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10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8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2 20:08:38 - 2022-04-25 21:35:00

0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20:08:3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869 코로리주 (Q1vMP6HOD.)

2022-04-25 (모두 수고..) 14:16:33

>>865 코토하는 우유맛이려나?! 아니면 바다를 좋아하니까 파란 포장지인거려나?! 어느쪽이든 귀여워~! ( ´ ▽ ` )

>>866 복숭아맛 토끼 시로하야~! 분홍분홍한 거 너무 귀여워.... 시로하는 쪼그마니까 납작복숭아라고 놀려보고 싶다 (*´∀`*)

>>867 삼색냥이다~! 저번에 거북이 아니면 삼색냥이일거 같다고 했었지, 그리고 귤.... 미캉미캉쨩 썰 풀었던게 생각나서 뿌듯하고 오대오가 아니여도 귀엽구 (*´∀`*)

870 코로리주 (Q1vMP6HOD.)

2022-04-25 (모두 수고..) 14:18:17

그리고 코로리도 드디어 만들었다~! 먹으면 잠에 빠져듭니다 솔솔 ( ´∀`)

871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4:18:47

【捏咔】被关起来了! by 阿慧纸
https://www.neka.cc/composer/10596

앗 링크 빼먹었다!!
그리고 숨겨놓은 요소! 사실 저 위 사진에도 꼬리가 있었지롱!! >:3

>>866 칼빵(brea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워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있어...(*´︶  `*)

872 코로리주 (7YgyiE.9do)

2022-04-25 (모두 수고..) 14:20:22

>>871 오마이갓 양갈래까지 이렇게 은혜롭고 보배로울 수가 있는거야....? 앞으로도 귀여운 픽크루/네카 열심히 찾아서 짤을 뜯어내겠다는 의지가 불탄다 (`・∀・´)

873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4:26:50

>>870 뭐야???? 이... 이렇게까지 아기고양이딸기천사공주여도 되는 거야???? 너무 귀여워서 치명적이어도? 나 너무 귀여워서 울고있잖아...(´°̥̥̥̥ω°̥̥̥̥`)

>>869 사실 후미카 이미지 컬러는 역시 귤색이나 연두색 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캉쨩 덕분에 확실하게 귤 이미지를 챙길 수 있게 됐다구 해~ ヾ(◍´▿`◍)ノ゙

아참! 다들 안녕~~ 코로리주도 어서와!!

874 스즈주 (o2I3RkcByg)

2022-04-25 (모두 수고..) 14:26:59

잠깐 갱신하고갈게. 인사는 스킵해도돼~~
시로하주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해.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계속 좀 많이 바쁠 예정이라서... 최대한 빨리 달아볼게...!

875 코세이주 (/WqcL7rVnk)

2022-04-25 (모두 수고..) 14:29:05

https://www.neka.cc/composer/10596

올려놓고 도망치기!

876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4:31:23

>>872 이런 거 좋아해서 언제나 코로리주의 픽크루/네카 선정에 고마움 느끼고 있다구~ 그러니까 와라!!! 많이많이 만들래!!! >:3

스즈즈도 안녕~ 바쁜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 나중에 보자~!!

877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4:35:38

>>875 아앗 어딜 도망가~!!!!
코세이도 딸기구나!! 머리에 올린 검은고양이도 귀여워 (・ ᗜ ・ )
코세이 검은고양이 좋아한다고 했었지??? 코세이도 원래는 검은 머리니까 코세이 닮기도 했구~ 코로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구~ 아무튼 사랑스러워~~

878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4:37:07

>>869 우연의 일치인지 우유맛이 파란 포장지였네요~ @.@

후미카빵 코로리 코세이빵도 귀여워요~
삼색오렌지냥이맛, 앙큼상큼진딸기맛~

스즈주는 현생 화이팅이에요~ 바쁜일이 지나가고 어서 느긋한 날이 오시길~

879 코로리주 (7YgyiE.9do)

2022-04-25 (모두 수고..) 14:37:09

>>873 >>876 아기고양이딸기천사공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어길어길어~! 코로리 닮은 동물, 고양이랑 멧밭쥐랑 고민중인데 이런 장황한 찬사를 받아버리면 고양이로 마음이 기우뚱거리고~! 맞아, 위키에도 그런색 쓰였던 거 기억난다! 얼른 만나서 코로리가 직접 미캉쨩이라고 부르면 좋겠어 ( ´∀`) 픽크루랑 네카......... 또 가져오겠어!!!!! 많이많이 만들어줘!!!!

스즈주 안녕, 잘 왔다가구 현생 힘내! 다음에 또 보자~! ( ´∀`)

>>875 코로리랑 똑같은 딸기맛이라고 역시 쌍둥이라고 기뻐해도 되는걸까?! 모에소매 귀여워~! 그리고 역시 봉지에 달린 별모양 장식, 별신님한테 찰떡이지~!

880 요조라주 (8dwoV7ggx6)

2022-04-25 (모두 수고..) 14:46:51

포장 빵빵 볼도 빵빵~

881 코로리주 (7YgyiE.9do)

2022-04-25 (모두 수고..) 14:47:43

>>878 우유맛 가미즈미빵 코토하.... 왠지 말랑카우 사주고 싶어져..... 하늘색 오리지널맛 한봉지....~! ( ´∀`)

882 요조라주 (8dwoV7ggx6)

2022-04-25 (모두 수고..) 14:47:50

>>848-850 와아앙 카루타도 귀여워~~

883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4:48:26

코토하주도 안녕안녕~~~!!!
포장지는 우유맛이지만 코토하는 소다맛도 어울릴 것 같아~ 톡 쏘는 건 아니고 밀키스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879 ㅋㅋㅋㅋㅋ그치만 아기고양이딸기쮝쮝쓰천사공주인 건 사실인걸~ 둘 다 어울려서 좋은데!!그럼 장난칠 때는 고양이 하고 깜찍할 때는 멧밭쥐 하자!✧•̀.̫•́✧
얼른 만나려면 일상 많이 돌려봐야 되겠지~ 여름에는 친구 많이많이 만들어서 힘내 봐야지!!

884 코로리주 (7YgyiE.9do)

2022-04-25 (모두 수고..) 14:50:55

>>880 머리 위에 경단 무슨 일이야 귀여워, 더듬이까지 있잖아~! 。゚(゚´ω`゚)゚。 복숭아맛... 복숭아화과자맛... 앗 맞다, 요조라주 안녕, 좋은 점심이야~!

885 카피페 (Ng8ncigA/g)

2022-04-25 (모두 수고..) 14:50:56

캐붕 및 개그 주의

미즈미: 우리가 같이 할 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테츠야: 내가 하는 건 보통 시간 가는 게임이지?
미즈미: 아… 킬-링구 타이므용인가요?
테츠야: 아니
테츠야: 말 그대로 시간을 갈아.
미즈미: 그게 믹서기였어요? 대단하네요!


렌: 호시즈키씨. 과자 먹으면서 그림 그리는 건가요?
요조라: 과자 먹으면서 그리는 거 아니에요. 과자만 먹고 있다고요.


엔: 저 돈세탁 했네요.
아미카: 법원에는 안 가길 바래요오.
엔:
엔: 깜빡하고 돈을 바지랑 같이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을때 ]

1. 사기라는 걸 알아도 끊지 못하는 렌
2. 통장에 그럴만한 돈이 없다는 츠무기
3. 보이스피싱을 건 사람을 역으로 속이는 카루타
4. "나한테 돈 빌릴만한 사람은 이미 다 죽었구나." 라고 답하는 후미카



시로하:스타벅스는 힘들구나... 주문하는 것이 진짜 진언 같아서 아무리 외우려해도 잘 안되니...

[며칠 후]
시로하:스타벅스에서 초코칩 스트로베리 크림 프라푸치노에 엑스트라 크림 초코칩 초코소스 추가해서 먹었는데 굉장하더구나! 또 가도록 하겠다.
스즈: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점장: 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죠?
코세이: 여기만 넣은 거 아니니까 잘난 척 하지 마시죠.


마사히로: 그런 거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은 심각해도 백년 후 쯤엔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아키라: 꽤 기네요. 그때 쯤이면 전 이미 죽었을 텐데요.
마사히로: 그래요, 살아서 고민하다가 죽어서 웃음거리가 되는 거랍니다~
아키라: 그건 좀 싫은데요...



코세이: 리리. 레포트 착실히 썼네.
코로리: 그치~?? 내가 좀 썼지!!
코세이: 응, 그래… 레포트 20장 모두 적힌 이름마저 엔이야. 착실히 베꼈네. 리리.



렌: 태풍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후유키: 조심하도록 할게.
후미카: 음. 그런 날 나가야 스릴있는게 아니겠니?



[마피아 게임]
테츠야:나는 시민이다!
츠무기:저도요.
카루타:아아아~ 난 코토하가 마피아인 것 같은 감이!
코토하:내 오빠를 걸게, 난 아니야.
후유키:너무 진지하지만 괜찮을까요.

아키라: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코토하:(고개 듦)
아키라:

886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4:52:14

빵빵볼 요조라 귀여워요~ 머리위에 당고까지~
은은한 분홍색맛~ @.@

>>881 말랑카우~ 달지만 의외로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오리지널 말랑카우~

887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4:53:00

요조라.... 저 언짢아 보이는 표정이 날 설레게 해.... 머리 위에 당고 붙은 거 왜 이렇게 귀여울까????🤔 나도 모르게 마히루가 만들어준 비상식량이라고 생각해버렸어...ㅋㅋㅋㅋㅋ

요조라주 안녕~~~!!!

888 코로리주 (7YgyiE.9do)

2022-04-25 (모두 수고..) 14:54:25

>>885 우왓 카피페?! 저번에 올려준 카피페 해준 참치랑 같은 참치이려나~! 잘 보고 있다구, 고마워!
그리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하나하나가 킬링포인트라서 마스크 아래로 흐뭇하게 웃고 있다........

889 코로리주 (7YgyiE.9do)

2022-04-25 (모두 수고..) 14:57:41

>>883 더 길어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번에 코세이가 고양이라는 걸 본 거 같아서, 코세이가 고양이고 코로리가 쥐면 톰과제리 같잖아 ( ◠‿◠ ) 꽃안에서 꿀 먹고 자는 멧밭쥐... 양귀비만 찾아가서 꿀 파먹고 자는 편식쟁이 멧밭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안 떠나서....... 둘다?! 욕심쟁이지만 그래도 되는걸까?! 그치, 후미카 만나는 날에는 기념일로 하고 케이크 사먹어야겠어 ( ´∀`)

>>886 말랑카우..... 달.... 달던가?! 달았나?! 좋아할지도 모른다면 말랑카우 한봉지가 아니라 한박스 사줄래~!

890 ◆oAG1GDHyak (OPL9XknLps)

2022-04-25 (모두 수고..) 15:00:19

Q.호타루마츠리 성적 지향이 정말로 고려 안되나요? 관전하다가 트러블 생길 것 같아서 걱정되어서 물어요

A.정말로 관전자인지 동성 혹은 이성과 파트너될까 싶어서 웹박수로 물으신 분인진 모르겠지만 고려 안되니 참고해주세요.

(사르륵)

891 코세이주 (/WqcL7rVnk)

2022-04-25 (모두 수고..) 15:17:20

>>877 레몬맛 할까 했지만 역시 동생이랑 같은 딸기맛으로 했어요! 검은 고양이는 역시 신일때의 모습과도 비슷하니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키워보고 싶다구해요~ 후미카도 오대오 앞머리가 아니어서 신선한 느낌! 다른 매력! 사실 후미카의 매력에 빠져서 물고기가 된게 아닐런ㅈ.. (아님)

>>879 동생이랑 같은 맛! 레몬맛과 고민하다가 결정했다는거에요~~ 항상 옷을 대충 입는 경향이 있어서 소매도 저렇게!

>>880 뚱한 표정으로 포장 되어있는거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

카피페는 항상 잘 보고있어요!

892 코세이주 (WPqY5CHg6U)

2022-04-25 (모두 수고..) 15:29:03

참치가 아파요 ... 8-8

893 후미카주 (XUvPYoCdFU)

2022-04-25 (모두 수고..) 15:38:36

돈 빌릴 사람은 이미 다 죽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로하는 카페에서 끝내주는 시간을 보냈나 보구나... 귀여워.... (*´︶  `*)

에잇 가미즈미의 카피페 장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세요!! 너무 재밌으니까 고마워!!!

>>889 앗... 앗 그러게...? 그치만 코세이는 젠틀캣이니까 종을 초월한 남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상상해봤는데 깜찍해서 승천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케이크 사면 내가 영광인데...?? 나도 그날 밥은 호화롭게 먹어야겠어~

>>891 앗....반려동물 키우는 신이라니 엄청 힙한데~(?)
생각보다 어울리고 젊어 보이는 느낌이라서 나도 어?하고 혹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그런 데 빠지면 큰일나요~(구명튜브 던짐)


.....라고 썼다가 참치가 많이 아팠네... 괜찮니 참치야???( ´•̥-•̥` )

894 미즈미주 (ajoHpeD5f6)

2022-04-25 (모두 수고..) 15:56:52

이잉 갱신!!! 카피페는 잘 읽었다!! 그리고 답레가 늦는 건 미안해 어제 보내야지 하구 골아떨어졌네... 내가 지금 밖이라 저녁엔 꼭꼭 보낼게...
그리고 코로리 말 문제는 절대 아님!! 걱정하지마 그냥 미즈미가 신한테 어떤말투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잘 안써진다고 한 것 뿐이야 얘가 신 앞에서는 과묵해지드라구...😌

895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6:04:14

>>883 우유와 소다를 섞으면 밀키스니까 충분히 가능성있네요~ 왠지모르게 밀키스가 먹고싶어졌네요~ 부드러운 맛~

와아~ 재밌는 카피페가 또 왔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오빠를 걸어버리는 코토하~
심지어 카루타 예상에 맞게 마피아였고~ #.#
시로하가 드디어 스타벅스의 마법의주문을 통달하게 되었군요~ 와아~

896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6:08:21

그사이에 이벤트 관련 문의가 있었나보네요~
음~ 확실히 성적지향이 다른데 묶일경우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운명 아닐까요~ @.@

참치가 많이 아파요~ 곤란하게 되었네요~

897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6:08:56

미즈미주도 어서와요~ 그리고 모두들 좋은오후랍니다~ @.@

898 토와주 (w/u/I6nX9k)

2022-04-25 (모두 수고..) 16:09:56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899 코토하주 (wt0MbnZquA)

2022-04-25 (모두 수고..) 16:20:12

토와주 잠깐 어서와요~ 토와와~ @.@

900 토와주 (w/u/I6nX9k)

2022-04-25 (모두 수고..) 16:21:45

안녕하세요 코토하주~

날이 좀 흐리네요~ 비가 온다는 소식이어서일까요~

901 요조라주 (8dwoV7ggx6)

2022-04-25 (모두 수고..) 16:51:30

흐린 날은 텐션이 낮아져버려~ 우우~

902 코토하주 (wt0MbnZquA)

2022-04-25 (모두 수고..) 16:52:03

어제 확실히 비온단 이야기가 있었죠~
저녁쯤 올거라고 한거 같은데 지금 아주 미미하게나마 빗방울이 떨어지긴 하네요~
다른분들 퇴근시간대엔 오지 않았으면 하는데 말이에요~ @.@

903 코토하주 (wt0MbnZquA)

2022-04-25 (모두 수고..) 16:53:58

이럴수가, 텐션이 낮아지는 요조라주인가요~ @.@
제습 잘된 보송송한 이불에 굴려드려야겠어요~

904 요조라주 (8dwoV7ggx6)

2022-04-25 (모두 수고..) 16:56:03

>>903 우앙 코토하주가 보송송 이불로 날 꼼짝못하게 만들려고해~ 돔황챠~

905 코세이주 (WPqY5CHg6U)

2022-04-25 (모두 수고..) 16:59:53

저도 얼른 쉬고싶네요 ...

906 요조라주 (8dwoV7ggx6)

2022-04-25 (모두 수고..) 17:02:06

>>905 코세이주도 화이팅~ 월요일도 이제 저녁이야~

907 코토하주 (wt0MbnZquA)

2022-04-25 (모두 수고..) 17:06:02

>>904 여봐라~ 당장 저 참치를 잡아다 간질간질형에 처하도록 하여라~
텐션이 떨어지지 않게~

그나저나 텐션이 떨어질땐 뭐가 가장좋은 방법일까요~
저도 모르겠네요~ @.@

>>905 저런~ 코세이주도 아직 쉴만한 시간이 아닌거군요~ 보송송 굴려드리기~

908 요조라주 (8dwoV7ggx6)

2022-04-25 (모두 수고..) 17:07:19

>>907 역시 맛있는걸 먹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달달한 거~ 아 케이크 먹고싶다...

909 코세이주 (WPqY5CHg6U)

2022-04-25 (모두 수고..) 17:12:31

>>906 저는 저녁에 일하는지라... 다음주부턴 낮으로 바뀌지만요!

>>907 (이불에서 뒹굴)

910 토와주 (w/u/I6nX9k)

2022-04-25 (모두 수고..) 17:12:52

다들 어서와요~

911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7:22:56

>>908 케이크도 좋죠~ 당땡긴다는 말이 그래서 있는거군요~
저도 갑자기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지네요~

912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7:24:01

그렇다면 모두 다 이불에 놓고 방방이를 해드려야겠네요~ 와아~ @.@

913 運握搖狐主 (YV/8/v8PVQ)

2022-04-25 (모두 수고..) 17:39:48

오늘은 비가 내릴 건지 아침부터 제비가 아주 낮게 날았으며, 대기는 전기를 잔뜩 머금었더니만, 하굣길 툭툭 한 방울씩 쏟아지던 비가 어느새 바닥을 세차게 때렸다. 세게 내리는 비 때문에 어깨가 아프다. 배구부의 하루키는 어서 지나가야지 싶어 가방을 머리 위에 대충 올렸다. 그러자 어디선가 야옹 소리가 들렸다. 멈춰 서서 고개를 돌리자 전봇대 옆으로 다 찢어진 상자가 보였다. 삐약, 다시금 고양이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다가가니, 상자 안에 고양이가 있다. 주먹을 들어 보니 크기가 엇비슷한 걸 봐선 아주 어린 새끼 같다. 고양이는 눈도 뜨지 못하고 기운 없이 웅크려있었다. 상자 안에는 물도, 밥도 없다. 꼬질꼬질한 고양이가 불쌍해 웅크려 앉아 허리를 숙였다. 손바닥으로 배를 완전히 감쌀 수 있을 만큼 조그마한 고양이를 품에 안았다.

하루키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그 결과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특히 인생과 직결되는, 파장이 큰 결정은 급하게 내려서는 안 된다. 척척하게 젖은 손을 쑤셔 넣고 뒤적거린 주머니 안에는 꼬깃꼬깃 접힌 1천엔 지폐 2장과 길에서 주워 어느 나라의 것인지도 모를 동전 하나가 전부고, 아르바이트는 험악한 인상 때문에 여자아이가 무섭다며 받아주지 않는다. 부모님은 고양이를 데려오면 싫어할 것이다. 집 마당에 이미 노견, 타로가 있기 때문이다. 타로의 나이는 벌써 열 살이 넘었기 때문에 돌봐줘야 하는데 이렇게 어린 고양이마저 돌볼 여유는 없었다. 그렇다고 주변에서 고양이를 키울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애초에 하루키에겐 제대로 된 친구가 없었다. 하루키는 180에 가깝고 험악한 인상을 가졌기 때문이다. 비를 막아주기 위해 고양이를 품에 더 꼬옥 안자 다 젖은 셔츠 너머로 따뜻한 온기가 닿았다. 아직 이렇게 살고 싶어 하는데,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고양이의 뺨을 엄지로 어루만지던 하루키는 인기척에 고개를 돌렸다.

"너,あんた 착한 아이구나?"

누군가 마찬가지로 비를 맞으며 하루키를 바라보고 있있다. 마주 본 사람은 키는 하루키보다 작았다. 올려 묶은 머리카락은 남색보다 조금 더 밝고 화사하며, 먹구름이 껴 어둑어둑한데도 새하얀 눈동자에 웃음이 가득했다. 하루키는 하오리 속 정갈하게 차려입은 셔츠에 넥타이 대신 맨 리본을 보고 나서야 같은 학교의 학생임을 깨달았다. 꼭 여우 같은 인상이다. 학생은 길게 손톱이 뻗은 손가락으로 품속의 고양이를 가리켰다.

"불행하구나, 불행해."
"응?"
"그 고양이는 아주 불행해. 열병에 걸려있어서, 곧 눈이 보이지 않게 될 테야. 네가 같이 있으면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길 테지만 그 불행이 옮아서 병원비는 크겠지. 네가 같이 있으면 너도 불행해질 텐데, 그래도 키울 거야? 차라리 두고 가는 게 낫지 않아?"
"……."

하루키는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학생을 쳐다봤다. 생글생글 웃는 낯이 무서울 정도로 태연해서, 하루키는 방금 자신이 들은 말이 무슨 뜻인지 한참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저 학생의 말이 맞다. 품 속의 고양이는 따뜻한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 여름이라고 해도 비가 세차게 내려 습하고 체온이 내려가 몸은 추운데, 고양이를 하나 안았다고 이렇게까지 따뜻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픈 고양이니 고작 2천 엔으로 치료를 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다. 그건 정말 잔인한 일이고, 생명을 죽이는 행동이나 다름없다. 하루키는 웅크린 몸을 일으키며 학생을 내려다봤다.

"너,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으응? 그야 너, 여의치 않아 보이잖니?"
"그렇다고 해도 두고 지나칠 수는 없어. 결과가 어떻게 되든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잖아."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그 이후의 인생에서 큰 짐이 될 텐데도?"
"상관없어!"
"너,御主 착한 아이구나, 착한 아이야."

작은 소년은 길쭉하게 웃더니 손을 뻗었다. 하루키는 고양이를 향해 뻗는 손인줄 알고 뒤로 물러나려 했지만, 소년은 까치발을 들어 대뜸 하루키의 머리를 아이 다루듯 토닥토닥 쓸어주더니 뒷짐을 졌다.

"뭐 하는 거야?"
"착한 아이에겐 요시요시란다, 응! 얘, 네가 선택한 불운이 가장 큰 행운이 될 테야."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너."
"네 아버지는 이 근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구나. 전철을 타고 오는 길이 있어, 그렇지?"
"……응. 그런데 네가 그걸 어떻게.."
"네 아버지께 말씀드리렴, 오늘 오는 길에 복권을 딱 두 장만 사세요. 알겠지? 세 장은 안 돼, 두 장이야."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 갑자기 고양이를 버리라고 하더니 복권을 사라고? 뭘 믿고?"
"속는 셈 치고, 한 번만 믿어보련. 타로는 지금 다니는 병원 말고 다른 곳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아."
"너 진짜 뭐야? 스토커야? 어디 가? 야-"

하루키가 목이 터져라 외칠 때, 기묘한 학생이 방울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흔적도 없이 길을 걷다 사라진 모습에 하루키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고양이를 세게 끌어안았다. 이제 생각해 보니, 그 학생은 비가 그렇게나 쏟아지는데 젖지도 않았지. 삐약, 고양이가 울자 덜덜 떨리는 손으로 핸드폰을 꺼내 통화 버튼을 눌렀다.

"응, 아빠.. 부탁할 게 있는데.. 복권 두 장만 사 와줄 수 있어? 응, 응.. 부탁할게.."

집에 돌아왔을 적, 어느 나라의 것인지 몰랐던 동전은 사라지고 없었다.
"하루키! 하루키!"

배구 경기를 보고 반했다며 금세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하고 돌아온 하굣길, 하루키는 급하게 달려 나와 어깨를 붙잡는 아빠 때문에 어안이 벙벙했다.

"ㅇ, 왜?"

대차게 말아먹은 성적표를 들켰나? 큰일이다, 변명거리도 준비하지 못했다. 하루키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아빠가 아무도 없는 주변을 둘러보다 속삭이는 소리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놀라지 말고 들어라, 네가 사 오라 했던 복권 말이다..!"
"응..?"
"당첨이야!! 하나는 꽝인데, 하나는 1등이라고! 1등!"
"뭐?!"

하루키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저 멀리서 삐약 소리가 들린다. 비록 한쪽 눈이 보이지는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집안에서 오자마자 사랑과 걱정을 독차지한 아기 고양이, 치즈는 하루키를 바라보다 크게 기지개를 켠다. 타로는 그런 치즈의 목덜미를 조심스레 물더니 종종걸음으로 거실을 향해 들어간다. 평화로운 일상이었다. 타로도 시름시름 앓아서 걱정이었는데, 병원을 다른 곳으로 옮기니 병세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약을 먹는 건 나이가 들어서도 싫어하지만, 그래도 호전세를 보이니 다행이었다. 엄마는 그런 타로의 등을 몇 번 토닥여주다, 이럴 때가 아니라며 벌떡 일어나 외식을 하자고 호들갑을 떤다. 가족 전체가 복권 당첨이라는 꿈만 같은 일에 잔뜩 들떠 밖에 나가 시가지로 걸어갈 적, 화사한 남색 머리카락을 질끈 올려 묶은 소년이 어느 나라의 것인지 모를 동전을 튕기며 잡기를 반복하며 하루키를 스쳐 지나갔다. 하루키는 잠깐 멈춰 서서 고개를 돌렸다.

……아.

누구더라?

914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7:47:00

운을 관장하는 여우신님의 작지만 큰 선물이네요~ @.@
귀여워요~

915 카루타주 (YV/8/v8PVQ)

2022-04-25 (모두 수고..) 17:51:24

정작 쓰면서 내가 당첨되고 싶었지만..😶 다들 안녕👋👋 곧 퇴근이니, 집에 가서 보자.😊

916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7:53:54

아~ 복권당첨~ 모든 현대인들의 꿈이지요~
무릇 일확천금이라 함은 인간들의 원초적 욕망이자 가장 순수한 기도일지니~
카루타주도 조심히 돌아오세요~ @.@

917 토와주 (w/u/I6nX9k)

2022-04-25 (모두 수고..) 17:58:46

어서와요~
잘 들어오시면 좋겠네요~

918 아미카주 (tajilQhO1k)

2022-04-25 (모두 수고..) 17:58:46

와 카카페..!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음주까지 자주 오질 못할 것 같은데 참...그래도 있다가 픽크루는 올려봐야겠어요!

919 코토하주 (BNgRHYVhbA)

2022-04-25 (모두 수고..) 18:18:07

토와주도 다시 안녕이에요~

아미카주도 부디 현생일이 쉽게 풀려나가길~ 🙏
물론 픽크루는 언제나 환영이랍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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