고 청소할거 천지입니다.

"아이디어인가요.."
"하루 동안 목 아래까지 묻고 쑥쑥 자라라면서 특별반 전원이 물주기요?"
무서운 벌...인가..? 싶어하는데요.

"도망가면...후후.."
부드러운 미소입니다.

//16

648 김태식-지한 (r9onnUtWlw)

2022-05-03 (FIRE!) 19:45:51

"너 한방기 엄청 쎈거 있지 않던가?"

그거처럼 강하게 한방 때리면 박살......아니지 창이니까 그대로 관통되겠구나
몸에 바람 구멍 생겨서 시원하겠는데. 에이스나 염주처럼

"그건 대체 어떻게 떠올린거야?"

미소를 지으며 아이디어를 말하자 정리를 멈추고 묻는다. 얘 화난거지 지금?

"하루 정도면 뭐 몸에 이상도 안생기겠다."

이상 생기면 힐러한테 회복 부탁하면 그만인 것이고

649 강철주 (uxUcybU/9E)

2022-05-03 (FIRE!) 19:49:06

에이스나 염주 = 죽었음

650 오현주 (r3OfgZoSbo)

2022-05-03 (FIRE!) 19:49:16

>>644 (움짤)

651 명진주 (pqRq6N8P7Y)

2022-05-03 (FIRE!) 19:51:41

zzzzzzzzzzz

652 지한 - 태식 (o4FZ1qiUz6)

2022-05-03 (FIRE!) 19:53:29

"바람구멍을 내줄 뿐이지 박살은 아니니까요"
박살같아보이지만 바람구멍과 박살은 다르다! 다르다고!

"저번에 어떤 분이 그렇게 하면 키가 자랄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셨거든요."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 드렸지요. 라고 말하면서 하루 정도면 이상 안 생기죠. 라고 동의합니다.

"그럼.. 청소 다 마치고 당번을 찾아갈까요?"
물어보는 지한입이다. 그동안에도 열심히 청소는 하는군요.

//18

653 김태식-지한 (r9onnUtWlw)

2022-05-03 (FIRE!) 19:58:46

"그.....뭐냐 얼굴에 내면 죽으니까 급소나 장기는 피해서 내라?"

만약에 한다면, 이지만 아무리 각성자라도 뇌를 다치거나 장기 다치면 회복하기 힘드니까
엉덩이 정도가 무난하지 싶은데

"거 참. 초등학생이나 속을 법한 거짓말을 했네"

우리 쌍둥이 애들도 그런 말에는 안 속을거다.

"그래야지?"

제대로 안한 사람에겐 그만큼의 대가를 줘야한다. 당번 한달 동안 계속 하기도 괜찮네

654 지한 - 태식 (o4FZ1qiUz6)

2022-05-03 (FIRE!) 20:08:34

"그것도 모를 것 같습니까?"
사실 어디든 걍 뚫으려다가 급소 하면 죽을지도 라는 걸 깜박하고 만 것입니다. 움찔했어.
그리고 초등학생이나 속을 법하단 말을 하자

"전 초등학생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데. 그거 속았다는 반증이지? 그렇게 말하고는 모르는 척 당번을 찾자는 말에 그래야지같은 말을 하는 걸 보고는..

"그럼.. 빨리 마치고 찾아갑시다."
라면서 빨리빨리 해요. 라면서 청소를 마저 하려 합니다.

655 강산주 (7hpFjATWy.)

2022-05-03 (FIRE!) 20:09:55

모두 안녕하세요.
핸드폰을 되찾은 뒤에 잠깐 자고 일어나서 할일 이것저것 했더니 이 시간이네요...!!

캡틴 현생 파이팅...!

>>620 >>622
음.,...시간이 맞는다면의 일이지만 강산이가 가도 될까요?
오너가 바빠서 반응은 못했지만 이녀석 단톡방에서 첫 번째 모의전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게 되었는지 봤을 가능성이 있고...

아마 제가 의뢰 끝난 후 거의 직후에 동결했기 때문에...위치가 영월이 아니긴 한데 이 녀석은 일단 하고 있는 게 없으니 옷 갈아입고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녀석도 일단 별의 아이이고 얕고 넓은 지식이 있으니 그런 자리에서,...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검다..?

656 김태식-지한 (r9onnUtWlw)

2022-05-03 (FIRE!) 20:12:47

"혹시라는게 있잖아"

사람이 흥분하면 당연한 것도 까먹어서 실수하고 그러는 법이다. 이게 평소부터 잘 해두면 실전에서도 그러지 않을텐데 대부분 그러지 못하는게 문제지

"......."

자신은 초등학생이 아니라는 말에 동작을 멈추거 잠시 쳐다본다.
얘 속았구나.

"괜찮아 그럴 수 있지"

전투 외적인 의뢰를 간다면 똑똑한 친구를 붙여줘야겠다. 영성 이전에 순수하다의 문제 같으니

"오케이"

의념으로 신체와 신속을 강화해서 청소 속도를 올린다. 이게 각성자의 장점이지

657 강산 - 태식 (7hpFjATWy.)

2022-05-03 (FIRE!) 20:15:02

"흰 티는 너무 무난한데요?"

강산도 그렇게 말하면서 태식과 비슷한 생각을 했다.
'그 특별반'의 단체복이라기엔 무난하다못해 몰개성하다고 말이지.

"그야...특별반이라는 이름 아래에 모이긴 했지만, 우린 서로 너무 다르잖습니까. 전투 방식도 살아온 환경도 다 다른데 하물며 어찌 취향이 서로 맞기를 쉽게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게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요."

어떻게 된 게 다 싸운다는 선택지밖에 없냐는 태식의 말에는 그렇게 말하며 옅게 웃는다.
그러다 태식이 성조기를 언급하자 푸흡, 하고 웃음을 터트려버리고 만다.

"어두운 색 바탕에 별 모양으로 포인트를 넣으면 어떨까요? 마치 밤하늘에 각자 빛나는 별처럼요. 저희도 각양각색이지만, 저희 반은 이제 슬슬 헌터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약간은 오만하게 웃으며, 감히 그렇게 말해본다.
그 또한 그 자신이 별빛에 가려지더라도 그 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왔건만, 영월 습격 작전을 계기로 그 또한 그 신성들 중 하나가 되었으니까.
...첫 번째 모의전이 벌어진 경위-준혁이 특별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기에 보일 수 있는 웃음이었다.

//12번째.
지금은 이렇지만 첫번째 모의전이 벌어진 계기를 확인하게 되면 다시 진지모드로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함다...
알게 되면 진지하게 미안해할지도...

658 명진주 (pqRq6N8P7Y)

2022-05-03 (FIRE!) 20:16:02

그렇다면 준혁이와 강산이가 대표로 가게 되는 걸까요?

659 태식주 (r9onnUtWlw)

2022-05-03 (FIRE!) 20:16:34

>>655
사람들 많을때 의견 모아보는거로

660 지한 - 태식 (o4FZ1qiUz6)

2022-05-03 (FIRE!) 20:17:23

"그렇죠..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는 해도 파묻는 걸로 한다면 그정도로 흥분할 일은 없을 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지한입니다.

"...."
태식의 말을 듣고는 모르는 척 청소를 합니다. 그야.. 인정할 수도 없고 더 부정했다가 어떤 말이 나올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저 청소를 빨리 마무리하고 잡으러 가는 게 최선이다!

"...이제 찾으러 갈까요?"
당번을 찾아가려는 모험이 시작이다...!

//막레를 주셔도 좋고 막레로 받으셔도 좋습니다.

661 강산주 (7hpFjATWy.)

2022-05-03 (FIRE!) 20:17:26

>>658 준혁주(와 준혁이)가 오케이하신다면요!
반응을 봐선 토리를 데려가고 싶어하시는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강산이에게 '영월의 구원자' 칭호 있다는 거 알아두시기.

662 강산주 (7hpFjATWy.)

2022-05-03 (FIRE!) 20:19:54

>>659 꼭 제가 가고 싶다는 건 아니고 대타 후보라는 것으로... (끄덕

663 강철주 (uxUcybU/9E)

2022-05-03 (FIRE!) 20:20:39

낙서식으로 짤 그린걸 연성탭에 올려도 괜찮은지 고민하는 20시 20분.

664 준혁주 (5Fo.DA9P6k)

2022-05-03 (FIRE!) 20:22:00

강산이가 가준다면 땡큐지
혈십자와 구름 마탑만 돌면 되니까..
그런데 얼마나 걸릴지는...

665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22:14

일단 처음 가는 건 감사의 표시고.
추모식 자체는 따로인 거겠다.. 고도 생각이 드네요.

올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666 명진주 (pqRq6N8P7Y)

2022-05-03 (FIRE!) 20:23:49

아항

667 강산주 (7hpFjATWy.)

2022-05-03 (FIRE!) 20:24:32

>>663 본인이 괜찮으시다면 딱히 안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당!

밥 먹으러 자리 비웁니당.
다른 할일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올게요.

668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25:46

다녀오세요.

669 김태식-강산 (r9onnUtWlw)

2022-05-03 (FIRE!) 20:25:53

"그렇지?"

무난한게 제일이지만 너무 무난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얕보인다는 문제가 생긴다. 돈이 많으면 해결되겠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그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기를 바라며 투표에 기댈 수 밖에 없겠네"

그러라고 있는 다수결이니 투표에 기댈 수 밖에 없겠다.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신성?"

신성이라고 하기엔 난 경력이 좀 되는 편인데.....거기에 신성이라기엔 진짜 괴물들은 따로 있다. 아직 신성 보다는 좀 아래로 봐야하지 않을까
신성말곤 딱히 생각나는 단어가 없긴하다.

"아무튼 그 아이디어도 채용."

일단 메모해 놓는다. 나중에 어떤 의견이 채택되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시도라도 한게 어디야

670 태식주 (r9onnUtWlw)

2022-05-03 (FIRE!) 20:26:27

>>660
오케이 저거로 막레!
고생했어

671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31:32

태식주도 수고하셨습니다..

672 태식주 (r9onnUtWlw)

2022-05-03 (FIRE!) 20:32:38

NEW! 순진하지만 살벌한 애

673 강철주 (uxUcybU/9E)

2022-05-03 (FIRE!) 20:35:13

도넛 메이커

674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37:45

그러나 도넛이 아니라 파묻기로 결정된 것.

675 태식주 (r9onnUtWlw)

2022-05-03 (FIRE!) 20:38:58

꼬부기 물뿌리개 사야겠네

676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40:45

근데 누가 당번인지는 그런 거 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자기가 걸려도 상관없는 분들 모아서 다이스 굴리거나.. 뭐 그러겠네요..

677 태식주 (r9onnUtWlw)

2022-05-03 (FIRE!) 20:42:18

자연스럽게 일상소재 만들기

678 오현주 (r3OfgZoSbo)

2022-05-03 (FIRE!) 20:42:27

토고가 쏘아올린 작은 공

679 강철주 (uxUcybU/9E)

2022-05-03 (FIRE!) 20:49:45

감자랑 양파 잔해가 굴러다니던 현장 포착...

680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51:14

토고가 쏘아올린 공...
물론 토고가 당번이라는 보장은 없지만요(대체)

681 토고주 (5t87rXeNtk)

2022-05-03 (FIRE!) 20:52:38

[주방을 이용하는 배고픈 사람에게

배고프면 드세요

먹다남은 감자튀김 쪼가리]

682 태식주 (daZQagzFRE)

2022-05-03 (FIRE!) 20:52:43

내일 아침까지 어장을 갈아버리겠다.

683 오현주 (r3OfgZoSbo)

2022-05-03 (FIRE!) 20:53:12

오현 : 아니 애도 아니고 이런걸 왜 안 하고 가!

이번 생의 오현의 입버릇 '애도 아니고'

겉으로 보기엔 오현이 15살짜리 애 인게 포인트.

684 지한주 (o4FZ1qiUz6)

2022-05-03 (FIRE!) 20:54:57

오현이.. 15살애..

다들 어서오세요.

685 오현주 (r3OfgZoSbo)

2022-05-03 (FIRE!) 20:55:06

>>682
어장분쇄 비기 제 3형. 일상 돌리기!

686 태식주 (daZQagzFRE)

2022-05-03 (FIRE!) 20:56:27

너 애 맞아.

687 오현주 (r3OfgZoSbo)

2022-05-03 (FIRE!) 20:58:56

>>686
오현 : 나 말고 니네가!

처음 생각할때는 오현이 좀 착하고 예의 바른 그런 애 할려고 했는데...


위키 수정

== 성격 ==
주변에 잘 묻히는 성향. 딱히 튀는 부분은 없이 고만고만하고 겸손한 성격. '나이'에 맞지 않게 인내심이 많고 어른스럽다.
친구에게는 사근사근하게 대하고 모르는 사람은 어색하고 높은 사람에게는 예의바른 누구나 그럴 성격. 사회성이 어른스럽다.


... 라는 성격으로 가려고 했으나 본 성질은 못 바꾸는지 아는 척과 가르치려는 성격이 계속 튀어나오는 중이다.

즉 유사꼰대다.

688 라임주 (/7NL.V1L4Y)

2022-05-03 (FIRE!) 21:00:18

꼰데!

689 태식주 (daZQagzFRE)

2022-05-03 (FIRE!) 21:01:05

민증 까!

690 오현주 (r3OfgZoSbo)

2022-05-03 (FIRE!) 21:02:39

>>689
없어! 학생증 깐다!

691 태식주 (daZQagzFRE)

2022-05-03 (FIRE!) 21:06:07

에잉 쯔쯔쯔

692 강철주 (uxUcybU/9E)

2022-05-03 (FIRE!) 21:07:53

내일 아침까지 어장을 갈아버리려면 새벽에 좀 타야겠는데요

693 태식주 (daZQagzFRE)

2022-05-03 (FIRE!) 21:09:52

모여라 특별반!

694 강철주 (uxUcybU/9E)

2022-05-03 (FIRE!) 21:10:28

부장님 저 먼저 퇴근합니다. 욕보십쇼.

695 태식주 (daZQagzFRE)

2022-05-03 (FIRE!) 21:10:56

제발로 돌아올거란걸 알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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