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10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8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2 20:08:38 - 2022-04-25 21:35:00

0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20:08:3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257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3:07:33

아키라 말랑이 안경이랑 후미카 말랑이 옆머리랑 렌 말랑이 반창고........... 여기... 혹시 천국? (*´ω`*)

258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3:10:43

캡틴 잘 다녀와~~~
아 맞다 포인트!! 바꿔야 한다는 거 완전 까먹고 있었어~

>>254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나.... 겨울까지 코로리랑 짱친을 해야지....!(버킷리스트)

>>255 렌 머리 삐죽삐죽한 거 너무 귀여워~~~ 렌도 곱슬이라서 관리 신경 쓰려나? 물에 젖었다가 마를 때마다 더 생생해질것 같구 말이지~

259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3:12:54

>>258 후미카가 제일 점수 높지 않아?! 후미카 축하해~! 귤에다가 매직으로 후미카라고 동글 눈썹이랑 동그란 눈 그리고 미캉미캉쨩 이라고 장난치고 싶어 (`・∀・´)

260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3:22:45

>>256 말랑이 디자인상 머리 단발처럼 됐는데 코로리 이런 단발이라도 귀여울 것 같지~

>>259 요조라주랑 토와주가 제일 높은 걸로 알고 있어~ 정주행 휘리릭 했어서 틀렸을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대오 앞머리도 꼭 그려주기야~~ 어떡해 진짜 너무 귀엽다... 한달이나 됐는데 아직 일상 많이 못 돌렸으니까.... 코로리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랑도 많이많이 돌려봐야겠어 꼭...!!

261 테츠야주 (UJhlbjEFCk)

2022-04-23 (파란날) 13:26:28

이불에서 나올수가없네요 안녕하세요!

262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3:28:15

>>260 맞아, 말랑이 얼굴만 됵 있다보니까 후미카도 단발처럼 됐구.... 후미카두 귀엽다구, 단발은... 머리 묶으면 생기는 꽁지가 궁극의 귀여움이라고 생각해 미캉쨩 단발하게 되거든 양갈래 해줘 (*´ω`*) 앗, 나도 정주행 휘리릭 해서 틀렸을 수도 있어~! 그래도 후미카 원하는 상품 다 가져가면 좋겠다 (*´ω`*) 앞머리 당연 필수지~! 한달이나 됐지만 아직 세달이나 남았다구, 힘내서 다 만나버리는거야~! (`・∀・´)

263 렌주 (WjODETZoDE)

2022-04-23 (파란날) 13:28:50

후미카도 오대오 앞머리랑 너무 귀여워~ 금발도 잘 어울리는데? 렌 머리카락 ㅋㅋㅋㅋㅋㅋ 관리 신경쓰려고 해도 잘 안 된대. 매번 물에 자주 들어가고 하니까. 물에 젖엇다가 마르면 더 곱슬곱슬....

후미캉미캉짱 귀엽겠다 ㅋㅋㅋ큐ㅠㅠㅠㅠ 귤에다 매직으로 장난이라니 너무 귀여워. 코로리와 후미카 만나는 것도 보고싶고 후미카랑 렌이 만나는 것도 보고 싶고 후미카주 힘내기야

코로리 단발이라도 귀여울 것 같아. 싹둑 자르면 엄청 놀라겠지만. 으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긴 머리카락 자르는 건 아까워.

후미카는 어떤 경품 받아올지 궁금한데~

264 렌주 (WjODETZoDE)

2022-04-23 (파란날) 13:29:20

테츠야주 어서와~~~!!!!

265 후유키주 (BmxpG/A/1o)

2022-04-23 (파란날) 13:35:09

음 으음.
안녕. 좋은 오후야.

266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3:36:32

테츠야즈 안녕, 좋은 점심이야~! ( ´∀`) 이불은 강력하지, 그러니까 테츠야도 말랑이로 >>242 만들어버리자! (?)

>>263 곱슬머리 렌도 귀엽다구, 머리 뻗치는거 고정하겠다고 머리핀 달아주고 싶어~! 리본이나 동물캐릭터, 알록달록한 실핀으로 데코라 해버리기 ( ´∀`) 코로리, 단발이면 신 모습일 때 반짝반짝한 거 보기 힘드니까 안 자를 거 같지만 말야 귀여울 것 같다고 해줘서 기쁘다구 ( ´∀`)

267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3:38:54

후유키주도 안녕, 좋은 주말이야! (*´ω`*) 오늘은 나비일까?!

268 후유키주 (BmxpG/A/1o)

2022-04-23 (파란날) 13:43:45

응. 오늘은 나비랍니다.

269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3:45:34

>>268 주말 잘 보내고 있나보다, 점심은 챙겼어?! 그리고.... (후유키도 >>242 말랑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270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3:47:48

https://picrew.me/image_maker/1485090/complete?cd=j6r8RaZ2lJ

우우
모두의 말랑이
귀여워어
카가미모치처럼 차곡차곡 쌓고 싶어

271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3:50:28

https://picrew.me/image_maker/1485090/complete?cd=qJZJrC3RwR

카가치 눈매
반눈 형탠데 처졌다가 뽀죡해졌다가
제멋대로일 것 같지

272 히키주 (T9g/5aRQ.c)

2022-04-23 (파란날) 13:52:04

갱신할게.😶 즐거운 주말 보내고 있을까.

Picrewの「말랑이거래」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qsmJl39ZS #Picrew #말랑이거래

273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4:00:15

히키주 안녀엉
바빠서 슬픈 주말이야아
지금도 시간 겨우 냈고
우우
히키주는 요즈음 괜찮을까

274 코세이 - 코로리 (iYHYxSYjnA)

2022-04-23 (파란날) 14:07:32

우리 쌍둥이는 항상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누가 먼저 끝나던간에 기다렸다가 같이 가는게 일상처럼 되어있다. 그렇기에 오늘도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어김없이 쌍둥이 여동생에게 연락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꺼냈고, 거기엔 예상치 못하게 혼자 다녀올 곳이 있다며 먼저 들어가라는 메세지가 있었다. 혼자 어디로 가나 싶었지만 사생활이 있을테니까 조심해서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혼자서 집으로 향했다.

" 오늘 저녁은 뭐먹지. "

집에 들어오자마자 고민하는 것은 무엇을 먹어야할지이다. 냉장고를 열어봐도 재료가 거의 떨어지고 없어서 결국 볶음밥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재료를 손질한다. 다행히 파 같은 야채들은 남아있어서 망정이지 그것도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인스턴트 라멘을 먹을뻔했다. 손질할건 별로 없어서 금방 끝냈고, 리리가 돌아오면 만들기 시작하려고 거실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을 한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세이오빠? 라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익숙한 목소리인데 어째서 쌔한 기분이 드는걸까. 기분탓이라고 넘기고 싶지만 애초에 리리가 오빠라고 하는건 좋지 않은 신호다.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 저렇게 조심스럽게 들어오는지. 소파에서 일어나서 현관에서 들어오고 있는 리리를 향해 손을 흔들며 말했다.

" 오늘도 고생했네. 무슨 일 있었어? "

그래봤자 별거 아닐거란 생각에 웃으면서 다가가서 들고있는 짐 같은게 있나 살펴보고 있으면 들어주고선 리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디 아픈건 아니겠지?

//늦어서 미안해요! 갑자기 일이 좀 있어서 8ㅁ8

275 렌주 (A4zG7zl/4U)

2022-04-23 (파란날) 14:32:54

다들 안녕 어서와~~ 흑흑 모두의 말랑이 귀여워... 젤리로 만들어서 먹어버리고 싶어~

>>266 코로리랑 더 친해지면 아마 코로리 렌 머리카락에 데코래 할 것 같고ㅋㅋㅋ 렌은 체념한채로 머리카락 내어줄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276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4:37:53

>>262 맞아 단발 묶으면 그 짤막한 꽁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양갈래???? 그치만 오케이 유념해둘게~ 코로리도 양갈래 해주기야!!\\( •̀ω•́ )//

>>263 물 먹어서 촉촉한 곱슬곱슬머리카락.... 꾹꾹 누르면 뵤잉뵤잉하겠지? ( ◠‿◠)
후미카는 음~ 고민해봤는데 역시 워터파크랑 스파 이용권 뽑으려구!! 히히히.... 같이 갈 사람을 열심히 모색해보겠어 ✧•̀.̫•́✧

늦었지만 테츠야주 후유키주 카가치주 히키주 안녕~~~
카가치랑 히키 말랑이도 쿨거래 완료야! 완판이라구!!!

277 코로리 - 코세이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4:39:24

시계토끼야, 세이오빠 데려갔어야지ー! 짐은 학교 가방을 제외하고서 전부 레몬사탕이었다. 수없이 많은 레몬사탕! 모두 레몬맛 사탕이었지만 상표가 다 달랐다. 낱개로 포장된 막대사탕도 있고, 알사탕처럼 동그랗게 말려 포장된 사탕도 있고, 봉지에 20개입이라고 적혀있는 사탕도 있었다. 누가 보아도 뇌물인 사탕들이 코세이의 손에 들린다. 오늘도 상냥한 코세이는 웃고 있었지만, 마주 볼 수 없었다. 빼꼼 열었던 문을 열고 들어와서, 문을 닫았다. 철컥 문이 닫히면 집이 감옥같았다. 코로리는 눈을 맞추지 못하고 내리깔며 고개를 숙였다.

"세이, 나."

지금 말하지 못하면 끝이다! 넘어가버리면 안 된다. 나중에 들키게 돼서, 말하려고 했었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 말 못 했다라고 말하면 변명처럼만 들릴 것이다. 집에 오는 발걸음이 무겁더니, 이번에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만 같아서 코로리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두눈을 꼭 감고, 내질른다!

"들켰어."

숨바꼭질하다가 졌다고 말할 수도 있었고, 술래한테 잡혔다고 말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태평하기만 하더니 초조해하고 있었고, 길게 늘어지는 머리카락을 꼭 붙잡았다. 화내겠지, 혼나겠지, 당장 신계로 돌아가자고 하면 어떡하지이. 들켰다는 말 뿐이었지만, 이렇게까지 지레 겁먹고 말하는 걸로 미뤄보아 인간한테 신이라는 걸 들켰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들켰다는 말은 그렇게 길지도 않은데, 말하는 동안 목소리가 작아지고 발음이 흐려졌다.

/ 괜찮다구, 일 할 것 다하고서 느긋하게 이어줘 ( ´∀`)

278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4:39:43

그리고 역시 주말이니까 욕망을 참을 수 없어.....( ◠‿◠)
일상 하나 구해볼게!! 느긋하게 돌려도 괜찮은 사람은 손 들어줘~

279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4:42:44

카가치 말랑이랑 히키 말랑이 귀여워~! 카가치 리본 매달고 실핀까지 매단거봐..... 히키는 말랑이가 두배야 머리 뵤잉뵤잉 귀여워 。゚(゚´ω`゚)゚。 늦었지만 카가치주, 히키주 좋은 주말이야!

>>2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념하는거냐구 코로리는 머리핀 보여주면서 어느쪽이 더 좋냐고 물어보고 있을거 같은데 ( ´∀`)

>>276 후미카주가..... 양갈래 해준다고 말했다~! 기억할거라구 (`・∀・´) 짤막한 꽁지가 귀엽다면... 양갈래는 짤막한 꽁지가 두개니까 두배로 귀엽다구~! 코로리는.... 후미카 양갈래로 선불 받으면 생각해볼게 ( ◠‿◠ )

280 요조라주 (vIwwyx6JQo)

2022-04-23 (파란날) 14:44:29

갱신해~

281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4:44:35

>>278 나..... 이미 일상 두개라서... 나중에.... 꼭...... 。゚(゚´ω`゚)゚。

282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14:54:18

요조라주 안녕, 좋은 오후야! ( ´∀`)

그리고 늦은 점심 먹으러 가볼게~!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242 말랑이 만들어주기..... (*´ω`*)

283 토와주 (dPanyocqJg)

2022-04-23 (파란날) 14:57:02

잠깐 갱신해요~
일상.. 하고는 싶은데.. 상태가 별로라 애매하네요...

284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4:59:25

>>278 정말... 진짜 정말정말 느릴 텐데, 그래도 괜찮아?
업무 병행중이거든.
우우
밤이 되기 전까진 텀 장난 아니게 느릴 테니까, 부담없이 거절해도 좋아
카가치주도 욕심 부리는 거거든

285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5:00:55

그리고 모두 안 녀엉
토와주는 몸상태가 별론거야?💦💦
무리는 하지마아

286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5:04:49

>>279 Picrewの「少年少女好き?」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aXFUIA5Mr #Picrew #少年少女好き
양갈래.... 가져왔다....!!!
단발 양갈래가 아니라서 쬐금 아쉽지만 이거라두 받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3c

>>284 괜찮아 오케이~ 나도 할일 좀 남았으니까 느려도 정말 괜찮다는 거야~


요조라주랑 토와주도 안녕~~ 무리라면 거절해도 좋으니까 부담 안 가져도 된다구~

287 토와주 (dPanyocqJg)

2022-04-23 (파란날) 15:05:00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멀쩡해보이긴 하니 다행인 걸까요~

288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5:10:23

후미카
세일러복
긴치마도 어쩐지 어울릴 것 같지
두손만 얌전히 모으고 있어도 못 박힌 빠따보다 위협적일 거야

괜찮다니 다행이야아 우우
원하는 상황 혹시 있어?

289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5:11:10

다행- 이려나아-💦💦
무리하지 않으리라 믿어

290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5:20:31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고고고고고고ㅡ...하는 효과음 깔려야 할 것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카가치가 도벽이 있으니까 말이야~
학교에서 뭔가를 훔치려던 카가치를 후미카가 발견!해버리고 성실하게 선생님한테 알리려 가려 하자 카가치는 그걸 막으려고 하는데~
라는 상황이 번쩍 생각나는데 별로일까??? :3

291 렌주 (A4zG7zl/4U)

2022-04-23 (파란날) 15:23:59

>>276 뵤잉뵤잉이라닠ㅋㅋㅋ 귀엽잖아~ 후미카랑 스파랑 워터파크 가는 아이는 계탔네 계탔어~ 렌은 안면도 없으니 안되겠지 흑흑 아쉽다아~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 물어보면 대답은 다 해줄 것 같지 아무래도ㅋㅋㅋㅋㅋㅋ

아앗 후미카 양갈래... 이건 귀하다....

주말이라니.. 일상 욕구가....! 하지만 텀이..... (슬픈 짐승)

292 렌주 (A4zG7zl/4U)

2022-04-23 (파란날) 15:25:40

있는 사람들 모두 하이하이~ 잡담도 자꾸 들락날락하네 흑흑

293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5:33:58

>>291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알아가면 되지 않을까!! >:3 후미카도 아는 사람 별로 없는걸! 그러니까 다음 기회를 노려 보자구~

렌주 다시 바쁜 시즌이 온 거야?? (´°̥̥̥̥ω°̥̥̥̥`)

294 코세이 - 코로리 (iYHYxSYjnA)

2022-04-23 (파란날) 15:36:16

짐을 들어 안쪽을 살펴보자 엄청난 노랑의 향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진한 노랑, 연한 노랑 할 것 없이 모두가 사탕의 형태를 띄고 있었고 알사탕부터 막대사탕까지 없는게 없었다. 혼자서 다녀올 곳이 있다더니 이런걸 사온거야? 곰곰히 생각해봐도 내 생일은 아닌데 말이야. 점점 리리의 행동이 수상하게 여겨지는데,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뒤를 돌아본다.

" 응? "

이름만 말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기에 고개를 갸웃하며 바라본다. 무슨 중대발표를 하려길래 표정도 저럴까 싶었는데 심호흡에 이어진 말에 나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들켰어? 뭘 들켜? 뭐 몰래하다가 걸린건가? 아니면 뭘 들켰길래 저러는걸까, 싶었지만 이미 내 생각은 그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내 동생이 신이라는 것을 들킨 것.

" 코로리. "

나지막하게 내 동생의 이름이 흘러나온다. 리리라는 애칭이 더욱 입에 붙어있기에 평소에도 잘 부르지 않는 이름이지만... 별거 아닐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별거 아닌 일은 아니었기에 자연스레 미소가 사라진다.

" 누구한테 들켰는데? "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여동생을 바라본다. 아마 여동생이 보는 나는 이미 머리가 새까맣게 물들어있지 않을까. 마치 그녀의 머리카락처럼. 쓰고 있던 안경을 고이 접어 테이블에 올려둔 나는 오랜만에 보이는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 내가 밖에선 조심하라고 했잖아. 그렇게 누누이 얘기했는데 ... "

물론 들킨 것을 당사자가 누군가에게 떠벌거리지 않는다면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들킨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다가 그 사람이 내 동생의 존재를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다닌다면?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치명적인 일이 될지도 모른다. 하아, 하고 작게 한숨을 내쉰 나는 소파에 앉아서 옆자리를 말없이 톡톡 두드렸다.

295 히키주 (T9g/5aRQ.c)

2022-04-23 (파란날) 15:36:17

잠깐 져가는 꽃 구경하고 오느라 늦었네. 나는 잘 보내고 있어, 슬픈 주말이라도 곧 널널해질 거야, 힘내자. 카가치주.

흐음. 캡틴이 오면... 일단 들이받아야지.(이기적인 히키주야.)

296 코세이주 (iYHYxSYjnA)

2022-04-23 (파란날) 15:37:06

잡담 반응은 못해주고 있지만 다 보고있어요! 양갈래 후미카 귀여워 ㅠㅠㅠㅠ

297 카가치주 (2qXcnPDrhI)

2022-04-23 (파란날) 15:44:56

>>290 좋은 것 같아
가령 교정의 화단에 탐난 카가치가 양동이에 잔뜩 옮겨 담으려 하다가 후미카에게 들켰다든지~
봄이니까 말야
카가치가 뇌물 넘기려 할지도 몰라아
이것으로 좋다면- 듀얼이야아

298 렌주 (A4zG7zl/4U)

2022-04-23 (파란날) 15:45:23

>>293 언젠간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어~~ 나 바쁜시즌??? 아, 아냐ㅏㅏㅏ 이번주는 쉰다구~~ 주말이라 밀린 일들을 하느라~

히키주 일단 들이받는다니!! 궁금하잖아~~~

(코로리와 코세이 일상을 보면서 렌주가 조마조마 두군두근하고있다)(그거 아냐)

299 렌주 (A4zG7zl/4U)

2022-04-23 (파란날) 15:46:07

내일 저녁엔 시간이 통으로 비니까 그때 일상을 찾아봐야하나~고민되네~

300 카가치주 (2qXcnPDrhI)

2022-04-23 (파란날) 15:46:46

응응 힘내자구우
히키주도

301 ◆oAG1GDHyak (QFFHZXTlf.)

2022-04-23 (파란날) 15:51:50

>>295 문의할게 있나요? 답만 하고 다시 가니 인사는 안하셔도 괜찮아요들.

302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5:53:07

히키주도 다시 안녕~~ 꽃은 많이 봤어???? 이맘때 피는 꽃도 예쁜 게 많지~

>>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가치 뇌물로 무마하려고 하는거야??? 귀여워... 😊
가자구 듀얼!!! >:3 선레는 어떻게 할까?? 다이스도 좋지만 카가치주 바쁘다면 내가 선레 해도 좋구~~

>>298 아하 그렇군!! 그래로 일 시즌은 아니라서 다행이야 정말루🥲

303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15:53:49

(그렇다면 투명 인사 할게. 캡틴 안녕~~)

304 히키주 (T9g/5aRQ.c)

2022-04-23 (파란날) 15:54:46

>>301 이렇게 와버릴 거라 생각하진 못했는데 말이지..😶 제사는 괜찮고?(도담)

다름이 아니라, 히키라는 캐릭터가 너무 추상적인 캐릭터라서.. 어제랑 오늘 하루종일 고민했는데, 역시 가능하다면 시트를 교체할 수 있을지 문의하고자 했어.

캡틴이 바쁘고 힘들 때 말해서 미안해.😔

305 ◆oAG1GDHyak (QFFHZXTlf.)

2022-04-23 (파란날) 15:59:13

>>304 허가합니다. 바꾸셔도 괜찮아요.

306 ◆oAG1GDHyak (QFFHZXTlf.)

2022-04-23 (파란날) 16:01:54

제사는 사실 준비가 끝이 났기 때문에 지금은 바쁘지 않아요. 밤에는 바쁘지만요. 아무튼 다시 갈게요.

307 카가치주 (9zy8BWTVlQ)

2022-04-23 (파란날) 16:02:11

>>302 으음~...
그렇다면, 미안하지만 선레는 부탁하는 쪽으로 할까 :3
교양도 없이 꽃삽으로 웅크려서 퍼담 하는 카가치가 될 거야.
후미카주는 천사구나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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