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25>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5 / 평화주의자 :: 1001

이름 없음

2022-04-30 23:05:32 - 2022-05-08 00:20:47

0 이름 없음 (qYDVXLgX1c)

2022-04-30 (파란날) 23:05:32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53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9:22

(신수화 루트중에 적혀있던 유니콘을 눈물과 함께 지운다)

54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9:33

>>41 그야 말로 모순

유니콘 ㅋㅋㅋㅋㅋ

55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9:34

>>50 아 사회생활 1년차 애기예요

56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0:29

이벤트....흑흑 금방 끝날 것 같으면 관전해야겠네용

57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0:52

렌주 안녕하세요~

58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0:56

어서와요 렌주. 내일은 힘드시려나요

59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1:27

"역시 대장이야, 엄청 강하네"

테온에게 달려들던 이들은 큰 충격에 의해 날아가고 말았다.제법 꽤 큰 위력이었는지 몇명은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 뼈가 부러진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니까 내가 다치기 싫은 사람 빠지라고 했잖아.. 왜 내 말을 안 들은거야?"

주먹으로 하나하나 때려잡으며 마체테의 역날로 적당히 기절만 시킨다.

60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2:08

>>53
뭐, 뭐라고요...? 실존했던겁니까?

그보다 스킬 늘어나는 것 보면서 캡틴의 상상력에 감탄했어요. 처음 이 스레 왔을땐 제가 알아서 능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파생시켜야 하는줄 알고 엄청 고민했었죠...

61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2:39

진짜로 캡의 응용력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62 차 시우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3:14

"어라아.. 생각보다, 많이 마셨네요."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죽었을까요?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살인은 아직 하고싶지 않았는데요. 어쩔 수 없죠. 뭐, 살짝 수혈해주면 어련히 잘 살아남지 않을까요? 당장 그래줄 생각은 없습니다. 뭐, 돌아갈 때 한 번 정도? 으음, 한 명 분을 마셔서 그런가, 꽤 배가 부른 기분입니다. 기분이 그런 것이지만요. 그러니까..

과식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블러디 툴을 여럿 뽑아낸 이후, 휘두릅니다. 지금, 제 입꼬리가 올라가 있네요.

"얌전히 계시면.. 돌아갈 때 맛있는 걸 드릴 테니까요."

이미 죽으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건 제 알바는 아니겠죠? 아하.

63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3:29

맞아요. 창의력이 대단하시더라고요.

64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3:58

로직 봄들 무섭네...

65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5:01

맞아요. 캡틴의 응용력 대단해.

미나의 스킬 중에 가장 신박하다고 생각한건 아무래도 찢어삼키는 독이죠. 독반지인데 간지까지 신경 쓴 디테일이... 저는 설명만 듣고 압정반지같은 디자인일줄 알았는데 반지 디자인 보면서 감탄했어요.

66 수호주 (xTKnAmPFWo)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5:11

키메라화가 가능하면 유니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67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5:19

맛있는 거 = 시우 피
치료까지 가능하다구!

68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5:25

아뇨 사실은..

다들 적어준 목표?라고 해야하나 원하는 능력들이 말이죠. 마음 먹으면 금방 이룰 레벨이라서.
어떻게든 질질 끌어보려고 애를 쓰고 있을뿐이에요 흑흑.

나는 우주 전쟁급 스케일을 생각했는뎅. (?)

69 이수호 (xTKnAmPFWo)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6:34

수호는 어디선가 누군지 알것같은 욕소리에 애써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살펴본다.

'격하게 싸우시네'

자신도 격하다는 걸 모르는건지 애써 무시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자신 앞에 거품 물고 쓰러진 상대방에 잠시 너무 심했나 생각하지만 다른 독을 쓰면 병원신세대신 땅속신세를 져야하기에 이제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

"혹시 병원신세지면서 휴가 받고싶은 사람 있나요?"

수호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신체강화 능력자들에게 물으며 자신도 스피드와 힘을 강화하여 다음 희생..아니 적들을 향해 발차기를 한다.

70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7:06

오홍

71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9:33

>>58 내일은....가능합니다. 할걸요...?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니라면요^0^

밍나 할로👋👋

72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0:02

할로!

73 수호주 (xTKnAmPFWo)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0:42

안녕하세요 렌주

74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1:11

우주 전쟁급은 모르겠고
슬슬 생겨나는 새로운 목표가, 시우의 피를 수혈하면 평범한 사람도 슈퍼솔져가 되는 버퍼...

75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1:22

어서오세요!!!

76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2:08

로드는... 사실 이미 부활이 된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 가선 불사신도 가능할지도요.

77 미나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3:14

여기서 검푸른 독을 쓸 수도 있었지만 그녀에게 인간을 녹이는 취미는 없었기에 쓸 생각은 없어보였다. 물론 갑자기 달려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그녀는 몸부림치는 이를 보며 말했다.

"기절하면 좀 나아지겠죠."

하며 다시 독반지로 목을 그었다. 그녀 나름대로 자비를 베푼 것이었다. 깽판을 친다면 여기서 총을 갈겨야겠지만 뒷사람이 쫄보라 그런 짓은 못한다는 후문이 있다.

그녀는 특유의, 매사에 관심을 두지 않는 눈으로 주변을 훑었다. 역시나 장전된 총을 들고.

"나는 평화주의자라서 말이야. 되도록이면 대회로 풀고 싶어."

아, 이 총 이름이 대화라는건 아니야. 후후 웃으며 농담 던지듯 말했다.

78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3:22

아 그리고 이야기가 늦었는데 로드의 부활같은 경우는. 사실 진짜 데플을 기준으로 하면 써먹기 힘들어서.
그냥 치명상 정도로 생각해두시면 되요. 로드에 한해서 치명상으로 리타이어할 상황에서 한번 노리스크로 복귀한다~ 정도?

79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3:32

대화(물리)

80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3:54

>>78 아하, 그렇군요.

81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4:07

권총 (대화/1세)

82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4:07

무장해제 쓰고 싶었는데...!;0;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해용!🙏

83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4:18

우주전쟁급 스케일이라니... 적장이 알고보니 내 아버지였다 그런 전개도 있으려나요.

84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4:45

>>80 진짜 데플일때 부활한다로 하면 엔딩날때까지 한번도 못 쓸 가능성도 있으니 말이조.

85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5:02

>>83 알케스가 아버지일수는 있을지도.

86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5:20

적장이 내 아버지...? 로드의 아버지를 등장 시킨다면? (농담) 로드의 아버지는 아마 맥거핀이 될 거 같아요. 독백으로 정리할 기력이 없다...

87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5:57

>>85 알케스가...?

88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6:30

>>85 ...??

89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6:36

미나의 아버지는... 뭐 미나야 진작에 연 끊었으니 갑자기 나타날 일은 없겠네요.

90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6:43

알케스갘ㅋㅋㅋ

91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6:58

>>85
NOooooooooooo...!!!!!

92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8:36

문득 생각난건데, 평범한 세상에서 살았으면 행복했을 캐릭터도 있지만 오히려 난세가 평범한 세상보다 나은 캐릭터도 있지않을까...

93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9:27

>>92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 뭐냐 영웅은 혼란스러워야 나타난다는 것도 있고 하니.

94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9:32

내가 지금 뭘 본거지... ?

95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9:47

>>92 그렇네요. 로드는 후자일 거 같아요. 평범한 세상이었으면 집에서 탈출도 못했을 테니까요.

96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0:11

어서와요!

97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0:29

>>93
영웅이 있는 세상이 오히려 불행하단 이야기도 있고요... 난세야말로 뜻을 펼치기 좋은 세상인걸까...

98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0:45

어서오세요~

99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1:19

일단 류구는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군요. 좋아...흐름잡기 힘든 잡담은 구경이다

100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2:38

테온이는 걍 평범했을 것 같아용. 평화로울 때는 좀 더 불량 같은 느낌?

101 인사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4:07

- 홍등가 '세피로'

테온은 연달아서 폭발을 일으키고 있었고, 현우도 하나씩 하나씩 사람을 쓰러트리고 있었으나 아무튼 조절은 하고 있었기에.
이쪽은 사망한 사람은 없어보였다. 뭐 부상을 방치해서 죽을지도 모르지만 그런거까지 신경써줄 사이는 아니지 않은가.

"이 자식들이 얕보는것도 적당히.."

다음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이내 진동과 주먹에게 두들겨맞은 이들이 전부 쓰러졌기 때문이다.
미나쪽도 마찬가지로 독에 의해 기절한 사람 하나. 나머지는 독과 총에게 겁먹어서 슬금 슬금 물러나고 있었다.
그러나.

"아주 깽판을 치고 있구만.. 너네 누구냐?"

알케스가 부숴놓은 입구로 들어오는 거구의 남성. 시대에 맞지않게 검은 갑옷과 함께 창을 들고있는 키가 2m는 넘어보이는 남자는.
언뜻봐도 지금 상대한 이들과는 격이 달라보였다. 디스포와 맞먹는 박력이다.

- 주거구 '알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있는 로드는 전기톱이 박히고 있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것만으로 치명상이겠지만 글쎄.
오히려 망치를 얻어맞은 적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전기톱을 치운다면 금새 재생할것이다.

시우가 피를 빨아먹은 이는 아마 죽은것 같았고, 강화된 블러디 툴은 한번 휘두르는것만으로 둔탁한 소리와 함께 사람들을 날려버렸다.
그 광경은 끔찍하기 짝이 없다고 평가할 수 있을것이다..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연달아 울렸으니 말이다.

거기에 한쪽은 독에 몸부림치고 있고 말이다.
다만 그러는 와중 독으로 사람들을 쓰러트리고 있는 수호의 뒤쪽에서부터 아름답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여성이 나타났다.

싸우는중에 외모평가라니 이상할수도 있지만, 언어 그대로 아름다운 여성이 당신들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당신들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도둑?"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당!

102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4:59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03 미나주 (s0UMnhUzpA)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5:02

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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