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9 :: 1001

◆c9lNRrMzaQ

2022-04-26 10:06:55 - 2022-04-27 20:43:57

0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0:06: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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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 저녁까진 어장이 있었다.

492 태식주 (tC1d2OjN1k)

2022-04-26 (FIRE!) 23:33:42

>>483
태식이도 지금 맡겨보려고 찾는 중이긴한데

493 알렌주 (vBaKI9t54s)

2022-04-26 (FIRE!) 23:38:29

(픽크루가 너무 취향이라 만족중인 참치)

494 빈센트 - 지한 (xNAG5xhLQU)

2022-04-26 (FIRE!) 23:38:46

"저도 이제는 그럴 생각입니다. 수업료는 18만GP"

빈센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광기에 가까운 소비양태를 반성하는 잠깐의 시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끋거인다.

"그... 내기. 말씀이시죠."

특별반이 여러 문제로 영월 전쟁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늦었고, 그것이 현준혁의 분노 내지는 실망을 샀다. 실제로도 특별반이 잘못한 부분이 있긴 있었고. 하지만 현준혁은 사과를 하러 온 지한에게 대담한 내기를 제안했고, 그 내기로 성립된 것이 모의전이었다... 는 게 있었다.

"명예이사라... 그 이야기를 들으면, 책임이야 있겠지만 그 직책이 과연 손해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차를 마신다.

"건강을 위해. 그리고 이번 승리를 위해."

//7

495 강산주(반동결) (.afkrzAC4Y)

2022-04-26 (FIRE!) 23:39:15

(오늘따라 깜박하는 게 많군....)(주섬주섬)
(더 없겠죠....있으면 말씀들 남겨주시기...)

진짜진짜로 모두 굳밤!

496 태식주 (tC1d2OjN1k)

2022-04-26 (FIRE!) 23:41:05

오 작가님이랑 연결이 됬군

강산주 잘자

497 빈센트 - 지한 (xNAG5xhLQU)

2022-04-26 (FIRE!) 23:43:42

베로니카짤+배경으로 넣으려 했었는데
빈센트+베로니카로 넣어버릴까 고민했어요
지금은 작가님 회복하실때까진 의미없는 고민이지만...

498 알렌주 (kyYX.prpd6)

2022-04-26 (FIRE!) 23:44:23

>488 라임주 궁술이 A일꺼에요

499 라임주 (S.VrFuTOJ.)

2022-04-26 (FIRE!) 23:44:37

다들 기대되네용!!!

500 태식주 (tC1d2OjN1k)

2022-04-26 (FIRE!) 23:44:49

뭐야 라임이 어떻게 A야

501 태식주 (tC1d2OjN1k)

2022-04-26 (FIRE!) 23:45:18

캡틴한테도 물어볼게 있긴한데

502 라임주 (S.VrFuTOJ.)

2022-04-26 (FIRE!) 23:46:41

라임은 영월 전에 시간 스킵하면서 오른거라 제가 직접 벽을 부신건 아니에요!
아직 벽 넘은 사람은 없지 아마?

503 지한 - 빈센트 (K/4ws3cx2E)

2022-04-26 (FIRE!) 23:47:36

"수업료가 비싸기는 했지만. 비싼 만큼 꽤 오래가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수업료치고는 싸다고 느낄 법한 뭔가라도 있어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라는 농담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 내기라고 하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내기에서는 여러가지 양상이 있었다. 명예이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지한은 약간 미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나쁜 건 아니긴 했습니다만, 뭔가.. 그런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까요"
뭐라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하는 지한입니다. 그저 입장이 다르다는 말만 하고는 입을 다뭅니다.

"승리해서 다행이면서.. 동시에 산적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추모나 감사 계열.. 그리고 북해 뿐 아니라 혈십자나 구름 마탑에 갈 인선이라던가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504 ◆c9lNRrMzaQ (UjtjsK1dSs)

2022-04-26 (FIRE!) 23:47:40

네?

505 오현 - 라임 (O5DCUr3YsU)

2022-04-26 (FIRE!) 23:50:11

갑자기 손을 확 빼는게 뾰루퉁해 보인다.

에이. 삐졌소?

"그야 수련장은 수련 하는 곳인데."

알고는 있는데 왠지 그냥 이렇게 말하기 보다 사족을 붙이고 싶어진다.

"수련은 안 하고 나 쳐다보고 있길래 모르고 있나 했지."

506 태식주 (tC1d2OjN1k)

2022-04-26 (FIRE!) 23:51:47

>>504
한이리씨의 설정상의 외모가 있는지 싶어서
없으면 정하게....

507 빈센트 - 지한 (xNAG5xhLQU)

2022-04-26 (FIRE!) 23:52:24

"사실, 그 덕분에 베로니카가 좋은 경험을 했으니 만족하긴 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추모와 감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단 현준혁 씨가 어떻게든 도와줄 테니 북해 쪽은 문제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거고, 혈십자와 구름 마탑은... 가서 처신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머리가 띵하고 아파지는 것을 느낀다. 그의 표정에는, 숨길 수 없는 곤란함이 보였다.

"이런, 솔직히 말하면 인간관계가 참 힘든 면이 많습니다. 항상 웃을 일만 있으면 좋으련만. 모의전처럼 시원하게 싸우고 끝나면 훨씬 좋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9

508 ◆c9lNRrMzaQ (UjtjsK1dSs)

2022-04-26 (FIRE!) 23:56:20

>>504 있어도 뭐 너 편한대로 짜도된다.

509 태식주 (tC1d2OjN1k)

2022-04-26 (FIRE!) 23:57:47

오케이 감사감사

따지고보니 두명분을 의뢰하게 되겠군

510 지한 - 빈센트 (K/4ws3cx2E)

2022-04-26 (FIRE!) 23:59:10

"한순간이지만 좋았다면 좋은 일이지요."
가끔 그런 것에 뛰어드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까?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준혁이 도울 것이라는 말에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그렇겠지요. 처신을 잘 하고... 라고는 해도"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말에도 동의를 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한도 인간관계는 어렵습니다. 항상 진지한 것 같은 기분이기도 하고..

"정확하게는 북해길드는 그래도 낄 만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혈십자나 구름 마탑은 북해길드의 주선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니. 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감은 있습니다."
"물론 이게 북해길드에 대한 감사나 추모를 가볍게 여긴다는 뜻은 아니지만요"
특선초밥이 들어옵니다. 특선이라는 말 답게 싱싱하고 맛있어보이는 것들로만 가득하네요.

511 알렌주 (1/lvT1ueBE)

2022-04-27 (水) 00:02:40

카티야는 은발인거외에는 생각해둔게 전혀 없는데(...)

512 라임 - 오현 (UNjJTnsqkY)

2022-04-27 (水) 00:05:12

아주 한 마디도 안 져?

"아."

하긴, 운동장을 달리고 있는 소년을 라임이 빤히 쳐다보긴 했었죠.

"그냥, 예전의 날 보는 것 같아서. 나도 매일같이 운동장을 달리곤 했었거든."

소년의 당돌한 태도에, 없던 의욕이 솟습니다.
방금까지만 해도 기운이 축 처져 있었는데 말이에요.

"하아... 그래, 말장난은 이만하고. 좀 더 안 뛸래? 아직 아침인데."

라임의 말에는 얼마나 달렸길래 벌써 퍼지냐는 비아냥이 아주 약간은 담겨있었지만, 그녀는 곧 소년을 격려하듯 손을 들어서 소년의 어깨를 가볍게 툭 쳐주려 했습니다.

513 지한주 (J.udQVfGHA)

2022-04-27 (水) 00:07:47

저는 오늘은 빨리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14 빈센트 - 지한 (B.OUrjkgz2)

2022-04-27 (水) 00:07:49

"잘못하면 엇나가고, 안 하면 엇나가죠. 게다가... 북해 길드는 현준혁 씨가 있지만, 혈십자와 구름 마탑은 현준혁 씨가 북해 길드의 이름까지 걸고 도와준다 해도, 우리가 잘 해야 할 겁니다... 뭐, 그래도 다행입니다."

빈센트는 솔직히 말한다. 그 일은 중요했지만, 모의전 때 얼마나 멋지게 싸웠는지도 중요했으니까.

"지한 씨가 끝내주게 이긴 덕분에 아주 큰 골치 세가지 중 하나는 어떻게든 실마리가 보였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러면서, 주문한 특선초밥이 들어오는 것을 받았다.

"정말이지, 그 때는 멋졌습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후열을 빙글빙글 도는 상황에, 전열에 가 있던 적 전위를 투창을 꽂아서 배제한다라. 현준혁 씨가 다른 건 다 예측했다 쳐도, 그건 확실히 못 예측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기쁘게 이 자리에 있고요."

빈센트는 웃는다.

"그 때처럼 잘 풀리길 바랍니다. 모든 일이요. 물론 제가 보였던 추태처럼은 말고, 신지한 씨를 비롯한 특별반 팀원들이 보였던 방식으로요."

//11

515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08:13

바이

516 빈센트 - 지한 (B.OUrjkgz2)

2022-04-27 (水) 00:10:27

>>513
그럼 오늘은 일단 여기서 킵하는 것으로. 내일 답레 주시면 시간나는 대로 이을게요. 편히 주무세요.

517 라임주 (UNjJTnsqkY)

2022-04-27 (水) 00:15:54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518 오현 - 라임 (wMbmypVR1g)

2022-04-27 (水) 00:17:24

"그래?"

자주 달렸었구나. 예전의 나였으면 이렇게 훈련도 안 했으니 안 만날법도 했다.

툭 하고 달려보자는듯 어깨를 치니 왠지 호승심이 끓어 오른다.

"아직 잘 달릴 수 있거든. 그냥 바닥에 누워서 푹 쉬던 거 뿐이야."

그러면서 수련장 내부의 출발선에 선다.
"확인해볼래?"

519 ◆c9lNRrMzaQ (o6PrsxdMwI)

2022-04-27 (水) 00:23:29

흐음

520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23:49

빈센트주 잘자

521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24:45

캡틴 어장에 웨이주가!

522 웨이주 (bGZmujmgLA)

2022-04-27 (水) 00:29:02

웨이주 THE 복귀입니다. 신입도 많이 들어오시고 뭔가 엄청난 게 지나간 것 같은데 대운동회는 아직 시작 안 했다니! 우선 지금까지 풀린 떡밥을 좀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총총....

523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29:23

최근 떡밥은 반장 선거 정도

524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00:33:13

첨 뵙겠슈? 맞나?

525 ◆c9lNRrMzaQ (o6PrsxdMwI)

2022-04-27 (水) 00:36:21

첨본거 맞지

526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37:41

사실 나도 영월때 같이 싸운거 빼고 이야기 해본적 없어.

527 웨이주 (bGZmujmgLA)

2022-04-27 (水) 00:37:43

반갑습니다~ 어장의 근육뇌를 담당했던 웨이주입니다! 이제는 신입 분도 많이 들어오셔서 좀 덜 극단적인 스테이터스가 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아니군요... 잘 부탁드려요 오현주!

528 라임 - 오현 (UNjJTnsqkY)

2022-04-27 (水) 00:38:31

"그래. 조금 같이 뛰어줄게."

라임은 경주도 내기도 아니고 그저 발맞춰 같이 뛰어줄 요량으로 소년과 나란히 서서 잠시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그러고는 키가 엇비슷한 소년을 살짝 돌아보며 슬 출발하잔 듯이 눈짓을 했답니다.

심호흡을 두어 번. 숨소리에 맞추어 동시에 가볍게 앞으로 뻗은 두 사람의 다리는 합이라도 맞춘 것처럼 나란히 걸었을까요.
이른 아침, 서울의 공기는 맑고 차갑고 달았습니다.

//11번째? 같이 운동했다~ 식으로 막레로 받아주셔도 좋아용!

529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00:38:56

나도 신속 200 영성 200 할걸 그랬나...

530 라임주 (UNjJTnsqkY)

2022-04-27 (水) 00:39:10

웨이주 안녕하세용!!! 오랜만이에요!!!!
4월은 비수기의 달이 맞나!!!!!

531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00:39:36

갱신합니다. 어째서 벌써 자정...!

532 린주 (Q4T83odqxA)

2022-04-27 (水) 00:40:53

>>529 건강하고 신체...
안녕하세요 암살자 포지션의 신입 린주입니다!

533 라임주 (UNjJTnsqkY)

2022-04-27 (水) 00:41:35

강철주 어서와용!!

534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43:19

밸런스가 최고야

강철주 어서와

535 웨이주 (bGZmujmgLA)

2022-04-27 (水) 00:43:26

>>530
라임주도 오랜만에 뵈어요~! 대환영입니다~!

>>532
오오 암살자! 잘 부탁드려요!

536 강철주 (143qr.MU16)

2022-04-27 (水) 00:44:12

철이는... 신속만 빼면 그럭저럭 밸런스형이죠 (아님)

안녕하세요 웨이주! 처음 뵙겠습니다.

537 ◆c9lNRrMzaQ (o6PrsxdMwI)

2022-04-27 (水) 00:44:28

(시트어장 올라와서 누구 내린줄알고 식겁해서옴)

538 오현 - 라임 (wMbmypVR1g)

2022-04-27 (水) 00:45:07

출발선에 서자 달리기가 시작 되었다.
약간의 경쟁 처럼 달리기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맞춰주며 달려주었다.

'그냥 먼저 훅 달려 갈 줄 알았는데.'

배려 해주는건가? 숨차기는 하지만 못 달릴 정도의 속도는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좀 많이 달린거 같다.


/
-저녁 시간-
오현 : 으으윽... 아침에 너무 달렸어.

수고했어! 이제 자야겠다

539 태식주 (nQqzA0Mr1c)

2022-04-27 (水) 00:45:35

>>537
ㅋㅋㅋㅋㅋㅋ

540 웨이주 (bGZmujmgLA)

2022-04-27 (水) 00:46:39

아무튼 이렇게 온 거 당분간은 정주행 좀 하고....연성 하나 떨구고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려요~!

541 오현주 (wMbmypVR1g)

2022-04-27 (水) 00:47:41

일상한거 정산 어장에 올려야 하는거지?

542 알렌주 (1/lvT1ueBE)

2022-04-27 (水) 00:48:41

오오 새로운 복귀유저..! 안녕하세요 신입인 알렌주입니다.

위키에서 봤을때 파괴라는 심플한 의념속성이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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