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25>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5 / 평화주의자 :: 1001

이름 없음

2022-04-30 23:05:32 - 2022-05-08 00:20:47

0 이름 없음 (qYDVXLgX1c)

2022-04-30 (파란날) 23:05:32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257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19:12:40

위키의 능력부분을 조금 손봤습니당.

258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17:14

배달보다 싸게 먹혀요....요즘은 키오스크도 있궁;0; 저도 아싸 흑흑

259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19:22:43

갱신합니다.

260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19:23:29

혼밥 처음엔 눈치 보였는데 나중에 그냥 먹게 되더라고요. 배달비도 아끼고 안 치워도 된다는 점이 편해요.

261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23:34

로드주 할로~~~👋👋

262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19:25:32

할로입니다~

263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19:25:43

키오스크도 무서워용 (?)

로드주 어서오세용. 저는 돈은 괜찮아요.
돈이라도 넉넉하지 않으면 정말 때려칠걸요...?

264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26:33

센세 키오스크를 무서워하시면 어쩝니까.....;0;

265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19:30:29

하지만 배달이 편한 건 인정합니다.

266 린주 (9kNs.90Xq6)

2022-05-01 (내일 월요일) 19:34:29

확실히 직접 나가서 먹는 게 싸게 먹히죠...자주 가다 보면 단골이라는 게 될 때도 있고!
돈이라도 넉넉하다니 다행...이랄까 뭔가 건강이 잘못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네요 8ㅁ8

267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19:35:29

하늘에서 황금 메테오라도 떨어지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268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19:44:47

어이쿠 시간이.

출석체크 시간이에요

269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45:26

눈먼 돈이 필요해용
체크~~~👏👏

270 수호주 (xTKnAmPFWo)

2022-05-01 (내일 월요일) 19:46:19

체크🐾

271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19:47:32

체크합니다.

272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2:48

체크!

273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3:12

여러분! 테온이는 알케스 따라가 볼려고해요! 갑옷 입은 애 부탁할 수 있을까요!

274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3:19

아!! 체크하는 김에 류구를 적당한 곳에 던져넣어주세용 캡틴~~

275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4:13

>>274 허나 거절한당! 자자 선택을 하는거에용

276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6:43

아무곳이나 선택해도 오케이에요, 아 여자 쪽이 스피드가 빠를 것 같으니까 주택가로 가는 게 어떄요?

277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7:41

우와앙;0; 거절하지 마세요!!!!!! 아니 진짜 어딜 가야 0.5인분 할지 모르겠는데!!

278 인사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8:25

- 홍등가 '세피로'

테온은 연달아서 폭발을 일으키고 있었고, 현우도 하나씩 하나씩 사람을 쓰러트리고 있었으나 아무튼 조절은 하고 있었기에.
이쪽은 사망한 사람은 없어보였다. 뭐 부상을 방치해서 죽을지도 모르지만 그런거까지 신경써줄 사이는 아니지 않은가.

"이 자식들이 얕보는것도 적당히.."

다음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이내 진동과 주먹에게 두들겨맞은 이들이 전부 쓰러졌기 때문이다.
미나쪽도 마찬가지로 독에 의해 기절한 사람 하나. 나머지는 독과 총에게 겁먹어서 슬금 슬금 물러나고 있었다.
그러나.

"아주 깽판을 치고 있구만.. 너네 누구냐?"

알케스가 부숴놓은 입구로 들어오는 거구의 남성. 시대에 맞지않게 검은 갑옷과 함께 창을 들고있는 키가 2m는 넘어보이는 남자는.
언뜻봐도 지금 상대한 이들과는 격이 달라보였다. 디스포와 맞먹는 박력이다.

- 주거구 '알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있는 로드는 전기톱이 박히고 있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것만으로 치명상이겠지만 글쎄.
오히려 망치를 얻어맞은 적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전기톱을 치운다면 금새 재생할것이다.

시우가 피를 빨아먹은 이는 아마 죽은것 같았고, 강화된 블러디 툴은 한번 휘두르는것만으로 둔탁한 소리와 함께 사람들을 날려버렸다.
그 광경은 끔찍하기 짝이 없다고 평가할 수 있을것이다..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연달아 울렸으니 말이다.

거기에 한쪽은 독에 몸부림치고 있고 말이다.
다만 그러는 와중 독으로 사람들을 쓰러트리고 있는 수호의 뒤쪽에서부터 아름답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여성이 나타났다.

싸우는중에 외모평가라니 이상할수도 있지만, 언어 그대로 아름다운 여성이 당신들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당신들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도둑?"

279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19:59:26

사람이 지금 없으니까 일단 상대해야 하나

280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0:02:58

세상에 테온주 말대로 주거구로 가겠습니다...!! 나 저 언니 무서운데!!

281 테온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0:04:10

"우리? 네놈들 때문에 x될 뻔한 친구들."

아까 전 전투원들과는 격이 다른 거한은 우리를 쳐다보았다.

기세만 보면 이들의 보스 격 혹은 행동대장에 속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테온은 그런 것 따윈 신경쓰지 않았다.

"적당히 먹고 살고 싶으면 디스포나 때려잡지 왜 남의 클랜 말려들게 하고 x랄이냐."

이미 쳐들어온 시점의 테온이 할 말은 아니었으나.

이들이 정보를 팔지 않았다면 이럴 일도 없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테온은 언제든 발에 진동파를 쏠 준비를 하며 대비를 했다.

282 로드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07:17

쓰러지는 사람을 보고 심호흡하며 서있었다. 우드득, 소리를 내며 뼈와 살을 재생했다. 아마 웬만한 깡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전급하기 무섭지 않을까. 알아서 잘하고 로직 봄을 보며 가까이서 쓰러져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쪼그려 앉더니 손을 올렸다.

"조금만 쓸게요."

가벼운 웃음으로 체력을 흡수하는 사이.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온 여성에게 시선을 돌리자 어머, 하고 입을 가리며 감탄했다. 엄청난 미인! 예쁜 걸 좋아하는 로드의 입장에선 저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이었다. 여성의 물음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도둑은 아니에요. 물건은 안 가져갔는걸요."

283 류구 렌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0:08:55

"어... 그건 아닙니다만..?"

머뭇거리는 것 치고, 렌은 제법 또렷한 발음으로 나타난 여자의 말에 대꾸했다. 눈치채지 못했을 때 나타난 바람에 무기를 바꿔드는 건 늦기는 했으나, 용케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총구를 겨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네. 1인분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공격할 틈이라도 만드는 게 좋다는 판단이었다.

284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09:35

예쁜 건 정말 최고야.

285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0:09:55

류구:oO(미인!!!!!!!!!이라고 말은 못하는 중이다)

286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0:18

예쁘고 잘생긴 건 세상을 구원하죠

287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1:14

그렇게 그녀는 재가 되어버리고..

288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1:43

적이면 어쩔 수 없지.... (빠른 납득

289 린주 (9kNs.90Xq6)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1:49

으앗 졸았다

290 테온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2:03

어서오세요 린주!

291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2:15

린주 어서오세요~

292 렌주 (cntp4KCTUM)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2:38

👋👋 할로~~~
적이니 차마 입밖으로 내지 못하는 솔직한 감상이라니 따흑

293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3:56

모두가 난리 나겠다고 생각했던 알케스쪽 = 의외로 사망자도 없고 평온함

드라이/루온 쪽 = 유혈난무

??

294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 린주 (9kNs.90Xq6)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4:32

드라이는 지금 올라갔던가요?
흠흠...얼른 써야겠다..

296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4:32

>>293 어쩌다가 이런 일이?

297 차 시우 (cbi8nsHLmY)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7:46

아-
조금 위험할까요. 휘둘러졌던 여러 개의 블러디 툴을 조작하여, 각각 아군에게 부착시킵니다. 아무래도 조금 위험한 사람으로 보여서 말이에요? 피를 주입해둡시다. 무슨 일이든, 안전이 제일이죠.

슬쩍 뒤로 물러섭시다.
싸움은 특기가 아닙니다. 방금까지는, 그래요. 식사라고 해둘까요?

//체크 겸!

298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18:31

도핑!

299 안예비캡틴씨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0:08

마약 파티..

300 아도니아 린 (9kNs.90Xq6)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0:28

이거 다 죽어버리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어쩐지 힘 조절 되지 않는 듯한 상황에 마구 다치거나 어쩌면 숨이 끊어져 버린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살피던 그녀는 미소를 유지하며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하곤 휘파람을 불었다.

"우와, 엄청 아름다운 아가씨!"

언제 나타났담? 싸우는 데 집중해서 못 봤나? 그게 아니면 그만큼의 실력자? 그녀는 문득 아름다움과 치명성은 비례한다는 듯한 개념을 떠올린다.
그리고 이미 먼저 올라가 버린 드라이도, 으음...어쩐담.

"멋진 얼굴을 감상하고 싶지만 지금은 좀 바빠서-"

다른 이들이 알아서 잘 해주지 않으려나, 같은 감상을 흘리는 듯한 웃음으로 그녀는 드라이가 올라간 계단?을 빠르게 따라 올라가려고 했다.

//하하 도망쳐!

301 이수호 (xTKnAmPFWo)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0:41

이곳저곳에서 살벌한 소리가 들려지만 억지로 무시하며 자신도 열심히 상대방을 쓰러뜨리던 중 갑자기 등에 소름이 돋는 느낌이 들어 싸우는 걸 멈추고 일단 그자리에서 멀리 떨어진다.

'뭔지?소름이?'

자신이 있었던 자리쪽을 쳐다보는데 그곳에는 여성 한명이 자신들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수호는 일단 아군은 아닌것같은 느낌에 경계를 한다.

"도둑이요?일단 저희는 아니니.어디에?"

302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0:51

근데 테온이만 지금 혼자넹...

303 린주 (9kNs.90Xq6)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2:43

앗 그러게용...적당히 난이도가 조절되지 않...으려나?

304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3:03

어떻게든 해봐야지요

305 로드주 (sFT6.XzX/E)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3:26

테온이 파이팅입니다.

306 테온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4:11

네엥

307 인사 (dNs4yONbW2)

2022-05-01 (내일 월요일) 20:24:52

- 홍등가 '세피로'

"뭐라는건지 모르겠구만.. 이 바닥에서 말이야."

남성은 테온을 깔보는듯 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었다. 오퍼로서도 그렇지만 꽤 단련을 한 사람일터.
그는 테온을 쳐다보고 있다간 갑작스레 창을 휘둘렀고, 그 공격은 회피를 하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빨랐다.
그래도 언뜻 보기에는 공격 자체는 그렇게까지 무거워보이지 않으니 막는건 의외로 쉬울지도 모른다.

- 주거구 '알로'

소매가 길게 늘어진 후드티 사이로. 앳된 얼굴이 로드와 렌을 살펴본다. 도둑은 아니라고 하는 말에 그래~? 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쁜 사람인거 같아."

그야 자기편이 이렇게 죽어있으면 그렇게 생각하겠지.
여자는 소매에 가려진 손을 뻗었고 그러자 주변이 얼어붙으며 그대로 로드와 렌을 다리부터 얼리려는듯 얼음이 지면을 타고있었다.
그러다가는 시우가 시야에 들어온건지 여자의 시선이 블러디툴에 닿았다.
그리고 그 순간 징그러운걸 본거마냥 현기증을 호소하더니 블러디툴 자체를 얼리려고 하고 있었다.

"변태까지 있어.. 무서워 이 사람들."

그러나 린이 아름다운 아가씨라고 해준 말에 기뻤는지 금새 기분이 풀려서 배시시 웃다가 린이 올라가는것을 저지하지 못했고.
수호도 자신이 도둑이 아니라고 말하자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네, 도둑은 아니고 변태에 나쁜 사람들이었어."

어쩌다보니 적에게 안습한 취급을 받게됐다. 한편..
린은 계단에 손쉽게 도착했고 피같은건 없으나 재가 여기저기 흩날리고 있는거 보니 대충 예상이 가는 상황이었다.
드라이는 계단을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같았으나 아직 린을 눈치챈거 같진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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