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9 :: 1001

◆c9lNRrMzaQ

2022-04-26 10:06:55 - 2022-04-27 20:43:57

0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10:06: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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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 저녁까진 어장이 있었다.

359 준혁주 (k4fQSSUW6c)

2022-04-26 (FIRE!) 20:59:58

보내기만해!!
그 셋 또 내 눈에 띄면 그 날 아주!
아주! 아주..!(허세

360 빈센트 - 알렌 (xNAG5xhLQU)

2022-04-26 (FIRE!) 21:00:03

>>355
아 그런가

361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01:01

>>359 (업보+1)

362 빈센트주 (xNAG5xhLQU)

2022-04-26 (FIRE!) 21:01:03

알렌주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 엘리트임
빈센트주: 근데 빈센트 뇌에 들어있는 귀신이 엘리트가 아님

363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21:01:06

무생물 - 어느정도 의념의 영향을 받지만 독자적인 의념을 가지기도 함
생물 - 각기 다른 의념을 가지고 있음
나 - 내 의념임

364 토고주 (mLD3vY.wRg)

2022-04-26 (FIRE!) 21:02:06

아주그냥
죽여줘요~~~~

365 준혁주 (k4fQSSUW6c)

2022-04-26 (FIRE!) 21:02:11

그 날 부터 특별반 여학생 여교관에게 하루에 한번 고록을 박겠어 (테러

366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02:13

의념을 좀 다르게 생각하면 각자가 가진 고유한 법칙이라고 볼수도 있는거니까... 그걸 다른 객체에게 강요하는건 당연히 반발이 있다 이거군요.

367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03:20

어. 그럼 의념 각성자가 아닌 일반인게게 의념을 사용하는건 비교적 저항이 덜한가요?

368 빈센트주 (xNAG5xhLQU)

2022-04-26 (FIRE!) 21:03:46

>>365
그리고 의뢰 게시판에 "레벨 30 고백귀신을 퇴치해주세요"라는 특별반 명의 발주서가 올라오는데...

369 태호주 (Uj/UicDKHw)

2022-04-26 (FIRE!) 21:04:10

>>344
바닥의 빙판에 미끄러지는 성질-마찰력의 물리법칙을 의념으로 막아냈다기보단 '자신이 미끄러지는 상황'을 의념으로 막아냈다는 느낌인가..
전자라면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의념의 영향을 끼칠 수 없으니 나도 상대도 아닌 중립지대(물리법칙)에서 의념 작용으로 힘싸움을 하는 느낌으로 생각했었는데-
적용되는 범위의 개념이 약간 게임시스템 같기도 하고?

370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21:04:11

일반인도 의념을 각성해서 느끼고 사용하지 못하는거지.
의념으로 이뤄진건 같음.

그러니까 팔다리 날아가도 의료계 각성자가 붙일 수 있지.

371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04:41

난이도는 똑같구나...!

372 빈센트주 (xNAG5xhLQU)

2022-04-26 (FIRE!) 21:04:41

글고보니 지금 모의전 3인방 나온김에 궁금한거 여쭙고 싶어요
빈센트가 어줍잖은 마도 어줍잖은 역분해로 캔슬 시도하다가 망념만 증가하고 끝났는데
데블토큰 박아넣었으면(이시영 견제 없다는 가정하에) 캐스팅 방해할 수 있었을까요?

373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21:05:24

>>372 알렌도 같이 뒈짓했겠지만? ㄱㅊ? 은? 듯?

374 오현 - 라임 (O5DCUr3YsU)

2022-04-26 (FIRE!) 21:05:25

얼굴을 더듬더듬 하는 모습을 잠시 쳐다보고 있었다.

그에 대해서는 일부러 말 않고 상체만 일으켰다.

"바닥을 좋아해서 좀 더 누워 있으려 했는데 거 참 계속 보채네."

그러면서도 내민 손은 거절 못해서 손을 잡고 일어섰다.

"그래 너도 이른 아침에 뭐 하고 있던거야?"

375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06:04

알렌을 제물로 바치고()

376 빈센트주 (xNAG5xhLQU)

2022-04-26 (FIRE!) 21:06:31

>>373
어 어음;
빈센트 화력이 지나치게 오버해서 아군도 끌고 들어가는구나

377 빈센트주 (xNAG5xhLQU)

2022-04-26 (FIRE!) 21:07:38

근데 그래도 전열에서 탱킹하는 알렌이 전불 뜰 정도면 레이라는 캐스팅이 문제가 아니라 두 다리로 서있으면 다행일 상태같은데
아 그러면 이시영이 의념기 써서 LIFE +1 했겠네

378 지한 - 태호 (K/4ws3cx2E)

2022-04-26 (FIRE!) 21:07:57

"사실 땅에 묻고 물을 다시 줄까 고민했지만. 한번 당하셨으니, 약하게 느끼실 수도 있어보여서요."
아니 두 번 당한다 해도 여전히 강한 건데..? 까먹었다고 순순히 말하는 태호에게

"솔직히 말해주시다니 다행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같은 반 인원에게 창으로 꿰뚫어서 꼬치로 만들거나 땅에 묻는 건 그래도 그렇잖아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래요. 그럼 잡일부터 할까요"
채소 손질 같이 하죠. 라고 말하며 오늘 저녁은 찜닭이라서요. 라면서 감자와 양파와 그런 것들이 담긴 싱크대를 가리킵니다. 지한은 당면을 꺼내려 하네요.

379 알렌주 (kyYX.prpd6)

2022-04-26 (FIRE!) 21:08:11

아이고 알렌 진짜 현검 상대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네(...)

380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08:32

사실상 이시영이 의념기를 쓰려고 했으면 지한이가 난입하기 전에는 썼어야 됐을거 같아요. 이게.. 계속 노리고 있다보니 합류후엔 쓴다 = 죽는다 이거인듯?

381 ◆c9lNRrMzaQ (/9L0nqUAk6)

2022-04-26 (FIRE!) 21:09:26

굳이 방법을 찾으라고 하면 떠오를건 몇개 있긴 한데.. 이건 캡틴이니까 되는거고

382 명진주 (nt1R1x.VUQ)

2022-04-26 (FIRE!) 21:0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

383 알렌주 (kyYX.prpd6)

2022-04-26 (FIRE!) 21:10:10

하긴 원래부터 현검 제때 끝내면 이시영이든 레이라든 한놈 붙잡고 용암에 빠지든 빈센트로 함께 폭4하자 시전하든 할 생각이긴 했는데(...)

384 토고주 (mLD3vY.wRg)

2022-04-26 (FIRE!) 21:11:01

길드 심볼과 상징, 의복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 끝났어?

385 태호 - 지한 (Uj/UicDKHw)

2022-04-26 (FIRE!) 21:13:09

아니, 전혀 약하지 않은뎁쇼.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지한을 두려움의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눈을 살짝 감습니다.
하필 까먹어도 지한이랑 같이 당번인걸 까먹어서...

" 채소 손질 좋지, 칼 가져올까? 감자같은거 허공에 띄웠다가 칼로 슉슉해서 썰어진 채로 떨어트리는거 한번 도전해봐? "

검이 너무 크지 않냐고? 오, 놀랍게도 폴라칵스티에는 길이조절 기능이 붙어있다.
좀 큰 과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쩔지?

" 근데 무슨 찜닭이야? 간장? 고추장? "

난 어느쪽이든 좋은데!
로제찜닭같은 근본없는 메뉴만 아니라면 좋다!

386 철 - 오현 (bZFB5p/CB.)

2022-04-26 (FIRE!) 21:13:48

" 관찰이라. "

오현을 빤히 바라보던 철은, 턱수염을 매만지며 묘하게 걸리는 위화감의 근원을 찾기 위해 잠시 머리를 굴렸다.
'이건 관찰의 영역 이라고 하기 보다는...'

" 예지에 가까운가... "

작게 중얼거리며 흐음- 하는 소리를 낸 그가 이어지는 오현의 말에 고개를 두어번 내저어보였다.

" 초반 부스트를 잘 받는것도 충분한 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 "

철은 호탕하게 웃으며 오현의 등을 두어번 두드리곤 말을 이었다.

" 재능의 방향성은 모두 다른법이니까. "

//12

387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14:53

아직 제대로 의논하진 않았었죠.

388 지한 - 태호 (K/4ws3cx2E)

2022-04-26 (FIRE!) 21:18:59

두려움의 눈빛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한은 태호에게 그렇지만 적절한 판단으로, 했으니까요? 라고 답하고는 손질을 위해 가면.. 채소도 있고. 닭도 있네요.

"간장 베이스에.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소스를 별첨하는 걸로요."
"매콤한 소스는.. 만들어둔 게 있어서요"
가볍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샤사삭하고 묘기를 부린다는 말을 하자 고개를 갸웃하네요.

"칼을 가져온다고요..?"
그냥 여기 있는 칼로 하는 게 어떻습니까? 라고 말하며 닭을 한 번 데칠 물을 올립니다. 만일 폴라칵스티로 하겠다고 하면.. 아마 그걸로 왜 해요? 같은 말이 나올지도.

//11

389 명진주 (nt1R1x.VUQ)

2022-04-26 (FIRE!) 21:21:22

길드 심볼은 강철주가 보여준 두 번째 심볼이 좋을 것 같아요

390 알렌주 (kyYX.prpd6)

2022-04-26 (FIRE!) 21:22:30

>>389 저도 두번째가 멋져보입니다!

391 린주 (trSWgd1eVw)

2022-04-26 (FIRE!) 21:23:15

저는 둘다 괜찮아요 다른분들 결정에 따르겠음

392 린주 (trSWgd1eVw)

2022-04-26 (FIRE!) 21:24:19

친구하고 운동하다 왔네요(탈진
좋은 밤이에요

393 태호 - 지한 (Uj/UicDKHw)

2022-04-26 (FIRE!) 21:25:29

" 간장이라, 근본이지. "

암암. 딱히 내가 한식파라서 그런건 아니다.
아니라니까? 그냥 로제찜닭은 근본이 없어서 싫은거라고! 아무튼!

" 어.. 식칼은 별로 익숙하지 않아서? 그리고 이건 날이 한쪽이고, 쓰던 검은 날이 양쪽이니까 좀 더 쉽지 않을까? "

물론, 직접 해본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없었기에 실제로 날이 양쪽이면 더 쉬운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뭔가 기예를 펼칠때 쓰던 검이 손에 익숙하니까 가져올까 했을 뿐이고

" 그냥 얌전하게 손질이나 해야겠다. 네모낳게 썰면 되는거지? "

요리는 라면같은것밖에 안해봐서 별로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대충 써는 방법 정도는 알고있지!

태호는 곧 감자와 양파를 얌전히 손질하기 시작합니다.

394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26:03

린주 어서오세요.

395 린주 (trSWgd1eVw)

2022-04-26 (FIRE!) 21:27:20

지하철통학힘들다()
강철주 고생이 많으세요,,

396 강철주 (bZFB5p/CB.)

2022-04-26 (FIRE!) 21:27:42

에이 제가 뭐 고생이라고 할것까지야...

397 명진주 (nt1R1x.VUQ)

2022-04-26 (FIRE!) 21:29:34

강철주 좋은 심볼 고마워용! 금손!

398 태호주 (Uj/UicDKHw)

2022-04-26 (FIRE!) 21:29:43

둘 다 멋있어서 뭘 고를지 고민되는걸...
나도.. 다른 사람들의 선택에 맡기겠다! (선택장애

399 린주 (trSWgd1eVw)

2022-04-26 (FIRE!) 21:30:19

ㅋㅋㅋ 심볼 멋졌슴다 작가님

400 토고주 (mLD3vY.wRg)

2022-04-26 (FIRE!) 21:30:56

심볼은 강철주의 멋진 활약으로 해결됐으니 형태랑 상징만 정하면 되네.

상징은 뭘로 할래?

401 지한 - 태호 (K/4ws3cx2E)

2022-04-26 (FIRE!) 21:32:39

"간장에 콜라를 살짝 넣는 게 비법이지만요?"
김빠진 콜라가 있어서 조금 넣을 생각입니다. 라고 말하며 콜라를 들어올립니다.

"쓰던 칼은 추천하지 않는 게..."
"첫번째로 오염도의 문제가 있고."
"두번째로 식사용으로 썼을 때 전투용으로 바로 쓰기가 애매해진다는 점도 있습니다."
검으로 뭘 베었을 줄 알고 쓰신다는 겁니까. 라는 말을 합니다.

지한은 끓는 물에 손질한 닭을 살짝 데쳐서 잡내를 덜어내고 양념이 잘 배도록 하려 합니다.

"야채 손질이 다 끝났으면.."
여기에 넣죠. 라며 다른 냄비를 가리킵니다. 채소와 마늘을 넣고 끓이는 동안 간장소스를 제조해야겠네요.

//13

402 명진주 (nt1R1x.VUQ)

2022-04-26 (FIRE!) 21:33:40

상징은...지평선에서 올라오고 있는 태양?

403 지한주 (K/4ws3cx2E)

2022-04-26 (FIRE!) 21:35:07

다들 어서오세요

404 태호 - 지한 (Uj/UicDKHw)

2022-04-26 (FIRE!) 21:37:45

" 콜..라? "

그런 근본없는 재료를 넣는다니! 어떻게 그럴수가!
라는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왜냐면 난 요리같은거 할 줄 모르니까.
지한이 요리 잘하던데 비법이라는 거 보면 콜라넣으면 더 맛있는갑지!

" 소독하면.. 농담이야, 농담. "

그냥 평소에 하는 가벼운 헛소리였을 뿐이니까-
물론 평소처럼 생각없이 진짜 가져와서 했을수도 있긴 하지만.

" 네에- "

지한이 가리키는 냄비에 썰어놓은 재료들을 넣고, 간장소스를 만드는걸 구경하기 위해 그 옆으로 이동했다.
오오 요리! 오오 신기!

설거지 안하냐고? 그거야.. 다 끝나고 한꺼번에 하면 되는거 아닐까?

//14

405 라임 - 오현 (S.VrFuTOJ.)

2022-04-26 (FIRE!) 21:41:08

거 참 계속 보채네?

"허."

라임은 헛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우로 돌립니다.
딴에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갑니다.

제가 잡아준 손에 소년이 몸을 일으키자,

"이른 아침에 수련장에 왜 왔겠니?"

하고 퉁명스레 대꾸하며 홱, 잡았던 손을 빼냅니다.

406 지한 - 태호 (K/4ws3cx2E)

2022-04-26 (FIRE!) 21:44:14

"아니면 설탕과 정향이나 계피 같은 향신료를 같이 넣어도 괜찮습니다만."
그걸 다 준비하는 것보다 적절히 배합된 콜라를 넣는 게 가장 편하니 그러는 것이죠. 라는 말을 합니다.

"...소독하면 가능은 하겠죠.."
그러느니 그냥 다른 걸 쓰는 게 편해서 그런가? 지한은 그다지 대답하지는 않고 구경한다는 듯한 태호를 흘깃 보고는 간장양념을 만들려 합니다.

"간장..콜라.."
적절히 부어놓고는 매콤한 소스도 꺼내서 적절히 덜어냅니다. 그런 뒤 간을 맞추고는 닭을 넣고 끓이려 합니다.

"이제 졸이기만 하면 거진 다 되었네요"
"설거지를 미리 해두면 편하니 할 생각인데. 하실 생각이 없다면 담을 그릇이라도 내실래요?"
불려놓은 떡과 당면을 담은 그릇 빼고는 나머지는 설거지를 지금 하자고 말하려 합니다.

//15

407 빈센트주 (xNAG5xhLQU)

2022-04-26 (FIRE!) 21:47:06

늑대머리?

408 라임주 (S.VrFuTOJ.)

2022-04-26 (FIRE!) 21:53:29

양치끝!! 좋은밤입니다!!!

409 지한주 (K/4ws3cx2E)

2022-04-26 (FIRE!) 21:54:30

다들 안녕하세요.

늑대머리는.. 뭔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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