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RqcwYLADlw )
2022-05-02 (모두 수고..) 21:52:2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951
강철 - 라임
(uxUcybU/9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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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FIRE!) 23:47:52
따스한 5월의 햇살은 강철의 피에 잠들어있는 웨어팬더의 흉폭한 야성...은 아니고, 나른함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물론 책을 읽다가 잠드는 타입의 인간. 아니, 팬더는 아니였기에 맨정신으로 햇빛을 만끽 할 뿐이였지만. - 어디보자... 아. 맞는거 같아요. 고마워요. - 요즘은 다들 게이트 관련된 부탁이 아니면 잘 안들어줘서 곤란했거든요. 이윽고 한쪽 귀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사서의 목소리가 적막을 깨고 주위를 환기시켰다. '뭔가 의뢰... 아니면 부탁인가?' 대략적으로 맥락을 파악하며 작게 하품한 강철은 이어지는 가벼운 발소리를 마저 들으며 몸을 일으키려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것에 의구심을 품고선 일으키려던 몸을 잠시 정지했다. '동물적인 감각은 별로 없는데.' 신체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무언가는 없었기에 본격적으로 기척을 숨긴 라임의 소리를 파악하지 못한 철이 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비교적 근거리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몸을 일으켰다. " ...? " 그러자 보이는 풍경은, 그의 입장에서는 약간 의구심을 불러일으킬만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철의 입장에선 작다고 표현할 수 있는 한 인물이 자신이 앉은 자리로 살금살금 걸어오는 모습이란, 쉬이 볼만한것은 아니였다. " 그... " 누구십니까? 라고 말을 이어나가려던 강철은 비교적 쓸만하게 굴러가는 두뇌 덕분에 눈 앞의 인물이 한두번 마주쳤던 특별반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 라임씨? 맞습니까? " 가물가물한 이름을 되짚으며 안경을 고쳐쓴 철이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건냈다. /3
952
라임주
(/7NL.V1L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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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FIRE!) 23:47:58
>>946 헙.. 맞아용 아저씨가 세상의 전부였어...!!🥲🥲 아니 지금까지도 전부야
953
태식주
(H.fW7Yl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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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FIRE!) 23:48:42
특별반 친구들은 결국 놀이였군
954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48:46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답레 짧게 주셔도 됩니다.
955
린주
(Q3wHNucfTk )
Mask
2022-05-03 (FIRE!) 23:49:02
>>943 아저씨집착광공 라임이(ㅋㅋㅋ) >>950오~(오~)
956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49:18
영성이 높아서 좋은 점) 초면이여도 한두번 지나쳤다고 아는척 가능
957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0:09
대체 라임이 아저씨의 정체는 뭘까
958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0:27
그건... 다음 시간에 계속...
959
오현주
(r3OfgZoSbo )
Mask
2022-05-03 (FIRE!) 23:50:27
아닛 순식간에 5명 채우다니;; 해석 들갑니다 >>862 1 태식이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지금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리라 기대하지 않는 것. 예전이었으면 아마 사별한 아내가 열어주었을지도. 2 어떤 면에서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것을 느꼈을 것. 엘터 교관의 가르침을 더 받고 싶을지도? 3 계속 친해지고 싶은 감정이 있는 것.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서포터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거 같았나? >>873 1 가장 챙겨줄 거라 생각하는 사람. 파파... 2 강 철이 어떤 점에서 잘 챙겨주는 모습 덕분에 좀 긍정적으로 바라 본듯 하다? 3 어째서 경찰이랑 같이 산책하고 싶은건지 솔직히 말하십쇼 개그 분량 채우기 위해 이렇게 썼지 >>884 1 어머니가 뵙고 싶거나 친우들을 만나고 싶은것 2 딱히 우러러 보거나 동경하는 사람이 없음. 그나마 총교관이 굉장하다고 느낀듯? 3 사실 딱히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지 않은것 일지도 >>892 1 특별반을 다 어느정도 특별히 생각하는 중 2 누군가를 동경하지도 않고 우러러 보지도 않음 3 토고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듯. 핫초코를 잘 먹어줬나? >>896 1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해쳐나가려 한다 2 라임이의 어떤 점이 당신을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3 강 철이 잘 대해주는것에 대해 고마워 하고 있다 >>900 1 태식이가 자신을 잘 챙겨줄거라 생각한다 2 어떤 점에서인지 강 산이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3 다른 누군가와 친해지는 것보단 알렌산더랑 즐겁게 놀고 싶은 마음이 크다
960
알렌주
(NXOE14YEgI )
Mask
2022-05-03 (FIRE!) 23:50:32
>>861 1. 알렌이 신세진 성당의 신부 2. 왜 이렇게 늦었냐며 투덜거리는 김태식과 그 뒤에 있는 특별반 학우들 3. 카티야와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꿈을 꾸는 알렌
961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1:22
첫번째는 의지하는 대상 두번째는 동경하는 대상 세번째는 친해지고 싶은 대상 이런식듯한?
962
강산주
(7hpFjATWy. )
Mask
2022-05-03 (FIRE!) 23:51:35
>>928 앗 오랜만에 글써서 그렇군요... 그죠 뭐든 즐기면서 하는 게 최곱니다! 알렌주 린주 안녕하세요!
963
강산주
(7hpFjATWy. )
Mask
2022-05-03 (FIRE!) 23:51:53
앗 급하게 복붙하다가 실수했다...!! >>947 오오...슬슬 린의 과거사 풀버전이 궁금해지는 답변입니다.... >>952 아...역시나군요....ㅠㅠㅠㅠ 라임이랑 아저씨의 재회를 기원합니다!
964
오현주
(r3OfgZoSbo )
Mask
2022-05-03 (FIRE!) 23:52:15
아니 아까까진 다들 없다가 왜 10명 채우면 오현이도 한다고 하니 다들 구름같이
965
토고주
(5t87rXeN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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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FIRE!) 23:52:25
>>959 따뜻한 봄날에 산책을 이라 생각하니까 누구랑 같이 간다는 이미지가 딱히 안 떠오르더라고. 대곡령 사람들 정도 밖에? 그런데 대곡령 사람들이랑 왜? 같이 걷느냐. 하니 생각나는게 그다지 없더라. 그래서 경찰불렀어.
966
린주
(Q3wHNucfTk )
Mask
2022-05-03 (FIRE!) 23:52:26
>>961 이거 돗자리 깔아도 될것 같은데요???? 저 요새 주술회전 봐서 그런지 강철이 보면 자꾸 얘 생각남
967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2:29
계획대로...
968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2:38
아닛 저런 해석이라고?
969
강산주
(7hpFjATWy. )
Mask
2022-05-03 (FIRE!) 23:53:17
알렌이...산책하다 잠들어서 카티아 꿈 꿔요?ㅠㅠㅠㅠ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는 라임이랑도 비슷하네요. >>961 그럴 수도 있겠네요!
970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3:25
상황에 대한거라서 사실 비교적 직관적이긴 하죠. >>966 그다지 다르지 않을지도!
971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3:59
린의 친오빠는 어떤 사람일지
972
오현주
(r3OfgZoSbo )
Mask
2022-05-03 (FIRE!) 23:54:23
(주의 오현주의 독자적인 해석이니 틀릴 수 있음!)
973
오현주
(r3OfgZoSbo )
Mask
2022-05-03 (FIRE!) 23:55:12
그런데 강 철이... 굉장히 언급 많이 되어주는구나. 이 클래스의 마음의 버팀목 같은 존재
974
알렌주
(NXOE14YEgI )
Mask
2022-05-03 (FIRE!) 23:55:28
(솔직히 3개다 카티야 생각났지만 그래도 그건 아닌거 같아서...)
975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5:39
'주의' 오현'주의' 라임(특별반 라임이 말고) 좋은데
976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5:43
그래도 제법 잘 맞는듯한 결과네요. 철이 입장에선! 2 누군가를 동경하지도 않고 우러러 보지도 않음 이건 확실히 그렇고... 첫번째도 다들 공평하게 대단한 사람들로 봐주고 있으니까요.
977
린주
(Q3wHNucfTk )
Mask
2022-05-03 (FIRE!) 23:55:48
린 과거 연성 찐 줄글로 쓰면 길어질것 같아서 그냥 짧게 인물관계도랑 내일 위키에 올릴려구요
978
토고주
(5t87rXeNtk )
Mask
2022-05-03 (FIRE!) 23:55:52
인상도 푸근하고 무엇보다 강철주는 항상 우리 곁에 있어...
979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6:14
>>973 두번 정도 언급된게 끝 아닙니까? 아닌가?
980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6:14
유나는 태식이가 미리내고에서 가장 신뢰하는 서포터다.
981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6:33
>>977 연성 쓰고 코인 받자
982
강철주
(uxUcybU/9E )
Mask
2022-05-03 (FIRE!) 23:56:49
어장에 상주해서...? () 접속률을 좀 줄일필요가
983
알렌주
(NXOE14YEgI )
Mask
2022-05-03 (FIRE!) 23:57:05
연성쓰면 코인 받나요?
984
오현주
(r3OfgZoSbo )
Mask
2022-05-03 (FIRE!) 23:57:08
>>975 주의 주의의 발음에 주의 주의
985
오현주
(r3OfgZoSbo )
Mask
2022-05-03 (FIRE!) 23:57:34
그리고 누구 했지 어... 린주랑 라임주? 그리고 누구 더 썼나?
986
린주
(Q3wHNucfTk )
Mask
2022-05-03 (FIRE!) 23:58:13
>>981(특별반 단체샷을 들이밈) 곧 대운동회 들어가는데 요약이라도 미리 하고() 저만 아는 설정 늘어놓는건 지양하려구요
987
토고주
(5t87rXeNtk )
Mask
2022-05-03 (FIRE!) 23:58:18
자기 캐릭터 연성이 10개였나? 1회 지급이고 다른 캐릭터 연성은 15개! 였을걸. 아마도.
988
강철주
(uxUcybU/9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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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FIRE!) 23:58:41
그림 연성 기준으로는 토고주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제가 오늘 정산해서 25개 받았으니까...
989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9:04
>>983 ㅇㅇ >>986 다른 캐 과거 떡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990
알렌주
(NXOE14YEgI )
Mask
2022-05-03 (FIRE!) 23:59:07
글로 연성해도 받는거였나요?
991
강산주
(7hpFjATWy. )
Mask
2022-05-03 (FIRE!) 23:59:09
>>959 결국 이런 질문들이었던 거군요? 오호.... 1. 힘들 때 도움을 청한다면 누구에게? 2. 동경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 3.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 아 이건 표현이 좀 모호했는데... >>935에서 말했다시피 여기서 강산이가 언급한 건 특별반 전원입니다! 강산이도 알렌처럼 특별반에 대한 동경, 호기심 같은 게 있었지만 영월 때의 일로 자신도 그들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동경하며 올려다보기보다는 수평적인 친애/친해지고 싶음이 더 커진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당!
992
지한주
(o4FZ1qiU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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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FIRE!) 23:59:10
그야.. 라임챠.. 주 무기술 A고 의념발화랑 의념 시안같은 것도 들고 있는걸요. 그리고 토끼수인이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납득가는 인선 아닐까 싶네요(?)
993
린주
(Q3wHNucfTk )
Mask
2022-05-03 (FIRE!) 23:59:17
철이 뭔가 안정되는 느낌이 있어요 특별반의 희망bb
994
태식주
(H.fW7Yl516 )
Mask
2022-05-03 (FIRE!) 23:59:46
만약에 라임이가 바니걸을 입는다면 바니바니걸이라고 해야하나
995
알렌주
(NXOE14YEgI )
Mask
2022-05-03 (FIRE!) 23:59:48
나 아직 코인 못받았는데...
996
린주
(tm65uDxiSI )
Mask
2022-05-04 (水) 00:00:05
진짜 어장이 갈리네여 대박
997
강철주
(tGff8MggSw )
Mask
2022-05-04 (水) 00:00:25
캡틴한테 말씀 드려보시면 정산 해주실겁니다 아마도. >>993 (희망이 너무 아저씨인데)
998
태식주
(tkpTErvGu6 )
Mask
2022-05-04 (水) 00:00:42
그건 캡틴이랑 이야기 해볼것 >>996 하하하
999
알렌주
(ix621rWNbY )
Mask
2022-05-04 (水) 00:00:42
아직 새 어장 없죠?
1000
태식주
(tkpTErvGu6 )
Mask
2022-05-04 (水) 00:00:53
터져라
1001
강철주
(tGff8MggSw )
Mask
2022-05-04 (水) 00:00:55
100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