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25>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5 / 평화주의자 :: 1001

이름 없음

2022-04-30 23:05:32 - 2022-05-08 00:20:47

0 이름 없음 (qYDVXLgX1c)

2022-04-30 (파란날) 23:05:32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359 로드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2:46

이런 상황에서 여자의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시우의 복장이 제법 파격적이기는 했다. 편의를 위한 거라 어쩔 수는 없겠지만. 다른 곳에서 만났다면 친구가 될 수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예쁘기까지 했는데.

"고마워요."

시우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하고, 주변을 살폈다. 시우의 지원으로 떨어지는 창을 확인하기 더 쉬어졌다. 수호에게로 떨어지는 창은 총으로 쏘며 보조하면서, 자신과 같이 여자의 근처로 왔던 렌을 감싸준다. 자신은 다치더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으니까.

360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2:47

>>355 류구: 아,아아아아니 전 아무것도보지못했습니다아무것도 모릅니다정말입니다....

361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3:12

나름 탱커 지망이었는데 이렇게라도

362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3:50

>>355-360 로드 : (이쪽은 대놓고 봄) 그래도 얼굴이 되니까 모델 같아요.

363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4:54

류구 특
유교걸일지도 모름

분명 류구는 딜러였는데 후방지원에 몰빵해야겠네요. 시우가 너무 힘들어보영...()

364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5:26

시우는 딜러도 하고 힐러도 하고 바쁘군요

365 이현우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5:34

"눼 쇙곽뫈쿰 쿨환건 아뉜 건 괕네~"

옆구리가 베여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염해 상태에서의 주먹을 날렸다.

"열받죠? 죽이고 싶죠? 근데 창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죠? 허접이죠?"

피가 계속해서 흘러나와 옆구리와 상반신이 저릿저릿해진다.
심호흡을 크게하고 정신을 다잡는다.

투과라는 능력과 속도와 관련된 능력, 놈의 공격에 사각지대는 없다. 아니, 설사 사각지대가 있어도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 것이다.
거한을 향해 다시 한번 주먹을 날렸다.

366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5:38

그리고 레스를 쓴 뒤 귀가 간지러워서 손을 댔는데 피어싱 뚫은 곳이었다 으아아악!!!!!🤦‍♀️

367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5:47

>>360-362 시우 : ....(한숨)

368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5:52

현우 최고의 어그로꾼

369 린주 (7l7sS/7SOY)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6:05

시우의 등을 못보다니 이런 실책을!(?)

370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6:12

>>366 아악!!! (같이 고통 받기

371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6:55

>>363 살..려....

>>364 원래는 서폿 특화였는데 어쩌다 보니 혈화를 얻어서...

>>3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게 타운트인가 도발인가 하는 그거죠?

372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7:09

저거 어그로 안끌리면 진짜 보살......

>>367 류구:으아아아아아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373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7:44

후방지원 (순간 폭딜 최강)


후방지원이 후방에서 총쏴서 후방지원인가요.

374 린주 (7l7sS/7SOY)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7:49

뭔가 싸우는 와중인데도 우린 활기차서 좋네요! 피가 막 튀지만 꼭 또래가 싸우는 거 같은?데

375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8:21

유쾌한 우리 로직 봄

376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8:47

시우주는 잠깐 샤워하고 옵니다!

377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39:24

>>370 랜선으로 고통을 나눠주시다니 넘 고마운 것 흑흑;0; 아파요......아파....

>>371 죽지 마세용!!! 도와드릴테니 시우와 친해질 수 있게 해줘용! 잘생긴 거 최고야!!!!(?)

378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0:54

>>373 후방에서 총도 좀 쏘고, 수류탄도 좀 던지고.. 급속 수복도 좀 쓰고 그러는게 후방지원 아임꺼ㅋㅎ!

>>374 에....? 또래....?

379 이수호 (xTKnAmPFWo)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1:47

수호는 자신의 공격을 막는 상대방에 놀라며 다음엔 더 세게해도 되겠구나 생각하다가 자신쪽으로 오는 창을 피하려 움직이려는 순간 로드의 서포트에 감사인사를 한다.

"고마워요.로드누나"

조금씩 날아오는 창들을 회피하고는 아까의 공격에서 더욱 힘을 실은 늑대의 발을 만들어 공격한다.

380 린주 (7l7sS/7SOY)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5:05

>>378 후방(에서 적을 사살하는 것을)지원

그 뭔가 발랄한 그런 느낌이 왜 드는 걸까요...?

381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5:43

>>380 아야 팩트폭행 멈춰 아야

382 인사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7:59

- 홍등가 '세피로'

남자는 쉽사리 잡혀주지 않고 오히려 갑옷을 이용해 어깨로 테온을 쳐 밀어내고 말았다.
그래도 이미 발동한 충각은 터졌고 머리를 잡지는 못했으나 꽤 지근거리에서 터져 남자의 머리가 외부의 충격으로 흔들린다.
그 상태에서 정신만은 잃지 않은건 용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현우쪽은 아예 대비하지 못했고, 열이 담긴 주먹은 갑옷을 과자처럼 부수며 큰 타격을 입혔다. 한방, 두방.
입에서 피가 흐르는 남자의 모습으로 보아 데미지가 큰거겠지.
하지만 남자는 그 상태에서도 창을 크게 휘둘러 두 사람을 동시에 베려고했다.

"크-ㅇ....."

상태를 보아하니 말을 잇는것도 무리인듯 하다.

- 주거구 '알로'

"아 저기.. 미안."

시우가 친절히 보여주자 그제서야 이해한 여자는 정말 미안하단 표정으로 사과했다.
그러는 사이에도 혈속이 발동하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창들을 블러디 툴이 전부 떨어트린다. 그 모습에 여자는 한숨을 쉬고 있었다.

동시에 혈속으로 인해 강화되어 공격을 피한 렌의 총알이 여자를 다시 한번 꿰뚫었고 이어지는 창은 로드가 몸으로 막았기에 피해는 없어보였다.
로드는 맞았지만, 회복될거니까 피해가 아니라고 치자.

그리고 로드의 지원덕에 수호도 피해없이 공격을 이어갈 수 있었고 늑대의 발이 여자의 동체를 가격해 벽까지 날려버렸다.
벽이 파일 정도의 위력. 여자도 피를 토했지만 다 죽어가면서도 Os를 멈추지않고 방을 통째로 얼릴 기세로 냉기를 뿜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몸은 움직이지 않는걸로 보아 앞으로 조금으로 보인다.


- 린

린의 생각과 다르게 드라이는 머뭇거렸다. 상대가 많이 위험해서? 그렇다고 하기에 저 남자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내 드라이는 뭐 됐다.. 하고 중얼거리더니 냅다 앞으로 걸어가 사장님이 쓸법한 책상을 발로 차버렸다. 우당탕하고 말이다.

"야 이 xx야, 할 말 있으면 해봐."

그저 책상을 발로 찼을뿐, 그저 무방비하게 서있을뿐인 그를 향해서 남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아니, 자세히보니 남자의 표정은 겁에 질려있었다. 그것을 필사적으로 숨기려 하고는 있었으나 그 모습으로 보아 이미 힘의 차이를 알고있는거겠지.

"너 내가 만만하냐? 요즘 조용히 있더니 만만해? 이 xxxxxxxxxx"
"......"

리더로 추정되는 남자의 머리카락을 쥐어잡고 들어올렸음에도 아무런 반항조차 하지 못한다. 드라이의 반응으로 봐서 애초에 알고 있었겠지.
그러면 왜 린을 돌아가라고 유도한걸까. 그냥 이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일까? 다른 이유가 있나?
일단 린은 현재 자유롭다. 뭔가를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을것이다.

383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9:02

드라이는 도대체 무슨 상황....

384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49:45

시우에게 사과하는 상냥한 여성

385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0:14

흔히 만화에서 주인공 일행을 악당으로 보이게 만드는 캐릭터가 여기선 드라이란거죠.

386 테온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2:12

"후읍!"

남자의 재빠른 반응에 테온은 미처 머리를 만지지 못했다.

하지만 눈앞에 터진 충각은 제대로 남자의 머리를 흔들어 놓았고.

그 틈을 타 공격한 현우의 공격은 남자에게 제대로 된 피해를 주며 갑옷을 부섰다.

그 후 최후의 발악인지 모를 공격으로 남자는 창을 전방위로 크게 휘둘렀고.

테온은 진동파를 응용해 하늘로 잠시 올라 공격을 피한 채.

그대로 손에서 진동파를 쏘아내 원거리를 공격한다.

387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5:00

피어싱 안해봐서 잘 모르는 데 그거 건들면 많이 아프나요??

388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5:55

드라이 뭔가...솔직히 쟤들이 잘못한건 맞는 데...(흐릿)

389 류구 렌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6:24

한번 더- 하고 권총을 겨눈 채 방아쇠를 당기려던 렌은 여자가 벽까지 날아가는 걸 보고는 겨누고 있던 총구를 아래로 내리고 말았다. 벽이 파이고, 피를 토해낼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그저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하게 죽어갈 뿐인 사람에게 더 공격을 감행하는 건 좋지 못한 선택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방을 얼려버릴 만큼의 냉기와 움직이지 않는 여자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렌은 여전히 총구를 아래로 내린 채 잠시 말이 없었다.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 당신의 이름을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390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6:27

제가 친구거 실수로 건드렸다가 통곡하게 만든적이 있으니 많이 아픈거 같아요.

391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6:41

>>378 역시 고통의 근원을 제거하는 게 진정한 지원가 아니겠습니까 ㅋㅋ

392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7:44

>>387 그, 귀에 보면 연골부분이 많잖아요? 그 부분을 뚫는거라서 아무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주일정도는 조심해야해용 물론 무의식적으로 건드리면 아픔다! 핳핳

393 로드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7:53

박힌 창을 빼내고, 벌어진 상처를 회복했다. 점점 얼어가는 방에 호호 입김으로 손을 녹였다. 이건 너무 추운 거 아냐?! 저 여자는 추위에 내성이라도 있나. 죽기 전에도 포기하지 않는 면이 멋있기는 하다만 이대로 방 안 전체가 얼게 냅두면 이기고 나서도 감기에 걸리거나 동상에 걸릴 거 같았다. 여자를 마무리 지으려고 다가가다 이름을 묻는 렌의 모습에 멈추었다.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제 와서 이름을 물어도 얹히는 것만 많은 걸 같은데, 렌 씨는 늘 그렇듯 성실한 사람이구나.

394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8:55

🤔 어라 뭔가 내가 아는 지원과 다른데요 어? 어레에??

>>390 (상상만해도 소름돋을 정도로 공감함

395 현우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9:36

"마지막으로 끝내자"

놈의 갑옷이 과자처럼 부숴졌다.

"수고했다! 머저리 자식!"

다리 힘으로 놈의 머리 위로 날아올라 주먹에 온 힘을 담았다.

녀석의 상태를 보아하니 말을 잇는것도 무리다. 놈의 창이 자신의 목을 노리고 있는 지금 둘 중 하나는 죽거나 빈사상태에 빠져야 끝날 것이다.
온 힘을 다해 핵꿀밤을 때리려고 했다.

396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0:12

앗 앗 앗
로드가 성실하다고 해줬어!! 말로 안해서 다행이다! 분명히 말로 해서 들었으면 류구 얼굴이 볼만했을거야ㅋㅎ!

397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0:42

로드주 레스 수정을 허가합니다! (??)

398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말로 할 걸 그랬다

399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1:05

???? 그만둬!!!!!!!!

400 차 시우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1:22

"..하아."

그냥 빨리 조용해지면 좋겠습니다. 긴장이 확 풀렸다고 할까요. 휘몰아치는 냉기가 시립니다만,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블러디툴을 뻗어 모든 아군에게 연결시키고 피를 주입하며 곧장 '혈액정화'를 사용합니다. 동상도 상태이상 아니겠습니까? 좀 느릿느릿하겠지만, 대응은 될 겁니다.

그 와중에 렌씨는 이름을 묻고 있군요. 저는 한숨을 내쉬며 귀를 막습니다. 이름까지는 듣기 싫습니다.
지금도 꿈자리가 사나울 것 같은데, 이름마저 듣고 제대로 사람이라 인식해버린다면, 뭐랄까.
아플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사람으로써 조금 망가진 상태일텐데.

//빠른 샤워, 빠른 반응!

401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1:59

>>397 우와

402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2:08

시우주 웰ㄹㄹㄹㄹ컴👋👋

403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2:36

>>392 그렇군요! 다들 익숙해지면 안 아프다고 하길래 별로 안 아픈 줄 알았어요 ㅋㅋ
>>390 롬곡
>>394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게임 히오스 카라짐님의 명언입니다. 카라짐님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거에요

404 로드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2:56

박힌 창을 빼내고, 벌어진 상처를 회복했다. 점점 얼어가는 방에 호호 입김으로 손을 녹였다. 이건 너무 추운 거 아냐?! 저 여자는 추위에 내성이라도 있나. 죽기 전에도 포기하지 않는 면이 멋있기는 하다만 이대로 방 안 전체가 얼게 냅두면 이기고 나서도 감기에 걸리거나 동상에 걸릴 거 같았다. 여자를 마무리 지으려고 다가가다 이름을 묻는 렌의 모습에 멈추었다.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렌의 말을 듣고 여자를 바라보다 렌에게 다시 고개를 돌렸다.

"이제 와서 이름을 물어도 얹히는 것만 많은 걸 같은데, 렌 씨는 늘 그렇듯 성실한 사람이네요. 뭐, 저도 궁금하기는 했어요."

405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3:00

가까운 곳에 악마가 있었어!!! 캡틴 그러시깁니까!

>>398 어휴 말로 안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406 현우주 (fVLy21XRsg)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3:07

어서와요!!

407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3:14

캡틴 허락 받았으니 수정!

408 시우주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3:16

새삼 생각하는 것 1 : 시우 성격을 일반인에 가깝다고 서술해뒀는데 문제 없이 사람 죽이는 거 보고 '어 캐붕인가'했다.

결국 대충, 실험체 시절에 성격 망가졌다고 하지 뭐..라고 때웁니다.

409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3:58

로드는 움 상식과 도덕을 '배운' 거라서 좀 다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라며 캐붕 정당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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