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908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9 22:54:40 - 2022-04-22 23:09:36

0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22:54:4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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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벤트 <Hit and Boom!>
situplay>1596503077>808

237 렌 - 아키라 (GwIAOS7oMM)

2022-04-20 (水) 20:19:14

점심시간. 점심을 거뜬히 해치운 렌은 오늘은 뭔가 잠을 자거나 축구 혹은 농구를 하는 대신 교내를 걷고 있었다. 왜 걷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야… qr 코드 때문이지. 응….

요즘 qr 코드를 열심히 찾아다니는 학생들의 틈에서 렌 또한 열심히 종이를 찾고 있었다. 막 어떤 것이 갖고 싶다기보다는 이렇게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고 뭔가 워터파크 이용권 공짜로 얻게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누구와 가려나, 하고 생각한다면…. 딱히 생각나는 사람은 없지만. 워터파크라니 뭔가 데이트 같은 느낌이지 않는가.

어쨌든 사탕이든 오천엔 상당의 상품권이든 있으면 좋은거니까. 좋은 게 좋은 것이다.

그렇게 교내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앗, 렌은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아키라였다. 그것도 아키라가 학교 뒷뜰 벤치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렌은 눈을 깜빡거리다가 조심스럽게 아키라의 쪽으로 다가갔다. 졸고 있는 학생회장님이라니 귀한 장면이기는 했다.

아마 가까이 다가가서 졸고있는 회장님 앞에 쪼그리고 앉아 빤히 올려다보고 있을지도 몰랐다.


/아앗, 먼저 찔러놓고 늦어서 미안! 갑자기 호출이 와서 답레는 또 늦을 것 같고……(흐릿) 느긋하게 멀티해도 괜찮고 그렇다! 미안해ㅐㅐㅐㅐ

238 탐사 - 렌 56점 (GwIAOS7oMM)

2022-04-20 (水) 20:20:31

수돗가에서 손을 씻다가 옆에 붙어있는 종이를 발견했다.

.dice 1 3. = 3
.dice 1 7. = 7


/가기전 급하게 다이스만 돌리고 간다~~

239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0:26:35

다들 어서오세요~

240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0:33:12

저런. 렌주. 일단 다녀오세요!! 일단 멀티 여부는 생각해보고서!! 아무튼 저는 저대로 답레를 이어야겠네요!

241 아키라 - 렌 (PMWvTZmkcE)

2022-04-20 (水) 20:38:49

"...으음... 으음. 음."

작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아키라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꾸벅, 꾸벅 고개를 움직이며 졸고 있었다. 최근 여러모로 학생회의 일이 늘어난 것도 있었으나, 올해 여름은 호타루마츠리를 하게 되었고 자신도 18살이 된만큼 슬슬 호타루마츠리의 주 행사 중 하나를 담당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성스러운 샘이라고 불리는 물이 고여있는 동굴의 입구는 시미즈 가문의 사람이 아니면 열 수 없게 몇겹의 자물쇠로 잠겨있었다. 그리고 호타루마츠리를 여는 며칠동안은 그 안을 개방해서 사람들이나 외부인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허나 그냥 내버려두면 그 귀하디 귀한 물에 안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시미즈 가문은 그 시기가 되면 돌아가며 그 동굴 안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들이 이상한 짓을 하는게 아닌지 관리를 해야만 했다. 뭔가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만 하는게 많았고 신사에서 성스러운 샘을 내려준 신에게 올리는 춤이나 행사 같은 것도 있었기에 그것을 확실하게 익히기 위해 최근 밤늦게까지 활동을 하는 일이 많아 절로 피곤함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호타루..마츠리.. 아오노..미즈...류..카미님.."

졸고 있긴 했으나 그래도 약한 꿈을 꾸고 있었는지 그는 의미모를 소리를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완전히 아래로 숙였다. 그러다가 앞으로 넘어갈듯 말듯한 느낌으로 몸이 휘청거렸고 그 때문에 그는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떴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렌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아키라는 아무런 말 없이 렌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침묵을 지키다가 이내 그는 자리에서 일어선 후에 반대편으로 걸어가려고 했다.

분명히 눈이 마주쳤겠으나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퇴장하려는 모습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242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20:41:42

렌주 다녀와~

243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0:50:28

다녀오세요 렌주~

그러면... 음.. 혹시 에니시에게 보냈던 마니또 선물은 인계해도 되는 걸까요?

244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0:53:26

그것에 대해서는 카가치주와 서로 협의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245 탐색 시이 - 122점 (igzmq1C0eY)

2022-04-20 (水) 20:58:48

시이는 QR코드에게 커터칼을 가져다댑니다...

"30점 이상 나오지 않으면 종이쨩은 죽는 거야."


.dice 1 3. = 3
당첨/당첨/꽝

당첨일 시 점수 다이스
.dice 1 7. = 2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246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0:58:58

>>243 으응 그러고 보니 토와주에게도 미안한 일이 됐네
에니시는 제외하는 것으로 하고, '금록은 카가치의 마니또였다'를 정설로 한다- 를 말하는 걸까?
그런 거면 카가치가 좀 더 일찍 '전학'했다는 걸로 설정하면 되니까아, 카가치주는 괜찮다고 생각해

247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01:47

그런 느낌이지요~
카가치의 마니또였다~ 같은 걸로 정해진다면 전 좋아요~

248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04:03

>>247 그럼 그렇게 하자아
잼민이, 복 받았네

249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07:26

어서 오세요! 시이주!! (토닥토닥)

250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08:03

어서와요 시이주~

251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10:15

사실 고마타마고는 토와주가 먹어보고 싶은 거여서요~
근데 살 수 있는 방법이.. 라서 마니또에게라도 주고 싶었던 거네요~

252 탐사 - 코세이 176점 (IofYhO.1F6)

2022-04-20 (水) 21:10:26

헤헤 드디어 워터파크가 코앞이다. 사실 200점이 목표였으니까 ~~ 한번만 더 50점이 떠준다면 행복할 것 같아. 그니까 떠줄꺼지? 떠주는거지? 그런거지? 실망 안시키는거지?

.dice 1 3. = 1
.dice 1 7. = 3

253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21:10:59

갸아아악 단 4점!

254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11:02

지금 보아하니 대부분이 워터파크를 노리고 있는 것 같은데...

다들 데이트를 하시겠다? (갸웃)

255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12:52

워터파크...

청룡반지.. (지금 남은 횟수로 300점을 더 얻으려면 10회이상 당첨+30점 이상이어야 한다)

256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21:13:02

회에 술 한잔은 못참지~ 잘먹고 갱신해~

>>254 요조라는 향수라구! >:3

257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21:14:18

요조라주 어서오세요!

>>254 초반 엄청난 다갓의 꽝 공세에 한풀 꺾인 의지는 만만한 워터파크를 향해 가고 있는거에요

258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14:24

다들 어서와요~

259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14:56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뭐 어느쪽이건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잘 얻어가길 바랄게요!!

260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21:17:09

워터파크 데이트 팝콘 먹으면서 보면 된다는 거지~(아님)

>>256 요조라주 어서와~

261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25:09

팝콘 팔아요! 나초도 팔아요! 음료도 있어요!! (장사 모드)

262 탐사 - 카가치 0점 (/RuVnjr/kI)

2022-04-20 (水) 21:27:04

이벤트를 여는 것까진 좋은데.
카가치는 상심한 얼굴로 폰에 찍힌 무수한 꽝의 흔적을 내려다보았다...
이래서야 다른 놈들만 이벤트를 즐기는 셈이 아닌가? 카가치만 쏙 빼놓고.

카가치는 AT필드를 느꼈다!
이것 다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야?

"신고할 거야-! 이것 카가치 혐오야- 카혐- 억까라고-!"

카가치는 스마트폰을 들고 마구 휘저으며, 주변의 수없는 스마트폰 -절대로 점수 많이 쌓았을 것이 분명한- 을 소매치기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아아, 저 점수들 종합하면 사탕부터 반지까지 죄 독차지할 수 있을 텐데!
다 내 것이 될 텐데!

소매치기해버려?
확 퍽치기해버려???

머리 꼭대기까지 차오른 의지로 누구보다도 자신만만해진 카가치는
딱 봐도 강해보이는 신과 눈을 마주치고
얌전히 쪽지를 찾아 코드를 찍었다.

.dice 1 3. = 2
당첨/당첨/꽝

당첨일 시 점수 다이스
.dice 1 7. = 5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263 테츠야주 (Nkx7LUAxhY)

2022-04-20 (水) 21:27:43

아니 처음부터 50점이라니 억까야!!

264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28:52

카가치: 이거... 이, 이거 진짜 억까야아아아-!! 신고해버려-!

모두모두 어서와아

>>251 카가치 뭐 이딴 걸 주나며 투덜투덜하면서도
몸을 솔직했을 거야
잘 먹었을 것

265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21:29:02

이게 초심자의 행운인가 뭔가 하는건가요?

266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21:29:36

ㅋ.ㅋ 다이스를 매우 쳐라~

267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29:39

아니 2라서 무심코 실패로 생각했어
드디어 득점이잖아?
잼민이 장하다아

268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21:30:16

앗 카가치주 반가워! 어서와~ 혹시 꽈리의 카가치야?

269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30:43

다들 어서와요~

270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31:49

>>268 응 맞아아
붉은 꽈리의 카가치고
한자는 모기의 피라며 말장난을 쳤지
영락없는 DQN이야
알아봐줘서 기쁜 마음이야 ;3

271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21:36:39

>>269 토와주도 안녕 ><

>>270 와 맞췄다! 카가치는 옛 이름이니까 DQN보다는 예스러운 느낌인걸~

272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40:14

>>271 예스럽다니 잼민이에게 과분한 칭찬인거얼. 게다가 성은 노린재고()
잼민이는 그래도 우쭐해할거야

273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21:40:19

카가치가 만난 무서운 신님은 청룡신님일까요~

274 히키주 (BOQjw29VGc)

2022-04-20 (水) 21:42:01

춥네.. 갱신할게. 어서 담요 속으로 들어가든지 해야겠어..

275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42:02

어찌되었건 50점을 달성했다라는 것!! 그것은 축하해야 할 일!

276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42:14

어서 오세요! 히키주!! 아이고. 어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세요!

277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21:43:40

히키주 어서와~ 어서 따끈한 곳에서 쉬자~

278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21:44:04

>>274 히키주 어서와~ (난로 틀어주기)

279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1:44:58

어서와요 히키주~

280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46:04

히키주 어서와아 어서 담요속으로
가자아

>>273 누구일지는 맥거핀인걸로 >-0
하지만 카가치, 청룡신님도 분명 무서워할 거야
그냥 만나기만 해도 목이 타고 혀는 건조해져서 심한 말더듬이가 될걸

>>275 우우 처음부터 잭팟이라니
오너로서도 기쁘긴 해

281 마사히로 - 토와 (rU4u6t1iYY)

2022-04-20 (水) 21:48:26

“후후후, 그런 거랍니다.”

그녀는 정답이라는 듯이 눈웃음을 지었다. 나 자신이 그렇다. 그리고 지금까지 봐온 다른 신들도. 그녀에게는 그런 생각뿐이었다. 인간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특출난 재능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모든 점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으니, 어떻게 보면 다른 것들보다도 더 조잡하게 만들어진 존재일지도 모른다.

“개인의 관점은 다를 수 있겠지만, 관념적인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있는 법이지요. 뛰어난 그림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더라도, 이상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하게 누구나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은 있답니다. 자, 예를 들면 저 라던가? 아니라면…”

그녀는 자신의 입가에 검지를 올리고는 소년을 바라보았다. 뭔지 아실 것 같나요? 하고 물어본 그녀는 들고 있던 작은 손가방에서 거울을 꺼내 서 소년을 향해 비추었다.

“에에, 아름다운 것은 좋아한답니다. 특히 빛나는 사랑의 이야기 같은 걸 들으면, 조금 부끄럽지만 나이도 잊고 들떠버려요. 다른 분들이 그러시기를, 저는 아름다운 편이니까요. 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추보다는, 마음으로 알 수 있는 행동 같은 것이─ 대단히 좋지 않나요?”

마치 동의를 구하는 것 같은 말투. 그녀에게는 이상할 것이 없었다. 어디에서 꺼낸 것인지 그녀의 손 끝에는 압화 책갈피가 끼워져 있었다. 선물이에요. 그녀는 웃으며 소년에게 그것을 건냈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여자의 이름은 아니지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이름은 어디까지나 관념적인 것. 내실을 다지는 것은 제가 할 일이지요. 그러는 당신─… 공부벌레군쪽이 더 놀라운 걸요?”

영원한 연이라니, 어쩐지 낭만적이네요. 그녀는 즐거운 듯 웃으며 비어있는 손으로 하늘에 글자를 그려보았다.

“방금도 후배나 동기라고 했으니, 공부벌레군은 3학년이네요. 저는 1학년이랍니다. 그렇게 안보이나요?”

282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21:49:15

마사히로주도 어서와~

283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21:50:02

마사히로주 어서와~

284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1:52:15

어서 오세요! 마사히로주!!

285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1:52:27

마사히로주 어서와아

아아
위키 추가해준 사람들은 고마워어
가미즈미 소학교에나 가야 할 법한 카가치도 번듯한 일원이 됐네(웃음)

286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21:53:39

갱신~~~~

카가치주는 새시트로 첨 인사하네 이번에도 잘부탁해 ^___^

287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21:55:20

>>286 미즈미주도 어서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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