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908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9 22:54:40 - 2022-04-22 23:09:36

0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22:54:4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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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03077>808

186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8:46:08

>>184 아니 우산 부수지 말라구욬ㅋㅋㅋㅋ 본인 우산도 버리지 말라구요! 코세이랑 아는 사이였으면 저거저거 또 저러네 하면서 눈 가늘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을거라구요!

187 테츠야주 (VkI43ONC4A)

2022-04-20 (水) 18:48:06

>>179
감사해요!
>>180
그정도로 심한짓은 안하지만 이럴거면 그냥 가! 같은 소리를 들을지도!
>>181
일단 공을쓰는 종목은 손이나 발이 미끄러져서 공이 이상한곳으로, 경주종류는 엄청난 기세로 1등하다가 자기기세에 넘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줄다리기나 박터뜨리기같은 단체전에서는 활약하지만 단체전이라 본인조차도 모르죠!

188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48:25

>>177 어쩔수없지..... 기숙사 옆으로 이사가야겠다 일본 환율이랑 가미즈미 집값 어느정도지 ( ´∀`) 넷 다 아닌 토와 여기도 팔방미인이~! 얼룩 1차처치라면 화장실 비누 손빨래?! 한숨쉬는 거 귀여워 짬뽕같은 빨간 국물이 흰옷에 튄거면 한숨이 세배가 될 거 같구

>>180 >>183 손빨래 해주는거냐구 너무 스윗한거 아니야?! 리리는 놀릴 생각만 했는데~! 귀여워 해줘서 고맙다구 (*´ω`*) 머리 빗어주든 쓰다듬어주든 하지 않으면 손빨래 하지도 못하게 옷 안 줄지도 몰라........... 리리야 오빠 반만 닮아봐라 ( ◠‿◠ )

>>185 다음주가 여름이었던 거 같네~! 저야 전부다 환영이라구요 감사하다구요~~~! 비 오는 날 테루테루보즈도 달아보구 수박 씨도 토토토 뱉는 거 연습해보자구~! 바다는.... 코로리 수영할 줄 모르니까~! 깊은데까지는 같이 못가~! 어? 물침대? 친해지면 물침대 선물받는거야? 코로리는.... 미즈미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야겟는걸 요.... 실용적이지만 조금 하찮은 능력을 가진 신의 능력 최대한 활용해보자구

189 미즈미 - 테츠야 (zu.bmGa6WM)

2022-04-20 (水) 18:49:09

나는 잠시 이 인간 남자에게 '당신도 제 13명 썸인人 중 하나입니다-' 라고 말하려다 말았다. 원래 이런건 무드 없게 말하면 안된다고 그러더라. 참고로 같은 반 친구 미츠하-특. 남친 있음-도 내 썸녀고 또 같은 반 친구 유즈군 -특. 삥뜯음-도 내 썸인 중 하나이다.

근데 이 인간 너무 무기력하지 않나. 내 알기로는 인간은 삶이 짧아 항시 노력하는 존재였는데 말이다. 이렇게 열정이 없고 진도도 느려서야 얘는 인간의 몸으로 어디 평생 연애나 해볼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나는 실로 안타까워져 입을 가리고 그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애잔.

"와- 그럼 이상형 저 맞네요?"

나는 결론을 내렸다. 검지를 들고 제 이상형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랑에 빠진 줄도 모르는 이 애처로운 인간을 이해시켜주기로 한다.

"그러면 테츠야군은 나를 결혼을 목적으로 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나는 올려둔 손가락을 까딱이며 그의 어깨를 토닥거렸다.

"봉건적이란게 어디 욕인가요? 노인을 공경하고 벗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봉건적 순정남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 이건 봉건적인게 아니라 고전적인건가? 헷갈려서 나는 작게 덧붙인다.

"아무튼 화이팅."

190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49:58

>>181 어쩔티비. 저쩔티비..ㅋㅋㅋㅋㅋㅋㅋ 아가야. 요즘은 어쩔넷플릭스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 라는 청룡신님이 있을지도요.

>>183 그런데 어째서 아키라가 정신공격을 당하는 것인가! 그것도 다른 반인데! 왜째서!!

>>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청룡님은 찾아온 신들을 다 좋아해주니까 아예 틀린 말은 아닐지도요!


아무튼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봄에 하고 싶은 상황이 있으면 빨리빨리 하는 것이에요!!
그런고로 난 언제 아키라가 봄바람 맞으면서 꾸벅꾸벅 조는 일상을 하지? (갸웃)

191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51:10

>>186 로 우산 던졌다가 코세이가 우산 맞고 "?????"로 시작하는 일상 배팅걸어봅니다

>>188 이렇게 숙제 일상이 늘어만 가는데............ 사실 미즈미도 바다에서는 수영 잘 못해 후미카랑 일상 돌릴 때 쓰려고 생각해둔거긴 한데 얘네들은 짜고 거칠고 말도 안들어 떼잉.... 같은 느낌이지 ㅋㅋㅋㅋㅋㅋ (후미카 : 뭐?) 아앗 선물이라기보다는 그거지 즉석 물침대 제조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그러고 둘이 물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어도 귀여울 것 같아서 응응

192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8:51:31

이런저런 일상 하고 싶은데... 현생이 문제네요~

193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54:59

>>187 경주종류 아깝잖아~! 무릎 까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 협회장님 。゚(゚´ω`゚)゚。 단체전..... 단체전도 그래도, 눈에띄게 잘하는 친구는 보일지도?!

>>190 청룡신님한테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져버렸어~! 저 저쩔디즈니플러스~!

>>191 숙제 일상으로 산을 쌓다가 달에 닿는거지 ( ´∀`) 그치 수영장, 강, 계곡, 바다 전부 물의 느낌이 다르니까~! 와중애 말도 안들어 떼잉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즉석 물침대 귀엽잖아...... 둥실둥실...... 그러고 광합성 하면서 낮잠 자는거지 응응 귀여워~! 미즈미도 꿀잠자게 잠의 신이 선물하는 쓰담쓰담 받으라구~!

194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02:16

>>187 나쁜 남자 테츠야쿤 ... 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일지도? 우훗?

>>188 얼룩을 지우려면 역시 손빨래가 최고니까요! 리리가 아끼는 옷이면 최대한 살려보려고 노력은 할 것 같구 ... 리리 시무룩하면 뒤에서 머리 빗어주면서 이것저것 얘기할테니까 너무 걱정말라구요~~

>>190 그야 리리랑 같은 반이니까요 ^_^

>>191 비오는날 날아온 우산에 맞은 코세이 ... 그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 [To be continued]

195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02:42

휩쓸려간다~~~~ 다들 어서와~~~~~~

그래서 캡이 일상을 구한다고? (손 비어 있는 사람)

196 테츠야 - 미즈미 (VkI43ONC4A)

2022-04-20 (水) 19:03:26

"그게 그렇게까지 중요한건가..?"

이정도면 이미 답은 정해져있었나보다. 그나저나 이 사람이 나늘 보는 눈빛이 이상하게 화가난다. 특히 이런얼굴을 최근에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니. 아니아니아니. 그건 별개. 전혀 다름. 이상형이라고 무조건 호감이 있는건 아니죠 이 사람아."

너무 비약적인 그녀의 발언에 평소보다 빠른 템포로 대답했다. 내가 말한 조건인 사람이 세상에 수천만명은 있을 것 같은데 그럼 난 그 모든 사람을 좋아하게되는건가. 그건 이미 호감을 초월한 인류애다.

"이상형은 호감과는 연관성은 있으나 직결되지 않는다. 리피트 에프터 미."

뭐가 화이팅이야 이자식아. 또 부실에 이상한게 들어왔어.

197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04:20

>>194 그 혹시 여동생과 같은 반인 남학생들은 모두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는겁니까? (동공지진) 여동생이 혼인의식 얘와 할거야! 하고 인간 데리고 오면 시스콘모드 되는 거 아니죠? 코세이 씨? (절대 그럴리 없음)

>>195 일상인가요? 어. 지금 구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해도 상관은 없지요! 돌리시겠어요?

198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06:09

>>197 리리가 혼인대상으로 누군가 데려오면 ... 깐깐모드로 변경되어서 이것저것 보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보다 동생이 행복하길 바라니까 시스콘 모드 같은거는 없다구요~~

199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09:29

>>198 그게 시스콘이잖아요. (동공지진)

200 미즈미 - 테츠야 (zu.bmGa6WM)

2022-04-20 (水) 19:13:01

"물론이죠. 고교 청춘은 로맨스로 즐기고 싶습니다."

나는 청산유수처럼 이었다. "최종적으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네요." 요즘 인간들은 발랑 까져서 사귈땐 사귀더라도 결혼은 안하는 애들이 많다더라. 예전에는 안 이랬는데 세태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이게 다 저 물 건너 색목인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에엥? 테츠야군은 어렵네요. 플레이보이였다가 순정남이었다가 야배-"

나는 팔짱을 끼고 고개를 기울인다.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진다. 대충 튀어나온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기고 그의 말을 따라하려했건만...

"이상형은 연관, 어려워. 영어 쓰지 마세요. 머리 아프니까."

하여간 요즘 애들은 왜 어렵게 영어를 쓰고 난리람. 나는 투덜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나는 핸드폰을 보고는 시간을 확인했다. 햇볕을 쬘 시간이었다.

"아무튼 그러면 다음에 또 올게요. 그때는 오렌지 주스나 먹을 거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하품을 쩍 하고 자리를 옮길 채비를 마친다. 머릿속으로 정해둔 일광욕 스팟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막레 각~~

201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17:10

>>197 좋아~ 마침 나도 일상 구하려고 하고 있었거든! 아키라 한 번도 못만났었지~

>>그게 시스콘이잖아요<<에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19:18:18

>>144

1.
아는 사람일 경우 : 근처 편의점/집이 가까우면 집까지~
모르는 사람일 경우 : 정 어쩔 수 없어 보이면 씌워주기~ 아니면 우산 주고 본인은 가족 부르기~

2. 의외로 길치만 해당~ 이것도 처음 가보는 길 한정~ 요조라는 안 하는거지 못 하는 건 아니라서~

3. 한숨 푹 쉬고 집으로 돌아가거나 안 될 경우 그 자리에서 처치를 하거나, 그냥 포기한다 :3

야호~ 모두 좋은저녁~

203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18:26

>>199 (들킴) 근데 리리랑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 그렇게 챙겨주면서 살았다면 ... 안그러는게 더 이상할지도 몰라요!

204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18:36

아 ㅋㅋㅋㅋㅋㅋ 미즈미 너무 귀엽고 괴롭혀지느 테츠야 너무 귀엽고 ㅋㅋㅋㅋㅋ 미즈미 일광욕하러 퇴장하는 것도 너무 미즈미스럽다~~

205 코로리주 (bg0XhPyQFU)

2022-04-20 (水) 19:20:33

>>197-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6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19:20:58

>>202 요조라주 어서와~

207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21:38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201 일단 꾸벅꾸벅 조는 아키라 상황도 있고 다른 상황도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어떤 것을 바라십니까?

>>203 그렇다고 합니다! 코로리 씨! (일러바치기)

208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9:21:53

좀 엥 스러운 질문인데 캐릭터들 싫은 상대 거절 멘트 뭐야? 이 짤보고 든 생각이었어 미안 사실 매도하는 캐들 보고 싶어

209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9:22:27

요조라주 어서왕~^__^

210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9:22:29

다들 어서오세요~

211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23:08

>>208 아키라:......
아키라:용기는 정말로 대단하고 가상하지만 그것을 받을꺼라고 생각하는 만용은 칭찬해주기 힘드네요. (싱긋)

이라던가? 입버릇 나쁘네요. 아키라.

212 테츠야 - 미즈미 (VkI43ONC4A)

2022-04-20 (水) 19:23:24

"다음에 또 오는건가.."

하지만 믿지않는다. 그저 예의상 하는 말일게 뻔했다. 그럼에도 요구사항을 늘어놓는건 무슨 괴롭힘인걸까?

"오기전에 제발, 제발 다시 생각해보라고ㅡ 그거ㅡ 정말로 썸 맞냐고ㅡ"

나갈채비를 끝내고 문을 열어 나가는 그녀의 등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멀어진다. 이후에 그가 스스로 문을 닫고 얼마 후 닫힌 부실에서 밀실된 공간에서 들리는 비명이 들렸다.

"그아아악!"

//미즈미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213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24:38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214 테츠야주 (VkI43ONC4A)

2022-04-20 (水) 19:25:08

>>208
'내가 너랑? 왜?'

라는식으로 말하는것도 귀찮은느낌이겠네요!

215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9:26:52

>>212 테츠야주 일상 수고 많앗어~~~~~ 일상 재밌었다~!!

아아.... 매도.. 당하고 있어.. 나... 자연스럽게 상대역에 이입하게 돼..... 이게 포상인걸까? 난.... 좋은걸.... 이 꽉물고 좋아하기.....

내가 저런 질문을 날리고 갑자기 떠난다고 하면 이해해줄래? 다름아니라 운동하러 가야할 것 같아서 응응 이따보자 그렇지만 저 질문에 답은 꼭 해줘 안 해준 사람들은

그럼 이만

216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27:02

요조라주 어서와요~~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테츠야 괴롭히기는 이제 가미즈미 고교의 메인퀘스트 같은게 되는게 아닐런지 ...

>>205 본격 코세이의 코로리 사수하기 ... (아님!)
>>208 거슬리니까 눈 앞에서 꺼져. (무표정)

217 코로리주 (GajLzUFFgs)

2022-04-20 (水) 19:27:06

세이가 시스콤이 있다면~!

Q. 리리는 브라콤이 있나요?
세이는 좋은 사람(신)이니까 선택한 누군가도 엄청 좋은 분일 거라고 믿기 때문에....... 깐깐모드 켜져. ( ◠‿◠ ) 세이만큼 깐깐할지는 모르겠는데, 오빠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인지는 궁금하지! 세이 대신 레고 밟을 수 있어?! 세이 대신 문지방에 발가락 찧을거야?! 이런거 물어볼 거 같은데....... 그래도 오빠가 좋아한다고 하면, 오빠가 인정했단 뜻이니까 우호적일거라구~!

지금 이동중이라 좀 느린데, 미즈미주 테츠야주 일상 수고 많았구 요조라주 어서와~! (*´∀`*)

218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19:27:47

>>208
요조라 : ...싫어요.

단호하고 직설적이게! >:3

모두 저녁은 먹었니~

219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28:22

>>207 꾸벅꾸벅 조는 아키라 보고싶어~ 봄이니까 확실히 나른해지니까~

220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19:28:58

>>208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주 테츠야주 일상 수고했어~ 미즈미주는 다녀와~

221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30:00

>>215 다녀오세요! 미즈미주!!

>>219 그렇다면 선레만 조금 부탁해도 될까요? 적당히 학교 뒷뜰 벤치에 앉아서 졸고 있는 아키라를 발견하면 된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밥을 먹어야해서! 일단 다녀올게요!

222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32:33

>>221 오케이~ 다녀와!

ㅋㅋㅋㅋㅋ 매도하는 말이라니.... 으으으 어렵다. 상황에 따라 다를 것같아서 막 답을 못하겠네...!!!

나는 저녁 먹었다~~~

223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32:45

>>217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지방에 대신 찧는건 어떻게 하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

캡틴 맛저하세요!

224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19:37:52

>>221 캡틴 맛저하고 와~

225 탐색 - 토와 - 162점 (1iOUDgxurg)

2022-04-20 (水) 19:40:55

"찾아라 qr코드.."
종이들을 헤치며 나아가면 코드가 보입니다!

.dice 1 3. = 1
.dice 1 7. = 1

226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9:41:11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녁.. 뭐 먹지..

227 요조라 - 코로리 (azStp31y/s)

2022-04-20 (水) 19:45:04

"그러... 신가요..."

아, 쌍둥이였나. 요조라의 머릿속에 새로운 정보가 갱신됐다. 이자요이 남매, 쌍둥이. 아직 이 사람의 이름은 모르지만 성이 이자요이라는 것만 알아도 불편할 건 없다.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됐다고 해도, 단지 그것 뿐이다. 앞으로 언급된다 해도 아, 그 사람, 하고 기억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

그런고로 이 아직 이름 모를 서점 직원의 무언의 부탁은 요조라에게 닿지 못 했다. 여전히 거리는 두걸음 정도 떨어져 있었고, 경계도 다 푼 건 아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요조라의 분위기는 '그래서 뭐?'에 가깝다. 특별히 날을 세운 건 아니고 평소와 똑같았다. 직면한 상황을 적당히 애둘러 피하고 더이상 관계의 진전을 원치 않는, 지극히 평소대로다. 아주 약간의 짜증이 밑바닥에 깔려 있긴 했지만.

"악수요...?"

뭔가 더 용건이 있는지 물었을 때, 요조라는 이 사람의 반응을 보고 슬쩍 생각했다. 진짜 아까 그 말이 용건의 전부였을지도 모르겠네. 그냥 얼굴 한번 보는게 전부였겠다, 라고 말이다. 그야 대답이 바로 안 나오고 고민하고 있었으니까, 이 사람. 괜한 불씨를 건드린 거 아닌가 싶었지만, 의외로 나온 대답이 평범해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악수라면 어려울 것도 아니고 좀전에 거절한 것도 있다. 짧게 중얼거린 요조라는 오른손에 들었던 가방을 왼손으로 옮기고 오른손을 교복 치마에 툭툭 턴다. 손에 뭐 묻은 건 없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한번 쥐었다 펴보곤 앞사람을 향해 내민다.

"여기요..."

요조라의 행동은 지극히 형식적이었다. 상대가 하고 싶다니까 해주는 정도, 라는 느낌이 딱딱한 행동에 그대로 내비친다. 그리고 요조라 본인도 그 기색을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 이 행동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처럼 말이다.

228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19:45:52

캡틴 맛저하구~ 나도 슬슬 먹어야겠네~ 오늘 저녁은 숭어회 히히

229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19:57:41

>>228 요조라주도 맛저해~ 회 맛있겠다~

230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59:46

숭어회 맛있겠다 ... 맛저하세요~~

231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20:08:19

숭어회.. 부럽네요.. 다들 맛저하세요~

232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0:09:42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어요!!

233 카가치주 (/RuVnjr/kI)

2022-04-20 (水) 20:15:23

잼민이신으로 돌아온 카가치주야. 중고 신입이지.
코세이주에겐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야.

발도장 찍고 갈게에

234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20:17:08

>>232 캡틴 어서와~

>>233 카가치주 안녕~ 다시 환영한다구~

235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20:17:19

어서 와요! 카가치주! 이번에는 캐릭터가 잘 맞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236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20:18:37

카가치주 어서와요~~ 신경 안쓰셔도 되니까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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